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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8월 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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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Samsung, Galaxy Tab S6 공개

중국 업체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선전해

[단독] SK이노 '경쟁사에 분리막 공급 의향 있다'

라인뱅크, 대만 인터넷은행 허가 획득

안드로이드 오토, 5년만에 '확' 바뀐다

국방부 '전문연구요원 감축'...우수인재 유입 막힐라

LG유플러스, U+IoT에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제이버드, 새 코드리스 이어폰 Vista 발표

D램 가격 떨어져도…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

D램 가격 바닥 없는 추락… 8Gb 3달러선도 무너져

기대작 '갤노트 10' 색깔로 붙는다…SKT '블루' vs KT '레드'

[단독] '대형 이통-보험사 손잡는다'…KT·삼성화재,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사업 진출

LG, 아이패드 프로 호환 신형 UltraFine 5K 발표

구글 크롬 76 배포, 플래시와 시크릿 모드 탐지 차단

소니, 스마트폰 판매량 폭락, 전망치 수정

팀쿡, 애플 카드 8월 출시 확인해

'반도체·스마트폰 동반 부진'에 삼성전자 영업익 '반토막'

카카오, 카카오맵 로드뷰 개선

LG전자, 듀얼스크린 무상증정기간 '한 달 더'

[베타] Apple, watchOS 6 베타 5 릴리즈

삼성, 증강 현실 콘택트 렌즈 특허 획득

SKT, 미국 매체 선정 '아시아 5G 리더'…삼성폰도 리더 평가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페이스북 연구 크게 진전

화웨이 “미국, 일본 5G 보안 검증 언제든 환영”

'서비스의 힘' 애플, 아이폰 부진에도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베스트에너지, 이차전지 '리드탭 필름' 국산화…일본산 대체재로 주목

"브랜드를 믿어라"...LG OLED TV, 하반기 반전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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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가 논란입니다. 보고서에는 '일본의 무리한 요구에 단호하게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총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틀린 얘기도 아닌데... 어떡하면 ‘욕을 사서 먹나’를 연구하는 연구원?...

2. 황교안 대표가 당 지지율 하락 속에 내년 총선 출마지로 ‘정치 1번지’ 종로를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종로 출사표는 정치적 체급을 입증하느냐, 치명상을 입느냐를 가르는 ‘양날의 검’인만큼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종로에서도 이길 자신 없으면서 대선을 꿈꿔? 당근 ‘비례 나온다’에 500원~

3. 손학규 대표는 한일 간 첨예한 외교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 감정에서 벗어나 국익을 챙겨야 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죽하면 호날두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하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호날두가 왜 나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이 나가셨다~

4. 박지원 의원은 ‘난 친박이 아니다’라는 황교안 대표의 선언에 대해 “비박 신당 창당설에 당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총선도 못 치러보고 물러날 수 있는 상황에 급히 친박 신세 진 적 없다”고 말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한가하게 남의 집안 얘기할 때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만...

5.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조례안에서 '빈곤'이라는 조건을 삭제해 모든 어린이·청소년에게 월경 용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 이정도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6. 일본 언론들이 최근의 한일 관계를 우려하면서 그 원인을 한국 정부에 돌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일 자매 도시간 교류가 잇따라 연기된 것은 유감이며 이를 문재인 정부가 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행태 같지 않아요? 네~ 왜신 조중동 맞습니다.

7.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커밍아웃'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기업이나 일본과 관련된 기업으로 낙인을 찍혀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기 전에 국적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 토착왜구가 많다는 게 문제지... 잘 찾아야해...

8. 일본 ‘도쿄신문’의 북한 내부 문건 보도는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귤 200톤에 대한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이라는 문건은 북한 내부의 공식 문건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경원이 넙쭉 받아 인용한 걸 보면 가짜뉴스라는 건 자명한 사실~

9.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각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지난주 도쿄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평화의 대전 올림픽이 방사능 올림픽이라면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10. ‘탈원전 정책 시행 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가 허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은 아직 시작도 안 됐다”면서 “기승전-탈원전 식 왜곡 보도를 제발 그만하라”고 밝혔습니다.
‘기승전-탈원전’의 왜곡 보도에 ‘기승전-조선퇴출’로 응답하노라~

11. 대법원은 변희재 씨가 언론보도를 통해 김미화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천300만 원을 물어주라는 확정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언론을 통한 논문표절에 대한 의혹 제기는 ‘공익목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만원이랑 변희재는 잊을 만하면 이렇게 사람들 용돈을 나눠주더라고...

12. 정년퇴직 당일까지 학생 인솔 업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초등학교 교장이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법원은 사정은 안타깝지만, 직업공무원제도와 근무 조건의 ‘법정주의’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선생님은 아이들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고맙습니다. 

13. 농심이 ‘국민과자’로 불리는 새우깡의 원료를 전량 미국산으로 쓰기로 했다가 군산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농심 측은 “군산 꽃새우의 품질이 확실하게 보장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민과자 새우깡이 미국민과자가 아니라면 국산 새우를 쓰는 게 맞지~

14. 유럽 언론도 점점 호날두의 노쇼 사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BC는 "호날두의 노쇼 사태로 분노한 한국 팬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팬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이번 소송에 참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금만 성의를 보였으면 될 것을... 팬들 마음을 그렇게 모르나 그래~

15. 지난 6월 대법원이 성인용품인 ‘리얼돌’의 수입을 허가하는 판결을 한 걸 계기로 ‘리얼돌 합법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리얼돌 수입 및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 글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넘어섰습니다.
그걸 구매하는 사람의 얼굴로 인형을 만들어 판다면 아무도 안 사겠지?

한일군사정보협정은? 파기 47% VS 연장 42%.
일본 언론, 연일 '한국 민심'에 우려감 표명 기사.
거세지는 자유당발 핵무장론에 민주당 ‘절대불가’.
이재용, '삼바 리스크' 인지 정황, 검찰 소환 검토.
조국 전 민정수석, 서울대 교수직 오늘 복직.
특수통을 꽉 채운 윤석열호 “반칙 범죄 엄단”.
손흥민의 토트넘, 비시즌 2019 아우디컵 우승. 
다저스 류현진, 6이닝 무실점 12승 달성은 실패. 

햇빛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그림자는 너의 뒤에 생길 것이다.
- 월트 휘트먼 -

8월의 첫날입니다.
휴가지에 계신 분도, 땀 흘리며 현장에 있는 분도 당당하고 멋지게 8월을 맞이합시다.
일본의 야욕에 굴하지 않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이 됩시다.
이렇게 하나 되어 뭉칠 수 있게 만들어준 아베·나베·일베에게 당당하게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자랑스런 당신에게 아름다운 8월의 대한민국을 선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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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출근길 '벼락 폭우'…빗물펌프장 1명 사망 2:00

오늘(31일) 출근시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50mm가 넘는 강한 장대비가 왔습니다. 예보에 없던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고 서울 목동의 빗물 펌프장에서는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2. '단호한 대응' 준비…내일 한·일 외교회담 8:04

청와대가 국가안전 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소집하고 "일본이 상황을 악화 시킨다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관련 결정을 하루 앞둔 내일 한·일 외교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만납니다.

3. 북, 엿새 만에 또…고도 낮추고 거리 줄여 20:50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을 쐈습니다. 엿새 전에 발사했던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보다 고도는 낮아지고 비행 거리는 줄었는데 군은 그 미사일과 같은 종류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4. 일본이 먼저 '북 미사일' 군사정보 요청 24:14

일본이 지난 25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우리 측에 먼저 군사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안보를 이유로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한 일본이 군사 정보는 먼저 나누자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5. 도쿄올림픽 '방사능 우려'…외신들 주목 25:43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의 방사능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에서 경기를 하고,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선수촌에 공급하는 것을 걱정하는 해외 언론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해당 부분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6. 하루에 6명 퇴사…'직장 내 괴롭힘' 논란 31:00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가운데 부산 최고급 리조트에서 직원 간,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수기를 맞은 이 리조트에서는 처우 문제 등을 이유로 오늘 하루 한꺼번에 6명이 퇴사했습니다.

7. "남자탁구 국가대표 승부조작" 내부 고발 37:01

남자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부 조작이 관행처럼 벌어졌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승부 조작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 한 선수는 과거 무면허 뺑소니 전력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도 국가대표로 뽑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 스크린골프장에 불 지른 이웃…소음 갈등 56:48

대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이 까맣게 타 있습니다. 최근 골프장 바로 옆에 살던 주민이 시끄럽다며 불을 지른 것입니다. 주택가 곳곳에 소음이 날 수 있는 오락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오면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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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북한이 엿새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30km의 낮은 고도로 비행했는데, 요격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요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두 :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
▶ 北, 엿새 만에 또 미사일…고도 낮춰 '요격 회피 시험'
▶ 못 막는 北 미사일 비행궤도?…국방장관 "요격 가능"

2. 우리 외교부가 6년 전인 박근혜 정부 초기 일본의 수출규제 가능성을 예상했었다는 내용의 외교문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강제징용 문제의 중요성과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도 파악하고 있었지만, 대응은 부실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 朴 정부, 日 경제보복 예상…대책 대신 판결 늦추기 '급급'

3.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내일(1일) 태국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첫 장관급 회담인데, 모레로 예상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내일(1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美, 3국 회담에서 중재?

4.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린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아이치현의 대형 예술제에 출품됐습니다. 작은 모형이 아닌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공공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소녀상, 日 공공미술관에 최초 전시…경비 강화 요청

5. 서울 목동 빗물 배수 시설에서 작업자 세 명이 폭우에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 명은 숨졌고 두 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 [현장연결 ] '목동 수몰사고' 1명 사망 · 2명 실종
▶ 폭우 예고에도 강행…'수문 개방' 신호 2번 받고도 무대응

6.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CJ ENM 내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 투표 보관업체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수사…CJ ENM 압수수색

7. 여당 민주연구원이 한일 갈등에 대한 대응을 '내년 총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는 SBS 보도 이후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양정철 원장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 '日 보복, 총선 영향' 보고서 당 안팎 "부적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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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北, 또 미사일 2발 발사…“우리 위협하면 ‘적’”

북한이 오늘 새벽 또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북한이 우리를 위협하면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된다고 경고했습니다.

2. 美 “동맹국에 위협 없어”…美 묵인 속 도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은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미국의 묵인 속에, 북한이 미사일 성능을 높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력화하고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3. 국회 방일단 “규제 철회”…내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국회 방일단이 일본 의원들을 만나 수출규제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한일 양국 외교장관은 내일 태국에서 수출규제 이후 첫 회담을 갖고, 백색국가 제외 문제를 담판합니다.

4. 폭우 속 작업 1명 사망·2명 실종…“명백한 인재”

서울 목동의 빗물 저류시설에서 근로자 3명이 기습 폭우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작업이 강행돼, 명백한 인재라는 지적입니다. 

5. 시청자투표 조작 의혹 CJ ENM 압수수색

오디션 TV프로그램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조사중인 경찰이 해당 방송사인 CJ ENM을 압수수색했습니다.같은 표차가 반복된 경위 등 투표 조작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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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일본, 화이트리스트 의결 D-1...미국, 한·일에 외교분쟁 중지 협정안 제시(아사히·로이터 보도)
- '일본에는 수출규제 강화를 진행하지 말 것, 한국에는 압류한 일본 기업 자산 매각 중단' 요구
- 일본은 부인했지만 이 협정이 상황 악화를 막고 협상의 시간을 벌 수는 있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
☞ 동아시아 정책(中견제)과 美산업 타격 우려에 관망서 중재로 선회...靑 "한일-한미-미일 다각도 노력 진행중"
- 폼페이오도 ARF 맞춰 '휴전' 요구 → 한일 정부에 미리 양해 구했거나 수면 위로 공개해 양국을 압박하는 전략이거나
- 미국의 중재는 한·일간의 대화의 장을 제공해준다는 의미로 '당사자 간 해결' 원칙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일본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추가 조처’를 취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뤄야 하지만,
- 일본은 화이트국가 제외 후 시행 시기를 지렛대로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압박할듯
▲ 아베 최측근 하기우다 자민 간사장 "한국 정부, 일본서 받은 돈으로 징용 배상을...서로 특사든 뭐든 보내 대화해야”(동아 1면)
- "WTO 제소 말고 日 오해한게 있다면 제대로 설명해야" "이전 합의 문 정부가 깨 신뢰 무너져...징용-수출규제 연관 부정 못해"
▲ 남양군도로 끌려간 6세 금복은 뙤약볕 아래서 카사바를 심었다 : 정혜경 박사, 일제강점기 14세 미만 아동 강제노동(436명) 사례 첫 공개(경향 1면)
※ '청와대·여당의 친일 공세 = 총선표 의식' 프레임 강화시킨 민주연구원 보고서(한·일 갈등이 총선에 긍정적)파문
- 한국사회여론硏 비공개 여론조사를 무단 인용...민주硏 “부적절한 내용 나가” 야당 “경제 파탄나도 표만 챙겨”
☞ 일본과 관련 있는 기업들과 국민들은 죽느냐 사느냐가가 달린 생존의 문제인데 '친일 대 반일' 구도로 '총선 표 계산'
- 對日메시지의 진정성 훼손 기제 → NSC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땐 단호히 대응"...문 대통령 '극일 대책' 대국민담화 검토
▲ 기업들 '불확실성의 공포' → 일본 맘대로 타격 입힐 품목 지정, 공작기계·탄소섬유·전기차배터리 등 규제대상 거론 품목 비상
▲ 박용만 상의 회장 "日기술 잡으려면 반세기 걸린다"...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ㆍ관ㆍ정 협의회에서 뼈있는 발언
▲ 김상조 "소재-부품별 6개월~5년내 국산화" “日, 백색국가 배제할지 예측 어려워...오늘은 아프지만 내일은 이길 것”(동아 1면)
▲ 부산지법 김태규 부장판사 `강제징용 배상` 대법 판결 비판 → "소멸시효 지난지 오래됐고 신의칙 무리하게 적용 실수" SNS에 장문의 게시글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6일만에 또 단거리 탄도 2발 도발 → 고도 30km·비행거리 250km 추정...F-35A 배치 청주 타격용 분석도
- 이스칸데르급 올해만 7발 → 한국의 미사일방어와 킬체인(원점타격) 능력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해석
- 북한이 앞서 성공한 ICBM·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어 미사일 3종 세트의 완성 단계 진입 평가
☞ 북한 '다목적' 포석 → 내부 결속·한미훈련 압박·북미 실무협상 주도권 등...합참, 김정은 직접 지도 가능성 주시
- 트럼프 책임론 제기→ '단거리 미사일 발사 별것 아니다' 묵인하자 거리낌없이 도발...한미 軍당국 "스텔스기 도입·연합훈련 중단 없을 것"
▲ 북한, 미사일 쏘기 직전(지난달 23일), 미국과 DMZ 접촉..."北, 협상 재개 의사 밝혀" : 아사히 "트럼프, 판문점서 김정은에게 북한산 물품 무관세 약속"
☞ 안보 불안(정부·군에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인식) 확산 소지 다분...정경두 국방 "北, 도발하면 우리의 적"
- 문 대통령이 불참한 NSC회의도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하는 모습으로 투영...청와대 "강한 우려" 메시지뿐
※ 볼턴, 일본서도 방위비 분담금 5배로 증액 요구 → 연 2조원서 10조로 늘리라는 것...아사히 “협상 전 내지르는 가격”

■ 기타 뉴스
※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 윤석열 사단 요직 장악...현 정권 수사 검사들 한직·지방행 → 법조계 “알아서 잘하라는 경고”
- 최순실·사법남용·삼바 맡은 검사 서울중앙지검 1~3차장으로 약진, 김은경 기소한 검사 안동 발령·손혜원 수사 검사는 한직
※ 조국, 폴리페서 맹비난(과거 "정치를 위해 학교·학생 버렸다")하더니 정작 본인은 교수 사퇴 않고, 2년여 만에 서울대 복귀...학생들 "내로남불 등" 조롱 댓글
※ 홍콩 정부, 시위대에 첫 폭동죄 적용...초강경 진압 예고 → 美행정부 관계자 "백악관이 홍콩 국경에 중국군 집결 중인 것을 모니터"
▲ 중국, 대만 개별여행 전격 금지...미국산 무기구매 보복·총통선거 개입 '포석' : 시범허용 8년만에 중단...친중 vs 반중 구도 심화될 듯

[경제]

@ 6월 제조업 생산능력 지수(-1.6%) 11개월 연속 마이너스...역대 최장
- 동행·선행지수도 동반 하락...투자는 기저효과에 0.4% ↑ → 인건비 부담에 국내 생산 줄이고 해외 생산 증가 등 영향
- 197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감소 → 1970년대 오일 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제조업 붕괴 현상
☞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반영안된 경기지표 →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현실화되면 제조업 생산라인 마비 가능성도 제기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6조6천억) → 반도체 영업이익률 21% 5년만에 최저수준...배당·자사주 매입 확대 보류
- 전년대비 반도체- 70%·스마트폰 -40% : D램값 7월에도 11% 급락·하반기 실적 회복 어려울 듯...'메모리 인위적 감산 없다' 재확인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미중 협상 '스몰딜' → 中 `美농산물 구매` 신호없자 트럼프 "이행안하는게 문제", 美대표단 브리핑 없이 떠나 9월 협상 재개만 겨우 합의
※ 분양가상한제 이르면 이달 입법 예고 10월 시행 → 국토부, 과열지역 선별 적용 준비...강남4구·마용성·과천시 대상 가능성
※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오늘부터 시행..."보따리 강사마저 끊겨 막막 동네에서 과외라도 할 생각"(조선 1면)
- 홍익대 강사 수 211 → 71명(작년 2학기 → 올해 1학기)..학위 갓 딴 박사들 줄줄이 탈락 → 개설과목 줄어 학생들도 피해
※ 상반기 '강제 퇴직' 48만명으로 역대 최대 →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제 여파...취약계층(건설 일용직·식당 등)에 집중
※ 재량근로제 가이드라인 발표 → 잦은 회의·세세한 업무지시 '재량근로 위반'...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도 신규적용
※ SK이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핵심소재) 국내 경쟁사에 공급하는 방안 검토 → 일본 수출규제 가능성에 협력·상생 통한 위기 극복 차원
※ 페북,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 → 뇌파로 생각·감정 해독하는 '사람-인공지능 인터페이스' 진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타 동향
① 코스피 2,024.55(▼ 14.13 ② 코스닥 630.18(▲ 4.54) ③ 환율 1,183.00원(▲ 2.00) ④ 유가(두바이) 63.22(▲ 0.06) ⑤ 금시세 54,440.17원(▲ 256.93)
▲ 악재에도 K바이오 1조 투자시대 → 상반기 벤처캐피털 투자 5233억 "성장성 크고 기술력도 높다"...바이오헬스 주가 하락이 변수
▲ 외국인 매매따라 출렁인 코스닥 지수 → 매도에 급락, 오후엔 상승반전...취약한 코스닥 투자심리 투영
○ '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 합병' 주주 요구 거부한 에스엠 "합병 강요할 권리 없어"...KB운용 등과 전면전 불가피(한경 19면)
○ 웅진코웨이 매각(2조대) 예비입찰...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참여 : SK·칼라일 등 7곳 참여...이번주 적격인수 후보 선정
○ 벼랑끝 마트들 "365일 최저가" → 이마트 매일 최저가 선언(커피 한잔 값 와인 출시)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강화, 롯데마트는 고강도 구조조정
○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11분기째 이익 감소세 → 증권가 "중국 현지 마몽드·이니스프리 매출 감소세 지속"
○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앱 매출 100조원 돌파 → 아·태 지역 국가들 비중 58.2% 한국 앱 전체 매출 4조4479억(세계 4위)
○ 주담대 금리 2년 10개월 만에 최저 → 신규취급액 기준 연 2.74% 전월대비 0.19%P 하락
○ 중소기업 43%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못지켜'(500곳 설문) 71% "비용부담에 관련기준 미적용" 91% "사업규모따라 규제 차등화를"
○ 가구당 건보료 11만원 내고 20만원 혜택 : 공단, 작년 환자 빅데이터 분석...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1.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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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연준, 기준 금리 0.25% P 인하...금융위기 이후 처음]
미국 연준이 1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금리를 2.25~2.5% 에서 2.00~2.25%로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 폭은 0.25% 포인트다.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08년 12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英 FCA, 암호화폐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유틸리티 토큰 규제대상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영국 금융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이 31일(현지 시간) 암호화 자산 관련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FCA는 규제 대상에 어떤 종류의 토큰이 포함되는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거래용 토큰(exchange tokens)'은 자금세탁방지 규정이 적용되기는 하지만 FCA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한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s)'의 정의와 각 행위자들의 권리 및 의무가 명시됐으며, '특정 투자(specified investment)'에 포함돼 FCA의 규제를 받는다.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은 FCA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토큰이 전자화폐 혹은 e-머니 토큰 카테고리에 포함되면 규제 대상이 된다. 즉 증권형 토큰, e-머니 토큰을 제외한 모든 토큰은 FCA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특정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전자화폐로 분류될 수 있어 FCA의 감독 대상이 될 수 있다. FCA는 사전에 은행, 무역협회,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대상으로 해당 가이드라인에 대한 서베이를 진행했으며, 92개사가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英 FCA "암호화폐, 내재가치 없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 시간) 영국 금융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이 공식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내재가치가 없으며, 소비자들에 대한 보호 장치도 거의 없다. 이와 같은 규제되지 않은 자산에 돈을 넣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 미국 정부에 암호화폐 법제화 촉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 31일 보도에 따르면 리플사 마케팅 수석 부사장 모니카 롱(Monica Long)이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에 디지털 자산 법제화를 촉구했다. 그는 "90년대 인터넷 규제 프레임워크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시험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근본적인 차이점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분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에 대해서는 리브라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업계를 대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리플은 암호화폐 산업을 하나의 단편적인 잣대로 평가해선 안 된다며 미국 의회에 공식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러 블록체인 항공권 예매 플랫폼, 7월 판매액 100만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31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형 항공사 S7항공(S7 Airlines) 산하 블록체인 기반 항공권 예매 플랫폼의 7월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S7항공은 러시아 알파뱅크와 공동으로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7월 이 플랫폼에서 첫 항공권 판매가 성사됐다. 블록체인 사용으로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은행 시스템에 안전하게 연결해 결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서류 작업량을 줄일 수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Quedex, 지브롤터 DLT 공급자 라이선스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31일 보도에 따르면 지브롤터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Quedex가 현지 당국으로부터 DLT(분산원장기술) 공급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와 관련 Quedex는 "규제된 환경에서 암호화폐 변동성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고 말했다. 라이선스 취득에는 15개월이 소요됐다. 지브롤터 금융당국은 지난해 1월 DLT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 트레이딩 관련 블록체인 기업의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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