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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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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삼성 디스플레이, TV용 LCD 라인 일부 곧 가동 중단

포르쉐 타이칸, 애플뮤직 자체 내장할 것

냄새 맡는 반도체 나온다? KIST, 인공 감각 칩 개발

중국, 소셜미디어상 홍콩시위 정보조작?

행안부, '공공기관 서식한글' 소프트웨어 무료 배포

'좋아하면 울리는' 넷플릭스 공개…다음웹툰 영상화 본격화

족쇄 풀린 '옥수수+푹' 9월 출범···유튜브·넷플릭스 대항마 될까

애플, 앱스토어에 성인인증 금주 도입…19금 게임 이용 가능

Audeze, 새 평판형 이어폰 LCD-i3 발표

한국견제? 日, 美 반도체 소재사업 M&A 나서

샤오미, 미밴드4 20일 예판…“한국 맞춤형 제품 내놓겠다”

애플, iOS 취약점 복구시켜, 12.4 탈옥 등장

[단독] 카카오, 가맹택시까지 대형택시 사업 확대

젊은 여성 고객 잡은 갤노트10, 역대 최대 예약판매 달성

‘갤노트10 홀디스플레이’, 완벽에 가까운 풀스크린으로 인정

레이저, 콤펙트한 사이즈에 144Hz 17.3형 대화면을 담아낸 Razer Blade Pro 17 출시

페이코 간편결제, 교보문고 매장서도 가능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안드로이드폰으로 확대

'양자기술' 日 따라붙었는데 '60억'도 못준다는 정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레이 트레이싱을 마인크래프트에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사양 업그레이드 해

윈도우 10 차기 빌드, “GPU 온도 모니터링, 데스크톱 이름 바꾸기, 설정 업데이트”

애플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월 4.99달러”

[단독] 일본 소재업체들, 삼성-SK에 “우리 제품 사달라”

가격 확 낮춘 77인치 올레드 추가…LG 초대형 TV ‘맹공’

[단독] 일본 100% 의존한 폴더블폰·롤러블TV 핵심소재 '국산화' 성공

일본, 삼성에 '반도체 핵심' 2번째 수출 허가…어떤 속내?

프랑스 디지털세에 뿔난 아마존, 판매자 수수료 인상…책임 전가

'페북도 망사용료 낼까'… 22일 `세기의 재판`에 쏠린 눈

[단독] 현대차 공유차량 뛰어들다, 비밀병기는 전기차 3000대

PUBG. 이제 콘솔판끼리 Cross Play가 가능

미국 마이크론, 한국 메모리 추격 시동…D램 개발 가속⋅낸드 투자 확대

디즈니+, 아마존 파이어TV 빼고 모든 기기에 스트리밍 서비스

마블 스파이더맨 게임 제작사인 Insomniac Games. 소니에 인수

[단독] KT-LG유플러스-CJENM OTT 연합 최종 무산...티빙, 독자 행보

에일리언웨어, 새 게이밍 데스크탑 Aurora R9 발표

미국 정부, 화웨이에 대한 제재 90일간 추가 유예 확정

애플, 일본 도쿄 미쓰비시 빌딩에 새 스토어 열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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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송영길 의원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이 예정된 가운데 "주한미군 시설예산이 멕시코 장벽 건설비용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올해도 거액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우방이고 실제로는 호구 잡아 삥뜯는 거랑 뭐가 틀리다는 건지...

2. 손학규 대표는 "바미당이 중심에 서는 빅텐트를 준비해 새로운 정치, 제3의 길을 수행하기 위한 새 판 짜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더 이상 자리에 욕심은 없다”며 이러한 내용의 '손학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그 텐트가 혹시 우리공화당이 불법으로 친 광화문 텐트는 아니죠?

3. 조국 장관 후보자 검증을 둘러싼 여야 충돌이 확대일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하는 등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20촌 친척까지 나왔는데 뭐... 하여간 대단하여~

4. 자유당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통합' 토론회에서 ‘박근혜 탄핵’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김무성 의원이 "탄핵 공방은 또 다른 분열“이라는 주장에 김문수 전 지사는 ”천 년 이상 박근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저주라... 이걸 토론회라고, 세상에 이런 코미디도 없을 거야...

5. 청와대는 재연장 여부 결정 시한이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군사정보의 양적·질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놓고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연장 유보라면서 살살 약올리는 것도 외교의 한 방법 아닐까 하오만...

6. 정개특위가 이달 말까지 표결을 못 하거나 연장이 안 되면, 선거법 개정안은 행안위로 이관 이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체돼 내년 총선에 개정 선거법 적용 가능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패스트트랙 한다고 그 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다들 이걸 바라는 거 아냐?

7.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로 경찰에 출석한 강병원 의원이 자유당 의원들을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네티즌 170명을 고소해 놓고 본인은 조사조차 받지 않는 나경원 의원을 향해 “특권 뒤에 숨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부터 저들이 얘기하는 법치는 자기만을 위한 법치 아닐까?

8. 여야가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시점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부·여당은 2021년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하자는 입장인 반면 오히려 자유당은 1년 더 앞당긴 2020년부터 전 학년을 상대로 실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자유당이 이런 포퓰리즘 정책을 쓰다니... 선거가 가까워지기는 했네...

9.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케어’로 실손 보험의 손해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실제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케어 시행=손해율 급등’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짜 보수가 생산해내는 가짜 뉴스가 가장 큰 문제라니까~

10.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선수단장회의에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과 관련한 안전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일본 측은 우리의 ‘경기 개최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선수촌 식자재 공급 문제’ 제기에 대해 일대일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지~

11.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등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이 조국 장관 후보자를 모욕죄로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책을 두고 “구역질 난다”고 평가한 조국 후보자가 책을 읽지도 않고 친일파로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역질 나는 걸 구역질 난다고 하지 그럼, 맛깔스럽다고 할까... 테~

12. 일본 언론들이 한일 갈등으로 인한 한국 내 일본 불매 운동 영향에 대해 잇따라 보도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80%가 연내 일본을 여행할 의향이 없다는 한국 여론조사 결과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연내 뿐이겠어? 당분간은 오래도록 일본은 갈 생각이 없다오~

13. 무더위 속 차 안에 갇혀 있던 두 살배기 아이가 경찰관의 기지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머니가 차 안에 키를 두고 잠깐 나온 사이 문이 잠겼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뽀로로 동영상을 보여주며 아이 스스로 문을 열게 했습니다.
경찰관의 기지도 기지지만, 뽀로로는 역시 아이들의 대통령이 확실합니다~

14. 피 한방울로 5~10년 내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개발됐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 연구팀은 혈액의 성분 중 14가지로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방법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습니다. 
미리 알고 나머지 삶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 난 모르고 사는 편이...

15. 지난주까지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육박하는 등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가 이번주 들어 한풀 꺾였습니다. 20일을 끝으로 33도 이상의 폭염은 물러나고 열대야도 없는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추석 명절 준비한다고 할 텐데 뭐... 세월 빨라~

검찰, 이언주 고발한 ‘조국 가족 의혹’ 하루 만에 수사 착수.
홍준표 “조국 장관 임명 강행하면 검사 총 사직해야”.
김진태, 조국 부친 묘소 찾아 손주 이름 새겨진 비석 공개. 
조국, 출근 길 첫 정책안 발표 “안전한 사회 만들겠다”.
조국 법무장관 여론 '부적합' 46.4% vs '적합' 41.7%. 
정의당, 정개특위 활동시한 열흘 남기고 농성 돌입.

내일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오늘의 일을 모두 마치는 것이다.
- W. 오슬러 -

한가지씩 일을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불어난 것을 보고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주어진 일이 너무 많아 소홀하거나 놓치게 되는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난감한 상황을 줄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혼자가 어렵다면, 우리에게는 ‘함께’라는 좋은 무기도 있으니까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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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취소' 검토 2:25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시절 의학 논문을 '제1 저자'로 등재한 것과 관련해서 국회 교육 위원회에서 집중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대한병리학회는 딸의 논문을 취소하고 연구비 회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성화 봉송로' 방사능, 기준치 25배까지 13:40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릴 일본 후쿠시마의 야구장 주변에서 안전 기준치의 2배가 넘는 방사능 수치가 나왔습니다. 성화 봉송 경로 중에는 기준치보다 최대 25배 많은 방사능 수치가 나온 곳도 있습니다.

3. 일본행 항공, 일본 브랜드 담배도 '급감' 34:30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가는 비행편이 또다시 크게 줄어들었고 일본산 담배 수입량도 줄었습니다.

4. 소셜미디어 '친일' 고위공무원 징계 회부 1:06:25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친일 글을 올린 문체부 고위 공무원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5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서 공무원 기강해이 특별 감찰을 하기로 한 뒤 적발된 첫 사례입니다.

5. 비건 방한…남·북·미, 긴박한 2박 3일 36:20

북·미 실무 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국에 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청와대와 외교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판문점에 들러서 북측 인사들과 물밑 접촉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6. 투숙객 '잔혹 살해'…장대호 신상공개 26:16

경찰이 모텔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한강에 버린 장대호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JTBC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종로 경찰서에서 자수한 뒤 인계되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뉴스룸에서 장대호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7. 폭스바겐 또 배출가스 조작…119억 부과 31:18

폭스바겐 그룹이 또 다시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에서 1만 대 넘게 팔렸는데 환경부는 과징금 119억 원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할 계획입니다.

8. 아파트 단지 학교부지, 거대한 '잡초 숲' 59:10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제 옆에 울타리 너머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거대한 숲처럼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 현수막에 써있는 것처럼 원래는 학교 부지입니다. 10년 넘게 학교는 안 만들어지고 공터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재개발과 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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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단 2주 동안 인턴 활동을 한 뒤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 : 국민들의 지적과 비판 겸허히 수용합니다. 실체적 진실은 국회 청문회에서 성실히 답하겠습니다.]

조 후보자는 각종 의혹에 대해 즉답을 피한 채 장관이 되면 시행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2주 인턴' 외고생이 '의학 논문 제1저자'…조국 딸 파문 확산
▶ SNS로 논문 표절 · 특혜 비판…딸에겐 달랐던 '잣대'
▶ 해명 대신 5분간 '정책 발표'…"청문회서 진실 밝힐 것"

2. SBS 끝까지 판다 팀이 어제(29일) 관세청 세관 공무원들의 금품 수수와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데 이어, 오늘은 세관 공무원들이 직접 회사를 차려 가짜 명품을 밀반입하고 장사하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해외 파견을 나간 고위 간부가 후배 직원에게 중국 버섯 수입을 의뢰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관세청 김 반장, 단속은커녕 온라인서 '짝퉁 장사'
▶ [끝까지판다②] 납품 · 판매 사업 논의가 공무?…검역 대상도 '무신고'

3. 1년도 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쿄에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후쿠시마의 방사능 안전 문제를 올림픽 조직위 측에 제기했습니다.
▶ '후쿠시마 식재료 안전?' 日 올림픽 설명회서 문제 제기
▶ [사실은] 후쿠시마 식재료 안전하다는 日, 방사능 검사해보니…

4. 이른바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산 데 이어 며칠 전 서울 강변북로에서 비슷한 보복운전이 벌어졌습니다. 30분 넘게 보복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선을 막은 채 상대 차를 위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 30분 넘게 '보복 운전'…"죽여버린다" 차 흔들며 협박

5.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 '한강 시신' 피의자 39세 장대호…신상 공개 결정 이유는

6. 아동복 브랜드인 MLB 키즈 화보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수영복을 입은 여자 어린이 모델이 몸매를 부각하는 자세를 취하거나 속옷이 보일 듯 앉아 있는 화보여서 아동을 성 상품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속옷 보일 듯한 포즈…MLB 키즈 '아동 성 상품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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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고교 때 ‘논문 제 1저자’…‘특별한 전형’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에 제 1 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대합 입시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외고부터 의전원까지 딸의 특별한 진학 과정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과거 발언 재조명…‘내로남불’·‘신상 털기’

의혹이 잇따르면서 조 후보자가 과거 공정과 정의를 주장한 소신 발언들에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여야 공방도 뜨겁습니다. 

[오신환 : "내로남불이 체질화된 위선적 인물이 법무부 수장을..."]

[이인영 : "능력 검증하는 곳이지 가족 신상털기가 아냐."]

3. 임시정부까지 침투…‘독립유공자’ 된 밀정

일제가 어떻게 독립운동가를 밀정으로 포섭했고 밀정들이 얼마나 임정 깊숙이 침투해 있었는지 행적을 KBS 탐사보도부가 추적했습니다. 독립유공자가 된 밀정도 있습니다. 

4. 한일 외교장관 내일 회동…갈등 출구?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외교장관이 만나는데 갈등의 출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5. “농식품부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은 위계질서가 강한 공무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고된 한 팀장의 괴롭힘 사례와 피해 조사 과정의 문제점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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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재인 정부 '공정 가치'(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 흔드는 '조국판 스카이캐슬'
☞ 조국 딸 '논문 1저자' 파문 → 공주대 국제조류학회 발표초록에도 제3저자로 등재, 책임저자는 모친 대학동문...조씨, 인턴 면접때 엄마 동행
- 교육부의 고교생 등재 논문 조사에서 빠져...조국 딸 고교생 대신 '대학연구소 소속' 표기 : 논문책임저자는 자진신고 안해...유은혜 "부정확인땐 입학 취소"
- '금수저 전형' → 모든 입시(고려대·의전원 수시전형) 필기 없이 합격, 의대 논문 지도교수 자녀가 외고 동기 "조 후보 부인이 인턴 부탁했다"
▲ 법무부·고대 "조국 딸 논문, 대입 미반영" 거짓말 → 당시 모집요강 제시하자, 고대 뒤늦게 "착오 있었다" 시인(조선 1면)
- "금수저 딸의 논문 2개·물리학회상, 고대 입학에 결정적일 것"...입시전문가 "조국 딸처럼 문과생이 이과로 바꿔 대학 갈때 중요"
▲ 의전원 학생들 "조국, 딸이 지원했다고 입학 담당하는 교수에 전화했다더라" : 블라인드 면접인데 지원 알린 정황, 해당 교수는 "조국과 모르는 사이"(조선 4면)
☞ 과거 상류층의 특권·특혜 비판한 조 후보자의 발언과 현 상황이 하나 같이 배치되면서 비판 여론을 증폭시키는 양상
- 조국 셀프 검증(스스로 관대한 잣대) 지적도 → 청와대 “민정수석, 검증 관여 못해 제기된 이슈 검증됐는지는 몰라”
▲ 2030 분노 “기회는 불평등 과정도 불공정, 정유라처럼 수사를”...조국 7년전 "모두 개천용 필요 없어" 시민들 "금수저 딸만 용 만들었나"
▲ 조국 딸, 서울대 환경대학원 2연속 장학금...부산대 의전원 합격 다음 날 바로 그만둬 : 서울대 총동창회가 1년 전액 지급(조선 1면)
☞ 조국 후보자 자진 사퇴론 확산 → 도덕성 문제를 넘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안...임명 강행하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 타격 불가피
- 그러나 쏟아지는 의혹에도 정책 내놓은 조국...국면전환 물타기 논란 → 누가 뭐라든 버티기로 일관, 청문화 무력화 의도 담긴 듯
▲ "옛 학교 땅 담보대출, 웅동학원이 빌린 35억 사라졌다"(1995년·1999년 대출) → 대출받은 학원도 공사한 회사도 조씨 일가...짬짜미 거래 의혹(조선 2면)
- 자산 100억원대 웅동학원, 2014년 회계장부엔 0원 → 조국 이사 시절 포함 부실 공시, 조국 동생 “웅동학원 채권 포기”(중앙 4면)
▲ "투자처 몰랐다"는 조국 가족 펀드, 정관엔 '운용현황 수시보고' : 운용현황 분기마다 보고 의무, 조 후보측 해명 거짓일 가능성
▲ 조국 아들은 이중국적, 현역병 판정 후 다섯차례 입영 연기 → 미국 출생, 국적 포기절차 안 밟아...조 후보측 “내년에 군대 갈 예정”

■ 외교·안보 관련
※ 한일 외교장관 담판 앞서 "지소미아 연장 재검토" 입장 전달 → 한일 국장급 접촉서 알려...내일 양국 외교장관 회담
- 지소미아 만료 코앞에 두고 일본 반도체 소재 두 번째 수출 승인 → "아베 정부, 자국 소재기업들 해외 생산거점 옮길까 걱정"
▲ 해리스 美대사 “지소미아 파기 안 되게 기업이 역할 해달라” → 국내 대기업 14곳과 조찬 간담회
▲ "정의용-야치, '한국 백색국가 제외' 직전 日서 협상했지만 실패"...日시사주간지 "문 대통령-아베, 타협 불허...日, 규제조치 美에 사전통보 안해"
※ “미국, 한국 분담금 목표는 현금+호르무즈·남중국해 동참” → 소식통 “트럼프 현금 50억 달러 원하지만 참모들, 현실적으로 힘들다 판단”(중앙 10면)
▲ 한미 방위비 협상, 추석 연휴 끝나고 시작하기로 장원삼·베츠 비공개 면담서 합의...왕이 "한일 갈등, 중국 할 일 하겠다"
※ 미국, 중거리미사일 시험 발사...한국 배치 압박 → 중거리핵전력조약 탈퇴 16일 만에...미·중·러 전술핵 경쟁 심화될 듯
※ 한국 쌀 5만t 거절한 북한, 중국 쌀 80만t 받는다 → 아사히 “북 관광 500만명 늘려라 시진핑 방북 뒤 여행업체에 지시” 미국은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

■ 기타 뉴스
※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서울대 허가 안받고 12년간 형부 회사 감사 겸직 → 조 후보측 “허가 대상인지 몰랐다”
※ 나경원 "안철수도 아울러 큰 집 짓자" 보수 야권 통합 모색...한국당 토론회에선 김문수 "김무성, 박근혜 저주 받을 것"
※ "4대강 7개 보, 수문 연 후 수질 더 나빠졌다" → 환경부 '보 개방 결과보고서'...3개 보도 수질 큰 차이 없어(조선 1면)
※ KEI(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 전문가 위원·기관 3곳 모두 반대...환경부, 사업 백지화 가능성 커져

[경제]

@ 글로벌 경기침체 조짐에 전세계 경기부양책 쏟아내며 '각자도생'
△중국, 기준금리 0.1%P 인하 △미국, 급여세 2%P 인하 검토 △독일, 67조원 재정지출 확대
▲ 인민은행 3년10개월만에 기준금리 전격 인하 → 모든 카드 동원해 경기침체 막겠다는 의지, 감세·인프라 투자 나섰지만 中경제는 2분기째 뒷걸음질
▲ "트럼프, 경기 침체 대비 비상계획 강구" → "금리 최소 1%p 내려야" 압박도, 경기후퇴 현실화 땐 대선 치명타
▲ 김용범 기재부 1차관 "글로벌 금융 꼬리위험 커졌다" → 美中분쟁·日규제 등 변동성 ↑ 공매도·자사주 매입규제 등 다양한 카드로 시장 신속대응

■ 오늘의 이슈
※ "재정 지출 과속말라" 국회의 경고 → 예결특위 보고서 "정부 빚 증가율 연평균 11% 성장률 5.8%의 두 배 육박 국가채무 관리목표 설정하라"(한경 1면)
※ 내달 수도권 인구 사상 처음으로 50% 돌파 예상 : 7월 1일 49.98%...균형발전 주춤하며 수도권 집중 심화
※ 금감원 내달께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상품(DLF·DLS) 원금 손실 분쟁 조정 돌입 → 위험 안 알렸다면 최대 70% 배상해야
※ 시중은행 대출 역성장 비상 → 국내 대·중소기업 경기 불확실성에 투자 축소 나서고 금리 인하에 작년대비 대기업 여신 1.3조 감소
※ 출산 크레디트 혜택 첫째 아이부터 준다 : 국민연금 6개월 낸걸로 간주...향후 70년 재정 37兆 더 필요 (조선 1면)
※ 구호 그친 바이오 혁신성장 → 유전성질환 1만개 넘는데, 22개만 배아연구 허용...정부, 1년여 만에 약속 뒤집어 (한경 1면)
※ 효성, 부품 소재(탄소섬유) 국산화에 10년간 1조 투자 → 문 대통령, 투자협약식 참석 "첨단소재 강국 마중물 되기를"
※ 또 터진 '디젤 게이트'...아우디·포르쉐 1만대 배출가스 조작 '들통' → 작년 4월 이어 8개 차종 추가 적발...환경부, 리콜·인증 취소 등 조치
※ 美CEO 181명 성명 "주주이익, 기업 최우선 목표 아니다...고객·직원·납품업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 번영 추구" 47년만에 첫 기업목적 변경
※ 아마존, 佛 디지털세 부과에 판매업자들의 수수료 3% 인상하며 맞대응 → 디지털세금 놓고 미국과 유럽 간 논란 확산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0.25(▲ 20.35) ② 코스닥 607.01(▲ 12.36) ③ 환율 1,209.00원(▼ 1.50) ④ 유가(두바이) 58.93(▲ 0.58) ⑤ 금시세 58,382.73원(▼ 14.45)
▲ 외국인 최근 13거래일 연속으로 총2조원 넘게 '팔자' 행진 멈춤...1,137억 '사자' 시총 상위주 강세 → '사자'로 돌어설지 두고봐야
▲ '인컴펀드' 전성시대 → 채권 등 투자 안정적 수익 '매력' 올들어 1조4,000억 이상 순유입, 총 설정액 규모 3조162억 달해
○ 1,400만 국내 최대 OTT '웨이브'(SKT옥수수,지상파3사,'푹' 통합법인) 탄생 → 공정위,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내달 18일 동영상 서비스
☞ 이미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넥플릭스·유투뷰와 출범 앞둔 디즈니 등에 맞서 토종 콘텐츠로 차별화 할 수 있느냐가 관건
○ '갤노트10' 흥행몰이...130만대 사전 판매(전작의 2배) → 20대 女 구매 증가 “디자인 차별화·강력한 성능 호평”
○ 이재용 부회장, 광주 '삼성 소프트웨어아카데미' 첫 방문해 교육생 격려·현장 점검 →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 제공 등
○ 우버, 한국 마케팅에 총공세 → 4개월간 콜 수당(5회 콜 수락마다 1만원)·20% 운임 할인...서울서 우버택시 3천대 증가

■ 정책 동향
○ 경사노위 2기 이달 28일께 출범 △본위원회 빠져 파행 초래한 여성·청년·비정규직 대표 제외 △근로자 위원 절반 안돼도 의결 인정하는 방안 추진
○ 경총 '유연근무제 입법 촉구하며 입법 때 까지 정부의 시행규칙·고시 개정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
○ 사회적기업 등록제 전환으로 '유령기업' 양산 우려 → 정부 지원금 매년 1000억 달해 5년간 적발된 부정수급 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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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SEC, 러시아 ICO 평가업체 벌금형...평가 조작 혐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소재 ICO 리서치 및 등급 평가 업체 'ICO Rating'에게 특정 ICO 프로젝트로 부터 등급 평가 조작을 위한 뒷돈을 받은 혐의로 26만 8,998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EC는 "ICO Rating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 사이에 토큰과 코인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구 보고서와 등급을 작성하고, 이 내용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ICO Rating은 스스로를 '독립적인 분석 연구를 발행하는 평가 기관'이라고 칭하며, 그들의 임무는 '시장이 필요한 품질, 투명성, 신뢰성 기준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러나 ICO Rating은 SEC가 제시한 특정 프로젝트에게 받은 의혹 자금에 대한 혐의를 밝히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ICO Ration은 증권법 제 17조 (b)의 반독점 조항을 위반, SEC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아 해당 벌금을 부과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뉴욕 최고법원에 다시 항소]
비트파이넥스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최고법원은 뉴욕검찰총장실(NYAG)이 비트파이넥스 운영사 아이파이넥스(iFinex)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처리할 사법권이 있다"는 전날 뉴욕 최고법원의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 증권과 상품(commodities)관련 법안인 마틴 법(the Martin Act)이 치외법권의 유효 범위를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법원이 마틴 법을 치외법권에서 적용 가능하다고 잘못 해석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비트파이넥스 측은 "사법부가 마틴 법을 적용했지만, USDT는 증권이나 상품(commodities)의 성격을 띠지 않는다"며 NYAG의 소송을 기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NYAG는 19일 판결에 따라 비트파이넥스 수사를 계속할 수 있으며, 비트파이넥스에 서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비트파이넥스측은 NYAG가 요구한 자료를 처리하는 데 60명의 변호사를 투입하고 5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재무부, 핀테크·블록체인 기업 라이선스 발급 가속화]
금융 전문 미디어 핀테크퓨처(FinTech Futures)에 따르면, 이스라엘 재무부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이스라엘 소재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수를 늘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게 재무부의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약 2,000 여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이 이스라엘 규제 당국에 라이선스 발급을 신청한 상태다. 

[스위스 규제당국 "이달 말 리브라 관련 상세 정보 공개 예정"]
로이터통신이 스위스 연방데이터보호정보위원회(FDPIC)가 이번달 말까지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관련된 기업들로 부터 리브라와 관련된 정보를 취합, 공개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FDPIC 대변인은 "지난 7월, 위원회는 리브라 협회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8월 말까지 요구한다는 서신에 답변을 받지 못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8일 미국 의원들이 스위스를 방문해 리브라 협회와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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