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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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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7.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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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원자 두께 '멤브레인 반도체' 세계 최초 3차원 구현

크롬 OS에서 화면 하단 앱 서랍 크기 줄이는 기능 실험 중

LGU+, 5G요금제 '월 3만원대'로 낮췄다

LG전자, 'LG V30'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화웨이 체코 지부가 중국 대사관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미국 제재 속 중국 화웨이 내달 5G 스마트폰 발매

'LG전자 스마트폰, 오래 사용할수록 체감하는 '케어' 제공'

애플, 녹음된 Siri 대화내용 모니터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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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을 정면 조준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전쟁과 유사한 경제적 도발을 일으킨 일본이 '경제 전범국’으로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을 주최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이 없는 걸로 하자면 열 손가락이 모자라지... 방사능 올림픽~

2. 황교안 대표는 정부 차원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 요구 및 대북 제재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4대 요구'를 전달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보리 소집 요구에 가장 반색하고 반길 사람은 아베 총리 같은데...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신독재 밑그림을 그린 조국 수석이 이끌게 될 법무부는 무능과 무책임을 넘어 '무차별 공포정치'의 발주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법치주의의 악몽과 같은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대통령 대행 시절은 악몽이 아니라 현실이었다고~

4. 국회 정치개혁·사법개혁특위가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출항을 앞두고 있지만, 운영도 들어가기 전에 잡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당이 각 소위원회 위원장 선임 등 구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정개특위·사개특위보다 반민특위를 시작해야 할 듯...

5. 중앙일보가 바미당을 향해 자유당과 합칠 것을 권유하고 나섰습니다. 최상연 논설위원은 ‘바른미래 주적은 현 정권 아닌가’라는 칼럼을 통해 "차라리 자유당과 합치는 '철수 정치'가 떳떳한 제3의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철수 정치가 혹시, 바미당 창업주의 성함을 얘기하는 거요?

6.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기관이 조직적으로 민간인 사찰·감시 등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셉 UN 프라이버시 특별보고관은 “경찰청·국정원·국군기무사에 의한 프라이버시 침해를 입증하는 증거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뭐 합니까... 대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집단인 것을~

7. 유니클로 배송거부 선언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이언주 의원 발언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일하기 싫어하는 국회의원을 해고하는 국민소환제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 국산화가 시급하다"고도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의 국산화~ 이거야말로 시급한 일이 아니고 뭐겠어~

8. KT 채용 담당자가 김성태 의원의 딸이 부정 채용됐다는 증거를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해 모두 모아놓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담당자는 "근거를 마련해놔야 추후에 실무자가 다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성태의 눈물은 이럴 줄 전혀 모르고 억지로 모아 놓았다 흘린 눈물?

9.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특수공작비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뒷조사 등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됐던 이들은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그러게 그냥 안에 있지 뭐러 기어 나와서 삼복더위에 들어가냐고~

10.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벌어진 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주 30명이 넘는 의원들을 소환합니다. 불출석 기조를 유지하는 자유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와 이들을 상대로 강제수사를 펼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입법기관 국회가 공권력을 우습게 아니 국민이 따라 배우는 거 아니냐고~

11. 일본의 학자, 변호사, 시민단체 등의 인사들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은 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걸고 8월 15일을 1차 기한으로 서명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이언주나 일베가 있는 반면 일본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있는 거지~

12. 조선일보가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자"는 칼럼을 싣고 "나라가 짧은 시간에 허물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과 여권이 무능과 무대책을 자초해놓고 너무 당당하게 국민에게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힐난했습니다.
나라가 허물어지길 기다리는 국내 왜(외)신 조선일보라고나 할까?

13. 강남구청이 혈세를 들여 일본 유튜버들을 초청해 ‘미용·성형 관광’을 진행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인 강남구청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일본에 한국상품을 팔아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강남구가 아니면 생각 못 할 창의적인 발상인 게야...

14.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일본 맥주와 의류 브랜드뿐 아니라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일본 화장품 매출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SK-Ⅱ는 작년 대비 23% 급감했고, 시세이도는 21%, 슈에무라는 15%나 감소했습니다.
입지 말고 먹지 말고 바르지 말고...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15.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주최로 각종 행사를 열면서 자신이 대표인 단체나 자기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기총 조사위는 횡령과 사기, 공금착복 및 유용 죄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대체 이런 인간을 종교 지도자라고 따르는 사람들은 또 뭐냐고~

16. 국가의 재무회계 기준에 따라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도록 한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공공성 담보를 위해 국가의 관여는 불가피하다”며 원장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유치원 애들도 아니고 일일이 조목조목 가르쳐야 하다니... 이젠 알겠니?

17. 단체 채팅방에서 동기 여학생을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퇴학처분을 당했던 경찰대생이 복학했습니다. 법원의 과잉징계란 판결이 나온 이후 경찰대는 해당 학생에게 퇴학보다 한 단계 낮은 중 근신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런 친구가 나중에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면 민중이 퍽도 좋아하겠다~

18.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1억 원이 넘는 물품을 사고 카드를 지인에게 나눠준 오산시 전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카드를 사용한 가족과 친구 또 이를 방조한 마트 주인 등 7명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런 양반들이야말로 감빵에서 무상급식 좀 멕여야 하는 건 아닌가요?

19.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주 의회 결의안이 발의된 데 이어 서명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외에 메릴랜드·버지니아주도 한글날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은 지금 내가 적고 있는 ‘한글’입니다~

이언주 “친일파 마녀사냥은 어리석은 짓, 그만해야”.
택배노조 "국민 유해상품 이언주 반품 안 돼 분노스럽다".
칭따오에 밀린 아사히 맥주 "2위 유지도 어렵다" 하소연.
전국 곳곳 아베 규탄 집회, 광화문 광장 5,000명 집회.
황교안 “내부총질 말아야, 적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 강조.
나경원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은 대통령, 안보 국회 열자".
여 "전쟁 원하냐", 야 "안보 인식 개탄" 연일 '안보' 공방전.
오늘 장마 끝나고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불볕 더위 시작.

리더는 길을 알고, 길을 가고, 길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 존 C. 맥스웰 -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 주고 먼저 앞장서 걸어가는 리더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리더보다는 군림하는 보스가 되고자 하는 자를 더이상 우리 곁에 두는 것은 온 국민이 피곤한 일이 아닐까요.
국민의 절반이 떠난다는 휴가 기간입니다. 휴가길 오르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남은 우리는 7월의 남은 시간도 뜨겁게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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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북 목선 또 동해 NLL 넘어…군, 예인해 조사 01:52

북한 선원 3명을 태운 작은 나무배가 어젯(27일)밤 동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우리 영해로 들어왔습니다. 북한 선원들은 항로를 착각했다고 주장했지만 우리 군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며 배를 끌고와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사고 클럽 설계도 입수…현장점검 안 받아 06:38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20명 가까운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의 설계 도면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당초 1자로 길게 펼쳐지는 복층을 11자 형태로 바꾸면서 지지대도 허술하게 세운 걸로 나타났는데, 현장 점검은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고유정 체포 영상' 유출…경찰 간부 조사 13:27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책임자였던 현직 간부가 개인적으로 영상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유튜브 사교육' 바람…아동 보호 장치는? 14:51

아이들이 등장하는 '아동 유튜브' 채널이 막대한 수익을 낸다는 소식에 이를 겨냥한 사교육 시장까지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린 유튜버들을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5. 홍콩 시위대-경찰 대치…추가 충돌 우려 22:54

어제 30만명이 모인 홍콩에서는 오늘도 시위대의 거리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수십명의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지금도 대치 중인 상황이라, 추가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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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 당시의 내부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1년에 두 차례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마련하고도 안전점검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영상 공개] 춤추는데 갑자기 구조물 붕괴…혼돈의 당시
▶ 1년 전에도 붕괴, 사람까지 다쳤는데…안전점검 '0번'

2. 지난 17일 러시아 어선을 타고 조업하다가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러시아 선원들과 함께 오늘(28일) 오후 속초항으로 귀환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북한 소형목선이 동해 NLL을 넘어 남하했다가 우리 군에 예인됐습니다.
▶ 한국인 2명 탄 러 어선, 北 억류 11일 만에 무사 귀환
▶ 北 목선, NLL 넘어 軍 예인…'항로 착오' 여부 조사

3. 축구 스타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사태에 항의하는 관객들이 주최 측을 상대로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이 호날두가 결장할 거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인터뷰] 로빈 장 대표 "호날두가 뛰기 싫다고…"
▶ "집에 오니 좋다" 호날두 러닝머신…팬들 단체소송 추진

4. 휴가철 벌에 쏘이는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교외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잦은데, 대처법과 주의사항 취재했습니다.
▶ '말벌 쏘임' 도심까지 비상…"긁지 말고 물에 씻으세요"

5.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팔리는 수입 살균제와 세균제 7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 직구의 경우 통관 과정에서 안전 적합 검사를 받지 않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안전 믿고 해외 직구한 세정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6.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SNS를 통한 대일 여론전을 재개했습니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요지를 전하며 보수언론과 정당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 중 어디에 동의하는지 밝히라"고 했습니다.   
▶ 조국 'SNS 대일 여론전' 다시 선봉에…지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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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北 목선 NLL 남하…귀순 의사 묻자 “일없다”

북한 소형 목선이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오다 우리 군에 의해 예인됐습니다. 북한군의 고기잡이 배로 추정되는데 배에 있던 선원 3명은 모두 귀순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北 억류’ 러시아 어선 한국인 2명 귀환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에 승선했던 한국인 2명을 포함해 17명 선원 전원이 오늘 속초항을 통해 귀환했습니다. 억류된 지 11일 만입니다.

3. 사고 당시 ‘아수라장’…“안전 점검 안 해”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의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무너진 복층 구조물은 불법 증축된 것이었는데 관할 구청은 3년 동안 안전 점검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4. 이병천 교수, ‘갑질’ 의혹…“인건비 약속해 놓고”

실험동물 학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이병천 교수가 이번에는 자신의 연구생들에게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 연구생들은 인건비를 절반 밖에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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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일본 경제 보복 이어 미국까지 압박 가세...트럼프 “부국은 WTO 개도국 제외”
- 미국에 日보복 중재 요청한 정부, 美에 맞서기도 부담 → 한국 1996년 OECD가입때 '농업만 적용' 조건으로 개도국 남아
☞ 미중 고위급 협상 앞둔 중국 '압박 카드'라지만 한국을 주요 사례로 거론 → 현실화 땐 농업에 직격탄(관세·보조금 특혜 제한)
- 농식품부 “현재 농산물 관세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될 것” → 식량 안보 위기론까지 불거지는 판에 안이하게 대응한다고 비판
- 미국의 지속적인 무역공세·중국의 사드 보복·일본의 경제보복 등 '3각 파도' → 보호무역 강화 따른 새로운 통상전략 구축 주문도
▲ 한국, 곡물소비 77%가 '수입산' → 최근 3년간 자급률 23% OECD 회원국중 최하위권, 밀은 99.1% 수입
▲ WTO "무역분쟁 악화 땐 2022년 한국 GDP 3.3% 감소(작년 기준 60조원)...아세안 이어 가장 큰 충격"
☞ '한국 = 동네북 전락' 프레임 증폭 → 日보복으로 인한 한국 경제 피해가 본격화될 땐 문 대통령 책임론 불가피
- 한국 10대그룹, 日보복 한달새 시가총액 17조 증발 → 롯데, 불매운동 대상돼 -9.9%↓...SK는 D램값 올라 되레 6.6%↑
▲ 문 대통령, 여름휴가 취소 → 日2차 경제보복 임박·러시아 영공 침범·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등 외교안보 현안 산적...이 총리도 휴가 반납
- 감정적 대응 선동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조국, 떠나자마자 다시 SNS 여론전 “한일 어느쪽 입장에 동의하는지...일부 정당-언론 분명히 밝혀라”
▲ 트럼프 "북한 미사일 전혀 문제 아니다" → 재선에 영향줄까 '단거리'로 의미 축소...'미국 우선주의' '북한에 면죄부' 지적
■ 일본 경제 보복
※ 이번주 한일 갈등 확산 여부 결정짓는 분수령 → 내달 2일 일본 '백색국가 제외' 각의...같은날 한미일 외교장관 회동 가능성
- 한일 대화 복구 움직임 → 강경화-고노 26일 통화 성사뒤엔 아베측 '한일 대화 긍정 신호'...美,아세안지역안보포럼서 한미일 3자 협의 추진
- 단시일내 해법 나올진 미지수 → 일본이 경제 보복·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르면 내달 하순 시행 전망
☞ 한일 외교장관이 만나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진지한 검토를 약속하고 화이트리스트 제외 및 추가 조치 동결을 교환해 상황 악화를 자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내야
▲ 대일 수입의존도 90% 이상 품목 48개, 수입액 3조3000억원...현대경제연 “수출규제 타격 예상” 방직섬유·화공·차량 관련품 열세
▲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불 이상 스타트업) 투자액 55%가 일본 자금 : 국내 9개사 6조1532억원 유치, 미국 자금 21% 한국자금 5%
▲ 남산에 실물크기 위안부 동상 세운다 → 서울시, 조선신궁 터 근처 조성...내달 14일 '기림의 날' 공식제막
※ 일본 주재 총영사 성추행 조사 → 피해 여직원, 권익위에 신고·국내 소환돼 경찰 조사중..."일 경제보복 위기 와중에..." 비판
■ 기타 뉴스
※ 광주 클럽 붕괴사고 '예고된 인재' '지자체와 유착 의혹' → 서구청, 버닝썬 일제단속 외 단속 손놔...경찰, 불법·비리정황 확인
- 불법증축한 복층 붕괴 2명 사망-25명 부상 → 지자체서 조례 제정해 '객석에서 춤' 허용, 증축·적정 인원 등 안전점검 한번도 안해
※ '한국당 = 도로친박당' 프레임 고착화 양상 → 당 지지율도 19%(26일 한국갤럽 조사) 전당대회 이전으로 하락세
☞ 황교안 대표 리더십에 대한 불신 확산 → "청와대 발표문(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조율 때 보고만 있었다" (중앙 6면)
- 국민들에게 어필 안되는 한국당 안보 공세 △황교안 "대통령, 북한 편...나라 누가 지키나" △나경원 "문 대통령이 안보의 가장 큰 위협"
※ 흰수건 매단 북한군 부업선, 동해 NLL 월선 : 선원 3명 "항로 착각했다" 귀순의사 없고...북 억류됐던 러시아 선박 한국인 2명 11일 만에 귀환
※ 헌재 "국가의 사립유치원 회계기준 결정은 정당" 전원일치 합헌 → “재정 지원받는 사립유치원, 공공성 담보 필요” 국가에 정당성 인정
※ 창원SM타운 특혜 의혹 → 안상수, 시장 연임용 치적 쌓으려 시행사 수익 보장...시유지 불법 매각·미관지구 해제·용적률 687% 적용 등(한겨레 1면)

[경제]

@ 금융 완화로 유턴하는 세계 경제 → 경기부양과 자산 거품 키우는 '양날의 칼'
- 대선 앞둔 트럼프 입김에 미국 경제 초호황에도 금리 인하 유력...경제국 통화가치 연쇄 절하 부르는 '환율 전쟁' 우려
▲ 트럼프 "2초면 할 수 있다"...'약달러'에 집착 →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의 "우리의 원칙은 환율시장 개입 하지 않는 것" 언급에 반응
☞ 경기둔화가 금리인하 원인 → 5대은행 PB 긴급 재테크 설문 "고금리 시대 당분간 없다...年 3% 수익이면 무난"
- 국내 채권시장 초강세 → 글로벌 금리인하 확산에 안전자산 채권에 자금 대거 몰려...국고채 3년물 1.308%로 하락세·10년물 3.9bp ↓
▲ '한은發' 시중은행 금리 연쇄 인하 → 5년 적금 금리 1%대, 2% 초반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출시, 수신금리 최고 0.3%P 떨어져
■ 오늘의 이슈
※ 한전, 2년간 3조7000억 적자...부채 비율도 99 → 112% 증가 : 이사회에 자체 전망 보고...탈원전에 올해 적자 1조5000억 (조선 1면)
※ 상반기 법인파산 485곳...6개월 연속 최고치(전년대비 19%↑) → 지방 제조사가 절반...경기악화 속도 가속화 우려
▲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기업 10곳 중 4곳은 1년간 순이익 '0원 이하'라고 신고 → 28만5,718곳으로 전년대비 8% ↑
※ 자영업자 두번 울리는 건보료 → 月수입 0원이라도 무조건 직원보다 건보료 더 내야하는 낡은 건보료 규정 때문(한경 1면)
▲ 갈수록 줄어드는 '노래방' → 작년 1413곳 폐업 ‘개업의 2배’...'주 52시간제·미투·웰라밸 열풍'으로 회식 감소
※ '남미式 복지 퍼주기'에 빠진 지자체 → 올 예산 26조 증액 그중 13조가 복지에 편중, 청년수당 등 현금지급 남발 (매경 1면 등)
※ 5년만에 다시 매물로 나온 오비맥주 → 예상거래 가격 9조대, 유통사·PEF 등에 인수 타진 거래 성사 땐 국내 최대 M&A
※ 자금 부족한 케이뱅크에 DGB금융, 대규모 증자 방안 검토 → 2000억원 투자 가능성 제기(KT와 공감대)
※ 육아휴직 5명 중 1명은 아빠 : 상반기 30.9%...2만명 넘을 듯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코스닥 최저점 잇따라 경신 → 바이오·엔터 등 주도주 몰락에 대거 손실 '잠재매물'로 수급 큰부담...작년 '검은 10월' 최대낙폭 재현 우려
-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코스닥벤처펀드와 코스닥 150지수 연동 상장지수펀드(ETF)통해 유입된 자금이 시장을 왜곡시켰다는 지적도
○ 30兆 한국형 헤지펀드 30%가 마이너스 → 단기채권형 펀드에만 돈 몰려...수익률 코스피지수에도 못 미쳐
○ 현대차, 중국 충칭공장 전기차(EV) 전진기지로 대전환 → 중국 내 수요 위축과 친환경 의무생산 규제와 급증하는 소형 EV 수요 대응 차원
○ 한 달 만에 돌변한 르노삼성 노조..."노조원만 수당 더 달라" 황당 요구 : 기본급 8% 인상안 전달
○ SK그룹, 내달부터 임원(부사장·전무·상무) 직급 폐지 →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이루겠다는 최태원 회장 의지
○ 미국 국세청, 비트코인 보유자에 세법 위반 가능성 '경고' → 지난해 말 보다 세배 급등(1만2,000달러 돌파)...1만명에게 서한 발송
○ 주요 건설사 분양 편균 달성률 35.9%(올해 20만가구 목표) →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로 올해 아파트 공급 축소 현실화
○ "부동산 절세" 부부간 증여액-건수 최다 : 작년 2조6300억 3000건 넘어...보유세 늘고 양도세 중과 맞물려 아파트 공동명의로 바꾼 부부 급증
○ 대구·수원·서울...빌라 갭투자자 파산 도미노 → 전세 보증금 못돌려주게 된 수백채 보유자 잇따라 잠적...세입자, 전세금 못받아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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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국세청, 암호화폐 거래내역 신고 '경고장' 발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를 소유한 납세자에게 '체납 세금을 납부하거나 보유 자산 변동 사항을 신고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1만 명 이상의 암호화폐 보유 납세자에게 서한을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척 레티그(Chuck Rettig) 국세청장은 성명을 통해 "국세청은 암호화폐 거래 데이터 분석 활용도를 높이는 등 명확한 과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납세자들이 의무를 이해하고 이행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세청은 최근 미 의회의 요청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납세 방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美 공화당 하원의원 "토큰 규제 불확실성, 미 경제 해친다"]
최근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모건크릭 디지털에셋의 창업자인 안토니 팜플리아노의 "미국 당국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클(Circle) 등 암호화폐 업체가 현지를 떠나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당국의 '노액션'(불확실한 규제)이 미국 경제 성장과 소비자 권익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토큰분류법'(Token Taxonomy Act)이 의회에 통과되어야 조금이나마 규제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큰 분류법이란, 암호화폐 등 토큰을 증권법 적용 대상의 예외로 취급, 혁신이 발휘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는 또한 "안토니 팜플리아노와 서클이 당국 노액션이 초래한 결과를 보여주는 전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서클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는 미국의 규제 압박으로 인해 해외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美 최고 보수 씽크탱크 "암호화폐 금지? 자동차 금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미국 현지 미디어 보스턴 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보수주의 성향 대표적인 씽크탱인 헤리티지 재단의 스테판 무어 선임 연구원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마약 밀매, 자금세탁, 조세회피에 사용된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를 금지해야 한다는 것은, 범죄자들이 자동차를 통해 도주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자동차를 금지한다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 기술이 정부 화폐의 대체품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완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정부 화폐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비트맥스 1억 달러 BTC 롱포지션 청산, BTC 급락 야기”]
오늘 19시 30분(한국 시간)경 BTC가 급락한 것은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비트맥스(BitMax) 거래소에서 1억 달러 상당의 BTC 롱 포지션이 청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27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가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6시간 동안 비트맥스 거래량이 급증했고 특히 BTC 매도 물량이 대거 출현했다”며 “이날 저녁 급락세로 BTC가 9,441달러(0.382 피보나치 지지 구간)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향후 BTC 추세를 결정지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BTC가 9,000달러, 혹은 그 아래로 떨어진다면 향후 추가적인 급락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英 브렉시트 우려 고조…BTC 투자 대안 각광]
브렉시트(영국 유럽 연합 탈퇴) 강경파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 장관이 차기 총리로 선출되면서 BTC가 투자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7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전했다. 미디어는 “존슨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 유럽연합 탈퇴)’의지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파운드화 급락, 물가 상승, 경제 악화 등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대체 투자처로 BTC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최근 영국 BTC 관련 구글 트렌드 검색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토마스 리 “美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이번주 BTC 본격 상승한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 공동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몇 주간 BTC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BTC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로 이어지며 이는 BTC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일 것이다. 이번주 BTC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깨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블록체인 게임 유통 차질...게임 등급 분류 심사 부재 탓]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출시를 위한 등급 분류 심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내 블록체인 게임 유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블록체인 게임 '유나의 옷장'이 게임위에 등급 분류를 신청했으나, 사행성 우려로 재분류된 후, 지금까지 이뤄진 블록체인 게임 심의 신청은 단 한 건도 없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게임 개발사들은 게임위에 등급 분류를 신청하지 않고 암암리에 게임을 서비스하거나 해외에서 게임을 선보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게임 업체들이 인력이나 시간 여력 부족을 이유로 등급 분류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28일 게임위와 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최근 출시된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크립토 소드앤매직'이 등급 분류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행정지도 등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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