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클리앙)
샤오미 펫피더(pet feeder) 제품들에서 심각한 취약점 발견
안드로이드 수백만을 변종 애드웨어로 감염시킨 장본인은 베트남 대학생
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 안드로이드 10 베타 2차 배포 중단
[루머] 애플, 공식 출시 전에 미디어에 '에어팟 프로' 공개해?
애플 스토어 세션에 ‘'스누피 인 스페이스’ 디자인 랩 개설
블룸버그:애플,홈팟 외 새로운 홈킷 기기를 위한 채용을 확대해
[루머]2020 아이폰,120Hz 고주사율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기능 갖출 것
Realme,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7위로 뛰어올라
'특허왕' 화웨이, 특허 수준은 인텔·퀄컴에 뒤져
노년에 갑자기 적게 먹는 건 장수에 도움 안 돼
영국, 화웨이 5G 장비 일부 허용
'미래 결제수단' 암호화폐… '2025년 스마트폰 소지자 절반 사용'
밍치 궈 : 애플 399달러 'iPhone SE 2,2020년 3월 출시
檢 '타다 논란' 이재웅 대표 운수법위반 혐의 불구속기소
LGD, 상반기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1위…JDI 제쳐
ST, iOS 13용 NFC 소프트웨어 지원 강화
최신 테스트 결과 최고의 가상 디지털 조수는?
조텍, 휴가 군인에 게이밍 PC ‘MEK Mini’ 무상 대여 진행
LG전자.. Lg g8에 대한 안드로이드10 베타 시작
웨일 브라우저, iOS용 1.0.0 정식버전 출시
Oneplus, 90hz관련 픽셀4를 조롱하는 트윗 올렸다가 역공받고 삭제
엑시노스 9830은 존재하고 S11에 탑재될것
9월 신규 벤처투자 3조원 돌파...'연내 4조원 돌파, 신기록 경신 유력'
신한銀, 리눅스 전환 박차...금융시장에 부는 리눅스 물결
이동전화 소비자 피해 1위는 LGU+…SKT·KT의 2~4배
중국, 정부 100% 출자 블록체인 국영기업 설립
문 대통령 “AI는 인류의 동반자…“연내 ‘AI 국가전략’ 제시하겠다”
SK이노 'LG화학이 약속 깨'…'부제소' 합의서 공개
화웨이, 메이트30 5G 버전 출하량 연내 1천만대 돌파 목표
KT, 미국 디스커버리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한다
삼성 美서 건조기·세탁기·냉장고 1위..생활가전 14분기 연속 1위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지원 기기 추가
네이버, 제2 사옥 '로봇 친화형 빌딩' 짓는다
AMD 라이젠 PC, AGESA 1.0.0.4 코드서 부팅 시간 최대 30프로 가까이 단축
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M' 출시..5G 최저 7000원
호주 초이스, 최고 TV 브랜드로 LG전자 선정
'혐오표현 지우고 댓글 작성자 IP 공개하라'…국회, 잇단 '설리법' 발의
중국 검열 앞에서 갈라진 애플과 페이스북...미국 정치권 타킷 된 이유
'틱톡' 제2 화웨이 되나…미국 상원 '안보에 위협'
수소차, 글로벌 패권 다툼 시작되나…독일, 중국 등 정부 집중 투자 나서
국내 배터리 3사, 중국 보조금 정책폐지 앞두고 대대적 투자 나서
인텔에 권좌 반납ㆍTSMC에 추월 허용…반도체 코리아 '굴욕'
[단독] 삼성폰 6000만대, 중국에 생산 넘긴다
SKT-카카오, 통신·커머스·디지털 콘텐츠·미래ICT 등 협력
Google, 자사 종업원들의 활동을 감시하는 내부툴을 개발중 이라는 내부고발 유출
SK텔레콤 "5G 가입자 연내 250만명 돌파 목표"
삼성전자, 민트色 입힌 무선청소기 ‘제트’ 출시
[루머] 후면 카메라가 6개인 소니 엑스페리아1 II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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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잇따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혁신과 쇄신 필요성을 강조해온 표창원·이철희 의원이 이해찬 대표를 만나 면담했습니다. 이 대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불출마를 만류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심정이야 이해한다만은... 살짝 무책임하게 보이기도 하다는 거~
2. 자유당과 정의당이 의원정수 확대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얻으려 영혼을 팔았다”고 비난했고, 심상정 대표는 "비례대표 없애자는 것은 시대착오적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놀이에 머리까지 깎으신 분이 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3. 손학규 대표가 당권파로 분류되던 문병호 최고위원마저 당을 떠나면서 고립무원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손 대표는 "제3지대를 열어 통합개혁정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대표직 사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 제3의 지대가 혹시 사막의 신기루는 아닐까 걱정입니다요...
4. 공수처법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사법개혁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야의 공방이 더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개혁을 완수한다”는 입장이지만, 자유당은 “불법·위헌”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반발하면 반발할수록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 알게 된다니까...
5.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숭이에 멍청이로 비난받는 애니메이션을 자유당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에 올려 논란입니다. 청와대는 “이게 국격을 높이는 일인지, 국민에 어울리는 정치냐”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덕구’라는 개 인형을 들고 직접 연기했다는 황교안... 어찌나 어울리던지~ 멍~
6. 청와대는 정부가 밝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일본의 신뢰 문제 제기에 대해 수출규제에 대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이 신뢰를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웃기냐고... 지나가는 개를 믿지...
7. 일본의 한 영화제가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 상영을 보류하면서 ‘표현의 자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영화인들 사이에서는 상영 보류에 항의해 다른 영화의 보이콧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이봐 이봐... 이러면서 신뢰를 얘기한다는 게 얼마나 기가 막히냐고~
8. 대법원이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영장심사를 맡은 판사들에 대한 네티즌의 신상털이와 인신공격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법원이 영장전담 판사들에 대한 비난에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조 전 장관 수사 이후 처음입니다.
신상털이 인신공격은 나도 반대입니다만... 오죽하면 그럴까 생각도 좀 하시죠~
9. 경찰이 서지현·임은정 검사의 고소로 전·현직 검찰 수뇌부를 수사 중인 가운데 관련 자료를 거부한 검찰이 압수수색 영자까지 기각하자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초적 수사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재는 게 편, 초록은 동색이니까~ 그래서 공수처가 필요한 거 아니겠어~
10. 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정현 의원이 항소심에서 1천만 원의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항소심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몇 개월 남지도 않은 의원직... 보궐선거도 없는데 그냥 임기 채우라는 배려?
11. 국방부는 공수처에서 군 고위 장성을 수사하는 방안에 대해 동의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법무부는 공수처법을 포함한 패스트트랙에 대한 부처 의견을 질의했고, 국방부는 이런 내용의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공수처에 반대하는 인간들 면면을 보면 다 이유가 있게 생기지 않았나 싶어~
12. 최근 보수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입고 집회에 참가한 게 불법 논란을 빚자 경찰이 이를 채증해 사법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유사 군복에 대해서는 처벌이 법률적으로 명확지 않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양반들이 유사 군복 입는 게 더 문제... 싹 다 벗겨 버려~
13.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레깅스는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활용되고 있어 레깅스가 성적 욕망의 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운동복이든 일상복이든 그건 알아서 할 일이고... 왜 남을 몰래 찍냐고요~
14. 보건당국이 개 구충제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에게 입증된 적이 없다며 재차 암 환자의 복용 금지를 강조했습니다. 인체에 대한 안정성 보장도 할 수 없는 데다 심각한 장기 손상 등 부작용 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아니겠어요... 좋은 신약이 어여 나오길...
인헌고 편향교육 청원, 학생들 아니라 우익단체가 냈다.
검찰, ‘타다’ 운행은 불법, 이재웅 쏘카 대표 불구속 기소.
워싱턴 소녀상 3년 만에 코리아타운 입구에 보금자리 찾아.
유승민 "안철수든, 자유한국당이든 계속 기다릴 수 없다".
황교안, ‘벌거벗은 문재인’ 징계? “잘 알려진 전래동화”.
홍준표 "내년에 마지막 정치해보려 한다" 총선 출마 선언.
이인영 “공수처 선거제 개혁으로 공정한 사회 만들겠다”
문희상 국회의장, 오늘 공수처법 자동 부의 통보할 듯.
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안나 파블로바 -
벌써 2019년을 다 보낸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아직 목표를 향해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것이 꼭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발걸음을 멈추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당신이 바로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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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이강래 도공 사장 '스마트 가로등' 논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가로등'의 핵심 부품을 이 사장의 형제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해 충돌 논란으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 검찰 "타다 불법"…이재웅 대표 등 기소
검찰이 렌터카 기반의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운영 방식을 불법이라고 결론 냈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은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3. 조 전 장관 동생, 또다른 금품수수 고소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씨의 새로운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검찰은 조씨에 대한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4. 덜 익은 햄버거 패티·곰팡이…제보 사진
맥도날드 전직 직원들이 근무할 때 찍은 햄버거와 매장 사진 30여 장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덜 익은 패티와 곰팡이, 벌레 등이 찍힌 사진들입니다.
5. '벌거벗은…' 한국당 유튜브 영상 논란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댄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자유한국당이 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겁니다.
6. '회항' 제주항공기, 12시간 만에 재운항
지난 주말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급히 돌아왔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열두 시간도 안 돼서 다시 운항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7. 염소까지 잡아먹은 멧돼지…방어선 확대
멧돼지가 농장에서 기르는 염소를 잡아먹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멧돼지 방어선을 확대했습니다.
8. 고 이춘면 할머니 "오래 살아 사과 받으라"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면 할머니가 지난 주말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전 JTBC와의 인터뷰에서 남아있는 피해자들에게 "오래 살아서 사과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9. 연일 매진 뒤엔…온·오프라인 암표 거래
KBO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입니다. 경기는 연일 매진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암표도 계속 거래됐습니다. 오늘(28일) 밀착카메라는 야구 암표 거래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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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검찰이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를 불법으로 보고 운영업체인 쏘카의 이재웅 대표 등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타다가 사실상 렌터카 업체로 법률상 허용되지 않은 유상 여객 운송을 했다"며 여객운수사업법 위반 협의를 적용했습니다. 앞으로 타다 서비스는 어떻게 되는지 취재했습니다.
▶ "운영 방식 불법" 검찰, 타다-쏘카 대표 불구속기소
▶ 재판서 가려질 '타다'의 운명…승차 공유 업계 촉각
2. 정부가 북한에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이미 '문서 교환 방식'의 협의를 주장한 상태여서 실제 회담이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 '시설 철거' 北 요구 사흘 만에 '회담 개최' 역제안
▶ 北 반응이 향후 남북관계 전망 가르는 기준 될 듯
3.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묘사한 인터넷 영상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속옷만 입은 채 등장하고, 조국 전 장관은 수갑을 찬 모습으로 묘사됐습니다.
▶ 한국당이 공개한 '벌거벗은 대통령' 영상 파문
4.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레깅스가 일상복이고 이를 입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인데, 정확한 판결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 "레깅스는 일상복" 몰래 촬영 '무죄'…뜨거운 논란
5.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28일)로 임기 881일째를 맞아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됐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놀지 않고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보면 잘된 것도 있지만, 아쉬운 것도 없지 않습니다.]
이 총리는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며 주목되는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혼자 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조화롭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낙연, 881일 최장수 총리…"조국 사태, 국민에게 송구"
6. 이춘재의 자백으로 진범 조작 논란에 휩싸인 화성 8차 사건의 관계자들을 사회부 기자들이 추적했습니다. 범인으로 20년을 복역한 윤 모 씨, 그리고 윤 씨의 변호인과 수사 경찰관, 기소 검사까지 그들이 기억하는 서로 다른 진실을 취재했습니다.
▶ [고강정] 윤 씨 고문 뒤 '특진'한 형사…이춘재 자백 후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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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금강산서 실무회담’ 제안…‘새 발전 방향’ 협의
정부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북한에 통지문을 보내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금강산에서 만나 관광 문제는 물론 금강산 지구의 새 발전 방향도 협의하자고 했습니다.
2. “타다 운행은 불법”…“기술 발전으로 세상은 변해”
검찰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모회사 쏘카 이재웅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타다 측은 새로운 기술발전으로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법원의 새로운 판단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국회의장, 공수처법안 부의할 듯…“불법” 반발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내일 공수처법을 본회의에 자동 부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당은 불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예산 심사 돌입…천억 원대 증액 ‘아무도 몰라’
국회가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KBS가 부실 심사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군 통신위성 예산이 천억 원 넘게 늘었는데도 6년간 예산 심사에서 거론 조차 안됐던 사례를 고발합니다.
5. 윤지오 체포영장 재신청…발부 시 ‘인터폴 수배’
명예훼손과 후원금 사기 혐의로 고발된 뒤 캐나다로 출국한 윤지오 씨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인터폴 수배 등 송환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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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희상 국회의장, 오늘 '공수처법' 국회 본회의 부의...패스트트랙 충돌 치닫는 정국
- 상정은 '여야 협상 지켜본뒤 진행' 방침, 선거제 개편은 내달 27일 부의...한국당, 헌재 권한쟁의 심판 청구 카드 뿐이라 고심
☞ 폭력사태로 이어졌던 올해 4월에 이어 '패스트트랙 2라운드' → 검찰 개혁-선거제 이해관계 얽혀...총선 겨냥 강대강 대치
- 의원 정수 300명인 상태서 선거법 개정하면 호남 지역구 줄어 호남 의원들 반발로 선거법은 물론 공수처법 통과도 힘들어
- 심상정 "의원수 30명 확대' 손학규·정동영도 가세 → 여당, 공수처법과 맞바꾸기 가능성도 제기...정치 야합이라는 비판도 제기
☞ 진보 언론은 조국 사태 이후 상황의 엄중함을 깨닫고 여권이 반성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보이고 쇄신을 고민하라고 주문(총선 대비 늬앙스)
- 이대로 가면 정권 재창출은 커녕 심판론 탓에 내년 총선도 위험...취임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왜 대통령 된 건지 돌아봐야(중앙 35면)
▲여당 인적새신 요구 확산...불출마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대표 면담서 "혁신" 요청...당 최고위, 총선기획단 발족·내일 의총선 현안 공론화 예정
※ 이와 중에 한국당은 문 대통령 비하 애니메이션 논란 → '조국 낙마 표창장'과 다를바 없는 '자충수'...지지율 하락 자초
- 한국당의 퇴행적 행보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로 부각...한국당 내부서도 "너무 나갔다" 민주당 “천인공노할 내용” 비판
☞ 한국당이 조국 사태 이후 오히려 지지율 떨어지는 가장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는 것' → 비호감 고착화의 기제
- 국민들 시선은 박근혜 탄핵 때 주류가 지금도 주류이고, 그때의 행태를 지금도 반복하고, 변하겠다는 말은 매번 말 뿐이라는 것
※ 정경심 영장서 조국 관련 혐의를 뺀 것은 검찰이 수사의 정점을 조 전 장관이라 보고 전략적으로 혐의 적용에 신중을 기했기 때문
- WFM 12만주 매입 때 2억 이득 공직윤리 위반 판단했지만 배제, 인턴서류 공문서 위조도 빼놔 소환 대비 혐의 전략적 적용(중앙 2면)
▲ '금품수수 혐의 추가'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 : 형 이름 팔아 "민원 해결' 정황...검찰, 고소장 접수 사실관계 파악
※ “검찰 정보수집 기능 폐지” 개혁위 권고에 검찰 반발 → 검찰 측 “팔다리 묶고 눈까지 가려”...정권 차원의 '검찰 길들이기'라는 비판도 제기
■ 외교·안보 관련
※ 미국, 한반도 넘어 '美 유사시 한국군 참전' 요구 파장 : 연합사 '위기관리 각서' 개정 논의서 '한반도 유사시' 문구에 美추가 제안(한국 1면)
- 정부, 중동·남중국해 등 분쟁지역에 한국군 파병 길 열려 난색 표명...25일 軍 비밀 대책회의 열렸지만 결론 못내고 추후 다시 논의
☞ 트럼프 의중이 반영된 것이어서 한미동맹 또다시 시험대 → 동맹의 역할과 책임은 외면하 채 부담만 강요하는 등 '이율배반'이라고 비판
※ 정부, 금강산 서면 논의하자는 북한에 "만나서 실무회담 하자" → 개별관광 허용·현물 지급 등 유엔 제재 우회 방법 검토...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 북한이 '금강산 관광 파트너'를 중국으로 결정 관측 → 중국의 '인해 관광객' 전술로 북한은 대북 제재 버티고, 중국은 미국에 맞설 카드로 활용
※ 일본 "경협기금 만들어 강제동원 문제 해결"...교도 통신, '1+1+a'안 보도 → 한국 정부·기업이 기금 만들고 일본 기업 참가...정부 "제안 없었다"
- 李총리는 일본의 태도 변화 가능성 언급했는데...日국민 69% "한국과 관계 개선 서두를 필요 없어"(니혼게이자이), 日관방장관 "입장 변화 없다"
■ 기타 뉴스
※ 최장기(881일) 총리 이낙연 “거취 혼자 결정 못해…조화롭게” → 여당 수도권 의원들 “언제 당에 돌아오나”...총선 전 복귀 땐 선대위원장 유력
▲ '문 대통령 복심' 윤건영 총선 출마 가닥...변수는 대통령 결심 : 여권 "부천 지역구 출마설 돈다"..."대신할 참모 없다" 만류도 많아(중앙 8면)
※ 이인영 "한국 경제 최대 위협 요인은 야당 리스크"...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 `야당 탓만 했다`는 비판 제기
※ 손학규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 총선때 '바른미래당' 간판 내릴 듯 : 유승민도 '12월 창당'의지, 바른미래당 이합집산 가속
[경제]
@ 문 대통령 'AI 규제' 풀라는 날...검찰 “타다 불법” 이재웅 기소 → 시장은 혼선
- "데이터3법 연내 처리해야...AI예산 1조7천억"(개발자콘퍼런스 참석) → 대학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교수의 기업 겸직도 허용
- 검찰 "렌트사업 아닌 유사 택시 영업" 예외조항 적용대상 안된다고 판단...국토부 "법원 판단 前 처분 어려워" 타다 서비스 당분간 유지될 듯
■ 오늘의 이슈
※ KDI "저물가는 서민 소비 감소 탓"...정부 판단과 다른 목소리 → "전세계적 공통현상도 아니고...디플레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 기업들, 18개월 연속 부정적인 경기 전망 → 한경연, 11월 BSI조사 결과 92.7...전자 수출전망 45개월만에 최저
☞ 홍남기 "금융위기 때 같은 엄중함 느껴...경제성장률·교역증가율 최저수준, 대외적 글로벌 경제 둔화 큰 원인"(페북)
- 생산성 향상과 노동·규제 개혁이 시급 → 이념으로 경제 현실을 덮을 수 없는 만큼 청와대의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구
※ 내년 세수 3.3조 `펑크` → 경기침체에 법인세 8.7조 ↓ 내년 정부수입 477조원 전망...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국회예산처 자료 분석결과)
▲ 정부, 집행 39% 미달 264개 사업에 예산 13% 늘려 5조 편성 → 세수부족에 적자국채 느는데 혈세 무분별한 지원 재검토 촉구(서경 1면)
▲ 130억(2016년) → 247익(2018년), 정부 노조지원금 2년새 2배 : 양노총이 내민 '촛불 청구서'에 정부·지자체의 예산지원 급증 (조선 1면)
- 양대노총 건물 짓는데...울산 140억, 충북 77억, 서울 72익 지원 : 경기·부산 등 8곳은 5년간 35억 투입해 한노총 노조원 해외연수
※ IMF 가고도 ...포퓰리즘 중독 아르헨, 또 좌파 집권 : '페론주의' 내건 페르난데스 당선...IMF "투자자 큰 손실 각오해야"
※ 내년 '사외이사 대란'...718명 강제교체 → 장기 재직 사외이사와 경영진 유착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파장(한경 1면)
※ 서울시, 사실혼부부도 전·월세 자금 이자 첫 지원 → 부부합산소득 1억이하 대상(年 2만5,000쌍 3년간 3조)...현실적으로 동거여부 판별 불가 지적도
※ KB국민은행, 국내 최초로 금융-통신 융합 모델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M` 공개 → 은행·카드 실적따라 할인·5G 요금제는 최저 월 7000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3.60(▲ 5.71) ② 코스닥 652.42(▲ 0.05) ③ 환율 1,171.00원(▼ 3.50) ④ 유가(두바이) 59.52(▲ 0.07) ⑤ 금시세 56,683.54원(▼ 134.63)
▲ 美FOMC 10월 금리인하 확정적...한국증시에 호재 → 30일 파월 추가인하 시사땐 경기침체 신호로 해석될수도...코스피 내년 상승세엔 공감대
○ SKT-카카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통신·커머스·디지털콘텐츠·미래ICT 등 4대 분야 협력 추진...3,000억 지분 교환
▲ 최태원·김범수 "우리끼리 싸우다간 시장 다 내준다" 두달 전 만나 '테크 동맹'..."구글·넷플릭스에 맞서자"
○ 자금난에 증자 시급한 K뱅크...인터넷銀 특례법 개정 어렵자 KT(대주주 적격성 문제), 비씨카드·KT에스테이트 등 자회사 투입해 유상증자 추진
○ SK이노, LG화학과 5년전 합의서 원문 공개 : "'추가 쟁송 안한다' 합의 파기" LG "미·한국 특허는 별개"
○ 내년 5월부터 1000명인 이상 대기업 해고자·정년퇴직자에게 재취업 교육 의무화 → 인구 감소에 대응한다지만 기업에 사회적 책임전가 지적도
○ EU, 영국 브렉시트 시한 3개월 연장 결정 : 최장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 英의회서 결정땐 언제든 탈퇴...존슨, 12월 조기총선안 상정 예정
○ 저축보험 원금 다 받으려면 7년 납입 → 7년까진 해지 공제액 떼고 환급, 가입자 60% 기간 못채우고 해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민간 분양가상한제 오늘 관보 게재 △동별 데이터 객관성에 의문·형평성 논란 우려 △대상지역 결정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절반 가량 정부 인사
○ 年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도 과세...국세청 "올 소득 내년 6월 1일까지 신고" → 보증금 합계 3억 초과 3주택자, 월세 수입 있는 2주택자가 대상
○ 2045년까지 한국의 노인 부양률 2배로 증가, 자녀와 부부로 구성된 가족은 16%에 불과 → OECD 국제 인구 콘퍼런스, 합계출산율 세계 첫 0명대 진입
○ 감사원 "3년간 새나간 고용장려금 104억" 사업주 친척 등에 부정지급 빈번...고용부에 사후 관리안 마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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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백트, 내년 상반기 개인 투자자 대상 앱 출시]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블랜디나 백트 CPO(chief product officer)는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가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할때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2020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백트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 그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백트의 모기업인 ICE는 백트 출범 초기 스타벅스 등 리테일 분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비트코인의 실제 생활 응용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SEC, 3개 대형 증권사에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사용 승인]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레딧스위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 등 3개 대형 증권사의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 사용을 지난 28일(현지시간) 승인했다. SEC는 이번 조치에서 기존 증권사가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을 사용하는 데 제재를 취하지 않는다는 노-액션 서한(no-action letter)을 최초로 보내왔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AX의 발행사 팍소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고위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의 도입이 성공한다면 시장에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시스템을 당일 청산 체제로 전환하면 정산 과정 중에 묶여있는 막대한 자금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팩트체크. BCH 블록 초과 생성, 채굴 알고리즘 영향]
방금전 트위터 계정 'ZeroNoncense'가 제기한 BCH 네트워크 장악 가능성에 대해 코인니스가 중국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문가인 장줘얼에게 팩트 체크를 요청했다. 그는 이에 대해 "중국계 채굴풀 풀린(Poolin)의 익명 스마트풀의 해시파워가 BCH 채굴로 쏠리면서, 일정 시간 상대적으로 많은 블록들이 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BCH의 DDA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은 24시간내 144개 채굴만 보장할 뿐, 매 시간마다 몇 개의 블록이 채굴되는지는 보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BTC 네트워크도 한시간에 열 몇 개의 블록이 채굴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BCH 이용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BCH, 블록체인 네트워크 장악 가능성 제기]
블록체인 미디어 AMB크립토가 트위터 계정 'ZeroNoncense'의 분석을 인용해 BCH 네트워크에서 특정 1개 주소(qqq9v3hhl0vga8w5cts6dx5aa8xep2v2ssvppp5xcn)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장악할 수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해당 주소는 지속적인 채굴로 12.5 BCH를 연속적으로 보상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BCH 네트워크 블록높이 606283~606304(약 1시간)에서 21개 블록이 채굴됐다. 이론적으로는 6개 블록이 채굴되어야 한다(BCH는 10분에 1개 블록이 채굴되도록 설계). 해당 주소는 보도 시점 기준 약 5100 BCH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BCH 네트워크에서 한 기업이 24시간 동안 80개 이상의 블록을 채굴할 수 있는 것으로 보도되며, 네트워크 장악 문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BTC 대규모 이체, 4,847억 원 규모...비트렉스→익명 주소]
암호화폐 자산 이동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29일 7시 13분 경 비트렉스 거래소의 다중 지갑에서 익명의 지갑 주소 '3FDWNdFxrJxXoF4hWXF4dkc1FFxsNyKAHh'로 43,653 BTC(약 4,847억 5,000만 원)가 이체됐다. 해당 트랜잭션 해시값은 '5e78d44e37d6ec485465b9bb79068ee89fc563713b62ee934a8fd369a247f15c'다.
[마운트곡스 배상 방안 제출 기한 2020년 3월로 변경...5개월 연장]
28일 마운트 곡스(MT.Gox)가 공식 성명을 통해 해킹 피해에 따른 피해자 보상 방안 제출 기한이 2019년 10월 28일에서 2020년 3월 31일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25일 도쿄 지방법원은 보상 방안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한 마운트 곡스 배상 위탁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배상 방안 제출 기한이 연장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량의 배상 후속 처리 방안과 배상금 평가 프로세스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마운트곡스의 배상 처리 위탁인이 현재까지 후속 처리 방안 중 배상 및 상환 방식에 대한 권리를 수정하지 않은 점
-새로운 배상 방안과 관련해 취해져야 할 일련의 조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배상 방식과 관련해 어떠한 논의도 이뤄지기 힘든 상황
-법원이 실질적으로 배상이 필요한 지에 대해 확정하는 데 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그 후에 배상 계획이 제출되어야 하는 점
[中 인민일보 "블록체인 통한 가상화폐 발행·투기 행위 방지해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평론을 통해 "블록체인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근거가 없는 코인에 투자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평론은 "블록체인의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생겨났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 혁신이 가상화폐 투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 발행, 근거가 없는 코인에 투자하는 행위를 방지해야 한다. 블록체인은 현재 초기 성장 단계에 위치해 있다. 보안, 표준, 규제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 방향성은 잘못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끄럽게 몰려가는 것은 옳지 않다. 순서에 맞게 경쟁하며 블록체인을 통한 상상의 공간을 조금씩 열어가야 한다. 중국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양호한 기초 실력을 갖추고 있다.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일찍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인재도 풍부하다. 응용 잠재력이 큰 자원도 풍부하다.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에서 글로벌 리더 자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