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HPE, 슈퍼컴퓨터 크레이(Cray) 인수
Microsoft, 웜 결함 및 기타 78개의 문제에 대한 패치 진행
3.40~3.42GHz 비롯한 5G 추가 주파수 확보 속도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육성 소니 잡겠다
원플러스, 헤드폰 어댑터 가격 두 배 가까이 인상
日 1·2등 통신사 찾은 이재용…'5G 협력' 논의
삼성디스플레이, 애플에 노트북용 OLED 패널 공급 첫 타진
SKT, 삼성 갤S10 지원금 올리고 vs LG V50씽큐 낮추고
화웨이 회장, 트럼프에 직격탄 '美 부탁해도 5G 수출 않겠다'
[루머]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10', 어떤 모습?
국제 질량 단위 ‘킬로그램’…금속덩어리서 기본상수로 ‘재정의’
5G ‘글쎄’...망 임대 시큰둥한 알뜰폰 업계
LG V50 씽큐, 출시 일주일만에 10만대 판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자유당 나경원·바미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오늘 '호프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의 5월 내 추경 통과'와 자유당의 '패스트트랙 중단' 주장에 대한 이견 조율이 관건입니다.
이쁜 누나 같은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어... 나는 토할 거 같아~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24일까지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지난 7일 부산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시작해 지난 2주간 영남과 충청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 호남, 인천, 경기, 강원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가는 곳마다 논란에 분란만 일으키는 거 보면 투쟁인지 투정인지...
3. 바미당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사퇴 요구에 맞서 공석인 주요 당직에 측근 인사들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인사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손학규 옹이 산전수전 다 겪은 양반인데 넘 만만하게 보는 거 아냐?
4.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을 놓고 박원순 시장과 조원진 애국당 대표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애국당 천막을 강제철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절한 철거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대놓고 장사하는 ‘자해공갈단’이 많은지 모르겠어~
5.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진실 규명에 동참하라고 촉구하자, 자유당은 반쪽짜리 기념식이라고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사실상 자신들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찔리기는 찔렸던 모양이네... 그러게 알면 그러질 말았어야지~
6.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직전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취임사 내용을 지시하는 녹음파일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한 말이 실제 취임사에 반영이 됐는지 비교한 결과 적지 않은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정도면 쪽팔려 죽을지 알았더니, 조작이라고 우기는 거 봐~ 뭘 바래~
7.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 이후 미국을 향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경우 핵실험과 ICBM 발사 실험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대화를 이어가자는 강한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법... 대화를 협박으로 시작해서야~
8. 청와대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요구에 대한 국민청원에 답변했습니다. 청와대 답변 요지는 “국회에서 법 제정을 추진해 주면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포항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를 열고 관련 법안을 만들라고 자유당을 독촉하는 게 빠르답니다~
9.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조선·중앙일보 기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거짓 인터뷰, 명예훼손, 불공정 보도로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표가 여론조사만 하느라 원래 그런 신문이라는 걸 몰랐던 모양이네...
10. 비상구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 신고 사례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현물로 지급하던 포상금을 3월 중순부터 현금 지원방식으로 개선하면서부터입니다.
좀 치사해 보이긴 해도, 화재로 입을 손해가 훨 크긴 하니까...
11. 버닝썬 수사 결과에 여성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성 단체들은 “경찰은 분명 ‘경찰의 명운을 걸겠다’는 자세로 버닝썬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지금 이 상황이 ‘명운’을 건 결과라면, 경찰의 명운은 다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연예계 마약과 성폭력만 나무하고 버닝썬은 잊으라고 ‘레드... 썬’~
12. 영화관의 좌석 교체 주기가 평균 10년에 달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멀티플렉스의 서울 소재 26개 지점 중 좌석을 교체한 적 있는 15곳의 좌석 교체 주기는 평균 10년에 달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아무래도 방석 하나씩 챙겨야겠어요~
13.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대만 국회가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특별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동성 커플은 혼인 등기를 할 수 있고, 세금·보험·자녀 양육 등에서 이성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대만처럼 하자고는 안 할 테니... 부디 그 혐오의 눈길은 거두시길~
14. 서민이 즐겨 찾는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 1년 사이에 최고 8%나 뛰었습니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9천 원까지 오른 가운데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최근 가격을 1천 원 인상해 1만4천 원이 됐습니다.
한 그릇에 1만 4천 원을 해도 사 먹는 사람이 있으니 또 올리는 거지~
15. 피부에 가장 나쁜 건 자외선이지만, 가시광선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대학 연구팀이 돼지와 사람 피부에 가시광선을 쬐었더니, 노화 물질이 늘어나면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지방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햇볕 쫴야 비타민 D가 생성된다 하고... 대체 쬐 or 말어 그거시 문제로다~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다".
나경원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는 우리 경냥한 것”. 당근~
황교안 “광주 상처 치유될 때까지 찾아갈 것 항의 이해”.
조국 "사람 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진 말자" 망언 비판.
보수단체, 5·18의 상징 금남로에서 ‘부산갈매기’ 불러.
최순실 취임사 수정 지시에 박근혜 “예예예” 녹취 파문.
소음은 모든 방해물 중에서 가장 염치없는 형태라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고 생각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 쇼펜하우어 -
“5·18 특별법을 제정하고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김영삼 정부의 일로 자유한국당이 5·18을 폄훼했다는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이야말로 가장 염치없는 형태의 소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정당의 후예로 자신들의 전신인 전두환 정권이 벌인 5·18 광주 학살은 슬그머니 뒤로 감추는 행태가 마치 친일 세력이 해방 이후에 반공을 빌미로 생명을 연장했던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소음과 개소리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청와대 "고용, 어렵긴 하지만 희망적" 2:14
청와대가 고용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여전히 어렵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력에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한 지 3일만에 일자리수석이 긍정적 전망을 이어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볼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2. 검찰, 김태한 삼바 대표이사 조사 중 5:58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김 대표를 상대로 공장 바닥을 뜯어내 자료를 숨기는 등 삼성바이오에서 벌어진 증거인멸에 그룹 차원의 지시가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김학의 구속 뒤 첫 소환…'조사 거부' 8:03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전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19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새로 선임한 변호인과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며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4. 5·18 기념식…'수위' 높이는 한국당 9:32
어제 5·18 광주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이 열린 이후, 자유한국당이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을 가리켜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쪽짜리 기념식"이라며 비판했고, 민경욱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하지았다"며 김정숙 여사를 공격했습니다.
5. 집주인들 꺼리는 LH 전세임대 '찬밥' 25:00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LH가 만든 전세임대제도가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이 LH와는 전세계약을 거부하면서 실수요자도 사실상 혜택을 포기하는 등 당초 제도의 취지는 무색해졌습니다.
6. 중동 국가도 이란·이라크 방문 제한 27:36
미국과 이란과의 긴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국가에서도 자국민에게 이란과 이라크 방문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유조선을 공격 당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권 나라들에 긴급정상회의를 요청했습니다.
---------------------------------------------------------------------------------------------
[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청와대가 지난달 고용 동향에 대해 "지난해보다는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서 봤을 때는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번 달 안으로 노사정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대상 지역 한두 곳을 추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충남 서산 한화토탈 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 피해자가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화 토탈은 사고 발생 지역의 공장 가동을 정지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어제(18일)도 추가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한강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한강 공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장 리포트 '거침없이 간다'에서 고발합니다.
4. 미중 무역 전쟁이 기술 패권 다툼으로 번지는 가운데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회장은 "미국이 거래를 요청해도 응하지 않겠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중국이 강경하게 나오는 이유와 속내를 짚어봅니다.
5. 너무 많은 관광객 때문에 유명 관광지 주민의 삶은 파괴되는 이른바 '오버투어리즘'이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진상규명위 8개월 째 표류…여야는 “네 탓”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이 끝났지만 오늘도 정치권에선 날선 공방만 계속됐습니다. 특별법 시행 8개월이 지났는데도 진상규명위는 출범도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2. 삼성바이오 첫 사장급 소환…‘윗선’ 겨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를 소환했습니다. 사장급 인사 소환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의 칼 끝이 윗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3. “10년 전 국가대표가 성폭행”…기소유예?
한 여성이 10년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은 기소유예로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지금도 국가대표입니다.
4. 반달가슴곰 또 인공수정으로 새끼 낳아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인공수정 번식에 또 성공했습니다. 새로 태어난 새끼 곰 3마리를 포함해 이제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은 64마리로 늘었습니다.
---------------------------------------------------------------------------------------------
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5·18 기념식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다르게 볼 수 없다...유신시대-5共에 머문 정치의식"
- 한국당 '망언' 작심 비판· 反민주적 행태로 규정 → 협치 불발과 정국 경색 책임이 한국당에 있음을 강조
- 기념사 도중 19초 침묵...'5·18 모욕'에 대한 참담함의 표현으로 해석 → 이례적인 긴 침묵에 청중도 눈시울
☞ 내년 총선 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위한 '민주 vs 반민주 선거 구도 포석'...조국 동행, 5·18 입법에 강한 의지로 해석
▲ 황교안에 의자-물병 날아들어...격렬 항의 속 비상문으로 퇴장 : 김정숙 여사 '황대표 패싱' 논란...나경원 "반쪽짜리 기념식"
■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북한 “연내 북·미 3차회담” 트럼프 재선 거론하며 협박 → 회담 불발 땐 ICBM 발사재개 시사 “대북 성과 수포로 돌릴 수 있다”
☞ 트럼프 향해 자신들이 요구해온 제재 해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미국 국내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 국무위원회·외무성 담화나 당의 공식 입장인 노동신문의 보도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해외매체인 조선신보 통해 발표해 수위 조절
※ 북한 "대외 원조는 약탈" → 한국, 국제기구 통한 지원 결정에 생색내지 말고 지원하라는 압박
- 한국 정부가 어렵사리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대북 지원과 기업인 방북 결정을 내린 만큼 북한도 적극 응해서 상황 반전을 꾀하길 기대(한겨레 사설)
▲ 세계식량계획(WFP)도 "북한 주민 관련 정보수집 극도로 어려워"...800만달러 인도적 지원 검증 한계 → 美의회 "김정은에 한푼도 가선 안돼"
▲ 시진핑, 김정은 3차 방중 직후 쌀 1000t·비료 16만t 무상 지원 → 방중 선물, 북·중 관계 정상화 의미...올해는 지원액 더 늘어날 가능성
※ 미·일 군사동맹 강화 → 일본, 美항모 전투기 훈련하라고 160억엔 들여 섬 통째 구입 계획...트럼프, 방일때 '일본판 항모' 승선(조선 1면)
☞ 중국의 '해양 굴기'에 맞선 인도·태평양 전략 차원...트럼프, 요코스카 기지 방문서 북·중 향해 경고 메시지 가능성
- 육해공·우주까지 동맹 이상의 동맹 → 한미동맹의 적신호... 미일 동맹 강화 이면에는 '한국 필요없다'는 미국내 여론이 배경
※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한국과 관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 → 31일 싱가포르서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국방장관 회담 여부 주목
■ 기타 뉴스
※ 양정철 "벼슬 했으면 헌신을 해야"...유시민·조국에 차기대선 출마 요청 : 유 "원래자기 머리는 못 깎아"(노무현 서거 10주기 행사)
☞ 당내 계파별 목소리가 선명하게 분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친문 그룹이 차기 대선 주자 띄우기에 나선것으로 해석
▲ 부시,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 헌정한다 : 23일 봉하 방문해 추도사 예정
▲ 탁현민 "남북 합작판 '태양의 서커스' 만들어 세계에 내놓고 싶다" → 김정은, 4·27 도보다리 '밀담'서 "영어 잘 못해 트럼프와 만남 걱정" (경향 1면)
※ '비서관 안간다' 펄쩍 뛰던 김영식 부장판사(인권법硏 간사 출신), 퇴직 석달만에 법무비서관 임명에 판사들 "어이없다" 거센 비판
※ 3당, 오늘 '호프타임'...국회 정상화 갈림길 → 민주당 "추경 통과" 한국당 "패트 중단"...이견 커 '첩첩산중'
※ 이인영-김수현 "공무원들 이상한 짓" 언급 6일만에 국토부 내부불만 다독이기 나선 김현미 장관, 직원들에 "든든하고 고맙다" 편지
※ 취객 제압 못한 대림동 여경 무용론 논란 → 경찰폭행 현장 지켜본 음식점 주인 "여성 경찰, 그 정도면 잘했다"
※ 서울 학부모들, 전교조 혁신학교 잇따라 제동 → "왜 동의 없이 추진하나" 시위·서명...대곡초 등 계획 전면 철회
※ 강원랜드 사외이사들 30억 연대 손해 배상 판결 확정 → 오투리조트 150억 지원 책임, 공공기관 사회이사 역할에 '경종'
※ 세금 들어가는 버스 준공영제...작년 오너들에게 222억(24곳) 배당 → 한 업체 최고 46억까지 배당 "세금 들여 오너 가족만 혜택" 비판
※ 한국에 속성 박사유학 "중국의 학위공장 될판" → 박사과정 中유학생 5년새 2배로...재정난 대학, 유혹 떨치기 어려워(동아 1면)
- 중국 유학생 수요 맞추기 위해 대학들 '집중이수제' 크게 늘려 25명 정원에 중국인 17명 학급도...수업 못따라가자 "중국어로" 요구
※ 인도 '모디 연합' 총선 과반 넘길 듯 : 출구조사...모디 총리 연임 유력
※ 오스트리아도 '러시아 스캔들'...부총리 사퇴·조기 총선 → '러시아 재벌 후원받고 사업권 약속'...독일 언론 슈피켈, 동영상 공개
[경제]
@ 실업률 최악인데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 "고용상황 개선" 자화자찬
☞ 야당이 문 대통령의 낙관적 경제인식을 비판하자 청와대가 공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
- 정 수석이 ‘개선’의 근거로 든 취업자 수 증가는 노년층 임시 일자리 등에 세금을 퍼부어 만든 증가이고,
- 주당 36시간 이상 일자리는 1년 새 62만4000개나 사라졌고,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만 80만2000개 ↑
▲ 일본 올 대졸 취업율 97.6%...사실상 '완전 고용' → 경기 호조·해외관광객 급증 영향, 고졸도 98% 넘는 고용호황 지속
☞ 문 대통령, 재정전략회의서 "국가채무 40% 근거 뭐냐"...4년전 박근혜 정부에겐 "40% 지켜라" 비판 논란
- 내년 예산 500조 돌파 전망..문 대통령 주문 반영 → 국가빚 GDP 대비 40% 초과 전망...적자 구조화·재정 남발하면 미래 세대 부담 지적
▲ 추경·버스사태 등 경제 현안마다 당청 들러리서는 홍남기 부총리 → 청와대 관료 불신에 실세 장관 득세·존재감 없는 부총리로 전락
■ 오늘의 이슈
※ 미 상무부 무역확장법 조사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핵심 경영 정보 요구 → 업체들 관세폭탄 피하여 부품 조달망(비용노출) 등 제출
△ 주력분야 정보 유출 △외부 비공개 조건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 전략 노출 △추가 압박의 소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 미국, 무역협상에서의 중국 반발에 동맹국과 연합전선 노려 → 수입차 관세 6개월 유예(EU·일본),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철회(캐나다·멕시코)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미국이 요청해도 5G 수출 안해...미국에 거액 배상금을 지불한 ZTE(중싱통신)처럼 하지는 않을 것"
▲ 중국 위안화 국제 결제 급증...달러 패권에 도전 → 세계 89개국·865개 은행 사용 3년만에 45배 폭발적 증가, 거래액도 지난해 26조위안(약 4100조원)
※ 전기요금 누진제 '여름 완화' 정례화 검토 → 저소비 가구 4,000원 할인은 지속, 한전 경영난 심화에 부분 개편 선회
☞ 한전 재무구조 악화 우려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적자를 보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주가 60% 하락...한전 소액주주들 한달 시위 돌입 → 탈원전에 2년새 실적 8조 줄어 작년 1조 순손실...전체 주주의 35% 내국인 10%
※ 경북 구미, `제2의 광주형 일자리`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망...靑 "미래형자동차 분야(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검토) 예정 내달엔 군산서도 합의될 것"
※ 공정위 '4대그룹' 부당지원 조사 → 삼성 웰스토리·SK(주) 이어 현대 글로비스·LG 판토스 상대,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추적
※ 청와대, 한승희 국세청장 교체 검토 →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행시 36회)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35회) 물망
※ 상속·증여세 때문에 부자들 脫한국 증가 → 지난해 해외이주 신고 2.7배(2200명) ↑ 상속·증여세 없거나 낮은 캐나다·싱가포르行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외국인 '셀코리아'(7거래일 동안 약 1.7조 순매도)에도 실적 개선 종목(휠라,기아차,메리츠종금 등)은 집중 매수 → 하락장 속 방어주 역할 기대
○ 53개 중소형株펀드 올 수익률 주식형 두배 웃도는 6.6% 달해...수익률 톱 10 중 7개 가치주 편입, 한투중소밸류펀드는 20% 육박
○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급증(39곳) → 특례상장제도 도입 등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다 공모주 시장의 활황이 겹친 결과
○ 글로벌 증시 변동폭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수요 급증 → 국고채 3년물 금리 1.670% 年최저, 채권형펀드에 올들어 5.6조 유입
○ 이재용 5G 도전장...1년만에 일본 1,2위 이통사 재방문 → CEO들 만나 5G 협력 강화 논의
▲ 검찰, '회계사기' 김태한 삼바 대표 소환 조사 → '윗선' 겨냥 그룹 차원 지시·개입 여부 추궁, 이재용 측근 정현호 소환 저울질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주검 유출, 정보 경찰이 보증 → 염호석씨 '노조장' 방해하려 개입·가족히 주검 빼내도록 장례비 보증
○ 고 조양호 회장 퇴직+위로금 최대 5800억 가능 → 한진그룹 '위로금' 규정상 퇴직금 2배까지 가능...상속세 부담 감당 가능
○ 현대중공업 31일 '회사분할 결정' 앞두고 노조 대상으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노조 "투쟁활동 계속할 것"
○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피해 320명으로 증가 → 탱크서 나온 기름찌꺼기 악취로 근로자·주민들 어지럼·구토 증세
■ 경제 동향
○ 떨어지는 원화값, 1200원 지킬지 이번주 고비 → 당국 구두 개입도 큰 효과 없어 수입업자·유학 준비생 고민 커져...수출기업들엔 가격 경쟁력 호재
○ 지표·생활물가 괴리 심화 → 서민들 외식물가(소주·맥주·삼겹살 등) 줄줄이 뛰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0%'
☞ 정부가 각종 복지정책을 통해 전기·의료·교육 부문 등의 관리물가 상승을 억눌러 온 것이 원인
○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21개국 중 최하위 → 전년 대비 역성장한 4개국에 포함(노르웨이,멕시코,라트비아)
☞ 대외악재(미중 무역갈등·브렉시트 등)에 최저임금 인상 등 국내 악재 겹쳐...문제는 설비투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적다는 것임.
■ 부동산 및 정부 정책
○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대구·대전·광주' 청약 인기 → 수요 느는데 공급은 적고 노후아파트 비율 80%넘어 청약경쟁률 서울의 2배
○ 금융당국, 부동산 PF 대출(年평균 10%증가·작년말 64조) 건전성 관리 → '제2 저축은행 사태 사전 차단' 의도, 요주의 금융사 실태조사
○ 공공기관 내년부터 `직무별 임금` 공시 → 연내 임금 공시제 개선 용역·급여정보 상세한 공개 통해 호봉제 대신 직무급 확산 효과
☞ 직무급제 도입이 공공기관 노조 반대에 번번이 막히자 일단 공시 확대 방안을 도입해 직무급제를 촉진시키겠다는 게 정부 복안
○ 장애인 도우미·소상공인 등 18명, 52시간·최저임금 헌법소원 → "수입도 줄지만 장애인도 불편" "직원 월급 150만원서 230만원"
○ 인천공항공사에 800억 종부세...대학·종교단체에도 물린다 : 지방세법 시행령 발효되면 공항 주변 황무지에도 세금, 보유세 294억→1132억 껑충
---------------------------------------------------------------------------------------------
[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황교안 '진정한 검증대' 다시 서다
▲ 서울신문 = 도장 하나에 운명 달린 '위기의 아동'
▲ 세계일보 = 단기 성과만 내려다…효과 못 내는 국정과제
▲ 조선일보 = 美전투기 위해 섬까지 사주는 일본
▲ 중앙일보 = 굳어지는 '확장 재정' 내년 예산 500조 돌파
▲ 한겨레 = '바보 노무현'의 도전, 지역주의 허문 씨앗 되다
▲ 한국일보 = 전쟁 임박한듯 민간인 철수…美-이란 '초긴장'
▲ 디지털타임스 = '빚' 눈 감은채…브레이크 없는 재정 확대
▲ 매일경제 = G2무역전쟁에도 뜨거운 '중국 IT 1번지' 선전 화창베이 르포, "주문 쏟아져…여긴 무역전쟁 몰라"
▲ 서울경제 = 美 관세폭탄 피하려…車 대외비 내줬다
▲ 이투데이 = 연 2兆 '세금 먹는 하마' 공무원연금 형평성 논란
▲ 리더스경제 = 부동산ㆍ내수 부진 부산시 세수 '비상'
▲ 전자신문 = 청와대 "SWㆍICT산업 신시장 창출 지원하겠다"
▲ 파이낸셜뉴스 = 일손 놓은 일자리委 따낸 예산도 남겼다
▲ 한국경제 = '상속세 폭탄' 무서워…부자들이 떠난다
▲ 건설경제 = 내년 SOC예산 '20조원대 회복' 청신호
▲ 매일일보 = 경기침체 장기화 'D의 공포' 커진다
▲ 신아일보 = 총선모드 與野 인재영입 속도
▲ 아시아타임즈 = 내년 에산 500조 '돌파'…나라빚 780조
▲ 아시아투데이 = 국회 정상화 운명의 한 주 "여야 양보로 추경 골든타임 잡아라"
▲ 아주경제 = '美,화웨이 때리기' 글로벌 5G시장 대혼란
▲ 에너지경제 = 한전 주가폭락에 뿔난 소액주주들 집단행동
▲ 이데일리 = 재건축 꽉 막고선 서울 집값 못 잡는다
▲ 일간투데이 = 지자체가 나서 "ICO 단계적 허용을"
▲ 전국매일 = 내년 '슈퍼 예산'…첫 500조 돌파
▲ 경기신문 = 동탄2 '라끄몽' 자격미달 민간사업자 선정 '구린내'
▲ 경기일보 = "자치분권 완성" 법개정 광폭 행보
▲ 경인일보 = 주요시설 떠난 곳 '아파트만 들어선다'
▲ 기호일보 = 알 품을 장소 잃은 저어새들 '사라질 위기'
▲ 인천일보 = 자본력 장착…다음은 '생태계 구축'
▲ 일간경기 = 경기도 버스정책 '4트랙'으로 '최적의 방안' 찾는다
▲ 중부일보 = 보증규모 급증…출연요율 13년째 제자리
▲ 중앙신문 = 신남방 시장 1억2500만달러 수출길 열었다
▲ 현대일보 = 李지사 무죄 선고…도정에 힘 실린다
▲ 강원도민일보 = 외면받는 강원상품권 '모바일 결제' 돌파구 될까
▲ 강원일보 = '500개 기관ㆍ10만명' 유치전쟁 시작됐다
▲ 경남도민신문 = 진양호 43년 만에 전면 재단장
▲ 경남도민일보 = 성문란ㆍ교권침해ㆍ학력저하 우려, 근거 없다
▲ 경남매일 = 경남경제 장기 불황 여파 사회전반 확산
▲ 경남신문 = 정권따라 '춤추는 신공항' 도민 혼란
▲ 경남일보 = 관광도시로 가는 門 '진양호'가 연다
▲ 경북매일 = 포항 지진 보는 청와대 시각이 겨우 이 정도?
▲ 경북연합일보 = 경북-대구, 동남아 관광객 잡는다
▲ 경북일보 = 포항지진, "포항 지진피해 주거대책 법제화하라"
▲ 경상일보 = '태화강 국가정원' 1년만에 재도전
▲ 국제신문 = 소통과 확장…새 길 찾는 부산문화
▲ 대경일보 =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범시민 행동 본격화
▲ 대구신문 = 뭉칫돈 지원도 허사…3년 만에 73% 폐업
▲ 대구일보 = 지지부진 '씨 펀드' 조성사업 창업 준비 기업들만 속 탄다
▲ 매일신문 = '구미형 일자리' 1순위 지정 유력
▲ 부산일보 =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다시 탄력
▲ 영남일보 = 구미, 제2광주형일자리사업 유력
▲ 울산매일 = 주력산업 침체…울산 산업관광객 2년만에 절반 뚝'
▲ 울산신문 = 폐토 처리장ㆍ성토용 흙 못구해 공사 발목 잡혀
▲ 울산제일일보 = 市, 공공병원 건립과정 '소통 부재' 논란
▲ 창원일보 = 창원 의창구 김경수도정 평가 부정 46.4% vs 긍정 34.2%
▲ 광남일보 = 5ㆍ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엄수 "진실 밝혀 '희망의 오월' 만들자"
▲ 광주매일 = 文대통령 5ㆍ18 39주년 기념사, "5ㆍ18정신 '헌법 전문' 약속 지금껏 못 지켜 송구"
▲ 광주일보 = 노모의 눈물ㆍ울먹인 대통령…치유되지 않은 5ㆍ18
▲ 남도일보 = 위대한 '5월 정신' 빛났다
▲ 전남매일 = 문 대통령, 5ㆍ18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 전라일보 = 기준 80점 이상땐 5년 유지 기준점 미만땐 일반고 전환
▲ 전북도민일보 = 4.15 총선 입지자들 물밑행보 활발
▲ 전북일보 = MS그룹 컨소시엄 군산공장 가동 준비
▲ 호남매일 = "5ㆍ18 부정 망언 부끄러워"…화해ㆍ통합 강조
▲ 금강일보 = 아! 노무현…노무현 서거 10주기
▲ 대전일보 = 칼국수ㆍ냉면값 껑충 "외식 겁나네"
▲ 동양일보 = 국회파행 장기화…지자체 추진사업 차질
▲ 중도일보 = 충청 대도시권계획 실행능력 보여줘야
▲ 중부매일 = 전문성 생명 청주시립미술관 공무원이 좌지우지?
▲ 충청일보 = 한달 이른 폭염에…충청권 지자체 '화들짝'
▲ 충청투데이 = 전국 표심 바로미터…'충청' 여야 쟁탈전 이미 불붙었다
▲ 제민일보 = 하수처리장 증설 '발등의 불' 예산부족으로 사업 지지부진
▲ 제주신문 =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불안감 '확산'
▲ 제주新보 = 온실가스 배출 증가 폭 전국 최고
▲ 제주일보 = 바닥 드러낸 '용연'…절경 잃어간다
▲ 한라일보 = 4ㆍ3트라우마센터 설립 道-정부 '엇박자'
▲ 메트로신문 = 인재영입ㆍM&Aㆍ통큰투자 등 혁신경영 광폭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