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between Secret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8. 19. 15:46
반응형

[어제] IT 뉴스 (클리앙)

'인보사 투약후 사망' 환자 유족들, 의사·병원 상대 억대 소송

정부, 갤럭시노트10 LTE 모델 출시 권고··· "이용자 선택권 보장해야"

루머 : 미국 정부, 화웨이에 대한 제재 90일 추가 유예할 것

LG유플러스, 5G 단독모드(SA) 상용 준비 박차

中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X' 11월로 출시연기…힌지 개선 작업 중

크롬OS 플레이 스토어 디자인도 변경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취임 6개월을 맞는 시점에 ‘자유 우파 결집론’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보수진영의 분열로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패했으니 내년 총선 전에 자유-바미-우공 등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다들 도로 친박이랑은 안 한다는데 6개월 내내 그 얘기만 하냐~

2. 나경원 원내대표가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쓴 방명록과 관련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 측은 “필체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번에는 나 원내대표의 글씨체를 패러디한 포스터가 온라인에 나돌고 있습니다.
광복절에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라고 봐야지?

3. 민평당 탈당파로 구성된 '대안정치연대'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제2의 안철수 모시기 등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자칫 '호남 자민련', '또 다른 민평당'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유성엽·천정배·박지원·장병완... 어딜 봐서 신당이라는 건지... 쩝~

4.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기자협회 창립 축사로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실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론의 자유는 커지고, 우리 공동체도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짜 뉴스를 언론의 자유라고 허용한다면 일본에 뭐라 그러냐고~

5.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불법사찰 피해자인 곽노현 전 교육감 등이 국정원을 상대로 낸 불법사찰 관련 정보공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선고 직후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내놔라 내 파일’에 함께 했으니 내 파일이 있는지 어여 불어라~

6. 여야는 총 7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하지만, '조국 정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처럼 여야가 조 후보자를 놓고 사생결단식의 정면충돌을 벌이는 배경은 조 후보자의 남다른 무게감 때문입니다.
죽기살기로 내달리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 많이 겁나는 모양이야~

7. 김진태 자유당 의원이 "조국은 이석기·RO보다 대한민국에 위험한 인물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제작한 '사노맹'의 기관지에 무장봉기 혁명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는 김진태가 또 당선돼서 뱃지 다는 게 젤 위험하다고 봐~

8. 민경욱 의원이 광복절 행사에서 숙면을 취했다는 논란에 대해 "조는 사진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경축식 이후 벌어진 해프닝으로 상대 후보 측의 비신사적인 촬영"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사과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니까...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똑같니 그래~

9. 미국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에 대해 사실상 묵인하는 태도가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대화 파트너인 한국을 거듭 경시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서로에 대한 배려심... 뭐 이런 거 좀 없나?

10.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일본 아베 총리에게 "사임하라"는 말과 함께 직설적인 충고를 했습니다. 짐 로저스는 "현재 한일 갈등의 이유는 일본은 추락하고 있고 한국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상 사람 다 아는데 아베 본인만 모르는 거지... 아참, ‘대일민국’도~

11. 일본과 독일은 2차 대전 전범국이면서 수십 년 동안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 왔습니다. 독일은 이미 피해자에게 93조 원을 지원했음에도 이스라엘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5,000명에게 매달 수백 유로를 주기로 했습니다.
사과와 반성은 이제 그만 됐다고 할때까지 하는 거라고~ 아베야~

12. 일본 언론이 아베 정권의 반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아사히신문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도쿄신문도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한일 간 대화를 촉구하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제 좀 분위기 파악이 되는 모양인데... 말을 들어 먹을까 모르겠네...

13.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일 종족주의'가, 하필이면 8ㆍ15 광복절이 낀 주에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섰습니다. 1위 등극은 극우 단체들의 태극기 집회 덕으로 집회 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이 책을 사 갔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대한민국의 가짜 보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14.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0대가 가장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20대 절반 이상은 일본이 경제보복 철회해도 불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대처럼 불꽃은 못 되더라도 부끄러운 노땅은 되지 맙시다~

15.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올림픽이 열릴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오픈워터 수영 경기가 수질 악화로 취소돼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장 오다이바 해변공원의 대장균 기준치가 2배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똥물에서 수영 경기를 하고 방사능 오염 음식을 먹으라는 거니?

16. 핑클의 옥주현이 지난 18일 일요일 압구정CGV에서 상영이 예정된 영화 '김복동' 2회차분의 전량을 구매했습니다. 옥주현은 216석을 '전석 매입' 한 가운데, 입장권을 자신의 팬들에게 무료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쉬 개념 있는 핑클은 영원한 요정. 핑클 포에버~

17.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 모임’이란 단체가 ‘연세대 건학이념을 무시하는 젠더·인권교육 필수화 웬 말이냐’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단체는 “학생들이 극단 페미니즘과 감상적 난민포용 교육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다 기독교가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반인권적 종교가 되었는지...

일본산 폐배터리ㆍ타이어 등도 방사능 검사 강화.
"라면 스프도 일본산" 커지는 불매운동에 업체들 희비.
황교안 느닷없는 장외 투쟁에 당내에도 반대 의견.
5·18 당시 소총 들고 보초 선 시민 39년 만에 무죄.
김정은, 신무기 발사에 '환호' "불장난 엄두 못 내게 할 것".
일본 국민 62% 한일관계 우려, 아베 지지율 1.7%P 상승.
일본 마이니치, “일본 규제강화 국익 없는 스트레스 해소”.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프랭클린 -

많은 억측과 오해도 어쩌면 그동안의 행실이 만들어낸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우리 나경원 씨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 부는 바람이 어느덧 가을인가 싶습니다.
사랑받는 데 부족함 없는 그런 가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홍콩 곳곳 대규모 시위…주최측 "평화 집회" 1:50

홍콩 시내 곳곳에서 범죄자 송환법 반대와 민주주의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위 주최 측이 '평화 집회'를 천명한 가운데 아직까지 경찰과의 충돌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2. 서거 10주기…다시 돌아본 '김대중 정신' 7:05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되새기며 일본이 역사를 두렵게 여겨야 한다는 추도글을 남겼습니다.

3. 청문회 기싸움…'조국 TF' 꾸린 한국당 11:34

장관급 후보자 7명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쟁점이 관심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꾸렸습니다.

4. 놀이공원 사고 현장…CCTV도 없었다 15:24

대구 놀이공원 안전사고 현장에는 상황을 확인하는 CCTV가 한 대도 없었고 정직원 없이 기기를 작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는데, 이번 사고도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5. 개교 코앞인데 '공사판'…아찔한 초등학교 30:36

860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된 일산 신도시의 한 지역에 공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여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습니다. 이미 6개월이나 공사를 연장했는데도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것인데, 개교를 강행할 예정이라 학부모들 불안이 큽니다.

---------------------------------------------------------------------------------------------

[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범죄인 인도 법안을 반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홍콩 시민의 대규모 시위가 홍콩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홍콩에 자유를! 홍콩에 민주주의를!"
주최 측이 300만 명 참여를 전망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무장 경찰의 시위진압 훈련 영상을 또다시 공개했습니다.
▶ [현장 연결] 中 경고에도 대규모 집회…"홍콩에 자유를"
▶ 또 시위 진압 영상 공개한 중국…노골적인 무력 위협

2.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이 숨진 피해자와 모텔 숙박비 4만 원을 두고 다투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는 구속을 앞두고도 피해자에게 책임을 미뤘습니다.
▶ "숙박비 4만 원 때문에 시비"…'한강 시신' 사건 전말

3. 오늘(18일) 새벽 경기도 화성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200톤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쌓여 있던 플라스틱 200톤 태운 불기둥…긴급 대피

4. 해외 금리와 연계한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독일 등의 국채금리 인하로 원금 손실을 볼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내에서 1조 원 가까이 팔렸는데 은행과 증권사가 소비자에게 원금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리고 판매했는지 금융당국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 '1조 폭탄' 된 금리연동 파생상품…원금 90% 날릴 위기

5.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유족과 시민, 여야 정치인이 모인 가운데 국립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갈등이 격화된 요즘,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이야기한 김 전 대통령 뜻을 기리자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한일 갈등 속 10주기…'DJ 정신' 해석은 제각각

---------------------------------------------------------------------------------------------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빗속 대규모 시위…‘무력 투입’ 긴장감

홍콩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빗속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무력투입 가능성으로 일촉즉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현지 상황 알아봅니다.

2. ‘석연치 않은 부동산 거래’…진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 간 부동산 거래에 대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보자 동생 부부의 위장 이혼 의혹 등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3. DJ 10주기 추도식…'한일 해법' 다시 주목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0주기인 오늘, 한일 양심 연대를 강조했던 그의 메시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한일 갈등 해법을 살펴봅니다. 

4.‘지소미아 연장’ 다음 주 결정…한일 관계 분수령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다음 주가 한일 관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양국 관계의 2차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후보자 가족 의혹 증폭...조국 "국민 정서상 괴리 인정" 한국당 "자진 사퇴" 총공세
- 사모펀드 투자·부동산 차명거래·위장 전입·동생 부부 위장 이혼·소송전 등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는 양상
- 집안 사학재단의 일감몰아주기·편법소송에 대해 당시 이사였던 조 후보자의 인지 및 개입 여부가 핵심...조 후보자측 "잘 몰랐던 문제"
- 아버지 채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정승인 소송을 했던 조 후보자가 집안의 채무·채권 관계를 몰랐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
☞ 조 후보자는 도덕성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상징적인 인물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하지 못하면 사퇴 여론 확산 불가피
- 아버지는 사학 재단을 운영하면서 공사비를 빼먹고, 회사가 부도나니까 가족들이 짜고 채무를 회피하고, 채권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문제
- 이번에도 청문회 당일 버티기 →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행하는 관행 반복될듯
▲ 조국 가족 51억 소송 '조작된 채권 증서' 법원에 제출한 의혹 : 2005년 동생 건설사 청산됐는데 2006년 새 회사 차려 "채권 인수" 웅동학원에 공사대금 청구 소송
▲ 고위공직자 198명 중 사모펀드(경영참여형) 투자자는 조국뿐 → 靑비서관 이상-부처 장차관급(동아 1면)
- 코링크PE, 철도통신 등 국가지원 산업-관급공사에 집중 투자 : 조국 가족 돈 들어간 가로등 中企,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 수요 한정
▲ 이혼한 조국 동생, 전 부인의 소송 때 법률대리인 역할 → 판결문에 명기...야당 "위장 이혼"(중앙 1면)
- 조국 동생부부 이혼했다더니...조국 동생의 전처, 며칠전까지 카톡에 올려놨다가 모두 삭제
▲ 조국 딸, 두번 낙제하고도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받았다 : 2016년부터 6학기 동안 1200만원, 지도교수가 만든 개인장학회서 지급
- 오거돈 부산시장, 지난 6월 지도교수를 부산의료원장에 임명해 뒷말 무성...대학측 "외부장학금이라 문제 없다"(한국 1면)

■ 외교·안보 관련
※ 軍, 북한 도발(16일 강원 통천) 하루전 포착...靑 등 윗선에 보고 : 평화경제 강조한 광복절 경축식前 미사일 발사대 포착해 밀착감시(동아 1면)
- 북한판 에이태킴스 2차 시험 추정 : 고도 더 낮춰 요격 무력화...청와대 85초(통천 발사 기준), 평택기지 115초면 타격
☞ 격랑의 일주일 △비건, 연합훈련 종료일 맞춰 방한 △강경화-고노 외교장관 회담 △지소미아 결론이 한·일 분수령
- 정부 막판까지 '지소미아' 전략적 모호성 유지 : 연장-파기 선택 앞두고 "검토 중" 일본 압박카드인 만큼 신중한 자세
- 靑 "11월 부산서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개최...북미관계 진전 보며 김정은 초청"
▲ 베츠 전 방위비 협상대표(국무부 차관보) 방한 → 한·미 연합훈련비 개별 청구 등 새로운 계산법 들이밀 가능성
▲ 문희상 의장 "DJ-오부치 선언 계승해 한일 갈등 해결책 찾아야" 김대중 前대통령 10주기 추도식...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지평 열어"
▲ 아사히 신문 "日 식민지배 반성하고, 韓 위안부 합의 인정을" 이례적 대형 통사설, 아베·문 대통령에 동시행동 촉구
- 일본기업 취업박람회 한국 정부 재검토 소식에...아베 "한국 학생이 곤란해질 것"
▲ 김상조 실장 "일 금융보복설, 터무니없는 얘기...언론이 불확실성 키워"(한겨레 24면)

■ 기타 뉴스
※ 중국 무력개입 위협속 홍콩 135만명 폭우 속 비폭력 시위...SNS “폭력진압 빌미 주지 말자” 시위대 “경찰자세 중국군과 흡사”
※ 한국당 오늘 24일부터 다시 장외투쟁 → 황교안 대표가 당 지지율 하락에 국면 전환에 나선 것으로 분석
- 당내에서도 “거리투쟁 이외엔 다른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외 당 대표의 한계”라는 지적도 나옴
☞ 장외투쟁이 국가적 이슈(일본 경제보복·북미 회담·미중 갈등 등)에 묻히고, 당 지지율을 회복 못한다면 황 대표의 리더십에 치명타 될수도
※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업부 등 4개 부처 대변인실 '오보대응' 감찰 : '가짜뉴스' 본격대응 행보 관측

[경제]

@ 경기침체 우려 확산...코스피 외환 위기 이후 22년만에 2년 연속 하락장 위기
△ 실업률↑ △국고채 장단기금리 격차 11년래 최소 △제조업PMI도 적신호 △수출주문 6년만에 최대폭 감소 △기업 경기전망도 '부정적'
▲ 가계 부채 다시 급증 : 2분기 15조 늘어 1500조 육박...저축서 가계비중도 역대 최저
- 가계빚 급증 → 소비 위축...성장률 추가하락 `악순환 비상` : 집단·전세대출 금액 늘고 생활자금 신용대출 증가 탓
☞ 문제는 지금이 바닥이 아닐 가능성 : 주력 산업 부진이 이어지고 건설업이 침체하면 경제성장률 1%대 가능성
- 정부, 내달 '경기하강' 공식 선언 : 2017년 3분기 '경기 정점' 유력, 역대 최장 하강 국면 기록 경신
▲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상장사 4년만에 30개 밑돌것으로 전망 → 기업의 절반가량도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 공장 가동 멈춘 상장사(생산중단 공시) 지난해의 2배...영업 양도·자산 처분도 급증
▲ 삼성전자 올 상반기 대 중국 매출 10조원 가까이 감소 : 화웨이 등 중국 IT기업 투자 위축, 미국선 “삼성페이 특허침해“ 피소
▲ 올해 상반기 월평균 구직단념자는 54만4238명...역대최대 → 2019~2020년 연평균 잠재성장률 2.8~2.9% → 2.7~2.8%로 하향(한경 1면)

■ 오늘의 이슈
※ 김상조 정책실장 "이달 말 재벌개혁 중요 조치 나올 것" : 정부, 외교적 해결(한일 갈등) 위해 밖으로 드러난 것 이상 노력 중(한겨레 1면)
※ 청약통장 가입자 2500만명 돌파 : 매매는 기피 청약에만 올인, 분양가 상한제 등 민간 주택 가격 억제에 '로또 아파트' 분양 기대
- 8월 비수기에도 이례적 분양 폭주...전국 39개 단지 2만8143가구(일반분양 기준) → 상한제 등 각종 규제 피해 8월 분양 어쩔수 없는 선택
▲ 분양가 상한제 효과...강남 새 아파트 한달새 2억 상승 → 정부 규제로 신규공급 끊길 우려, 은마 등 재건축 단지는 내림세
※ 문재인 정부 들어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건수가 전 정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 → 근로장려세제(2조7,920억) 등 2년간 20건 '패스'
- 의무심층평가 없이 조세특례 일몰 연장도 작년 6건...기재부 "대규모 조세지출 예타면제도 국무회의 의결 필요" 지적(국가재정 부작용 우려)
※ 서울중앙지검, 기업수사부서 중심으로 파견검사 21명 수혈 → 윤석열 검찰총장 기업수사 의지 반영...재계 긴장(서경 1면)
- 인보사·삼바 사건 맡은 형사 2부와 특수 4부에 각각 검사 16명, 17명(일반적으로 6명 내외) → 수사인력 과다 집중 지적
※ 트럼프 美中전쟁 강온전략 → 유아용품·가구 등 44개 품목 내달 1일 대중 관세서 제외, 화웨이 `임시 면허` 3개월 연장...F16 전투기 수출 강행
※ 직장내 괴롭힘 10건 중 4건이 '상사 폭언' : 시행 한 달간 접수된 진정 379건, 부당업무지시·따돌림 순, 50인미만 소규모회사서 42% 발생
※ '동반성장 최우수' 선정된 대림산업 750개 중기에 3천건 '갑질' 드러나 : 피해액 15억...공정위 7억3천만원 과징금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내달 만기 DLF(독일 금리 연계) 원금 100%(1250억) 손실 가능성 : 10년물 국채 금리 마이너스 -0.7% 밑으로 떨어지면...당국, 이번주 조사
○ 금융당국, H(홍콩항셍)지수 연계 ELS 긴급점검 착수 → 상반기 32조(전체 ELS 68%) H지수 연고점보다 16% 하락, 홍콩시위로 추가하락 우려
○ 일본 보복무역 이후 '달러자산 사자' 가속 : 올들어 미국 주식 1조7000억 순매수...사상 최대치 기록 (한경 1면)
- "韓 주식 팔아 美 주식 산다"...달러 표시 ELS·펀드 줄줄이 완판 :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 '쏠림'...외화 유출 우려 목소리도
○ GDP 4.6% 늘때 세금은 9.4% 뛰었다 : 최근 3년간 과도한 세금 부담… 민간 경제 활력 떨어뜨려
○ "노딜 일어나면 대혼란"...영국 정부 비밀문서 유출 : 국경·항구 통관절차 엄격해져 물동량 급감·생필품 대란 예상
○ 아르헨 신용등급, 콩고 수준으로 추락 → 피치, 디폴트 수준 `CCC`로 하향...긴축 이끈 재무장관 전격 사임
○ 강성부 KCGI 대표 "아시아나 인수전 참여" : 항공업 `제2 해운사태` 우려, 글로벌 항공 최대실적 잔치·국내는 부채 늘고 적자 수렁 (매경 1면)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갑질" 국민청원 게시자는 여동생 : "도장 도용 등 위법으로 지분 늘려 헐값에 지분 매각하라고 협박도" (조선 B3)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토지 감정평가액 깐깐하게 바꿔 시세와 비슷했던 땅값 대폭 인하 : 로또 넘어 ‘반값 아파트’ 가능성, 공공택지 공급가와 형평성 논란(중앙 B2)
○ 서울의 지난 2분기 아파트 인허가 건수가 1분기 대비 16% 수준으로 급감 : 서울 정비사업 빼곤 공급 불가능, 재초환 이어 상한제 '공급 족쇄'
○ 주담대 금리 일제히 인하…KEB하나, 최저 연 2.2%대 → 코픽스 0.02%P 내린 영향, 신한·국민·우리 등도 인하
○ 탈원전 한국, 지난해 석탄소비 사상최대 : OECD 회원국은 평균 3.5% 감소
▲ 상반기 9000억대 적자 본 한전, 신재생에너지 할당량(태양광·풍력 구입) 채우려고 발전 자회사 비용까지 8276억 사용

---------------------------------------------------------------------------------------------

[코인]

[백트, 9월 23일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서비스 정식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 승인을 획득,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 23일 출시된다. 

[백트 CEO "다음달 출시 BTC 선물 서비스, 마진 거래 지원"]
코인데스크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켈리 로플러 백트 CEO에 따르면, 다음달 정식 출시하는 비트코인 선물 서비스에서 마진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中 공산당 간부 양성기관 기관지 “디지털 화폐, 국가 전략 방향으로 삼아야”]
중국 공산당 간부 양성 기관 중앙당교(中央党校) 직속 기관지인 학습시보(学习时报)가 16일(한국 시간) ‘중국 디지털화폐 발전 계획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디지털화폐 연구 및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중국 디지털화폐 발전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2. 디지털화폐 발전 차원에서 모바일결제 기업 등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한다. 3. 디지털화폐 규제 체제를 확립한다. 4. 디지털화폐 관리감독 기술 시스템을 구축한다. 5.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디지털화’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6. 금융 ‘디지털화’에 집중한다. 다만 금융 분야 이른바 화폐의 디지털화는 기타 영역에서의 디지털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히 접근한다. 7. 화폐는 일종의 ‘금융 속성’을 갖고 있다. 경제, 금융, 재정, 세수 등 세부 분야 정책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만큼 면밀한 사전 연구 후 시행한다. 8. 디지털화폐 발전은 추진 과정에서 실수가 없어야 하며 당국 차원의 리스크 방지 및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주도면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이스탄불 첫단계 EIP 목록 최종 합의]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늦은 목요일(현지시간) 이스탄풀 업그레이드 첫단계에서 활성화될 서로 다른 6개의 코드 변경 리스트를 확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진행된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단계에는 언급된 6개 코드 변경 즉, EIP(이더리움 개선 제안)가 포함되며. 오는 10월 이더리움 메인넷에 반영될 예정이다. 내년 1분기로 예정된 두번째 단계에는 추가적인 EIP와 ProgPoW 채굴 알고리즘 변경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르면 지난 14일 롭스텐(Ropsten) 테스트넷 공개가 예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코어 개발자들은 개발들이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1단계에 반영될 EIP 목록을 확정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롭스텐 테스트넷 출시를 2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이스탄불 두번째 단계 EIP 목록 최종 합의]
미국 IT 정보 사이트 해커눈(Hackernoon)이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이스탄풀 업그레이드 두번째 단계에서 활성화될 8개의 EIP(이더리움 개선 제안) 목록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8개 EIP는 논쟁이 다분한 ProgPOW 알고리즘에 중점적으로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10여개의 EIP가 거절되거나 반려됐으며,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이스탄풀 업그레이드 첫단계에서 활성화될 서로 다른 6개의EIP를 확정한 바 있다. 첫단계와 두번째 단계 EIP는 각각 오는 10월과 내년 1분기에 이더리움 메인넷에 반영될 예정이다.

[외신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팀 조직 중"]
마스터카드가 리브라 협회에 합류한 이후 자체 암호화폐 팀을 조직 중이라고 뉴욕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채용 설명란에 "결제와 암호화폐의 최첨단 교차로에서 일하고 싶은가?"라고 설명했으며, 신규 채용자들은 암호화폐 생태계 트렌드 모니터링과 신제품, 솔루션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크레딧카드닷컴 애널리스트 테드 로스만(Ted Rossman)은 "마스터카드는 카드 회사를 넘어 기술 회사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결제 및 지갑 솔루션을 책임질 3명의 고위직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난해 블록체인 관련 전문 인력을 포함해 총 175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한 바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