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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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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7. 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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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베트남 해킹 조직, 韓·日 자동차 회사 노렸다

LG 새 중급형 스마트폰 Q 시리즈, 블루투스 인증 포착

샤오미, 스냅855+ 탑재한 블랙샤크2 Pro 발표

해커들, 웹사이트 해킹을 위해 스테가노그라피 기술 사용해

SMS 스팸을 이용해 전파되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랜섬웨어 발견

화웨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크게 증가해

페북 '좋아요' 붙인 사이트도 데이터 처리 책임 있다는 EU 판결 나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전파인증완료

[단독] 삼성전자, 솔브레인 액체 불화수소 품질 평가 '합격'...반도체 공정 도입 '초읽

240만 구독의 창현 거리노래방 컨텐츠들 삭제

日 제조기업 3곳 중 2곳, 올 2분기 순익 감소..10년래 '최악'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6523억원…전년 대비 15.4%↓

애플, 2020년형 아이폰에 TOF 카메라 채용

일본 샤프, JDI와 손잡고 폴더블폰 만든다…한국 의도적 배제?

韓 소재부품산업, 일본 의존도 점점 줄었다

토종 OTT '웨이브', 경쟁력 갖추기까지 '산 넘어 산'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내달 7일 미국서 공개…화면비율 92.5% ‘역대 최고’

삼성전자 건조기·세탁기·냉장고,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휩쓸어

SKT, 해외 오픈소스 사이트에서 순위 조작 걸려 '망신살'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어 태블릿도 ODM 물량 확대

삼성, 중저가폰 'ODM' 확대..국내 부품 생태계는 'OTL'

갤럭시폴드 9월 18일 출시..초기물량 3만대

한국 전자산업, 일본 제치고 세계 3위…'반도체 편중' 심화

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실시간 8K 위성 방송 시연

[베타] Apple, iOS 13, iPadOS 13 베타 5 릴리즈

루머)갤럭시노트10 핑크렌더링

구글·화웨이, 스마트 스피커 공동개발 추진했다

루머)노키아 9.1 퓨어뷰, 4분기에 5G와 더 밝은카메라 지원?

그랩, 소프트뱅크서 2조4천억원 추가 유치

LG G8, V50 넷플릭스 HDR 지원 불가

루머) AMD, 라이젠 5 3500 출시예정?

구글, 픽셀4 얼굴인식 및 동작인식 기능 티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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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자유당에서 제기한 핵무장 주장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미동맹을 완전히 폐기하고 국제사회와 결별하자는 소리나 마찬가지인 위험천만한 발상이며 충격적인 망언 퍼레이드"라고 비판했습니다.
유튜브에서나 할 소리를 국회의원이 하는 거 보면 제정신이 아닌 게지~

2. 자유당 황교안 체제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탄핵 이전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냐는 의구심 속에 출범해 보수의 새 구심점이 될 것이란 희망을 보였지만, 최근 지지율 하락 등 위기 조짐이 뚜렷해 보입니다.
인간이 어디 쉽게 변하나... 이러다 조중동까지 버리면 끝이지 뭐겠어~

3. 힘겨운 협상 끝에 열린 ‘안보 국회’ 첫날 여야는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질타하고 강경 대응을 주문했지만, 해법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자유당은 핵무장을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검토하도록 주문했습니다.
구한말 시대를 보는 것 같다고들 하던데... 국회를 보면 정말 그렇소~

4. 홍준표 전 대표는 자유당 내부를 향해 "극우만 바라보면서 나날이 '도로 친박당'으로 쪼그라들고 있으니 국민들이 점점 외면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친박 중용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태극기 모욕부대’를 빼면 남는 게 없거든...

5. 일본 정부가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의 협상 기록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기존 주장을 정당화하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박정희는 청구권 협정, 박근혜는 위안부 합의... 대단한 가족이야~

6. 일본 언론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등의 한국 내 움직임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특히 이번 불매운동은 오래 가지 못했던 과거의 사례와 다르게 이례적으로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한다면 또 하거든... 특히 한일전에는 강하다는 걸 아셔야지~

7.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번 주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거론하며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를 희망했습니다. '창의적 해법'을 거듭 강조한 폼페이오는 "진짜 도전"이라며 힘든 과제임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떻게? “무한 도전~”

8.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는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가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와 함께 검찰은 분식회계 최대 수혜자가 이 부회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들이대면 대부분 용서받을 텐데 뭘~

9. 미국 글렌데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훼손 사건과 관련해 브래드 셔먼 하원 의원실이 FBI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렌데일 경찰서는 최근 한 달 사이에 3번째 소녀상 훼손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부디 한인 교포는 아니길 바랍니다...

10. 양심적 병역거부로 전과가 있어도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현행법'에는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담마진 황교안 님은 법무부 장관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신 걸요~

11. 오거돈 부산시장 부인의 미술관 황제 관람과 개인 일정에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오 시장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높아진 시민 기준에 맞지 않는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과는 그냥 하면 되지, 높아진 시민 기준은 뭐냐고? 낮으면 해도 되고?

12. K리그와의 친선전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파문과 관련해 민사소송이 처음 제기됐습니다. 원고는 관중 2명으로 손해배상액은 경기 티켓값과 정신적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인당 107만1천 원입니다.
수십억 주고 데려와서는 이게 뭔 망신... 호날두는 좀 혼날듯...

13. 매일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만 54~74세 33만여 명이 다음 달부터 국가 폐암 검진을 받게 됩니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검진 비용 1만 원가량만 부담하면 흉부 CT를 통한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담배 끊은 지 1년쯤 됐습니다만, 일단 이거는 받는 걸로~ 고맙지 뭐야~

14.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파견됐던 소방청 국제구조대가 전원 철수해 귀국했습니다. 이들 119 국제구조대는 "남은 실종자 1명을 못 찾아 송구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1명도 꼭 고국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강경화 "백색국가 배제되면 한일관계 걷잡을 수 없게 악화".
'독일·일본서 전량수입' 차세대 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 성공.
채용비리 확신하는 검찰, 김성태 '악어의 눈물'이었나?.
김성태 “딸 특혜 채용은 사과, 하지만, KT 자의적 판단”. 
'나사 풀린' 경찰, 제보자에게 '룸살롱 접대' 받다 적발.
합참 "북한 호도반도 일대서 미상 발사체 수발 발사".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깨닫는다면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는 것도 줄어들 것이다.
- 에설 배럿 -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우리는 양아치 근성이라고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치된 목소리에 일본 여론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인지도 모릅니다.
아베와 나베같은 굴욕적 모습에는 더욱 아귀처럼 달려들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간다는 휴가 기간입니다.
멋진 휴가, 즐거운 휴가로 대한민국을 즐기시면서 7월을 미련 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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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아시아나, 일본행 주요노선 '좌석 축소' 2:23

일본 여행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행 비행편도 줄어듭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9월부터 인천에서 오사카와 후쿠오카, 오키나와로 가는 비행기 좌석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2. 일 언론 "이례적 불매…정부 예상 넘어" 5:50

일본 언론들이 우리나라의 불매운동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이 이례적으로 길어질까 걱정이라면서 이런 수준의 반발은 일본 정부가 예상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일, 초기 문건 꿰맞춰 공개 '억지 주장' 7:20

일본 외무성이 한국인 강제징용 문제는 이미 보상이 끝났다면서 60여 년 전, 한·일 회담 당시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골라서 공개했습니다.

4. 호날두 '무시 전략'…구단에 항의 공문

우리 축구팬들의 분노를 받고 있는 호날두가 이번 사태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직전 경기 시간을 줄여달라는 요구까지 한 유벤투스 구단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해당 부분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5. 중단된 사드기지 공사, 1년 만에 '재개' 21:59

국방부와 주한 미군이 경북 성주 사드기지 리모델링 공사를 약 1년 만인 이번주에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로 대신 헬기를 동원해서 컨테이너 박스 수십 동을 실어나를 계획인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6. 인터넷 생방송 중 '반려견 학대' 고발 29:36

인터넷 생방송 도중 반려견을 때리고 던져 논란이 된 게임 유튜버 서모 씨를 한 시민단체가 고발했습니다. 서씨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강아지는 내 재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 농협 계열사 직원, 파견업체서 '금품' 40:31

농협 계열사의 직원들이 파견 업체로부터 현물과 현금 등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본사에 접대하기 위해서란 이유를 댔는데 해당 계열사는 "접대는 없었고 계약직 직원들이 벌인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8. 첫 주상복합 세운상가…도시재생의 이면 51:26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을지로 세운상가입니다. 지난해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 재생사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도심 재생 사업 그 이면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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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강제징용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당시 청와대 문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도 개인 청구권이 소멸하지 않았고 대법원 판결이 기존 정부 입장과도 배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전 정부나 이번 정부나 입장은 같았던 셈인데, 일본 측의 압박에는 대응이 달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2.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소미아' 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당 안에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현명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론'으로 맞받았습니다.

3. 한국 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이례적으로 장기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도 "80%가 일본제품 구매에 부정적"이라는 국내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4. '호날두 노쇼'와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이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6만여 팬들이 받은 배신감과 상처, 그 부분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대행사를 상대로도 위약금 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 국제노동기구의 협약 비준 절차를 밟고 있는 정부가 노동법을 일부 개정합니다. 해고자나 소방관, 대학교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고, 단체협상의 유효기간도 3년으로 늘어납니다.

6.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건물 매입 전,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는 사실을 알고 건물주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법률자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7. 47년 전 대통령 휴양지로 지정됐던 경남 거제시의 섬 '저도'가 오는 9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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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여당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주장 잇따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파기해야 한다는 여당 의원들의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일단 협정을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 일본행 하늘길 또 축소…韓 관광객 급감 ‘울상’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9월부터 일본행 여객기 운항을 축소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아베 총리의 정치적 고향, 야마구치현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3. 美 “실무회담 재개 희망”…북핵 유연 대응 시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실무협상 재개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핵 제재에 '창의적 해법'를 거론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4. 붕괴 클럽 3차례 불법 증축…무자격자가 시공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클럽의 증축 구조물은 무자격자가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규모 증축은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악용해 세 차례나 불법 증축공사가 시행됐습니다. 

5.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경기 취소” 협박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해 소속팀 유벤투스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경기 취소까지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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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D-2...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의사록까지 꺼내 들며 '명분쌓기' 여론 몰이
- "개인에 대한 지불은 국내서 조치" 당시 한국 발언 부각 → 쟁점은 '韓,강제동원 개인청구권 잔존 vs 日,모든 청구권 완전히 소멸'
☞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이 마땅찮은 것이 현실...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대응책 서둘러야
- 우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 중 대화를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각료회의 결정을 연기하도록 일본을 설득하는 것이 급선무
▲ 강경화 "한일 군사정보협정(GSOMIA), 상황 따라 폐기 검토할 수도" "고노와 ARF 회동 일정 조율중...징용문제, 대법 판결이 지침서"
▲ 뒤늦게 기업에 설명하는 한국 정부 → 20여개 업종 릴레이 설명회, 업종·피해규모 다 다른데 전날과 같은 내용만 반복(매경 4면)
☞ 한일 정부 차원에서 풀어가기 힘든 민감한 이슈인 만큼 국회 등 정치권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공감대 형성 가능성
- 이와 중에 여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한일 갈등 원칙대응, 총선에 긍정적"...의원들에 여론동향 보고서
▲ 기류 달라진 이해찬 “한일 뗄수없는 이웃...지소미아 필요” 강경론 제동 : 여권 관계자 "절대 대화 않겠다던 일본, 일단 만나자는 분위기 포착"
▲`내우외환`에 아베노믹스 추락...日성장률 1.3% → 0.9% : 미중 무역전쟁에 제조업 3곳중 2곳 순익감소, 2009년이후 10년만에 최악(매경 8면)
▲ 日제재 반도체 타격 현실로...SK하이닉스 신용전망 하향 : 무디스 "안정적 → 부정적"
▲ 국내 패키지 여행 업체들 직격탄 "성수기인데 예약 급감"...일본 언론 "한국 불매운동, 과거와 달리 장기화·다방면에 악영향"

■ 외교·안보 관련
※ 美정부기관(국방부 산하 국방대) "한일 핵공유 필요" 파장 → 북핵 위협에 대비해 전술핵 공유 방안 추진
- 북한이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하자 군사적 대안 검토 관측...강경화 "핵무기 재반입 검토 안해"
☞ 북한과 비핵화협상 실패 대비한 '플랜B'...중국·러시아 견제 의도 → 트럼프, 지지층 공략 위해 내세울수도
- 美, 나토 5개국과 공유협정·유사시 해당국 전투기로 核투하...한일과 공유할 경우 나토와 차이, 美가 핵무기 직접 투하
※ "트럼프, 지난달 방한때 방위비 분담금 인상 거론"...정부 "구체적 액수는 논의 안해" → 내달 방한 에스퍼 국방도 청구서 내밀듯
- 백악관, 분담금 인상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 가능성 → 내년 방위비협상 9월 개최 예상...강경화 "공평한 분담금 협의 공감"
▲ 야당 "외교 실종...강경화 사퇴하라"...국회 외통위서 집중 성토 "외교부가 참사부, 사고부로 전락" 리더십 부재, 기강 해이 등 비판
※ 미국, 북한 도발 5일만에 군수공업부 1명 제재...폼페이오는 "실무협상 곧 다시 시작 희망" : 고위인사 아닌 실무자 제재로 수위는 조절

■ 기타 뉴스
※ 총선 앞둔 여야, 너무 다른 '두 모습' → 민주당 이해찬 "9월부터 직접 인재 영입...불출마 밝힌 의원 여러명 있어" 현역 물갈이 시사
- 한국당, 친박·비박 갈등 재연...'도로친박당' 논란 → 황교안 "친박한테 빚진 것 없어, 보수 통합해야 승리" (조선 6면 등)
※ 대통령 별장지 거제시 '저도' 47년만에 국민에 개방 → 문 대통령, 국민 100명과 함께 방문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 첫 승전지”
※ 3년차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64명 분석 → 운동권은 총선으로...관료-기업인-변호사 등 전문직 경력자 늘면서 직군 다변화(동아 6면)
※ 서울시, 내부 불법증축한 클럽 전면 안전점검 : 李총리 "무단증축 형사 고발"
※ 공무원이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하다 소속 기관에 손실을 입히더라도 책임을 면제하는 방안 추진 :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국무회의 통과
※ 김앤장 탈·불법 선 넘는데...'비밀유지권'(변호인-의뢰인) 강화하려는 변협 : 전범기업 대리 사법농단 연루 의혹 등 '김앤장' 두 차례 압수수색 계기(한겨레 8면)

[경제]

@ 정부, ILO 핵심협약 비준 법안 발표...경영계·노동계 모두 반발해 국회 통과 가능성은 불투명
- 오늘 입법 예고...9월 정기국회 제출 : 4월 발표 경사노위 공익위원안 반영..."EU 등 국제사회 압박에 불가피"
△ 실업·해고자 노조가입 허용 △ 퇴직공무원·교원·소방관 등도 노조 허용 △ 노조 전임자 임금 금지 규정 삭제 △ 단협 기간 2년 → 3년 등
☞ 보수 언론은 재계의 수정 요구(대체근로 등)가 반영이 안됐다고 지적하며 노조의 정치 투쟁이 거세질 것임을 부각
- 협약 비준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통한 제도 정비 과정을 거쳐 우리 현실에 맞게 추진하라고 주문
▲ 진보 언론은 국제 기준에 간신히 턱걸이할 수준의 이번 법안마저 누더기가 되지 않도록 국회에서라도 심도 깊은 논의 필요

■ 오늘의 이슈
※ 트럼프 "연준, 금리 최소 0.5%P 내려야"...0.25%P 인하 전망에 불만 →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앞두고 고강도 압박
- 일본 은행, 기준금리 -0.1%로 동결...기존 초저금리 기조 재확인 →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경우 추가 부양 의지 강조
☞ 트럼프 다시 중국 압박 "재선 승리 이후엔 무역합의 아예 없을 수도" : 무역 협상 상하이서 재개되자 트윗으로 "타결 앞당기라"
▲ 美상무부, 한국산 송유관에 38% 관세 부과...전년대비 2배 인상 → 농산물 이어 통상공세 등 보호무역주의 노골화 지적
※ '브렉시트 공포' 영국, 마트마다 사재기..."물건 쌓을 창고 태부족" → 유통업체 저장시설 '포화상태'...국민 10명 중 4명 "미리 사둘 것"
▲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파운드화 이달에만 3.4%나 급락 → 2년 4개월만에 최저수준, 1.20달러선 붕괴될수도
※ '골드바' 동나니 '실버바'...銀투자 1년 만에 18배 ↑ : 金 품귀 영향 銀 가격도 껑충, 국제 시세보다 10% 이상 높아 (한경 1면)
※ 출산율, 1.05(재작년) → 0.98(작년) → 0.89(올해 추정) : 5월까지 태어난 아기 7.6% 줄어… 올 12조 퍼붓고도 예상 넘는 추락
- 결혼은 8년째, 출생아수는 41개월째 감소...아동·양육수당 안 통해 : 취업난 젊은 세대, 혼인할 여력 없는 게 출산율 급락의 주요인
※ 국회, 다음달 `노동개혁특위`(가칭) 신설 계획 → 탄력근로제 등 현안 논의
※ 조세 체계 근간 흔드는 호반건설 : 25살 막내(김민성 전무)벌써 1조대 주식 갑부, 10대때 자본 3억회사 설립...김상열회장, 일감 49% 몰아주고 M&A (서울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38.68(▲ 9.20) ② 코스닥 625.64(▲ 6.86) ③ 환율 1,181.20원(▼ 3.30) ④ 유가(두바이) 63.16(▲ 0.01) ⑤ 금시세 54,166.33원(▲ 116.23)
▲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 지난 29일 종가(2029.48) 기준 0.82배까지 하락...기업가치 대비 바닥 수준에 근접(삼성증권)
▲ 신용융자 잔액이 코스닥 시장 추가 하락 뇌관 우려 → 개인 순매도 1,614억 4개월來 최대, 전일 4%급락따른 반대매매 급증 탓 잔액 5.4조 달해 1월보다 13.5%↑
○ 하반기, 車·금융·섬유 일자리 4만8000개 줄 듯 : 수출감소·가계대출 규제 영향, 조선업 고용상황은 개선(고용정보원·산업기술진흥원 전망)
○ 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 투표서 재적 70% 이상이 찬성...노조, 기본급 5.8% 인상 등 요구
○ LG전자, 월풀 제치고 가전 글로벌 1위로 → 상반기 매출 약 11조5687억원...스마트폰은 313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17분기 연속 적자행진
○ 신세계, 10년 끈 화성테마파크 개발 4조5천억 규모 투자 결정(역대 최대) → 송산그린시티 418만㎡ 개발(쥬라지월드·워터파크 등 예정)
○ 유해물질 또 쏟아낸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비소·납 1/1400로 조작 : 오염물질 농도 상습조작...조작된 결과로 4차례 부과금 면제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 지역 주택 인허가 3개월째 줄고 분양주택은 70% ↓...정부 분양가 규제 `역풍`...공급 부족 우려
○ KDI "최저임금 인상보다 생산성 높여야 소득 늘어...저임금계층 정책만 집중하면 임금 하향평준화" : 2008년 이후 혁신성장 지체돼 중위임금 증가율 9% → 1%
○ 내년 4인 가구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생계급여 월 최대 142만4752원으로 결정...지급 기준선 올해보다 4만원 올라
○ 무늬만 종교인 과세(시행 1년반)...목사 80~90% 면세 → 두자녀 둔 홑벌이 목사는 월 400만원까지 세금 0원, 목회활동비 증빙 규정없어(서경 1면)
○ 제로페이 실효성 논란 → 98억원 예산투입 혜택 4400만원...5개월간 21만개 가맹점 수익 한 곳당 20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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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SEC, 감시위해 직접 노드 운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노드를 직접 운영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들여다 볼 계획이다. SEC는 이와 관련해 "디지털 자산의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책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SEC는 해시 알고리즘, 해시 파워, 채굴 난이도, 보상, 거래량 등 데이터를 조사할 예정이며, 데이터를 시중 블록체인 브라우저가 아닌 호스트 노드로부터 직접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SEC는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을 통해 BTC, ETH 노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블록체인 데이터 모니터링을 아웃소싱할 업체를 모색할 전망이다.

[美 상원 은행위원회 의원, '페북 암호화폐' 용납 못해..."정부가 결제 인프라 구축해야"]
현재 미 상원에서 진행중인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이 "페이스북은 신뢰 받을 수 없다. 그들은 저널리즘, 개인정보 등 끊임없는 스캔들을 만들어낸 바 있다"며 "그들은 이제 '기술 혁신'이라는 변명 뒤에 숨어 통화정책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만, 통화정책은 미연준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을 신뢰할 수 없으며, 정부가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美 의회조사국 국제금융전문가 "일부 국가, 암호화폐로 제재 회피 시도"]
현재 미 상원에서 진행중인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미국 의회조사국(CRS) 소속 국제무역·금융 전문가 레베카 넬슨(Rebecca M. Nelson)이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추세를 설명하며 "베네수엘라는 석유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를 발행했다"며 "일부 국가가 암호화폐를 사용해 금융제재를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암호화폐 청문회 "블록체인 잠재력 커"..."각종 우려, 규제로 해결 가능"]
방금 전 끝난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미국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의견들이 이어졌다.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Catherine Cortez Masto) 민주당 상원의원은 "블록체인 잠재력은 매우 크며, 미국이 앞서가지 않는다면 중국 등 다른 국가에게 따라잡힐 염려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 소속 국제무역·금융 전문가 레베카 넬슨(Rebecca M. Nelson)은 "암호화폐 허브 국가들은 투명성과 명확성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를 관할권 안으로 불러들이고 있다"며 "돈세탁은 암호화폐에 대한 주요 우려 중 하나지만, 라이선스, 보고, 투명성 요구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서클 CEO "규제 당국, 디지털 자산 새롭게 정의해야"]
현재 미 상원에서 진행중인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규제 당국은 먼저 디지털 자산들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비트코인과 리브라는 다르다"며 "수탁 서비스에 대한 규제 또한 중요하다. 디지털자산은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의 버뮤다 이전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정의에 따르면 암호화폐 상품 및 유틸리티 토큰 등 자산이 매우 쉽게 증권 자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닌 상품 또는 유틸리티 토큰일 수 있다"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은 올바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법학교수 "암호화폐, 금융 시스템 보완책 될 수 없어"]
현재 미 상원에서 진행중인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캘리포니아대학 메사 바라다란(Mehrsa Baradaran) 법학 교수가 "기존 금융의 보완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너무 앞서 나간 생각이다"라며 "현 금융 체계의 문제는 기술이 아닌 정책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달러의 대체제가 되려 시도한다"며 "우리는 연준의 권력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클 CEO "암호화폐 업계 '단독 규제기관' 필요"]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방금 전 끝난 미 상원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업계를 위한 단독 규제기관이 필요하다"며 "여러 국가가 공동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가 국경의 제약 없이 유통될 수 있기에, 각국이 공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개인정보 보호 등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마이크 크래포(Mike Crapo)의 질문에 대해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은 글로벌 시스템으로써, 대표적인 킬러앱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신분증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결정할 수 있으며, 오늘 제기된 (페이스북의) 디지털 프라이버시 문제도 블록체인과 글로벌 암호화폐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스터카드, 바레인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중동지역 산업 및 무역 전문 미디어 트레이드아라비아(tradearabia.com)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바레인 전자 금융거래 네트워크(BENEFIT)와 파트너십을 체결, 은행의 국경간 결제에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스터카드 측은 "블록체인은 결제 방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며 "BENEFIT 및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해 바레인의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탐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앞서 100개가 넘는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전략적 민관 협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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