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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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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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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DxOMark 갤럭시노트10+ 5G 113점으로 1위

'8K 표준화 로드맵' 내달 IFA에서 공개

'불법사이트 차단' 위헌여부 심판 받는다

화웨이는 왜 '레드오션' TV 시장 뛰어들었나

홍남기 '내년 디스플레이 예산 10배 증액'

카카오,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 탑재한다

도시바, 1Cell에 5bit을 저장하는 PLC 메모리 검토중

LG전자,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中 타이저우 공장서 도입...생산 효율화

루머)인텔, 10nm+공정의 타이거레이크 CPU가 탑재된 Phantom Canyon NUC, 2021년 출시

삼성, 1/1.33인치 1억화소 이미지센서 발표

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HBM2E D램 개발…2020년 양산

루머 : 구글 픽셀4 실기 포착

하도급거래 위반…공정위, 한국HPE에 과징금 2억1600만 부과

LG전자, 협력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위해 2년간 600억 투자

5G 속도, LGU+ 가장 빨랐다… “휴대폰-기지국 궁합이 관건”

'스크린 각도 자유롭게'… LG 듀얼스크린 더 똑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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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물밑에선 이번 분당이 야권의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딴 데 한눈파는 순간 지금의 지지율도 까먹는다는 것만 명심하길~

2.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장관이 될 수 있는가"라며 조 후보자를 겨냥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후보자의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연루 전력도 거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었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만...

3.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야권발 정계개편 도화선에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2월 국민의당 분당과 바미당 창당 과정에서 결성된 민평당은 1년 6개월 만에 또다시 정계개편의 격랑 속으로 빨려들게 됐습니다.
이런 걸 정계 개편이라고 하지 않고 국민은 이합집산이라고 하지요~

4.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기를 가지되 냉정하면서 근본적인 대책까지 생각하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아베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숨이 가빠져서 긴 호흡이 필요하기는 해~

5. 정부의 수출입 고시 개정 조치는 일본이 닷새 전 시행한 화이트리스트와 여러모로 닮아있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본의 규제 수준에 맞춰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전략적 숨 고르기’에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뭔지 이번 기회에 꼭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6. 사토 일본 외무 부대신은 “한국 정부가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한 것은 세계무역기구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관리 조치 재검토에 대한 대항 조치라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적반하장, 내로남불... 아마, 방사능 후유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야...

7.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가 규정 미달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전 교수가 교장을 맡고 있는 ‘이승만 학당’ 누리집 등에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적혀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거짓말하는 뽐새가 서울을 버리고 도망간 이승만 그 이상이구먼...

8. 부산과 대마도의 중심부인 이즈하라를 연결하는 배편이 오는 18일부터 모두 끊깁니다. 인구 3만2천 명의 작은 도시 대마도는 지난해 4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99%가 한국인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역사적으로나 방문객 수로나 대마도는 우리 땅 아닐까요?

9.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업계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주옥순의 ‘엄마 부대’를 방판 사원으로 두면 쬐끔 팔릴지도 몰라~

10.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자유당이 김진태 의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윤석열에 이어 조국 청문회까지 해야겠다"며 "조국도 내가 잘 안다. 지난여름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김진태가 뭔 짓을 했는지는 국민이 잘 알고 있지... 겁나지?

11. 서울시의회 정의당 권수정 의원이 발의한 서울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 지급 조례 개정안’ 반대하는 여론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전면 무상지원 반대’라는 응답이 56.7%였습니다.
내가 포함되지 않으면 보편적 복지고 뭐고 필요 없다는 이기심?... 쩝~

12. 경기도가 하천 내 불법 점유 음식점 등을 대해 강제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위법행위가 계속되는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직무유기로 감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여태 안 한 게 이상한 거지~ 진짜 이런 건 박수 한 번 쳐줍시다~

자유당, 조국만큼은 절대 안 돼 “청문회도 필요 없다”.
정부 “백색국가에서 빠진 일본은 가-2로 분류 한다”.
'에반게리온' 작가, 한국 비하 불구 "그래도 볼 거잖아".
'잘가요 DHC' 화장품매장에서 빼고, 광고모델도 거부.
자유당, '핵무장' 토론회 "은밀하게 몰래 시설 구축해야". 
정부, 북한 막말 논란에 우려, “안보 위협은 없다”.
10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 윈스턴 처칠 -

남북 관계도 한일 관계도 첨예한 지금이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울수록 준동하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과 척결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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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 결정 2:28

우리 정부가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일본이 원하면 언제든 협의에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2. 매장·쇼핑몰 쫓겨나는 '혐한 DHC' 6:53

'혐한 방송' 파문을 일으킨 일본 브랜드 DHC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몰과 거리 매장에서 DHC 제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3. "일, 돈 아끼려 오염수 방류 계획" 9:40

후쿠시마 원전에 쌓인 방사성 오염수 100만t 이상을 일본 정부가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고 주장한 숀 버니 그린피스 원자력 수석 전문가가 JTBC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숀 버니는 일본 정부가 처리 비용을 아끼려고 환경 오염 문제는 뒷전으로 밀어놨다고 지적했습니다.

4. '대한민국 독도' 1954년 영상 첫 공개 13:07

1954년, 대한민국 독도 시찰단이 독도에서 활동하는 영상을 JTBC가 입수해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일본이 영유권을 본격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하던 때인데 그 주장이 허구임을 다시 확인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5. 10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22:53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책을 내놨습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 전 지역과 과천, 분당 등 투기 과열 지구에는 민간 택지라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합니다. 전매 제한도 최대 10년으로 늘립니다.

6. 얼굴 가린 고유정…머리채 잡은 시민 28:03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2달 만에 재판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발적인 살인임을 거듭 주장하며 머리로 얼굴을 가렸는데, 흥분한 시민이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 끌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7. 한상혁 후보 "허위정보는 규제 대상" 35:4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허위 조작 정보와 극단전인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 보호 범위 밖이라 규제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방통위원장에게는 가짜 뉴스를 직접 규제할 권한이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8. 무료대여 양산…낯뜨거운 시민 양심 58:55

무료로 양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필요하면 거치대에서 가져다 쓰고 나가는 길에 다시 반납하면 되는 것인데요. 그런데 돌아오지 않는 양산이 더 많아서 이렇게 거치대가 텅 비어있습니다. 오늘(12일) 밀착카메라는 시민들의 양심에 맡겨진 공유서비스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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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민간 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등 투기과열지구 31곳이 대상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은 최대 10년까지 전매가 제한됩니다.
▶ 민간 택지도 분양가 상한제…전매제한 10년까지 늘린다

2.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일본을 수출심사 우대국,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일본만 따로 관리 집단을 만들고 수출 심사를 더욱 엄격하게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본처럼 개별 품목을 정해 규제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개별 품목에 대한 (수출심사 강화) 부분들은 이번에 제도 개선과 관련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당연히 포함되어 않지 않다.]
▶ "우리도 화이트리스트에서 日 제외"…실효성은 '글쎄'

3.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감정적이어서는 안 된다"며 "결기를 가지고 냉정하면서도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일본의 보복 조치로 영향을 받는 전략물자는 '손 한 줌' 밖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문 대통령 "결기를 갖되 근본 대책 생각하는 긴 호흡으로"

4.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이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고 씨에게 시민들이 달려드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고유정 첫 재판 '피해자 탓'…분노한 시민 '머리채' 소동

5. 해군교육사령부 경계병들이 새벽 근무시간에 휴대전화기로 부대 인근 식당에서 치킨과 술을 시켜 먹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병사들의 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이 허가된 뒤 보안 유출과 기강해이 우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초소 비우고 술판 벌인 해군…지휘관은 은폐 급급

6.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크로아티아의 한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 안에 있는 강에서 수영을 하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크로아티아 관광지서 한국인 부녀 사망…익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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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홍콩국제공항 운항 중단…여객기 결항·회항

홍콩 시위대 수천명이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하면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실상의 공항 폐쇄로 국내 출발 홍콩행 여객기의 결항 또는 회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 분양가상한제 확대…최대 10년 전매제한

사실상 공공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분양가상한제가 이르면 10월부터 서울 전역 등 투기과열지구 민간 아파트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과도한 시세 차익 방지를 위해 최대 10년간 전매가 제한됩니다. 

3. 백색국가에서 日 제외…“보복 조치 아냐”

정부가 일본을 수출우대국,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WTO 역제소를 염두에 둔 듯, 보복 성격의 상응 조치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4. ‘조국 공방’ 가열…검증 벼르는 야당

청문회 정국에 들어선 국회가, 조국 법무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공방으로 뜨겁습니다. 야당은 현미경 검증을 벼르고 있고, 여당은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5. 납품 기준치 초과…‘납 수도 계량기’ 8만여 개

납 성분이 납품 기준치를 초과한 수도계량기가 시중에 8만 개 이상 보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뒤늦게 전체 물량 교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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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서훈 국정원장, 지난 4월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극비 회동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타진 했지만,
- 북한 측 소극적 태도로 불발 : 김정은, 미국과의 직거래 염두...판문점회동 때도 남·북·미 회담 거부(중앙 1면)
☞ 한국 겨냥한 미사일을 사흘에 한 번 꼴로 발사하고 망발을 쏟아내는데도 靑·군·정부 당국은 묵묵부답 → 저자세 비판
- 청와대로선 북한 도발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더 큰 도발을 낳아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이 되풀이 될 것으로 판단
- 그러나 2년 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했지만 미국의 단호한 대응과 제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만든 만큼
- 남북대화 올인 전략 궤도수정하고 한·미 소통강화로 통미봉남 맞서는 준엄한 대응만이 북의 도발 막는다고 강조(보수 언론)
▲ 문 대통령이 대북 대화 국면 회귀를 기대하며 북 위협을 의도적으로 축소·외면하는 '희망 안보관'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조선 1면)
- 靑, 북한 막말 담화에 "北, 한미훈련 뒤 실무협상하겠다는 의지" → 북미 협상 재개되면 비판 여론 호전될 것으로 보는 듯
☞ '김정은' 앞세우고 값어치 높여준 정부의 대미 외교가 우리를 동북아의 '호구'로 만든것은 아닌지?
▲ 한미 동맹 가치 흔드는 트럼프 '오럴 리스트' → 북 미사일 도발에 사실상 면죄부·한미동맹 아파트 월세 취급·문 대통령 억양 흉내내 조롱
- 일본 가미카제를 띄워준 트럼프 : 아베와의 우정 언급하며 "그들은 애국심으로 돌진"...대선자금 모금 행사 발언 역풍
※ 한국당 핵전략 토론회 "핵무기 없이 핵무기에 대응 못한다" "美핵무기 국내에 전진 배치해야" "자체 핵개발 나서야" 목소리도
※ 굶주림 피해 한국 왔는데...굶주리다 숨진 탈북 母子 : 두달 전 사망 추정, 통장엔 0원·집엔 쌀 한톨 없이 고추가루뿐

■ 한일 경제 전쟁
※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日협의 요청땐 응할 것" 여지 → 세부규제품목 명시 안해 수위조절...압박·협상 '양면전략'
- 일본의 ‘저의’에 대한 의심은 여전하지만 한·일 갈등을 더 고조시키기에는 경제적·안보적으로 실익이 적다고 판단
▲ 일 수출 전략물자 1138개 품목 허가심사 5 → 15일로 강화...일 외무 부대신 "WTO협정 위반" 요미우리·지지통신 "사실상 보복"
☞ 문 대통령 “일본에 감정적 대응 안돼” → 도덕적 우위 지키며 대응·국제사회 향한 메시지...외교적 해결 출구 찾는다는 분석도
- 청와대 “광복절 연설 예비적 성격" → ‘지지 않겠다’ 같은 표현보다 일본 강점기를 딛고 일어선 국민의 저력을 강조할 것 관측
▲ 국내 원로 지식인 67명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1998년 과거사 반성, 미래지향 노력)..한·일 관계 평화적 해법 촉구 성명
▲ 김현종 2차장 부적절 발언 논란 "청구서 뻔한데 美중재 요청 안해 도와달라 하는 순간 글로벌 호구 돼...일본 전략물자 영향은 손 한줌"
▲ 日장관급 고위직 "내달 日개각 이후 한국과 대화해야...지금 일본도 분위기 안좋아 8월은 서로 쿨다운 해야"

■ 기타 뉴스
※ 평화당 비당권파 의원 11명 탈당 ① 탈당 박지원 "신당 창당...의원 4명 영입 진행" ②당사수 정동영 "재창당" ③손학규측 "무슨 감동이 있나" 관망
☞ 국민의당 정치실험은 실패, 그럼에도 같은 길을 가겠다면 국민적 공감대 얻기 어렵고, 대선주자급 구심점 없으면 '모래성'
※ 검찰 '삼바 수사 2라운드' 시작 → 핵심의혹 분식회계로 구속 0명, 박근혜·이재용 국정농단 상고심 유죄 이끌어내려 수사 이어가는 듯(조선 10면)
※ 황교안, 조국 ‘사노맹’ 경력 조준...“독극물 만든 반국가조직” → 국보법 위반 95년 대법서 집유...민주당 “당리당략 떠나 청문회를”
☞ 황교안이 생각만큼 잘 안 되는 진짜 이유 → 사람들이 집권세력에 아쉬워하는 걸 파고들어 그 대안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겉돈다(동아 31면)
※ 홍콩 '중국 송환 반대' 시위대 공항 점거...당국, 모든 비행편 취소 : 경찰 탄환 맞은 여성 실명 위기...당국, 오늘 새벽 운항 재개 예정
※ 2022학년도 대입수능 기본 계획(現 고1) △EBS 연계 70 → 50% △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나눠 △사탐-과탐서 문이과 구분 없애고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 기형-미숙아 느는데 소아외과전문의 48명뿐 : 젊은 의사들 근무환경 열악해 기피(동아 1면)
- 충북 전남 등 4곳 소아외과 전문의 '0'...완치 시기놓쳐 평생 질환 : 365일 비상대기...전공포기 잦아, 수익 적어 구색 맞추기용 채용
※ 고유정 측 "뼈 무게 검색한 건 남편 보양식 알아본 것" : 첫 재판서 우발적 범행 주장...시민들, 고유정 머리채 잡아

[경제]

@ 민간 분양가 상한제 10월 시행 → 서울 등 투기과열기구 31곳 적용, 서울 재건축 66곳 6만여채 영향권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때부터 적용 △분양가 따라 5~10년 전매제한 △후분양·임대후 분양까지 규제 등
- 청약률·분양가상승률·거래량 중 선택요건 1개라도 충족되면 적용...주거정책심의위가 지역·시기 등 최종결정
☞ 정부 "분양가 현시세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것" → 서울 25개구·세종시·과천·광명·분당·하남·대구 수성구
▲ 관리처분 받은 둔촌주공(일반분양 4800채) 적용땐 분양 수입 1조 줄어들수도...정부 "기대 이익은 재산권 아니다"
- 재건축조합 "법적 대응 나설 것" : 분양가 협의 마쳤어도 재산정해야...일반 분양가, 조합원보다 더 낮어져 조합원 억대 분담금 더 내야할 판
☞ 부동산 시장 과열 불씨 제거 → 1년간 서울 분양가 상승률(21.02%)이 집값 상승률(5.74%)의 3.7배...이런 불균형·박탈감 줄이려는 의도
▲ ‘아파트값 거품 빼기’ 시작 →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부담이 줄어들고 종국적으로 집값 하향 안정화 기대(진보 언론)
-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집행해 실수요자들에게 앞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줘야
▲ 단기간 아파트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2~3년 뒤엔 공급 부족 → 집값 상승 악순환 우려(보수 언론)
- 내년 4월 총선 때까지는 어떤 무리를 해서라도 강남 아파트 값을 잡아야겠다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 오늘의 이슈
※ 이달 對日 수출 32% '곤두박질' → '수출 10대국' 중 감소폭 1위, 장기화땐 성장률 1%대로 추락 (한경 1면)
▲ 정부, 日수출 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첫 허용 : 반도체 소재 中企 2곳 추가 심사, 연장근로 초과 최장 3개월간 가능
※ 가계 덮친 불황...빚 못갚는 직장인 늘고 실업급여 '사상최대' → 작년 평균 대출액 4076만원·연체율 0.56%...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7589억
※ 중국, 미국 국채 매각 카드 거론 → 국채발행 잔액의 5%에 달하는 약 1조1000억 달러 규모 보유
- 인민은행 위안화 기준환율 또 인상 → '1달러 = 7.0211 위안' 고시, 미국 압박에 사흘간 '포치' 유지하며 위안화 약세 용인 의지
▲ 서머스 전 재무장관 "세계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골드만 "내년 美대선전 美中 무역합의 안될것" 美 4분기 성장 0.2%P 하향
※ 국세청 "대기업-사주일가 탈세 엄정 대응"...김현준 청장 "공정 훼손 강력 대처" 지능적 탈세 막아 세수확보 나서
※ 삼성전자, 세계 첫 '5G폰용 통합칩셋'(엑시노스9630) 퀄컴 등 경쟁사 앞서 연내 출시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탑재 추진
▲ 1억800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출시 → 노이즈·동영상 화각손실 최소화...1위인 소니는 4,800만화소 불과
※ SK하이닉스 5G 초고속 D램 개발 → 풀HD 영화 124편 1초에 처리, 기존보다 처리속도 50% 높여 AI·슈퍼컴퓨터 등 활용 가능
※ 성동조선 4번째 매각 시도 → 연말까지 매각 시간 벌기 위해 용지 매각대금 채권단에 배당, 2.7조 부채부담 여전해 매수자 안나오면 파산 불가피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정치권 제대로 통치못해" 67년만에 쓴소리 : 브렉시트 혼란 계속 이어지자 존슨 총리 직접 겨냥 불만 드러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42.29(▲ 4.54) ② 코스닥 594.17(▲ 4.13) ③ 환율 1,218.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31(▲ 0.84) ⑤ 금시세 58,365.72원(▼ 140.48)
▲ 증권사, 이달 들어 상장사 10개 중 8개꼴 목표주가 하향(231곳) → "실적반등 여부 4분기는 돼야 가늠"...애경산업·제주항공 등 직격탄
▲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1,200원 돌파)에 외국인들 한국 주식 9거래일간 1.6조 순매도 → 전방위 '셀코리아' 이르다 분석도
▲ DLS 투자자 수천억원 날릴 위기 → 예상과 달리 금리 하락해 평가손실...금감원, 사모펀드 판매 실태점검
○ 주 52시간 1년...'오전 9시 출근·오후 6시 퇴근'이 대세 →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권 오후 6시대 퇴근 비중 43%
○ 현대·기아차, 해외사업 임원 대거 교체 → 정의선, 첫 수시인사...글로벌 사업 반등 노려
○ 네이버페이 현금 공세...포인트 선물 1000원 송금 200원 → 카카오페이 월 거래액 4조원, 페이 전쟁 위기감에 공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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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SEC, 비트코인 ETF 신청 3건 결론 재차 연기]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가 12일 비트코인 ETF 신청 3건에 대한 결론을 다시 연기했다. 이로써 비트와이즈(Bitwise)와 반에크(VanEck), 솔리드엑스(SolidX)에 대한 결론은 각각 10월 13일, 10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에 대한 결론은 9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지만 규제기관은 시장 조작, 시장 감시 등을 우려해 승인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의회조사국, 에너지 분야 블록체인 도입 정식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의회조사국(CR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이 지난 9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블록체인, 에너지 분야 관련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 현황, 채굴 과정을 규범화할 수 있는 방법,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에너지 시스템에 도입할 방법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이 스마트 그리드(전력 사용, 공급, 거래를 최적화시키는 기술)의 거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 에너지 자원 배분 등에 도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응용 사례 연구 및 개발을 위해 48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뉴질랜드 세무국, '암호화폐 수입' 인정...납세 의무 구체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질랜드 세무국(IRD, Inland Revenue Department)이 최근 현금과 유사한(money-like) 암호화폐의 수입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며 이에 대한 납세 의무를 구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암호화폐로 임금이 지급되는 근로자에게만 정해진 세율로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암호화폐로 지급되는 상여금, 퇴직금 등에도 동일한 납세 의무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당국은 "세금 규모는 암호화 자산을 소유하게 된 시점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환전한 시점을 기준으로 책정된다"며 "현금과 유사한(money-like) 암호화 자산이란 주식 또는 채권의 기능이 아닌 P2P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산으로 정의된다"고 부연했다.

[외신 "美 국세청 암호화폐 경고서한, 지침 관련 '힌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지난 7월 미국 국세청(IRS)가 암호화폐를 보유한 1만 여명의 납세자에게 세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미국 국세청이 향후 발표할 암호화폐 납세 관련 지침에 대한 힌트"라고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미국 국세청은 1만 여명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보낸 3가지 종류의 서한에서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따른 세금을 납부했다는 증거를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또 IRS는 보유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차익이 발생한 정확한 날짜와 시간 관련 정보를 요구했는데, 이는 그들이 암호화폐 가치가 분·초 단위로 변동하며, 가치 계산을 위해서는 정확한 시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외신 "BTC,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발생...인플레이션 영향"]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율이 55%에 육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아르헨티나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대표적인 장외 비트코인 거래소인 로컬비트코인에서는 비트코인이 1개 당 560,000페소(12,3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현지 주요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세보다 높은 1개 당 526,413.15 페소(11,6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印 최대 민간기업, MS애저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공동 개발]
IT 전문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기업이자 에너지, 천연 자원, 리테일 및 통신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산하 이동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가 오늘(현지 시간) 12개월 내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릴라이언스 지오 측은 해당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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