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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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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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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컴플라이, 에어팟용 SoftCONNECT 폼팁 발표

MS. 윈도우10에 '안드로이드 장치로 통화' 기능 준비중

루머 : 구글 픽셀4 광고 유출

비발디 브라우저, 안드로이드용 공개

소니, 인도 이어 유럽에서도 휴대폰 사업 철수

'지각 투자' 비웃듯 세계 5위···전기차 다크호스 등극한 현대차

신형 아이폰 공개 앞두고 ‘중국 노동법 위반’ 논란 휩싸인 애플

‘1조 적자’ 쿠팡에 “경영개선책 마련하라”…금감원 권고

배민·요기요에 밀린 '우버이츠' 결국 사업 접는다

애플, 건물내 길안내 서비스 구현하나?

한국반도체학회장, '2월이면 국산화 완벽 성공, 일본 피해 엄청날 것'

학교·군대서도 '암드 돌풍'…AMD, 공공 CPU 수주량 15배 '껑충'

CJ헬로, 케이블 모뎀 뺀 UHD 셋톱박스 발주···IPTV 전환 염두

프로톤메일 측, 화웨이와 파트너한 적 없다고 밝혀

윈도우 10 (Windows 10), 시장 점유율 50% 돌파, Windows 7은 30%로 하락

'갤럭시노트=남성폰' 공식 깨졌다...`레드`에 여심 자극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확충 '화성산단계획' 조건부 승인

LG프라엘·삼성셀리턴, LED 마스크 허위·과장광고 '철퇴'

화웨이 '훙멍, P40에'...G메일은 '프로톤메일'로 대체 협의

6000mAh 배터리 단 '갤럭시 M30s' 중국서 인증

퀄컴, 스냅드래곤 3종으로 2020년 5G 상용화 속도낸다

트위치, 애플TV서도 된다

B다이 대체 A다이 칩 사용, 삼성 DDR4 2933MHz 32GB 메모리 출시

모질라 파이어폭스, 9월 말 미국부터 DoH 기본 활성화 시작

위키백과, DDoS 공격으로 여러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접속 불가

국민·농협카드, 추석연휴 기간 서비스 일부 중단..오프라인 결제는 'OK'

'스마트워치 전성시대' 올 2분기 1,230만대 판매···44% 급성장

카카오, '갤럭시노트10' 기반 블록체인폰 3종 출시

'아이폰8 공짜' 일본은 싸게 파는 이유

소비자원, 모바일 내비게이션 종합만족도…1위 SKT 'T맵'

통신3사 5G 기지국 8만국 육박, 올해 목표 78%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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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권력기관 개혁에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도여 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께 송구함을 표시하며 문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각오로 심기일전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번 당하고 또 당하면 바보 소리 듣고 하소연할 때도 없다는 걸 명심!!

2. 자유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앞으로 있을 국민의 분노, 협치 무산의 책임, 폭정을 행한 역사의 평가는 모두 문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는 “국민 기만, 국민 조롱"이라는 주장입니다.
문 정권의 종말을 학수고대하는 분들이 쾌재를 불러야지... 왜들 그래?

3. 바미당이 '조국 퇴진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미당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정치 세력과 연대해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의결 추진에 나서는 한편, 검찰 수사와 별개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기회에 합당도 하시고 한곳으로 뭉쳤으면 좋겠어요... 한 놈만 패게...

4.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등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습니다. 조 후보자 임명은 검찰과 경찰을 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머뭇거리다가는 말짱 도루묵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실 테니...

5. 이른바 ‘조국 블랙홀’ 호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자유당의 지지율이 20%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석 달 전과 비교해 민주당은 39%로 동일하지만, 자유당은 5.4%P 하락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자유당을 지지할 리 만무한 거지... 국민은 현명하니까~

6.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향후 조직 장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특수수사 축소 등 그가 줄곧 외쳐왔던 '검찰 개혁' 달성을 위해서입니다.
팔을 내어주는 고통을 이겨내는 목적이 이거 아니겠냐고... 꼭~

7. 조국 장관 임명 전부터 갈라졌던 여론이 더 격렬해졌습니다. 지지층은 ‘검찰개혁을 당부’했고, 반대층은 ‘도덕성이 결여 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덕성 운운하면서 검찰개혁에 반대하고 그러는 건 아니지? 그럼 쫌 지켜보지~

8. 조국 장관 임명자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언론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한국일보 등은 ‘과도한 정치개입’이라는 내용의 사설을 실었고 한겨레신문은 ‘윤석열 검찰의 폭주’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100만 건이 넘는 의혹을 쏟아 낼 때는 어디들 계시다가... 그러는 거 아냐~

9.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모 씨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공개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엄정하게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주광덕에게만 공익적인 공익제보자는 이제 어쩌면 좋냐? 쫄았지?

10.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의 조국 장관과 관련한 수사에 대해 "정치개입"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그는 다른 고등학생이 제1 저자로 기재된 한 논문을 거론하며 "이 사건 역시 같은 잣대로 수사할 수 있는지"라고 물었습니다.
다시 한번 권력이라는 게 무섭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요...

11. 국회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수사를 해온 경찰이 국회의원 소환 조사 등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합니다. 경찰은 그동안 총 121명을 수사해왔으며 이 가운데 국회의원은 109명이었습니다.
공정한 잣대로 소환 조사 없이 미적대지 말고 전원 기소하는 걸로~

12. 홍준표 전 대표는 '패스트트랙’ 수사가 검찰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이제라도 지도부는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나머지 의원을 법적 책임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지도자의 자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원도 아니면서 버팅기는 황교안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거 아뇨?

13. 최성혜 동양대학교 총장이 자신의 학력과 관련해 “명예 교육학 박사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최 총장은 “교육학 명예박사인데 직원이 ‘너무 길고 다들 명예란 글자를 잘 안 쓴다고’고 해서 뺐다‘고 해명했습니다.
명예라는 게 뭔 뜻인 줄 모르지?... 그래서 불명예스럽다는 거야~

13.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이용해 북한 추종 행위를 한다고 주장한 지만원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반복적·상습적인 패륜 범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게 말이 돼?

문 대통령, 조국 포함 6명 모두 장관 임명, 임기 바로 시작.
문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 될 것”.
조국 취임사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
나경원 자녀·사학비리 의혹 수사촉구 청원 20만 명 넘어.
법조계 "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구속 가능성 상당".
검찰 “패스트트랙 수사 넘겨라” 경찰에 일괄 송치 지휘.
'조국 장관 가족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내일 구속심사.
변기보다 1만 배 많은 식중독균 닭발 전국에 유통.

나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고 배웠다.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움을 못 느끼는 사람이 아니고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자이다.
- 넬슨 만델라 -

개혁에 대한 반대를 일삼는 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쉽게 내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언제나 더디 갈지는 모르지만, 단 한 번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기는 저들보다 더욱더 단단한 결속력으로 하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을 앞둔 오늘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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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본인 위법 확인된 것 없다" 조국 임명 2:30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며 "후보자 본인의 위법이 확인된 것 없이 의혹 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취임식에서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인사권 행사를 통해 검찰을 감독하겠다"고 했습니다.

2. 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해임건의안" 8:58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범야권 공조를 통해 조국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고, '국정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 펀드 운용사 대표 등 영장…수사 '속도' 19:27

검찰은 조국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조 장관의 이른바 '가족 펀드'로 의심을 받는 '코링크 프라이빗 에쿼티'의 이모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의 최모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4. 검찰로 간 '패스트트랙 사건' 본격 수사 33:23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고소 고발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 받아 내일(1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사합니다. 현역의원 98명이 대상인데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 59명은 그동안 소환에 전혀 응하지 않았습니다.

5. 현대글로비스 선박 좌초…선원 4명 고립 35:10

중동으로 수출되는 차량 4000대를 싣고 가던 현대글로비스 소속 운반선이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좌초됐습니다. 선원 24명 가운데 20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4명이 아직 배 안에 고립돼있습니다.

6. "지위 이용" 안희정 3년 6개월 실형 확정 41:02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자신의 지위와 힘을 이용해 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했다고 봤습니다.

7. 링링 지나간 하늘…전국 곳곳 '쌍무지개' 46:34

주말에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어제 전국 곳곳에서 쌍무지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일부 해수욕장은 태풍이 몰고 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고, 경남 남해군에는 적조 띠가 몰려와 양식 중이던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했습니다.

8. 링링 휩쓸고 간 과수원…무너진 '농심' 1:07:15

경기도 연천의 한 인삼밭입니다. 제 옆으로는 도미노처럼 모두 쓰러져버린 그늘막을 볼 수 있습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과수원과 농지에는 떨어진 농작물만 잔뜩이라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이번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농가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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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권력기관 개혁 의지가 좌초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입니다.]
▶ 文, 장고 끝 조국 임명…"의혹만으로 안 하면 나쁜 선례"

2.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에 대한 인사권 행사와 검찰 개혁의 법제화, 그리고 수사 통제 등 법무부의 검찰 '감독' 기능을 실질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개혁" 5분간 7번 외쳤다…조국, 의지 거듭 강조

3. 검찰이 조국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이 모 대표와 사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업체 최 모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조국 가족 투자' 펀드 운용사 · 투자사 대표 영장 청구

4.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성폭력 사건 판단에서 성 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법원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희정, 징역 3년 6개월 확정…"위력 이용한 성폭행"

5. 중동으로의 수출 차량 4천 대를 실은 현대 글로비스 화물선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됐습니다.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현장 연결] 사고 선박에 갇힌 4명…"진입 시간 미정"

6. 래퍼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당시의 CCTV 화면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피해자가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을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은 어땠는지 분석합니다.
▶ [단독] "장제원 아내, 덮어달라 요구"…사고 영상 입수

7. 부산역 지하상가에서 20대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사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문신을 해 보기 싫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부산 묻지마 여성 폭행' 용의자 체포…"문신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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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文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檢 ‘수사 원칙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 기관 개혁을 위한 의지가 좌초돼선 안된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취임식에서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 완수를 밝힌 가운데 검찰은 '원칙대로' 수사한다는 분위기입니다.

2. 한국당 강력 반발…국정조사 등 총력 투쟁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한민국 법치주의도 사망'했다며 국정조사와 해임 건의안 등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정국 경색 전망 속에 여야의 움직임을 따져봅니다.

3. 韓 선원 4명 구조 작업…‘사고 직전 급선회’

현대 글로비스의 화물선이 전도된 지 만 하루가 지난 가운데 선체에 갇힌 한국인 선원들의 생존 신호가 확인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취재결과 사고 당시 선박은 빠른 속도로 운항하다 급하게 방향을 틀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LED 마스크’ 과대광고 적발…“의료기기로 오인”

피부 미용 기기 'LED 마스크'의 광고 수백 건이 허위·과대광고로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의학적 효과와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게 문제였습니다.

5. 징역 3년 6개월 확정…‘성인지감수성’ 원칙 확립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성인지 감수성'을 판결 원칙으로 확고히 제시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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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반대 여론에도 검찰개혁 필요성 앞세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 '조국 논란'은 내년 총선까지 이어져 與野, 보수와 진보, 세대간 대결 구도가 극심해지면서 국론 분열 장기화 우려
- 검찰이 검찰 일을 하면 장관이 장관 일을 할수 없고, 장관이 장관 일을 하면 검찰이 검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초래
▲ 보수 언론은 '내 뜻대로 밀고 가겠다"는 '오기정치'로 문 대통령이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켰다고 비판
- 좌파 지지층 40%만 있으면 이길 수 있다는 마지막 계산법....여기에 국민은 없다. 이제는 국민이 文 대통령 배반할 차례(조선 26면)
▲ 진보 언론은 조국 장관이 가장 큰 과제인 검찰개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국민에게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
☞ 여기서 밀리면 '조기 레임덕' 위기감 반영 → 내년 총선까지 검찰 개혁에 매진해 국민적 지지를 끌어낼수 있다고 판단
- 검찰 조직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과 검찰 행보를 '정치 행위'로 판단 → 30~40 핵심 지지층 믿고 정면돌파 선택
- 그러나 검찰 수사를 받는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 개혁을 이루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부인의 혐의가 검찰 수사에서 구체화될 경우 조 장관의 거취 논란 등 국정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
▲ 서울대·고려대생들 “촛불 들고 광화문 가자” → 대학가, 조국 임명에 분노·허탈감 “불공정한 권력은 끌어내려야”
▲ 장외 집회외 뾰족한 방안없는 야당 → '조국 퇴진' 총력투쟁 선언 했지만 특검-국정조사는 과반 확보 어려워 실현 가능성 불투명
☞ '청와대·조국 vs 윤석열 대립' 불가피 → '조국 임명 강행'은 검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결과 초래
- 옷은 벗을 수는 있어도 수사에서 물러날 수 없는 윤석열 vs '장관의 권한'(감찰·수사지휘권 등)으로 검찰 수사 견제 가능한 조국
- 검찰 간부 "장관 임명과 수사는 별개, 끝까지 수사" : 문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 안하면 나쁜 선례" → 검찰 내부 "수사 가이드 라인" 반발
▲ 조국 취임하자마자 "검찰에 인사권 행사"...취임사서 '검찰 통제' 5번 '검찰 개혁' 9번 언급 → 검찰에 대한 경고 의미로 해석
▲ 윤석열 "정치 편향 검사는 부패" 검찰 내부 "검찰은 검찰 할일 하면 돼"...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
☞ 언론은 조 장관과 여권은 검찰 수사에 압력을 넣지말고, 검찰은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고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
▲ 조국 펀드 운용사 대표 "투자 주도한 건 조국 조카" → 검찰 조사서 진술 확보...조카 입국한다더니 이틀전부터 행방 묘연
- "조국 5촌조카가 조국부인 추천해줬다" → 부인에 자문료 준 WFM 대표 밝혀...코링크-웰스씨앤티 대표 구속영장
- 조국 펀드 100억(실제 투자금 14억) 둔갑...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 약정액 부풀려 허위신고 혐의, 조국 부인 편법증여에 활용 의혹(중앙 1면)
- "조국 5촌 조카 투자금 23억 회수하며 회사 지분만 챙겼다" : 월스씨앤티측 "조씨에 이용당해" 코스닥 상장 미끼 지분 취득 정황
▲ "학내에 두려움(정권 차원서 보복성 감사) 파다" 결국 입 다문 동양대 → '표창장 의혹' 발표한다더니 40분 지연 후 "직원들 퇴직해 한계"(조선 8면)
- "조국 아들 - 딸 상장, 직인위치-기운 각도 같아"...동양대-검찰, 조작 가능성 제기
※ 검찰, 패스트트랙 몸싸움 고소-고발된 의원들 직접 수사 : 경찰 "검찰에 송치"...한국당 의원 다수 → '검찰의 판세 흔들기' 의혹 제기

■ 기타 뉴스
※ 北최선희 “미국과 9월 하순 대화 용의…새 계산법 가져와야” → 미국 '핵무장론'까지 거내들자 판문점 회동 이후 71일만에 응답
- 폼페이오 "협상 복귀 안하면 트럼프 실망할 것" → 북한의 조속한 협상 복귀를 요구하며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
※ 미국서 김현종 비판 "형편없는 대중영합 외교" → 컨트리맨 前 국무부 차관대행 "충동적인 지소미아 파기 조치를 안보 위한 결정으로 포장"(조선 9면)
※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확정...대법 "피해자 진술 일관성" 성인지감수성 원칙 반영 → 향후 법원의 성범죄 판단에 영향 전망
- 대법, 위력에 의한 간음 인정..."피해자다움 강요 안돼" 못박아 : 피해자 진술 사소한 부분 틀려도 구체적일 때 '신빙성 있다' 판단
※ 나랏돈 172억 들여 '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짓는다 → 역대 대통령 중 처음(조선 1면)
※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바꿔치기', 의원실 연루 의혹 → 경찰 해당 인물을 피의자로 입건

[경제]

@ 식어가는 성장엔진 → 잠재성장률 하락 더 빨라져 한달새 추정치 0.1%P ↓
- 한은,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 2.5~2.6% 추정 → 추세적 둔화에 생산인구 감소 등 여파, 투자부진에 하락 지속 가능성, 금리인하 요구 거세질듯
▲ 폴 크루그먼 교수(노벨 경제학상) "한국 디플레 막으려면 단기 부양 필요" : SOC는 시간 걸려, 재정 확장책을...최저임금 올려도 성장 견인 한계

■ 오늘의 이슈
※ 4조 적자에도 한국 GM 전면 파업 → 노조 기본급 5.65% 정액 인상·1,650만원 규모의 성과급·격려금 요구 vs 사측 동결
※ 경기불황에 8월 전국 경매 낙찰률 62.8%(전월대비 -9.5% 10년래 최저) → 상가 낙찰가율 -21.4%
※ 보진재 '100년 家業' 인쇄사업 철수 → 인쇄업 불황에 적자 누적, 파주 공장·토지까지 처분 (한경 1면)
※ 정부, 검역규제 완화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해외직구 중계)’ 사업 기사 회생 → 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사 투자실패, 책임 안묻겠다" 취임사서 금융사 중과실 없으면 면책 "앵그리버드 같은 기업 나와야"
※ 일본 수출우대국 배제 이르면 내주 시행 → 일본만 `가의2` 지역 분류, 포괄허가 → 개별허가 변경, WTO 제소 시기 저울질
▲ 아베노믹스 '10월 위기설' → 일본 2분기 성장률 0.5%P 하향 조정,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 수출 줄어 기업 실적 악화 속 설비투자 급감
※ 미국 남동부 해안서 사고 현대글로비스 한국인 선원 4명 생존 확인 → 일본 화물선 피하다 기울어져...나머지 20명은 안전하게 구조
※ '알리바바의 기적'(시총 517조) 남기고...마윈 오늘 은퇴 : 창립 20주년-55세 생일 맞춰 물러나 교육 자선사업 매진...장융 후계지명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019.55(▲ 10.42) ② 코스닥 625.77(▼ 5.38) ③ 환율 1,193.00원(▼ 1.50) ④ 유가(두바이) 59.30(▲ 0.66) ⑤ 금시세 57,729.27원(▼ 243.99)
▲ 코스피 8월 공매도비중 10% → 6%(지수상승 영향) : `하락베팅` 대차잔액 68조 최대(공매도 대기 자금)로 주가 상승 부담 요인
▲ 조국 테마주 롤러코스터 주의보 → 화천기계·삼보산업·WFM 등 장관 임명소식에 장중 급등락
▲ 조선·정유주 상승세 → 선박 수주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등 산업별 회복 시그널 감지...대우조선 4.16%·S-OIL 1.46% ↑
▲ 올 투자수익률 안전자산 '완승'...금 25% ↑ vs 주식펀드 3.5% ↓ : 전문가들 "변동성 심화 지속 달러·채권 등 비중 더 높여야" (한경 1면)
▲ SK에너지 3,000억 그린본드 발행 → 국내기업 최초·친환경 사업 강화...18일 수요예측 거쳐 최대 5,000억

■ 기업 동향
○ 포스코노조, 한국노총 산하로 확대개편된 뒤 첫 임단협(기본급 2% 인상 등) 가결...찬성률 86.1%
○ 현대차, 전기차 시장 점유율 5위 → 유럽 아이오니티 지분 20% 확보
○ 1조원대 적자 쿠팡에...금감원, 유상증자 등 경영개선 방안 마련 권고...'배달의 민족' 우아한형제들엔 모바일앱 정보보호 대책 주문
○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서비스 중단 → 시장 과잉 경쟁에 한국 진출 2년만에 철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것"
○ 수수료 인하 여파...카드사 순익 4,200억 증발 → 금감원, 상반기 8개사 실적 발표·불황에 연체율도 4년만에 최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마포래미안(전용면적 84㎡) 15억 돌파 : 강북도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10년 이하 아파트 최고가 기록
○ 반포우성 先분양 선회 "후분양땐 상한제 타격 불가피"...3.3㎡당 4950만원 → 4687만원, 19일 임시총회 올려 최종결정
○ 국토부 '미분양 통계' 신뢰도 추락 → 2월 여주 오류, 5월 화성·7월엔 운정 미분양 분량 누락...업계 "발표보다 1만가구 많아"
○ 고용보험 가입자 급증...증가폭 9년만에 최대 → 일자리안정자금 등 효과, 여성·50대 이상서 급증
○ BHC(치킨 프렌차이즈 2위), 협의회 간부 점주 무더기 계약해지 '보복 논란' : 회사 “허위사실로 브랜드 흠집 내” 민변 “회사 일방적 주장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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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테더, 역외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CNHT 지원 개시]
테더(USDT, 시가총액 6위)가 트위터를 통해 "역외 위안화(CNH) 지원을 시작했다"며 "CNH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CNHT는 현재 ERC-20 기반 토큰으로만 지원된다"고 밝혔다. 테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CNHT의 컨트랙트 주소는 "https://etherscan.io/token/0x6e109e9dd7fa1a58bc3eff667e8e41fc3cc07aef"다.

[XLM 재단, 1400억원 규모 에어드롭...사상최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스텔라(XLM, 시가총액 12위) 재단과 암호화 메시지 앱 키베이스(Keybase)가 9일(현지시간) 20억 XLM 규모의 에어드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 스텔라 역대 에어드랍 중 토큰 수 기준 최대 규모다. 현재 시가로는 1.2억 달러에 달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향후 20개월 동안 키베이스 이용자는 매월 1억 XLM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XLM과 키베이스는 지난해 3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英 암호화페 변동성 투자 펀드, 5000만 달러 조달]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기반 자산 관리 업체 니켈 에셋 매니지먼트(Nickel Asset Management)가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타깃으로 한 펀드를 조성,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자금은 영국, 유럽, 북미, 싱가포르 등 투자 펀드와 가족 펀드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운용사 측은 "합법적인 규제 프레임 안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활용한 재정거래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운용사는 자동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선물 및 스왑 시장이 조성된 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다.

[美 SEC 의장 "BTC ETF까지 멀지 않았다...중요한 문제는 'Custody']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이 CNBC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BTC ETF에 근접해 있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며 "중요한 문제는 커스터디(Custody)다. SEC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런 부분은 금이나 커피 등 유형자산과는 다른 문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토큰이 해외 혹은 규제를 받지 않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조작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파악할지도 중요하다"며 "어느 정도 성과는 있으나,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답을 도출해내기 전에 우리는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와이즈(Bitwise)와 반에크/솔리드X(VanEck/SolidX)는 오는 10월 SEC의 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 "리브라 지원 초기 화폐, 달러·유로·엔·파운드·싱가폴 달러"]
블룸버그 통신은 "페이스북이 미국 상원 의원에게 암호화폐 리브라(Libra)를 지원하는 초기 화폐는 달러, 유로, 엔, 영국 파운드, 싱가폴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위안화는 초기 화폐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새로운 화폐를 리브라의 준비화폐로 추가할 것인지 여부는 페이스북과 리브라협회가 그 당시의 모든 사실과 정황, 직·간접적인 규제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규제 의혹이 완전이 해결되거나, 적절한 승인을 얻기 전에 리브라 협회는 어떠한 사법 관할구에서도 해당 디지털 화폐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TC 투자 수익 확률 100%, 1355일 보유 필요]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비트코인이코노믹스(BitcoinEconimics.io)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보유자가 100% 확실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평균 1355일 또는 3년 8개월 보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4년 주기로 발생하는 반감기를 고려해 산출된 기간이다. 317일 비트코인을 보유할 경우 75%의 확률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35일 보유할 경우 이익을 낼 확률는 60%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S&P 500 지수에 투자할 경우 100% 확실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23년을 보유해야 한다고 추산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은 주로 기다리는 게임"이라고 진단했다.

[롱해시 "CME 선물 거래량 증가, 기관 자금 유입 암시"]
암호화폐 마켓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거래량이 50억 달러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CME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부서 총괄 팀 맥코트(Tim McCourt) 전무는 "올초부터 현재까지 BTC 선물은 매일 평균 7,000건 이상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며 "CME의 대부분 선물 거래는 기관 투자자나 자본이 큰 공인 투자자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CME 선물 거래에 쉽게 참가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증가세는 유의미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롱해시는 "많은 사람들이 2017년 BTC의 상승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발생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시 그러한 상승장이 오기 위해서는 당시의 자금보다 더 큰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기관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롱해시는 "백트의 BTC 선물 또한, 기관 자금 유입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비록 선물 거래는 공매도로도 활용 가능다는 점이 있으나, 많은 기관의 유입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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