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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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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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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삼성, 그래핀 배터리 탑재한 스마트폰 내놓나

화웨이, 메이트 X 두뇌 '기린 990 칩셋' 9월 6일 발표

구글 안드로이드10, 오는 9월 3일 출시될 것으로 보여

KFC, 닭고기 없는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 시범출시

삼성전자 '7나노 EUV 수율 부진? 사실무근'

구글, 크롬 사용자 파일 변경 허용하는 API 테스트

‘갤노트 10 LTE’ 버전? 난처한 삼성···30일 정해진다

LGU+의 CJ헬로 인수, 공정위 심사발표 임박···'알뜰폰 1위' 품을까

日 정부, 불화수소 수출조건 내세워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요구

인텔은 AMD가 Ryzen 3000로 훌륭한 일을 했지만 인텔 CPU가 여전히 좋다고 말해

삼성전자, 디자인 변경 반영된 '갤럭시 폴드' 튜토리얼 비디오 업데이트

스타트업도, 네이버도, 페이스북도 “망 비용 구조 개선 나서라”

티맥스 OS. 오픈소스 공개 사이트 발표

퀄컴, 2021년 출시할 스냅드래곤 875는 TSMC 5nm 공정으로?

인텔 이어 중국 기업도 외장 VGA 시장 진입? GTX 1080급 GPU 개발 중

갤럭시 노트10+ 자가 수리 더 어려워졌다, iFixit 수리 용이성 점수 3점

디즈니 OTT, 넷플릭스에 경쟁 예고…'더 싸다'

[단독] 세계 2위 모빌리티 중국 디디추싱, 내년 상반기 한국 진출

네이버, 24시간 오디오 스트리밍 '나우' 출시

5G 개통 앞둔 중국서 '중저가 5G폰' 쏟아진다

2030은 '유료 넷플릭스'보고 5060은 '무료 유튜브' 본다

[단독] 공정위,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조건부 승인 가닥

대만 IT매체, 삼성 ‘5G 통합칩’ 생산 능력 낮춰 본 까닭은

토종OTT `웨이브` 기대감 크지만… 콘텐츠 경쟁력 `글쎄`

삼성 스마트폰, 일본서 6년만에 최고 점유율...'갤럭시S1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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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유튜브 11개 채널 198건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직정보특위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조작한 허위 정보는 사회의 악”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기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은.. 뭐? 

2. 자한당의 법사위원으로 조국 후보자를 검증한 의원은 김도읍·김진태·이은재·장제원·정점식·주광덕 의원입니다. 특히, 거의 매일 조 후보자 검증 자료를 내면서 공세를 이어가는 김진태·주광덕 의원이 주포로 나설 계획입니다.
다들 소리 꽤나 지르는 답답한 고구마들이네... 속 터져라~

3. 정의당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정의당 데스노트'를 인사청문회 이후로 보류했습니다.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의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한 소명과 질의응답을 갖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데스노트에 올리든 내리든 일단 들어보는 게 정답~

4. 국회 정개특위 제1 소위원회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 전체회의 안건으로 넘겼습니다. 자유당은 “민주당 패거리가 한 일은 폭거이자 국민들이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심판할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심판은 누가 받게 될지 어디 두고 보자고... 댁들이 받는다에 500원~

5.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9월 초 이틀 청문회 중재안을 민주당과 자한당이 받아들이면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극적으로 합의됐습니다.
청문회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국민이 가장 많다는 걸 염두에 두기 바래...

6. 조국 장관 후보자는 "검찰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국회에서 수사권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이 완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산비례 벌금제' 등을 도입하고 국민 상대한 소송은 자제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나야 상관없지만, 다들 이런 법 필요하지 않아요?

7. 조선일보의 “조국 씨는 장관실이 아니라 검찰 조사실로 가야 한다”는 사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국 후보 낙마에 ‘올인’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은 또, ‘진보 지식인의 분열’을 좋은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요즘 재미가 솔솔 하던데... 토착왜구 신문답다는 소리 좀 듣지?

8.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가 ‘사회적참사특조위’ 야당 몫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인터넷 매체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세월호 참사, 5·18 피해자 등을 모욕·왜곡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를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람이 참 양심도 없다는 생각도 들다가... 그걸 알면 이러겠나 싶어~

9.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씨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서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 씨에게 UN에 가자고 제안하고 비용을 댄 건 일본 극우단체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인간말종의 종족은 분명 토착왜구가 분명해~

10.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돈 낭비”라고 비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약속 위반이 아니라고 말해 같은 자리에서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아베 총리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조중동이 아베랑 비교 하는 거 보면 거의 종북인데... 돈타령 좀 그만 하지~

11.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이 차명으로 프랜차이즈 식당 ‘나르는 돼지’를 전 씨와 자녀 지분 100%를 소유한 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 일가가 내야 할 추징금은 아직 1천억 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28만 원밖에 없다는 인간들이 이러면 되겠니? 이 돼지들아~

12. 검찰이 최순실의 해외재산 중 약 3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보전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전 조치된 최순실의 국외재산 규모는 약 3억1,059만 원으로 최순실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정희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 논 돈이 뒤져보면 더 나오지 않을까?

13.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이 같은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5·18묘역을 찾아 5월 영령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누워있는 아버지를 대신한 건 좋은데... 눕기 전에 왔어야지~

14. 공익신고자 대신 변호사가 공익신고를 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가 도입 10개월 동안 신고 건수가 10여 건에 그쳤습니다. 홍보 부족과 변호사 비용에 대한 부담, 국민권익위로의 창구 일원화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말로만 공익이고 변호사비용은 본인보고 내라면 그게 말이니 막걸리니?

군 장병들의 월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인의 4배에 가까워.
지소미아 종료 여론, “잘했다 54.9% 잘못했다 38.4%”.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문제없어, 의혹 사실 아냐".
청와대 "조국 청문회 일정 잡혀 다행, 엄격히 검증되길".
민주당 지도부, '이틀 조국 청문회' 합의 결정 유보. 

전통을 사랑하는 마음이 국가를 약하게 만든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는 국가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은 반드시 등장해야 하고, 세계는 진보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 가는 것은 정말 꿈일까요? 20대에 진보적이지 않으면 심장이 없고, 마흔이 넘어서 진정한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혹, 세상에 온통 심장과 머리가 없는 좀비만 득실거리는 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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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법사위, 청문회 일정 합의…당·청 '반발' 2:1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다음달 2과 3일 이틀 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반발하고 있어 합의가 번복될 수도 있습니다.

2. '조국 법무' 찬성 여론…일주일 새 '급감' 6:40

한 여론 조사에서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일주일 사이, 42%에서 18%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후보자는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3. '홍대 일본 여성 폭행' 한국 남성 입건 22:54

이른바 '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영상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남성은 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4. 도쿄에서도 '방사능 핫스팟'…기준치 2배 25:58

JTBC 취재 결과 원전 폭발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에서 200km 넘게 떨어진 일본의 수도 도쿄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림픽 카누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도쿄 시내 한 공원에서는 방사능 농도가 기준치 두 배에 가까운 이른바 '핫스팟'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5. 노태우 아들, 5·18 묘역 찾아 '사죄' 30:54

노태우 씨 아들 노재헌 씨가 지난 23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사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월 단체는 노씨의 사죄 뜻에는 긍정적이지만 직접 5·18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6. 전·월세도 실거래가 신고…'파장' 예고 40:14

집을 전세나 월세로 줄 때도 사고 팔 때처럼 실거래가를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과세 사각 지대에 머물던 임대 시장에 사실상 실명제가 실시되는 것이라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7. 누군가 버린 반려견들, 모두를 습격하다 56:52

인천 서구의 한 중학교 건너편에 있는 공터입니다. 제 뒤쪽을 보시면 개들이 쉬고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최근에 이곳 뿐만이 아니라 도심에 들개들이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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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다시 1시간여 만에 이를 무효화했습니다. 청문회 법정시한인 이달 30일을 넘겼다는 청와대 측의 반발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틀 조국 청문회' 합의했지만…與, 최종 결정 유보
▶ 민주당 지도부, '이틀 조국 청문회' 결정 왜 보류했나

09:29
2. 조국 후보자 딸에 대한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욱/부산대 의전원장 : 외부 장학금은 받는 사람이 지정이 되어서 학교로 전달되는 장학금이어서 절차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적 미달자도 장학금을 받도록 한 것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급생 조국 딸에 '6학기 장학금', 절차상 문제없다?

23:34
3. 오는 2021년부터 전세나 월세 등 주택을 임대할 때 의무적으로 실거래가를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임차인 권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임대인들 반발도 예상됩니다.
▶ 김현미표 '전월세 실명제' 속도…깜깜이 임대 파헤친다

26:58
4. 노태우 씨의 아들인 노재헌 씨가 지난 23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 씨는 방명록에는 "희생자분들에게 사죄드린다"고 적었습니다.
▶ 5 · 18 영령 앞 무릎 꿇은 아들…"父 노태우 보여줄 것"

29:01
5.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동네 중·고등학교 남학생 11명으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가해 학생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중고생 11명, 초등학생 '상습 성폭행'…4명 구속

37:06
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군사 훈련을 두고 "완전한 돈 낭비"라고 표현했습니다. 지난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또다시 친서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 트럼프 "한미 훈련은 돈 낭비"…노골적 불만의 속내는?

38:49
7. 지구 산소량의 20%를 공급하는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3주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뒤늦게 군 병력까지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 밀림 잃어가는 '불타는 허파'…G7, 아마존 지키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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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법사위, 다음 달 2~3일 ‘조국 청문회’ 합의

국회 법사위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30일까지로 된 법정 기한을 지키지 않고 청문회를 하는 것에 반발해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2.‘독도 방어 훈련’ 종료…文,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역대 최대 규모로 이틀 동안 실시된 독도방어 훈련이 오늘 종료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재, 부품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며 '자강 극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 트럼프 “한미 훈련 돈 낭비”…미·일 훈련은 ‘강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은 돈 낭비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반면 오늘부터 시작된 미일 연합훈련에는 전시 증원 연습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더욱 강화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4. 홍콩 사태 격화…물대포에 실탄도 등장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막기 위해 물대포를 동원하고 실탄까지 발사하는 등 홍콩사태가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수십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5. 경찰, 정종선 또 소환…축구협회, 영구 제명

성폭행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 언남고 축구부 감독이 경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성폭력 규정을 위반했다며 정 감독을 영구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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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청문회 '내달 2~3일' 잠정 합의 → 임명 강행 통과의례 될지? 자진 사퇴 계기될지?
- 여당 "법적 시한 넘겨" 오늘 최종 확정...가족 등 증인채택 놓고 여야 격돌 예고
☞ 문 대통령 의지에 달린 '조국 운명' → 비판 여론이 심상치 않아 청문회서 국민 이해 못 구하면 자진 사퇴 가능성도
- 대학가 분노 확산 → 서울대 총학생회 "조국 사퇴하라" 내일 2차 촛불집회 주도...부산대·고대·경북대·영남대 등서도 추진
- 조 후보자 의혹이 법적 문제를 넘어 도덕성 차원으로 비화된 것 → 임명 강행시 국민적 저항 거세져 문 대통령에 부담
- 검찰내 반발 기류도 변수 → 조국 두번째 정책 발표...검사들 "말·행동 달라 신뢰 힘들어" 개혁주체 자격 놓고 의구심 확산
▲ 20대 "이중적 모습에 배신감"...50대 "자식 스펙 못만들어줘 미안" → 문 대통령 부정평가 첫 50% 넘어...중도층 민심이반
- '진실의 순간' 맞은 운동권 전체주의 : 본질은 조국 개인 아닌 그가 상징한 좌파 기득권 세력...총체적 민낯 (조선 34면)
▲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유보..."청문회 보고 적격-부적격 판단" → 임명 찬성땐 젊은 세대 이탈...반대 땐 개혁 지지층서 역풍
▲ 조국 '개혁안 발표 = 국면 전환용' 프레임 작동 → 검찰 내부, '재탕정책' 혹평...조국 일가 고소고발 11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 배당
☞ 국회 인사청문회는 강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진상 규명에 한계...검찰이 신속하게 수사해 의혹을 밝혀야 하는 만큼
- 검찰인사권과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갖고 있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피의자인 전대미문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것
▲ 조국 딸 의학논문 교수 "대학-병리학회 권고 있으면 논문 철회" → 병리학회, 내달 4일까지 소명 요구...답변 받은뒤 철회 여부 최종 결정(동아 4면)
- 서울대 학술행사서(사형제도)...조국은 주제발표, 고3 딸은 인턴 → 모집공고엔 법대 재학생·대학원생·로스쿨 입학예정자만 가능
▲ 조국 펀드 '수상한 거래' 정황 → "테슬라 납품" 주가 띄우기...알고보니 美아닌 체코 회사, 지분 일부 108억 매각·운용사로 53억 들어가(조선 6면)

■ 지소미아 파기 후폭풍
※ 트럼프 "한미훈련 완전한 돈낭비" 美국무부 "지소미아 파기, 주한미군 위협" 거듭 비판 → 훈련축소·분담금 증액 압박 포석
- 美대사관, 한글 번역 리트윗...한국 국민에 직접 메시지 전달 → 호르무즈 파병-인도태평양 동참 등 안보 기여 요구 메시지
▲ "NSC 직전 청와대 기류 변했다" → 22일 회의 직전까지 지소미아 연장에 무게, 매파가 강경론 관철했을 가능성(중앙 2면)
☞ 일본, 내일 한국 '화이트리스트'배제 시행...문 대통령, 소재부품장비 펀드 가입(5천만원) → '극일 메시지'
- 미일 정상은 밀월 과시 → G7 정상회의서 트럼프 "아베, 중국이 안 산 옥수수 전부 구매"...미국은 일본車 등에 관세 혜택
▲ 트럼프 "신뢰못할 文, 김정은에 얕보인다" 일본 언론 보도에 靑 "근거 없다"...李총리 "日부당조치 원상회복땐 우리도 지소미아 재검토 가능"
※ 이우연('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강제징용 한국 정부 인식 잘못" 유엔에 의견서까지 제출...일본 극우단체 지원받아 국제회의 참석

■ 기타 뉴스
※ '선거제 개편' 의결 수순 돌입 : '4당 합의' 심상정안 등 4건 모두 1소위 표결 거쳐 전체회의로 이관...한국당, 안건조정 신청 '시간끌기'
- 선거제 바뀌면(준연동형 비례대표제)...민주 -16, 한국 -13, 정의 +8, 국민의당(미래·평화·대안정치로 분당) +22석...선관위, 시뮬레이션
※ 첫 재판 나온 손혜원, 모든 혐의 부인 "목포시 보안자료 아니다" 주장...검찰 "비밀성 자료로 투기" 반박
※ 노태우 아들 5·18묘지 찾아 “진심으로 사죄”...아버지 뜻 반영 → 신군부 직계가족 사과는 처음...5월 단체 “뒤늦게라도 다행”
※ 대학 입학금 2023년부터 완전 폐지 → 교육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금 분할 납부, 누리과정 예산 정부지원 3년 연장
※ MBN, 직원을 투자자 꾸며 종편 승인...방통위 '차명 자본금 납부' 진상 조사 : 차명 자본금 확인 땐 방송허가 취소도 가능(한겨레 1면)
- MBN 전 간부들 "차명대출 임직원 퇴사하면 다른 간부가 승계"..."회사 최고경영진 지시 없이는 이런 일 가능하지 않아" 폭로
※ 중국, 덩샤오핑 어록까지("동란 땐 중앙정부가 관여") 인용해 '홍콩 무력개입' 시사 → 실탄 사격·12세 어린이 체포도…한국 정부, 여행경보 발령

[경제]

@ G2 확전에 아시아 증시 휘청 → 코스피 -1.64% 코스닥 -4.28%...일본 닛케이지수 -2.17% 홍콩 항셍지수 -2.44
- 엔화 강세 → 마지노선 105엔 장중 붕괴도...아베노믹스 뒷받침하던 엔저 무역분쟁 양상따라 계속 출렁
- 달러 대비 위안화 11년만에 최저 → 장중 7.18위안까지 떨어져 7.3위안 넘을땐 개입가능성
☞ 트럼프 “중국, 무역협상 다시 하자고 전화...조만간 대화 재개" → 류허 부총리 "무역전쟁 격화 강력 반대" 지재권 보호 등 태도변화 조짐
▲ "트럼프 독주에 美불확실성 커져"...기축통화 달러지위 위협 → 잭슨홀미팅(각국 중앙은행 관계자와 국제 금융 정책입안자)서 쏟아진 비판

■ 오늘의 이슈
※ 수도권 産團까지 덮친 '불황 먹구름' → 시화·남동 등 가동률 급락, 부품·뿌리기업 공장 매물 쌓여 "중소 제조업 기반 붕괴 우려"(한경 1면)
- 반월·시화 공장 매물만 100여건..."추석 이후 車부품사 줄도산 걱정" → 주력산업 침체·中수출 감소·대기업 해외이전 악재 겹쳐
▲ 한국자동차 마이너 3社 위기 → 한국GM 5년간(4조4000억), 쌍용차 3년째 적자...르노삼성, 7년만에 400명 희망퇴직
※ 대기업 34% “채용 없다” → 하반기 대졸 공채 3만841명, 채용 규모 작년보다 3.8% 감소, 10대 기업은 작년과 비슷할 듯
※ 당정 2020년도 예산안 협의...내년 예산 513조로 50조는 빚낼 판 → 당정, 총선 앞두고 44조 증액 방침·정부 총지출 3년만에 113조 급증
※ 지난해 국민이 세금과 사회보장기여 등으로 낸 국민부담률 26.8%...10년만에 최대 상승 → 복지확대 등에 작년 1.4%P ↑
※ KDI “준공 후 미분양 내년 3만호, 경기도 역전세 확산 우려” → 최근 3년 전국 공급과잉 35만호, 경기 올 입주물량만 19만 가구
▲ 전월세 거래 신고 의무화...이르면 2021년부터 시행 →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가 30일내 신고 안하면 과태료...임대소득 稅부담 증가
※ 9200억 적자 한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의 5.8% 불과) 구입 비용으로 2조5332억 지급 : 구입비용 전체의 9.9% 구입단가 원전의 3배(조선 b1)
※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시총 4896억 휴지 될 위기 → 최종결정은 코스닥위원회 거쳐야 폐지 땐 개인투자자 1795억 피해, 티슈진 “상장 유지위해 임상 재개”
※ 국내 24개 생명보험사 상반기 순익 32% 급감 → 내수시장 포화·새 회계기준 대비·국내외 투자환경 악화 등 '삼중고'
※ 공정위 '글로벌 여행사 갑질' 조사 → 숙박업체에 최저가 보장 요구, 부킹닷컴·익스피디아 등 조사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16.31(▼ 31.99) ② 코스닥 528.91(▼ 26.07) ③ 환율 1,215.50원(▲ 4.50) ④ 유가(두바이) 59.06(▼ 0.22) ⑤ 금시세 59,966.02원(▲ 1,702.02)
▲ 투자자들 자산 현금화(주식비중 축소) 움직임 → 고객 예탁금 2조원 넘게 빠지고(8월 23일 기준 23.7조) MMF 등 현금성 자산에 돈 몰려
▲ MSCI, 28일 한국 비중 축소(11.7%→11.4%) → "외국인, 3.4兆 매도 가능성" vs "사흘간 6760억 매도 그칠 것"
▲ `수수료 무료` 증권사의 꼼수...신용거래에 최고 10% 이자 → 금감원, 증권사 10여곳 검사...개미들 "선심쓰는척 이자장사"
○ 상장자 부채비율 108.75%로 재무건전성 악화 : 12월 결산 636곳 상반기 기준, 작년말보다 4.43%P 증가, 200% 초과 22곳 늘어 110곳
○ 무디스 "한일 수출규제 맞불, 한국 피해 더 클것" → 한국 성장률 전망 2.1 → .0% 낮춰
○ 삼성전자 '운명의 일주일' → 28일 日규제 시행, 29일 이재용 부회장 판결(집행유예 확정 대신 파기환송 땐 불확실성에 투자 결정 불투명)
▲ 이 부회장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 "중국 물량공세에 업황 어렵지만 신기술 개발만이 살 길" 당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 전세값 꿈틀 → 전세수요 8개월만에 최고 기록… 전셋값도 11개월來 상승폭 최대, 집주인들 세금 늘어난 영향도
○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건설경기 악화로 모두 감소 : 상반기 인허가 3년 연속 감소, 착·준공도 줄어 공급부족 우려
○ 한남더힐 74평 84억 역대 최고 실거래가 : 100위 모두 강남·서초·성동·용산
○ '초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제' 헌법소원 제기 : 법무법인 호연 “9853만원 이상 받는 월급자, 월 636만원 제한은 평등권·재산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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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상화폐 제도화, 부작용 우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6일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의 제도화에 대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자료에서 "제도권 금융으로 가상통화를 편입하면 투기 열풍 재발과 자금세탁 문제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제적 합의에 따라 가상통화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적 근거가 우선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가상통화거래소는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설립·운영 중이지만, 국제적으로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신고제 도입 등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신고제 도입, 취급 업소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조기에 입법될 필요성이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美 법원 "크레이그 라이트, 클레이만 가족에 110만 BTC의 50% 지급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이 26일(현지시간) "크레이그 라이트는 110만 BTC의 50%와 BTC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데이브 클레이만의 가족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크레이그 라이트는 그의 전 사업 파트너이자 지난 2013년 별세한 천재 개발자 데이브 클레이만의 형제인 아이라 클레이만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이라 클라이만은 라이트&데이브 클레이만(Wright & Kleiman)이 운영했던 W&K Info Defense Research에서 지난 2009~2011년에 채굴한 비트코인 110만 개를 크레이그 라이트가 서류 위조를 통해 빼돌렸다며 그를 고소했다. 지난 4월에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법원에 거짓 증거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소송전이 가열된 바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 암호화 자산 '비금융 상품'으로 분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이미 거래된 암호화 자산은 비금융 상품으로 분류되며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에서 상품으로 회계처리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암호화 자산 거래 규모가 브라질 중앙은행의 무역수지 통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즉 암호화 자산 매입량이 매도량보다 많은 브라질의 경우, 암호화 자산 순매입량을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상에 기입해 무역 흑자 규모를 줄여 무역수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스위스, 암호화폐 전문은행에 은행 및 증권 라이센스 발급]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국(FINMA)이 현지 블록체인 기업 2곳에 은행 서비스 제공 및 증권 발행 라이센스를 발급했다. 각각 주크시에 등록된 SEBA 크립토 AG와 취리히에 등록된 Sygnum AG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두 회사는 향후 기관투자자 및 전문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위스 현지 스타트업인 SEBA크립토는 지난해 8월 암호화폐 전문은행을 세우기 위해 총 1억 300만달러를 조달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스위스 금융 당국이 오늘 새롭게 강화된 자금세탁 방지 지침을 발표했지만, 동시에 라이센스 발급이 이뤄졌다"며 "유럽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금융 당국은 이날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VASPs)를 대상으로 고객 신원 확인 의무가 있으며,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경우 스위스 자금세탁신고실(MROS)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화된 지침을 발표했다. 동시에 금융 서비스 중개자는 발신자의 이름이 제재 리스트에 포함돼 있는지 대조하고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고객이 외부 지갑으로 자산을 이체할 경우엔 감독기관이 먼저 제3자의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

[바이낸스 랜딩 정식 출시...대출 자산 레버레지 거래에 사용]
바이낸스가 유휴 암호화폐 자산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바이낸스 랜딩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랜딩 측에 이용자들이 대출한 자산은 바이낸스 내 레버리지 거래 대출 서비스에 이용된다. 바이낸스 랜딩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할 경우, 바이낸스가 책정한 레버리지 거래 수익 분배 방안에 의해 관련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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