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루머)픽셀 4 XL 가격 유출
돈 급한 카뱅...내달 5,000억 증자
네이버 클로바, BBC 영어뉴스 제공
2천만의 '추억' 사라진다?…정부 '싸이월드, 이용자 게시물 안전해'
마스터·비자 카드·이베이도 '리브라' 탈퇴…페이스북 운명은?
대선 공약 액티브X 폐지 요원..500대 민간 웹사이트당 평균 1개
[단독] 한국-중국 가전 IoT 연동...차주 중국 칭다오서 LG-하이얼-오포 첫 시연
[단독]정부, 10월 중 모바일신분증 금융 거래 허용
LG유플러스 전자결제 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에 ‘토스’..단독입찰
은행앱 여러 개 필요없이 30일부터 하나로 다 된다.
윈도우10에 크로미엄 엣지 정식을 설치하셨나요? 못지웁니다
팟빵 등 TNK팩토리 광고SDK 탑재 안드로이드 앱이 정지되는 이슈 발생
과기정통부, 지원 종료 앞둔 윈도7 교체 '미적지근'
'미니·마이크로 LED, 생산 원가 절감이 상용화 열쇠'
'OLED 진공 증착 8K가 한계, 대안은 잉크젯 프린팅'
아이폰11 프로 시리즈, 美컨슈머리포트 평가 1·2위 독식
갤럭시 폴드부터 아이폰11까지...스마트폰 200만원 시대 열렸다
LG유플러스, V50S ThinQ와 호환되는 VR 헤드셋 출시
캘리포니아 의사들,애플 워치로 환자 진료 메모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中에 굴복’한 애플? 이번이 처음 아니다
구글 픽셀 4 공식 스펙,베스트바이 예약 페이지에서 유출
포브스 '전세계 디지털 선도하는 기업' TOP 100 첫 선정 및 발표
버즈피드: 애플, 애플TV+ 제작자들에게 중국을 ‘어둡게’ 묘사하지 말 것을 주문해
애플, 일부 iPad 프로 모델 벽돌 되는 현상으로 개발자 용 iOS 13.2 베타 2 다운로드
구글 '픽셀 워치' 공개할까?…스마트 워치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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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패스트트랙에 대한 경찰의 소환에 이어 검찰의 소환에도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어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그간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직접 조사 없이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응원하고 박수 치더니 이럴 때는 정치검찰이라 우기니?... 한 가지만 하자~
2. 박지원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이 날더러 ‘조국 사퇴’를 말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들이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국 그만두라고 하면 경선에서 지고 말하지 않으면 본선에서 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민평당 만들고 거기서 또 나온 양반들이 그 ‘일부 민주당 의원’ 아니었던가요?
3. 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자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에는 해당 기자 외에 ‘보도에 관여한 이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이른바 면담보고서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들까지 폭넓게 조사해 달라는 요청으로 풀이됩니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말했던 사람이 윤석열 총장 아니었나?~
4.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의 입법화,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이며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5.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첫 고발로부터 한 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는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조국 가족 수사의 절반만 했어도 지금쯤 압수수색 하느라 짜장면 시켰겠다...
6.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 특수부가 영업 안 되는 데는 문 닫고 잘 되는 곳은 간판만 바꿔 계속 가면 신장개업이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간판 바꾼다고 메뉴가 달라지나"고 반문했습니다.
간판 바꾸면 메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장이 똑같아서 문제지...
7.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광화문 집회 당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모금함을 돌려 1억7,000만 원을 모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던데, 그럼 정치집회를 못 하게 하든지~
8. 최근 '위안부 매춘'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에는 ‘월간조선’에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에 전태일재단은 전형적인 ‘곡학아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걸 말이라고 내뱉는 거나 지껄이는 데로 써주는 조선이나... 유유상종~
9.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수업 도중 '화장은 매춘부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학생들이 진상조사와 합당한 조처를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내가 교수가 아니면 '만 원 줄 테니 갈래?'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수들 수준이 왜 이러는지... 너 내가 만 원 줄 테니 좀 맞자~
1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8차 살인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30년 만에 진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논란을 근거로 사형제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누구도 못 잡는 범인을 한국 경찰은 며칠 만에 잡는다는 썰이 있었지...
11. 박정희 정부 시절 육군 보안사령부에 체포돼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던 80대가 4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법원은 보안사가 민간인을 불법 체포해 수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박정희를 반신반인이라는 인간들은 제정신인지 반신반의 해~
12. 조선일보가 26년 전 조국 장관의 프로필에는 없는 논문을 찾아냈다며 단독 보도했습니다. 조선의 보도에 의하면 이 논문에는 '인민의 자율규범으로 법을 대체한다'는 발상이 조국 장관의 과거 논문에 실려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일본 천황 만자이’ ‘김일성 만세’ ‘전두환 찬양’은 기억 안 나지?
13. 교도관이 수용자 앞으로 들어온 영치금을 3년간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받기로 했습니다.
남의 돈 띵가 먹다 이제 영치금 받아 살게 생겼으니... 좋겠다~
14. 인천공항 숙원 사업이던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살 게 없다’는 평가 속에 지난 개장 4개월간 18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읽을 게 없고 볼 게 없다는 조중동이랑 하등 다를 게 없는 게야~
15. 이른바 ′국민 SNS′라 불렸던 싸이월드의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1999년 만들어진 싸이월드의 인터넷 주소 만료 기한은 만 20년이 되는 다음 달 12일로 싸이월드가 소유권을 갱신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문 닫으면 많이 섭섭한데... 전 국민 도토리 모으기라도 해야 하나요?
16. 일본의 한 화장품 업체가 한국으로 수출하려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이 업체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뒤에도 13차례나 한국 세관을 통과했으나 검사를 한 건 3차례뿐이었습니다.
일제 마스카라 바르면 눈에서 광선 나올지 모른다네요. 피폭돼서...
자유당 “조국 동생 영장 기각 판사는 주사파” 색깔론.
검찰,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유시민 본격 수사 착수.
서병수, 유시민 향해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 있다”.
나경원 "패스트트랙 소환, 국감 종료 후 출석하겠다".
당정청 “검찰 특수부 축소 등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유시민 “검찰, 조국 부부 수사 확실한 증거 없을 것”.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22일 방일 아베와 만난다.
5·18 진압 명령 거부 이준규 경찰서장, 39년 만에 무죄.
일본 어패류 6년간 방사선 검사 없이 1만 2천t 수입.
태풍으로 1t 후쿠시마 제염 폐기물 주머니 다수 유실.
The good you do today, will often be forgotten. Do good anyway.
네가 오늘 선을 실천하더라도 내일이면 잊힐지도 모른다. 그래도 선을 실천하라.
- Mother Teresa -
가증스럽고 죄를 짓고도 잘사는 사람이 있고, 정의롭고 덕을 베풀고도 망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세상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덩달아 악인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고 나누는 것은 어쩌면 하나둘 세상을 밝히려고 들었던 우리의 촛불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당신의 선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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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특수부 축소·변경…모레 국무회의 확정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검찰 개혁 방안의 하나로 특수부의 규모를 줄이고, 이름을 바꾸는 규정을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과 관련해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대기업들, 조세회피처 1000억원대 거래
국내 대기업들이 금융범죄에 연루된 은행을 통해 조세회피처의 페이퍼컴퍼니와 여러 차례 금융거래를 해온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취재팀이 확인한 것만 약 1000억 원 규모인데, 우리 금융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3. 일, 하기비스에 사망·실종 30명 넘어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전역을 강타하면서 3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년 치 강수량 3분의 1에 달하는 비가 이틀 동안 쏟아지면서 마을이 통째로 물에 잠겼습니다.
4. DMZ 바이러스 멧돼지…군 저격수 투입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강원도 철원에서 어제와 오늘 잇달아 발견됐습니다. 비상이 걸린 정부는 철책 울타리를 치는 한편, 군 저격수까지 투입해 멧돼지를 사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5. 당첨금까지 나눴던 형제…'로또'
로또 1등에 당첨됐던 50대 형이 돈 문제로 다투다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로또 당첨금으로 동생에게 집을 사 줄 정도로 우애가 깊었지만, 투자 실패로 빚 독촉이 계속되면서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6. '여성친화도시'…되레 늘어난 성범죄
정부가 성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겠다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했지만 절반 가까운 곳에서 되레 성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의 경우, 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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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당정청이 특별수사부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안을 모레(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내일 조국 법무부장관이 발표합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 흐지부지하려고 하거나 대충하고 끝내려고 했다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은 '수사 방해'이자 '조국 구하기 용' 가짜 검찰개혁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검찰 개혁' 속도전…특수부 축소 등 모레(15일) 확정
2. 강력한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현재까지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전체 사망, 실종자는 수십 명에 달했습니다.
▶ 日 때린 슈퍼 태풍 '피해 극심'…방사능물까지 샜나
3.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오는 22일 2박 3일 일정으로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합니다. 이 총리와 아베 총리 간 만남이 이뤄질 경우 한일 관계 개선의 변곡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아베 면담 조율 중
4. 우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북한과 평양 경기를 위해 오늘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방북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취재진과 응원단은 가지 못했고 중계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벤투호 평양으로 출발…취재 · 응원 무산, 중계 불투명
5. 로또 1등 당첨금 일부를 나눠줄 정도로 우애 깊었던 형제 사이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형이 빚 독촉을 받자 형제끼리 다툼이 잦아졌고 결국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 로또 1등 당첨금도 나눈 형제, 돈 때문에 '살인 참극'
6. DLF 같은 사모 펀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1위 헤지펀드 운용사가 수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사모펀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취재했습니다.
▶ 사모펀드 잇단 경고음…6천200억 환매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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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당·정·청 ‘검찰 개혁’ 속도전…野 “조국 수사 방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검찰 개혁'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관련 입법을 빨리 마치고, 검찰 특수부 축소 등도 곧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조국 수사' 방해이자 가짜 개혁이라고 맞섰습니다.
2. 야생 멧돼지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죽은 채 발견된 야생 멧돼지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정부가 멧돼지 총기 사냥을 허용하는 등 긴급대책을 내놨지만 뒷북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3.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인명 피해 속출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거센 바람과 파도가 이어졌습니다.
4. ‘로또 1등’ 후 갈등…형이 동생 살해
한 50대 남성이, 빚 문제로 다투던 중 동생을 살해했습니다. 수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동생과 당첨금을 나눠 가지기도 했지만, 사업 실패가 비극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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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당정청, 검찰 개혁 속도전 →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축소...내일 국무회의서 의결
- 조국 "무슨일이 있어도 끝을 볼 것" 민주당 "선거법 앞서 검찰개혁법안 처리" 패스트트랙 법안 순서 조정 제안
☞ 검찰 수사 힘빼기·이슈 전환 → '사법개혁 조기 완수 뒤 조국 명예 퇴진' 출구전략이라는 분석도
- 오늘 조국 장관 구체 내용 발표 → 법무부-검찰 '3곳외(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폐지' 합의, 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바꾸기로
▲ 광장 勢대결 일단 종료 → 두 집회에서 표출된 주된 민의를 종합한다면 조 장관은 사퇴시키고 검찰 개혁은 하라는 것
- 지금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라는 가치를 흔들며 진정한 개혁을 가로막는 이들이 바로 조 장관을 비롯한 여권(보수 언론)
☞ 정경심 이번 주말쯤 영장 청구 → 정씨 지난 주말 네번째 소환·네차례 평균 조사시간 5시간 불과...조국 동생 영장도 이번주 재청구
- 내일 법무부 국감이 영장 분기점 → 조 장관이 자신이나 정 교수에 대해 거짓말을 했을 때 국회가 위증 혐의로 조 장관 고발 가능
▲ "유급당하고도 6연속 장학금은 조민(조국 딸) 유일" : 부산대 의전원 2015~2018 장학금, 2회 이상 연속 받은 학생 75명 조사(중앙 1면)
- 조민 장학금 2017년부터 잡음...노환중, 동료 교수와 다툼도 → 장학위, 문제 불거지자 회의 소집...교수들 “조국 딸 아니면 줬겠나”
▲ 유시민 "조국 수사 끝낼 시점"...검찰 수사 중단까지 요구 → 당·청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말을 대신 해주면 지지층 결집
▲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비판한 前영장판사(이충상 경북대 로스쿨 교수) "법원, 구속·불구속 기준 뭔지 공개하라...5000만원 이상 수수, 보통 발부"
☞ '한겨례 허위보도' 증언 △윤중천측 "윤석열 모른다" △대검 진상조사단 前팀장(김영희 변호사) "수사기록 어디에도 윤석열 없어"
- 윤석열, '보도에 관여한 이들'까지 고소...기획폭로 의심 : 총장 흠집내기용 의도적 제보로 판단, '별장접대' 보고서 접근자 조사 가능성
▲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김학의 최종보고서'에 "윤중천, 임아무개 소개로 윤석열 알고 지냈다"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 같다" 외에 소개자에 대한 구체적 진술도 담겨(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訪日 → 사실상 최고위급 對日특사로 아베와 회담...청와대 '갈등 악화 막은뒤 정상회담' 구상
- 문 대통령의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지난달 한일 외무 차관 극비 회동, 징용판결 문제 입장차만 재확인
- 민간·정치권서 제기된 '한국은 일본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해법도 적극 개진해 볼 만
▲ 정대철 "특사 일본 갔다왔지" 이낙연 "어떻게 알았나" : 지난주 총리공관서 원로들 모임...여권 "서훈 원장 방일 얘기 돌아"
※ 해리스 美대사 “북한, 아무것도 안하며 미국엔 모든걸 하라 요구” "韓, 전체 방위비 5분의 1만 분담, 美엔 불충분...더 많은 비용 내야”(동아 1면)
- "방위비 5배 증액 지나치다는데...중간 어디쯤서 절충 이뤄질 것" "내가 아는 정보 대부분 신문서 얻어" 한국정부 美와 협의 부족 우회 비판
※ 정세현 "내달 미·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하노이 노딜후 北김영철 팀 고생" 일본 언론 "북한 공무원 30% 감축"
■ 기타 뉴스
※ 남자 축구 평양 월드컵 예선(15일) 현지 생중계 무산 → 북한 중계료 10억 이상 요구하며 우리 취재진 방북·현지 중계 차단
※ 靑대변인 "언론들,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다" "文대통령 삼성 간 취지 전달 안돼...이재용 부회장만 부각시켜"
※ 자산가들 이민 증가 "한국선 재산 못지켜" → 경제는 불안하고 정책엔 불만, 투자이민 설명회 문전성시, 말레이시아 장기비자 작년 1500건(중앙 1면)
▲ 6억짜리(50만 달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 내달 21일부터 90만 달러로 올라 “한국선 가족도 진영 따라 대립 돈 있는 사람 홀대 분위기 싫어”
▲ 상반기 해외 부동산 3000억어치 매입 → 미국ㆍ베트남ㆍ캐나다 부동산 투자 선호, 해외부동산은 종합부동산 등 과세 제외
※ 로또 1등 형제의 비극 : 형 10년 전 당첨금 8억 나눠 사업 어렵자 동생 집 담보대출, 연체문제로 다투다 동생 살해
※ 일본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최소 45명 사망·실종 → 1000mm 폭우(연간 강수량 40%) 후쿠시마 폐기시설 8회 누설 경보, 신칸센 120량 폐차 위기
[경제]
@ 미중 무역협상 15개월만에 '스몰 딜' 합의 → 국내 정치 위기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불안한 휴전'
- 중국은 미국 농산물 60조원 구매·미국은 추가 관세부과 유예 → 시진핑, 재선 급한 트럼프 압박해 '판정승' 평가
- 합의문 없고 내용도 안 밝히고 핵심쟁점(지재권 침해 등) 타결 안돼...전문가들 "트럼프 번복할 수 있어 종결은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이호승 경제수석 "한국 경제 선방중...경기하강 원인은 반도체와 세계경제 둔화 때문" → 정책실패 인정 안하고 또 남탓 하고 있다고 비판
▲ 한은, 이번주 금리 1.25%로 인하 전망...금통위원들 "물가 낮아 고민...금리 내려도 통화정책 제한적 효과 우려" 김성식의원에 답변
▲ 한국 경기선행지수 27개월째 하락(OECD발표) → 역대 최장·세계경기도 동반 부진...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 1%대
※ 환경부, 돼지열병 4주 지나서야 '멧돼지 총기 포획' 허용 → 민통선 4마리 ASF 확인...정부, 방역 골든타임 놓쳤다고 지적
- 사태 키운 부처간 엇박자 → 국방부 "DMZ 철책으로 남측 이동 차단돼" 농식품부 "멧돼지 개체수 줄여야" 환경부선 미온적 태도
※ 해외 진출 기업 79% "국내 유턴 생각없다" "기업 유턴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은 세제혜택·규제완화·노동 유연화"(한경 1면)
※ 3기 신도시 지구 지정...5곳 12만가구 2021년부터 공급 △왕숙1·계양, 첨단산단 △교산·과천, 상업·문화시설 조성...고양·부천은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
☞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수도권 비대화 심화·30조 원 가까운 토지보상금이 풀려 부동산 가격 더 올릴 가능성 지적
※ 넷마블, 웅진코웨이 지분 25%에 1조8300억 제시 → 14일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게임·렌털 이종결합 '스마트홈 구독경제 선점'
※ 아일랜드 솔라스OLED(특허괴물), 삼성엣지 OLED에 특허기술 침해 소송 제기 → 지난 8월 LGD 이어 '한국 업체' 동시 조준
※ 미국 증권거래위, KT 상품권깡(할인판매) 조사 → 뉴욕에도 상장돼 조사 대상, 의원 ‘쪼개기 후원’ 회계자료 요구, 국내 수사와 별개
※ 오픈뱅킹 시범운영 → 18개은행 계좌정보·경제 개방...은행앱 여러 개 필요없이 30일부터 하나로 다 된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미중 `미니딜` 합의로 15달만의 호재...코스피 2100선 터치 가능성↑ : 협상 불확실성·실적 부진 여전, 박스권 탈출 의문 시각도
○ "만기 前 중도환매 가능한 개방형 메자닌 펀드 운용사 라임 말고도 여러 곳 있어" → 금감원, 업계 조사 불가피...라임, 1.3조 환매중단 선언할듯
○ 국민연금도 '극일' 투자 확대 → 소재·부품·장비株 대거 매입, 3분기 반도체관련 12곳 지분 ↑...시총 상위 대형주도 매입
○ 카카오뱅크 내달 5000억 증자 → BIS비율 1년만에 5.11%P 급락, 한국금융지주 지분정리 진전없자 자본건전성 고려 '先증자'로 선회
○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유력 분위기 → 애경, 추가자금 조달 여부 주목...스톤브릿지, 파트너 찾기 골몰
■ 경제 동향
○ 주담대 눌렀더니 마이너스대출 급증 : 2년 새 9조 증가해 50조 돌파...상대적 고금리로 서민 부담↑
○ 물가·집값에 떠밀려...30대 20만명 탈서울(2010~2018년) → 20대땐 학업·취업 위해 서울로 직장 잡고 아이 생기면 경기도로
○ 대한민국 부와 일자리 거머쥔 586 → 50代 가계 순자산 32% 차지·취업자수 40代 추월, "경제권력 독점, 젊은층 기회 박탈" 586 쏠림 비판도(한경 1면)
○ Fed, 600억불 들여 국채 매입...월가 "사실상 양적완화 돌입" → 내년 2분기까지 지속 방침, 추가 매입 규모는 나중에 결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의적 기준 논란 → 공시가는 ㎡당 둔촌주공 825만원 광진그랜드파크 492만원...분양가는 평당 2600만 vs 3370만
○ 서울시, 제로페이 추진 과정서 발생한 자치구 재정 손실분 330억 특별교부금 형태로 보전 논란
○ 정부, 농업계 강력 반발에도 WTO개도국 지위 포기할듯...이번주 대외장관회의서 결정
○ 공공기관 임원 5명 중 1명 '낙하산'...올해도 81명 늘어(바른미래당 조사) → 文정부 임명 임원 2799명 중 캠프 출신 등 인사가 515명
○ 서울지하철(1~8호선) 16~18일 총파업 예고...임금피크제 폐지·인력 충원 요구 : 파업 코레일 KTX 운행률 68%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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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10월 14일 코인니스 주말 뉴스 브리핑 (오전브리핑이 아직 게시되지않아 주말 브리핑으로 대체합니다)
[美 SEC, CFTC, FinCen “암호화폐 업계 BSA 준수하라”공동 성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FinCEN) 주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업계가 은행보안규정(BSA)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은 특히 각 규제 기관이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 기업을 감독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케네스 블랑코(kenneth A . Blanco) FinCEN 주임은 “지난 5월 발표한 자유교환가능가상화폐(CVC) 관련 BSA 규정 준수 의무를 위한 지침과 마찬가지로, 금융서비스업(MSB) 등록 업체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FinCEN이 규제를 담당한다”며”SEC 또는 CFTC에 등록된 업체 및 개인은 MSB의 BSA 규정 대신 해당 기관의 BSA 규정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SEC 위원장은 “SEC의 권한은 투자를 보호하고, 공정 시장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BSA 규정은 ‘증권’으로 분류된 디지털 자산 관련 활동에 적용된다. 관련 중개인과 뮤추얼 펀드는 AML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램 TON 이사회, 프로젝트 잠정 중단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가 공식 채널(TON Board)을 통해 "TON 이사회는 규제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새로운 정보 분석 및 정책 수정을 위해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ON 이사회는 규제 분석을 통해 TON과 Gram이 발행 가능한 상태가 되면 프로젝트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텔레그램의 조치는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의 압박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앞서 증권거래위원회(SEC)는 TON의 토큰 공개를 진행하는 두 업체에 긴급조치로 임시 중단 처분을 내렸다.
[리브라 연합, 14일 예정대로 설립 총회 개최]
글로벌 대형 금융·결제회사들의 잇따른 리브라 연합 하차 선언에도 불구하고, 리브라 연합이 오는 14일 예정대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이 12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당초 28개 기업으로 구성된 리브라 연합을 구성하고 자체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대형 결제업체가 모조리 철수를 선언했다. 실제 11일(현지시간)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카드,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메르카도파고,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리브라 연합 철수를 선언했으며,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은 지난주 하차했다. 이와 관련 단테 디스파르테 리브라 연합 대변인은 "(낙담하기 보다는) 향후 글로벌 주요 기업, 막강한 소셜 조직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과 강력한 연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총괄은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압력이 거센 상황에서 리브라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합류 결정을 유보하기로 한 그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美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 "페북 파트너사 잇따른 탈퇴…현명한 선택"]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미 상원 은행 위원회 위원이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리브라 연합에서 발은 빼기로 결정한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페이스북은 너무나 크고 강하다. 페이스북이 기존 경제 인프라를 장악하고 금융 사유화를 합법화하려는 것을 기업들이 도와주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이들도 기업들의 현명한 선택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8일(현지시간) 셰로드 브라운 위원은 라이언 샤츠(Brian Schatz) 의원과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 재고를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이들 세 기업은 11일(현지시간) 리브라 연합 철수를 결정했다.
[리브라 총괄 "탈퇴 파트너사 결정 존중한다"]
리브라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비자(VISA), 마스터카드의 리브라 협회 탈퇴 소식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압력이 거센 상황에서 리브라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합류 결정을 유보하기로 한 그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소식을 통해 리브라의 운명을 단정짓지 말기 바란다. 물론 단기적으로 리브라 파트너사들의 탈퇴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이정도 규모의 혁신은 상당히 어렵다. 이렇게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페이팔이 지난 4일 리브라를 탈퇴한데 이어, 최근 이베이(eBay), 스트라이프(Stripe),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메르카도 파고(Mercado Pago) 등 현재까지 6개 업체들이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를 공식 탈퇴했다.
[美 CME, BTC 기관투자 지속 증가…Q3 사상 최다 LOIH 기록]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트위터를 통해 “3분기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기관 약정이 지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대형 미결제약정 보유자(LOIH, 25 BTC 이상의 계약을 보유한 기관)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 문건 "암호화폐 대한 대중 인식 좋아져" 언급]
말레이시아 재무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의 부록 '2020년 경제 전망' 부분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실질적인 도입은 그에 못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한 주요 기업들은 이미 일상적인 업무에 디지털 화폐를 도입하고 있으나 보편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