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클리앙)
삼성 갤럭시 탭 S6 유출
Apple, MacBook 단종
Apple, MacBook Air 및 MacBook Pro 13형 리프레시 및 가격 조정
(루머) 디아블로4, 오버워치2 개발예정, 블리즈컨에서 공개
LG디스플레이 '日수출규제, 불산 외에는 큰 영향 없다'
3N 포괄임금제 폐지 임박…게임업계 '워라밸' 확산되나
MS. 제조공장의 탈중국 계획 없다
방통위, 지원금 공시 위반 SK텔레콤에 150만원 과징금
로지텍, G Pro X 게이밍 헤드셋 발표
'저작권 빼돌린 멜론에 참담'…벅스·플로·지니뮤직·바이브 공동성명
스카이의 복귀? KITAS 전시회에서 SKY 기기 예고
LG, 암호화폐 관련 ThinQ Wallet 상표권 출원
바이오, 12.5인치 소형 노트북 VAIO SX12 발표
안드로이드 Q 베타 5, 새로운 제스처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다.
The Verge 소니 엑스페리아 1 리뷰 - Tall Phone Falls Short
수천개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가 허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폰을 추적할 수
JP 모건, 2020년 iPhone 모델들 OLED 및 저가 옵션 포함
스마트폰 방수 기능 믿지 마세요…"침수 시 기본 유상수리"
"넌 기분 어떠니"…독거노인 AI스피커 감성대화 일반인의 3배
인스타그램, 악플 방지기능 추가
의류건조기 콘덴서 논란, LG전자 '고객 걱정 끼쳐 송구'..10년 무상보증
[베타] Apple, iOS 13, iPadOS 13 베타 3 새 빌드 릴리즈
아난드텍. 라이젠 3000시리즈 벤치마크 다시 측정중
크롬 OS, 아이폰 USB 테더링 연결 지원할 듯
루머 : OnLeaks가 공개한 픽셀 4 XL 렌더링, 전면 노치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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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와 자유당의 끊임없는 충돌이 ‘대변인 입씨름 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이 꺼낸 말을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면 반박하고, 자유당에선 ‘대변인 간 끝장 토론’을 말하는 등 판이 더욱 커지는 중입니다.
얼마나 더 변을 토해 놓고 싶어 저러는지...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거짓말 논란'으로 여야의 공방이 불을 붙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야당은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불이 붙은 게 아니라 불을 지피고 싶은 거겠지... 그 심정 이해는 한다.
3.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의혹'과 관련해 자유당과 바미당 지도부가 후보자 사퇴 촉구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바미당의 이혜훈·하태경 의원 등은 윤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큰일로 보이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번 한눈팔다 이번엔 눈 좀 크게 뜬 사람도 있는 게지 뭐...
4.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내놓은 입장은 "저항할 생각은 없지만,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큰 틀에선 동의하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검찰 개혁이 한순간에 뚝딱 되는 건 아니니까... 국민의 뜻만 알고 가길~
5.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부터 불법사용에 따른 변상금과 행정대집행 비용을 받아낼 방침입니다. 하지만, 그간 불법 천막을 쳤던 보수단체들은 변상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우공당이 실제로 이 돈을 낼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무슨 걱정이야 연봉이 1억이 넘는 양반이 둘이나 버티고 있는데~
6. 낮은 최저임금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쪽은 재벌 대기업과 거대 공기업입니다. 재벌과 거대 공기업이 최고 원청의 지위를 갖고 그 밑으로 1차 하청, 2차 하청에 이어 최말단의 7·8차 하청까지 계열화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먹이 사슬 최상층부에 있는 것들이 최하층의 먹이까지 빼앗으려는 꼴...
7. 조선일보가 최근 KBS ‘시사기획 창’ 논란과 관련해 KBS를 '난장판'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인용한 인물, 단체 등을 살펴보면 보수성향의 KBS 노조와 전 정부 시절 KBS 간부 등이었습니다.
지 입맛에 안 맞으면 물불 안 가라는 거지... 피아구분이 없다니까~
8. 올해 자사고 평가대상 13개 자사고 중 8개교가 기준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탈락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이며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는 자사고로 재지정됐습니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교육만큼은 평등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9.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은 아침을 먹는 청소년에 비해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하는 반면 지방만 과잉으로 섭취해 비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가 폭식과 영양 불균형보다 더 나쁘지 않나요?
10. 교육부가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만들고 교사들의 유튜버 활동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광고 수익 발생 요건에 도달하면 겸직 허가를 받도록 하고, 교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채널은 금지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교육 방식도 따르는 게 대세겠지만... 품격있게 부탁해요~
11.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문제의 청년들에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처벌보다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할머님들은 "청년들 잘못도 크지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준 사회의 책임도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친일 세력과 그 추종자에 대한 청산을 하지 못한 죄가 크다고 봐야지...
12. 베트남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편의 구속에 이어 이낙연 총리의 깊은 유감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국민의 여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난 수위가 한층 낮아졌을 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조처를 응원하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거~ 꼭 명심하시라.
13. 국내 최대 음란물사이트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운영자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1심에서 선고됐던 14억 원의 추징금은 “불법 수익 금액이 특정되지 않는다”며 파기했습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모르니까 추징금이 없다? 관대하기 이를 데 없네~
14. 광주 경찰이 수차례 음주운전을 일삼은 운전자가 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자 운전자를 구속하고 차량까지 몰수했습니다. 차량을 몰수한 것은 광주지방경찰청이 2007년 개청한 이래 광주에서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저 양반에게 자동차는 살인 무기일 뿐이니 아주 잘하셨습니다~
'위증 논란'에 변호사도 "윤석열 아닌 윤대진이 소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전원, 전원 회의 불참 선언.
자유당, 박순자 국토위원장 사퇴 거부 윤리위 회부 검토.
수사권조정 비판했던 송인택 울산지검장, 사표 제출.
법률전문가들 "윤석열 후보자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오늘 전국 장맛비, 영동엔 200mm 호우 예보 조심.
남을 속이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얼기설기 얽힌 기만의 덫을 짜게 된다.
- 윌터 스콧 -
모든 거짓말이라는 것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하고 작은 거짓말 역시 의도하였든 그렇지 않든 큰 거짓말이 되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거짓말, 가짜뉴스... 당장은 주목받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주먹을 부르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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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8곳 '탈락 통보' 01:54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자사고 13곳 가운데 신일고, 경희고, 세화고 등 8곳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탈락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던 하나고는 취소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2. "각본 짜맞춘 평가" vs "봐주기 평가" 06:36
자사고와 학부모들은 "의도된 자사고 죽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시민 단체들은 "봐주기 평가"에 불과했다며 "모든 자사고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3. 윤석열 '육성 파일'…청문회 위증 공방 08:14
오늘(9일)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나기 직전 "윤우진 전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윤 후보자의 2012년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4. 전략물자 북한행? "전혀 근거 없다" 14:31
전략물자가 북한으로 흘러갔다는 일본 정부의 의혹 제기에 우리 정부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수출 규제 문제는 자민당에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반지하' 4차례 훔쳐본 50대 붙잡혀 29:52
서울 북아현동에서 반지하 집 안에 사는 여성의 모습을 네 차례 몰래 훔쳐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 '후배 폭행' 이승훈에 출전정지 1년 22:39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가 과거 후배를 폭행한 정황이 드러나서 1년 동안 국내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7. '벌레의 습격' 나방·해충 전국지도 37:10
어제 밀착카메라의 보도 이후 나방과 해충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벌레떼의 습격' 실태를 분석합니다.
8. '일본제품 불매운동' 달라진 현장 54:25
서울 은평구의 한 마트입니다. 일본 맥주가 놓여있어야 할 자리가 이렇게 비어있고요. 대신 일본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반발하면서 마트 측에서 자발적으로 붙여놓은 것인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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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가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WTO 상품 무역 이사회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긴급 의제로 상정했습니다. 경제 보복의 부당함을 국제 사회에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일본은 문 대통령이 촉구한 양국 간 협의와 관련해 이번 조치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 '日 경제보복' WTO 긴급 의제 상정…국제 여론전
▶ 협의 대상 아니라는 일본, 한국에 일방적 설명만 하나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윤대진 검찰국장의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과거 변호사를 소개한 적 없다고 말한 것과 다른 정황의 녹음 파일이 공개된 겁니다.
[윤석열/검찰총장 후보자 통화 녹취 : 변호사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내가 이남석 변호사에게 윤우진 서장을 한 번 만나봐라…]
야당이 위증이라며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윤대진 국장은 실제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자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청문회 답변과 상반된 '녹취록 공개'…윤석열 거짓말 논란
▶ 윤석열 "윤대진 보호하려 한 말"…변호사 소개 왜 문제였나
3.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 13곳 가운데 8곳이 재지정 평가에서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동의로 취소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됩니다.
4.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라텍스 업체인 '잠이편한라텍스'의 일부 제품에서 방사선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보도 이후 업체 측은 줄곧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지만, 일부 시료에서는 기준치의 4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5. 서울 서초구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한 철거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잠원동 붕괴 사고 이후 철거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 짚어봤습니다.
6. 경기 시흥의 한 시립 어린이집 특수교사가 5살 난 발달장애 아동을 폭행하고 바닥에 밀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면직됐는데 경찰은 학대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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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윤석열 ‘위증’ 논란…“사퇴” vs “문제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취지의 녹음이 공개돼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후보 사퇴를 요구했지만 여당은 문제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2. WTO ‘긴급 의제’ 상정…“대북 반출 증거 없어”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를 WTO에 긴급 의제로 상정했습니다. 오는 12일엔 도쿄에서 일본과 양자 협의도 갖습니다.
[성윤모/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우리쪽의 입장을 가서 전달하기 위해서 일본과 만나려는 것입니다."]
일본이 제기한 불화수소 대북 반출 의혹은 증거가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3. 日 내부서도 “이상한 조치”…‘일본산 대체’ 총력
일본 정부가 대북 반출 의혹의 근거를 대지 않으면서 내부에서조차 '이상한 조치'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일본산 대체수급선을 찾아나섰습니다.
4. 서울 지역 자사고 8곳 탈락…갈등 불가피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대상 13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8곳이 무더기로 탈락했습니다. 진보와 보수 단체 모두 반발하는 등 갈등이 거셉니다.
5. 시흥에서도 장애 아동 학대…“피해자 더 있다”
경기 시흥의 어린이집에서도 교사들이 5살 장애 아동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기 충격기 학대 의혹이 터진 대전의 복지시설에선 피해자가 더 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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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이유도 모른 채, 서울 자사고 8곳 탈락...교육청, 13곳 평가결과 재지정 취소
△ 교육부장관 동의땐 일반고 확정 △학교들 "짜맞추기...공익감사 청구" △학부모들 "교육 하향평준화" 반발
- 중3교실 혼란 → 자사고·일반고 동거 1학교 2체제, 탈락한 자사고 집단소송전 땐 내년 고입 세부 계획에도 혼선
☞ 문재인 정부의 ‘자사고 폐지’ 공약이 현실화 된 것 → 재지정 평가는 폐지를 위한 수순·진보 교육감들 의지 재확인
▲ 보수 언론은 평가기준 비공개·공정성 문제 제기 → 누가 평가했는지, 어떤 점수 미달됐는지 '깜깜이 탈락'
- 총점-6개영역점수만 알려주고 32개 지표별 점수는 공개안해...채점자 주관 평가가 100점 중 57점
▲ 진보 언론은 탈락 이유 부각 → 교육과정·선행학습 '감점'(입시 위주 교과 운영)...10점 높아진 커트라인 못 넘겨
- 대입 개편·고교 학점제 등 고교 체제 개편 3단계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으라고 주문
■ 한·일 정면 충돌 양상
※ 정부, WTO 무역이사회에 '일본 수출규제' 긴급 상정 → 23~24일 일반이사회서도 공론화...국제규범 위반 부각 여론전
- 미국에 중재 요청...'국제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 위배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내주 방미, 상무부·국무부 인사들 연쇄 접촉
▲ 靑 "중재위 NO, 특별법 NO, ICJ(국제사법재판소) 회부 NO" → 靑고위직 "일본의 경제 보복이 모든 국가에 피해 준다고 알릴것" (조선 5면)
▲ 미국 전략적 침묵 분석도 → 일본과 사전 교감(反화웨이에 미적대는 한국보다 즉각 동참한 일본 편드는 듯), 반도체 반사 이익
▲ 문 대통령, 오늘 30개 기업과 간담회...재계 "일본도 고객인 글로벌기업인데 대일투쟁 이미지로 비칠까 부담"
☞ 일본, 문 대통령 '수출 규제 철회 요구' 정면 거부 → "협의 대상 아니다" 아소 부총리 “제재 철회 전제되는 얘기 안 나와” 징용 문제 해법 요구
- '평화헌법 개정'까지 노리는 경제 보복 분석 : 참의원 선거 지지층 결집 효과 → 선거 이후 '한국 때리기' → 중의원 장악해 개헌 추진
- 한일 관계 '새판 짜기' 가능성도 제기 → 위안부 피해자 문제 불만 쌓이고 강제징용 입장 간극 좁히기 난항...한국 양보때까지 장기화
▲ 일본 국민 58% "한국에 수출규제 타당" 24% "부적절"...日정치권도 "제재 성공" 평가 → 한국에 최소한 '경고'를 해야 한다는 여론
▲ 신각수 前주일대사 "참의원 선거뒤 보복 풀릴거라 생각하면 오산...18일前 특사 보내든 외교채널 총동원하든, 추가보복 막아야"(조선 4면)
☞ 다음주 한일갈등 최고조 △15일 강제징용 피해자측 미쓰비시 자산 현금화 신청 △18일엔 日 요구안 데드라인
- 일본 정부 "사린 독가스로 전용될까봐 수출 규제" vs 한국 정부 "불화수소 北에 유출된 어떤 증거도 없어"
■ 윤석열 위증 논란 확산...'도덕성에 상처'
※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 변호사 선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한 뒤 증언과 배치되는 내용의 녹음 파일 공개
▲ 윤석열 '두번의 위증' 논란 → "변호인 선임 안됐다"고 주장했지만 이남석 변호사 윤우진의 변호인으로 활동
- 윤대진 "2012년 내가 변호사 소개" 이 변호사 "윤대진이 자신의 형을 소개"...윤 후보자, 지인들 엄호에 다시 "소개 안 해"
☞ 윤 후보자 해명이 거짓이라 해도 청문회 후보자 위증 처벌 조항 없고, 변호사법 위반도 직무 관련성 없다지만
- 검찰총장 후보자가 핵심 의혹에 대해 말을 바꾼 것은 잘못...당시 경위를 명확하게 정리해 설명해야 할 것
- 청문회 내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다 증거가 나오자 '위법은 아니었다'는 식은 범법자들이 흔히 하는 방식이라고 비판
▲ 靑내부 "결격사유 아니다" 임명 수순 → 공식입장 없이 "해명하지 않았나" 청문보고서 채택 안돼도 임명 가능
■ 기타 뉴스
※ '북한 핵보유 묵인론·동결론' 줄잇는 미국 →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의 '성과' 이자 북한의 미사일·핵 도발 관리 차원(조선 1면)
▲ 민주당, 내달 DJ 10주기에 김여정 초청 추진 → 설훈·김한정·김홍걸·김상근, 민화협 통해 北에 방북 신청
※ 정경두 국방·박한기 합참의장 '삼척항 인근 언론 발표 승인 → ‘해상·해안 경계엔 문제 없었다’ 합참 공보실장 자필로 쓴 문건...靑과 교감 여부 관심(중앙 3면)
▲ 이낙연 총리, 대정부질문서 외교·안보라인 교체 건의 시사...야당 "정경두·강경화 바꿔야" 총리 "靑과 상의"
▲ 북 목선 사건 때 경계부대 근무병, 휴가 나와 극단 선택 : “군생활 힘들다” 휴대전화에 메모, 군 “간부에게 질책·폭언 들었다”
※ 국방부, 이공계 병역특례 2500 → 1100명 감축안 이달말 발표 : 과학기술·산업계 거센 반발
[경제]
@ 일본 경제 보복...한국 경제에 파장 현실화 조짐
▲ 삼성·하이닉스,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 생산 축소 방침 → 적자사업부터 감산 고민...D램 감산 '비상대책'도 검토
- "일본산 핵심소재 대체못해" 갤럭시 폴드 출시 지연될듯 → 접히는 화면 코팅 핵심소재·현재로선 수입선 대체 불가
▲ 일본과 거래 있는 중소기업 59% "일본 수출규제 6개월 이상 못 버텨" 50% "뾰족한 대응책 없다" (중기중앙회 269곳 설문)
▲ 일본 메가뱅크 '미즈호 은행' 한국 2호 지점 개설 잠정 중단 → 경제보복 금융 확산 현실화 우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 일본 수출제한 훨씬 전 배터리 핵심소재 대비책"....디스플에이도 "일본 영향 제한적"
■ 오늘의 이슈
※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내려야" 절박한 호소 → 경총·중기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현재도 기업 지불능력 초과"
▲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 근로자 위원들 경영계 '4.2% 삭감안'에 강력 반발하며 불참 → 내일까지 결정완료 차질 가능성
▲ 미국도 최저임금 인상 시끌 : 민주 7.25弗 → 15弗 추진, 하원 이달중 `인상안` 표결...1700만명 혜택 vs 130만명 실직
※ 재정적자폭 역대 최대...5월까지 36.5조 →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예상치를 밑돌고 있어 5년만에 세수 결손 가능성
※ 정부, 누진제 완화 결정前 '전기요금 인상 추진' 약속 :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결정된 바 없고 요금체계 개편 협의 안했다"해명 진위 논란(조선 10면)
※ 사모펀드 3대 규제(10%룰·대출금지·차입 제한) 완화 추진...금융위 "해외 PEF와 역차별 해소"
※ 무역 전쟁 10개월 만에 △ 미 → 중 수출액 230억 달러 줄고 △ 중 → 미 수출도 180억 달러 감소
※ '회계사 2차 시험' 논란 → 출제 문항 75%가 지난 4월 서울의 한 사립대 CPA 특강 내용과 유사(경향 1면)
※ 예금보험공사 '캄코시티' 소송 또 패소...6,500억 회수 빨간불 →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난항, 예보 "판결문 받는대로 상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52.03(▼ 12.14) ② 코스닥 657.80(▼ 10.92) ③ 환율 1,182.50원(▲ 2.00) ④ 유가 62.61(▲ 0.08) ⑤ 금시세 52,988.29원(▼ 392.20)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바이오주 급락 → 신라젠 - 11.21% 셀트리온 -6.55% 셀트리온헬스케어 - 7.5% 셀트리온제약 - 9.1%
▲ 외국인, 7월 `삼성전자` 주식 3200억 순매수 이어가 연초이후 4조원 매수 우위..."日보복 되레 재고소진 도움" 내년 이후 실적반등 기대감
○ 삼성전자, 2023년까지 총 1.5조 투입·차세대 반도체 연구지원 착수 → 낸드 100층 집적기술서 마이크로LED 연구까지 15개 미래기술 집중지원
○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총사업비 1조6000억 규모) '한화' 컨소시엄 선정 → 최고가 낸 메리츠컨소시엄 금융이슈에 발목 잡혀
○ 두올 산업(車부품업체) '빗썸'(가상화폐거래소) 인수 → 빗썸 인수 계약 후 잔금 못내던 SG BK그룹 2357억에 인수 결정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민간아파트 단지 27곳 분양예정가 HUG 기준대로 산출 → 송파·강동·동작·용산·중구 등 한강변과 도심 핵심 지역 평균 2000만원대(매경 1면)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 후분양 검토하던 강남 재건축 단지 '혼란'...결국 시장 공급부족에 집값 오를 것으로 관측
○ 강남권 거래만 급증 → 5월 서울아파트 거래 건수 작년 대비 20% 감소했지만 강남·송파 등 2배 이상 늘어
○ 서울 빌라촌까지 온 '갭투자 쓰나미' : 전셋값보다 싸진 집값, 강서·양천구 빌라 600채 주인 잠적하기도...법적으로도 뾰족한 수 없어 문제(조선 12면)
○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문 대통령 "공정경제 없이 혁신 불가능", 7개 공공기관부터 갑질 관행 개선
○ 이강래 사장 "도로공사, 요금수납원 직접고용 불가능" 노조원 요구 거부, 수납업무 자회사 '공공기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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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두올산업, 빗썸 인수 추진]
한국경제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 자동차 부품기업 두올산업이 싱가포르에 있는 SG BK그룹을 2357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인수 대상인 SG BK그룹은 BK성형외과 설립자인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지배하는 회사다. 김 회장이 주도하는 BK컨소시엄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지난해 말 체결했지만, 이후 잔금 지급을 계속 연기하면서 인수에 난항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두올산업은 이를 위해 시가총액의 3배 규모에 달하는 자금 조달에 나섰다. 두올산업은 SG BK그룹이 발행하는 신주를 총 2357억원에 오는 9월 15일 취득할 예정이라고 9일 공시했다. 인수 후 지분율은 57.4%가 될 예정이다.
[BTC, 채굴 난이도 9.06T...역대 최고치]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30분 기준 BTC 채굴 난이도는 9.06T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18시간 이후 14.15% 오른 10.35T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BTC의 채굴 난이도는 14일마다 조정된다. 현재 BTC의 해시 레이트는 68.19 EH/s며, 미체결 건수는 15,254 건을 기록하고 있다
[퀀트스탬프, 카카오 '클레이튼'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완료]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퀀트스탬프(Quantstamp)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감사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리차드 마 퀀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들의 채택 여부"라며 "카카오는 한국 시장점유율이 90%가 넘고 월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그라운드X의 제품관리 책임자는 "클레이튼은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력과 탄탄한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퀀트스탬프는 철저한 보안 감사로 업계 내 평판이 좋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퀀트스탬프의 전문적인 프로세스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보안 감사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페북 리브라 사업 총괄 "페북, 리브라 사용자 정보 접근권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 사업부 부사장 겸 리브라 사업 총괄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9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페이스북은 리브라 암호화폐로 이용자 개인 금융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리브라는 이더리움 혹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유사한 형태로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거래에 사용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노드나 지갑은 거래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페이스북 및 리브라 협회는 모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어서 그는 "칼리브라는 리브라의 오픈소스 지갑 개발 업체로 페이스북과 별도로 규제를 받는 자회사다. 칼리브라는 소비자의 금융 데이터를 보호할 것이며 광고 등 목적으로 데이터를 페이스북이나 제3자 기업에 공유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AML 또는 CFT 목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는 법 집행 기관이나 규제 기관과 공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페이스북은 리브라 네트워크에 소속된 여러 회원사 하나로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력을 점차 줄여갈 것”이며 “16, 17일 열리는 미 상·하원 청문회에서 리브라에 대한 오해와 질문들에 대해 명확하게 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드비어 그룹 CEO "영국, 브렉시트 후 암호화폐 적극 활용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니겔 그린(Nigel Green) CEO가 최근 인터뷰 중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긍정적인 암호화폐 규제 수립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은 기타 주요국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국도 브렉시트 이후에는 암호화폐를 적극 활용해 금융 서비스 분야를 진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국경 없는 디지털 화폐로서, 화폐의 미래라고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테더, 이더리움 네트워크서 1억 USDT 추가 발행]
ETH 트랜잭션 정보 제공 플랫폼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테더(USDT, 시총 8위)가 10일 오전 7시께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억 USDT를 추가 발행했다. 해당 트렌젝션의 블록 높이는 8119609다. 트렌젝션의 해시값은 '0x153a167dee6d2b6c15fc3e89853b73661b905e263c80c77fa2451e2985fe04ea'다. 이는 7월들어 4번째 추가 발행으로 현재까지 약 4억 개 USDT가 추가발행됐다.
[바이낸스, 다음주 1600만 BNB 락업 해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백서에 따르면, 바이낸스 자사 직원들에게 배분된 BNB 중 1600만 BNB를 다음주 락업 해지한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36억 달러 규모다. 작년에도 자사 직원들의 1600만 BNB 락업을 해지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백서에 기록된대로 BNB 락업 해지를 진행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모든 직원들은 언제든 락업이 해지된 자신의 BNB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당장 현금화하기 보다는 바이낸스 콜드월렛 등에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직원들이 많다"며 "이들은 BNB의 가치가 향후에도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의 공동 설립자 허이(何一)도 "BNB 백서에서 바이낸스 팀에 할당된 BNB 물량은 여전히 그대로 있다"며 "일부 팀원은 BNB를 추가 매입하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