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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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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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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은행 앱, 하나만 남기고 다 지워도…모든 은행 조회·송금 다 된다

삼성·SK하이닉스, EUV로 D램 양산 나선다

구글의 데이터 절약 앱 Datally, 예고없이 스토어에서 내려가

[CVE-2019-17666] 리눅스 Realtek WiFi 모듈 rtlwifi 드라이버에 심각한 취약점 발견

TSMC '올해 설비투자 150억달러로 상향'

갤럭시 버즈 인기 '고공행진'…'한 달은 기다려야 제품 수령'

‘중국 조롱’ 사우스파크, 미국서 5억 달러 스트리밍 계약 임박

팀 쿡 애플 CEO, 중국 칭화대 자문위 의장에 위촉

삼성, 내년 폴더블폰 판매 10배 이상 늘린다…최대 600만대 달할 듯

파이어폭스 70부터 주소창 보안 표시 변경 예정

넷플릭스, 패스워드 공유 제한을 계획 중?

아이폰 11 프로 맥스,고속충전 속도가 20W 이상으로 향상되어

'24시간 감독·지시'…타다, 기사 불법 파견했나

LG디스플레이 'OLED 올인' 속도낸다

테슬라 위협하더니… 중국 자동차 파티 끝났다

삼성전자, 도쿄 올림픽 마케팅 전략 수정...갤럭시 인지도 높인다

애플 에어팟 프로, 이달 말 출시설.. 가격 더 오르나

남은 수명 알려주는 텔로미어, 다시 늘릴 수 있다

'국가기밀인데'…구글지도에 군사보안시설 40% 노출

'앱으로 졸업·재직증명서 발급'…모바일 전자증명 상용화 초읽기

갤럭시 폴드 21일부터 일반판매…코스모스 블랙·스페이스 색상

샤오미 '미 노트10' 출시 확인? 리테일 박스 유출

AMD. '자사의 EPYC 2세대는 인텔보다 가성비가 400%이상이다'

갤럭시 S11 시리즈 모델 번호, 중국 보고서에서 유출되어

'넷플릭스' 대항마 '프라임 비디오' 韓 론칭..'트레드스톤' 본다

삼성, Linux on DeX 개발 중단

갤럭시 지문인식 '구멍' 탭S6에서도 발견..삼성 '차주 패치 적용'

우버, 남미의 식료품 배송업체 '코너숍' 과반지분 매입하기로

경산 아파트단지 '과전압'으로 4시간 정전..620가구 불편

사진으로 캡처 한 Sony PS5 개발킷

MS. Chromium에 새로운 컨트롤 인터페이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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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자유당이 공수처 법안을 놓고 '강대 강' 대치를 펼치는 가운데 여야 4당 공조가 부활할지 관심입니다. 민주당은 "여야 4당 공조는 여전히 우리 당의 정신"이라며 자유당 고립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정신 상태가 올바른 사람이 별로 안 보여서 걱정입니다만...

2.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자유당의 '딜레마'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계기로 검찰의 수사 독립성을 두둔했지만, 윤 총장이 '엄정한 패스트트랙 수사' 입장을 밝히자 고심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이번엔 윤 총장 퇴진을 부르짖겠지 뭐... 다들 안면 바꾸는데 선수자나~

3. 바미당 윤리위원회가 퇴진파인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 비하를 이유로 당직 직위 해제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윤리위가 당권싸움의 도구가 되어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혼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 그래도 그만할 때 됐다~

4. 손학규 대표의 자유한국당은 ‘꼴통보수’라는 발언을 두고 자유당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당내 비난에 상처받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눈 흘기는 손학규 대표"라며 "본인 갈 길만 가시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실을 직시해서 발언해도 ‘명예 훼손’에 해당하기도 한다는 거 몰라요?

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자유당 의원들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해임을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변호사법 이외에도 4개 현행법을 추가로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해임을 주장했습니다.
아주 막무가내 구먼... 누가 보면 지들이 정권 잡았는 줄 알겠어~

6. 법무부에 현직 검사는 1명도 남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가 "법무부를 검찰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할 필요가 있다"며 법무부의 완전한 ‘탈검찰화’를 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검찰청에도 남아 있지 말아야 할 검사가 많다는 건 아시려나?

7. 검찰이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한 이유는 '자유당의 의원총회 영상을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번 압수수색의 목적이 자유당 지도부의 지시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쯤 ‘그놈 목소리’는 확인이 되었을 터... 안 들린다 하시려오?

8. 전국언론노조가 “두 달 넘게 이어진 조국 사태와 관련해 이제껏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했다. 국민과 언론노동자 모두에게 사과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겨레 고소 취하’도 요구했습니다.
필요할 때는 목소리를 내지 않더니... 친구 걱정은 되는 갑다~

9. 김진태 의원이 공수처가 설치되면 내년 총선 전까지 자유당 인사들만 잡아들일 것이므로 20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의 힘으로 조국을 집으로 보냈다. 우리가 이겼다"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 기쁨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지만, 내년에는 꼭 집에 보내드릴게~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워싱턴침례신학대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공식 확인됐습니다. 최 총장은 '교육자의 양심'을 내세워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를 주장해온 핵심 인물입니다.
표창장이 위조가 아니라 박사라고 찍어준 표창장이 허위라는 거~

11. 최근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을 통해 '중대 결심'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북한의 관영매체는 '민족자존'이 먹는 것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당의 전략적 노선인 '자력갱생'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먹는 게 우선 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12.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검거로 특진한 경찰 5명은 그 공로로 지방경찰청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진한 경찰 5명의 ‘가혹행위’ 정황까지 나왔지만, 이 또한 공소시효가 지나 그들이 말하지 않으면 묻힐 듯합니다.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얘기가 어디 한둘이 아니었던 게야...

13.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 씨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화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형사들에게 고문 기술을 전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이근안 씨의 근무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곰도 쥐라고 자백하게 한다’는 양반이니 없던 범인 만드는 거야 뭐~

14. 간첩 조작사건의 피해자 오재선 씨가 별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재판장은 양승태 대법관이었고 양승태 대법관과 경찰은 지금껏 오 씨에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대법관이었으면 뭐하냐고... 부끄럽고 치욕적인 삶을 남기고 만걸~

15. 대법원이 ‘사랑의교회 지하공간 도로점용 허가’는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사랑의교회 측은 원상회복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원상회복이 부적당한 경우에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리 하라고 시키십디까? 그럼 하나님 나라로 가시든지~

16. 유니클로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한다고?”라는 카피 광고로 논란입니다. 80년 전인 1939년은 일제의 ‘조선인 노무 동원’이 본격 시작된 시기로 당시 많은 조선인 노동자와 여성을 강제 연행해 노동력과 성을 착취했습니다.
가해자는 기억하고 싶지 않겠지만, 피해자는 그리 못 한다네...

17. 말레이시아 법원이 10대 의붓딸을 3년여간 성적으로 학대한 남성에게 징역형 202년과 회초리질 23대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선고한 대부분의 복역 기간이 중복으로 계산돼 실제로는 38년만 복역하게 됩니다.
이에 비하면 한없이 관대한 대한민국 법원이 한없이 부끄럽소~

18. 술을 마시던 중 여성 부하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거부 의사에도 손을 놓지 않은 30대 회사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손은 그 자체만으로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부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래요~ 판사님 사모님·딸 손이라도 판결이 같으시겠소?~

19. 해외여행자들이 여행할 국가로 라면을 가져갈 수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대만의 경우 소시지, 라면은 물론, 쇠고기볶음 고추장까지 반입이 발견되면 최고 약 3천6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식도 먹고 그래야 해외여행 하는 거 아닙니까~

최순실, 박근혜에 옥중편지 "생 끝날 때까지 사죄".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공소시효 폐지' 특별법 발의.
손학규, 유승민 황교안 만나는 건 개혁 아닌 꼴통보수.
자유당 뺀 여야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법안 발의 착수.
유니클로 '위안부 피해자 조롱' 논란 광고 전면 중단.
미대사관저 농성 대학생진보연합 7명 오늘 구속적부심.
군사보안시설 40%, 구글 위성지도에 무방비 노출.
태풍 20·21호 연이어 발생. 둘 다 일본으로 향할 듯.
수도권 올가을 들어 처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안 -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느끼기도 전에 벌써 10월도 문을 닫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희망을 갖고 시작한 아침이, 한주가, 한 달이 한해가 아름다움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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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불청객' 중국발 미세먼지…서울 오늘 밤 '나쁨'

중국발 미세 먼지가 들어오면서 약 100일 만에 오늘(20일) 밤 서울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모레까지 공기가 안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수도권에서는 올 가을 처음으로 미세먼지 예비 저감 조치까지 시행됩니다.

2. 여당 "공수처법 우선 처리"…한국당 반발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사법개혁안 가운데 공수처법을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들과의 2차 패스트트랙 공조도 다시 검토하기로 했는데 한국당은 반대 입장을 강력히 나타냈습니다. 

3. '위안부 조롱' 논란…유니클로 광고 중단

유니클로가 일제강점기 피해자 비하 논란을 일으킨 새 광고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앞서 유니클로는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이 거세지면서 광고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4. 가수 활동하러 한국 왔는데…성매매 강요

가수를 하러 한국에 왔지만 유흥업소로 보내져 성매매를 강요받다 결국 불법체류자가 되는 필리핀 여성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UN 등 국제사회의 지적에도 정부의 허술한 비자 발급과 사후 관리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 툭하면 승객에 봉변…고단한 역무원들

서울 지하철 역무원들이 최근 5년 동안 승객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한 것이 5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는 데 깨웠다고, 교통카드가 안 찍힌다고, 그 이유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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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 법안을 우선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국회의원 자녀들의 대학 입학 전형 과정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법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개혁 촛불' 다음날, 與 "공수처법 우선 협상"
▶ "국회의원 자녀 입시부터 전수조사…특별법 발의"

2. 유니클로가 '위안부 모독' 의혹이 불거진 광고 송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여전히 모독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규탄 시위까지 벌어지자 한발 물러선 겁니다.
▶ "영원히 못 잊어" 패러디 응수…유니클로, 광고 중단

3. 오늘(20일) 아침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다는 말에 투숙객들이 짐도 챙기지 못한 채 잠옷 차림으로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호텔에 불났다" 190여 명 잠옷 대피…5분 만에 진화

4. 안전 문제 때문에 리콜 명령을 받았지만 아무 조치 없이 판매한 차량이 4천 대가 넘는다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인정했습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이 판 것 같다고 감사원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느 회사의 어떤 차종인지 보도합니다.
▶ 리콜 명령 받고도 버젓이 판매…확인된 것만 4,777대

5. 강원 지역 산에 1년 중 가장 단풍이 짙게 물든 휴일이었습니다.

[단풍도 한창 잘 들었고 진짜 예뻤습니다. 올라가는데 구경하면서 공기도 선선하고 단풍도 최절정이고 진짜 기분 좋았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에 등산객 1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 산등성이 따라 단풍 절정…설악산 · 오대산 12만 인파

6. SB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체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성비위 사건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최근 3년간 50건이 벌어졌는데 주로 조직 내 지위가 불안정한 파견과 용역직 여성들이 주 대상이었습니다. 깊이있게 본다 코너에서 취재했습니다.    
▶ 불안한 파견 · 용역직 노렸다…인사권 무기로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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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靑 “처벌 유예 등 주 52시간제 보완책 마련”

내년부터 주52시간제가 3백 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처벌 유예 등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의 보완 입법이 우선이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 가을 깊어 가는 설악산…전국 관광지 ‘북적’

설악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산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전국 관광지는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3. 중개업소 현장 단속 시작…실효성은 의문

서울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합동 현장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선데, 단속 정보가 쉽게 새나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보건당국, 주사 감염 확인하고도 조치 없었다”

보건당국이 같은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환자 25명이 감염증에 걸린 것을 확인했지만 후속 조치는 없었습니다. 잇따르고 있는 주사감염 사고를 당국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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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검찰 '정경심 건강' 판단 유보...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방침

☞ 입시비리·사모펀드·증거인멸 조사 혐의 짙어 영장청구 불가피 판단 → 기각땐 수사차질, 발부땐 조국 검찰출석 이어질듯
- '뇌종양 진단서' 신경전 → 검찰, 제출 요구 vs 변호인 "뇌종양 이유로 조사 못 받겠다 한 적 없어...제출해야 할 이유 없다"
- 검찰, 대통령 시정연설 영향 최소화 고민 → 시정연설 전에 영장 청구하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그 뒤에 여는 방안 거론
- 조국 부부 사법처리 수위 고심 → 사모펀드 통한 뇌물 혐의 관건, 불구속시 재수사 불가피 할 듯...‘끝까지 간다’는 게 수사팀 입장(중앙 24면)

▲ 조국 일가, 캠코의 100여차례 빚독촉 18년간 뭉갰다 → 조국 모친 "갚을 능력없다"...7개월 뒤 前며느리 이름으로 집 매입 (조선 5면)

▲ 이인영 원내대표 "윤석열 총장될 때 저 칼이 우리를 향할 수 있다 생각...尹사퇴, 당이 얘기할 문제 아니다" (한경 6면)

▲ 유시민, 손석희 거론하며 "조국 보도로 JTBC 욕 엄청 먹어" "김경록, JTBC 접촉했지만 인터뷰 실패...손사장도 알아야"

☞ 여당 "공수처법 분리해 우선 협상" 총력전 → 靑도 법무 인선 미루며 검찰개혁 집중, 한국당 반대...패스트트랙 충돌 예고

▲ 유승민 "선거법·공수처법 반대...의원 15명이 국회통과 막을 것...소명 다하고 탈당" (조선 1면)

▲ 법무장관 인선 고심…12월 이재명 대법 판결도 변수 → 이 지사 당선무효 확정 땐 보궐선거, 작년 경선 출마 전해철 행보 관심(중앙 8면)
- 양정철, 채동욱·신현수(전 국정원 기조실장)·이재순(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와 회동(10일) → 인재 영입타진·검찰개혁 방안 논의 관측

※ 윤 총경 아내, 해경만 가던 해외공관에 경찰 최초 파견 → 야당 "사전 정보 입수해 활용 의혹" 외교부 "점수 가장 높아 선발"(중앙 2면)


■ 외교·안보 관련

※ 美국무부 "미군혜택 보는 동맹, 방위비 공정분담 해야" : 23, 24일 하와이 협상 앞두고 이례적 공개 압박
- 셈법 자체를 바꾸는 미국? → 워싱턴선 "48억 달러 요구를 트럼프 특유의 허풍으로만 인식하면 오산"이라는 기류도 감지

☞ 언론은 동맹은 공동의 이익에 기초해 맺어진 동등한 관계인 만큼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

※ 美국무부 "한국, 외교공관 보호 노력 강화 촉구" 대사관저 불법침입에 강한 우려...美대사 "시위대가 내 집에 들어오려 했다" 트읫 통해 불쾌감 노출
- '관저 월담' 7명 오늘 구속심사 : 한총련 출신 구성된 '대학생진보연합' 올해 1월 美대사관 진입 시도, 담당경찰 신상 SNS 공개 "항의전화 해달라" 독려 글 올려

☞ 불법 행위를 막는 것보다 시위대와의 시비를 더 걱정하는 한 유사한 사례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경찰에 책임을 물으라고 촉구

※ 李총리, 24일 아베 회동...내달 정상회담 가능성 → 日언론 "한국정부, 내달 회담 검토" 靑 "李총리-아베 만남 결과 봐야"

▲ 아베측 "한국 변화 없는 한, 우리 선물은 없다" → 日기업 징용배상 제외방안 제시해야 양국관계 진전 가능 입장, 日소식통 "아베, 정상회담 부정적"(조선 6면)

※ 미국 "북한은 인신매매국" 자금지원 금지 재지정 → 스톡홀름 노딜후 또다른 압박, 전직 외교 관리 "올림픽 공동유치 추진하는 한국정부에 우회 경고"

※ '사드갈등 후 중단'된 한중 국방전략대화 5년만에 재개 : 오늘 베이징서...軍대화채널 복원 의미

※ 美전·현직 고위 관료들, 트럼프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하원 탄핵조사 청문회 나가 증언 → 폼페이오 최측근도 사표 내고 출석

※ 구글지도에 국내 군사보안시설 40% 노출 → 정부 측 모자이크 처리 요청 거부, 해외 서버라 국내법 적용에 한계


■ 기타 뉴스

※ 청와대, 주한 외교관 '동성배우자' 법적 지위 인정 → 터너 뉴질랜드 대사 부부 법적 배우자로 공식 행사(외교단 리셉션)에 초청(한국 1면)

※ '513조 예산 전쟁' 시작...일자리·남북기금 최대 쟁점 → 내일 정부 시정연설 뒤 심사 돌입, 21% 늘린 일자리 예산도 쟁점

※ 여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검토...당내 "망신주기" "조국 사태 전환용" 반발 → 공개시 사실상 컷 오프
- 한국당, 인적쇄신안 없고 현역 불출마도 전무...당내 "물갈이 말만 하고 토론 한번 안해"

※ '이준석 징계'(안철수 비하 발언 이유로 최고위원 박탈)로 바른미래 내분 폭발...비당권파, 탈당 실행계획 검토 돌입 → 내달 15일 정당보조금 지급 변수

▲ 유승민 "12월 창당...한국당과 '무조선 통합'은 안해" "보수 쇄신 안하면 계속 위기...안철수 동참의사 밝혀주면 고맙죠, 아니어도 우리는 갈 길 간다"(조선 4면)

※ 여당 "의원 자녀 대입 전수조사 특별법 주초 발의" : 국회의장 소속 특조위 13명 구성, 조사불응땐 동행명령...한국당 "고위공직자 자녀 추가" 맞불

※ 평준화 지역 일반고도 서울대 진학률 큰 차이 : 서초>강남>양천>과천>분당 상위 5곳 모두 수도권 교육과열지구, 사교육비 따른 지역 교육격차 확인

※ 돌아온 미세먼지...오늘 공공차량 2부제(수도권) : 대기정체에 중국서도 유입, 내일 오전 최악...23일 사라질 듯


[경제]

@ 성장률 2%(심리적 마지노선) 위협받는 한국경제...홍남기 "올해 2.0% 수준 될 것" (IMF 기자간담회)
- 기업이나 가계소비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크기 때문에 성장률 2%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는 상징적인 의미

☞ 원래 낮았던 전망치를 10년만에 최저치로 깍아내린 건 경제 상황이 급전직하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
- 수출 10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6000억달러 달성 사실상 물건너가...설비·건설투자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 "성장률 2%도 어려워" → 3분기 성장률 0.6% 이상 나와야 ‘2%대 수성’...“불확실성 증가·소비 위축 등 악조건들 개선 안돼 힘들 듯”

☞ 생산과 소비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집값만 폭등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경제가 중병에 걸렸다고 지적
- 부동산 거품 우려 →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84m²) 한달새 3억5000만원 ↑...서울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세

▲ '나라 비상금'(예비비) 털어 초단기 일자리 급조 → 덩쿨뽑기, 철새 감시 등 단기 알바 1만8000개 만들어 통계 부풀리기 지적(조선 3면)

▲ 황덕순 일자리수석 "내달초 탄력근로 입법 안되면 정부가 주52시간제 보완책 발표" → 군산형 일자리 이번주 협약식 양노총 참여...원·하청 문제해소

▲ 이창용 IMF 아태 국장 "한국, 중장기 증세정책 필요...단기 재정확대 방향 맞지만 국가채무 증가에 대비해야"

▲ "내년 세계경제 불확실성"...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경고 → 모든 정책수단 활용 리스트 차단...환율 경쟁적 평가절하 자제해야
- 美 Fed, 이달 말 기준금리 '추가 인하 후 종료' 가능성 → 오는 29~30일 0.25%P 내릴 듯...7월·9월 이어 세 번째 금리 인하


■ 오늘의 이슈

※ 빚 10조 늘어난 한전·한수원·건보공단...'경영 잘했다'며 임원들에 11억 성과급 → 정부 '사회적 책임' 배점 높여 수익성 악화돼도 고평가 가능 (조선 1면)

▲ 親與 태양광 조합들, 10% 비싸게 '전기 장사' : 일반 업체 1㎿당 18만원에 파는데 친여 조합들은 20만원 넘게 공급

※ 정부 'WTO 개도국 지위' 내놓는다 :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서 확정할 듯...홍남기 "매듭지을 때" 농민단체들 강력 반발 (한국 1면)

※ 라임 환매 중단액 최대 1.5兆...돈 묶인 투자자 4100명 육박 → 금감원, 사모운용사 두 곳 CB(전환사채) 편법거래에 연루 포착

※ 영국 하원, 브렉시트 이행 법률 제정할 때까지 브렉시트 승인 투표 연기(3개월) → EU, 브렉시트 추가 연기 검토...불확실성 증가
- 존슨 총리, 연기 요청 서한에는 무서명, 자필로 서명한 또 다른 서한엔 "연장 요청 받아들이지 않기를..." 하원 결정에 불쾌한 반응 남겨

※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영동대로·잠실마이스 `7조원 개발` 사업 12월에 일제히 본격 가동 (매경 1면)

※ `키코 분쟁조정안` 이달 내 나올 전망 → 기업 배상비율 20~30% 유력, 10월 마지막주 분조위 개최

※ 만도, 세계최초 100% 전자式핸들 미국에 첫 수출(카누와 5년간 계약) : 전기·자율차 50만대분 공급, 핵심부품 `글로벌표준` 기대

※ 유학생 '묻지마 유치'...재정난 메우는 대학 → 5년새 두배로 16만명 시대, 한국어 못해도 'OK' 사후관리도 부실(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코스피 '박스권' 재현 우려 → 금리인하·미중 미니딜 호재 불구 중국 경기둔화·브렉시트 연기에 주춤...연말까지 2,000~2,1000선 유지 전망

▲ 전문가 "반도체 투톱 빼면 코스피지수 1691 불과...박스권도 착시" → 9월 이후 시총 1·2위社만 급등, 증시 사실상 금융위기 이후 최저

○ 코스닥시장서 최대주주 지분 담보 대출 증가(67건 → 올 119건) : 주식·채권 발행 등이 여의치 않아...'경영권 상실' 위험 감수
- 주가가 떨어질 경우 최대주주들의 주식담보 대출이 '반대매매'(금융기관 임의 주식 판매) 뇌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 천연자원펀드 수익률 곤두박질 → 유가 하락세에 29개 상품 한달 평균수익 -6%...경기 불황에 유가상승 제한적 '마이너스 수익률' 지속 전망

○ 해외ETF 거래, 외국산이 국산 추월 → 稅역차별에...금액 1.5조 많아 "해외운용사만 이익 계속 늘어"
-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손익합산 안돼 세금서 불리·2천만원 이상 수익땐 종합과세...해외 상장된 ETF 수익은 양도세로 단일화 돼 유리

○ 기업들 내년 경영계획 마련 '막막' → 이전과 다른 다층 위기 직면(미중 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내수 부진 장기화, 규제 리스크 등)
-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산업 시황·매출 지수 전년 동기 대비 -10P → 이익·설비투자·수출 모두 뒷걸음...4분기전망도 매출 8P ↓

○ SKT, 미국 이어 유럽 양자암호통신망 구축(1400km) → 작년 인수 IDQ 통해 차세대 보안기술 수출

○ 이마트 전방위적인 사업 구조조정 착수 → 임원 11명 이달 조기 퇴진·부진점포 매각해 자금 마련·온라인 사업(SSG닷컴) 경쟁력 강화

○ 삼성 직무적성검사 국내외 7곳서 시행 → 지난번 상반기와 비교해 다소 평이했지만 언어 논리 영역 까다로웠다고 평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전 과열(GS·현대·대림) → "34평형 일반 분양가 24억 보장"...이사비 100% 등 시장 왜곡 우려

○ 원정투자 행렬에 서울·대전·대구 최고가 행진 → 연초대비 외지인 투자 비율 급증...서울, 5채중 1채 지방거주자 매입

○ 가계대출 폭증에...고정금리 주담대 `스톱` → 3분기 누적대출 600조 육박·4분기 적격대출 한도도 소진, 시중은행 이달까지만 판매

○ `1인 미디어` 과세코드 신설 → 현재는 기타사업소득 등 분류·소득 실태 파악조차 어려워...기재부·국세청, 연내 개정 향후 과세 강화 근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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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말 뉴스 브리핑 (아침/오전 브리핑이 없어 주말로 대체합니다.)

[러시아 재무장관 "G20, 암호화폐 관련 성명 발표 예정"]

러시아 최대 통신사 타스에 따르면, 오는 18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직후 G20 재무장관들이 암호화폐 관련 2개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각 암호화폐 자산 취급과 디지털 경제 납세와 관련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타스는 러시아 재무장관을 인용해 "이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G20과 브릭스 국가들이 암호화폐 문제에 대해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각국 중앙은행과 재무 당국은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英 중앙은행 부총재 "다른 중앙은행과 협력해 디지털 화폐 개발 고려 필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 데이브 람슨(Dave Ramsden)이 "다른 중앙은행과 협력해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국가 간 결제의 비용 및 효율성에는 많은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모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국회, 암호화폐 사기 조사 위원회 구성 예정]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우레오 리베이로 브라질 국회의원이 의회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브라질 내 암호화폐 관련 사기 행위를 조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사기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는 완벽하지 못한 규제와 높은 익명성, 빈번한 국가 간 거래 등 특성에 기인한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해당 제안서에서 투자자 사기와 관련해 브라질 현지 대형 암호화폐 업체인 아틀라스 퀀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조사안에는 현재 234명의 의원이 서명을 완료했으며, 이는 조사가 진행되는 최저 서명 인원보다 63명 많은 숫자다.

[독일 재무장관 "리브라 등 '세계 통화'의 출현 막아야 한다"]

CNBC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재무장관이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페이스북 리브라와 같은 새로운 '세계 통화(world currency)'의 출현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페이스북의 '세계 통화' 계획이 성공하더라도 나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며 "통화란 민주주의 국가의 책임감(responsibility)을 바탕으로 발행 및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전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리브라의 동태를 면밀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그는 리브라에 대항하기 위해 'e-유로'라는 이름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로닉스, 서클서 분리 독립...美 사용자에 서비스 중단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클(Circle)에서 분리 독립된 새로운 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개발에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폴로 디지털 애셋(Polo Digital Asset)'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며, 미국 사용자들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미국 사용자들은 새로운 계정을 만들 수 없고, 오는 11월 1일부터는 미국 사용자들은 거래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서클 CEO는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와 자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시드인베스트(Seed Invsest) 관련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20, IMF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잠재 리스크 연구 요청]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에프엑스스트리트(Fxstreet)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다. 연구 요청 주제에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이 IMF 회원국 화폐 주권에 끼치는 거시적 영향'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G20 국가들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금융혁신적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공정책, 규제리스크 등 불안요소도 동반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기에 앞서 자금세탁, 소비자·투자자 보호 등에 대한 리스크 평가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전 재무장관 "암호화폐, IMF에 유용한 수단될 수 있어"]

글로벌 미디어 TheJodanTimes에 따르면 그리스 금융사태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야니스 바라우파키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은 리브라와 같은 암호화폐 프로젝트 추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리브라와 같은 프로젝트는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 글로벌 자금 흐름 재조율 등 IMF가 오랜 기간 고민해왔던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며 "글로벌 규제 당국은 (리브라 등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조금 더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美 뉴욕 남부 연방 법원, 텔레그램 'TON' 청문회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이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elegram Open Network, TON)'의 적격성 여부에 관한 청문회를 2020년 2월 18일부터 19일로 연기했다. 앞서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은 오는 24일 해당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텔레그램, 투자자에 공식 서한..."청문회 전까지 최선 다해 준비"]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19일(현지시간)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elegram Open Network, TON)'의 적격성 여부를 논할 청문회가 연기된 것을 '긍정적인 과정'으로 본다고 전했다. 서한에서 텔레그램은 "청문회 연기는 규제 기관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것"이라며 "2월 청문회까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당국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문회 이전까지는 그램(Gram,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은 발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적격성 여부를 논할 청문회가 당초 10월 24일에서 내년 2월 18일~19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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