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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9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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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모질라 파이어폭스 69.0 공개

스틸시리즈, USB 타입C 무선헤드폰 Arctis 1 Wireless 발표

중국 화웨이, 일본에 '소스코드 공개할 테니 검증하라' 제안

화웨이, 미국 압박에도 '전 세계 20만대 5G 중계기 출하'

중국발 공급과잉 여파…국내 LCD 업계 구조조정 나서나

[단독] ‘배터리 소송전’ LG화학·SK이노 갈등 격화

삼성 ‘탈 일본’ 돌입…반도체 공정에 국산 불화수소 대체 투입

보형물 암 공포에 가슴 졸이는 여성들

루머)아이폰11의 긱벤치4가 포착. 4GB램?

넥슨 노조 첫 집회…”넥슨의 고용안정은 랜덤박스”

[루머] 윈도우 탐색기 아이콘 새 디자인

오픈뱅킹 사전신청 기업 100곳 돌파, 오픈뱅킹 흥행 청신호?

[단독]홈초이스, 세계 최초 UHD 채널 '유맥스' 매각

'조국 논란'에 전쟁터된 포털 검색어‥포털 '임의개입 없다'

넷플릭스, 투자자 기만 의혹 소송 직면

크로스플랫폼 벤치마크, Geekbench. 버전 5 공식배포

'남 눈치 보지 마세요'…페이스북, '좋아요' 횟수 비공개 고려중

애플워치5, 수면 추적 기능 추가되나

젠하이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IE80S BT 발표

LG V50S, 듀얼스크린 기본제공되나

日 제치고 은나노 국제표준 '역전승'..그래핀도 韓 표준안 채택

애플이 직접 아이폰 개통하는 시대 열리나

최초의 보급형 5G폰 '갤럭시A90' 출시..퀄컴 두뇌 장착

LG만 가능한 '8K 올레드 TV'… 해외시장 본격 진출

B&O, 자사 첫 사운드바 Beosound Stage 발표

삼성 '갤럭시 폴드' 239만8천원…노트보다 115만원 비싸

3대 배달앱 결제액, 1년6개월 만에 2배↑…'2030세대가 75%'

[단독] 애플 이어 네이버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중국서 '버튼' 없는 스마트폰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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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정갑윤·박성중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갑윤 의원은 조성욱 후보자에게 “출산했으면 100점‘’을, 박성중 의원은 최기영 후보자에게 ”아내 관리도 못 한다‘며 질책했습니다.
이건 말실수를 한 게 아니라 이 양반들 머리 구조가 그렇게 생겨 먹은 거임~

2. 자유당은 ‘국회 능멸’이라는 등의 표현을 쓰며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의 나경원 원내대표는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황교안 대표는 “마지막 경고”라며 정국 경색을 예고했습니다.
중대 결심으로 이번에는 꼭 의원직 총사퇴를 결행했으면 좋겠다...

3.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데스노트’에 올리기보다는 ‘긍정 평가’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좀 더 기류를 보고 판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판단에는 정치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거... 말씀하신 그대로~

4. 이낙연 총리가 황교안 대표를 누르고 3개월 연속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총리는 25.1%를 기록해 19.5%를 얻은 2위 황 대표를 눌렀으며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것은 2개월 연속입니다.
그렇게 밖으로 쏘다녀도 지지율이 그 정도면 내려올 때 됐지 아마~

5. 지난달 27일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던 검찰이 일주일 만에 조 후보자 배우자의 집무실 등지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만 건에 육박하는 의혹 기사 중에 실체가 드러난 게 있긴 해?

6. 경찰이 패스트트랙 강제수사 착수 여부를 놓고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회기 중에는 형사소추’를 당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정기국회 이전에 적극적인 수사가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엄정한 법 집행 따질 때는 언제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거 모르시나?

7. 조국 후보자 기자회견 이후 온라인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부정적 평가들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기자회견 내내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런 여파로 ‘근조한국언론’이 검색어 1위에 올라갔습니다.
딱 박근혜 앞에서 두 손 모으고 경청하던 그 자세나 어울린다고나 할까~

8. 원희룡 제주지사가 현장 소통을 하겠다며 제주시 26개 읍면동장들을 불러 모았지만, 일정을 이유로 1시간 만에 종료해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지적입니다. 읍면동장 건의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도청 간부들의 몫이었습니다.
“친구 희룡아 부끄러운 줄 알고 그만둬야지”라고 좀 전해 줄 사람~

9. 일본을 한국의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의견수렴을 마친 귀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WTO에 일본을 제소하려면 맞제외를 재고해야 한다던데... 거참 짜증나네~

10.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도쿄 조직위는 "욱일기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어 금지 품목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일본 제국주의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족속들이라니까~

11. 장애가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등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올해에만 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2015년 47명에서 2016년 54명, 2017년 59명, 지난해 69명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담마진은 장애도 아닌데 왜 군대를 면제받았을까? 그거시 궁금하다~

12.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한국이 선점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미국·영국·일본 등 소재 분야 선진국과 경쟁해 이긴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거지요... 우리에게 일본은 읎다~

13. 한국이 17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약국가지수에서 세계에서 20번째로 안정된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싱가포르(18위) 다음의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22위), 미국(26위)보다 순위가 높았습니다.
조중동 같은 언론만 없으면 훨씬 더 안정된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봐~

14.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박문에는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라며 “한국인은 나가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된 국가 평가에서 우리보다 뒤처지는 이유가 있다니까... 총이 뭐니~

15. 좁은 도로에서 마주친 상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지적하자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며 화풀이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였습니다.
‘쿵쿵쿵’ 세 번 박았다던데... 벌금도 세배 형량도 세배로 모시겠습니다~

16.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관람이던 종묘는 자유 관람으로, 덕수궁과 창경궁의 야간 관람도 무료입니다.
추석 연휴 간만에 전생에 거닐었던 궁으로 가봐야겠어요... 전생에 뭐였게?

'조국 압수수색 기밀 유출' 고발당한 검찰, 경찰 수사 착수.
자유당 "조국 사태 국민 분노 하늘 찔러" 7일 광화문 집회.
나경원 "조국 기자간담회는 독백무대 '진짜청문회' 열어야".
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유출경위 조사 "심각한 문제". 
문 대통령,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 7일 임명가능. 
"지역감정 조장, 나경원 대시민 사과하라" 구청장들 '규탄'.
수입 수산물 생태 97%, 가리비 79%, 방어는 전량 일본산.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겹쳐 추석 앞둔 과수농가 '울상'.

솔직한 의견 차이는 대개 진보를 위한 좋은 신호이다.
- 간디 -

문제는 정말 솔직하지도 않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정치적인 견해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유불리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의견 차이가 아니라 갑질, 나아가서는 불법적 행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당신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말은 할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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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 대통령, 6일까지 조국 청문보고서 요청 2:20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습니다. 여당은 이 기한 안에 청문회를 열자는 입장입니다. 한국당이 받아들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2. 한국당의 조국 반박 기자간담회…팩트체크 8:02
    여야 원내대표 '조국 쟁점' 토론 54:07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자가 어제(2일) 기자간담회에서 주장한 내용을 반박하는 간담회를 국회에서 열었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의혹 등 여러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

3. '논문 교수' 소환…조국 부인 사무실 수색 15:39

검찰이 조국 후보자의 딸을 논문의 제1 저자로 올려준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조 후보자 부인이 일하는 동양대학교 사무실과 조 후보자 딸 입시와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여야 원내대표 토론…이인영 vs 나경원 54:06

오늘 뉴스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놓고 토론을 벌입니다.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한 여야의 입장도 듣겠습니다.

5. "한국인 노린다" 주일대사관 '총탄 협박' 21:15

주일 한국 대사관에 총탄과 함께 협박 편지가 배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편지에는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다.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6. 원룸 이웃 여성 집 들어가 '감금·폭행' 28:51

서울 신림동에서 한 남성이 같은 원룸, 같은 층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도망치려던 여성을 다시 끌고 들어가려다 주민에게 목격됐고 도주한지 15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7. 한반도 겨눈 태풍 '링링'…6~7일 영향 31:51

13호 태풍 '링링'이 힘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8. 교차로 건너다 '깜짝'…위험한 우회전 50:00

교차로를 건너다가 우회전하는 차량 때문에 깜짝 놀랐던 적, 반대로 운전하다가 무심코 우회전했던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런 장면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보행자를 위협하는 우회전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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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우리 군사령관이 한미연합사 전체를 지휘하도록 하는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군 당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미 연합훈련 당시에는 우리 군의 반대에도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사령관으로서 우리 군을 지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년 목표인 전작권 전환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 韓 지휘 훈련인데…유엔사 주도로 日 개입 상황까지
▶ [단독 ] 美, 연합사 계속 통제 의도…전작권 전환 '무력화'

2.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의혹과 관련해 단국대 장 모 교수를 소환했습니다. 입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와 조 후보자의 부인이 근무하는 동양대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 검찰, 2차 압수수색 · 장영표 교수 소환…입시 의혹 정조준
▶ 조국 해명 다음 날 압수수색…속도전 펼치는 檢, 이유는?

3. SBS 취재 결과 조 후보자의 딸은 어머니가 교수로 재직하는 동양대에서 총장 표창장을 받고, 이 실적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에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국 딸, 엄마 대학서 '총장 표창장'…입시에 활용
▶ KIST "조 씨에게 증명서 발급 안 해"…엄마가 인턴 청탁?

4.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청문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을 경우에도 다음 날인 7일 이후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할 수 있습니다.
▶ 靑 "6일까지 송부 재요청"…조국 청문회 막판 협상

5. 지난주 일본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으로 총탄이 든 편지가 배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혐한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주일 韓 대사관에 배달된 '총탄 협박 편지'…위협 문구도

6.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 기간 중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응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일본에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 [단독 ] 한국 요구 묵살한 도쿄조직위…"욱일기 응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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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모친 재직 대학서 총장상…‘인턴 증명서’ 논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동양대 총장상을 받은 사실을 검찰이 확인하고, 이 대학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딸의 키스트 인턴 활동 증명서의 진위를 놓고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文 대통령, 조국 임명 수순…한국·바른미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를 무시한 임명 강행이라며 반발했습니다.

3. 모레까지 중부 폭우…주말 태풍 직접 영향

비 구름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30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엔 전국이 태풍 '링링'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4. “이마트 매니저들, 고객 비하·성희롱”

이마트 가전 판매점인 일렉트로마트 매니저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고객을 비하하고 조롱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고객 컴퓨터에 저장된 여성 사진을 공유하면서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5. 물가상승률 첫 ‘마이너스’…디플레이션 우려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0%,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와 투자가 줄면서 물가가 더욱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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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조국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이르면 7일 임명 강행 vs 야당 "중대 결심"
- 첫 '청문회 패싱 장관' 수순 → 청와대 “의혹 해소 못한 부분 없다”...10일 국무회의부터 참석시킬 방침
☞ '조국 기자간담회 = 임명 강행 수순'이라는 인식 확산되면서 '해명이 의혹을 증폭'시키는 기제로 작동
- '임명 강행 = 국민 무시' 프레임이 탄력을 받아 촛불 집회가 확산되면 문 대통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디플레이션 조짐 등 경제 상황과 맞물릴 경우 문재인 정권 불신의 기폭제 될수도
▲ "국민이 바보냐"...서울대·고려대 3차 촛불 추진 → 대학가, 조국 간담회 비난 쏟아져 "당신을 역사의 수치로 기억할 것"
▲ 최장집 교수 작심 비판 "조국 임명 여부, 文정부 도덕성에 직결...인사청문회 무시는 초법적 권력행사"
☞ 속도내는 검찰 수사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마자 압수수색·소환조사 동시 진행
-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이 가시화되자 민감한 가족 수사부터 신속히 끝내려는 것
- 지난 압수수색 통해 범죄사실 규명에 필요한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부인 대학·코이카·서울대 의대 조사 △`딸 논문 1저자' 단국대 교수·사모펀드 투자한 업체 상무·웅동학원 관련 처남 소환 조사
☞ 검찰이 범죄 사실을 밝혀낼 경우 조 후보자는 치명상, 반대일 경우 검찰이 개혁의 칼바람을 맞게 되는 것
▲ 조국 부인, 딸 허위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 의전원 제출 자소서에 적어 합격, 부인이 동창인 박사에 발급 요청(동아 1면)
- KIST “공식기록엔 조국 딸 없다”...동료박사 연구실에 인턴 소개한 동창이 발급 → 우간다 방문봉사도 허위 기재 의혹
▲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총장은 "준 적 없다" → 부산대 의전원 합격 때 자소서 기재...문서 위조 가능성(중앙 1면)
▲ "조국 펀드 핵심 인물들 필리핀에 함께 체류...5촌 조카·코링크PE 대표 등 4명 지난달 동시 출국...조국 부인과 연락" (세계 1면)
- `조국펀드` 버스 와이파이사업, 친문 기관장(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 취임이후 따내 → 기술력 부족에도 455억 수주, 결국 한달만에 사업자 탈락
- 조국펀드 추진 서울시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 증권사 대규모 자본금(미래에셋대우 1000억·DB금투 400억) 투자 확약서 : 당시 업계선 사업 모델 의구심 제기
☞ 한국당, 조국 반박 기자회견 → '전략실패·뒷북대응' 비판 프레임에 검찰 수사로 관심이 쏠리면서 임팩트가 떨어지는 양상
▲ "영어 6~7등급 딸은 1저자, 원어민 수준 연구원은 2저자"...조국 딸 "고교 생활기록부 유출 경위 수사해달라" 경찰에 고소장
▲ "조국 딸 신청하지도 않았다는 장학금, 학기 시작 前에 받아"...당시 느슨했다는 1저자 등재 기준 "연구윤리지침 1년전부터 적용"

■ 외교·안보 관련
※ 한미, 지난달 연합훈련때 지휘권 마찰 → 靑임기낸 전작권 전환 추진에 돌발변수...지소미아 이어 한·미 갈등 우려
- 미국 “유엔사, 평시에도 위기 땐 한국군 작전 지시 가능” 한국 “유엔사 개입 근거 없다” → 전작권 유명무실 논란
※ 美정보 당국 “북한 신형 미사일, 미군 미사일 방어 체계(MD) 압도” → 정경두는 “요격 가능” 주장과 배치돼 논란(중앙 1면)
- NYT "폼페이오도 비공식자리서 北에 속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트럼프는 실험 의미 축소했지만 주한·주일 미군기지 8곳 영향권
※ 방북 왕이 외교부장-리용호 외무상 “시진핑·김정은 합의 사항 이행” → 대북 쌀·관광지원 본격화 가능성, 중국 건국 70년 기념일에 맞춰 김정은 ‘9말10초’ 방중 관측
▲ 미국, 중국 견제 위해 한국군 동원 얘기 꺼내기 시작 → 브룩스 前 주한미군사령관 "'공정한 방위 분담' 요구엔 동맹국의 병력 동원도 포함"
※ "李총리, 수출규제-지소미아 동시해결 제안"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밝혀...아베 "징용문제 해결 우선" 거부
▲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편지 "한국인 나가라, 소총 가지고 있다" → 지난달 27일 배달...범인 체포 안돼

■ 기타 뉴스
※ 미얀마 신도시-항만 개발에 한국참여 확대 → 문 대통령, 아웅산 수치와 정상회담...한국기업 애로 해결 창구도 설립
※ 네이버·카카오 압수수색된 계정 폭증 → 대선 치른 2017년 15배 ↑ 1079만개,작년 830만개...드루킹 수사 영향, 개인정보 수집 논란
※ 람 홍콩장관 "두 주인 섬기는 자리...사과하고 그만두고 싶다" 로이터, 비공개 음성파일 보도...파문 커지자 "사퇴 의사 없다"

[경제]

@ 8월 소비자물가 사상 첫 마이너스(- 0.04%) → 저성장·저물가 일본형 장기불황 우려 증폭
- 국제유가 하락·농축수산물 가격 급락·유류세 인하에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기저 효과 → 2분기 성장률도 1.0% 하향
☞ 디플레이션 조짐에도 정부는 "아니다" → 저성장 국면에서 저물가 현상은 생산·투자·소비 등이 위축의 악순환
- 불확실성이 커진 기업들은 현금을 쌓아둔 채 눈치만 보고, 미래가 불안한 가계도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것
- 경제 정책 대전환이 없으면 수십조원의 적자 국채까지 발행해 세금을 퍼붓고 금리를 인하해봐야 소용없다고 지적
▲ 중산층 위축...디플레이션 징조 → 중위소득 비중 58% 사상 최저, 정부 ‘중산층 성장’ 주장과 배치, 양극화 심화로 빈곤층은 17%
▲ 미중 무역전쟁 최대 피해 국가는 한국 → 올 1~7월 對中수출 - 15.2% 일본 7.2%, 대만 6.6% 감소
▲ 주택건설경기 올들어 최저...서울·세종·대구·광주도 급락 → 9월 주택경기실사지수 61.7… 분양가상한제로 전망 더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 피해 우려 → 기업 500곳 조사(상의)...67% "日기업과 신뢰 약화" 55% “경쟁력 강화의 기회”
▲ 정부 "일본 수출규제로 대체 불가 품목 9개" → 2차전지 파우치 등 100% 일본 의존, '日 90% 의존' 품목도 22개, 미래차 핵심소재 타격 우려
▲ 삼성, 반도체 공정에 8월 중순부터 국산 불화수소 투입 → 일본의 수출규제 한달 반 만에 일부 라인에 시제품 형태로 사용
※ 아시아나 인수 3파전 → 현대산업개발·애경·KCGI(강성부펀드)로 압축...예비입찰 마감, SK·GS·한화·CJ는 불참
- 우발채무 감안 땐 빚 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IB업계 "올해 수천억 순손실" 주가 더 오르면 부담 더 커져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한국 물량 뺄 수 있다" "GM 북미공장 문닫고 있는 현실…한국GM 노조도 직시해야" (한경 1면)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노조 임단협 투표 56% 찬성 : 8년만에 무분규 환영목소리...李총리 "현대重·한국GM 등 현명한 결정 내리길 기대"
※ 국민연금 전주이전 3년여...운용전문가 107명 퇴사 → 대체투자 파트만 32명 이탈, 낮은 보수에 지방이전 겹쳐 민간운용사·펀드 이직 러시
※ 지하철 선로에서...또 외주노동자 사망 : 1호선 철길 옆 광케이블 점검 중...운행 시간 외 작업 원칙 무용지물
※ 영국 존슨의 보수당 과반 붕괴(1명 탈당)...야당 "브렉시트 연기案 추진" → 여왕, 의회 스톱시킨 존슨 결정 따랐다가 왕실 폐지론까지 대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5.69(▼ 3.50) ② 코스닥 620.02(▲ 0.21) ③ 환율 1,216.00원(▲ 3.50) ④ 유가(두바이) 59.11(▲ 0.01) ⑤ 금시세 59,720.90원(▲ 421.89)
▲코스닥 기업 대규모 유상증자 잇따라...지난달 2,819억 달해(전년동기대비 5배) → 실적악화 따라 재무개선, 주주가치 하락 우려에 주가도 급락
▲ 올 해외투자펀드 31조 증가...대체자산에 60% 이상 몰려 → 부동산·인프라 등 21조 ↑...주식형은 2조 가까이 감소
▲ 국내 투자자들 미국 주식 순매도세 → 거래량 상위 10종목 아마존만 빼고 순매도, MS·디즈니도 팔며 차익실현, 초장기채 ETF도 매도
○ LG, SK에 "배터리 소송, 최고 경영자끼리 대화하자"...SK "손해배상 조건 달고 만나자? 과연 대화하자는 얘기냐"
○ 포스포, 광양에 리튬공장 내년 3월 착공 → 8000억 투자, 年4만t 규모·전기차 40만대에 공급 가능
○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 239만8,000원으로 확정 → 6월 출시후 자급제폰 위주 공급, 물량 적어 확보전 치열 전망
○ 야놀자, 국내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 →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일자리 예산 절반이 실업자 소득 보전용...구직급여만 9.5조 → 고용부 내년 일자리 예산 분석, 10조3천억이 실업자 지원 명목, 노인일자리 예산도 31% 급증
○ 상업지역 재개발도 주거지처럼 '임대주택 비율 상향(30%)' 적용 → 국토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상한제 이어 수익성 악화 불가피
○ 용광로 안전배관 오염배출 '조건부 허용' : 환경부, 민관협의 통해 해법 마련...오염물질 배출 총량에 포함 관리·철강업계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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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반에크·솔리드X, 기관 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ETF 판매 개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반에크(VanEck), 솔리드X가 오는 목요일(현지시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ETF 상품 판매에 나선다. 앞서 두 업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판매 허가를 요청했으나 반려된 바 있다. SEC 측은 시장 리스크를 이유로 승인 여부 판단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번 ETF 상품 판매는 SEC 제144A조 항 대한 해석을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해당 조항은 라이선스를 갖춘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모 증권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반에크와 솔리드X는 144A 조항에 의거해, 헤지펀드, 브로커, 은행, 등 기관에만 비트코인 ETF 상품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美 정부 법률 변호사 "반에크 솔리드X 신탁, ETF 아니다"]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방금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반에크 솔리드X가 출시하는 비트코인 신탁은 일반적인 ETF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6년 전 출시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과 비슷하다"며 "해당 상품은 '제한적 ETF'(limited ETF)며, 완전한 ETF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반에크(VanEck), 솔리드X가 오는 목요일(현지시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ETF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보도한 바 있다.

[美 프랭클린 템플턴, SEC에 블록체인 기반 '정부 펀드' 예비심사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블록체인 기반 정부 머니마켓펀드(government money market fund) 출시를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해당 펀드는 미국 정부증권, 환매조건부채권, 블록체인 기반 주식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다만 프랭클린 템플턴 측은 해당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美 금융 범죄 전문가, 상원 위원회에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 촉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국가안보 및 국제무역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인신매매 범죄 관련 공청회에서 전 미국 금융국 금융 범죄부서 총괄 데이비드 머레이(David Murray)가 "암호화폐는 인신매매범들의 범죄를 방조하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엄격한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머레이는 "오늘날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법은 범죄자들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며, 일부 불량 업체들을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격리하기 어려운 구조를 띠고 있다"며 "최소한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은 규제와 감독을 받아야 하며, 토큰 발행인, 거래자, 관리자 등에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wC 룩셈부르크, 10월부터 BTC 결제 지원]
글로벌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룩셈부르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고객들의 비트코인 지불을 지원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해 PwC 룩셈부르크 측은 "고객들의 (비트코인 결제) 수요를 만족시키고, 나아가 경제 성장에 맞춰 안전한 대안 결제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결제 지원 외에도 PwC 룩셈부르크는 암호화페 자산 감사 툴, 스마트 추적, 스마트 라이센스 등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출시 및 강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PwC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20여명의 블록체인 개발자를 기반으로 한 개발 센터와 4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PwC 측은 이날 "비트코인은 타협하지 않는 최초의 P2P 결제 매커니즘으로의 약속을 지켰으며, 분산된 신뢰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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