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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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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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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The Verge, 삼성 갤럭시 노트 10+ 리뷰 게재

신형 '홍미 노트8' 시리즈…미디어텍 Helio G90T 칩셋 탑재

Google은 더 이상 디저트 이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Android Q는 Android 10 입니다.

구글·모질라·애플 3사, 카자흐스탄 내 HTTPS 감청에 대한 공동 대책 발표

무섭게 큰 '두살' 카카오뱅크...국민은행 제치고 앱사용 1위

환경보호한다는 포드 자동차에 화낸 트럼프 '헨리 포드가 실망할것'

화웨이, 올해 훙멍 스마트폰 안 만든다

호환성 끝판왕 '폴라리스 오피스' 가입자 9000만 돌파

시노펙스, 일본 독식 '돔 스위치' 국산화…양산·공급 스타트

병원 처방전, 종이 대신 앱으로 받는다

'중국, 9월 1일 5G 서비스 시작'...글로벌 5G 시장 주도 목표

만년 2등 AMD, 라이젠 돌풍에 '잘 나가네'

이제는 ‘귀에 걸치는 패션’…무서운 무선 이어폰 성장세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한국어 대응 업데이트 배포 개시.

폰아레나, 삼성 갤럭시 노트 10+ 리뷰 게재

“유튜브 정치뉴스, 많이 볼수록 신뢰한다”..의외의 결과

최신 아이폰에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첫 공급

토종 앱마켓 플랫폼 '원스토어' 1000억 자본 유치

'LG 롤러블 올레드 TV' 해외서 극찬...국제디자인 최고상 휩쓸어

법원 "방통위, '망 사용'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위법

애플, 티타늄 애플카드를 가죽과 함께 보관하지 말라고 말해

화웨이, 내년 5G폰 출하량 삼성 추월

영국 통신사 쓰리 '5G는 화웨이 장비로'

'한일분쟁 여파?'…중국 2기 반도체굴기, 소재·장비 집중 가능성

우리도 애플카드 쓸 수 있나요?...한국은 애플페이도 못 써

‘등번호까지 또렷’···LGU+ 16배 더 선명한 8K화질 야구 생중계

디즈니와 카카오프렌즈의 '올스타 스매시’, 21일 사전 예약 시작

라이젠 5 3600, 라이젠 9 3900X, i9-9900K GPU 스케일링 벤치마크

LG전자,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실속형 스마트폰 2종 선봬

'판매량 오히려 늘었다'...불매 무풍지대 '대체품 없는 日 카메라'

루머 : 아이폰11 Pro에서 미니 애플펜슬 지원

애플 (Apple), 관세가 아닌 아이폰 수요의 감소로 인해 등급 하향조정

'애플, 中 BOE 디스플레이 인증 임박'…삼성 의존도 낮추려는 듯

루머)애플, 아이폰XI 시리즈부터 USB C 충전기 제공?

SK텔레콤 5G 가입자 100만명 돌파

공공기관 고지서, 종이 사라지고 모바일로 받는다

고효율 가전 사면 10% 환급…8년 뒤 형광등 퇴출

뒤집은 TV…한국 세계 1위 탈환, 중국 ‘석달천하’

[단독] 수출 허가 난 ‘포토레지스트’… 일본 업체, 이르면 22일 항공배송

건물 안은 아직도 LTE시대…갈 길 먼 '반쪽 5G'

'깜빡'했던 모바일 상품권…'1년 이상 쓸 수 있다'

생사기로에 선 화웨이, 특공대 꾸려 돌파하자

지금껏 국내 망 공짜로 쓴 페북···오늘 결판, IT공룡들 떤다

삼성 갤럭시노트10 중국 본격 출격…대륙에서도 '마술봉' 통할까

트럼프 또 '삼성은 관세 안 내' 발언…애플 단기간 돕겠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 추가 공개

화웨이 회장 “美에 양보하는 중국 보느니 제재 계속 받겠다”

루머 : 노키아 7.2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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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악화되는 여론 속에서도 정면 돌파 기조를 굳히고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후보 이름이 ‘조국’이라 그런지 더 절박한 심정이긴 하겠어...

2. 자유당 내에서 조국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부하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단언컨대 조국은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검찰의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재를 만났다고 쾌재를 부르는 건 좋은데... 황교활 씨, 넘 교활한 거 아뇨?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조국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빨리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왜 청문회를 미루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입으로 확인하는 것일 1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도 그렇고 청문회법도 지들이 만들어 놓고 왜들 저러는지...

4.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려와 걱정도 있겠지만, 지소미아 없던 시절에도 안보에 별 문제 없었다는 거~

5.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국 장관 후보자가 중도에 뜻을 접는 일 없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정엘 가도 영장심사가 있고 구속적부심이 있는데 얘기 좀 들어 보자고~

6.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조국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도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국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당·정권 위해 자진 사퇴’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어딜 보고 계신가요? ‘나무 말고 숲을 볼 때’가 지금 아닐까요?

7. 조국 후보자의 딸 '부정입학 의혹' 규탄 촛불 집회를 제안한 고려대 졸업생이 집회 추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변호사시험 응시를 앞둔 입장에서 이런 제안이 얼마나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는지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의를 포기한다는 말이네... 그래서 법조인 되겠니?

8.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정부 간에 어려운 문제가 직면했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심보는 태생이 간사해서 그런 건 아니지?

9. 북한은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거론하며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담화는 지난 21일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간도 이 정도 봤으면 국물 다 쫄았겠다... 그만하고 닥치고 대화 쫌~

10. 한국을 방문한 빅토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은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 영역이 아니다”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종교지도자들의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통째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혐오스런 정치인은 어쩔까요?

11. 고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퇴직금이 올 상반기 한진그룹의 영업이익보다 40억 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조 전 회장의 급여와 퇴직금은 모두 700억 원 규모로 오너 일가의 상속 자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올 상반기 467억을 벌었다는데... 우리 회장님 대단해요~

12. 박정희 정권 시절 김기춘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기획한 ‘재일교포간첩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김오자 씨가 43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당시 김 부장은 국내 잠입 간첩 프레임을 씌워 21명을 검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에 계신 분은 사과 한마디 없겠지? 나오 덜 마라~

13.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 친구에게 끓는 찌개를 뿌려 화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반복 범행을 저지르고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한다”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게 엄벌이야?... 대체 판결을 때린 건지 골을 때린 건지 모르겠다~

14. 제주 퍼시픽랜드 인근 해수욕장에서 10여 년간 노점을 해오던 70대 노부부가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5%의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꼭 윤창호법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반드시 살인죄로 기소해야 합니다~

'욱일기 찬양' 문체부 국장, 징계 회부에도 "소송할 것".
심상정 “조국 후보자, 칼날 위에 선 자세로 해명해야”.
바미당, 조국 후보자 부녀 ‘입시부정 의혹’으로 고발키로.
황교안 아들·딸 중고생 때 장관상 수상 다시 수면 위로.
문 대통령 지지율, 2.7%p 하락한 46.7%를 기록.
일본 정부, 지소미아 종료에 "믿기지 않는다 대응 검토". 
지소미아 정치권 찬반양론 극명 갈려 대치정국 가속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
장자연 추행 전직 조선일보 기자 1심 재판에서 무죄.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천 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촛불로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한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일천 년도 부족하다는 나라를 삽시간에 잠재우려는 모습이 준동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인간 조국이 아닌 나의 조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때 국민들은 더 단호한 처벌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지난 촛불의 과정으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맑고 푸른 하늘만큼 청명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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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2:50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일 간 안보협력은 2016년 11월 협정을 체결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2. "일본과 군사정보 교류, 국익 안 맞아" 4:52

청와대는 "일본이 '안보상 문제'를 이유로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가운데 민감한 군사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국익에 맞지 않는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에도 일본이 오는 28일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시행을 예고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풀이됩니다.

3. 조국 딸, 고교 때 '유엔 인턴십' 논란 18:30

단국대학교가 조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이 적정한 지에 대해서 오늘(22일)부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조 후보자의 동료 교수가 운영하는 '유엔 인턴십'에 선발돼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조국, 딸 의혹에 "회초리 더 들어달라" 22:0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아버지로서 세심히 살폈어야 했고, 더 회초리를 들어 달라"며 사과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민들이 실망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추가 의혹들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며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5. 박근혜·이재용 등 '대법 선고' 29일 25:01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 최순실 씨의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다음주 목요일인 29일에 나옵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이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위한 뇌물을 받았는 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6. '방사능 올림픽' 우려…후쿠시마 실태 1:04:38

후쿠시마 야구 경기장 주변의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를 넘고, 방치된 오염토가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도쿄 올림픽이 이른바 '방사능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룸 2부에서는 후쿠시마 현지를 닷새 동안 취재한 윤샘이나 기자가 출연해서 방사능 오염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7. 양현석, 길게는 17시간 '판돈 40억원' 26:32

JTBC가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5년치 도박 기록을 입수했습니다. 짧게는 6시간 부터, 길게는 17시간 정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 머물렀고, 판돈은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 새벽배송 인기…스티로폼 '쓰레기 산' 53:48

서울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가 한창입니다. 최근 신선식품을 전날 밤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일찍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이 인기인데요. 그만큼 이런 스티로폼 상자라든지 아이스팩 같은 포장 쓰레기들이 대폭 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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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를 더 이상 연장하기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유근/NSC 사무처장 :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지난 2016년 11월 체결됐던 지소미아는 모레(24일)로 종료됩니다.
▶ '강공' 편 靑…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 미국 요구로 시작된 협정…한미 관계에는 문제 없나?
▶ 日과 29차례 北 정보 교환…대북 정보 확보 영향은

10:04
2. 일본 언론들은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속보로 전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NHK는 "미국과 일본이 지소미아의 연장을 촉구해왔다"며 "한일 두 나라의 대립이 '안전보장 분야'에도 파급됐다"고 밝혔습니다.
▶ "韓,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당황한 日, 거친 반응

17:15
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제1 저자로 등재된 의학 논문과 관련해 논문을 게재했던 대한병리학회 측이 담당 교수에게 "2주 안에 소명하라"는 내용의 등기우편을 보냈습니다. 논문 철회의 최종권한을 가진 병리학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조 후보자 딸의 대학 '부정 입학'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병리학회 "단국대 교수, 조국 딸 논문 기여 2주 내 소명"

23:14
4. 조국 후보자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며 "더 많은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딸의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 자세 낮춘 조국…정면돌파 의지

32:27
5. 이화여대 기숙사 샤워실에서 휴대전화기로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대학에 유학온 일본인 남학생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내용을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 [단독] 여대 샤워실 들어가 '몰래 촬영'…잡고 보니 일본인

31:04
6. 제주에서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인도를 덮치면서 70대 부부가 숨지고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 인도 덮친 무면허 만취 트럭…70대 부부 등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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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靑 “지소미아 종료…국익에 부합하지 않아”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일본이 신뢰훼손을 들어 수출을 규제하는 상황에서 민감한 군사 정보를 공유하는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2. 日 ‘당혹’…靑 강수 둔 배경은?

협정 연장을 예상했던 일본 정부는 매우 당혹해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협정을 사실상 주도했던 미국 측 반응과 함께 정부가 강수를 둔 배경을 분석합니다.

3. 딸·아들 잇따라 ‘해외인턴십’…영향력 행사했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후보자와 친분 있는 교수가 담당한 해외 인턴십에 선발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후보자 아들도 같은 인턴십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후보자의 영향력 행사 여부가 관건입니다.

4. 부인, 임대소득세 축소 신고…“질책 달게 받겠다”

조 후보자 부인이 상가 임대 소득에 대한 세금 수천만 원을 수년간 축소 신고 했다 뒤늦게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잇따르는 의혹에 조 후보자는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후보자와 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5. 대법 ‘국정농단 상고심’ 29일 선고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을 29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를 통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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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청와대,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 '조국 의혹 물타기' 프레임 촉발
- 전날까지 '연장론' 유력...문 대통령, NSC 주재뒤 파기 결정 → 광복절 경축사에 일본 호응 않고 한일 외교회담 성과 없자 '결단'
△ 고노 외상, 남관표 대사 초치해 항의 "받아들일 수 없어" △美국방부 "정보공유는 안보 핵심" △한국당 "조국 국면 돌파용" 비판
▲ 국민은 바보 아니다 →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론 악화 정국 전환 의도 아닌가? 안보 문제를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조선 사설)
☞ 미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의 핵인 한미일 3각 축과 한미 동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지소미아는 미국이 주도한 한미일 3국의 주요 군사 협력의 틀이자 중국 견제를 위한 동북아 전략의 한 축으로,
- 이번 결정은 '북·중·러 대 한·미·일'이라는 전통적 안보 지형에 균열을 낸 것으로 한국이 고립될 가능성도 제기됨
▲ 미국도 쇼크...전략적 파트너 한국에 '회의감' 팽배 분위기 → '한국이 中에 기울었다' 부정적 인식 확산 가능성
☞ 미국 눈치 보던 일본에 강경 대응의 명분을 준 것 → 이번 조치를 빌미로 한국과 강대강 장기 대치 국면으로 끌고갈 것에 무게
▲ 아베 굳은 표정 침묵...일본 관료 “한국 어디 맘대로 해봐라” → 28일 화이트리스트 개정 강행·전략물자 수출 불허 카드 쓸듯
- 아베, 오늘부터 2차대전 후 최장수 일본 총리 → 1, 2차 집권 합쳐 2798일째...아베노믹스 성과가 가장 큰 힘

■ 조국 의혹 증폭 →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신뢰에 치명타
※ 임계점을 향해 가는 국민의 분노..."조국 의혹, 합법적이라 더 화난다" → 문 대통령 숙원인 사법개혁 동력 상실 우려
△ 2030 "장학금·스펙, 이게 공정이냐" 부글 △4050 "자식들에게 미안" 좌절감에 허탈 △ 6070 "강남좌파 민낯 봤다" 불만 폭발
☞ 조 후보자 거취 문제는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고 여당 내 이견을 틀어막는다고 해결될 수준을 넘어선 것
▲ 조국 딸 논문, 윤리심의 안받고도 "받았다" 허위 기재 → 논문 게재한 병리학회 "교신저자, 2주내 해명 못하면 논문 취소"
- 장영표 단국대 지도교수 “호의로 조국 딸 1저자 올려...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대한의학회 “국제신뢰 추락”(중앙 5면)
▲ "조국 딸 유급위기 때 동기 전원 이례적 구제" → 부산대 의전원 교수 내부고발 "조국 딸 구하기 아니냐 뒷말" (한경 1면)
- 성적1.13 조국 딸 장학금 직전바뀐 부산대 의전원 규정 개정(2015년 7월) → 2.5 미만 못 받지만 ‘외부장학금은 예외’라는 조항 추가
▲ 조국 딸, 조국이 좌장·발표 맡은 국제행사(2009년 국제 사형제도 콘퍼런스) 인턴으로 활동 → 고려대 수시 전형 이력서에 기재 (한겨레 1면)
▲ 고대 지원 자소서 스펙 부풀린 의혹 → 고교·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어 WHO 인턴 경험 소개, 유엔인권센터 인턴 활동도 논란·센터장 정진성 교수 조국과 친분
▲ 조국 동생, 웅동학원 땅 담보로 14억 사채 → 부친, 이사장 직권으로 보증 결정...당시 조국 후보자는 재단이사, 사학재단 재산 사적 이용은 불법 (조선 1면)
- 사채보증 선 웅동학원, 교육청엔 "공사대금" 거짓 보고 → 당시 신용불량자였던 조국 동생의 '年이자 100%' 빚에 담보 제공, 학원이 떠안은 동생 빚 현재 55억
▲ 조국이 펀드에 투자한 후, 관급공사 2년간 177건 수주 →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펀드서 지분 인수 뒤 수주 급증, 지자체·공공기관 44곳에 납품(중앙 1면)
- "조국 처남이 사모펀드 주주 겸 투자자, 결국 가족펀드" → 주주명부에 주민번호 적혀 있어 조국측, 투자내역 알았을 가능성

■ 기타 뉴스
※ 박근혜·이재용 29일 대법 선고 → 최순실 측에 건넨 말 구입비 36억원을 뇌물로 볼지가 핵심, 삼성의 경영권 승계 관련 묵시적 청탁 있었는지도 쟁점
※ 5·18조사위 6억, 軍사망조사위 9억...'국군의 날 70년' 예산 돌려썼다 (조선 1면)
※ 폼페이오 "안보리 대북 제재 완화할 만큼 북한과 비핵화 협상 진척되지 않았다"...김현종, 비건과 면담 후 "북미 대화 곧 이뤄질 것으로 봐"
※ 킹크랩 제작자(댓글 조작 프로그램)) "김경수 지사 위한 시연회 열어...내 휴대폰으로 프로그램 구동, 金지사가 화면 보고 있어서 전화기 두고 시연회장 나와"
※ G7, 회의 前 공동성명 포기 → 1975년 창설이후 44년만에 처음...작년 G7분란 재연 사전 봉쇄 차원

[경제]

@ 양극화 역대 최대 → 소득 하위 20% 2분기 근로소득 15.3% 감소...소득 상위 20% 4.0% ↑
-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을 29.1% 인상(6470원→8350원)하자 최빈곤층이 일자리를 잃어 근로소득이 오히려 줄어든 것
▲ 자영업자 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 소득하위 20%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 18% 늘어...소득 상위층도 갈수록 줄어

■ 오늘의 이슈
※ 내년 예산 40조 증액 절반이 복지에 투입 : 정부, 510兆 슈퍼예산 편성 작업...복지예산 비중 35% 처음 넘을듯(동아 1면)
- 경제 활력위해 재정 늘린다면서...R&D 예산비중은 되레 축소 : 아동수당-구직급여 등 수급대상 확대, 복지예산 늘며 혁신성장 투자 정체
▲ 재정지출 구조조정 나선 정부 → 홍남기 "내년 예산 510조+α"...상반기 국세수입은 1조 줄어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 위기
※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 복지부, 건정심서 당초 전망보다 늦은 인상률 확정...재정 조달에 비상
※ 美 연준위원 "0.5%P 금리 내려야"(7월 FOMC의사록 공개) : 위원 2명 `공격적 인하` 주장, 장·단기 금리 역전 겹쳐 금리인하 속도 빨라질듯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美 의회예산국 보고서 '경고'..."무역전쟁·국경장벽 건설로 가계소득 감소·경제 둔화"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 애플 패널공급(20% 저렴) 임박 → 팀쿡, 공급선 다변화 추진...저가공세에 한국 수익성 위기
- 트럼프 또 “애플 도울 것, 관세 안 내는 삼성 불공평” → 중국산 아이폰 관세 연기 등 시사, ‘삼성 대미투자 확대 압박’ 해석
※ 대법 "공무원·공기업 직원들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에 포함 안돼...법률상 근로복지와 임금은 별개"...유사 소송 '기준 판례'될 듯
※ 최종구 "DLS 피해자, 불완전판매 정도 따라 구제" → "오늘부터 판매·설계 문제 검사" 금소원, 우리銀·하나銀 고발키로
※ 페북, 방통위와 소송서 승소(1심) → 법원 "페북, 경로 변경했지만 접속 지연 책임은 없어"...방통위는 "항소하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54.37(▲ 10.28) ② 코스닥 611.90(▼ 4.06) ③ 환율 1,206.10원(▲ 2.60) ④ 유가(두바이) 59.30(▲ 0.18) ⑤ 금시세 58,225.81원(▲ 228.18)
○ 홍남기 부총리 "올 성장률 목표 2.4~2.5% 달성 결코 쉽지 않다" "내년 국가채비율 39%대 후반 예상"
○ 이주열 한은 총재 "日 수출규제 악화되면 반도체·디스플레이·기계 타격" : 관세 인상보다 더 큰 영향 줄 수도...반도체 경기 부진 당분간 지속
○ 주력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와 이로인한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5대 금융지주 CRO(리스크 관리 책임자) 설문(매경 14면)
○ 한해 파업 근로손실 한국 43.4일 vs 일본 0.2일(근로자 1000명당) → 韓노조 가입률, 日의 절반수준에도 근로손실 일수는 심각한 수준
○ 2분기 가계부채 증가액이 16조원으로 급증 →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여파, 전체 잔액 1556조원 돌파
○ 포스코, 중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준공 → 2차전지 소재 현지 생산, 글로벌 공략 거점 마련
○ 현대·기아차, 내년 신차 90% SUV → 텔루라이드 등 히트 힘입어 대·중·소 라인업 갖추고 북미시장 공략
○ 카카오뱅크, 月사용자 600만 돌파(7월 609만)...은행앱 제치고 1위 → 금리 연 5% 정기예금 등 지속적 이벤트로 고객 몰이

■ 정책 동향
○ 한·영FTA 서명..브렉시트 대비 시나리오 3개 마련 : EU 탈퇴 뒤에도 무관세 유지, 지적재산권 규정도 그대로 승계, 10월 노딜 브렉시트땐 즉시 발효
○ 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핵심정보 유출땐 경제 악영향" → 고용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전자 낸 소송
○ '미세먼지 시즌제' 내년 1~3월 첫 시행 → 신창현 의원 개정안 발의, 특광역시·인구 50만이상 市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작년 의료비 더 낸 126만명 평균 142만원씩 돌려받는다 : 총 1조8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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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카카오 블록체인 사업 무산 소식, '가짜 뉴스' 유력]
오늘 오후 국내 미디어 아시아투데이가 보도한 "카카오, 금융위 압력으로 인한 블록체인 사업 무산" 기사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들이 사실과 다른 허위 뉴스라고 지적했다. 현재 아시아투데이 측은 해당 기사를 내린 상태다. 복수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한 클레이튼 관계자는 "조직 개편의 일부는 맞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허위"라고 설명했다. 클레이튼의 파트너사인 픽션 네트워크의 배승익 대표도 커뮤니티를 통해 "클레이튼에 유선으로 확인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허위 기사"라고 밝혔다. 
[르완다 중앙은행, 자체 디지털 화폐 발행 검토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르완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중앙은행은 이를 통해 거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르완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 매소제라 우웨즈(Masozera Uwase)는 "르완다 중앙은행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며 "기존 화폐 유동성을 어떻게 디지털화 할지, 디지털 화폐를 어떻게 유통할지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美 싱크탱크 "중동 테러조직 암호화폐 자금조달 현상 심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 2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중동미디어연구소(MEMRI)가 "중동 테러조직의 암호화폐 자금조달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ISIS, 알카에다 등 중동 테러조직은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BTC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스라엘 블록체인 정보 제공 업체 화이트스트림(Whitestream)은 일부 테러자금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통해 세탁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바이낸스 마진 거래 플랫폼, BCH, XLM 등 종목 추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산하 마진 거래 플랫폼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스텔라(XLM, 시총 11위) 등 거래 종목을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토큰들은 바이낸스 마진 거래 플랫폼 내 담보 가능 자산, 대출 가능 자산 등으로 등록됐으며, BCHABC/BTC, BCHABC/USDT, XLM/BTC, XLM/USDT 등 거래페어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낸스, 자체 DeFi 상품 출시 예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가 최근 SNS를 통해 마진거래 및 탈중앙화 금융(DeFi) 등 서비스 출시를 시사했다. 코인니스는 22일 바이낸스측에 연락을 취해 향후 로드맵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의 마진 거래 및 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상장을 기다리는 프로젝트들은 여전히 많다. 앞으로 3달 동안 5개의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낸스는 앞서 자오창펑 CEO가 DEX의 거래량 부진과 관련해 "DEX의 거래 페어를 줄이는 것을 고려 중이다. 다만 토큰 보유자들을 충분히 고려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대해서도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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