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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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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삼성전자, 12단 3D-TSV 적층 패키징 기술 개발

아마존, 신형 Fire HD 10 태블릿 발표

삼성, 새 크롬북 Chromebook 4 시리즈 발표

애플 신형 아이폰11 설계 구조 큰 변경점 3가지

루머 : 구글 픽셀4 캐나다 가격 유출

루머)갤럭시S11에 들어갈 엑시노스 9830은 Cortex-A77기반?

MS, Win10 1803 유저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권고

AMD, RX5500, 5500XT 발표 (추가)

애플 차세대 OLED 아이폰 RFPCB 공급, 비에이치·삼성전기 웃다

토니 파델, 트위터에서 아이팟 개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단독]현대차, 트럭도 전동화 가속…'마이티 EV' 내년 첫선

LG전자, 3분기 영업익 7800억원대로 반등…스마트폰 적자폭 감소

‘트럼프와의 브로맨스’…팀 쿡 애플 CEO의 매직은?

밍치궈 “아이폰 판매량, 내년 1분기 10% 가량 증가 할 것”

마지막 중국 공장 폐쇄한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갤럭시S10 플러스 선물

'현대·LG·롯데·삼성, 평균 리콜 이행률 7.48%'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리모트 플레이 엑스페리아 단말기 제한 해제

네이버, 한글날 기념 '손글씨' 109종 무료 배포

소니, 새 중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8 발표

AMD RX5700에 RX5700XT 바이오스를 올리면? 10% 성능향상

이렇게 큰 돼지 보셨어요? 중국 북극곰만한 돼지 육성

유니콘 수익률 부진에 미국 IPO 시장 '급랭'

우버, 카카오 등 택시앱 안전 대책 강화... 24시간 승객과 동행

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전 영업점으로 확대

5년간 타미플루 자살 관련 부작용 6건…미성년자 사망 2건

‘IMEI’ 대신 ‘휴대폰 식별번호’로…SK텔레콤 통신용어 우리말 순화 나서

삼성·LG전자 최악은 피하나… 3분기 전망치 상향 조정

미국 ITC, LG화학 특허침해 건 조사 개시

삼성디스플레이, 불산 국산화 성공…세정 공정에 투입

삼성, '뇌종양치료·양자광학' 미래기술육성…총 330억원 지원

[단독] 불타는 ‘ESS’ 절반 이상 LG화학 특정 배터리…리콜까지 검토

이번엔 건조기 놓고… 삼성 '우리가 1등' LG '신뢰도 없는 조사'

폭스콘 창업자 궈타이밍 '대만판 리브라 추진'

글로벌 IT미디어 '와이어드' 한국에 온다

외신 '갤폴드 테스트, 중세시대 고문'…실패에도 호평 이어져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사물인터넷 확대

한국 5G 실사용 속도, LTE의 6배 그쳐 …미국·사우디 이어 3위

'반도체 패키징도 초격차'…삼성, 3차원 12단 기술 최초 개발

미국 제재에도...화웨이 이번엔 말레이시아에 5G 구축

진격의 AMD, CPU·GPU 판매↑…인텔·엔비디아 추격

LG전자. G6에 대해 안드로이드 파이 업뎃시작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 기능을 추가하다.

타다 '내년까지 차량 1만 대 확대...서비스 전역 확장'

LG디스플레이 88인치 크리스탈사운드 OLED, 국내서 첫선

'AI 수학' 글로벌 열풍 부는데…한국은 고교 과정서 아예 삭제

화웨이 메이트30 이어 'P30'서도 구글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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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자체 제작한 ‘자유 결전가’를 오는 12일 장외 집회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1절은 ‘가슴에 뿜은 더운 피, 죽어서 자유를 되살리리’ 2절은 ‘목청 터지는 그 이름, 내 심장과 바꿔서 자유를 되살리리’ 등입니다.
군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구만... 근데 어르신들 따라는 부르겠어?

2. 안철수 전 의원이 독일을 떠나 미국 체류를 밝히면서 ‘안철수-유승민 시즌 2’ 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안 전 의원이 유 의원과 재결합에 머뭇거리는 바탕엔 “이미 실패하지 않았느냐”는 정서가 깔려있다고 합니다.
누구랑 해야 성공하느냐가 아니라 나랑 하면 성공한다는 걸 보여주셔야지~

3.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의견 차이와 활발한 토론을 넘어서 깊은 대립의 골로 빠져들거나 모든 정치가 거기에 매몰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름을 인정한다고는 하지만, 뭔 말이 통해야 대화나 토론을 하지... 아 답답해~

4. 조국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각종 고발장 접수 전부터 검토됐다는 검찰 고위직 간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 등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취지의 말도 나왔습니다.
신문에서 의혹을 제기하면 수사를 하는 거구나... 나 할 거 많은데 괜찮겠어?

5. 여야가 국회의원의 자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국정조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언론에서 나경원 자녀 관련해서 의혹 제기 많이들 하던데~ 이건 안 들려?

6. 검찰이 밤 9시 이후의 심야 조사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찰이 내놓은 세 번째 개혁안으로 앞서 ‘특수부 축소와 외부기관 파견 검사 복귀’ 방침을 시작으로 ‘공개소환 폐지’ 등의 개혁안에 이어 내놓은 세 번째입니다.
개혁안은 법무부에 보고를 해야지~ 왜 자꾸 언론에다 떤지는 건데?

7. 조국 장관 일부 지지자의 무리한 행동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투입된 검사 3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었던 김 아무개 검사가 일부 조 장관 지지자들에게 ‘사이버 테러’를 당한 일입니다.
적어도 이런 수준 낮은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

8. 민경욱 의원이 촛불집회 참석 인원을 부풀리기 위해 사진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사진 세 장을 제시했다가 내렸습니다. 제시했던 사진은 2012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사용했던 사진 등으로 촛불집회와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무서운 사람들”이래... 가짜뉴스 퍼트리는 더러운 사람이...

9. 교육부가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허위학력 의혹과 관련해 25년 치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이사회에 해임을 요구하거나 수사 의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자적 양심’ 운운하더니 요즘 얼굴이나 들고 다니시려나 몰라~

10. 시민단체 애국운동연합이 전광훈 목사와 이재오 전 의원을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전희경 의원을 허위사실적시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다들 공사가 다망하셔서 소환에도 불응하실 테지? 그러다 다망해~

11.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대표이사가 공개 비판한 '국대떡볶이'의 매장 가운데 서울대학병원 구내식당 내 매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폐점 배경에 민노총의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대떡볶이 구매 인증샷 올려 주는 자유한국당 당사로 들어가면 되겠네 뭐~

12. 헬멧·방화복·방수화 등 소방장비를 대상으로 한 화재실험에서 발암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전국 119안전센터 10곳 중 6곳은 전문기관에서 인증받은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장에서만 처우개선 떠들지 마시고 입법기관답게 법 좀 만드시라니까~

13. 전문직 등 고소득 사업자가 지난 5년간 5조 5천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겨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14부터 2018년 5년간 고소득사업자 4천586명이 5조5천743억 원의 소득을 숨겨서 신고한 것을 적발했습니다.
절세와 탈세를 구분 못 하는 거지... 탈세는 엄연한 불법이라고요 이 사람들아~

14. 엘리베이터 버튼과 같은 일상적 기기도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건국대 연구팀에 의하면 현대인이 거의 매일 만지는 엘리베이터, 현금인출기 버튼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다수 검출됐다고 합니다.
화장실 양변기보다 더럽다는 얘기 많이들 하는데... 양변기는 매번 물내려~

15.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는 심혈관 질환이 심해지는 데다 독감에 걸릴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혈압 관리 잘하시고, 지금부터 미리 독감 예방접종은 꼭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자랑하다가 탈 납니다. 나이로 먹어주는 건 이제 없어요~

좁혀진 지지율 격차, 민주 38.3%vs한국 33.2%.
보수 야당 “서초동 촛불 집회는 좌파 사기 집회”.
전광훈 “헌금 1억 7천 걷어, 집회 비용의 10분의 1”.
주광덕 “조국 수사 이렇게 하라” 서울지검장 “참고하겠다”.
여상규, 남부지검장에게 “패스트트랙 수사하지 말라”.
자유당, 국감장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비호에 열중.
검찰, '뇌물 혐의'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서초동 촛불집회 오는 12일 박수칠때 일단 멈춘다.
조국 “빠른 시간 내 국민 위한 검찰개혁 청사진 제시”.
KBS이어 MBC·YTN 시청자위 "박성중 의원 사과“ 요구.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뿐이다.
- 도스토옙스키 -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세종대왕님의 한없는 은혜로 내일 또 하루를 쉬게 되었습니다.
일제의 잔재를 하나둘 털어버리는 한글 사랑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르고는 몰라도 알고는 쓰지 말아야겠지요?
위대한 한글날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소망해 봅니다.
한글 사랑, 나라 사랑 그리고 검찰 개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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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가족 사기단"…'거친 표현' 국감 난타전

검찰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가족 사기단의 수괴'라고 지칭하는 등 거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한국당을 향해 패스트트랙 수사를 제대로 받으라고 비판했습니다.

2. 조국 동생 "입원…영장심사 연기해달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 모 씨에 대해 내일(8일) 영장실질심사가 잡혔지만, 조씨는 병원 입원을 이유로 영장심사를 연기해달라는 입장을 법원에 전했습니다. 검찰은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내일 비공개로 세 번째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3. 법무부, 수사팀 검사 파견 '통제' 추진 
    '검찰개혁 청사진' 엿보기…김남준 위원장 

법무부가 검찰 내부에서 특정 수사팀을 보강하기 위해 검사를 파견할 때 관련 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함으로써 검찰 파견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도 밤 9시 이후 야간 조사를 금지하는 세 번째 '자체 개혁 방안'을 내놨습니다.

4. 올 '최강 태풍' 하기비스…토요일 고비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태풍이 일본 규슈 지역에 접근하는 이번 토요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미에 완전히 실망" 북 대표단 인터뷰 

스웨덴에서 북·미 실무 협상을 끝내고 평양으로 돌아가는 북한 대표단을 저희 취재진이 따로 만나 속내를 들어봤습니다. 대표단은 "미국에 완전히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6. 미, 북핵 동결 전제 '국제기구 투자안' 

미국이 '스톡홀름 협상'에 가져갔다는 '창의적 아이디어'는 북한의 발전 방안에 대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기구의 투자 등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는데 조건으로는 북핵 시설 전체의 동결 등을 내민 것으로 보입니다.

7. 정부, 강남권 아파트 대대적 합동조사 

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 조사에 들어갑니다. 고가 아파트 거래에 수상한 돈이 쓰이지 않았는지 샅샅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8. '노래 뮤비방'? 학교 주변 '꼼수영업'

청주의 한 중학교 앞입니다. 학교 바로 옆으로 노래방 간판이 보이는데요. 자세히보니 노래 뮤비방입니다. 노래방 등의 영업이 금지된 학교 주변에서 꼼수로 법망을 피해가는 현장,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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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재인 대통령이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시급하고 절실한 건 검찰 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文 "조국 찬반, 국론 분열 아닌 직접 민주주의 행위"
▶ 文, 직접 메시지 준비…野 "대통령 할 일은 조국 파면"

2. 검찰이 인권침해 지적이 제기된 밤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심야 조사는 조사받는 사람이 서면 요청을 하거나 공소시효가 임박한 경우 등에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강력수사 상징' 심야조사 폐지…檢 통제권 강화 조짐

3.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김명길 북한 순회대사가 미국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빈손으로 나온 미국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끔찍한 사변이 차려질 수 있다'면서 2주일 안에 협상 재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北, 귀국길 내내 "역겨운 회담"…거친 말 쏟는 속내

4.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한 이후 시위가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홍콩에 주둔한 중국 인민해방군과 직접 대치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 레이저 도발→경고 깃발…홍콩 시위대, 중국군 첫 대치

5. 오는 11일부터 서울 지역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관계기간의 합동 조사가 실시됩니다. 서울 강남 4구와 마포·용산·성동·서대문구 등 8개 구 거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데, 정부는 차입금이 지나치게 많거나 10억 원 넘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등 수상한 거래가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푼 안 들이고 30억 아파트 샀다…수상한 거래 조사

6. 경의선 백마역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선로에 진입하던 전동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버스가 건널목에 멈춰 선 건데,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영상] 선로에 멈춰 선 버스…승객 창문 탈출 순간 '쾅'

7. 류현진 투수가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호투를 펼쳐 팀 역전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다저스는 1승만 추가하면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 위기의 다저스 살린 류현진 "홈런 맞고 정신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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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요일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북미 실무협상 결렬…美 “2주 뒤 재협상” 제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성과 없이 결렬됐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빈손으로 왔다"며 책임을 미국 측에 돌린 반면 미국은 "좋은 논의를 했다"며 2주 뒤 협상 재개를 제안했습니다.

2. “자발적 참여” VS “사실상 관제집회”

검찰 개혁을 촉구한 촛불집회 성격을 놓고 여야가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평가했고, 한국당은 '사실상의 관제집회'라며 맞섰습니다.

3. 실제 조사 ‘2시간 40분’…개인 노트북 행방은?

정경심 교수가 검찰에 재소환된 15시간 동안 실제 조사 시간은 2시간 40분인 걸로 드러나 수사 지연 논란이 나옵니다. 핵심 증거물인 정 교수의 개인 노트북은 검찰 압수수색에서도 확보되지 못했습니다.

4. 신형 軍 무전기, 영하 20도 이하선 ‘무용지물’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군용 무전기가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선 배터리 방전으로 제 기능을 못 하는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과잉 수사” vs “황제 조사”…‘패트’ 수사 발언 논란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조국 장관 관련 수사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법사위원장은 본인도 대상인 패스트트랙 수사에 대해 검찰에서 손댈 일이 아니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2. ‘셀프 감찰’ 금지 권고…檢 “9시 이후 조사 폐지”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가 대검찰청이 검사를 감찰하는 이른바 '셀프 감찰'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검찰은 밤 9시 이후 조사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세 번째 자체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3. 北 김명길 대사 귀국…“미국 측에 물어보라”

북미 실무협상 결렬을 선언한 북한 김명길 대사가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협상 전망은 미국에 물어보라며 불만섞인 반응을 보였는데, 협상 주도권을 쥐려는 북한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4. 서울 부동산 자금 출처 역대 최대 규모 조사

정부가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부동산 거래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자금 출처를 조사합니다.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세금 추징과 함께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5. 중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속여 한전 납품

전봇대에 쓰이는 중국산 절연 부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한전에 납품해온 정황을 KBS 취재진이 포착했습니다. 한전 측은 검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야 문제를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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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보수·진보 세대결로 확산된 '조국 찬반' 집회를 두고 "국론 분열 아니다"라는 문 대통령

- 핵심 메시지는 '이제 그만 거리로 나오고, 국회·법무부·검찰을 향해 검찰 개혁을 서둘러 달라'는 것

☞ 조 장관 거취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 → 정국 초점을 '조국 수사'에서 '검찰 개혁'으로 전환 의도

- 윤석열 검찰에 대한 우회적 경고 → 검찰 개혁의 핵심이 정치적 중립성 확보라는 점을 간과한 위험한 발언으로
- 진보 진영의 목소리만 듣겠다는 의미로 해석 → 편향된 인식으로 민심 흐름(조 장관 사퇴 요구) 오독하고 있다고 비판

▲ '조국 사태'는 작은 정치적 해프닝으로 끝날 테지만 대통령의 신망에 금이 가고 좌파정권의 존립가치 크게 훼손할 것 (조선 30면)

▲ 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4.4%...부정평가도 최고 52.3%, 진영간 대립격화·어려운 민생 경제 관련 보도 등 중첩된 결과(리얼미터)

☞ '부인의 위법 사실 공식 확인 = 조국 장관 즉각 경질' 여론 고착화 → 이마저 거부하면 '문 대통령 vs 국민' 대결 프레임 증폭

-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수사 확대" → 공개 석상(법사위 국감)서 정경심 혐의 입증에 자신감

▲ 조국 조카 공소장에 적시된 혐의...정경심, 조범동과 펀드 투자방식까지 합의 "14억 출자액, 100억으로 허위 신고"

- "조국 5촌조카 '정경심 이름 나오는 서류-파일 모두 지워라' 지시"(靑 청문요청서 제출 3일뒤)...정경심, 펀드투자 위장해 지분매입

▲ 조국 동생 영장심사 전날 입원...“8일 허리 수술” 심사 연기신청 → 수사 차질 빚을 듯, 법조계 "조국측 의도적 수사방해"

▲ 검찰, 버닝썬 사건 윤 총경 영장청구 → 옛 큐브스 대표 수사 무마 의혹, 펀드 관련 WFM은 큐브스에 투자...조국펀드 수사 연관 주목

☞ 조국 vs 윤석열 '감찰개혁' 기싸움 △법무부, 대검 '1차 감찰권' 회수 검토 △검찰, 피의사 심야조사(밤 9시 이후) 폐지

- 이판사판 검찰 개혁 → 조국 가족 비리 너무하다는 분노, 윤석열 수사 배은망덕하다는 반감...둘의 충돌에 엉망되는 국가형벌권(중앙 27면)

▲ 국회 검찰개혁 논의 조속 진행 →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만나 합의, 문희상 의장·여야 대표들 '정치협상회의' 신설해 법안 논의

▲ 주말 미술관 찾은 조국 → 한국화 전시회 20분쯤 둘어본뒤 주진우·미술관 대표와 함께 식사...휴일 사적 모임에 관용차 논란(조선 5면)

※ 법사위, 국정감사 → 여당 "피의사실 왜 흘리나" 야당 "검찰개혁 빌미 수사 외압" 난타전

▲ “유재수(당시 금융위 정책국장)비위...조국에 보고된 뒤 감찰 중단” → 김태우 외 또다른 특감반원 증언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도 분개"


■ 외교 안보 관련

※ 북한 '완전하고 불가역적 적대철회' 미국에 요구 → 비핵화 ‘CVID’ 본떠(CIWH·Complete and Irreversible Withdrawal of the Hostile policy)

- 재선과 탄핵 조사 받는 트럼프에게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북한 전략 → 미국내 트럼프 외교 실패론 재부상

▲ '우크라스캔들' 내부고발자 또 나와...트럼프 '궁지' → 통화 전해들은 첫 고발자와 달리 '직접적' 정보 가진 정보기관 소속

▲ '스톡홀름 노딜' 미국 설명 들으러...이도훈 급파 → 외교가 "한국, 협상서 역할 못하고 美·北서 정보 공유 받지 못해"

※ 북한이 2일 발사한 북극성-3형은 단 고체연료 SLBM → 북극성-1·2형보다 단 하나 더 추가… 두차례 분리 통해 사거리 대폭 늘려(동아 1면)

※ 22일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 참석 유력 → 교도통신 "양국 마지막 조율중" 여권고위관계자 "곧 최종 결정"


■ 기타 뉴스

※ 북한산 필로폰 국내 유통시킨 19명 검거 → 당국, 조직 윗선 추적 위해 北中 접경까지 수사 확대..."국내 마약 30%가 북한산"(조선 1면)

※ 북한 어선·일본 단속선 'EZZ논란' 대화퇴 어장서 충돌 → 日언론 "북한 어선이 들이받아"...일본, 북한 선원 60명 전원 구조

※ 감사원, 서울시 태양광 보조금 親與 협동조합(녹색드림·해드림·햇빛발전)에 특혜 확인 : 보조금 248억 중 124억 받아가고 자격미달·보급실적 없어도 선정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직원 적폐몰이' 의혹 → 前 정부 때 봉하마을로 반출된 기록물 회수하러 간 담당자 등 해외파견 취소·지방 발령, 인사 보복 당했다는 주장 제기(조선 8면)

※ 홍콩 백만장자들 엑소더스 조짐...100여명 아일랜드 투자이민 신청 → 시위대, 軍 병영에 레이저 투사...중국군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


[경제]

@ 경제부처 국정감사 → 산업부·원안위·한수원...여야, 탈원전 공방

- 야당 "신재생에너지 지원 6.6兆...환경단체, 태양광으로 막대한 이익 챙겨" 여당 "에너지 전환 세계적 추세"

▲ 국회의 감사요청 1주일만에...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심의(11일) 강행 → 국정감사 출석한 원안위원장, 野 보류 주장에도 "안건 상정"

▲ 부동산·주식 양도차익과 배당·이자 등 자산소득 130조 돌파(2017년) → 상위 10%가 배당소득 94% 가져가 자산소득 양극화 극심(한겨레 1면)

▲ “삼성, 이재용 대주주인 삼성SDS에 일감 몰아줘”...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조사 검토”

▲ 한은, 연구자도 모르게 최저임금 부작용 축소 : 지난해 낸 최저임금 영향 보고서 "인상 속도 조절할 필요 있다" 등 비판적 내용 빠져(조선 10면)

▲ 고소득사업자 숨긴 소득 5년간 5조7천여억원 → 변호사·의사 등 4586명 적발, 1인당 14억원 넘고 현금수입업종 숨긴소득 많아


■ 오늘의 이슈

※ 전국 1인 자영업자 132만명과 특수고용직 27만명도 산재보험 적용 → 당정청 산재보험 확대한 발표, 기업 추가 지출비용 年 125억 추산

※ 창원 스타필드 3년 만에 허용 → 공론화했더니 71%가 찬성, 대형유통업체 손 들어주며 공론화로 갈등해결 첫 사례

※ 서울의 4년간 재건축·재개발 상승률 비강남권이 주도 → 동대문 69%·노원 41% ↑ 강남(20% 안팎 상승뿐)만 때리는 사이 반사이익

▲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7㎡(공급면적 34평)가 32억원에 거래 → 3.3㎡당 9,411만원...매수 관망세속 호가 오름세 지속

※ 2022년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 서울시 추진...대도시로는 세계 최초

※ 타다, 차량 1만대·기사 5만명 늘려 내년까지 전국서비스 선포(1주년 간담회)...국토부 "대타협 무시한 발표 부적절"

※ 트럼프 궁지에 몰리자...중국 "보조금 문제는 美와 협상 안한다" → 10~11일 고위급 협상 앞두고 美의 빅딜 제안 거부의사 밝혀

※ 노벨의학상, '암새포의 산소 이용' 연구자 3명 수상 : 미·영국의 케일린·서멘자·랫클리프, 산소와 세포반응 규명...암·빈혈 치료 기여

※ 불법도박 베팅 '검은돈' 한해 150조 : 휴대전화-컴퓨터로 쉽게 접근, 한 번 손댔다 범죄자 전락 속출, 도박중독 상담 지난해 7만건 달해

※ 검찰, '마약 밀반입' CJ 장남 5년형 구형 : 이씨 "다시는 어리석은 행동 않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1.73(▲ 1.04) ② 코스닥 627.21(▲ 5.37) ③ 환율 1,197.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8.11(▲ 0.66) ⑤ 금시세 57,889.27원(▼ 174.09)

▲ 투자심리 식었던 제약·바이오주 다시 급등 → 헬릭스미스·싸이토젠·신라젠 등 마국 임상 소식·지분취득에 상한가, 상승주 상위 10개 중 7개

▲ 롯데리츠의 공모가격이 희망가 범위 최상단인 5,000원으로 확정 →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 4개·마트 4개·아웃렛2개 등을 투자 자산으로 편입

▲ 현대카드 상장 추진 : 내년 코스피 입성 목표...기업가치 2.5조원 달할듯

○ LG전자 3분기 깜짝 실적 → 영업이익 7,811억...10년래 최대, 생활가전 부문 매출 5조원 돌파·TV 사업부문 부진 만회·모바일 적자 감소

○ 이재용 인도서 5G 세일즈...모디 총리와 만날 가능성 : 방문 직전 갤폴드 30분만에 현지 완판

○ '로그' 위탁생산 끝나자...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량 25% 감축 : 시간당 생산량 60대→45대...내수 부진 겹치며 허리띠 졸라매기

○ 토스,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제3 인터넷은행 재도전 추진 → '자본 적정성' 문제해결 나서

○ 34社중 9곳은 재감사 대신 회생절차 → 1년 유예기간 동안 채무재조정·이듬해 감사 `적정의견` 기대 ↑...수억대 재감사 비해 비용 저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부 등 32개 기관 합동조사 : 11일부터 12월까지 서울 전역 대상, 편법ㆍ불법 대출 및 불법전매 조사

○ 저소득층(하위소득 20%) 서울서 집사려면 월급 다 모아도 48.7년 걸려...2년전보다 15.6년 늘어나

○ 유튜브, 방통위 경고에도 불법콘텐츠(성매매 정보 등) 무더기로 방치 → 352개 시정 요구에도 삭제 조치 영상은 고작 58개

○ 정부,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등 실감콘텐츠산업 분야에 5년간 1.3조 투자 → 기업 100개·인재 5,550명 양성

○ 영세 온라인사업자 年 2% 대출 → 금융위, 4년간 총 2400억원'특별보증'지원...서울·경기 매출 30억원 미만 대상·최대 1억원 5년까지 특별보증

○ 정년연장의 역설...조기퇴직 늘고 정년퇴직 줄어 : 권고사직·명퇴·정리해고 비율 2016년 9.6% → 올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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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10월 8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비트파이넥스·테더 대상 집단 소송제기...1.4조 달러 피해 발생 주장]

블록체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대상으로 새로운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해당 소송은 앞서 크레이그라이트를 성공적으로 고소한 변호사 벨 프리드먼과 카일 로쉬가 맡는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상품 거래 및 연방 RICO 법령 위반으로 인해 최대 1조 40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소송단은 "비트파이넥스와 테터사가 일련의 문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파괴적인 혁신으로 포장해 투자자를 속이며 시장을 조작, 불법 수익을 은폐하는 데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테더에 대해서는 셔먼 법에 의거, 독점 금지법 위반을 주장하며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80% 이상을 통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무역법 위반, 상품 거래법 위반 등이 명시됐다.

[EU 집행위원회, 페이스북에 리브라 관련 질의서 발송]

7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페이스북에 리브라 코인과 관련된 질의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EU가 본격적으로 페이스북의 리브라 출시 저지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질의서에는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에 따른 금융 리스크,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와 향후 자금 세탁 금지 규정을 어떻게 준수해 나갈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리브라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직접적인 조사에는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반등 앞두고 잠시 저점 다진다"]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창업자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으로써 유용하다는 입지를 확보했다"며 "추후 큰 폭으로 상승하기 앞서 단기적으로 저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이 8,800 달러선을 지키길 바랬다. 차트상으로는 8,000 달러에서 저점을 다지길 기대했으나 8,000 선이 붕괴되며 저점이 다소 내려앉았다"며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반등할 것이라 전망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써 다른 모든 암호화폐를 이겼고, 도입이 촉진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고 CTO "캐피털 해킹 피해 책임 진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 알고랜드 산하 투자 부분 알고 캐피털의 핫 월렛이 해킹당한 것과 관련해 파블로 야보 CTO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해킹 피해 자금은 알고 캐피털 제너럴 파트너스를 통해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알고랜드 캐피털은 CTO 파블로 야보의 스마트폰이 공격을 받고, 그가 관리하던 핫월렛이 해커들에게 넘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1200만 달러의 손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인도 최고 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사안 심의일 확정...10월 1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최고 법원이 암호화폐 금지령 관련 사안을 오는 15일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심의는 인도 정부가 지난해 4월 시행한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금지령 철회 청원의 타당성 검토를 골자로 한다. 앞서 인도 최고 법원은 해당 심의를 수차례 연기한 바 있다. 앞서 인도 최고 법원은 최근 심의(8월 21일)에서 인도 중앙은행에 대해(RBI)에 인도 인터넷 모바일 협회( IAMAI)가 제출한 암호화폐 금지령 철회 요청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2주 내로 답할 것을 명한 바 있다. 미디어는 심사일이 결정됨에 따라 인도의 암호화폐 금지법 철회 여부 논의가 본격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도 정부는 현재 정부가 발행 한 암호화폐를 제외한 인도의 모든 암호 화폐를 금지하는 법안 초안을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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