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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8월 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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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Altice, Devialet과 협업한 고음질 스마트스피커 준비중

서브웨이, 대체고기 사용한 샌드위치 준비중

루머)구글 픽셀 4XL의 케이스 렌더링 이미지 포착. 트리플카메라?

삼성, 갤럭시S7 시리즈에 보안업데이트 계속 제공

아마존 '링', 경찰 고객 영상 접근 도와 '구설수'

'연내 400만'...5G 확산 예상보다 빠르다

네티즌 42% “화웨이는 중국정부 소유”

샤오미, 1억 화소 스마트폰 예고해

태양 질량의 400억 배…초거대 ‘괴물 블랙홀’ 발견

도시바, 2분기 1402억 엔 어닝쇼크…반도체 사업이 '발목

애플 ‘아이폰11’ 9월 10일 공개...국내는 11월초 출시할 듯

틱톡-멜론 손 잡았다

日샤프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제거능력 기준 미달

모토로라 One Action 상세사항 재유출

인텔, 56개 코어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발표

삼성, 갤럭시노트10에 들어갈 엑시노스9825 발표

KBS-EBS 송신지원 갈등 해소?…방통위, 개정안 의결

게임 큰손 30~40대 형님들 '현질' 확 줄었네

쿠팡이츠, 최저시급 1만8000원 걸고 달린다

[단독] 日 PC 업계, 韓 대응 조치에 위기감 고조

윈도우10 7월말 업데이트 후 일부 서피스서 5GHz 무선 연결 불량 이슈 발생

고성능 스토리지 요구되는 소형 폼펙터 대응, 도시바 XFMEXPRESS 발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세계 최초로 'IPS 패널'에 가장 빠른 1㎳ 응답속도

루머)LG Q7 2019로 추정되는 긱벤치 포착. 스냅675

LG폰에 AI가 말투, 단어로 보이스피싱 잡는 기능 추가

애플워치 추격하는 갤럭시워치...삼성 2위로 껑충

인텔 아이비브릿지 이후 CPU에서 취약점 발견. MS에서 보안패치 배포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3개 묶음 제공…월 12.99달러

iOS13. VoIP 백그라운드 엑세스 API 변경. 데이터 수집없이 통화로만 제한되어

[단독] LGD, 파주-광저우 양날개로… 대형 OLED 독점 지위 굳힌다

배터리 3사 중 나홀로 흑자 낸 삼성SDI…소형전지 선전

[단독] 삼성, 모든 반도체 소재 ‘탈 일본’ 플랜

[단독] LG 첫 듀얼 스크린폰 'V50씽큐' 후속작은 'G8X'… LTE 모델로 출시

美 5대 IT기업, 하루새 시총 200조원 사라졌다

소니, 새 스마트 스피커 SRS-XB402 발표

트럼프 '비디오 게임이 총기난사 조장..단속해야'

화웨이 코리아, Mate 20 X 5G 제품소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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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과열되고 있는 반일 움직임에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보이콧 등 수위를 넘나드는 강경론이 자칫 비판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극단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신중하지만, 당당하게... 국민도 아는 이걸 모르나 그래... 답답하오~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충돌’을 수사하는 경찰 칼끝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여전히 ‘야당 탄압’을 주장하며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지 않겠다는 상황으로, 이들 간 대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 선진화법’ 댁들이 만든 법인데... 법을 어겼으면 벌을 받아야지~

3. 민평당 내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에 “자기가 살려도 버둥거리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박지원 의원은 “사실상 정 대표와의 공존은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안되는 집안은 죽으라고 안 되는 일만 생기냐 그래... 쯧쯧

4.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꼭 통합하기 바래... 원래 한 놈만 패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거든...

5. 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방부는 해외 도입 부품의 정보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공하는 등 군수품의 국산화 수요 발굴에 나섰습니다. 중기부는 군수품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자주국방의 길’ 아니겠어요~ 늦었다 핀잔 말고 칭찬합시다~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는 공히 한일 양국의 안보에 기여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게 절실한 안보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년 박근혜가 지소미아 협정 맺기 전에는 안보장치 없이 어찌 살았누?

7.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이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도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드 문제를 경험한 우리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를 보더라도 냉전을 이용하는 세력이 분명 있다는 거지...

8.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우리는 세밀하고 치열한 한일전 시작~

9. 일본의 한 야당 의원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과 관련해 스가 관방장관을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야만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스가 관방장관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다 일제 식민지의 잔재인지도 몰라...

10. 아베 총리의 측근인 ‘에토’ 보좌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의원들에게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었다는 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제징용, 위안부 조사에 참여했지만, 불법적인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65년 한일협정부터 관광 매춘사업까지 반신반인 박정희의 업보로다~

11. 일본 불매운동을 감정적이라고 폄훼하는 야당과 보수언론도 무지하지만, 이에 편승하려는 시도 역시 시민의식을 잘못 판단한 태도입니다. 일본 불매운동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시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래서 투표를 잘해야지 안 그러면 4년 내내 피곤하다니까...

12. 일베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권총과 실탄 사진을 게재한 뒤 "문 대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다"고 올렸습니다.
이 자식 눈물 콧물 흘리는 꼴 보게 생겼군... 테러범은 자수하여 광명찾자~

13. 경남 창원시가 시립 마산음악관에 있던 친일 음악가 조두남의 기념물을 결국 철거했습니다.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전시한 조두남 흉상과 밀랍 인형 그리고 그가 쓴 노래 '선구자' 악보 전시물을 모두 내렸습니다.
친일세력이 민족주의자로 변신한 게 ‘조두남’뿐일까? 기가 찰 노릇이지~

14.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강제징용은 없었다’고 주장한 한국의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이 한국인 3명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을 한국에서는 조선일보와 미디어워치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를 “좌파와 보수의 대립”이라고 썼다지? 미친 쉐이들...

15. 미국 텍사스에서 말에 탄 백인 경관이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가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마치 남북전쟁 이전 흑인 노예를 연장시켜 가뜩이나 가열된 인종 갈등에 기름을 끼얹자 경찰은 황급히 사과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 원래 인권 후진국이라는 거지~

나경원의 유승민 러브콜 후폭풍, 바미·자유 모두 반발.
바미당, 나경원 인터뷰에 격앙 "스토킹 잠꼬대에 불과".
민평당 결국 분당, 비당권파 오늘 탈당계 제출 예고. 
김문수 “8월 15일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하야시키자”.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은 "의미없는 습관" 해명. 풉~
‘일제 징용소송' 맡은 변호사 "양승태 만났다" 법정증언.
'딸 KT 채용청탁 의혹' 김성태 오는 28일 첫 재판.
녹색당, IOC 향해 안전 문제 도쿄올림픽 취소 요청.
조은누리양 발견 박상진 원사 표창, 군견은 푸짐한 간식.
오늘 낮 최고 35도,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 예보.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도우실 겁니다.
- 류관순 -

류관순이 외쳤던 조선의 해방은 이후 봉오동 전투에서 청산리 전투에서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던 숱한 항일 전투와 민초들의 항쟁에 의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당당하고 뜨겁게 당신과 함께 맞서 싸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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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일, 한국 '백색국가 배제' 시행령 공포 2:30

일본이 오늘(7일) 예상대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대상에서 배제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시행세칙도 함께 발표했는데 규제 품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 '백색국가 일본 퇴출'…8일 장관 회의 9:55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맞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일 수출규제 관계장관 회의에서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빼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3. "후쿠시마 오염수 100만톤 방류 계획" 12:25

일본 아베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 쌓아둔 방사성 오염수 100만t을 태평양에 방류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순환하기 때문에 특히 한국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 일 경제도발 뒤에도 지소미아 4번 교류 25:36

일본이 지난달 4일 수출규제를 시작한 이후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에 따른 양국의 군사 정보 교류가
4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날인 2일과, 어제 6일에도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5. 정유라에 거액? '최순실 옥중편지' 논란 36:32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옥중 편지가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최씨가 딸에게 거액의 재산을 넘기려 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프란시스코 소멸하며 동해안 200mm 비 49:45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어젯밤 상륙과 동시에 소멸됐지만 동해안 일대에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오늘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내일은 다시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7. 물 반, 서퍼 반…해양레저 위험한 바다 1:00:01

서핑의 명소로 알려진 부산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바다를 보면 서핑하는 사람들로 육지쪽 바다가 꽉 차 있는데요. 하지만 좁은 공간에 사람이 몰려 사고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피서철 해양 레저 현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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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일본 ‘백색국가 제외’ 공포…“우리도 맞대응”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법령을 공포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내일 같은 조치로 맞대응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을 찾아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2. 日기업 변호 김앤장 “외교부 동원 대법원 설득”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변호한 법률사무소 김앤장이 지난 정부때 "외교부를 동원해 대법원을 설득하자"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한 사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3. ‘고립·침수’ 잇따라…태풍 ‘2개’ 더 북상

태풍 프란시스코의 여파로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야영객 3명이 계곡물에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열대 해상에선 태풍 2개가 또 북상하고 있습니다.

4. 무역·환율 넘어 안보까지…美-中 대립 격화

미중 갈등이 무역, 환율 등 경제를 넘어 안보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계획을 놓고 미중 간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5. [단독] 내 회사에서 군복무 “뭐가 어때서?”

연구기관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특례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일부 벤처회사 창업자들이 자신의 회사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구멍 뚫린 병역특례제도의 실태,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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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추가 규제는 없었지만 '언제든 보복' 열어둔 일본...화이트리스트 개정안 공포
☞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외에 추가적인 수출규제 대상 지정 안해...이달 28일까지 상황 지켜보겠다는 의도
- 기존 분류체계를 폐지하고 대신 A·B·C·D로 나누고 기존 백색국가는 A그룹에 넣고 한국은 B그룹으로 강등
- 일본 인증(CP)기업 수출 땐 '포괄허가'...비CP 기업엔 6개월마다 개별 허가, 비전략물자 추가 규제도 가능
▲ 혼돈 빠진 기업들 "수입신청 후 무작정 기다려야하나"...일본, 삼성전자 중국법인엔 불화수소 허가...한국법인엔 안해줘(조선 3면)
☞ 공세 수위를 조절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현안을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살라미식’ 협상 전술
-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이 보복조치가 아니라는’ 명분 쌓기용이자 국제사회 비판 여론 감안한 접근
- 한국 정부의 대응과 민간 차원의 불매운동, 일본 내 여론 등 상황을 살펴가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
- 문제는 백색국가에서 배제되면 언제든 개별허가로 '돌변'할 수 있고, 서류 보완·현장검사 통해 얼마든지 수출 지연 가능
▲ 에스퍼 美 국방, 아베 만나 지소미아 유지 요청 "한일 갈등 빨리 해결하고 북중에 초점 맞춰야"...내일 방한에 비슷한 주문할 듯
▲ CSIS(美싱크탱크) "일본, 경제 리더 이미지 훼손...아베는 성찰해야" "문 대통령의 돈키호테식 '평화경제' 도움 안 돼"
☞ 문 대통령 “임진왜란 때 일본이 가장 탐냈던 건 도공” → 김포 위치한 부품소재 기업 찾아 기술개발 통한 ‘극일 의지’ 강조
- 국산화 노력은 해나가되 외교적 노력에도 속도를 내야...8·15 기념사부터 외교적 해결 메시지와 의지를 보이라고 주문
- 손학규, 정부에 대일 외교 해법 제안 "日사죄 받고 징용배상은 포기하자...돈 요구않는 도덕적 우위 확보"
▲ 김상조, 오늘 5대그룹과 회동...재계 "왜 자꾸 기업 앞세우는지...일본과 비즈니스 할 입지만 좁아져"(조선 1면)
▲ 황철성 서울대 교수(반도체 전문가) "日소재, 한국 막혀도 팔 곳 많아...日기업 파산론은 허구" "한국업체 위기 美에 나쁠것 없어"(조선 4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전력화 시험 완료 가능성 → 노동신문 "이틀 전 발사체는 신형 전술유도탄"...김정은 참관 사진 공개
- 러시아가 '이스칸데르' 개발 15년 걸렸는데, 北 1년반 만에 완성...전문가 "4차례 실험으로 개발 유례 없어...러가 도왔을 가능성"
▲ 볼턴 "북한, ICBM 발사 않겠다고 약속" 단거리미사일 용입 입장 재확인 → 중거리미사일 아시아 배치 "한·일·해외미군 방어용" 압박
※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더 내기로 동의”(트윗) → 내일 에스퍼 방한 앞두고 압박...한국 외교부 “공식 개시는 안 됐다”
※ '방북자 美입국 제한' 발표 한달간 안알려 혼란 부른 외교부 → 무비자 입국제한 시행 둘째날 문의·항의전화 美대사관에 쇄도

■ 기타 뉴스
※ 법무장관 조국·주미대사 문정인 → 이르면 오늘 6~7개 부처 개각, 강경화 외교·정경두 국방·박능후 복지·김현미 국토 등 유임 가닥
※ 이해찬 “TK 전략공천 1호는 김수현” 문 대통령에게 요청 → 한때 차기 복지장관 유력 검토, 대구·구미 지역구 후보로 거론
※ 나경원 러브콜에…유승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 → 입당 권유 놓고 한국·미래당 술렁...손학규 “유승민 이제 솔직해져라”
※ 문희상 "적폐수사 전광석화처럼" 윤석열 "특별공판팀 만들어 신속 진행"...윤 총장, 취임 인사차 국회 방문
※ 경찰 "고유정 체포영상 방송 공개는 인권규정 위반" 수사책임자 3명 감찰 의뢰 방침

[경제]

@ 일본 규제·美中 갈등으로 하방 위험 확대...KDI, 5개월 연속 '경기부진' 진단
- 전문가들 "올해 성장률 2%에 그칠 것"...스탠다드 차타드는 "1%" 해외에선 1%대 전망 속속 나와
▲ 미·중·일 통상 무기화...“최악 땐 2022년 한국 GDP 3% 감소” → WTO “무역분쟁 호전 안 되면 중국 GDP -3%, 미국 -2% 예상”
▲ 주식 공매도 제한...금리 추가 인하 검토 → 경제·금융수장 긴급 회의 "환율 불안 땐 단호히 조치"
- "공매도 금지해도 시장안정 효과 제한적" → 시장도 '눈치챈 비상조치'...선제 대응 땐 '대외적 악재' 우려
☞ 트럼프 "문제는 중국 아닌 연준" 또 금리인하 압박...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1%P까지 하향 촉구"
- 각국 금리인하 확산 → 뉴질랜드 0.5%P↓ 인도 0.35%P↓ 유럽중앙은행은 내달 인하 시사...이주열 총재도 추가 인하 시사
▲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 "中경제 무너져" 압박에...인민은행 `6.999 위안` 고시 → 美, 추가관세엔 유연성 시사
▲ 美농민 반발, 무역전쟁 변수 → "中이 美농산물 안사면 큰 타격" 상반기 수입 작년보다 -20%...재선도전 트럼프 지지층 이탈 비상
■ 경제 동향
※ 나라살림 최악 → 올해 상반기 재정 적자 59조5,000억(관리재정지수)...2011년 이후 최대 → 채무는 6개월만에 35조 급증
※ 한국 경제 낙관론 경계(G20와 비교) △주가, 美·유로존 10% 넘게 상승...한국 연초대비 -1% △원화가치 올해 - 9% 한국보다 안좋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뿐(조선 B2)
※ 빌라도 전세대출 악용한 갭투자 '활개' → "2억 빌라 실투자금 2000만원"...임차인 끼고 수백채씩 사들여 대출 더 받으려 '업계약'도 성행(한경 1면)
※ 유투버 절반이 月150만원 못 벌어, 전업자는 평균 536만원 → 1인 크리에이터 협회 등록된 회원 250명 설문·면접 조사(조선 2면)
※ 30억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앱 → 기업은행 'IBK 피싱스톱' 출시, 의심전화 오면 경고음성·진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1,909.71(▼ 7.79) ② 코스닥 564.64(▲ 13.14) ③ 환율 1,21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8.28(▼ 0.58) ⑤ 금시세 58,064.31원(▲ 898.20)
▲ 반대매매(빚 못갚은 고객 주식, 증권사가 강제매도) 8월 들어 일 평균 90억 : '투자심리 악화 → 패닉 셀링' 우려
▲ 코스닥 신용융자잔액 4.9조원 → 작년 10월 폭락장보다 9.6% ↑...반대매매로 추가하락 리스크
▲ 한국과 홍콩증시 급락에 ELS 조기상환 비상 → 올 2~3월에 발행한 12조원, 이자로 생활하던 은퇴자들 목돈 묶이고 현금 끊길판
▲ 급락장에도 한진칼, 이달 주가 하루 빼고 꾸준히 상승 → KCGI와 지분 경쟁 위해 우군인 델타항공이 계속 사들이는 것으로 관측
○ 삼성전자, 2분기 북미 모바일 시장 점유율 2008년 이후 최저 : 6.7%P 줄어 22.6%로 애플에 이어 2위
- 갤노트10 뉴욕서 공개 → 이미지로만 저장 가능했던 필기 디지털 파일로 전환,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 기능 강화
○ SKC, 쿠웨이트 화학기업 PIC와 화학사업 합작사 설립 → 화학 분사후 지분 49% 팔아 매각대금 5560억원 확보...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 저비용항공사 성장 제동 → 제주항공 2분기 274억 최악 적자...무리한 비행기 도입·저가경쟁 탓, 6개 LCC 줄줄이 영업손실 예상

■ 부동산 시장
○ 서울 새 아파트 선호현상 뚜렷 → 입주 2년 이내 아파트값이 서울 전체 평균보다 50%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
○ 민간분양가 상한제에 `시장의 역습` → 공급축소 가능성에 소형 재건축도 흥행...88가구 모집한 `등촌위브` 3856명 몰려 43대1마감
▲ '임대후 분양' 급부상 → 한남더힐·나인원한남 방식, 과천·세운 잇따라 "검토중" HUG와 분양가 산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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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유럽중앙은행, 암호화폐 감시 강화 시사...모니터링 프레임워크 구축 계획]
유럽중앙은행(ECB)이 7일 홈페이지에 '암호화폐 현상 이해, 리스크와 측정 문제(Understanding the crypto-asset phenomenon, its risks and measurement issue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ECB는 암호화폐의 잠재 리스크를 이해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CB가 암호화폐 시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제3자 데이터에 의존해야 하는데, 일부 시장 참가자에 대한 규제 부족으로 원시 정보(raw information) 처리 과정에 데이터 가용성과 신뢰성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따라서 암호화폐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면 이러한 데이터 문제에 관한 단계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결론에서 암호화폐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온체인, 오프체인 데이터를 모두 참고해야 하며, 데이터 제공자들이 사용하는 방법론이 각기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거래량이 낮은 거래소는 워시 트레이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CB는 온체인 및 계층화된 프로토콜(layered protocol) 트랜잭션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직면할 여러 문제를 처리함으로써 지수, 데이터 관련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데이터 출처에 대한 조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前 미 재무장관 "비트코인 대규모 자금 유입, 글로벌 거시 경제 '경종' 역할"]
외신에 따르면,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비트코인은 금, 채권 같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식 등 고위험 자산 시장에 몰려있던 대규모 글로벌 자금이 해당 안전자산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은 글로벌 거시 경제의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거시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기업 및 소비자들도 지출을 줄이고 있고 외환시장도 최근 무역 관세 전쟁처럼 미중 양국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 총괄 "토큰 포함한 개방형 블록체인 지원 가능성" 언급]
7일 오후 서울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즉문즉답 토크쇼'에서 부산 블록체인 특구를 총괄하고 있는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초기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위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지만, 향후 토큰을 포함한 개방형 블록체인을 지원하는것을 지향한다“며 “암호화폐가 사기 및 투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신뢰가 쌓이면 당국서 규제를 점진적으로 풀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영춘 국회의원, 이헌재 여시재 이사장(전 경제부총리),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해시드 김서준 대표, 테라 신현성 대표, 아이콘루프 김종협 대표가 참여했다. 

[美 정부 법률 변호사 "BTC, 오늘날 글로벌 정세 대비해 설계돼"]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지난 6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오늘날 글로벌 경제 혼란을 대비해 설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연준의 금리 인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및 환율 전쟁 격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60포인트 하락과 비트코인의 7.5% 상승 등 시그널은 비트코인 설계 당시의 가정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만약 당신이 이 같은 비트코인의 행보에 놀라움을 느낀다면, 그건 당신이 그동안 비트코인을 신경 쓰지 않았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유출 의혹 개인 정보, 하나 하나 다 대조한다"]
허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가 자산의 SNS를 통해 "우리는 모든 이용자 정보(유출된)를 하나하나 대조해 볼 것이다. 만약 일치하는 정보가 있다면 즉각 해당 이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다. 만약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나에게 개인 메시지를 달라. 발전 초기 단계의 영역에서 감수해야하는 것은 규제 뿐만 아니다. 악의적인 세력에도 맞서야 한다. 만약 기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전쟁을 받아들여야한다. 우리는 아직 충분히 강하지 못하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후 신원불명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바이낸스 이용자 KYC 정보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대량으로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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