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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어제] IT 뉴스
루머)인텔 10나노 데스크탑 CPU취소
화웨이, 폴더블폰 Mate X 이번달 말 출시
레이저, 새 게이밍 노트북 Blade 15 Advanced 발표
리디, 3세대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 12월 출시
인터넷 아카이브, 2500개 MS-DOS 게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추가
2G 종료 앞둔 SK텔레콤··· “장비 단종”
인텔의 10세대 코멧레이크 i3 프로세서의 정보 등장. 4코어 8쓰레드
“석달간 안쓰면 이용정지”vs“당하지 않게 자동 문자”…SKT-2G 가입자 ‘숨바꼭질'
LGD, 국내 공장 불화수소 국산화 완료
일본 소프트뱅크, 위워크 지분 확대 검토...회사 주인 바뀔까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내년 14조 규모로 성장
[단독] 삼성, 갤럭시폴드 패널 생산 40% 증산
중국 안드로이드 인기어플 학습대국 대규모 사용자 해킹이 가능한 어플로 파악
애플, 사파리 보안 설정 시 中 텐센트에 정보 제공…'악용 우려'
티브로드, 안드로이드OS 셋톱박스 12월 출시
아이폰 11 사용자, 불과 며칠만에 발생한 화면 긁힘 문제로 불평
AMD KOREA 라이젠 3500X 공식 런칭 예정
루머)구글 픽셀 4의 리테일 박스 사진 유출
자동 번역기 오류 소동···인텔, “Xe GPU 레이트레이싱 지원 사실 무근”
SKT, 내년 ‘한국판 트위치(Twitch)’ 내놓는다…아마존에 도전장
MS, 서피스 북 2 CPU 스로틀링과 dGPU 증발 이슈 대응 펌웨어 배포
OS '윈도 독점 깨기' 나선 정부
밍치 궈:아이폰 SE2 가격,색상 등 추가 정보 공개
‘사이트 폐쇄’ 싸이월드...정부, 과징금 처분 검토
샤오미, 새로운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디자인 특허 출원
삼성전자, 1년4개월만에 장중 5만원 돌파...52주 신고가 경신
싸이월드 사라지면 '싸이월드 코인' 투자자는 어쩌나
LG전자, ‘롤러블TV’ 호평에 차기작 개발 속도 낸다
화웨이 폰에서 구글 서비스 곧 쓰게 된다
수도권 지역 내에서도 LTE 속도 차이 최대 3배
인도 최대 통신사 바티에어텔, 화웨이 5G 기술 도입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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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10월 말 사법개혁 본회의 처리에 시동을 건 가운데 패스트트랙에 동조했던 야당들도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본회의 표결을 위해 다른 야권의 ‘표 공조’가 필수인 민주당의 셈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개혁을 하려는 건지 개혁의 대상인지가 판가름 나지 않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의 사퇴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 이 헝클어진 국정의 모든 난맥상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국회 패스트트랙에 지정 법안들의 무효와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나경원을 추천하고 싶다... 하루나 버틸 수 있으려나 몰라~
3.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 사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다행스러운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을 위해 사퇴한 것 같지는 않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함...
4. 정의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조 장관의 고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장은 조국 사퇴로 축배를 들지는 모르지만. 곧 후회하게 될 게야~
5. 조국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불쏘시개에 이어 불꽃과 불기둥이 될 인사가 장관이 돼야 할 텐데...
6.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로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꿈같은 희망이 결코 헛된 꿈이 아니었음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7. 조국 장관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검찰엔 쓰나미급 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상 조 장관의 ‘백기 투항’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검찰개혁의 밑그림을 막지 못한 것은 검찰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안 발표하고 사퇴를 강행했으니 빼도 박도 못 하는... 약 오르겠다~
8. ‘철옹성’처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자유당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민주당의 불안감과 자유당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요즘 설레어서 밤잠을 설치신다고... 검찰 출두 때문에...
9.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12일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자 온라인에서는 촛불집회 시즌2를 진행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집회의 성격을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 촉구’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인다고... 이참에 끝을 봐야지 않겠어요?
10.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는 우리공화당과,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범투쟁본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쪽이 지난 주말 집회 이후 돈통으로 인해 날 선 표현으로 비난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꼭 무당 굿판 같다니까...
11.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6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소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단테는 지난 3일 집회를 한 뒤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농성 중입니다.
저런 양반들을 보수단체라는 데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 그런 거 못 느끼나?...
12. 한국이 도쿄 올림픽을 양국 마찰의 새 전선으로 삼을까봐 일본 관리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한국이 후쿠시마에 대한 해로운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촌 축제를 꼭 후쿠시마에서 해야 하는 이유를 니들이 대바바~
13. 오늘 저녁 남북 월드컵 예선전 '평양 원정' 생중계가 끝내 무산되면서 경기 진행 상황이 어떻게 국민들에게 전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남측 지원단은 위성 전화 등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계도 못 하고 응원단도 없는 경기라... 남북관계가 이래서야 원~
14. 상대적으로 싼 값에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준다는 전문점들이 값싼 부위를 섞어서 팔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양념을 하면 구분하기 어렵다몇일부 유명 업체는 대놓고 고기를 섞는 비율까지 가르쳤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난리도 아닌데 이와중에 열병 도지게 하고 싶니?~
자유당, 조국 사퇴에 고무 “국민 승리” 외치며 표정 관리.
나경원 "검경수사권 조정안 합의해야 공수처는 절대 불가".
박지원 "조국 검찰개혁 성공시켰다. 사퇴 결정 존중".
조국 "국민들께선 절 내려놓으시고 대통령에 힘 모아달라".
검찰 "윤석열-윤중천 과거사 보고서에 실렸지만, 허위내용".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 선동' 수사 착수, 종로서에 배당.
일본 전문가 "한국 성장·일본 지위하락이 혐한 확산 원인".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조국 장관의 사퇴로 허탈한 마음도 들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가 스스로를 개혁의 불쏘시개라고 밝혔음을 십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 개혁의 고삐를 더 단단히 죄고 불꽃으로 피어나야겠습니다.
조국 장관의 사퇴로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을 사람들에게 ‘뭐시 중한지’ 단단히 일러줘야 할 것입니다.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단단해질 개혁의 대열에 망설임 없이 나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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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법무부 장관, 35일 만에 사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자신의 불쏘시개 역할은 끝났으며 "가족 수사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줘선 안 된다"며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2. 조 장관, 어제 오후 문 대통령 만나
JTBC 취재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어제(14일) 당·정·청에서의 개혁 과제 보고 직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장관은 당·정·청 회의 내용을 보고하며 자신의 사퇴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특수부 3곳만 남겨…서울·대구·광주
법무부가 검찰의 특별수사부를 서울·대구·광주 검찰청에만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인권 보호 수사 규칙을 새로 만들고 감찰 규정을 개정하는 작업도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4. 윤석열 고소…한겨레 보도 수사 착수
윤석열 검찰총장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관련한 한겨레 신문 보도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윤 총장이 해당 기자를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했는데, 보도를 한 기자 뿐 아니라 보도에 관여한 이들까지 고소 내용에 포함시켜서 관련 내용의 유출자까지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패트 소환' 이번 주 통보 마무리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이번 주 안으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소환 통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불응하고 있어 검찰이 소환 조사 없이 일괄 기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6. 가수·배우 설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수 겸 배우 설리, 본명 최진리 씨가 오늘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7. 내일 평양 남북 대결…생중계 무산
남북 축구의 월드컵 예선전을 하루 앞두고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평양으로 들어갔습니다. 내일 열리는 남북 축구 대결은 TV 생중계가 사실상 무산돼 실시간으로 경기를 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8. 일 '하기비스 참사'…사망 50명 넘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일본에서 최소 5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천 140여 개가 흘러넘치고 주택 550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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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을 위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 조국, 35일 만에 사퇴…"대통령에 더 부담 줘선 안 돼"
▶ 조국 사퇴, 국감 앞둔 부담 탓? 尹 접대 의혹 보도 영향?
▶ '서해맹산'에서 '檢 개혁 불쏘시개'까지…67일의 조국
2.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사이에 갈등을 많이 야기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조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검찰 개혁에는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다시 한 번 검찰 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 문 대통령 "갈등 야기해 송구…조국, 검찰개혁 큰 동력"
▶ 靑 "조국 사퇴는 본인의 결단"…어제 문 대통령 면담
3. 지난 주말 태풍 '하기비스'가 지나간 일본에서 6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후쿠시마에서는 방사능 오염토를 보관해둔 대형 자루들이 대거 유실됐습니다.
▶ 日 태풍 사망·실종 계속 증가…삶터 잃은 일본인들 패닉
▶ '방사능 흙' 대거 사라졌는데 …日, 수량 파악도 못했다
4.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15일)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취재진과 응원단 입국을 불허한 데 이어 생중계까지 거부했습니다.
▶ 벤투호 평양 도착…北 생중계 끝내 거부, TV로 못 본다
▶ 북한의 속내는?…남북관계 개선 신호 안 주겠다는 것
5.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아무 조치 없이 해외로 출국했던 카자흐스탄인이 27일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 '초등생 뺑소니' 카자흐인, 도주 27일 만에 자진 입국
6. 의심스러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부 부처의 합동 단속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주택 매매업 개인 사업자와 법인 형태의 부동산 사업자들에게도 주택담보인정비율 40% 규제가 적용됩니다.
▶ 정부 단속 뜨자 문 닫은 부동산…대출 규제도 시작
7. 가수 겸 배우인 설리 씨가 오늘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설리, 숨진 채 발견…경찰 "개인사 쓴 자필 노트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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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장관 사의…“검찰 개혁 불쏘시개 여기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검찰 개혁의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더는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2. 文 “국민께 송구”…여야 엇갈린 반응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 사의와 관련해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했고, 한국당은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3. 檢 ‘반부패수사부’…서울·대구·광주 3곳만
반부패수사부로 이름이 바뀌는 검찰 '특별수사부'는 서울중앙지검과 대구·광주 등 세 곳에만 두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4. 평양 남북 축구 못 본다…생중계 사실상 무산
축구대표팀이 내일 평양에서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오늘까지 북측의 답이 없어 KBS 등 지상파 3사의 생중계가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5. “15년 전 미제 살인 자백”…용의자 ‘기소’
최근 경찰이 15년 전 서울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찾아내 자백을 받은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용의자가 저지른 또 다른 살인 미수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 닷새를 앞두고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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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퇴 → 사필귀정이자 만시지탄
△부인 구속영장 청구 임박...`명예퇴진' 시점 판단 △오늘 증인선서 할 국감도 부담 △검찰 개혁방안 발표 1차 소명 완수 등
▲ 문 대통령 "국민들 사이 많은 갈등 야기, 매우 송구...조국-윤석열 환상조합의 검찰 개혁 꿈같은 희망 됐다" 수보회의서 2차례 사과 뜻
☞ 조 장관은 자진 사퇴 아니라 국민 저항으로 경질된 것으로 봐야 → '상식과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것이 교훈
- 지지율 추락에 국정 동력 상실, 총선 패배 우려에 대한 여권의 '출구 전략' 요구를 문 대통령이 수용 한 것으로 분석
- 문 대통령 리더십에 큰 상처 → 각종 의혹에도 임명강행, 국론분열 외면, 사퇴 결정 시기를 놓친 오판과 실기의 결과(조선 1면 등)
- 사퇴는 정해진 수순? : 문 대통령, 조국 임명 단계서 거취 고심 → 13일 고위 당정청회의서 '퇴진' 뜻 전달 → 조국, 회의 후 靑방문해 사의 표명
▲ 지지율 급락하자...靑, 조국에 사퇴 날짜 3개 주고 "택일하라" → 與의원들, 최근 "조국 빨리 정리해달라"...靑 "10월 안 넘길 것" (조선 3면)
☞ 검찰 '원칙대로 수사' 기조 속 변수 저울질 → 정경심 이번주내 영장 청구 안하면 불구속 기소로 수사 마무리 가능성
- 조국 직접 조사·소환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 → 사퇴와 별개로 검찰의 엄정한 수사 촉구...밋밋한 결과 나오면 거센 후폭풍
▲ 코링크PE 컴퓨터에 '여회장.hwp'...정경심 사모펀드 투자 전에 작성(2016년) → 5차 소환조사 받던 정경심 조국 사퇴 보도 나오자 급히 귀가(중앙 5면)
☞ 검찰개혁 법안 속도가 붙을지 주목 → 특수부 폐지 오늘 국무회의 의결, 심야조사·별건조사 이달중 개선
- 윤석열 거취 촉각...여권의 압박 거세질수도 → 조 장관 일가 수사 결과에 따라 거취가 연동될 것이라는 관측 우세
▲ '조국=검찰개혁 장관' 이미지 만들기 올인한 마지막 3일 → 靑, 11일 대검에 갑자기 연락해 법무부와 개혁안 회의 요구(조선 2면)
- 검찰개혁안...'검찰총장 권한 분산' 겨냥 논란 → 반부패부 들어설 대구-광주 고검장 공석...코드 인사 통해 수사개입 여지(동아 6면 등)
▲ 민주당 "사법개혁 서둘러야" 황교안 "다음 국회로 넘겨야" : 이인영 "이르면 29일 본회의 상정" 야당 설득하려 선거제 대안 낼 듯
▲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오수 차관 거론 → 전해철·박범계 의원도 하마평
※ 조국, 서울대 자동 복직...학생들 '강의 보이콧' 움직임 → 서울대 커뮤니티 "국민을 두쪽으로 갈라놓고 또 지식인 코스프레...역겨워"
※ '검경 수사권' 담당 총경 조국 지지 집회 참석 후 페북에 사진 올려 논란 → 국가공무원법에 정치행위 금지..."길 지나가다 셀카 찍은 것" 해명(조선 14면)
■ 기타 뉴스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폐지 검토 → 교육부, 이르면 연내 시행령 개정·고교학점제 맞춰 일반고 전환 추친...사실상 고교 평준화
- 한계를 드러낸 단계적 일반고 전환 정책을 접고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괄 폐지에 나서겠다는 의미...당정청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정례 협의기구 구성”(창의적인 아이디어 중 하나) 비건 스톡홀름 제안...김명길 “필요 없다” 거부 뒤 “협상 결렬” 발표(중앙 1면)
※ 靑, 해리스 '방위비 증액' 언급에 촉각..."합리적 수준서 분담" → 정부 '중간 어디쯤' 의미파악 나서 '지소미아 파기 실수' 지적에 긴장(동아 8면)
※ 카타르 월드컵 오늘 남북 평양 예선전 중계 무산...“평양 상부서 홍보말라 지시” → 통일부, 평양~서울 상황실 가동·경기 진행 상황 전달하기로
※ 軍, 화웨이 등 중국 제품 해킹 위험 알고도 쉬쉬 → "중국의 IoT·5G 장비 해킹 우려" 軍정보당국 작년 각 군에 공문 (조선 8면)
※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태풍피해 위로 전문 보내 →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계기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 관측...11월초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 악플 시달린 설리, 극단적 선택...집 안서 심경 담은 메모 발견 → 작년 대인기피증·공황장애 고백
※ '화성 살인' 이춘재 피의자 입건...신상공개 가능 : 경찰 "시효 끝나 처벌 못하지만 죄 지으면 반드시 검거 보여줄 것"
※ 트럼프 "쿠르드족이 미군 개입 원해 IS 테러범들 풀어줘" → 트위터 통해 '쿠르드족 소행' 음모론 주장
[경제]
@ 이호승 경제수석 "경제 선방"...김상조 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 경제 상황 인식차?
☞ 김 실장 "문 대통령이 기업 적극 찾는 것도 엄중한 경제인식 반영한 것...소주성 용어 더 고집 안해" (한경 1면)
- "다른 정책 성과내도 부동산이 불안하면 꽝...상한제 洞단위 넘어 단지별 핀셋규제 검토" 이달 말까지 상황 본뒤 대책 발표
▲ 철강·유화·車부품 4분기 더 어렵다(대한상의 2200여곳 조사) → 62% 연초목표 달성 어려워...제약업종만 체감경기 양호
▲ "타이거(글로벌경기회복지수) 종합지수, 3년來 최저...세계경제 동반침체 국면 진입" 브루킹스연구소 분석, 한국도 10년만에 최저치 기록
- "미중 미니딜론 경기둔화 못막아...이르면 내년 침체"...캠벨 하비 듀크대 교수 → 장단기 금리 의미있는 수준 역전, 기업·개인 무리한 확장·대출 금물(서경 11면)
■ 오늘의 이슈
※ 라인자산운용, 환매중단 1조3000억...최장 4년 8개월 묶일수도 → 자본시장 '시한폭탄' 될 우려...당국, 전반적 실태조사 착수
※ 노동연구원의 궤변 "최저임금, 文정부 결정 아니다" : 작년 급격 인상, 경제 악화됐는데 "공익위원 9명중 8명 前정부 임명" (조선 1면)
※ 한국,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못 벗어날 가능성 → 대미 무역흑자 상한 4억불 초과...미국, 환율보고서 이르면 내주 공개
※ 文케어 부작용...과잉진료 현실화 → MRI(2배 급증)·추나요법 환자(3개월새 113만건) 급증...건보 재정 가파르게 악화
※ 한국노총 광주본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 노사정 협의 참여 중단 → 현대차 추천 이상 선임에 반발...시 "한노총 빠져도 사업 계속"
※ "최저주거기준에 온수·채광·소음 등 포함"”...‘삶의 질 개선’ 7년 만에 개정 작업 : 국토부 ‘최저주거기준 용역보고서’(경향 1면)
※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국내 첫 폐질환 의심환자 → 기침·호흡 곤란 증세 호소...질본 "연관성 아직 불분명"
※ 제3 인터넷은행 흥행실패 가능성 → 예비인가 신청 15일 마감, 신한은행·KEB하나·농협은행 불참...성장 가로막는 규제 여전
※ 노벨경제학상에 부부 수상...부인은 역대 최연소(47세) : 미국 바네르지-뒤플로 부부, 크레이머 3명 공동수상...빈곤퇴지 연구 기여
※ SM 7인조 보이그룹 '수퍼엠' 데뷔 앨범, 열흘만에 빌보드 1위 : 엑소·샤이니·NCT127멤버로 구성, BTS 이어 두번째 '빌보드 200' 1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7.40(▲ 22.79) ② 코스닥 641.46(▲ 8.51) ③ 환율 1,18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9.72(▲ 1.06) ⑤ 금시세 56,758.53원(▼ 413.67)
▲ 미중 '미니딜'에 코스피 2,070 근접 → 여행·엔터·화장품株 강세, 대장주 삼성전자(16개월만에 5만원 회복) 외국인 836억 순매수
○ 삼성SDI, ESS 화재 차단하는 '특수 소화시스템' 전면 도입 → 초기 발화 끄고 확산 막는 기술 개발...비용 2천억원 자체 부담
○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결정 → 지분 25.08% 1조8,500억 투자..."이용자 빅데이터 분석...코웨이 전제품에 적용"
○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국산화 : 일본 수출규제 석달 만에 100% 대체, OLED·LCD 생산라인에 투입
○ SK 디지털 혁신...전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 2022년까지 SI 80% 교체키로...클라우드 전문업체 지분도 인수
○ LCC 'NO 재팬' 직격탄…11년 만에 승객 감소세 → 실적부진 만회 위해 중국·동남아 노선 잇따라 신설
○ 상장사 220곳 새 외부감시인 '강제지정' 사전통보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달 첫 시행, 금감원 조처에 상장사·회계법인 긴장
○ 은행 '비상경영' 준비 →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감소, 가계부채 규제로 대출확대 어렵고 DLF 사태로 비이자수익도 위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부동산 합동단속 첫날 → 중개업소들 묻 닫아걸고 전화로 업무 처리..."집값 안잡고 우리만 잡아...보여주기식 행정"
○ 총수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거래' 많았다 → 공정위 ‘대기업 내부거래 현황’ 199조원 중 10대 그룹이 151조원,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점검 강화”
○ 이동걸 산은 회장 국감서, 산은·수은 합병 사실상 철회 "잡음 일으켜 죄송"...대우건설, 2년후 매각 재추진
○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 그린벨트 주유소에 수소충전소 허용, 증권사 해외 계열사 대출 활성화, 화학물질 '원스톱 심사' 내년 도입 등
○ 건보료 체납 3.2조 : 90%가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전문직 443가구도 10억 육박...안정운용 특단의 대책 필요 지적
○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소재·부품·장비 펀드 11월 출시(1000억원 규모) → `손실 30% 보전`...관제펀드 논란
○ 이재갑 고용 "탄력근로 확대 입법 늦어지면 정부차원 보완책 마련할 것" → 주52시간 근무제(300인 이하) 보완책으로 계도기간 부여 등 방침을 시사
▲ 직원 60명 중기, 30명 회사로 쪼개기...동종업계 회사와 '직원 맞교환' 편법 → 임금 감소 걱정하는 근로자 퇴직금 중간정산 무더기 신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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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美 재무장관 "VISA 등 리브라 협회 탈퇴, 프로젝트 규제 기준 미달 때문"]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이 인터뷰를 통해 "지난 금요일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및 이베이가 리브라 협회를 탈퇴한 것은, 리브라의 규제 비적격성에 따른 부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또한 리브라에 대해 "리브라가 규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관련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킹닷컴·아고다 운영사, 리브라 협회 참여 철회]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부킹닷컴, 아고다, 카약, 프라이스 라인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사 그룹 부킹 홀딩스가 리브라 협회 참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부킹 홀딩스는 리브라 프로젝트 초기 참여를 선언한 24개사 중 하나다. 앞서 페이팔, 스트라이프, 비자, 마스터 카드 등이 규제를 이유로 참여를 철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브라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리브라와 관련해 증언할 예정이다.
[BTC 개발자 "BTC 보관 비용 증가 추세"]
BTC 개발자 타마스 블루머(Tamas Blummer)가 13일(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BTC의 보관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9년 평균 보관 비용은 보관 금액의 2.1%"라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BTC 보관 비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체 수수료로 이는 비트코인을 옮기는 사람이 지불하게 되며, 이체 금액이 아닌 트랜잭션 크기와 정비례 한다. 현재 보관 비용이 절반으로 줄면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레그램 '불가항 조항' 해석...투자자 배상 회피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 출시 지연에 따른, 투자금 반환 약정이 '불가항 조항(force majeure)'에 의해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러시아 현지 미디어 벨(Bell)을 인용 "'불가항 조항'은 자연재해, 테러 위렵, 전쟁 및 당국의 법적 또는 규제적 조치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17억 달러 규모의 TON ICO를 불법이라고 선언하며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바이낸스 마진 플랫폼, 한 달 거래량 123만 BTC 기록]
바이낸스 마진 플랫폼 바이낸스 퓨처스(Binance Futures)가 출시 후 월간 기준 거래량이 123만 BTC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당 최대 거래량은 1만 6,000 BTC, 거래 지연 시간은 10ms, 초당 거래 주문량은 1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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