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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8월 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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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LG전자, 9월 IFA에서 'V60 씽큐' 공개..'듀얼스크린 업그레이드'

갤럭시 노트 10, 10+ 용 USB-C to 3.5mm 젠더 유출

루머 : 핏비트 새 스마트워치 Versa 2 유출

루머 : DJI 오스모 모바일3, 접이식 디자인 채택

이스트소프트, 2분기 영업손실 8억여원..적자전환

루머 : 화웨이 메이트30 Pro, 2개의 대형 4000만화소 센서 사용

LG유플러스, 화웨이 36셀 대용량 5G DU 상용화 적용

Blender 2.80 공개

카카오모빌리티, 택시회사 인수했다

자발적 택시동승 '반반택시' 오늘 밤 운행 돌입

LGU+, 9월부터 에릭슨 5G 장비 본격 구축

페이코, 전국 GS25 매장 결제 가맹점 확보

Win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8950 공개 (주요 변경사항 요약)

샤오미 스마트폰 폭발…피해자 2도 화상 응급실행

Western Digital SSD 유틸리티 버그, 사용자들 위험에 빠트려

[베타] Apple, macOS 10.15 베타 5 릴리즈

인공지능 적용되는 은평 보건소, 폐질환 94% 정확도로 20초안에 판독 가능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맥북과 함께 서피스 랩탑2 광고 촬영해

LG전자, 美 월풀 넘고.. 가전 매출 세계 1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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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당 내외에서 지속해서 나오는 계파 갈등 논란에 대해 "제 머릿속에는 친박과 비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당을 분열시키면 나라를 갖다 바치는 결과만 낳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이명박근혜하고 최순실한테 나라를 갖다 바쳐놓고 뭔 소리야~

2. 손학규 대표가 당을 이끌어갈 방향과 총선 전략을 담은 '손학규 선언'을 이르면 내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 대표 측은 이번 선언에는 “세대교체가 중심이 된 공천전략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면 뭐 합니까... 아무도 들으려고 하질 않는데...

3.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경찰의 피고발인 조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지만, 자유당 의원들의 '불출석 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시국회까지 열려 강제구인도 어려워지면서 경찰의 수사는 난항을 거듭하는 모양새입니다.
자유당 빼고는 다들 출석을 했으니 야당 탄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겠어?

4. 정부는 일본이 예정대로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나설 경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재검토를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적극적 개입이 있지 않는 한 한일 관계는 국교 수립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전쟁 가능 국가를 꿈꾸는 아베 정권에게 군사정보를 넘기면 되겠어?

5. 김성태 의원이 딸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불공정한 부분은 사과하지만 ‘KT가 자체적으로 한 일’로 나와는 상관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조계는 "이는 법적 대비용 멘트로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은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싸구려 신파극이나 할 줄 아는 양반인 줄 알았더니 그런 속셈이...

6.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황교안 대표의 발언 이후, 해당 발언이 보수 성향 유튜버를 중심으로 크게 번지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보수 성향 유튜버들은 이 발언을 '사이다'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에 있어서는 트럼프 버금가는 분이라고 봐야지 뭐~

7. 일제강점기 강제노동에 동원되고 징용에 끌려간 14세 미만 아동들의 실태를 분석한 연구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남양군도, 일본, 한반도 일대로 동원된 아동들은 성폭력, 배고픔에 시달렸으며 최연소 징용자는 5세 ‘연임’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사람이라면 사과 한 번쯤은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8. 아베 총리는 2013년 도쿄올림픽 유치연설에서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컨트롤되고 있다며 완벽하게 수습 중인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는가? 전문가들의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올림픽을 이용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은폐하려는 거지... 보이콧이 정답~

9.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일본을 비판하는 한국 내 집회는 모두 친북 단체가 주도하고 있다는 왜곡성 보도를 했습니다. 신문은 "위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과격한 반일 집회와 친북 단체의 깊은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그래? 왜신인 조중동이 그러데, 아니면 아베·나베·일베가 그러데?

10. 성범죄자를 교사로 임용하지 않는 교육공무원법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현행 공무원법은 미성년에 대한 성범죄로 형을 확정 받았거나 성인에 대한 성범죄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교원이 될 수 없습니다.
이걸 헌법소원 낸 양반아... 댁 같으면 당신 애를 당신에게 맡기겠냐?

11. 앞으로 5천만 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는 여권이 없더라도 정부가 출국금지 조처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현행 제도는 여권이 없을 경우 출국금지를 할 수 없어 당일 긴급여권을 발급받아 달아나는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세금은 안 내면서 해외여행은 가고 잡히면 황제 노역하고... 이게 나라지?

12. 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를 일으킨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지 50일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헝가리 검찰의 재청구 영장에는 과실치사 혐의 외에 뺑소니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사람이 25명이나 죽고 한명이 실종상태인데 보석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13.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 김성재 편을 예고한 가운데 옛 연인이 방송금지 신청을 냈습니다. ‘그알’의 배정훈 PD는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서류를 공개하며 “한 번, 진하게 붙어봅시다”라는 글로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습니다.
지금의 과학 기술이라면 공소시효 없는 살인범 잡을 때도 됐지...

14. 경기지역 유명 계곡에서 여름철마다 평상이나 천막을 치고 불법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위반유형은 계곡 불법 점용 49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13건, 음식점 면적 무단 확장 12건 등입니다.
이러니 일본 여행 안 간다고 국내인들 가겠냐고요... 무법천지인데~

인권위 "초등학교 저학년에 어린이용 수저 제공해야".
자유당, 일제히 양정철 공격 “민중선동연구원이냐”.
나경원 “북한 눈치 보는 대통령 가짜 평화 장사 말라”.
민주당 “백색국가 제외는 경제전면전으로 간주”.
송언석 “한일청구권 협정에 개인 청구권 포함” 논란. 
여자컬링 2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 취소.
도쿄올림픽, 방사능에 폭염까지 전 세계적 우려 부상. 
합참 “북한 영흥일대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7조 원의 추경 음주 심사한 김재원 예결위원장 논란. 

성공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 루스벨트 -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주변 사람 모두를 피곤하게 하곤 합니다. 거기다 돈푼 꽤나 있다고 유세를 떨면 갑질의 대명사가 되기도 하지요.
지금 대한민국에게 일본은 그런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 대한 통철한 반성도 없으면서 조화는커녕 갑질까지 벌이고 있으니까요.
오늘 일본은 대한민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입니다.
쫄지 말고 두려워도 말고 이 기회에 이제는 반일이 아니라 극일로 일어서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합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당신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면 꼭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이 더위도 즐길 줄 아는 우리가 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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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미국의 '현상동결' 제안…일본이 거부 2:32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국가 발표를 앞두고 미국이 일단 현상태를 유지하자는 이른바 '스탠드스틸'을 한·일 양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일본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2일) 예정대로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기정 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2. 문 대통령, 내일 '대국민 메시지' 준비 4:02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지소미아 재검토 등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일본이 내일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를 결정하면 청와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일본차 안 타요" 지난달 수입 30%↓ 25:13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자동차 시장까지 번지면서 지난달 일본차 수입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줄었습니다. 새로 일본차를 사겠다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타고 있는 일본차를 팔겠다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4. 일 자민당 '노쇼'…전화로 '일방통보' 23:44

어제 일본을 찾은 우리 의원들과의 회동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던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 측이 만남 자체를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우리 방일단 관계자는 "자민당 측이 한·일 의원 연맹 관계자에게 전화로 취소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5. 북, 방사포 공개…군 '미사일' 고수 32:01

북한이 어제 쏜 발사체가 신형 방사포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는 한·미 정보당국의 평가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6. 제주 유동현 군, 바다서 숨진 채로… 36:30

제주에서 실종된 17살 유동현 군이 오늘 오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7. 자물쇠로 묶어둔 '위기탈출' 구조함 41:12

'인명 구조함'은 하천이 불어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 누구나 쓰라고 설치된 시설입니다. JTBC가 현장을 확인했더니 자물쇠로 잠겨있거나 끈이 엉켜 제구실을 못하는 등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8. 에스컬레이터 없이 계단 100개 석남역 01:02:47

인천 지하철 2호선 중 가장 깊은 석남역입니다. 계단이 100개가 넘고, 경사도 굉장히 가파른데요.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에스컬레이터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깔딱계단'으로 불리는 인천의 지하철역들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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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결국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를 시사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日의 수출규제 원인이 안보상 이유로 취해진 만큼 우리 한일 안보의 틀 여러 가지 요인들을 우리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의 '싸늘한 만남'…입장 차만 확인
▶ '지소미아 카드' 꺼내며 日에 경고…美 막판 중재 나설까

2. 일본이 내일(2일) 우리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규제 대상이 1,100개 품목으로 늘어나는데 정부는 내일 긴급 국무회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아베, 여당 결집 주문…'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태세
▶ 문 대통령, 장관들과 긴급회의…'日 반격 카드' 최종점검

3. 국민연금은 신에츠 화학 같은 일본의 전범 기업 75곳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에 회의적이었던 보건복지부가 최근 입장을 바꿔 '전범 기업에 대한 투자 제한 안건'을 다음 달 공식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국민연금, 日 전범기업 투자 제한 추진…실효성은?

 4. 북한이 어제 김정은 위원장 지도 아래 신형 대구경 조정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어제 북한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밝힌 것과는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군은 왜 다른 분석을 한 것인지, 그래서 대응 능력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 분석했습니다.
▶ 北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軍 '미사일 오판' 논란

5. 이른바 '호날두 노쇼'를 초래한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공식 항의에 대해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유벤투스 측은 사과는커녕 주최 측에 책임을 떠넘기고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 '호날두 노쇼' 유벤투스, 사과는커녕 '책임 떠넘기기'

6.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을 한국인 관리자가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피해자가 자국인이며 폭행 가해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 '농촌 외국인 폭행' 영상 파문…우즈벡 정부도 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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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日, 美 중재안 거부…내일 ‘백색국가’ 제외 결정

미국이 내놓은 한일 중재안을, 우리 정부는 긍정 검토했지만 일본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내일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할지 결정합니다.

2. 靑, 장관들 긴급 소집…산업 전반 타격 불가피

청와대는 각 부처 장관들을 긴급 소집해 백색국가 제외에 대비한 대응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본의 조치가 실행되면 우리 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3. 北 “발사체는 신형 방사포”…탐지 능력에 한계? 

북한이 어제 쏜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신형방사포라며 직접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은 탄도미사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대북 탐지능력에 한계를 노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유벤투스 “책임 없다”…“입장료 환불하라”

이탈리아 유벤투스 구단이 '호날두 노쇼' 사태와 관련해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는 공문을 프로축구연맹에 보내왔습니다. 팬들은 경기 주최측에 입장료 전액을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 공항 불법 주차 대행 극성…고객 차를 멋대로 써

휴가철 인천공항에서 사설 주차대행업체 수십 곳이 불법 영업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객 차를 멋대로 사용하고, 사고까지 초래하는 실태를 '현장K'에서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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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일본, 화이트리스트 의결 D-1...미국, 한·일에 외교분쟁 중지 협정안 제시(아사히·로이터 보도)
- '일본에는 수출규제 강화를 진행하지 말 것, 한국에는 압류한 일본 기업 자산 매각 중단' 요구
- 일본은 부인했지만 이 협정이 상황 악화를 막고 협상의 시간을 벌 수는 있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
☞ 동아시아 정책(中견제)과 美산업 타격 우려에 관망서 중재로 선회...靑 "한일-한미-미일 다각도 노력 진행중"
- 폼페이오도 ARF 맞춰 '휴전' 요구 → 한일 정부에 미리 양해 구했거나 수면 위로 공개해 양국을 압박하는 전략이거나
- 미국의 중재는 한·일간의 대화의 장을 제공해준다는 의미로 '당사자 간 해결' 원칙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일본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추가 조처’를 취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뤄야 하지만,
- 일본은 화이트국가 제외 후 시행 시기를 지렛대로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압박할듯
▲ 아베 최측근 하기우다 자민 간사장 "한국 정부, 일본서 받은 돈으로 징용 배상을...서로 특사든 뭐든 보내 대화해야”(동아 1면)
- "WTO 제소 말고 日 오해한게 있다면 제대로 설명해야" "이전 합의 문 정부가 깨 신뢰 무너져...징용-수출규제 연관 부정 못해"
▲ 남양군도로 끌려간 6세 금복은 뙤약볕 아래서 카사바를 심었다 : 정혜경 박사, 일제강점기 14세 미만 아동 강제노동(436명) 사례 첫 공개(경향 1면)
※ '청와대·여당의 친일 공세 = 총선표 의식' 프레임 강화시킨 민주연구원 보고서(한·일 갈등이 총선에 긍정적)파문
- 한국사회여론硏 비공개 여론조사를 무단 인용...민주硏 “부적절한 내용 나가” 야당 “경제 파탄나도 표만 챙겨”
☞ 일본과 관련 있는 기업들과 국민들은 죽느냐 사느냐가가 달린 생존의 문제인데 '친일 대 반일' 구도로 '총선 표 계산'
- 對日메시지의 진정성 훼손 기제 → NSC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땐 단호히 대응"...문 대통령 '극일 대책' 대국민담화 검토
▲ 기업들 '불확실성의 공포' → 일본 맘대로 타격 입힐 품목 지정, 공작기계·탄소섬유·전기차배터리 등 규제대상 거론 품목 비상
▲ 박용만 상의 회장 "日기술 잡으려면 반세기 걸린다"...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ㆍ관ㆍ정 협의회에서 뼈있는 발언
▲ 김상조 "소재-부품별 6개월~5년내 국산화" “日, 백색국가 배제할지 예측 어려워...오늘은 아프지만 내일은 이길 것”(동아 1면)
▲ 부산지법 김태규 부장판사 `강제징용 배상` 대법 판결 비판 → "소멸시효 지난지 오래됐고 신의칙 무리하게 적용 실수" SNS에 장문의 게시글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6일만에 또 단거리 탄도 2발 도발 → 고도 30km·비행거리 250km 추정...F-35A 배치 청주 타격용 분석도
- 이스칸데르급 올해만 7발 → 한국의 미사일방어와 킬체인(원점타격) 능력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해석
- 북한이 앞서 성공한 ICBM·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어 미사일 3종 세트의 완성 단계 진입 평가
☞ 북한 '다목적' 포석 → 내부 결속·한미훈련 압박·북미 실무협상 주도권 등...합참, 김정은 직접 지도 가능성 주시
- 트럼프 책임론 제기→ '단거리 미사일 발사 별것 아니다' 묵인하자 거리낌없이 도발...한미 軍당국 "스텔스기 도입·연합훈련 중단 없을 것"
▲ 북한, 미사일 쏘기 직전(지난달 23일), 미국과 DMZ 접촉..."北, 협상 재개 의사 밝혀" : 아사히 "트럼프, 판문점서 김정은에게 북한산 물품 무관세 약속"
☞ 안보 불안(정부·군에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인식) 확산 소지 다분...정경두 국방 "北, 도발하면 우리의 적"
- 문 대통령이 불참한 NSC회의도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하는 모습으로 투영...청와대 "강한 우려" 메시지뿐
※ 볼턴, 일본서도 방위비 분담금 5배로 증액 요구 → 연 2조원서 10조로 늘리라는 것...아사히 “협상 전 내지르는 가격”
■ 기타 뉴스
※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 윤석열 사단 요직 장악...현 정권 수사 검사들 한직·지방행 → 법조계 “알아서 잘하라는 경고”
- 최순실·사법남용·삼바 맡은 검사 서울중앙지검 1~3차장으로 약진, 김은경 기소한 검사 안동 발령·손혜원 수사 검사는 한직
※ 조국, 폴리페서 맹비난(과거 "정치를 위해 학교·학생 버렸다")하더니 정작 본인은 교수 사퇴 않고, 2년여 만에 서울대 복귀...학생들 "내로남불 등" 조롱 댓글
※ 홍콩 정부, 시위대에 첫 폭동죄 적용...초강경 진압 예고 → 美행정부 관계자 "백악관이 홍콩 국경에 중국군 집결 중인 것을 모니터"
▲ 중국, 대만 개별여행 전격 금지...미국산 무기구매 보복·총통선거 개입 '포석' : 시범허용 8년만에 중단...친중 vs 반중 구도 심화될 듯

[경제]

@ 6월 제조업 생산능력 지수(-1.6%) 11개월 연속 마이너스...역대 최장
- 동행·선행지수도 동반 하락...투자는 기저효과에 0.4% ↑ → 인건비 부담에 국내 생산 줄이고 해외 생산 증가 등 영향
- 197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감소 → 1970년대 오일 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제조업 붕괴 현상
☞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반영안된 경기지표 →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현실화되면 제조업 생산라인 마비 가능성도 제기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6조6천억) → 반도체 영업이익률 21% 5년만에 최저수준...배당·자사주 매입 확대 보류
- 전년대비 반도체- 70%·스마트폰 -40% : D램값 7월에도 11% 급락·하반기 실적 회복 어려울 듯...'메모리 인위적 감산 없다' 재확인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미중 협상 '스몰딜' → 中 `美농산물 구매` 신호없자 트럼프 "이행안하는게 문제", 美대표단 브리핑 없이 떠나 9월 협상 재개만 겨우 합의
※ 분양가상한제 이르면 이달 입법 예고 10월 시행 → 국토부, 과열지역 선별 적용 준비...강남4구·마용성·과천시 대상 가능성
※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오늘부터 시행..."보따리 강사마저 끊겨 막막 동네에서 과외라도 할 생각"(조선 1면)
- 홍익대 강사 수 211 → 71명(작년 2학기 → 올해 1학기)..학위 갓 딴 박사들 줄줄이 탈락 → 개설과목 줄어 학생들도 피해
※ 상반기 '강제 퇴직' 48만명으로 역대 최대 →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제 여파...취약계층(건설 일용직·식당 등)에 집중
※ 재량근로제 가이드라인 발표 → 잦은 회의·세세한 업무지시 '재량근로 위반'...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도 신규적용
※ SK이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핵심소재) 국내 경쟁사에 공급하는 방안 검토 → 일본 수출규제 가능성에 협력·상생 통한 위기 극복 차원
※ 페북,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 → 뇌파로 생각·감정 해독하는 '사람-인공지능 인터페이스' 진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타 동향
① 코스피 2,024.55(▼ 14.13 ② 코스닥 630.18(▲ 4.54) ③ 환율 1,183.00원(▲ 2.00) ④ 유가(두바이) 63.22(▲ 0.06) ⑤ 금시세 54,440.17원(▲ 256.93)
▲ 악재에도 K바이오 1조 투자시대 → 상반기 벤처캐피털 투자 5233억 "성장성 크고 기술력도 높다"...바이오헬스 주가 하락이 변수
▲ 외국인 매매따라 출렁인 코스닥 지수 → 매도에 급락, 오후엔 상승반전...취약한 코스닥 투자심리 투영
○ '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 합병' 주주 요구 거부한 에스엠 "합병 강요할 권리 없어"...KB운용 등과 전면전 불가피(한경 19면)
○ 웅진코웨이 매각(2조대) 예비입찰...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참여 : SK·칼라일 등 7곳 참여...이번주 적격인수 후보 선정
○ 벼랑끝 마트들 "365일 최저가" → 이마트 매일 최저가 선언(커피 한잔 값 와인 출시)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강화, 롯데마트는 고강도 구조조정
○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11분기째 이익 감소세 → 증권가 "중국 현지 마몽드·이니스프리 매출 감소세 지속"
○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앱 매출 100조원 돌파 → 아·태 지역 국가들 비중 58.2% 한국 앱 전체 매출 4조4479억(세계 4위)
○ 주담대 금리 2년 10개월 만에 최저 → 신규취급액 기준 연 2.74% 전월대비 0.19%P 하락
○ 중소기업 43%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못지켜'(500곳 설문) 71% "비용부담에 관련기준 미적용" 91% "사업규모따라 규제 차등화를"
○ 가구당 건보료 11만원 내고 20만원 혜택 : 공단, 작년 환자 빅데이터 분석...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1.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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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렛저엑스 "옴니 블록체인서 비트코인 선물 출시" 확정]
방금전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렛저엑스(Ledger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옴니(OMNI) 블록체인에서 현물 기반(physically-settled)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렛저엑스는 "이제 렛저엑스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신 모든 이용자에게 곧 연락을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몰타 금융 당국, 암호화폐 지수펀드 출시 승인]
1일(현지시간) 액세스와이어(accesswire)에 따르면, 몰타 금융 서비스 관리국(MFSA)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아이코닉 펀드(Iconic Fund)가 신청한 크립토 에셋 지수펀드(Crypto Asset Index Fund) 출시를 승인했다. 해당 펀드는 세계 최초로 완전히 규제된 암호화폐 펀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전통 금융 시장과 같은 품질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해당 펀드는 오는 3분기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외신 "비트코인닷컴 인사개편...로저 버, CEO→전무이사"]
암호화폐 미디어 CCN이 "비트코인닷컴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 웹사이트에 따르면, 로저 버는 전무이사로 임명됐으며, 스테판 러스트(Stefan Rust)가 CEO로 임명됐다. 앞서 스테판 러스트는 비트코인닷컴에서 운영 및 비즈니스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中 유명 경제학자 "現 LTC 시세, 반감기 영향 일부 선반영"]
1일(현지시간) 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현지 유력 미디어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과의 인터뷰에서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 반감기에 대해 "반감기는 기술적 설계로써 이미 시장에 알려진 정보다. 현재 시세는 이미 반감기에 대한 영향이 일부 선반영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최근 LTC 창시자 찰리 리의 'LTC 반감기가 암호화폐 약세장 가능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현재 시중에 자금유입 소식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일부 여유 자금을 통한 단기 상승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외부 자금 유입이다. 수요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반감기는 가격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페이, 독일 서비스 중단..."내년 규제 때문"]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업체 비트페이(Bitpay)의 이메일을 인용해 "비트페이가 독일 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비트페이는 독일 서비스 중단은 내년에 있을 독일 정부의 규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페이는 향후 당국 규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여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독일 당국은 신규 돈세탁 방지(AML) 제도를 발표했다. 내년부터 암호화폐 자산이 금융상품으로 간주되며 암호화폐 업체는 금융감독청(BaFIN)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AML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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