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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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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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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BBC, 정부 검열 피하기위해 다크웹 뉴스사이트 개설해

대법원 '폭스바겐, 거짓·과장성 인정'…373억 과징금 확정

Cnet 아이폰 11 극한 방수 테스트,침수시키지 못해

SKT, 아이폰11 듀얼심 지원 '사실 무근'

애플,신형 맥프로 DFU 모드 진입 방법 배포 및 출시 임박을 보여줘

마이크로소프트, 회계연도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구글, 삼성, LG등 여러 회사들이 연말까지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 하기로 약속해

건물 외벽도 설치 가능, 풀컬러 태양전지 개발

5G 광통신 부품 脫일본·국산화 본격화

'아이폰11 덕분에' 삼성D, OLED 패널 40% 증산

테슬라, 2019년 연말 완전 자율주행 베타 버전 선보일 수 있다고 언급

칸타:애플과 삼성,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점유율 증가해

루마퓨전, 외부 스토리지 및 시스템 커스텀 폰트 지원 추가

저커버그 '가상화폐 '리브라' 우려 해소때까지 출시 연기'

시장도 놀란 테슬라 부활…시간외 주가 20% 급등

저커버그 페북 CEO, 국회 청문회서 “리브라 좌초되면 중국만 이득”

1년전보다 90% 급감한 SK하이닉스 이익. 내년은?

1주일여 남은 블리즈컨, 게임 팬 이목 ‘집중’

아이폰11 '딥퓨전' 활성화…iOS 13.2 이르면 30일 배포

벼랑 끝에 선 LGD, 이제 무조건 'OLED'로 간다

삼성전자 '양자컴퓨터 승부, 이제 시작이다'

편의점, 액상전자담배 판매 중단 돌입

'중국 0%대 점유율? 5G로 뚫는다'…삼성, 상하이에 최대매장 개소

“그냥 냅두면 0원, 재약정하면 21만원”..이상한 LGU+ 인터넷 위약금

밥 아이거 디즈니 CEO '애플TV+ 신경 쓰지 않는다'

위워크 전·현 직원들 들끓는 분노…'사기꾼 뉴먼의 배만 불려'

반도체 '극일' 순조…부족한 'EUV PR' 벨기에 산으로 채웠다

'타다 OUT' 택시기사 1만명 모여...타다, '토론할 기회 달라'

내년 애플 워치 시리즈6 모델, 폭스콘과 컴팔이 조립 예정

네이버-LG전자,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업무협약

싸이월드 클링, 상장폐지 면했다..거래사이트 요구조건 충족

모건 스탠리: 애플TV+,2025년까지 90억$급 서비스로 큰 성장할 수 있어

인텔 저전력 CPU 제미니레이크 시리즈 리프레시, 11월 출시?

'토종 OTT 웨이브 9월 사용자 62%↑..출범 첫 달 넷플릭스 제쳐'

모니터 시장 진출한 샤오미, 34인치 커브드 144 UWQHD 모니터가 33만원

애플:iOS 13.2,iPadOS 13.2의 4번째 베타 버전 배포

애플페이,스타벅스를 능가하며 미국 최고 모바일 결제 앱이 되어

SK하이닉스, 3Q 영업이익 4천726억원 기록

메이주, 새 스마트폰 Meizu 16T 발표

구글 픽셀 4 시리즈는 UFS 2.1 탑재

구글, 크롬OS에 안드로이드 제스쳐 추가할것으로 보여

삼성전자, 7nm 엑시노스 990 SoC·엑시노스 5G 모뎀 512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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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1차 인재영입 명단에 오른 10여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새로 영입될 인재 중에는 외연확장을 염두에 둔 청년 벤처기업가와 여성기업가 등 청년·여성 인재가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당이 말하는 인재의 기준은? 설마 ‘막말과 삭발’은 아니겠지?

2. 정의당은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고심 끝에 내려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 사안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만큼 판결 또한 정의롭고 공명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결 또한?’이라고 하시면 그동안의 과정도 공명정대 했다?... 글쎄요~

3. 보수 통합에 적극적이던 황교안 대표의 태도가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미묘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자기 희생까지 불사하겠다던 입장에서 보수 세력이 한 데 모여야 한다는 원론적 수준으로 표현이 약화됐습니다.
한껏 부풀만큼 부풀어 올라 있겠지~ 곧 빵 터지고 말리라~

4.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소환 통보에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유당 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원내에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의견이 모아지면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산점도 준다니까 한시름 놓는 모양인데... 한방에 훅간다~

5. 임은정 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전관예우에 대한 의혹을 반박하자 "선수들끼리 다 아는 처지에 발끈했다는 말에 실소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또, "대검이 발끈할수록 급소란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왜들 저러는지... 그동안 해온 짓을 좀 돌아는 보니?

6. 검찰이 ‘기무사 계엄령’ 사건을 덮었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여했다는 정황 증거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직인 찍은 윤석열이 몰랐다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양대 표창장 직인처럼 위조 됐는지도 모르지... 압수수색 해버려~

7. 고려대학교 김기창 로스쿨 교수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검사 등을 ‘깡패’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검사와 깡패... 옷만 바꿔 입으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봐...

8.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관련 의혹을 고발해 온 시민단체들이 나 원내대표가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의혹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가 나 원내대표에 대한 4번째 고발입니다.
국감 끝나고 출석한다더니... 수사 받으려면 검찰에 며칠 계셔야 할 모양입니다~

9. '기무사 계엄문건' 내용이 공개되면서 의혹의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사 당시 피의자들의 관여 정황을 입증하려면 조 전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필수인데, 그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못 잡는게 아니라 안 잡는 거라고 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0. 대입정시비율 확대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해 자유당과 조선일보가 “웃지못할일” “대통령이 혼란부추긴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은 정시확대가 당론이고 조선은 한달전 문재인 정부 대입공약을 비판했습니다.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니까... 이건 뭐 ‘내 머리속에 지우개’도 아니고..,

11. 9차 화성연쇄살인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진범으로 몰았던 19살 윤모 군을 포대자루에 넣고 구타해 허위자백을 받아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과거 경찰의 가혹행위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면서 강압수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독립군 잡다 빨갱이 잡고 그러다 결국엔 멀쩡한 국민 잡았던 거지...

12. 우리나라가 세계은행(WB)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평가에서 190개국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 결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이래로 6년째 5위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업이 망하고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는 애들은 대체 뭐니?~

13. 피에르 아스키 국경없는기자회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기레기 같은 언론 불신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저널리즘이 불평등 피해자들에게 오랫동안 기득권의 일부로 비추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레기가 전 세계적 현상인지는 몰라도 우리처럼 역사가 깊지는 않을 걸~

14. 보험사 9곳으로부터 7년간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나이롱 환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을 늘리고, 건전한 보험제도의 운영을 저해해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빵안에서도 아주 오래 있도록 ‘나이롱 죄수’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15. 60세 이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근 기능이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골격근 기능은 성공적인 노화의 중요한 요소로 기동성, 자립성 등 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년의 낙상 위험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햇살 좋을때 산책도 즐기시고 햇볕 많이들 쬐시기 바랍니다~

자유당, 정경심 구속에 기세등등 "문 대통령 사죄 마땅”.
미 법무부, '아동음란물 한국인 운영자' 강제송환 요구.
문 대통령 지지율 45.4%, 조국 논란 지속에 혼조세.
표창원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불출마로 참회’.
검찰, '임은정 고발사건' 경찰이 신청한 영장 또 기각.
'변종 대마 밀반입·흡연' CJ 장남, 1심 집행유예로 석방.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은 자기 목표를 꾸준히 추구하고 그것이 빗나가지 않게 겨누는 사람이다.
- 드밀 -

벌써 시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며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입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땀흘린만큼 결실은 값지고 아름답다는 것을 말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 더욱 아름답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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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 교수 구속…조 전 장관 향하는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수사와 함께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조사도 나설 계획입니다.

2. 정 교수, 건강이유 '구속적부심' 낼 듯

정경심 교수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법원에 구속 적부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3. '검찰 전관예우 방지안' 대통령에 보고

일주일 뒤에 열리는 '반부패 정책 협의회'에서 법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의 배당 시스템 문제와 개선 방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전관예우에 대한 특혜를 막는다는 것입니다.

4. 이낙연 총리-아베 회담…'뻣뻣한' 일본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일본 총리의 회담이 오늘(24일) 있었지만 일본 측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이 한-일 협정을 위반한 거'란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등, 두 나라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

5. 국내 '문제의 보잉기' 9대서 균열 확인

대한항공 등이 운영하는 국내 보잉 737 NG 항공기 아홉 대에서 균열이 생긴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문제 항공기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데도 국토부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6. 3분기 성장률 0.4%…올 2%도 '먹구름'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0.4%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성장률 방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7. 불법 수입 전자담배, 수십 배 '웃돈' 

정부가 '액상형 전자 담배'를 쓰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불법으로 수입된 전자 담배가 수십 배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8. 청소년에 담배 권하는 '익명의 어른들'

청소년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소셜미디어에 담배라고 검색하면 담배를 대신 사주겠다는 글이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일탈을 부추기고 있는 건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대신 사주는 어른들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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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올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이 2분기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수출은 늘었지만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부진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2%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전문가 예상 깬 3분기 성장률…올해 2%도 어렵다

2. 오늘(24일) 새벽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전에 아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면회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도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경심, 수사 58일 만에 구속…"증거인멸 염려" 결정적

3.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두 총리는 20분간의 회담에서 "한일 관계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 돌파구 못 열었지만…한일 관계 악화 방지 공감

4.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1년 넘게 동급생 한 명을 집중적으로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가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토할 때까지 때리고 '시시덕'…영상 찍어 돌려본 중학생들

5. 지난주 세계 최대 아동음란물 사이트를 적발했던 미국 연방 검사들을 SBS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사이트를 운영했던 한국인 손 모 씨는 국내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미국 검사들은 미국이었다면 최소 20년 이상의 형이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단독] "아동음란물, 가장 사악한 범죄"…美 최고 '종신형'

6.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무슨 이유인 것인지 전남 해남의 배추 산지를 다녀왔습니다.
▶ '배춧값이 왜 이래?' 장 보러 갔다 당황…산지 가보니

7. 여성이 겪는 사회적 차별 문제를 다룬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재작년 출간된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 온라인에서는 또다시 남녀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실제 관객들의 평가를 들어봤습니다.
▶ 달라진 '82년생 김지영'…'젠더 논쟁' 변화 계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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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증거인멸 우려” 정경심 구속…조국 조사 임박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법원은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인정되고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구속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조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 ‘검찰 압수수색’ 또 기각…감찰 도중 사표 수리

임은정 검사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신청한 부산지검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또 기각했습니다. 당시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자체 감찰은 해당 검사의 사표가 갑자기 수리되면서 사실 관계도 파악하지 못한 채 종료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3. 민주 ‘불출마 선언’ 잇따라…한국 ‘가산점’ 논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잇따른 불출마 선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당에선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 의원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자는 방안이 논란입니다.

4. 주사 감염 사망 7년간 은폐…“당국 관리 허술”

경북 상주에서도 7년 전 주사 감염 사고로 70대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조차 사망 이유를 알 수 없었고, 피해 신고를 받고도 외면할 정도로 보건당국 관리는 허술했습니다.

5. 3분기 성장률 0.4%…‘연 2% 성장’ 어려울 듯

투자 부진 등의 영향으로 3분기 경제성장률이 0% 대 초반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연간 성장률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2%도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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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한·일 총리 "관계 악화 방치 안돼" 공감...'강제동원 배상' 문제는 평행성
- 21분 회담, 이 총리 '문 대통령 친서("동북아 파트너)' 전달...아베 "대법 판결 국제법 위반" 기존 입장 되풀이
- 일본, 회담 3시간 뒤 예정없던 브리핑 "한국과 인식 차이" → 한국측 긍정적 해석 나오자 관방 부장관 "한국이 약속 지켜야"

▲ 일본 언론 "평행선 긋다 끝났다" → 요미우리 "日, 의례적 회담 평가" 산케이 "한국 어떤 해결책도 없어"

☞ 언론 양국 관계 개선의 전환점 마련 긍정 평가...가까운 시일 내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을 촉구
-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고 한국도 지소미아를 복원하는 ‘동시행동 조치’가 다음 수순으로 바람직

▲ 이 총리 "두 정상 만나면 좋겠다"...아베 묵묵부답 → 이 총리, 회담 후 징용 문제에 "당국간 여러가지 案 오가고 있다"


■ 조국 수사 관련

※ 조국 내달 1일 전후 소환할 듯...검찰 '공직자윤리법 위반·뇌물수수 혐의' 수사 → 11월 둘째 주엔 수사 마무리 전망
- 정경심이 작년 1월 WFM 주식을 차명으로 헐값에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서 5000만원가량 이체한 사실 파악
- WFM 주식 매입뒤 주가 급등...조국 조카 "정 교수에게 호재정보 알려줬다" → 조국 '주식 헐값매입-미공개 정보 이용' 알았는지 조사
- 뇌물수수 혐의 → 가상화폐 규제 한달전 5촌 조카가 대표인 '코링크인' 청산...검찰, 조카가 이때 이득 본 대가로 WFM 주식을 헐값에 넘겼나 의심

△ 조응천 의원 "내가 검사라면 조국 뇌물 혐의에 집중" △ 靑, '정경심 구속 입장 뭐냐'는 질문에 "입장 없는 것 알면서 왜 묻나"

▲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조국 수사 인권침해 증거 나오면 감찰권 작동" → 여권 "인권침해 요소 많다" 지적
- 대검 감찰부 '감찰 개혁안' 발표 → 비위 검사 '봐주기 사표' 안 받고, 경찰 출신이 검사 감찰...수사 위축 우려

▲ 경찰청, 전직원에 "검찰 조국수사 비판 與보고서 읽어라" → 민갑룡 청장이 회의서 언급하자, 수사개혁단이 본청 직원에 배포(조선 10면)

※ 문 대통령의 '만기친람' → '조국 정국' 빠져나오려 공정·대입 등 화두 던져...총선 앞둔 집권 중반기 중도층 이탈에 '메시지'(경향 4면)


■ 기타 뉴스

※ 북한 '금강산 시설 철거' 하루만에 김계관 "미국,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 보고싶다" 담화 발표 → 연말 전 회담 성사 의지

☞ 북한이 '통미봉남'을 더욱 노골화 하면서 트럼프의 '톱다운' 결단을 촉구하는 우회 전술에 나선것으로 분석

▲ 강경화 "한국인 개인 금강산 관광 가능...정부가 허락하면 돼" → 청와대는 NSC 상임위 개최, 김정은 '금강산 철수' 논의한 듯
- 금강산 청산 지시 김정은...‘1만명 숙박’ 독자개발 계획 → 지난 7월 조선반도포럼서 공개, 대북제재 속 재원확보 불투명(중앙 14면)

※ 한국당 '패트 가산점-표창장' 논란 확산..."지지율 도로 깎아먹어" → 황교안 "당에 헌신한 분들 평가 마땅" 나경원 두둔 나섰지만 잡음 커져
- 여당은 불출마 이어지는데 한국당은 불출마 뒤집고 출마 채비 → 김정훈·윤상직 의원 입장 번복, 당 지도부도 "인적 쇄신 이르다"

▲ 이철희 이어 9일만에 표창원도 불출마 "조국 사태, 내로남불 힘들었다...막말·선동만 있는 법사위 지옥같았다"

※ 동교동계·민주평화당·대안신당 관계자들이 홍석현 만나 신당대표 제안...洪 거절 "그 대신 다른 인사를 추천"

※ 트럼프 "거칠어져야" 한마디에...공화당, 탄핵조사 청문회장 난입해 4시간 점거 '우크라이나 스캔들' 증언 방해

※ 영국서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서 얼어죽은 39명, 모두 중국인 → 브리티시 드림 안고 밀입국 가능성, 25세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 체포


[경제]

@ 한국 경제 연간 2%대 성장(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졌다...3분기 GDP성장률 0.4%(전분기는 1.0%)
- 1960년대 이후 2%를 넘지 않은 시기는 석유파동(1988년) 외환위기(1998년) 금융위기(2009년) 때
- 성장률 부진 결정타는 건설 투자 -5.2% → 2분기에 재정을 끌어다 성장률을 방어했지만 역부족

☞ 재정의 성장 기여도가 추락한 가운데 기업 등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것이 원인
- 4분기 성장률이 1%는 돼야 연간 2%대를 유지하는데 남은 재정 여력이 22% 불과해 성장률 높이기에 한계
- 일본식 장기불황(디플레 공포) 우려 → 한국경제 '저성장·저금리·저물가'...IMF "내년 韓물가 세계 최하위"

△ 이주열 "올 2% 성장 쉽지 않다" △ 홍남기 "모든 수단 동원해 목표 달성 최선" → 국감서 '1%대 성장' 인정▲ 주요기업 3분기 처참한 실적 → SK하이닉스 -93% 삼성전자 -56% 현대차 1%대...철강·화학·조선·항공 등 모든 업종 영업이익 줄줄이 추락

☞ 정부는 재정만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노동시장 개혁·규제완화를 포함한 구조개혁에 나서라고 촉구

▲ 전문가 "글로벌경기 둔화에도 '소주성' 매달려...경제정책 방향 바꿔야" → 규제개혁 없는 재정확대 밑빠진 독

▲ 정부, 유례없는 현금성 복지...작년 28조 → 올해 41조 : 기초연금·근로장려금·아동수당 등 지원 대상 대폭 확대...재정적자 가속화(조선 1면)
- 돈 받은 국민 1200만명 △'기초연금 30만원' 2년 앞당겨 134만명에 우선 지급(2조9천억) △ 아동수당 작년의 3배...생계·주거지원도 2조 ↑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 →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참석

☞ '중국 전기차에 보조금 주는 사업' 지적도 → 명신서 생산하는 12만여대가 중국 브랜드...靑 "아쉽지만 군산 회생 위한 일"

※ '개도국 지위' 오늘 포기 선언...정부, 공익형 직불제·협력기금 확대 등 뒤늦게 당근책 제시 농민 달래기

※ 다자녀 빈곤층·탈시설 청소년에 공공임대주택 3만여채 공급 → 범정부 '아동 주거권 보장 대책'...고시원 3년 이상 거주자도 해당

※ 내년 시행 주52시간...중소기업(300인 미만) 65.8% "준비 안돼" → ‘준비 여건 안 된다’7.4%...'1년 유예' 52.7%

※ 흔들리는 '품질의 삼성' → 갤럭시 폴드 화면 접히는 부분에 녹색줄...갤S10·노트10 지문인식 오류도 해외서 대책 안내놔 불만 커져

※ 라임, 펀드 환매중단 1조5000억 중 3000억 선지급 → 먼저 환매 받은 투자자와 남은 투자자들 간 형평성 논란

※ 美연준,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한도 확대(Repo. 750 → 1200억불)...초단기 유동성 공급 → 양적완화 돌입 가능성 제기

※ 구글 "양자컴퓨터 개발...수퍼컴 1만년 걸릴 연산 단 200초에 풀 수 있다" →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3분기 실적 발표)

① 코스피 2,085.66(▲ 5.04) ② 코스닥 658.(▼ 0.23) ③ 환율 1,172.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9.37(▲ 0.33) ⑤ 금시세 56,270.33원(▼ 41.57)

▲ 외국인 사흘간 코스피 3841억 순매수 → 삼성전자·셀트리온 등 매입, 환율 1200원서 1170원으로 내려

▲ 박스권 국면 고착 변수 → 대차거래 잔고(공매도 대기물량) 70조 올들어 최대, 사모펀드 순자산총액도 400조 급증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코스닥 상장 추진 → 사업모델특례상장에 도전할듯...이르면 다음주 주간사단 확정

○ Sk하이닉스 영업익 4,726억(전년 동기대비 -93%) → 어닝쇼크에 내년 생산·투자 줄이고 주주배당정책도 재검토

○ 포스코, 영업이익 -32.1%(1조398억) → 철광석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조선·車업체와 가격 인상 협의

○ 현대차, 영업이익 3,785억(전년동기 대비 30%↑) SUV 판매 호조가 견인 → 기아차, 148% 증가(2,915억) 텔루라이드 등 신차 효과

○ LG생활건강, 매출 1조9649억원 사상 최대 → 후·숨 럭셔리 화장품 자리 굳혀 경기부진 불구 수출·내수 호조

○ KB금융,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 2분기째 7,000억 이상의 순이익 달성해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

○ 르노삼성, 닛산의 신형 캐시카이 수주에 실패로 인한 생산절벽에 생산직 희망퇴직 연장 → 상시 구조조정 돌입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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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백트, 12월 9일 BTC 옵션 상품 출시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ICE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9일 BTC 옵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이 출시된다면, 백트는 정식적으로 규제가 적용되는 BTC 옵션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에 등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ICE Futures U.S.는 "이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 커스터디 솔루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백트가 현재 비트코인 시장과 관련된 파생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美 의회 의원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은 진정한 암호화폐...리브라와 달라"]

블록체인 미디어 더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미 의회 리브라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 테드 버드 하원 의원이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막지 않기 위해서는 리브라와 암호화폐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우리가 입법에 나서기 앞서 리브라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실질적인 암호화폐를 분리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리브라는 전정한 의미에서 암호화폐가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법안들이 금융 혁신을 억압한다. 우리가 핀테크 영역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법안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리브라 모두 오픈소스 코드로 구축되었지만, 리브라의 경우 주도하는 세력이 집단화되어 있어, 누구나 노드를 구동하고 네트워크에 리소스를 공급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SEC 등 美 금융 기관, GFIN 합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글로벌 금융혁신 네트워크(GFIN, Global Financial Innovation Network)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GFIN은 50개 조직으로 구성된 국제 연합 기구로 금융 혁신을 지원하는게 목표다. 미국 규제기관이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한 목적은 미국과 해외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 규제기관이 미국 내 금융 서비스 사용자들을 대표해 이익과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에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은 보도 자료를 통해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GFIN, Global Financial Network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규제기관 및 핀테크 기업 간의 블록체인 등 혁신 관련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보그라츠 "BTC, 6,500 달러까지 하락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BTC는 앞으로 현 시세의 약 13% 내린 6,5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여러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투심이 주춤했다"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TON에 대한 임시 중단 처분'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진행된 마크 저커버그의 리브라 청문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BTC가 8,000 달러 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CEO "페이스북 리브라 절대 참여 안해"]

잭 도시 트위터 CEO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에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트위터 리포터 편집자 알렉스 워핀의 트위터 스레드에 따르면, 잭 도시 CEO는 "리브라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과 100만 마일의 거리를 두고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들(페이스북)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사실은 리브라 프로젝트에서 그 어느 것도 암호화폐가 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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