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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9월 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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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삼성, 러기드 태블릿 갤럭시탭 액티브 프로 발표

TCL, 첫 자체브랜드 스마트폰 PLEX 발표

시게이트, 새 포터블 SSD One Touch SSD 발표

마이클코어스, 새 스마트워치 3종 발표

퓨마, 자사 첫 스마트워치 발표

소니, 새 헤드폰 h.ear on 3 Wireless NC 발표

소니, 새 코드리스 이어폰 h.ear in 3 True Wireless 발표

소니, 새 DAP 워크맨 NW-A100 발표

소니, 새 DAP 워크맨 NW-ZX507 발표

소니,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WI-1000XM2 발표

소니,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5 발표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 출시…49만9천원

인텔, Cascade Lake-X HEDT 프로세서 발표. 2세대 AMD보다 달러당 성능이 좋다고 홍보

인텔 10세대 칩 탑재 '에이수스프로 B9' 공개

나경원, 네이버 실검 항의..한성숙 '여러 의견 듣겠다'

젠하이저, 새 헤드폰 모멘텀 Wireless 3세대 발표

DSCC '2022년 LCD 장비 투자 종료'

화웨이, 삼성전자 5G 통합칩 속도 조작 논란 제기…'이론상 불가능'

페이스북, 이용자 4억 명 전화번호 또 노출

수정)삼성 갤럭시 폴드 출시 일시 지연중

Brave 브라우저. '구글이 외부업체에 사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에뮬레이터 없이 모바일 게임을 PC에 연동”···‘리니지2M’부터 적용

미국특허청,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애플워치 밴드에 대한 특허부여

통화 외 다른 기능 다 뺀 휴대폰이 나온다

SKT·KT, '갤럭시폴드' 예약 10분 만에 완판

루머 : LG V50S 공식 렌더링 유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10여편 준비 중'

유튜브, 어린이 콘텐츠에 적용될 변경사항 공지

ASUS, 1600니트 밝기의 32인치 모니터 PA32UCG 발표

[단독] 삼성 EUV 적용 GPS칩 1호 고객은 ‘소니’

올코어 부스트 클럭 5GHz, 인텔 코어 i9-9900KS 10월 출시?

20개 SNES 게임을 내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 가능

생로랑, 스마트폰 조작 가능한 Cit-E 스마트 백팩 발표

수험생 겨냥 '스카이' 3G 폴더폰 출시…3년 3개월 만에 스카이 컴백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 '정체'..TSMC 50%대 탈환

쫄깃한 젤리, 사탕보다 충치 유발 위험 커요

LG유플러스, 케이시티에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니케이: 애플, 2020년 봄 새로운 4.7인치 iPhone SE 출시할 것

현대기아차, 공장 노동자 피로 줄여주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단독] LG디스플레이도 희망퇴직··· '탈 LCD' 속도낸다

LG화학·SK이노 배터리戰에 남몰래 웃는 중국

트럼프 '화웨이는 국가안보 문제…중국과 논의 안해'

0-100km/h 2.8초...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공개

M&A 큰 손 ‘야놀자’, 호텔-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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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께서 조국의 실체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청문회에 당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문회를 통해 불법행위를 낱낱이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 경찰 조사나 받으세요~ 국회의원도 아닌데 왜 안 잡아간대~

2. 국회 법사위 여야 간사들이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증인은 표창장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저 양반이야말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거 아냐? 알다가도 모를 일...

3. 당내 주요 현안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이견을 표출해왔던 바미당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참석 여부를 두고도 갈라서는 모습입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채이배 의원은 청문회 참석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사는 게 용치... 왜들 이러고 사는지 몰라~

4. 심상정 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 판단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다운 판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다운 판단이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간만 보다 보면 짜지게 돼 있습니다.

5.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2012년 대선 당시 경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재인 지지’를 공개 선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 총장은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네~ 간만에 전하는 이언주 소식도 뻘짓이었다는 것을 전해드립니다~

6.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이 학자의 양심을 운운하는 데 어찌나 빤스 목사가 생각나던지...

7. 이낙연 총리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견찰·떡검 소리를 들었던 거고, 그래서 개혁 대상 아니겠어요~

8.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조국 후보자 찬성 의견이 높아지자 조선일보가 리얼미터를 때리고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는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두고 ‘정권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라며 검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니들 기사는 아베 입맛에 맞는 기사던데... 반민특위라도 열어야 하나?

9.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최성해 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아니하셔도 될 일을... 거참...

10. 조국 후보자 딸의 특혜·스펙 논란이 황교안 대표의 자녀로 옮겨갔습니다. 황 대표의 두 자녀는 장애우 친구 맺기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운영 4달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특혜라는 지적입니다.
내 장담하건대 지금 잣대로 하자면 황교안은 장관이 아니라... 말을 말자~

11. 국가보훈처가 ‘장손’의 개념을 ‘장남의 장남’에서 남녀 구분 없이 ‘첫째 자녀의 첫째 자녀’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보훈처에 성평등에 부합하도록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장손... 이러면 다들 아들의 아들만 생각하는 거지... 아니거든~

12. 국내의 일본산 불매운동을 깎아내렸던 유니클로가 자매 브랜드인 '지유'까지 앞세워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니클로'와 '지유(GU)' 신규 매장 4곳이 연이어 오픈했거나, 할 예정입니다.
일베의 판매운동에 힘을 얻으셨나 봐요~ 이름도 ‘일베클로’로 바꾸지 그러셔~

13. 한굴콜마의 일본인 이사 3명이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극우 유튜브 시청 강요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애초 임기 만료일보다 이른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기왕 가는 거 윤동한 회장님도 모셔들 가~

14. 올해 추석 귀향길은 12일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면 교통 정체를 다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막히는 시점은 귀성길은 1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귀경길은 13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로 예상됐습니다.
또, 머리 굴린다고 그 시간에 나오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다 오셔요~

15. 제13호 태풍 링링이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바람 극값을 새로 쓰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앞두고 큰일입니다.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국 부인 추가의혹 파장 촉각 "본인이 뭘 했느냐가 핵심".
자유당, '조국 힘내세요' 실검조작 의혹 네이버 항의 방문.
박상기 "조국 딸 생기부 유출경위 조사 지시 대단히 유감".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 행위 아니다”.
'초속 55미터' 더 거세진 태풍 링링, 한반도 '정조준'.

자유는 책임을 뜻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의혹에 의혹이 더 해지다 보니 진짜 진실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언론의 책무는 감시와 고발일 수는 있어도 의혹을 제기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행태는 가짜뉴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오늘 청문회도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또한 태풍 링링처럼 지나가고 말 것으로 압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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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관련 수사…청와대-검찰 '정면충돌' 2:35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말끔하게 해소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검찰은 "수사 개입 우려가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반발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청와대와 검찰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2. 조국 부인, 압수수색 전 컴퓨터 '반출' 9:07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가 근무하는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센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정 교수는 해당 직원과 함께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기 직전 경북 영주의 동양대 사무실에서 컴퓨터 등을 서울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유시민 이사장, 동양대 총장에 전화 논란 12:47

오늘(5일) 여권 인사 특히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압력성 전화를 넣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 최 총장은 JTBC와의 통화에서 압력성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4. 6일 오전, 증인 11명…조국 청문회 16:16

내일 국회에서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딸을 논문 제1 저자로 올린 장영표 단국대 교수 등 증인 11명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대한병리학회는 문제가 됐던 해당 논문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 몸집 불린 '링링'…모레 저녁 '상륙' 22:00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 13호 태풍 '링링'의 강도가 더 세지고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데 토요일 저녁에 경기 북부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6. '호르무즈 파병' 육군 전력까지 파악 33:14

국방부가 지난 7월에 이미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서 파병할 수 있는 육군 전력까지 파악해놓은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앞두고 파병 요청에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7. 그물마다 건져 올리면 온통 '해파리' 55:05

저는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아귀를 잡는 고깃배에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귀는 이렇게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그물에 걸려오는 것은 해파리들이 대부분인데요. 한반도 주변 바다에 해파리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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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에 대해 자신은 "결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총장은 또 동양대 교수인 조 후보자의 부인이 '표창장 발급 권한을 자신에게 위임해준 것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최성해/동양대학교 총장 : 위임을 준 기억이 안 나느냐(고 물어서) 그런 거 없다고 하니 확실히 위임을 좀 받았다고 해주시면 좋겠다고.]

최성해 총장은 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어제(4일)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 동양대 총장 "조국 부인, 표창장 위임했다 해달라고"
▶ 동양대 총장 "유시민 · 김두관 통화"…野 "외압, 檢 고발"

2.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여야가 합의한 증인 11명에 후보자 가족들은 포함되지 않았고 동양대 최성해 총장도 여당 반대로 제외됐습니다.
▶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참석 의사' 밝힌 증인은?

3. 13호 태풍 '링링'이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역에 강한 비를 내릴 전망입니다. 폭우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강풍도 예상되는데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취재했습니다.
▶ '시속 200km 강풍' 최강 태풍 '링링', 내일 제주 영향권
▶ 태풍 중심 지나가는 가거도 '비상'…이틀 전부터 준비

4. 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 '신입사원 성폭행' 한샘 前 직원,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

5.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혼자 검찰을 찾아가 '자신을 구속시켜달라'고 요청한 뒤 긴급 체포됐습니다.
▶ '마약 밀반입' CJ 장남, 제 발로 검찰 찾아 "구속해달라"

6. 유튜브가 어린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무단 수집한 뒤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다가 미국에서 2천억 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美, 유튜브 아동 맞춤형 광고에 '벌금 2천억'…한국은?

7.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내년부터 비행기표를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부터 '마일리지+현금' 섞어 비행기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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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與 “檢 영역 넘었다”…檢 “수사 개입 멈춰야”

이낙연 총리가 검찰에 대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정부 여당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까지 언급하며 수사 개입을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2. 동양대 직원들 “상 발급 안 해”…檢 수사 속도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상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 직원들은 표창장을 발급한 사실이 없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자가 피의자로 바뀌는 등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 초강력 태풍 ‘링링’ 북상…토요일 한반도 상륙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강풍과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은 토요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에 진입한 뒤 북상을 계속해 저녁쯤 경기 북부나 황해도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4. 기록적 강풍 예보…도심 속 ‘흉기’ 대응법은?

이번 태풍은 최고 초속 50m가 넘는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간판과 기왓장 등 도심 속 위험요소와 대응법을 취재했습니다.

5. 음주 운전보다 위험한 ‘저혈당쇼크’

당뇨병 환자가 운전 도중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혈당 쇼크'가 올 경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전조증상이 올 때 재빨리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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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수사 두고 정권과 검찰이 정면 대결로 비화하는 초유의 상황
△ 靑 "표창장 기록 왜 없는지 확인" △이낙연총리 "검찰이 정치하겠다고 덤벼" △박상기법무 "압수수색 보고 했어야" vs 검찰 "수사개입 우려"
☞ 결과에 따라 한쪽은 타격 불가피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총장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선 것인가?
- 靑 '조국 딸' 옹호(오후 5시) → 검찰 '수사개입 말라' 반박(오후 6시) → 靑·법무부 재반박(오후 7시40분·8시40분)
- '검란'으로 번질 가능성 → 조국 장관 된 후 수사라인 등 인사조치 할수도...검찰 수뇌부 '靑 불신임' 인지땐 집단 사표 던지는 시나리오
- 검찰 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인식 확산의 계기...여론, 검찰 수사에 힘실어줄듯
▲ 20대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 전체 최저치 기록(갤럽조사) → 19~24세 31%, 25~29세 55% 60대 이상 32%...진보·보수 떠나 불공정에 불만(조선 29면)
☞ 여권은 보수 언론과 야당이 주도하는 무차별 공세가 정권 레임덕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
- 조국 임명을 강행해 핵심 지지세력 결집하고 선거법 개정으로 범좌파와 연대해 집권후반기를 끌고 가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 추가 의혹에도 임명 강행 기류
▲ 김두관·유시민 전화 외압 논란 → 최성해 “柳, 시나리오 거론...金, 靑수석 언급" 柳 "취재차 전화한것" 金 "표창장 경위 확인"
▲ 與, 최성해 총장에 "태극기 부대, 극우적 사고" 맹비난 → 정치권 "메시지 반박 어려우니 메신저 최 총장 공격하는 것"
- 최 총장, 2012년 대선때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아이스버킷'때 조국 지목, 美시민권 아들 해병대 보내
☞ 검찰, 조국 부인 증거인멸 수사 → 압수수색 이틀전 동양대 사무실서 PC 반출·한투 직원 동행...압수수색 당일 반납
- 조국 아내와 PC빼간 증권사 직원은 '조국일가 금고지기'...코링크 주식담보로 수십억 대출받아 펀드 3인방 도피자금 의혹
▲ "내가 영재센터 설립...조국 딸 이름 처음 들었다"...2012년 당시 김주식 센터장 "난 토요일에도 출근...나 몰래 봉사하고 상 준게 말이 되나"(중앙 1면 등)
- 표창장 미스터리 → 부인 2011년 임용, 딸은 2010년부터 봉사...딸 당시 고려대 환경공학부 재학, 혼자 서울~영주 오가며 봉사한 셈
▲ 조국 펀드약정 전후, 대형 증권사들 2700억 투자(와이파이) 약속 → 해당업체 매출 0원, 신용등급도 낮은데 왜 투자하려 했는지 의문 (조선 5면)
- "조국 아내가 사모펀드 관련자들 도피하라고 지시했다"...검찰, 고의로 수사지연·방해 의도 주목(세계 5면)
- 조국 후보측 "펀드 투자금 빼돌린 5촌 조카 재산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고소 검토"(경향 4면)
☞ 오늘 청문회가 '검찰 수사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고, 조국 임명 강행의 명분이나 빌미가 될 가능성에 무게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연구 부정행위” → 고대 입학 취소 판정에 영향줄 듯
- 딸 논문 파일 정보에 '작성자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기록 → 장영표 교수에게 보낸 초고 워드파일, 서울대법대 SW깔린 컴퓨터로 작업(동아 4면)
▲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서울대 총학 “조국 지명 철회가 사회 불평등 해결하는 첫 단추”

■ 기타 뉴스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인상 압박 → 미국, 軍예산을 국경장벽 건설에 전용...주한미군 시설 2곳 850억 집행 중단
- 미군 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 전시 지휘고 '탱고' 예산투입 중단, 무인기 격납고 건설 사업도 포함
▲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 재정 전문가가 분담금 ‘액수 싸움’...“트럼프식 거래에 말려들 위험”(중앙 10면)
※ 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서울안보대화) → 모리모토 전 방위상 "북한 미사일 쏘는 데 종료 유감" 박주민 국방차관 "한국 못 믿는 나라와 정보 교류 불가"
※ 정의용 靑안보실장, 비밀리에 러시아行 → 남북대화 재개 물밑 조율 위해 리룡남 등 北고위급 접촉 가능성
※ 북한, 온라인 무기 쇼핑몰 차려 "미사일 610억, 탱크 50억" → 김정은 비자금 담당 '조광무역' 웹사이트에서 무기 9종 판촉
※ 대통령 순방 예산도 횡령...엉망진창 외교부 → 잇따른 性범죄·의전 실수 이어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8~9년간 수백차례 걸쳐 공금 7억원 빼돌려 (조선 8면)
※ 13호 태풍 '링링'...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 → 6∼8일 제주·서해안 등 초속 35∼45m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경제]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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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페북, 리브라 의회 통과 정조준...유명 로비스트 영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이 리브라 승인을 위해 로비스트 두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중, 금융 전문 업체 홀리어(Hollier Associates LLC)의 대표 윌리엄 홀리어(William Hollier)는 8월 말부터 페이스북의 블록체인 정책을 위해 합류했으며, 과거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고위 관계자를 역임한 윌리엄스 그룹(Williams Group)의 마이클 윌리엄스(Michael Williams)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페이스북 로비스트 팀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페이스북은 12개 외부 로비 대행사를 고용하고 있으며, 워싱턴 로비 활동에만 750만 달러를 지출했다. 리브라 프로젝트 승인 추진 로비 작업을 진행 중인 업체로는 Davis Polk & Wardwell, Sternhell Group, Cypress Group 등이 있다.

[스위스 국립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 통화 정책에 악영향"]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조던(Jordan) 스위스 국립 은행(Swiss National Bank)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은 통화 정책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처럼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많은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간과한 부분이 있다"며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자국 통화 유통량을 중요 지표로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해 자국 통화 유통량 산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테더 공동 창업자 "USDT 1달러 가치, 컨센서스 있다면 준비금 중요치 않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윌리엄 퀴글리(William Quigley) 테더(USDT, 시총 6위) 공동 창업자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모든 사람들이 USDT의 가치를 1달러라고 컨센서스를 이룬다면, 이러한 암호화폐들의 실제 달러 준비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테더는 실제 자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 각 법정통화들과 다를 게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당시 뉴욕 검창총장실(NYAG)이 테더사를 조사할 때, 테더사가 달러 준비금 중 일부를 비트파이넥스의 8억 5,000만 달러 손실을 메꾸기 위해 바나마 소재 크립토 캐피탈에 송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며 "이런 대규모 의혹에도 USDT 가격은 1달러 가치를 안정적으로 지켜냈고, 이는 사용자들이 USDT의 가치를 1달러라고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외신 "바이낸스, 내달 스테이블코인 BUSD 출시 예정"]
미국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내달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를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앞서 BUSD 출시를 위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팍소스(PAX, 시총 33위) 발행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BUSD는 이미 미국 뉴욕 금융감독국(NYDFX)의 유통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리치 테오 팍소스 아시아 시장 총괄은 "NYDFX의 허가를 받은 것은 BUSD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으로서 안정적으로 요통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리플, 링크드인 미국 스타트업 TOP10 랭킹서 밀려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코인베이스와 리플이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이 선정한 미국 스타트업 TOP10 랭킹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업데이트된 해당 랭킹에서 코인베이스는 29위, 리플은 28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링크드인이 발표한 해당 랭킹에서 코인베이스와 리플은 각각 3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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