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between Secret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11. 11:39
반응형

[어제] IT 뉴스

[전문] 파이썬 2 ― '20년 1월 1일부 지원 종료 예정

엔지니어가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1위는 '파이썬'

G Suite Google Docs에 실시간 단어 수 계산 표시 추가

공정위, LGU+ CJ헬로 기업결합 심사보고서 발송

SKT 'QHD로 생생한 영상통화'

구글, 플레이 패스 티저 예고. 모바일 게임 월간 구독 서비스

중국 BOE, 플렉시블 OLED 수율 향상 지지부진…투자 속도조절

애플의 앱스토어 횡포와 수상한 알고리즘 수정

픽셀 4 XL 화이트, 블랙 유출

루머 : 아이폰11, 펜슬이나 무선충전공유 지원 안해

얼굴 인식 정확도 99.9%…홍콩 시위로 재점화된 ‘인권 침해’ 논란

푹+옥수수 '웨이브', 벅스와 결합상품 내놓는다

삼성전자,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2.8%로 1위

LG, 2019 OLED TV에 G-Sync 지원 발표

LG전자, 호주서 'TV 서비스' 거부하다 1억3천만원 배상 판결

'얼굴인식 입실' 중국 샤오미 5성급 AI 호텔

1020은 유튜브, 3040은 유튜브·카톡·네이버 같이 사용

‘쿠팡이츠’ 배달앱 삼국지 무너뜨릴까

[단독] LG ‘QLED De마케팅 TF’ 꾸려 6개월 준비

모습 드러낸 폭스바겐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

화웨이 '세계 최초 5G칩' 그 안엔 구형 CPU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400억원 투자 유치

中업체들은 '삼성 5G칩' 택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가 검찰로 송치된 국회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소환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등의 '불법 사보임 수사 후'라는 조건과 “나만 조사하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피의자가 무슨 입맛대로 조사를 받겠다고 그러는 건지... 그럼 못써~

2. 황교안 대표가 손학규 바미당 대표와 정동영 민평당 대표를 차례로 방문하고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제안한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 연대' 추진 차원이라고 합니다.
사법개혁, 정치개혁 그런게 뭔지 모르지? 하여간 창피한 줄을 몰라요~

3. 심상정 대표는 군인 사병 급여를 현행 월 30만~4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군대 복리후생을 증진하는 내용의 군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모 도움 없이 군복무 마치려면 최소 월 100만 원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나라를 위해 자식을 보냈으면 군에 있는 동안은 나라가 책임지는 걸로~

4.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하며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됐다"고 선언한 뒤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언저리에 있던 언주의 관심 받기 위한 노력이 눈물겨워 볼 수가 없다~

5. 조국 법무장관 딸과 마찬가지로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해당 연구물의 교신저자는 "나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은 고등학생 시절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후폭풍을 예견하더니... 그게 이거였어? ㅎㅎㅎ

6.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법을 30년 한 사람이어서 형태만 봐도 안다. 조국은 구속해도 벌써 구속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을 내려오게 하자”고 외쳤습니다.
주광덕은 손깍지만 봐도 거짓말이란 걸 안다더니... 검사 짓 그렇게들 하셨나 봐요~

7. 장제원 의원은 ‘아들의 음주운전 바꿔치기 의원실 연루’ 의혹 기사에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금까지 숱한 피의사실 공표와 의혹 부풀리기 식의 ‘카더라’ 보도는 묵과할 수 없는 명예훼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입장 바뀌니 미치고 환장하겠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거야~

8.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전격 임명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총장은 간부들과의 자리에서 "나는 정치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행위 자체가 정치적인데 정치에 관심 없다면 단가? 나도 정치에 관심 없어~

9.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장이 허위라는 최성해 총장의 주장에 대해 현직 동양대 교수가 절대 위조되지 않았다고 맞섰습니다. 또한, 최 총장을 반박하는 구성원 색출 작업이 있었다는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원래 가증스러운 인간들은 자기가 찬 똥볼에 망하는 법이야... 두고 보면 알지요~

10. ‘교육자적인 양심을 택했다’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오히려 자신의 허위학력이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정경심 교수와 몇 차례 통화를 했다”는 진술도 일부 번복되면서 발언의 신뢰성이 깨졌습니다.
아무래도 불명예 박사가 아니었나 하는 확신이 들려고 하네... 맞지?

11. 조선·동아일보 창간 100년을 검증하는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발족했습니다.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행동은 조선·동아의 친일·반민주행태와 친일·독재 부역 언론인의 명단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100년 동안 뿌리내린 토착왜구 언론이라고 보면 거의 확실한 거지...

12. 일본 불매운동 관련 보도를 하는 과정에서 자유당 공식 로고인 횃불 이미지를 사용한 KBS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정제재를 결정했습니다. 방심위는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주의'(벌점 1점)를 결정했습니다.
빨간 일장기 동그라미 안에 횃불이라... 진짜 잘 어울리지 않아?

13. 올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추석 연휴가 짧은 데다 ‘일본 안 가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일본노선 여객이 43.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일본 여행은 잠시 접어두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14.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산에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무주군이 해발 420m 향로산에 '로봇 태권브이' 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해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뚜껑 열리면 나오는 거에요?

15. 전남 순천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회식 한번 하시라”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두고 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껴 힘이 난다"며 성금 100만 원은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럴 때는 보내주신 분 성의를 봐서 그냥 회식하셔도 되는데... 암튼 고맙습니다~

나경원 "아들 논문 작성한 적 없어, 허위 보도 법적조치".
윤석열 검찰총장 "나는 검찰주의자 아닌 헌법주의자".
자유당, '조국 임명' 규탄 집회, 1000만 서명운동 돌입.
동양대에 '정의로운 최성해 총장님 힘내세요' 현수막.
최성해, 목사 이력도 가짜? 허위이력 지우기에 나서.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 페스탈로치 -

되는 집안은 칭찬과 격려에 침이 마르고 안되는 집안은 원망과 비난에 밤을 새운다고 했습니다.
추석 명절 밥상머리에 각자가 원하는 것을 올려놓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정치인과 달리 칭찬과 격려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이든 우리의 대한민국이든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질지는 우리 하기 나름 아닐까요?
짧아 보여도 사랑을 전하기에는 충분한 연휴임을 잊지 마세요.
연휴 건강하게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

[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법무부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 논란 2:27

법무부 고위 간부들이 검찰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 수사팀'을 꾸려 조국 장관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취임식 당일, 이루어진 제안입니다. 수사 외압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2. 동생 전 부인-투자업체 대표 '압수수색' 11:00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위장 매매' 의혹과 관련해서 조 장관 동생의 전 부인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조 장관의 이른바 '가족 펀드'에서 투자한 업체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부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 일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3. '국회 패스트트랙'…검찰, 수사팀 증원 17:56

'국회 패스트 트랙 수사' 전체를 넘겨 받은 검찰이 수사 부서의 검사를 늘려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부 검사들도 일부 투입할 지 검토 중이라 수사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일 환경상 "오염수 방류 외 방법 없다" 23:05

일본 '하라다 요시아키' 환경상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해서 "바다로 방출해 희석시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선 결정된 바 없다"는 그동안의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을 뒤집는 것입니다.

5. 대미 협상 제안 7시간 뒤…북, 또 2발 38:18

북한이 오늘 아침 또 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쏘아올렸습니다. 미국을 향해 '이달 중에 협상을 재개하자' 뜻을 밝힌 지 7시간 여 만입니다.

6. 기자·PD 단톡방 사건…12명 기소의견  1:06:28

경찰이 익명 단체 카톡방에 불법 촬영물을 올리고 성매매 후기 등을 공유한 200여 명 가운데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대부분 현직 기자와 PD 등 언론 종사자들입니다.

7. "직접고용" 톨게이트 수납원 농성 2일째 35:20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 명이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이틀째,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불법 파견이 인정된 노동자 외에 1500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했고 상의 탈의로 사측의 강제 해산에 맞섰습니다.

8. 과대포장·꼼수할인…'입맛 쓴' 선물세트 1:02:49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앞이 북적입니다. 책자를 보면 올해도 굉장히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들이 판매되는데요. 가격 올리기나 과대 포장에 대한 우려도 어김없이 나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

[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에는 검찰 개혁을 전담할 간부급 검사를 법무부로 파견하는 인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무회의 분위기와 야권 반발까지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합니다.
▶ 조국, 검찰개혁 닻 올렸다…민변 출신 추진단장 임명

2.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인물로 해외에 머물고 있는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국내 투자 업체 대표와 통화한 녹취록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5촌 조카는 투자금의 흐름을 조작하자는 제안을 하고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 답변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 [녹취록 입수] 조국 5촌 조카 "죽은 사람이 돈 가져간 걸로…"
▶ [녹취록 입수] 조국 5촌 조카 "청문회 답변 정해질 것"…조율 의혹

3. 조국 장관의 딸에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제학회에서 논문의 전 단계인 포스터, 이른바 연구 결과 발표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SBS 의학전문기자가 포스터의 책임저자를 직접 만나 취재했습니다.
▶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교수 "소속 표기 실수"

4.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어젯(9일)밤 담화를 내고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는 또 단거리 발사체를 쐈습니다. 북한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 최선희 실무협상 제안 7시간 만에 北 또 발사, 왜?

5.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기울어진 화물선 골든레이호에 갇혀 있던 우리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김영준/주 애틀랜타 총영사 : 드릴링 작업이 당초에는 14시간, 13시간 하는 장시간을 예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서…(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선원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 배에 구멍 뚫어 전원 구조…40시간 만에 '극적인 생환'

6. 외교관들의 성추문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이번에는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의 한 외교관이 여직원을 성희롱하다 적발돼 지난 7월 직위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시 뉴스에서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또 외교관이 여직원 성추행…감사 뒤 직위 해제

---------------------------------------------------------------------------------------------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검찰 개혁 추진단’ 구성…한국당 ‘국민 연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첫 업무로 검찰 개혁 추진단 구성을 지시하고, 본인과 가족 관련 수사는 보고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반 조국, 반 문재인 '국민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2. 41시간 만에 4명 전원 구조…美 원인 조사 착수

현대 글로비스 소속 운반선 전도 사고로 기관실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41시간 만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인 가운데 美 당국도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 태풍에 이어 큰 비…중부 최고 200mm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피해 농가들은 복구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풍에 이어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하룻밤 새 최고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4.‘병든 새우’ 수출업체 확인…검역 허점 노려

KBS가 어제 보도한 바이러스가 검출된 베트남산 냉동새우들은 대부분 베트남의 한 대형 업체가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업체가 한국업체와 짜고 검역의 허점을 파고든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5. 환경부, 의료폐기물 ‘불법소각’ 정황

환경부가 최근 영남지역에 불법 방치됐던 의료 폐기물들을 모두 소각 처리했다고 발표했는데 KBS 취재결과, 의료 폐기물 상당량은 전용 소각장이 아닌 일반 소각장에서 불법으로 처리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인사 카드·검찰 개혁' vs 검찰, 수사 확대 → 추석 민심을 겨냥한 운명 건 속도전
☞ 조국의 반격인가? → 검찰개혁추진단 단장에 민변 출신 황희석 인권국장·실무 총괄에 '노무현 수사' 비판했던 이종근 검사 임명
- '검찰 개혁' 명분으로 한 인사권 강화 통해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 압박에 나선 모양새 → 특수부 축소 가능하지만 실행에 부담
- 내년 1~2월 검찰 정기 인사 前 인사...민변 출신(이용구 법무실장, 차규근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 등)주도의 검찰 개혁 가능성도 제기
▲ 조국 임명날 김오수 법무부 차관, 대검 간부에게 독립수사팀 제안...법무부 “장관에겐 보고 안했다” vs 윤석열 “수사 중립 흔든다” 거부
- 전형적인 수사 개입 및 방해로 비춰지고 있어 논란...법조계 "수사방해 목적으로 장관 인사권 행사땐 직권남용"
☞ 검찰, 조 장관이 피의자가 될 수 있는 사건들로 수사 확대 → 딸 의전원 입학 당시 면접 교수 소환·부산시 고위직 동생 사업 지원 의혹도 수사
- 5촌 조카가 투자업체(웰스씨앤티)대표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청문회 앞두고 입맞추기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
△ "이러면 다 죽는다, 조국도 낙마" "배터리 육성정책 미리 알고 투자한 걸로 가면 빼도박도 못한다"...가짜 차용증 만드는 방안 논의
▲ 사모펀드 투자사 대표 “조국 5촌 조카에게 10억 줬다” → 5촌 조카, 5억만 대표에게 반환...검찰은 남은 5억 어디 갔나 추적(중앙 3면)
- 조국 부인에 자문료 준 회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 비상장사인 웰스씨앤티와 상장사인 WFM 합병 추진하며 작전 정황
▲ 민정수석실로 향하는 검찰 수사 → '버닝썬' 수사받았던 윤 총경이 조국 펀드 등 연루 의혹...조국 민정수석 시절 함께 근무(조선 1면)
- 조국펀드 관련 WFM·버닝썬 연루 큐브스, 사람·돈거래로 얽혀...큐브스 前대표, 윤 총경과 친분 '조국·윤총경 어깨동무 사진' 촬영 당사자 의혹도
※ 조국, 딸 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KIST서 국무회의 데뷔 → 문 대통령 회의 전 신임 장관들과 차담회 조 장관도 불렀지만 참석 안해
- 청와대 비서관들이 응원 구호를 외치며 맞이하는 등 조 장관의 임명 강행 분노한 민심을 조롱하는 행태라는 비판도
▲ 조국, 장관 지명전 복직했다 800만원 한달치 월급 받고 40일만에 또 다시 서울대 휴직 신청...학생들 "교수직 집착 너무해"
▲ '조국 추천수'(옹호 댓글) 프로그램(매크로) 돌린듯 치솟아...드루킹식 작전 의혹 : 추천·비추천 비율 91대9 유지(조선 12면)
☞ '조국 파면 국민연대' 손잡은 황교안·손학규...유승민 → 유승민 "피의자를 장관 앉히며 '공정' 운운… 文 정신세계 비정상"
- 조국 해임건의안은 평화당과 대안정치연대서 반대 입장...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을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
▲ 나경원 아들 연구 포스트 특혜 논란...서울대 교수 "나 의원 부탁 있었다" → 고교때 IEEE 의생체공학콘퍼런스 연구발표문 첫번째 저자 이름 올려
▲ 검찰, 패스트트랙 수사 가속 → 사건 맡은 남부지검 공공수사부 2차장검사 등 강골 검사 투입...野의원들 강제수사 등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끝내기

■ 기타 뉴스
※ 최선희 “이달 하순 대화” 제안 7시간 뒤 발사체 도발 → '대화와 도발' 양면 전략...트럼프 “만남은 좋은 것, 지켜보자"
- 동·서해안, 내륙 어디서나 발사 가능...북 발사체 2발 중 1발 내륙 탄착 실패했거나 사거리 단축 가능성
- 이번 도발은 한국엔 나서지 말라는 메시지, 미국에는 단거리 미사일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것
☞ 북한의 '새 계산법'이 관건 → 비핵화 조치에 일언반구 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하는 것은 핵 폐기 의지가 없다는 것
- '미국이 먼저 제재 해제 하면, 영변 정도 내놓겠다'는 하노이 회담 당시 입장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일수도
▲ 트럼프, 대북 강경파 볼턴 기습 트윗 해고 "백악관에 필요없다" → 실무 협상에 빨리 나오라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
▲ 북한 또 통미봉남...지난주 남·북·러 반관반민 회의 전날 밤 불참 통보 5일 예정됐던 경협논의 결국 무산
※ 일본 환경상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불가피"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논란 확산...스가 관방 “환경상 개인의견” 선그어
※ 문 대통령 단독기록관 '편법' 추진...행안부, 건립기준 완화 입법 예고 → 정부예산 확보 안되면 민간모금...한국당 "국민세금 단 1원도 쓸 수 없다"
※ '음주 운전' 장제원 아들, 3500만원 주고 합의 : 장씨 9일 갑작스레 경찰에 출석,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시인 "부모 개입 의혹은 사실 무근"
※ 美CIA, 푸틴 책상에 놓인 서류까지 찍던 러시아 관리 10년 넘게 정보원으로 활용 → '러, 美대선 개입 보고서' 후 신분노출 우려 2017년 탈출시켜

[경제]

@ 부실 추경 논란 → 추경 편성했지만 한달 지나도 집행률 0%인 사업 다수
- 적자국채 발행(3.3조 규모)하며 강행했지만 부실 사업 끼워넣기·부정확한 수요 예측...경기부양 효과 떨어질듯
▲ 1~7월 세수 8000억 줄어...국가채무 700조 육박 : 세수 진도율 작년보다 6.7%P 하락… 재정적자 규모 2011년이후 최대
▲ 당정 "소상공인 5조 빚 보증" → 상품권도 1조원어치 추가 발행...야당 "추석 앞두고 예산 퍼주기...세금으로 때우려 해"

■ 오늘의 이슈
※ 서울 토지에 부과된 재산세 처음으로 2조원 돌파 → 12년만에 공시가 폭등에 토지 보유세 13% 급등(전년 대비)
- 강동·강남·영등포구·중구 세부담 증가율 20% 이상 → 고가토지 세 부담 상한 속출 전망...강남3구, 9월 재산세 비중 41%
▲ 부동산 과열 부추기는 토지보상금...올해도 연말까지 7조·내년 45조 → 금리 낮고 마땅한 투자처 없어 풀린 돈이 다시 부동산으로
※ 무디스 "한국 기업 신용도 향후 1년간 더 떨어질 것" → 반도체·정유 산업 수요 부진에 업황 둔화, 27개사 중 19개사 신용 부정적
※ 일본 아사히글라스(TV패널에 쓰는 PDP유리기판 생산) 한국서 전격 철수 → 내년1월까지 구미공장 폐쇄, 경영난·韓日관계 경색 겹쳐 (매경 1면)
※ 이동걸 산은 회장 "정부에 산은-수출입은행 합병 건의...업무 중복되는 부분 많고 정책금융도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
- 정부와 교감한 뒤 발언인지, 아이디어 수준의 발언인지 금융권 촉각..."연봉 1억이 10% 더 받겠다고 파업...한국GM 나락 떨어질 수 있다"
※ 경제 5단체 "해고·실업자 노조가입 허용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ILO 협약 제87·98호)...의견서 정부에 제출
▲ 민주노총, 28개월만에 조합원 22만명 급증(765곳 가입) → 신규가입자 40% 공공부문 몰려...'文정부가 견인한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
※ 정부, 다음달부터 고용보험료율 1.3% → 1.6% 인상 : 3년간 82% 뛴 실업급여 지급액, 적자폭 점점 커져 올해 1.3兆 추정
※ 현대글로비스 운반선 한국인 선원 4명 '기적의 생환' → 기관실 부근 통로 뚫어 구조...문 대통령, 트럼프에 감사 서한
※ 코레일, 선로 작업시 열차 접근 경보 모바일 단말기 외주업체엔 안줬다...감사원 감사서 드러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32.08(▲ 12.53) ② 코스닥 623.25(▼ 2.52) ③ 환율 1,192.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60.06(▲ 0.76) ⑤ 금시세 57,200.99원(▼ 669.56)
▲ 삼성전자 연중 최고가 경신 눈앞...반도체 업황 호전에 외국인 4거래일 동안 3,821억 순매수 → 증권사들 3분기 실적 전망 높여
▲ 전세계 국채 34%는 `마이너스 금리` → 8월말 16.8조달러 사상 최대, 돈을 빌려주면 이자가 붙는다는 자본시장의 기본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
○ SK실트론, 美 듀폰 웨이퍼사업부 4.5억달러에 인수 → 배터리·동박·웨이퍼 3각축으로 SK그룹 전기차 관련사업 강화
○ 매물로 깨끗한나라...PEF들 '눈독' → 2017년 ‘생리대 릴리안 파동’ 이후 극심해진 경영난 타개위해 오너家·희성전자 보유 지분 매각(한경 1면)
○ 아시아나 인수 후보 애경·HDC 등 4곳 선정...이동걸 산은회장 "결국 대기업이 뛰어들 것"
○ 공정위, LG유프러스의 CJ헬로 인수에 조건부(가격 인상 제한 등) 승인...전원회의 거쳐 과기부 최종 승인
○ 중국 디플레 현실화 우려...국제신용평가사 피치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6.0 → 5.7% 하향 조정' → 무역전쟁 장기화로 수요감소
○ 독일, 경기 부양 위해 균형 예산 포기...ECB(유럽중앙은행), 12일 통화정책회의서 금리인하·양적완화 꺼낼듯

■ 정책 동향
○ 조성욱 공정위원장 "대기업 뿐만 아니라 자산 5조 중견 기업 부당거래 제재"...취임 일성
○ 달 궤도선 발사, 내년 12월 → 2022년 7월로 연기(4번째 수정) : 기술적 문제로 선체 중량 늘어 재설계 놓고 항우연 내부 이견
○ 내년 '공익형 직불제'시행...내년 예산 2.2兆로 대폭 증액 → 쌀 목표가 폐지·재배 작물 관계없이 보조금 지원, 소규모 농가엔 '최저 소득' 보장

---------------------------------------------------------------------------------------------

[코인]

[ICE, 백트 현물 기반 BTC 선물 보증금 예치 조건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 10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오는 23일 출시 예정인 백트(Bakkt)의 현물 기반 BTC 선물 상품에 대해 매일 혹은 매월 BTC 선물을 실제로 인도하기 위한 보증금 예치 조건을 발표했다. 관련 문서에 따르면, 두 상품의 초기 헤지 필수 금액은 3,900 달러며, 매일 및 매월 BTC 선물 1계약에 대한 최소 투자금은 4,290 달러다. 또한 해당 공지에서 ICE 측은 "백트 BTC 선물 플랫폼은 백트 웨어하우스(Bakkt Warehouse)에서 1억 2,500만 달러의 보험 기금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램 TON, 케이맨 제도 거래소 '블랙문' 상장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자체 발행 토큰 TON이 케이맨 제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블랙문(Blackmoon)에 상장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블랙문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 전 은행 카드를 사용한 토큰 구매 채널을 확보해 유동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테더 발행 2,000만 CNHT, 비트파이넥스 거래소로 이체]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테더(USDT, 시총 6위)사가 10일 오후 18시 33분 경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2,000만 위안 규모의 역외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CNHT를 비트파이넥스 거래소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트파이넥스에는 BTC/CNHT, USDT/CNHT, CNH/CNHT 등 종목이 신규 상장된 상태다. 앞서 10일 새벽(한국 시간) 테더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CNHT 지원을 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더, 이더리움 네트워크서 2,000만 USDT 추가 발행]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10일 저녁 8시 43분 경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시총 6위) 발행사 테더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2,000만 USDT를 추가 발행했다. 해당 트랜잭션은 블록높이 8521883에서 발생했으며, 해시값은 '0xd1ce178650c38525ffc9f18b02614dd4cc6b67b6f00872155855ee0acacb45e5'다. 이에 따라 테더 측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ERC20 USDT의 총 발행량은 1,635,057,493 개로 늘어났다.

[北, 내년 2월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 개최]
국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인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던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내년 2월 개최를 확정했다. 평양 컨퍼런스는 스페인의 북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조선친선협회(FKA) 설립자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Alejandro Cao de Benos)와 블록체인 자문사 토큰 키(Token Key)의 크리스토퍼 엠스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와 관련해 알레한드로 설립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전을 위해 IT,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기술 사업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 자리를 준비했다"며 "톱10 암호화폐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톱10 암호화폐 관계자들이 업계 능력있는 인력들을 많이 연결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1회 때와 마찬가지로 2회 컨퍼런스에도 한국 국적자는 참석이 불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