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클리앙)
Win10 20H1에서 구 엣지 브라우저 사라질 가능성
퀄컴, 스냅드래곤855+ 발표
티멕스오에스-하우리, PC·서버 보안 '맞손'
정부, 올해 9월 한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 30개국에서 인정
유럽 위성항법시스템, 사흘째 먹통
삼성전자 후이저우 공장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中 휴대폰 공장 철수설 재부
프랑스 '디지털세' 도입 확정... 미국, 슈퍼 301조로 맞불
LG전자, 8K LCD TV 본격 출시
남의 집 디지털 도어록까지 ‘띠리릭’... 만능키 된 ‘갤럭시워치’
삼성전자·하이닉스, 국산 불화수소 생산라인 첫 적용..脫일본 본격화
AMD. 라이젠3900X 직접판매준비
SK브로드밴드, 2.5Gbps 케이블모뎀 개발 성공
티머니,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 도입.
AMD의 7nm Navi GPU가 유출, 24CU 및 1900Mhz 클럭 속도
루머)갤럭시노트10 5G는 한국독점?
반도체 설계에도 오픈소스 바람 분다
[루머] 샤오미 Mi A3 패키지 박스 사진 (GSM아레나)
화웨이, 美 연구개발 자회사 대규모 인원 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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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정미경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장군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세월호 1척으로 이겼으니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당시 최고위 참석자들은 이 발언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악마를 보았다’... 당신은 자유당이 아니라 자민당 최고위원임이 분명해~
2.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식의 회담이라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외교라인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라인의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요즘 이 양반 보면 최양락의 ‘네로 25시’ 재방송 보는 거 같아...
3.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결국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작은 저들이 했지만, 어차피 시작된 거 이 기회에 탈일본 갑시다~
4.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되레 일본을 감싸거나 두둔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연사로 나선 와나타베 유한대 교수는 “일본이 문재인 정부가 하는 짓이 해도 해도 너무해 참지 못해 보낸 메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친일파가 잔뜩 모였을 때 한꺼번에 대청소 좀 합시다~
5. 일본 언론이 조선일보 기사의 댓글을 번역해 조작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조선일보의 기사 댓글들을 번역해 '한국 내 여론이 문재인 정부에 압도적으로 비판적'이라고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나 지금이나 ‘좃선’은 일제의 앞잡이가 분명해~
6. 북한 노동신문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대북제재 위반 때문이다’라는 일본의 주장을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일당이 시대착오적 적대 정책을 버리지 않는 한 모기장 밖에 쫓겨난 신세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기장 밖에서 피 좀 빨리면 정신을 차릴라나? 워낙 낯짝이 두꺼워서...
7. 부도 위기의 회사 주식을 사채업자에게 넘기고 정상적으로 경영권을 넘긴 것처럼 꾸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한 미래에셋 PEF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동구청장도 사채업자 동생의 사기 범행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저런 양반이 구청장이라니 이러다 구민들 거덜 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8. 숙명여대 강사가 자신의 SNS에 일명 ‘펜스룰’로 보이는 글을 올려 다음 학기 강의에서 배제됐습니다. 이 강사는 “여대에 가면 바닥만 보고 걷는다. 죄를 지은 건 아니지만, 그게 안전하다”는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소통이 뭔지를 모르는 거지... 딱도 해라...
9.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상주본 확보를 위한 강제집행의 명분이 생겼지만, 상주본의 소재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국가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개인의 소유물인 양 그럼 안 돼~ 어여~
10.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2014년 '한국교회선교은행 ㈜' 설립 과정에서 모집된 기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목사는 또,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하면서 경력증명서와 추천서 등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문재인 정부의 탄압이라고 주장하겠지? 진짜 할렐루야 소리 나온다~
11. 인도네시아 상원 의원에 당선된 ‘에비 아피타 마야’ 씨가 일명 ‘뽀샵’ 사진을 투표용지에 실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피소됐습니다.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부정직한 방법을 썼으므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뽀샵도 적당히 했어야지... 이건 누가 봐도 사기라고 봐~
12. 소비 양극화 가속화와 함께 여의치 않은 주머니 사정 탓에 ‘짝퉁’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위조품 거래 규모만 연간 약 575조 원에 이르는 등 전 세계가 짝퉁에 열광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리 명품 가격이 터무니없어도 환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여론, "찬성 46.4 vs 반대 41.7".
마트·슈퍼 점주들 "판매금지 일본제품 100종으로 확대".
‘수영선수 몰래 촬영’ 일본인 출국 정지로 귀국 무산.
‘만취운전’ 제주 일본총영사관 영사 부인 검찰 송치.
일본 언론 "일본에 더 큰 피해" 문 대통령 발언 신속보도.
박지원 “문 대통령 야당 복은 있어도 참모 복은 없어”.
자유당 “정미경 최고위원 세월호 관련 발언 막말 아니다”.
정용기 “문재인은 무능한 선조, 이재용은 이순신”.
병무청 “병역의무 저버린 유승준, 스티브 유로 불러”.
청와대 - 5당 대표 회담 오는 18일 유력.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s that it comes one day at a time.
좋은 미래는 한순간에 오지 않는다.
- Abraham Lincoln -
일제 강점기 당시의 매국노 대부분은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고 변명하며 모든 것을 정부(?) 탓으로 돌리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사람들 대부분은 민초들이었습니다.
좋은 미래가 한순간에 오지 않을지는 몰라도 오늘 우리는 또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위해 꿋꿋하게 일어서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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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 대통령 "일본 더 큰 피해…경고한다" 2:31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서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거라고 경고한다"고도 했습니다.
2. 일, 지금까지 핵심소재 수출 허가 '0건' 6:44
일본이 한국을 겨냥한 수출 규제에 나선 이후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을 허가한 것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가가 나기까지 길게는 90일이 걸리는데, 국내 기업들은 일단 석달치 물량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일본 문제…황 대표, 청와대 회담 제안 14:4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여야 5당 회동은 언제든 준비돼 있다"고 했습니다.
4. 대법, 해례본 '상주본' 국가소유 확정 01:02:12
대법원이 국보급 문화재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은 문화재청에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국가가 상주본을 강제로 회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뉴스룸에서 상주본을 갖고 있는 고서적상 배익기 씨를 연결합니다.
5. 여자 수구선수 '몰카'…일본인 출국정지 22:05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수구선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일본인 관람객이 출국정지 조치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관람객은 성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 김준기 전 회장,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31:55
2년 전,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일선에서 물러난 DB 그룹, 옛 동부그룹의 창업주, 김준기 전 회장이 이번엔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김 전 회장의 거주지를 파악했지만 신병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7. 볼일 볼 때마다? 직장 내 괴롭힘 '아웃' 24:57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내일(16일)부터 시행됩니다. 화장실을 갈 때마다 부서장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한 제조업체의 실태를 고발하고, 새 법의 내용을 분석합니다.
8.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촛불' 든 까닭은… 53:03
위례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주거단지입니다. 주말인데도 주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단지의 주민대표를 규탄하고 새로운 비대위를 발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갈등 현장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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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을 명시하고 이를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내일(16일)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경우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고 어떤 경우에 아닌지 상세히 짚어봅니다.
▶ 폭언하는 김 부장 · 따돌리는 박 대리, 법으로 막는다
▶ 직장 내 괴롭힘, 어떤 경우? '이렇게 하면' 처벌받는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는 우리 경제 성장을 가로막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의 의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난주보다 더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결국에는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임을 경고해 둡니다.]
▶ 문 대통령의 경고…"결국 日에 더 큰 피해 돌아갈 것"
3. 아베 정부 내각 지지율은 하락세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에서 49%의 지지율을 기록해 2주 전 조사 때보다 7%P 내려갔습니다.
▶ [도쿄 연결] '文 경고' 日 비중 있게 보도…아베 지지율은 ↓
4. 소방관들에게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공기호흡기에 3가지 안전장치를 반드시 부착하도록 지난 2012년에 규정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전장치 없는 공기호흡기가 전국 소방서에 납품되고 있다는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끝까지 판다 팀이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 판다①] 안전장치 없는 '소방관 생명줄'…'독점 폐해' 조사
▶ [끝까지 판다②] 20년 독점 깨고 계약했지만, 석연찮게 막판 퇴짜
5.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동을 요구해 왔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본 수출규제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어떤 회담이라도 응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여당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단독회담 물러선 黃…靑-5당 회동, 정국 돌파구 되나
6 막말 논란으로 고발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은행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를 비롯한 다른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선교 은행을 설립하면서 인가를 받지 않았고 설립 요건도 갖추지 않았다는 혐의입니다.
▶ 인가 없이 '선교 은행' 설립…전광훈 목사 경찰 조사
7. 이르면 오는 9월부터 개인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기재된 새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최소 35개 나라에서 우리 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9월에 나오는 새 운전면허증 있으면?…35개국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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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文, 일본에 첫 ‘경고’…“日 경제 더 큰 피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세 번째 대일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경고'라는 표현을 쓰며 전례를 찾기 힘든 강경 발언으로 일본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2. 수도권 등 국지성 소나기…침수 피해 잇따라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와 교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3.‘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한계는?
직장내 '갑질'을 법으로 금지하는 '직장내괴롭힘금지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의미있는 시도지만 업주가 괴롭힘 피해를 신고하도록 하는 등 한계도 뚜렷합니다.
4. 세계선수권 수구선수 불법 촬영 일본인 출국 정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수구 선수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하던 일본인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이 남성에겐 긴급 출국정지 조치가 내려졌고, 경찰은 증거물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5.‘패스트트랙’ 줄소환 임박…黃 “5당 대표 회담”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당시 폭행 혐의로 고발된 여야 의원들이 이번 주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동 요구를 접고, 여야 5당 대표 회담을 청와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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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일본 피해 더 클 것, 외교의 場 나와라"...이런 말로 반도체 생산 차질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
☞ '투트랙 전략' → 일본 태도 변화 보이지 않자 대응수위 높여 '경고' 하면서도 외교적 협상 가능성 열어 놓은 것
- 일본이 추가 보복 조치에 나설 경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면서 사실상 국가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감 반영
- 문 정부 역점사업(시스템반도체) 흔들기 위해 설계된 악의적 조치 판단 → '경제 선전포고' 간주해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는 분석도
- 문 대통령의 이런 대응에 우려의 목소리도 → 일본 조치의 실제 효과는 수출 지연 정도일 텐데,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것
▲ '강제 징용' 일본제철 국내 압류재산 10억...대법, 매각 절차 시작 : "60일 이내 의견 내라" 기업에 통보, 답변 없으면 매각 허가 가능
☞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일본 정부가 대화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오히려 '강대강' 대치를 극대화 할 가능성
- 일본 언론 여론조사 → 아베 압승 분위기(164석 과반 확실시) 개헌발의 3분의 2 육박 할수도..."규제 타당" 56% "부당" 21%
- 아베가 이 같은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정국 주도권을 더 틀어쥐고 한국에 대한 경제 제재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
▲ 일본, 국제법상 '대항조치'(국제법 어긴 상대국에 대한 조치) 검토 → 징용 판결따른 日기업 피해만큼 일본내 한국기업에 손해 입힐수도
▲ 일본, 글로벌 분업체계 흔들어 한국 경제·산업 견제 속셈 : '일본 소재-한국 생산-세계 완제품' 국제분업 활용해 일본, 한국 압박(한겨레 4면)
☞ '중재'는 아니지만 '관여'하겠다는 미국 → 중립적 입장에서 더 이상 한일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개입하겠다는 의미
-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게 일본이 무역 보복 조치를 취하기 전 미국에 사전 협조 요청을 하고 양해를 구했을 가능성 제기
▲ 미국 “지소미아(군사정보협정) 흔들지 말라” 한·일 모두에 경고 → 방미 외교부 관계자에게 밝혀...청와대 "당장은 협상카드 아니다"
☞ 결국 일본과 전쟁을 할 게 아니라면 양국 간 갈등 외교로 풀수 밖에 없는 만큼, 국민 감정 선동말고 냉철한 접근 필요
- 靑 "日이 대화 나오면 대안도 검토"...징용배상 기금안에 변화 여지 → 반대했던 '2+1'(한국정부·기업+日기업) 검토하는 듯
▲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단 “한·일 갈등 강대강 가면 안 돼, 한국 피해가 제일 클 것” "과거 미·일 반도체전쟁 일본 참패...한국경제 5년 버티기 힘든 상황"(중앙 10면)
▲ 재계 "상호확증파괴로 치닫는 한일...외교적 해법이 대안" → "정부 강경 일변 메시지 시장 불안 키울수도 정밀·고부가 제품일수록 수입선 다변화 힘들어" (매경 4면)
※ 황교안, 대통령-5당회담 수용...일본 경제보복에 초당적 대응 → 외교라인 교체·대일특사 제안, 청와대와 의제놓고 진통 예상
- 여권의 반복되는 회동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당과 황 대표의 지지율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
☞ 여야 정치권, 정부와 기업의 단합된 목소리는 일본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 외교적 레버리지 → 국론 결집의 장이 돼야
▲ 정경두는 교체, 강경화는 유임으로 가닥 → 북한 목선·허위 자수 책임 물을듯...개각폭 10명 이상으로 커질수도
※ 주한 일본 무관, 군사기밀 수집하다 귀국조치 → 日대사관 파견된 자위대 장교 2명, 정보사 前간부 등 통해 北첩보 빼내(동아 1면)
- ‘제재품목 北 밀반입 현황’ 등 기밀 74건 2320만원 주고 건네받아 : 일본, 북한이 4`5차 핵실험 강행했던 2016년 이후 집중적 기밀 수집
※ 조국, 정부 자료 사전 유출 논란 → 對日 대응책 담긴 산자부 보도자료 공개되기도 전에 페북에 올려...야당 "신중하지 못한 처신" 지적
■ 기타 뉴스
※ 중국, 북한 관광 본격 확대 "여행자보험 계약 체결" 보험사-투자기업 방북...베이징, 평양에 경제사무소 곧 개설(동아 1면)
- 지난달 시진핑 방북때 경협 약속 후속 조치...'한미 진출前 북한 시장 선점', 관광 확대 넘어 인프라 참여 및 '대북 영향력' 키우기 포석
▲ 북한, 미국과 비핵화 협상 앞두고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노동신문 사설) : 자력갱생 강조...미국의 양보 받으려는 배수진
※ 서울시 태양광 지원 37억 받은 허인회(친여 태양광조합 대표) 자기 회사에 '일감 66% 불법 하도급'...경찰, 보조금 불법 수령 등 조사(조선 1면)
※ 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세월호 한척 갖고 이긴 문 대통령" 막말 논란 → 여당 "사과하라" 한국당 "막말 아냐"
※ 공주·나주 이어 세종시의회 '보 철거' 결정 유보 "세종보 해체 유보하고 주민의견 들어야"...모두 여당이 장악한 의회
※ 트럼프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유색인종 女의원 조롱했다 역풍 : 노골적 인종차별에 여론도 비난, 민주당 분열 노렸지만 되레 결집
[경제]
@ 미·중 무역전쟁 충격 → 중국 2분기 성장률 6.2%...27년만에 최저치
- 무역전쟁 장기화에 위기감 확산·석달 선방하던 경기 또 둔화...통계국 "새 하방 압력 있다" 연내 5%대로 추락 가능성
☞ 미국 보복관세 본격 반영땐 더 악화...'바오류'(6% 이상)마저 위태·추가 부양책 내놓을 듯 → 무역의존 한국에도 여파
- 중국의 수출입과 제조업 분야에서 둔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 타격 우려
▲ 화웨이, 미국 연구개발 인력 수백명 해고하기로...R&D 자회사 '퓨처웨이' 소속
■ 오늘의 이슈
※ 분양가 상한제 소급 적용땐 서울 114곳 대혼란...서초구 19곳으로 가장 큰 타격(서경 1면)
- 반포 주공1·삼성 홍실 영향...초기단계 포함땐 500여곳 쇼크 → 방배13구역·청담 삼익 등 재개발·재건축 올스톱 불가피
※ 오늘부터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76만 업체(5인 이상) 혼란 → '괴롭힘'에 대한 판정 기준이 모호...고용부, 추가 예시 자료 내일 발표
※ 중국 게임보복 2년 4개월째...피해 2조 : 한국만 판매허가 계속 안해줘 중소 업체들 개발 포기·폐업, 북미·동남아 등 신시장에 눈돌려
※ 20대 국회 화평·화관법 개정안 26건 모조리 규제 강화에 초점...안전기준도 79개 → 413개 급증
※ 최대주주 `상속세 할증률` 낮춘다 : 상속세 50%에 더 붙는 할증...정부, 30%서 절반 낮추기로-최고세율 65 → 57.5% 될듯(매경 1면)
※ 금융소득 과세 방안 검토 착수 → 정부, 모든 주주에 양도세 부과 검토...부동산 추가과세엔 신중한 입장
※ "삼성 합병비율 조작해 이재용 3조~4조 이득 연금 손실 최대 6천억"...참여연대 '부당승계' 종합보고서
※ 호반건설, 문어발식 M&A '부의 편법 대물림' : 비주력업종 대아청과·덕평CC 등 사들여 김상열 회장 자녀 소유 계열사들에 넘겨(서울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2.48(▼ 4.18) ② 코스닥 674.79(▲ 6.38) ③ 환율 1,179.00원(0.00) ④ 유가 64.44(▲ 0.20) ⑤ 금시세 53,618.56원(▲ 209.03)
▲ 한국 투자자들 성향은 보수적, 기간은 단기 '이율배반`(슈로더운용 글로벌투자자 설문) → 안전자산 선호경향 강하고 기간은 평균보다 11개월 짧아
▲ 5G 관련주...외국인·기관 매수세 → 부품·장비주(서진시스템·케이엠더블유 등 4社) 지난주 순매수 상위 10위안에 포함
▲ 금리동결 전망에 채권값 약세..."7월이 저가매수 기회" : 외국인 보유액 125조 `사상최대`...상대적 고금리·환차익에 매수세
○ 金·달러로만 몰리는 '불안한 뭉칫돈' → 달러예금 한달새 5兆 ↑ 5~6월 골드바 판매 5배 급증...투자심리 얼어붙어 '자금 피난'
○ 제조업 체감경기 급락 : 3분기 BSI 73...14P 하락(2분기 대비) 내수·수출 동반부진 전망
○ 해외건설 수주 상반기 14조원 그쳐...13년만에 최저 → 텃밭이던 중동서 44.3% 감소, 플랜트 등 산업설비 수주 급감
○ 한국 정유사 정제능력 작년 글로벌 빅5로...54년만에 일본 제치고 순위 역전 → 고부가 생산설비 집중투자 등 수출 육성에 체질개선 주력
■ 기업 동향
○ 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 8천억 투자 → BPA·C4유분 생산공장 신설, 매출 1조·영업익 1천억 목표, 제품 다양화 등 시너지 기대
○ 현대차그룹 `7말8초` 대규모 임원인사 → 3년간 임원 10% 줄어들어 성과낮은 조직 `메스` 예고
○ "아시아나 관심 없다"던 기업들(SK·한화·GS), 탐색전 시작 → 25~26일께 매각입찰공고, 10~11월 중 우선협상자 선정
○ 폴크스바겐, 배터리 생산 추진...국내 업계 파장 예고 : SK이노 등과 합작사 설립 막바지 논의, LG화학·삼성SDI와 불편
○ 토스, 가입자 1,300만명 돌파에도 400억 손실 → 누적송금 등 외형 급성장했지만 이익전략 부재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청라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7년 개통 →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청라서 구로 42분 거리
○ “삼성역에 고속열차 빼라” 국토부 제동에 곳곳서 반발 → 2023년 환승센터 건립...서울시 “삼성역에 고속철은 필수”
○ 전원·주말주택 매입하면 양도세 중과세 대상...2017년 8·2대책 후 신규 계약자 급감 → 경·공매 속출...경기권 미분양 장기화·1억 할인 기본
○ 2년 지난 주담대...새 코픽스(16일부터 적용) 대출로 갈아타면 유리 → 새 잔액기준 코픽스 1.68% 한달동안 0.32%P ↓ 강화된 LTV·DTI 제외
○ 민노총 최저임금위원 총사퇴...18일 총파업 → 최저임금 인상률 이의신청도 검토 중
▲ 靑, '최저임금 1만원' 무산되자 근로장려금 확대 추진 → 소득 적은 근로자에 현금 지급, 올해부터 지급 대상 두 배 확대
○ 집·전세금에 메기는 지역건보료, 대출금 빼고 계산 : 국회 복지위소위 개정안 의결, 2022년부터 실거주 주택 대상
○ 배달대행·대리기사 등 '플랫폼 근로자'들 고용보험 가입 추진 : 정부, 청년희망사다리 강화안 이달 발표...청년임대주택 공급·희망사다리 장학금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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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재무장관 "리브라, 범죄 예방 대책 필요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기자 Nikhilesh De의 트위터에 따르면, 스티브 므누신(Steve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팀 핀센(FinCEN)은 여러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페이스북의 대표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왔다. 페이스북은 미국 재무부를 만족시키기까지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며 "페이스북은 자금세탁방지 등 수많은 범죄 가능성에 대해 여러 조치를 취하겠지만 우리를 설득해야할 것이다. 또한 핀센은 리브라와 거래하는 모든 암호화폐를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은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암호화폐를 규제해왔다. 앞으로도 암호화 자산 서비스 제공 업체가 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증권당국, 사업 계획에 '분산원장 및 암호화폐 규제'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증권 감독 기관 '캐나다 증권 관리자'(CSA)가 2019~2022년 사업 계획에 분산원장 기술 및 암호화 자산 규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1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월 28일 승인된 바 있는 해당 사업 계획은 현재 효율적 시장 구축, 규제 선진화,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CSA 측은 "분산원장은 금융 산업의 전반적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암호화 자산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규제 조치나 규제 명확성이 요구되는 기술을 인지하고, 맞춤형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닷컴,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크레드'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15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 크레드(Cre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코인닷컴 사용자들은 크레드가 투자하고 있는 BTC 및 BCH 상품에 투자해 각각 최대 10%, 6%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크레드는 기존 2만 5,000 달러 이상의 투자 하한선을 책정한 바 있지만,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 규모에 상관없이 해당 '예금 상품'을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한다고 덧붙였다.
[IBM 블록체인 특허 수, 1년 사이 300% 증가]
최근 미국 뉴욕 소재 법률 전문 리서치 업체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IBM이 획득한 블록체인 관련 특허 수가 108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토큰 발행 관련 마케팅 및 컨설팅 업체 게랄리버즈(GuerrillaBuzz)의 최고경영자인 유벌 할레비(Yuval Halevi)는 "IBM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이토록 많은 자원을 쏟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블록체인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체인, 메인넷 '갈릴레오' 업그레이드 완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바이낸스 체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15일 오전 8시(UTC 기준) 바이낸스 체인의 메인넷 '갈릴레오'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신규 기능 및 향상된 기능은 아래와 같다.
1. 매칭 엔진 개선
2. 신용에 문제가 있거나, 장기간 거래량이 기준에 미달하는 토큰에 대한 상장폐지 투표
3. 바이낸스 체인 내 토큰 자산의 락업
4. 동기화 및 최적화 기능 향상
[美 NYDFS, 암호화폐 거래소 시드CX 자회사에 '비트라이선스' 발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시드CX(Seed CX)의 자회사 시드 디지털 커모디티 마켓(SCXM) 및 제로 해시(Zero Hash LLC) 2곳에 비트라이선스를 발급했다. 시드CX는 올해 초 암호화폐 현물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향후 암호화폐 선도거래(선물계약과 유사한 상품) 서비스 관련 규제 승인을 대기하고 있다. 이번 비트라이선스 취득으로 SCXM은 뉴욕 내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이와 관련해 에드워드 우드포드 시드CX 최고경영자는 "NYDFS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은 디지털 자산 선도거래를 개시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덧붙였다.
[외신 "남미 지역 BTC 거래량 증가 추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심화되고 있지만 베네수엘라,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국가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기준 지난 1주일 간 칠레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1억 9,400백만 페소(약 3억 3,700만원), 브라질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10억 헤알(약 3,154억 원), 콜롬비아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5월 첫주 기록한 최대 거래량인 15억 페소보다 6배 이상 높은 91억 페소(약 33억 6,100만 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