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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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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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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파이어폭스 다운로드 관리 확장기능 DownThemAll! 개발 재개

'반값에 5G쓴다'…베일벗는 KB銀 알뜰폰

애플, iOS13에 IoT 추적기 넣었다

28GHz 5G 내년 상반기 상용화 가능···이통사·정부 고심

일부 Win10 유저, 업데이트 후 코타나 CPU 사용량 폭주 문제 겪어

출시 앞둔 구글 스태디아, 게임사 4,000곳 이상 대기 중

KT 토종 OTT '텔레비' 결국 문닫는다…이달 30일 VOD 종료

일본 의존도 큰 소재·부품, 7개 중 6개 2~3년 내 국산화 가능

휴대전화 이용자 절반 '중고폰 거래 경험 없어'

정부, '일본 자율주행 로봇 국내 적용 연구'

안드로이드 없는 화웨이 '메이트30' 성공할 수 있을까

“판교가 늙는다”…게임업계 근무환경 열악한 이유

국제 우주 정거장 600Mbps로 전송속도 업그레이드

“우리도 타다 타고 싶어요”···타다, 전국 1,000여곳 서비스 확대 요청 쇄도

삼성전자 '실속형 5G폰' 갤럭시 A90 5G 패키지 유출…공식 사양 공개

분실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찾기 - 이제 오프라인도 가능해

LG유플러스,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

삼성, 미국 밀레니얼 선호 브랜드 6위...구글 앞서

중국 ios 대상으로 대규모 해킹 진행 신장 위구르의 무슬림이 주 목표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BOE OLED 공장 설비 10대 중 4대가 한국산, 이유는?

디디추싱, 중국 상해서 자율주행 4단계 택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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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조국 후보자의 논란에 따른 하락세를 멈추고 40%대에 근접했으며 자유당은 20% 후반대로 후퇴했습니다. 여권이 일제히 '조국 지키기'에 나서면서 민주당의 지지층이 재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렇게 걱정을 하더니... 아무려면 그 지지율이 자유당으로 옮겨 탈까~

2. 자유당이 조국 후보자 공세 과정에서 잇따른 '막말'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조장, 성희롱 등 민심을 이반한 발언들로 조국 청문 정국에서 어렵사리 가져온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지적입니다.
무슨 호재를 만난 것처럼 쾌재를 부르더니... 꽃보며 뭐 하시든지~

3.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대국민 기자회견과 관련해 "법률적 근거도 없는 불법 청문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련 법령을 검토해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권한 남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진작에 적법하게 청문회를 개최했으면 좀 좋았냐고~

4. 조국 후보자는 "과분한 이 자리 이외에 어떠한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지만, 총선·대선 등 다른 정치적 진로는 계획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뭐~ 이 정도면 조국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이유가 들어났다고 봐야지?

5. 조국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당당한 태도로 조목조목 해명에 나섰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던 조 후보자는 딸 관련한 얘기에는 눈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자도 청문회 거친 다음에 기자증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들었음...

6. 조선일보의 ‘1989년 임수경 전 국회의원이 평양 방문 시 김일성을 아버지라 불렀다’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판명됐습니다. 대법원의 이러한 이번 판결로 조선일보의 2012년 보도는 무려 7년 만에 정정됐습니다.
정치개혁 말고도 언론개혁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니까...

7.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성중 자유당 의원이 "아내 관리도 제대로 못하냐”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동료 의원들이 아내가 '관리대상'이라며 수정을 요구했지만. 박 의원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적어도 저 양반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는 확인이 되는 순간 아니겠어~

8.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청문회장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정갑윤 자유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출산율이라며 본인 출세도 좋지만, 국가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 수준하고는... 박근혜가 가장 큰 병폐 대통령이라고 고백하는 거니?

9. 한일 양국의 경제 갈등이 일상 속 갈등으로 번지며 단순 폭행이나 희롱 등마저 ‘한일’이란 수식어가 붙으면 격한 양상으로 비화되기 일수입니다. 한일 시민 간에 폭행이나 재물손괴 등 크고 작은 갈등에 경찰도 바빠졌습니다.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국민이 피곤한 거지... 제발 잘 보고 잘 뽑자고요~

10. 통일부는 내달 평양에서 열릴 월드컵 예선전과 관련해 경기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걸로 줄다리기 말고... 붉은악마 응원단으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11. 경남 의령군의회 장명철 의원이 지역 주민을 때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식당 밖에서 우연히 만난 지역주민에게 "평소 인사를 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한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의령군 마을회관 돌아다니며 어르신들한테 뺨 한 대씩 맞아도 시원찮을 넘...

12. KBS의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이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3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고발하는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었지만 수익을 내기 힘든 특성상 개편 대상이 됐습니다.
방송의 공익성이 수익성 때문에 폐지된다면 그게 추적 60분의 대상 아냐?

13. 미국은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인구 대비 총기 숫자가 많습니다. 내전이나 분쟁국가도 아닌데 연간 4만 명 가까운 이들이 총탄에 목숨을 잃고 있지만, 총기를 규제하자는 목소리는 번번이 의회에서 묻히고 있습니다.
하루 백 명 넘게 총 맞아 죽는 미국부터 여행 금지 국가 지정해야지~

14. 제13호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께 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대만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거쳐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추석 앞두고 대비 단단히 해야겠어요~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시장 벌금 90만 원 일단 '안도'.
나경원 "조국 기자간담회, 쇼하고 임명 강행하겠다는 것".
조국, 딸 입학 논란에 "합법이지만, 혜택 입은 점 반성".
청와대 ”조국 후보자 의혹에 차분히 잘 소명했다“.
문 대통령, '조국 보고서' 재송부, 요청 귀국 후 임명할 듯.
17년 만에 서울 특수학교 ‘나래 학교’ 개교.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단결된 힘이 모든 사회구성원 간의 사랑으로 넘쳐나길...
오늘부터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산 챙기시고 사건 사고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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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전격 기자간담회…3시간 30분째 2:22

지금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가 3시간 30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문회 일정 합의가 무산되자 민주당과 조 후보자가 기자 간담회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2. "장학금 신청 안 해"…논문 의혹도 부인 9:21

조국 후보자는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받은 장학금에 대해 "딸을 포함한 가족 누구도 신청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딸이 고등학교 시절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의혹에 대해서는 "담당 교수와 연락한 적이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3. "펀드 불법 없다"…5촌조카엔 "귀국하라" 11:12

또 조 후보자는 사모 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 "모두 불법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펀드를 소개한 5촌 조카에게는 "빨리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라"면서도 가족들의 투자가 집중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4. 한국당, 3일 오후 '반박' 기자간담회 29:23

자유한국당은 내일(3일) 오후 반박 기자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을 뺀 '단독 청문회 카드'도 들고나왔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5. CJ 장남 이선호 씨, 마약 밀반입 적발 32:33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길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다 인천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왔지만 검찰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는 이유로 이씨를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6. 피겨 주니어팀 코치, 제자 폭행 혐의 39:07

JTBC 취재 결과 국내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대표를 가르쳤던 유명 코치가 아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코치가 스케이트 날집으로 초등학생들을 때리고 수시로 욕설을 했단 주장도 나왔습니다.

7. 태풍 13호 '링링'…심상찮은 진로 37:45

필리핀 마닐라 부근 바다에서 생긴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8. '교환·환불' 에어컨에 열 받은 여름 59:15

문제가 생긴 에어컨 때문에 한 여름에 무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열만 더 받게 된 경우들이 많습니다. 워낙 고가의 제품인데다 설치 과정도 복잡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더라도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 않은데요. 지난여름 동안 에어컨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사람들을 밀착카메라에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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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2일)로 예정됐던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되자 전례 없는 '자진 해명'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딸의 논문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입시 제도를 따랐을 뿐"이라며 제1저자 등재와 관련해서도 "담당 교수와 연락한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조국, 청문회 무산 직후 민주당에 요청해 전격 기자회견
▶ 조국 "논문 1저자 등재, 책임교수 재량…10년 전엔 가능"

2. 조 후보자는 딸의 서울대 장학금 문제에 대해 "신청한 적도 없는데 장학회 측이 먼저 연락을 해와 수여자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 신청도 안 했는데 알아서 준 장학금…조국 "기준 모른다"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 : 어떤 기준으로 되었는지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장학금이 남아서 그런 건지 어떤 기준인지 그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선정되어서 받았습니다. ]

사모펀드 논란은 "자신과 아내 모두 투자 대상과 운영 과정을 알지 못하며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조국 "사모펀드 개념 이번에 알아…5촌 조카가 추천해 투자"

3. 청와대는 내일 국회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다시 보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동남아시아를 순방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금요일 귀국하는 대로 조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靑, 여론 바뀌길 기대…6일 조국 임명안 재가할 듯

4.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선호 씨가 미국에서 사들인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간이 마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검찰이 이 씨를 귀가 조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CJ 그룹 장남 '액상 대마' 밀반입…간이 검사서 '양성'

5. 투표 조작 의혹으로 시작된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체 시즌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 방송된 시즌 1부터 3까지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는지 모두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프듀X → 프듀 전체 시즌 '투표 조작' 확대 수사

6. 경남 의령군의 한 군의원이 회식 자리에서 후배가 제대로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렸습니다. 맞은 남성 옆에 있던 8살 아들이 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인사 안 한다고…8살 아이 앞에서 아빠 뺨 때린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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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기자간담회…딸 특혜·사모펀드 의혹 부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종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큰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면서도 딸 특혜와 사모펀드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2. “국민과 국회 능멸”…靑 사실상 임명 수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가 국민과 국회를 능멸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기습 폭우에 제주 침수…이번 주 내내 많은 비

제주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을장마에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할 것으로 예보돼 이번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4.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체포영장 신청 검토”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충돌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검찰과 강제수사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5. 또 재벌가 마약…CJ그룹 회장 장남 밀반입 적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이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수십 개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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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기자간담회 형식의 '셀프 청문회' 열고 핵심 의혹 모두 부인 → 청와대, 임명 강행 수순
- 인사청문회 무력화 → 증인도 없고 거짓을 말해도 위증죄를 물을 수 없는 등 내용과 형식 부적절
☞ 조 후보자에게 일방적 해명 기회 준 뒤 곧바로 장관 임명 수순 → 국민이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
- 최종 임명 전 까지 언론을 통한 새로운 추가 의혹과 검찰 수사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불거져야 새로운 국면 가능
▲ 靑 "조국 의혹 설명 됐다"...기자간담회로 "여론 호전" 자평 → 동남아 3국 순방중인 문 대통령,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할듯
▲ 무기력한 한국당, 전략 실패해 TV로 간담회 구경 : 어제 가족 증인 '5명 → 2명' 양보...의원들 "원내지도부 협상력 문제"
☞ 조국 “죄송하다, 몰랐다, 불법은 없다” →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 못했고, 특혜 받았지만 당시엔 관례였고 위법은 없었다고 주장
❶ 사모펀드 의혹 △펀드사 이름도 처남이 주주인 것도 “이번에 알았다” → '권력형 게이트' 가능성에 촉각
▲ 조국 펀드 '와이파이 사업권 따낸 뒤 매각' 사전설계 : 운용사 설립 한달前 작성 문건서 현금화 등 구체적 출구전략 세워(조선 1면)
▲ 웰스씨앤티 '공공 와이파이 입찰' 국회 민원 → 민주당 출신 투자사 전 고문, 탈락 뒤에도 여 의원에 "국감서 지적 감사" (경향 1면)
- 민주당 인사, 사업 최종 탈락 후 여당에 '입찰 불공정' 지적 요청 → 미공개 정보 이용 발견되면 '정치권 게이트'로 커질수도
▲ 공직자 윤리법 위반 소지 → 민정수석 재직시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 신탁 않고 사모펀드에 투자해 결과적으로 비상장 주식을 취득한 것(동아 1면)
❷ 딸 입시·장학금 특혜 의혹 △ 논문 1저자엔 "당시 기준 느슨"...전문가 불가능한 일" △장학금엔 "신청 안했는데 주더라"...서울대 "신청 절차 존재"
- 조국 “단국대 교수에 연락 안했다” 해당교수 “조국 부인, 아내에 얘기”...조국 "딸 장학금 반납 안 돼" 재단 "그런 규정 없다"
▲ 조국 딸-교수 아들 인턴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9년간 고교생 공개선발 '0' → 자격요건엔 대학생 이상 4건, 대학원 이상 9건(동아 3면)
❸ 웅동학원 의혹 및 기타 발언 △“법인이 동생에 진 채무, 상세한 과정 몰라...성실의무 위반이지 배임 아냐"
△"나는 압수수색 안 당했다" △"만신창이 돼 대권 어림없어" △"기회 못 가진 흙수저 청년에 미안" △딸 얘기할 땐 울컥
❹ 검찰 수사 △"법무장관 되면 가족수사 보고 안받겠다" △사퇴용의 있냐는 물음에 "가정에 기초한 질문" 거부 →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논란
▲ '조국 의혹' 디지털 자료 삭제 등 광범위한 증거인멸 정황 → 조카 등 해외도피하며 사모펀드 자료 폐기...검찰, 국토부 등 추가 압수수색해 '경고'(한국 1면)
▲ 서울·고대생들 "모른다하면 끝...이젠 검찰 수사에 기대" → “증인 하나 없이 의혹 해소되겠나” “학교 아닌 광화문서 촛불 들어야”

■ 외교·안보 관련
※ 미국, 2년만에 사드 요격 시험 → 북한의 신형무기 대응 능력 과시...북한(노동신문), 지소미아 파기에 "촛불 승리"
- 북한 "한미동맹 끝장내야" 본격 선전전...지소미아 고리로 균열 노려 : 워싱턴선 주한미군 재편론 대두 "한국 방위 스스로 책임을" 주장도
▲ 한ㆍ미동맹’ 균열 논란에도 서울안보대화에 주한미군사령관 참석(역대 참석자 중 최고위급) → 군사 분야선 한·미동맹은 굳건 메시지
▲ 미국, 한국軍통신망 연동 거부...'전작권' 암초 → 韓, 전작권 전환 대비 개발중...美 "시스템 안정성 신뢰못해"(매경 1면)
※ 트럼프·김정은 6·30 판문점회담 뒤엔 군사 핫라인 있었다 → 2013년 폐쇄됐다 지난해 복원, 트럼프 트윗 제안 후 협의 통로
- 현재까지 200여 회 통화 오가고 김정은 친서 전달 때도 가동 추정 → ‘보이지 않는’ 북·미 채널로 활용 관측(중앙 8면)
※ 왕이, 2박3일 방북...북중수교 70돌 맞아 협력 논의 : '왕이 방북 → 김정은 방중(정상회담) → 북미대화 탄력' 패턴 재현 기대
☞ 중국, 대선 성과 절실한 트럼프 겨냥해 북미 대화 중재를 미중 갈등 완화시킬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태국은 신남방정책 최고 파트너" → 한·태국 정상회담서 '신사업 MOU' 4차산업혁명 협력...지소미아 체결
※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제 어렵다고 해서, 대기업 봐주진 않겠다"...한화그룹 사외이사 경력 묻자 "준법 경영 지속 요구했다"
※ 최기영 과기부장관 후보자, 100억대 자산가인데 모친은 기초연금 수령 "사과"...조국 딸 제1저자 논문엔 "나도 그렇게 빨리 쓰지 못한다"
※ 홍콩 230여 중고교 동맹휴학..."중국화하는 홍콩의 미래 불안" → 1만명 교복입고 집회 참여...중국 "색깔혁명 본토 침투 노려" 비난

[경제]

@ 공공기관 부채 내년 500조원 돌파...'문재인 케어’·탈원전 등 포퓰리즘 정책 여파
- 7조 흑자 공기업(2017년 순익) 1.6조 적자(2019년 추정) → 건보공단 올 적자 5조 육박, 한전도 1.2조 순손실 예상
- 정부부채 증가속도 세계 3위(2000년 이후 연평균 14.4%) → 지난해 GDP 대비 가계부채 97% '7위'...고령화·재정 건전성 훼손 우려
▲ 한국, 2045년 최고령 국가 전망 → 인구 10명중 4.7명이 노인, 65세 비중 일본 앞질러 1위, 2067년엔 2명 중 1명 고령층

■ 오늘의 이슈
※ 유턴기업(5년간), 미국 2410개 vs 한국 52개 → 창출 일자리 美 26만여개 한국의 269배...법인세 인하·규제 완화가 갈랐다
※ 중국, WTO에 미국 제소...15% 추가 관세폭탄에 맞불 → 이달 초 가질 장관급 무역협상 실현 여부는 불투명
※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아시아나 인수전 전격 가세 → 오늘 예비입찰 실시...애경·KCGI도 "참여"
※ 이재현 CJ 회장 외아들, 액상대마 밀반입 적발 → 간이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그룹 후계자의 마약은 이례적 CJ 경영권 승계작업 타격 입을 듯
※ 네이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 수년간 '클로바' 대화 내용 녹음 후 협력사 직원들에게 문자 입력 시켜 "음성인식 강화 훈련"...사생활 침해 논란(한국 1면)
※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뜨는 공모 리츠 → 롯데·농협 이어 이지스리츠도 연내 상장 추진 年 6% 넘는 배당수익률 기대(한경 1면)
▲ 리츠 관련 상품 상승세...'약세장에 믿을 것은 부동산뿐이라'는 투자심리 작용 → 신한알파리츠 올들어 39.15% 급등, 대다수 상품 수익률 두자릿수
※ 금감원, KEB하나은행의 상장지수채권(ETN) 불완전판매 소지...제재심의위원회 상정 → ‘최고위험’ 등급을 ‘중위험’으로 소개해 판매
※ '디폴트 위기'(채무불이행) 아르헨티나...외환거래 통제 → 페소화 가치 급락·지난달 외환보유액 30억불 '증발', 외화매입·해외송금 등 제한조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9.19(▲ 1.40) ② 코스닥 619.81(▲ 9.26) ③ 환율 1,210.80원(▲ 1.30) ④ 유가(두바이) 59.11(▲ 0.01) ⑤ 금시세 59,328.10원(▼ 2.59)
▲ 문 대통령 "대입제도 검토" 발언에 사교육株 일제히 상승세 → 메가엠디 개장 직후 상한가, 메가스터디·NE능률 등 급등
▲ 채권금리 바닥론? → 국고채 금리 2주간 상승 하락분 절반 가까이 반납, 공급량 증가로 수급 부담·해외채권 투자 증가도 요인
○ SK(주), 글로벌 CMO(의약품 위탁생산회사)통합법인 미국에 설립 → 한국·미국·유럽 법인 합한 '팜테크' 내년 출범...시너지 효과 극대화 차원
○ 올 상반기 손보사 순익 30%(작년 동기) 급감 → 당기순익 1조4850억… 6219억 줄어...보험영업 손실, 倍로 늘어 2조2585억
○ 저비용항공사(LCC) 과당 경쟁으로 2분기 실적 악화 → 최대 성수기 3분기는 日노선 예매좌석 4분의1 토막 등 직격탄...구조조정 위기 고조
○ 카드론(장기카드대출) 부실 우려 → 상반기만 21조원 증가...저신용자에 카드론 늘린 탓·연체율도 치솟아 위기 증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건설업계 분양 일정 연기 → 8월까지 분양실적 36%(계획된 38만채중 14만채 분양)...청약변경·고분양가 심사 강화 등 급변하는 정책 영향
○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두배로 상승...7월 0.07% → 0.14% : 단독주택 0.34% → 0.43%
▲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 → 자치구별 최대 8.2%P차, 소형 68% 중형 60% 역전 논란...산정기준 투명·적정성 제고 필요
○ 전국 토지가격 105개월째 상승세...강남구 상업용 0.91% 올라 1위 : 7월 전국 토지가격 0.34% ↑ 경남 일부·제주는 하락세
○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5조 추석前 조기지급 → 473만 가구…6일까지 입금, 가구 1.8배·금액 2.9배 늘어
○ 병역특례 감축 잠정 보류에 무게 → 日수출규제 돌발상황 발생,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 기업 전문요원 늘려야 할판...과기장관후보도 확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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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비트파이넥스, 100배 레버리지 파생 상품 출시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완료에 따라 두 가지 파생 상품 BTCF0/USDt0, ETHF0/USDt0을 출시했다. 해당 무기한 계약 파생상품은 최대 100배 레버리지의 격리 마진(투자자가 원하는 자산만큼만 보증금으로 책정되는 거래 방식. 포지션이 추가, 변경되도 레버리지율은 고정) 거래를 지원하며 인증된 고객(verified customers)만 사용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이와 관련해 "고위험 거래는 비트멕스와 본질적으로 유사하지만, 리스크 관리에 더 적합한 격리 마진을 통해 주로 위험회피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BTC 주요 지표, 장기 상승 가능성 나타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최근 BTC의 변동성, 해시레이트, 기관들의 반응 모두 BTC가 여전히 장기 상승 채널 중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최근 1달 BTC의 변동성이 잦아들며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9,000 달러의 지지선과 11,000달러의 저항선이 더욱 명확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후 큰 폭의 상승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시레이트도 지속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백트와 CME 모두 장외거래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BTC가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외신 "삼성, 美 SDC 개발자 컨퍼런스서 '블록체인 폰' 개념 소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S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폰'에 대한 개념 및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개월 전 로드맵 공개 당시 블록체인 사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그들이 S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소개할 내용은 이를테면 블록체인 키스토어 및 지갑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해 디앱 생태계에서 경쟁사들을 따돌리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닷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암호화폐 뉴스 포털 비트코인닷컴이 자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현재 지원하는 거래페어는 BTC/USDT, BCH/BTC, ETH/BTC, XRP/BTC, LTC/BTC다. 비트코인닷컴은 3개월간 거래 수수료를 25%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로컬비트코인, KYC 정책 도입]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글로벌 법정통화 지원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이 기존 사용자 대상 KYC 인증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플랫폼 사용자들은 오는 10월 1일(현지 시간)까지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에 따르면, 로컬비트코인의 KYC 인증 절차 도입은 핀란드에서 새로 재정된 암호화폐 규제법의 영향으로 핀란드 규제 당국은 로컬비트코인에 KYC 인증 절차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컬비트코인의 KYC 인증은 연간 암호화폐 거래량 1,000 유로 미만의 사용자에게는 거주 국가와 성명이 필요하며, 1,000 유로 이상 거래 사용자는 이메일, 전화번호, 신분증 서류 등 추가적인 정보 제공이 요구된다.

[블록스트림 "LN 보안 결함 발견, 노드 업데이트 당부"]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개발 회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라이트닝 네트워크(LN)에서 자산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보안 결함을 발견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livebitcoinnews)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록스트림 개발자 러스티 러셀(Rusty Russell)은 이와 관련해 "노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세부 내용은 4주 뒤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부내용 공개 지연은 해커들의 취약점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 절차라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크레이그 라이트, 110만 BTC 소송 선고기일 14일 연기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앤체인 수석 엔지니어가 아이라 클라이만 측이 제기한 110만 BTC 소유권 및 BTC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재산권 소송의 선고기일을 14일 연장해달라는 신청서를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그는 사건 담당 판사인 브루스 레인하트(Bruce Reinhart)의 판결에 의혹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입장 대표하고 증거 자료를 제출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법원은 크레이크 라이트가 110만 BTC의 50%와 BTC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데이브 클레이만의 가족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을 오는 2020년 3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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