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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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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다음 달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각 계파 내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현행 단일 지도체제에 무게를 두면서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세 결집에 성공하는 쪽이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결국 친박이냐 비박이냐, 잔류냐 복당이냐 싸움인가요? 지겹다~


2. 여야는 의원정수 확대가 '위헌'인지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의 "의원정수 확대는 위헌"이라는 주장에 바미·평화·정의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무리 따져 봐도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거대 양당의 말씀~


3. 1인 2표제가 도입된 17대 총선부터 19대까지 비례대표로 재선한 경우는 고작 3명(1.8%)에 불과했습니다. 지역과 비례 상관없이 재선에 성공한 비례의원도 18명(10.9%)에 그치며 비례대표가 '초선들의 무덤'이란 말이 나옵니다.

논공행상하듯이 번호표 주고 줄 세우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어 아주...


4. 문희상 국회의장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 차에는 은공·인연·보상 인사를 끝내고 전문성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지율에 연연하면 할 일을 못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습니다.

시기를 놓치고 땅을 치며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이런 경우는 없길 바래~


5.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 간 4차 북·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4번째로 북미가 2차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특히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변국과의 소통도 중요하지... 물론 일본의 ‘겐세이’는 개나 줘버려~


6. 한일 간 ‘레이더 갈등’이 국제 여론전으로 번지는 가운데 2013년에도 일본이 중국을 향해 레이더 갈등을 일으킨 전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평화헌법을 고치기 위해 레이더 갈등을 일부러 촉발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입니다.

매번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냐면... 상습범이라고 하지요~


7.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수행하는 전쟁 임무를 재정적 문제 등과 연관 지어 중단하겠다는 뜻을 다시 시사했습니다. 특히, “판단 실수로 인해 치른 전쟁과 금전적 군사적 도움이 없는 전쟁은 결국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여태 미국이 행한 전쟁에 대한 사죄나 배상은 없고? 내 꿈이 좀 컸나?


8. 법으로 정한 구속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2심이 선고한 징역형의 형기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구속취소가 결정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형기만료를 구속취소 사유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억울하지만, 빨리 나가고 싶어 항소를 포기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


9. 강원랜드 채용 청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강원랜드의 채용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대부분 채용 비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더 큰 몸통은 따로 있는 거 같은데... 그 염모 씨, 권모 씨 말입니다~


10.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의 수사에 나섰고 예천군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시절 성누리당 소리 듣더니 이젠 자유성국당? 이게 뭡니까~


11.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이 드러나 사직한 전직 판사가 변호사로 복귀합니다. 대한변협은 “등록심사위원회의 위원 9명 중 7 대 2 의견으로 변호사 등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 의원의 아들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딱 전문 분야 맞네~


12.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TV 진행자인 ‘얀 모아’가 "50살이 넘은 여성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당 대변인은 "무식함과 천박함에는 나이가 없다"며 모아의 발언을 비꼬았습니다.

프랑스라서 그런지 비꼬는 것도 예술이네... 여기도 좀 비꽈줘요~


13.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두 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벤츠 역주행’ 운전자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고로 두 가정이 파괴돼는 등 죄질이 가볍지만 초범이고 20대의 젊은 나이임을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음주운전 시도 자체를 살인 예비 음모로 보고 엄히 다스려야... 그쵸?


14. 출판계의 불황 속에 한 시민사회운동가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인지세 전액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자신의 저서 ‘되돌아보고 쓰다’의 인지세 318여만 원 전액을 시민사회단체, 통일단체 등에 나눠 기부했습니다.

머리도 몸도 심지어 돈까지... 나는 뭘 보태야 중간이라도 가려나~


15. 밤에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총 수면시간으로 노년기 노쇠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잠드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남성 노인과 총 수면시간이 8시간을 넘는 여성 노인은 노인 의학적인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눕자마자 코 고는 사람이 세상 부럽던데... 내가 늙어서 그런 거야? 흑흑~


야3당 "김태우 수사 못 믿어 특검 도입 논의 시작"

메가스터디 "신재민 강의계약 해지 법적 검토 착수"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 등 새 비서실 참모진 발표.

오늘 아침 반짝추위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8도.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란 -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임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웃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마음속을 달구는 그 뜨거운 열의가 식지 않고 올 한해를 채워가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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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 위원장, 시진핑과 인민대회당 만찬 1:5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인민대회당에서 4차 북·중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 뒤 환영만찬과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신일철주금 국내 주식…압류신청 승인 16:04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전범 기업인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재산 압류' 신청이 조금 전에 받아들여졌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스코와 신일철주금의 합작 회사인 PNR의 주식 가운데 8만주에 대한 압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3. '2기 청와대' 인사…비서실장 노영민 21:12


청와대가 비서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 수석에 친문 인사인 노영민 주중 대사와 강기정 전 의원을, 국민소통 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습니다.


4. 단독주택 공시가 '상승폭 격차' 뚜렷 31:01


JTBC 취재팀이 최근 공개된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 부촌과 서민 주거지, 고가 주택과 일반 주택의 상승 폭에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서민 주택에도 '보유세 폭탄'이 매겨질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도 사실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5. 성범죄 경력자 '목회'…교단의 '묵인' 52:44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 절반 가까이가 목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해당 소속 교단들은 이들의 범죄를 몰랐거나 묵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상 공개 대상인 일부 목사들은 법원 명령을 무시하고 등록된 주거지에 살고 있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처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6. 인도·차도 걸친 '개구리 주차' 갈등 47:56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습니다. 인도에 차 한 쪽을 걸친 이른바 '개구리 주차' 방식인데, 이 때문에 인도와 차도가 모두 좁아져 일대가 몹시 혼잡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이런 '개구리 주차' 때문에 벌어지는 갈등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7. 아시안컵 '답답한 첫승'…박지성 출연 57:54


우리 축구가 황의조 선수 골로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승을 거뒀지만, 기성용 선수의 부상이라는 걱정을 안고 다음 경기 키르기스스탄 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서는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난 박지성 선수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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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미성년자인 고교 시절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 씨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압수해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는 변호인을 통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가 '상습 성폭력'"…용기 낸 호소

▶ "조재범, 피해 알리지 못하게 감시·협박"…'팬 편지'에 용기

▶ 선수촌 이탈→성폭행 폭로…뒤늦게 드러난 '눈물의 의미'

▶ 조재범 측 "말도 안 되는 소리"…'성폭행 의혹' 전면 부인

▶ '침묵의 대물림' 만든 체육계 카르텔…성폭력 '수면 아래'


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 열차 편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회담에 적합한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한 직후 이루진 방문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의 의미와 북미회담에 미칠 영향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 '시진핑 초청' 김정은 베이징행…북미회담 사전 조율 전망

▶ 트럼프 만나기 전 시진핑 찾은 김정은…어떤 의도일까

▶ 베이징 도착 전 이례적 '金 방중 발표'…열차 탄 이유는?

▶ 김정은, 중국에서 맞이한 '생일 만찬'…리설주도 도착


3.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 현지에서는 백악관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를 답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한 전망을 짚어봤습니다.

▶ '金 방중' 두고 트럼프 트윗 잠잠…북미 준비 회담 언제?

▶ "美, 방콕·하노이·하와이 답사"…아시아권 개최 관측 우세


4. 청와대가 오늘(8일) 2기 참모진을 발표했습니다. 새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를,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집권 중반에 들어서며 친정 체제를 강화한 셈인데 오늘 인선의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 친문 인사로 채운 '2기 청와대'…경제 드라이브 본격 시동


5.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실적이 눈에 띄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 반도체 업황에 울고 웃는 삼성전자…불확실 전망에 긴장


6. KB국민은행 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 참가자가 예상보다 많아서 국민은행 지점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 KB국민은행 노사 쟁점은 '임금'…설 앞두고 2차 파업 예고


7. 부산의 한 고층 건물에서 애완견 3마리가 떨어져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내장되어 있던 인식 칩을 통해 애완견을 내던진 주인을 찾아냈습니다.  

▶ 고층 건물 창밖으로 내던져진 강아지 3마리…견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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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정은, 시진핑과 정상회담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2. 청와대 2기 참모진 출범…‘친정 체제’ 넘어서나?

▶ 청와대 비서실장에 노영민, 정무수석에 강기정 씨가 임명되는 등 2기 참모진이 출범했습니다. 대통령의 측근이자 정치적 동지들로만 구성된 친정체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3. 반도체 부진에 삼성전자 ‘어닝쇼크’

▶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부진으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들의 평균 전망치보다 훨씬 낮은 '어닝쇼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 [단독] 경복궁 복원에 ‘시멘트’…주먹구구 문화재 복원

▶ 일제가 훼손한 경복궁 전각을 복원하는 데 천연 재료 대신 시멘트를 사용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공사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다면 완공 뒤에는 부실 시공을 사실상 밝히기 어려운 것입니다. 


5. [단독] 천식 진단하려다 “환자 안전 위험”

▶ 천식인지 아닌지 검사할 때 쓰는 진단 의약품이 안전성 심사도 없이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재원/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 "안전성과 유효성(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약물을 의사라면 쓸 수 있겠습니까."] 의사들이 문제를 삼았지만, 당국은 허술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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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펙쉴드 "ETC 이중지불 공격 진행 중...손실액 22만 ETC 규모"]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PeckShield)의 실리콘 밸리 리서치 센터장 제프 리우(Jeff Liu)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Odaily)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ETC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직 ETC 네트워크 내 이중지불 공격은 현재 진행형이며, 손실액은 22만 ETC 규모로 현재 시세 기준 백만 달러 규모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ETC 51% 이중지불 공격과 관련해 "공격자는 지난 5일 첫 번째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공격에 사용된 비용은 2만 달러에 못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ETC 네트워크에 가해진 공격에 들어간 비용은 30만 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추산했다. 


[中 ETH 채굴 장비 생산업체, ASIC 차단 코드 도입 중지 호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중국 선전 소재 암호화폐 채굴 전용 ASIC 제조업체 린즈(Linzhi)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금요일 이더리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도입이 잠정 합의된 ASIC 차단 코드 도입을 반대한다"며 "모든 하드웨어 제조업체에 명확하고 동등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더리움 오픈소스 개발 커뮤니티는 GPU 기반 채굴의 효율성을 높일 새로운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인 프로그파우(ProgPoW)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해당 알고리즘은 ASIC 등 채굴 전용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특정 단체가 ETH 채굴을 독식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라켄, ETC 입출금 일시 중단...거래는 정상 지원]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7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클래식(ETC) 네트워크의 51% 공격 피해에 따라 ETC의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크라켄은 "ETC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검증됐을 때 ETC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공지에 달린 'ETC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나?'라는 이용자의 댓글에 크라켄은 "거래소의 목적은 요동성 공급과 가치 발견에 있다. ETC를 상장폐지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ETC 상장폐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ETC 개발자 "ETC 51% 공격은 네트워크 규모 및 채굴 알고리즘 공유 탓"]

8일(현지 시간) 이더리움클래식(ETC, 시가총액 18위) 개발자 도날드 매킨타이어(Donald McIntyre)가 미디움을 통해 이번 ETC 네트워크 이중지불 공격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ETC 네트워크 규모가 작은 점과 이더리움 등 기타 대형 네트워크와 채굴 알고리즘을 공유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독자적인 채굴 알고리즘이 없고 규모가 작은 ETC 네트워크는 해시파워 임대를 통한 51% 공격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BIS "전세계 중앙은행 70% CBDC 연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국제결제은행(BIS) 최신 보고서를 인용 “올해 전세계 중앙은행의 70%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7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시범 프로젝트 시행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 중앙은행은 전 세계 5개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CBDC 연구가 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질적 시행까지는 여전히 요원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해당 보고서는 전세계 63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41개가 신흥국 소재 중앙은행이었으며 22개가 선진국 소재 중앙은행이었다. 해당 지역 전세계 인구 비중은 약 80%로, 경제 산출 비중은 90% 이상이다.


[블룸버그 "카나안, 미국서 IPO 추진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 시간) "다수 업계 관계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2위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제조 업체 카나안(Canaan Inc.)이 홍콩 증권거래소서 추진 중이었던 기업공개(IPO) 방안을 보류하고 미국에서 IPO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당시 1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했던 카나안은 2019년 상반기 뉴욕 증시 상장을 위한 방안 모색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카나안의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은 11월 만료됐으며, 카나안의 공동 창업자 콩젠핑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회피했다"고 덧붙였다.


[외신 "비트메인 채굴기 생산 및 A/S센터 아웃소싱 전환 가능성"]

중국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가 업계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채굴기 생산, 테스트, 포장, 유통 및 A/S센터 등 업무를 아웃소싱을 통해 제3자 기업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비트메인 측은 "모든 비트메인 관련 정보는 투자설명서에 근거한다"며 "최근 업계에 자사 관련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일일이 대응하고 있진 않지만, 관련 자료와 증거를 수집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구조조정 관련 루머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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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김정은ㆍ시진핑, 종전선언 후 '평화협정'에 중국 참여 추진


▲ 서울신문 = 시진핑 또 만난 김정은…북ㆍ미 '2차 핵담판' 사전 조율


▲ 세계일보 = '트럼프 담판' 앞두고 전략 짜기

 

▲ 조선일보 = 김정은ㆍ시진핑의 '합작 先手'


▲ 중앙일보 = 김정은 생일날 시진핑과 4차 정상회담


▲ 한겨레 = 트럼프와 담판 앞둔 김정은, 시진핑과 북미회담 의제 조율


▲ 한국일보 = 북미담판 전…김정은, 또 시진핑과 '작전 타임'


▲ 디지털타임스 = 예상했지만…'반도체 쇼크' 더 컸다


▲ 매일경제 = '한국 반도체쇼크' 훨씬 심각했다


▲ 서울경제 = 삼성ㆍLG '동반쇼크' 짙어진 제조업 위기


▲ 이투데이 = 삼성ㆍLG전자 동반 '어닝쇼크'…韓경제 경고등


▲ 전자신문 = 삼성ㆍLG '차세대TV 주도권' 확실한 선 긋기


▲ 파이낸셜뉴스 = 반도체 잔치 끝났다…'삼성 쇼크' 영업익 7조 급감


▲ 한국경제 = '경제 대들보' 반도체가 흔들린다


▲ 건설경제 = 건설투자, 경제활력 카드로…새해 '대형 프로젝트' 가속도


▲ 매일일보 = 김정은 방중…北美정상회담 급진전


▲ 신아일보 = 김정은, 방중으로 새해 첫 외교행보…3박4일 일정


▲ 아시아타임즈 = 문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임명


▲ 아시아투데이 = 김정은ㆍ시진핑, 북미정상회담 조율


▲ 아주경제 = 삼성전자 '어닝쇼크' 60조의 벽은 높았다


▲ 에너지경제 = 반도체마저…삼성 영업익 10조대 급락


▲ 이데일리 = 갈길 바쁜 리딩뱅크 제몫부터 챙기는 勞


▲ 일간투데이 = '반도체 쇼크'에 삼성전자 '내리막'


▲ 전국매일 = 올해 한반도 외교전 개막…비핵화 진전되나


▲ 경기신문 = 상가도 지역냉난방 의무화 사업자 '대박', 민간 '피박'


▲ 경기일보 = 신분당선 연장선 '역사 위치' 놓고 경기-서울 충돌


▲ 경인일보 = 서울 이어 경기도 아파트 '거래절벽'


▲ 기호일보 = 공항경제권ㆍ항만물류 배후지 개발, 수정법 발목잡혀 지지부진


▲ 인천일보 = 정부 최고위 인사 줄이어 인천 찾아


▲ 일간경기 = 경기도민 78% "이웃집 흡연으로 피해 경험"


▲ 중부일보 = 믿는 농협에 발등 찍힌 농민들


▲ 중앙신문 = 李지사 직속 '道 평화정책자문委' 출범 초읽기


▲ 현대일보 = 산업단지 생겼는데 일할 젊은이가 없어…江華산단 '미스 매치' 심각하다


▲ 강원도민일보 = 올림픽 1주년 '마식령프로젝트' 무산 위기


▲ 강원일보 = 초교 2곳중 1곳 전교생 60명도 안된다


▲ 경남도민일보 = 교복값 천차만별…공동구매 취지 무색


▲ 경남매일 = 경제 재도약 원년 '스마트 경남' 조성


▲ 경남신문 = 김 지사 "신공항 입지 관련 제 의견 밝히는 건 부적절"


▲ 경남일보 = 진주 연합차인회, "차문화 발상지 진주를 茶문화수도로"


▲ 경북매일 = 택시 감차 사업 하나 마나 사업


▲ 경북연합일보 = 이철우 지사, "美처럼 고용 위주 기업 유치 나서야"


▲ 경북일보 = NFC유치 '집안싸움'이 발목 잡을라


▲ 경상일보 = 세계가 주목한 울산기업들 신기술


▲ 국제신문 = 한진重 수빅조선소 회생신청…납품업체 타격


▲ 대경일보 = 전남 여수로 넘어간 포스코ESM 공장 경북도ㆍ구미시, MOU 맺고도 놓쳤다


▲ 대구신문 =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존폐 기로


▲ 대구일보 = 대구 '초과밀 학교' 신도심 위주 이동


▲ 매일신문 = 한반도 둘러싼 北 외교전 신호탄


▲ 부산일보 = 동구, "폐역 후 방치된 부산진역에 철도박물관 짓자"


▲ 영남일보 = '홍역ㆍRSV' 대구 호흡기감염 확산 비상


▲ 울산매일 = 울산 맞춤형 공공병원 설립 계획 짠다


▲ 울산신문 = 역사성ㆍ생활권 고려 울산 편입 논의를


▲ 울산제일일보 = 현대重 노사 '기분 좋은 양보'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타결 청신호


▲ 창원일보 =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제 재도약 스마트경남 추진" 강력 의지


▲ 광남일보 = 전남 공유재산 애물단지서 효자 변신


▲ 광주매일 = 전남 국지도 국비 지원 축소 지방재정 부담 가중


▲ 광주일보 = 대리석 돼지 축사 '행복한 축산'


▲ 남도일보 = 광주시ㆍ전남도, 한전공대 유치 2라운드 돌입


▲ 전남매일 = 임금체불ㆍ차별대우ㆍ고용불안 '3중고'


▲ 전라일보 = 전북 금융중심지 조례로 기반 조성


▲ 전북도민일보 =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가사업 본격 추진


▲ 전북일보 = '제3금융 중심지' 용역 무기한 연기


▲ 호남매일 = '한전공대' 유치전 본격화…28일 최종 부지 발표


▲ 금강일보 = 100년 만에 되찾은 임시정부 탄생일


▲ 대전일보 = 주인 숨진후 개ㆍ고양이 70여마리 방치, "엄동설한에 어디로 가나요"


▲ 동양일보 = 유해물질 범벅…청주시 "돈 없다"며 방치


▲ 중도일보 = 1000만 관광도시 대전 만든다


▲ 중부매일 = '문 대통령 최측근' 협상력ㆍ외교경험 풍부


▲ 충청일보 = '광화문 시대' 포기 文 정부, '세종 시대' 택할까


▲ 충청투데이 = 불씨 되살아난 '충청대망론'


▲ 제민일보 = 토지주 외면 수년째 매입 지지부진, 사유지 없는 국립공원 '요원'


▲ 제주매일 = 다시 설치된 제2공항 반대농성 천막


▲ 제주신문 = 제2공항 사전타당성 결론 공방 확산


▲ 제주新보 = 시민사회단체 제2공항ㆍ영리병원 반대하며 도청 점거…무너진 공권력


▲ 제주일보 = 차량 폭증세 '브레이크가 없다'


▲ 한라일보 = 제주청년들 일자리 찾아 타지로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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