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between Secret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7. 11. 12:19
반응형

[어제] IT 뉴스 (클리앙)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Switch Lite) 공개

Spotify, 안드로이드용 라이트 앱 36개국 출시

Dropbox, 파일 전송 서비스 Dropbox Transfer 발표

현대차, 테슬라 '슈퍼차저'처럼 대규모 독자 충전소 깐다

‘AM 7:00~9:00·PM 6:00~8:00’ 출퇴근 카풀 법안, 국토위 소위 통과

엘론 머스크 “구형 테슬라 차량에 새로운 자율주행 칩 업그레이드”

Moment, 드론용 아나모픽(Anamorphic) 렌즈 Moment Air 발표

V-Moda, 새 헤드폰 Crossfade M-100 Master 발표

Microsoft Edge Insider, IE로 웹페이지 기능 활성화

Microsoft Edge Insider, 한국어 지원 추가

Microsoft, 2019년 7월 정기 업데이트 릴리즈

루머)인텔의 10세대 '코멧 레이크' 데스크탑 CPU 라인업- i9-10900KF 10코어/20쓰레드

새 MacBook Air, Pro 13 엔트리 모델 키보드가 2019 MacBook Pro 키보드로 변경

Apple, Homepod 일본 출시

지난해 스마트워치 판매량 41% ↑…삼성전자 점유율 9%

Apple, Mac 제품들의 SSD 업그레이드 비용을 큰 폭으로 인하

모질라 파이어폭스 68 공개

루머 : AKG, 첫 코드리스 이어폰 N400 준비중

LG전자 '스마트폰 아이디어 보상해 드립니다'

공정위, 샤오미 한국총판 막장 AS에 ‘경고’

삼성·하이닉스, 낸드 감산 검토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평당 내의 반당권파가 제3지대 정당 창당을 위한 물밑 작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당권파 의원들은 이르면 이달 내 제3지대 정당 창당 준비를 위한 당내 모임을 정식으로 결성하고 제3세력 구축 분위기 조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기는 했는 모양입니다. 근데 그런다고 답이 있으려나?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과 관련해 야권 내부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고발, 직권남용 의혹 부각 등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자칫하면 '되치기'를 당할 수 있다며 법률 검토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언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랬나 뭐... 일단 들이대고 보는 거지~

3.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국회의원 14명에게 추가로 출석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 9명과 민주당 의원 4명, 정의당 의원 1명 등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법을 무시하면 되겠어? 어여들 출석하기 바래~

4. 일본이 ‘전략물자 북한 유출’ 주장의 근거로 ‘조선일보’를 언급한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5월 조선일보가 이 기사를 일본 좋으라고 쓴 것은 아니겠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이 됐습니다.
굳이 니 편 내 편을 나누고 싶지 않지만... 조선은 누구 편이게?~

5. 북한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는 "군국주의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우리 민족은 천년 숙적 일본의 죄악을 반드시 천백 배로 결산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암~ 그래야 하고말고... 역쉬 우리는 한민족이 맞다니까~

6.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9,570원과 8,185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자 위원은 수정안으로 올해(8,350원) 대비 14.6% 인상한 9,57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2.0% 삭감한 8,185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 임금도 그 수준에 맞추신다면 나도 한번 고려해 보겠음.

7. ‘자유기업원장’이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5,000원이 적당하다"는 주장을 해 논란입니다. 최승노 원장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제 상태, 근로자의 생산성 구조를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최저임금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생각하는 거 보면 어쩜 이리도 저렴한지... 싸구려라니까~

8. 5·18 단체가 북한군 투입설을 퍼트린 지만원에게 받은 손해배상금을 공익기부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은 12일 옛 전남도청 1층에서 '재판 성과보고회와 배상금 공익기부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만원이랑 몇몇 인사들은 때가 되면 돈 나오는 ATM이라고나 할까?

9. 서울 이촌파출소 부지에 이어 건물 소유권까지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로 넘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구의 공원 부지 매입 계획에 변경이 불가피해 협상에 따라 약 237억 원으로 예상되던 매입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교육감이 되지 않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 나만 그래?

10. 879억짜리 애물단지로 전락한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용 방안을 놓고 구미시와 경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7개월 넘게 텅 빈 건물에 경북도 산하 기관을 입주시켰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끌 방법은 딱히 없는 상태입니다.
하루 방문객이 고작 170명이라던데... 우리공화당 텐트를 여기다 쳐~

11. 부산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부산시가 시민불편을 대비해 이른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 표기는 송출 시스템상 일부일 뿐이고,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한 기본적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파업이 재난이냐? 노동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건 아니고?

12.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은 충격적입니다.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피해자가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는 심신미약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단호하게 엄벌에 처해야 함!!

13. 지난해 서울 한복판에서 내기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 사고 후 도주했던 벤츠와 머스탱의 20대 차주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경찰·검찰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지만, 재판부는 인명살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현명하신 재판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살상무기 차량도 압수하시길~

14. 전국에 걸친 장맛비가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산간 계곡과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리미리 잘 살펴서 어처구니없는 피해가 없도록 하실 거죠? 믿어요~

홍준표 "윤석열 후보자 답변 꼬였을 뿐 별문제 안돼".
금태섭 "후배 검사 감싸려고 거짓말한 게 미담인가".
청와대, 윤석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국회에 재요청.
박원순 "일본 경제보복은 적반하장 서울시도 대응".
일본 극우언론 '단독 입수' 자료는 조원진 의원실 자료.
표창원·윤소하 "국회 폭력 수사 협조, 경찰 출석할 것.
이정미 "불평등·불공정 극복할 의지 있나" 민주당 비판.
자유당, 이정미 연설에 발끈 “공당 이끌 자격 없다".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분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 니체 -

일본의 극우는 이번 수출 규제 조치의 근거로 조선일보의 억측 기사를 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극우는 그것을 그대로 인용해 정부를 공격하고 조선일보는 다시 그것을 받아 기사 쓰기를 하는 형국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도구와 적으로 양분할 줄밖에 모르는 집단이라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 양심 불량 정치인의 수명을 내년 4월로 끝마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목요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 대통령, 30대 그룹과 청와대 긴급회의 2:15

문재인 대통령이 30대 그룹 총수 및 최고 경영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례 없는 비상 상황"이라며 "사태가 길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 NHK "한국 수출 원재료, 사린 전용 우려" 6:10

일본 공영방송이 "한국에 수출된 원재료가 화학 무기인 '사린'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전용된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3. 국회에 '윤석열 청문보고서' 다시 요청 12:2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까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등이 '청문회 위증'을 이유로 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유보적이었던 정의당도 윤 후보자가 위증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4. '진료비 환급금 횡령' 길병원 2차 수색 17:47

경찰이 오늘(10일) 오전 직원들이 '진료비 환불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 길병원을 2차 압수수색했습니다. 길병원 측은 지난 4월 1차 압수수색 직전에 횡령 규모를 축소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5. 부산서 또…20대 승강기 수리기사 사망 20:09

오늘 낮 부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를 고치던 20대 수리기사가 승강기 외부와 벽 사이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 들어 부산에서만 승강기 관련 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6. 강지환, 성폭력 체포…출연 드라마 중단 25:25

배우 강지환 씨가 여성 동료 2명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어젯밤 체포됐습니다. 출연 중이던 TV 드라마는 방영을 일단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7. 전국 장맛비…강원 영동 등 시간당 30mm 38:03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내일까지 시간당 3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8. 밤새 '열린' 인천공항…터 잡는 노숙자 55:13

항상 불이 켜 있는 공항에서는 이저렇게 구석구석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사이로 노숙자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노숙자들이 새로 터를 잡은 인천국제공항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대기업 30곳의 총수와 CEO들을 청와대로 불러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일본이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 문 대통령 "日, 더 이상 막다른 길 가지 말라"…핫라인 대응

2. 경제보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언론 플레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NHK가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출규제 대상인 원료가 화학무기인 사린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1995년 지하철 독가스 테러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철 지난 통계 자료에 '사린' 언급까지…日 여론 공세

3.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위증 논란'에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청와대는 15일까지 다시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요청해 윤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윤석열 거짓말 논란에 보고서 채택 불발…임명 강행 수순

4.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관련 고소·고발 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앞서 출석을 요구한 국회의원 4명 외에 추가로 1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도 4명이 포함돼 있어 실제 소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동물 국회' 소환장 받은 의원 18명의 엇갈린 반응

5.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내일(11일)까지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강원 최고 200mm 비…산불 피해 지역 주민 '불안'

6. 애플의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업체가 재계약을 빌미로 하청업체에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또, 고객의 기기 정보를 중국에 팔아넘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 "아이폰 핵심 기기정보 수백만 건 유출"…입 꾹 다문 애플
▶ 애플 서비스센터 갑질 제보했더니…돌아온 건 "계약 해지"

7. 배우 강지환 씨가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 강지환, 성폭행 혐의 긴급 체포…"술 취해 기억 안 나"

---------------------------------------------------------------------------------------------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무허가 메디톡신 대량 유통…식약처 조사 착수

국내 보톡스 시장 1위 제품인 메디톡신이 정식허가도 받기 전에 대량 유통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기준치 이상의 오염원이 작업장에서 나오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 식약처가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 주력 반도체용 감광액은 수입…문제는 차세대용

일본이 규제 대상에 올렸던 감광액의 경우 국내 주력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제품은 계속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반도체용 원료는 안정적인 수입이 불투명합니다.

3.“막다른 길로 가지 말아야”…日 “사린가스 전용”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을 향해 외교적으로 해결하자며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근거 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극물인 사린가스 원료가 한국을 통해 다른 나라로 넘어갔을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폈습니다.

4. 보고서 채택 불발·재요청…“부적절 처신” 논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여야 이견으로 불발됐습니다. 청와대가 송부를 재요청한 가운데 후보자의 오락가락 해명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전국 장맛비…강원 영동 집중 호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강원 영동에는 내일 낮까지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

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일본, 막다른길 가지말라...비상상황 장기화 배제 못해" → 사실상 ‘비상 체제’ 선언
- 간담회 앞두고 참모들에게 “정부의 능력이 평가되는 시기” 언급 → 이번 사태 해결에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절박감의 표현
- 일본이 산업 전반과 금융 까지 보복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정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
☞ 그러나 간담회서 뚜렷한 해법 없이 중장기 대책(수입처 다변화, 핵심 기술·부품 국산화 지원 강화 등)만 거론
- 기업들에게는 곧 바닥나는 소재와 원료를 확보하는 일이 더 급하고, 한일 갈등 전면에 나설 경우 표적이 될까 걱정
- 보여주기식 행사가 됐다는 지적도 → 기업인 30명 '3분 스피치'...뭐든 말하라 하니 "벤처에 적극 투자"(금융권 CEO)
- 日경제보복의 발단인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 반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근본 대책
▲ 기업 총수들 “한·일 분쟁 외교적 해결을” “독·러와 화학협력 확대하자” “자본 늙어 돈 안 흘러, 규제 풀어야” 요청
▲ 이낙연 총리 "對日특사 공개 어렵지만 여러 방면 노력중" → 한일 물밑접촉 시사...외교부 아태국장 11일부터 日방문
▲ 한국 조여오는 세 고비 △7월18일(3국 중재위 구성 시한) △8월24일(군사정보협정 연장 시한) △31일(화이트 배제 최종결정)...문대통령, 광복절 메시지는 변수
☞ 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내 우호 여론 확산이 더 문제(아베 전략이 먹히고 있다는 것) → ‘한국 화이트 국가 제외’ 찬성 98%
△ 경제산업성 여론조사 찬성 압도 △ NHK는 ‘적절’ 45% ‘부적절’ 9% △ 야당 대표도 “싸운다면 지지마라”
- 후지TV "한국, 김정남 암살 VX가스 원료 밀수출...전략물자 156차례 밀수출 적발" → '안보 문제' 일본 정부 주장 뒷받침
▲ '엉터리 산업부' → 불화수소 불법수출 등 관리 소홀, 日이 의혹 제기하는 빌미로...전략물자 회의 안 열린 이유도 사실관계 확인 않고 해명
▲ 한일, 치열한 '워싱턴 로비전'...美동아태차관보, 한일 순차 방문 '중재' 관측 → 아베, 트럼프 방일때 한국 수출 규제 사전 협의설
★ 내일 브리핑(7월 12일 금요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기타 뉴스
※ 청와대, 윤석열 임명 강행 수순 → 15일까지 보고서 재송부 요청...야당, 위증 논란에 거듭 사퇴 촉구
- 문무일 퇴임까지 보름...윤 후보자의 추가 의혹이 나온다면 청와대로서는 임명 강행에 부담(한국 10면)
▲ 검찰, 윤대진 친형 사건 재수사...중앙지검 형사 1부 배당 → 한국당 주광덕 의원 고발
※ 미국 "북핵 동결은 비핵화의 입구...최종 목표는 WMD 완전 제거"" → '목표 하향' 국내외 의구심 불식 의도
- 그러나 '핵 동결이 비핵화의 입구'라는 것을 공식화 하면서 '빅딜'서 '스몰딜'을 통한 단계적 해법으로 후퇴 우려
☞ 트럼프가 핵 동결 합의를 과대포장하고 완전 폐기 시한 명시를 포기하면 북한은 파키스탄처럼 핵보유국이 된다고 지적
※ 미국, 한국 몰래 유엔사에 독일 장교 파견 시도 → 전작권 반환 후 '실질적 통제권 행사' 의도인듯...유엔사 강화 시도땐 한미 신경전(한국 1면)
※ 대법 "이혼책임 남편이 크면, 이주여성 체류자격 있다" : '이주여성도 일부 책임' 이유로 체류연장 안된다는 1·2심 뒤집어
※ 문 대통령 "광화문 천막철거 막은 현행범(공화당)에 경찰, 아무 조치도 안했다니 납득못해" 질책(지난 2일 국무회의)...경찰, 市 2차집행 앞두고 대응 고심
※ 대법 "박선숙-김수민, 리베이트 혐의 무죄" : 총선때 업체서 2억 받은 의혹·무죄 원심 확정
※ 이정미, ‘반노동적 발언’ 나경원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정의당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선거법 개정안 실패 땐 모두가 패자"
▲ 무능한 한국당의 오산과 착각 → 버티면 이긴다고 그냥 엎드린 야당, 사람·리더십·나태 체질 안 바꾸면 3연패 쓰나미 4연패로 덮칠 뿐 (중앙 30면)

[경제]

@ 일본 경제보복 파장 → 맞대응 때는 한국 손실이 더 크다(한경연)
△ GDP 한국 -3.1% 일본 -1.8% △ 반도체 소재 30% 부족시 한국 GDP -2.2% 일본 -0.04%...중국만 수혜
☞ "일본, 반도체 '급소 바로 옆'을 찌른 것 같다" → 재계, 당장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허용·차세대 공정에 쓰이는 건 막아 (조선 5면)
- 日언론 "일본 기업들, 한국산 반도체 대체할 공급처 찾는 중"...수출 규제 확산 조짐에 긴장
▲ 한국산 패널 수급 불안에 애플, 중국 BOE에 OLED 공급 문의 → 한국 공급피해 현실화
☞ S&P "한국 기업 신용하락 시작" 경고 → 일본 경제 보복에 하방 압력 가중,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산업 향후 1~2년간 어려움 직면
- 대기업 31% 유동성 `비상` → 대규모 투자·인건비 급증에 밖으론 G2무역전쟁 역풍, 안으론 52시간 등 규제 겹쳐
★ 내일 브리핑(7월 12일 금요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취업자 28만명 늘었지만 실업자도 113만명 20년만에 최악 → 통계청 ‘6월 고용동향’...세금 일자리로 인한 통계 착시
△ ‘일자리 사업’ 60대 37만명↑ △3040세대 -21만 20개월 연속 하락 △제조업 -6만6,000명 △고용원 둔 자영업자 -12만6,000명
※ 안진 회계사들 "삼성 요구로 합병비율(제일모직 1 대 삼성물산 0.35) 보고서 조작" : 검찰에서 2015년 당시 상황 진술(한겨레 1면)
- 이재용 지배력 높이는 조작자료·국민연금 합병 찬성 핵심 근거 → 이재용 위해 국민 노후자금 수천억 날려, '국정농단' 대법 선고에 영향 줄수도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투자자들 외면으로 고사 위기 → 부족한 비과세 혜택·낮은 수익률·투자 제약 탓...1인당 가입 금액은 200만원대
- 여당, 이달 말 개선안 확정 → 가입제한 풀고 비과세 확대·중도인출도 허용...비과세 상품 ISA에 통합도 검토
※ 재산세 30% 더 내라니...마·용·성만 3만가구 `쇼크` → 공시가 폭등이은 세금폭탄, 공시가 6억원 주택 납부액 1년새 220 → 280만원
※ “문케어로 대형병원 쏠림 심화”…빅5 진료비 4조6000억 →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진료 분석, 종합병원 진료비 비중 31%→34%
※ 서울시 택시앱(개발비 10억) 운영 중단 → 승차거부 뿌리 뽑겠다며 만든 'S택시' 전작 '지브로' 이어 실패, 서비스 불안정·과태료 부과 방침에 기사들 반발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58.78(▲ 6.75) ② 코스닥 666.90(▲ 9.10) ③ 환율 1,181.60원(▼ 1.40) ④ 유가 62.77(▲ 0.16) ⑤ 금시세 52,897.40원(▲ 100.87)
▲ 지난달 국내 채권·주식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 47억8,000만달러로 17개월만에 최고치 →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미중 화해 모드 영향
▲ K바이오 한달새 시총 3조6000억 증발 △코오롱 인보사 판매허가 취소 △에이치엘비, 신약 임상 실패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계약 취소
○ 미국, 중국 제품 110개 고율관세 1년간 면제 → 라이트하이저·류허 전화, 향후 대면협상 일정 논의...美, 화웨이 블랙리스트 유지
○ 기업 자금조달 규모 8년만에 '최대' → 1년새 2.7兆 급증·실적 악화로 운영자금 확보 목적...가계 여윳돈 26.7兆 3년 만에 최대
○ 5G 상용화 100일 → 가입자 160만 돌파(전 세계 가입자 213만명), 속도·품질 개선 과제...서울 당초 목표 10분에 1에도 못미쳐

■ 기업 동향
○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가격 10% 인상 추진 → 도시바 정전에 감산...수급 호전으로 재고부담이 낮아져 가격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전략
○ 현대건설, 사우디에서 3조2000억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 아람코가 발주한 마르잔 지역 해상 유전의 가스플랜트 건설 공사
○ 종근당,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 준공 → 3000만불 들여 3년만에 완공...글로벌 진출 첫 발
○ 아시아나 22일 매각공고 → 이르면 내달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 윤곽, 채권단 일단 통매각 원칙 고수·인수자 희망땐 분리매각 할수도
○ 델타의 '한진칼 베팅' 의도 → 단순 백기사 아닌 장기 투자 목적, 한진칼과 합작사 수익률 높아 경영진 교체 땐 기회 상실 우려·지분 추가매입 가능성
○ 두올산업 `빗썸` 인수에 의혹 제기 → 빗썸측 "계약 안돼" 했다가 오후엔 사실인정 `오락가락`, 인수자금 대부분 외부조달, 자금공급사·두올 대표 동일인

■ 부동산·정책 동향
○ "주변시세 반값에 분양하라니..." 강남 재건축 부글부글 →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추진에 시행사·조합들 진퇴양난
▲ 강남 물량 줄어드니...높아지는 청약 커트라인 → 서초 그랑자이 최저가점 58점, 희소성에 10~20점 가량 상승, 분양가 상한제땐 공급 더 감소
○ 서울서 신혼희망타운 첫 분양, 주변시세의 70% → 중랑구 양원지구 269가구 임대 134가구, 55㎡는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 전매제한 6년·의무거주 3년
○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양측 1차 수정안 제시...사용자 8000원 → 8185원 vs 근로자 1만원 → 9570원, "15일까지 최종 결정해야...아직 갈 길 멀다"
○ '공인회계사 시험문제 유출' 논란...금감원, 부적절 행위 조사 착수 : 국민청원에 5천여명 동참

---------------------------------------------------------------------------------------------

[코인]

[뉴욕 검찰총장, 테더·비트파이넥스 조사 보고서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뉴욕 검찰총장실(New York Office of the Attorney General·NYAG)이 8일(현지시간) 테더·비트파이넥스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사가 뉴욕 주 내에서 불법으로 증권을 발행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NYAG는 또 테더사가 투자자들에게 돌려줘야할 준비금을 임의로 투자 및 대출에 사용한 사실을 강조했다. 더불어 USDT가 1:1 비율의 달러로 지지되지 않는다면, USDT가 사실상 임의로 발행될 수 있다는 지적도 포함됐다. NYAG는 28건의 증거자료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대법원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의 회계 문서 공개를 명령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디어는 진단했다. NYAG는 비트파이넥스가 테더 준비금을 차용해 손실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지난 4월 공개하고, 테더·비트파이넥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펼친 바 있다.

[美 연준 의장 "리브라, 문제 해결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CNBC 10일 보도에 따르면,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자금 세탁 등 주요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리브라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페북코인 리브라의 개인정보, 자금세탁, 소비자 보호, 금융 안정 등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관련 문제들은 철저하게 공개적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연준은 페이스북 측과 회동을 갖고 리브라 문제를 논의했다"며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진을 꾸렸고, 각국 중앙은행들과도 조율 중에 있다. 규제 당국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금융서비스 혁신으로 인해 파생된 문제들이 통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질문에 대해, 파월 의장은 "신중하게 접근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美 메트로폴리탄 은행, 테더 관련 계좌 동결 조치]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커머셜(Metropolitan Commercial) 은행이 테더와 테더 관련 회사들의 계좌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뉴욕 검찰총장실(NYAG)은 테더와 관계사인 비트파이넥스를 손실 은폐 혐의로 고발하며, 테더가 메트로폴리탄 커머셜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두 곳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자료를 당국에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는 뉴욕 거주 이용자들의 계좌 거래 내역이 포함되있었으며, 이는 뉴욕시가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제시됐다. 테더에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또 다른 은행인 시그니처 은행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NYAG는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를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손실 은폐 혐의로 사법 당국에 고발했다. 이에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7월 22일까지 관련 해명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심리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터키 CBDC 발행 추진...국가 발전 로드맵 포함]
터키 행정부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 11차 국가 발전 계획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연구 개발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 11차 국가 발전 계획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터키의 주요 경제 및 산업 발전 로드맵이 담겼다. 해당 계획에는 처음으로 블록체인 관련 내용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CBDC 발행이다. 터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 11차 국가 발전 계획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페북 블록체인 총괄 "파월 의장 의견 동의, 인내심 필요"]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 총괄이 트위터를 통해 "방금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리브라에 대해 평가한 것을 봤다. 나 역시 그가 말한 리브라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조급해서는 안된다. 이건 우리가 조금 일찍 프로젝를 공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앞서 제롬 파월 의장은 리브라에 대해 "자금 세탁 등 주요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리브라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신중하게 접근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플러스토큰 관계자 中 공안 체포 공식 확인..."몸통은 아냐"]
오데일리 등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출금 중단 사태로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플러스토큰(Plustoken)의 주요 간부들이 중국 옌청(盐城) 공안 당국에 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플러스토큰의 주요 간부로 알려진 6인이 바누아투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옌청 공안 당국은 "바누아트 사법 당국으로부터 이미 혐의자들을 인도받은 상태"라며 "다만 이들은 플러스 토큰의 다단계 최상위 직급일 뿐, 사건의 몸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옌청 공안 당국은 또한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플러스 토큰 관계자 구즈장(谷智江)의 도주범 수배 자료 사진에 대한 '조작이 아닌 실제 문건'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구즈장에 대해 "플러스 토큰의 홍보 관계자로 무대에서 얼굴 마담의 역할을 할 뿐"이라며 "현재 파악된 단서들을 종합해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후의 주도 인물을 체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러스 토큰은 암호화폐 다단계 프로젝트로, 지난 6월 말부터 돌연 출금이 중단되며 '먹튀'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플러스토큰의 총 자금 규모는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며, 여기에는 다수의 국내 투자자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