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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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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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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화웨이, 포르쉐디자인 Mate 30 RS 발표

화웨이, 새 스마트워치 Watch GT2 발표

화웨이, 듀얼 4000만화소 카메라 탑재한 Mate 30 Pro 발표

삼성, 특허청서 QLED 상표권 두번 거절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새 고정폭 글꼴 'Cascadia Code' 공개

'구글 없는 화웨이 NO'…일본 통신사 결국 외면

화웨이 회장 “보안우려, 근거없다”

'카카오 톡캘린더는 표절' vs '1년여 준비, 표절 아냐'

[단독] 삼성, 新 5G 장비 전파 인증…상용화 눈앞

국내 5대 편의점에서 페이코로 간편결제 하세요

[단독] 'SNS 어렵네'…네이버 '폴라' 이어 '디스코'도 서비스 종료

LGD, 중국 대형 OLED 키운다…2020년 100만대 공급

LGD, 플렉시블 OLED 라인 'E2' 가동 중단 검토…'정호영 체제' 사업 구조조정 속도

iOS13 내일(20일) 새벽 배포… “아이폰도 교통카드 쓴다”

네이버페이 분사 초읽기, 20일 주총···금융영토 확장 '촉각'

애플, 아이폰 11 등 신제품에 재활용 희토류 활용 계획

Samsung, Music 온라인 음악 서비스 변경 예정

여행사진작가 Austin Maan,아이폰11 프로 카메라 리뷰 및 칭찬하여

갤럭시폴드, 해외서 40만원 더 비싼 가격에도 '완판'

북한, 자체 암호화폐 개발 중…'초기 단계'

아이폰 11 pro 6기가일 수 있어

차세대 삼성 갤럭시S11, 광학 5배줌 카메라 탑재… 삼성전기가 공급

미국 CTA “화질 선명도 50%넘어야 8K”

4억 6600만년 전, 대멸종 초래한 빙하기 원인 찾았다

신라젠 파트너사 트랜스진, 펙사벡 간암 연구 중단 결정

스컬캔디, 새 헤드폰 Crusher ANC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C++ 스탠다드 라이브러리(STL) 오픈소스화 - (microsoft C++ stl)

Halide : 아이폰 XS와 아이폰 11라인업 카메라 스펙 세부 비교

LG전자, 국내서 애플 제치고 2위 탈환...`V50 씽큐 5G` 효과

LG화학, 테슬라용 ‘NCM’ 원통형 배터리 양산

TSMC '2나노 반도체 공정 개발중…5나노도 시험 가동'

애플워치 5, 시리즈 4와 동일한 프로세서 및 램 탑재해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용 'iOS 13.1·아이패드OS 13.1' 베타 4 출시

Xcode,10.2인치 아이패드…1GB 늘어난 3GB 램 장착을 확인

The Verge 애플워치 시리즈5 리뷰 게시

디즈니 CEO '잡스 살아있었으면 애플과 합병했을 것'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포함 9개 언어 새 목소리 추가

갤럭시11은 확장 디스플레이…가로일까 세로일까?

국가대표 보안백신 안랩 'V3'의 굴욕..공공기관서 퇴출

이마트24, '한국판 아마존고' 무인·자동결재 매장 오픈

'역차별' 덕에 급성장한 中모바일게임…韓서 월 수백억 번다

NTT 도코모 5G 서비스 9월 20일 시작 및 대응기기

`리니지2M` 사전예약 300萬, `달빛조각사` 200萬… 기대작 앞두고 팬心 들썩들썩

'단통법이나 폐지해' 방통위, 소비자 원성에 이통사 징계수위 '고심'

HP, 경량형 비지니스 2in1 노트북 Elite Dragonfly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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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검찰로 송치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불출석 원칙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지침은 일체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이 지침이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황 대표도 나 원내대표도 대부분의 의원이 피의자인 자유한국당~

2. 하태경 최고위원이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분당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하태경 의원은 지난 5월의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하다는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분당설이 아니라 여태 붙어들 있는 게 이상한 거 아냐? 지겹다 이제...

3. KBS 뉴스 프로그램 ‘사사건건’ 패널로 출연 중인 김영우 의원이 조국 장관을 ‘소시오패스’라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과 함께 출연 중인 표창원 의원은 “모멸적이고 써서는 안 되는 표현이다”며 패널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연이어 막말을 쏟아내는 자유당에 수두룩하지~

4. 이언주 의원의 삭발에 이은 자유당 의원들의 삭발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6일 황교안 대표의 삭발에 어이 김석기·송석준·이만의·장석춘·최교일 등 5명의 의원이 “문 대통령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며 삭발했습니다.
총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러다 선거 포스터에 삭발 사진이 넘쳐나겠어요~

5.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해외 조기유학이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아들의 유학 당시 초중등고육법상 부모가 모두 동행하지 않는 조기유학은 불법으로 나 원내대표 부부 모두는 국내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이 정도야 “송구하다, 유감이다”라고 하면 끝이겠지 뭐... 그러고도 남지~

6. 조국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에 대해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이 ‘언론과 검찰 이대로 두면 나라엔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사가 던져준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 결코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 맘에 맞는 나팔수를 찾아 먹을거리를 던져주는 걸 이들은 알 권리라 하지...

7. 법무부가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인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자리를 비검사 출신으로 채워 탈검찰화에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런 검찰 개혁을 검찰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검찰에 길들여진 사람임...

8. 자신의 어머니를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자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반성의 뜻을 보였지만, 죄가 무겁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뭐 하냐고... 남도 아니고 친어머니를 그러고 싶디?

9.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교도소 내 이른바 공장 반장으로 불리는 봉사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1급 모범수로 쌓은 수형 점수를 활용해 가석방까지 염두에 뒀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비명에 간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모범적으로 수형 생활을 계속하도록~

10. 일본의 주요 일간지는 한국의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난달 일본 방문 한국인이 반 토막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이러한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방 관광지와 관광업계의 피해가 현실화됐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도자 잘못 만나면 애꿎은 국민만 피해 보는 걸 우린 경험으로 알지...

11. 전국 임대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은 서울 강서구의 40대로 무려 약 600채에 이르는 임대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자를 포함해 임대주택 수 상위 30명이 보유한 주택만 1만1천여 채에 이릅니다.
집에 600여 채라면 자기 집이 전부 어디 있는 줄도 모를 듯... 개부럽~

12.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고액 자산가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서른 살이 안된 갑부, 백 마흔 일곱 명을 집중 검토해 상속세를 피해서 부를 물려 받았을 가능성, 이른바 '부모 찬스'를 보는게 핵심입니다.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찬스가 없는 사람은 ‘타임’이라도 불러야 하나?

13. 겨울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의류업체들은 롱패딩을 대체할 올해 주력 상품으로 플리스를 꼽았습니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표면을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가공한 보온 원단으로 양털을 닮았다고 '뽀글이'라고도 불립니다.
벌써 겨울옷을 준비해야 하는... 근데 뽀글이라고는 라면밖에 모른다는~

14. 미 해군이 최근 기밀 해제된 동영상 속에서 미확인비행물체 UFO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영상이 실제 상황을 찍은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물체들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더 이상의 단서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그랬는데... 힘을...

15.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의 열대저압부가 19일 오후 예상대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이 태풍 ‘타파’는 한반도 방향으로 빠르게 북상해 대한해협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탁인데 인간적으로 쫌만 오른쪽으로 꺾어 주면 안 되겠니? 응~

문 대통령 43.8%, 민주당 38.2% vs 자유당 32.1%.
나경원 “조국 파면 못 기다려,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낼 것”.
정용기 “나경원 고발 단체, 배후조종 세력 의심스럽다”.
연세대 '조국 OUT' 첫 촛불집회 200여명 대부분 중장년.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 ‘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보도.
박근혜, '입원비 3억' 모금운동에 "마음만 받겠다".
이국종 교수 “이재명 선처” 자필 탄원서 대법원에 제출.
돼지열병 추가 신고는 없지만, 발생지역 반출은 계속 금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물 한 모금이 천금과 같은 곳 사막에도 오아시스라는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역시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어려워도 인내와 끈기로 도전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때로는 사막 같은 삶을 산다고 느끼실지 모르지만, 용기를 잃지 않는 당신을 오아시스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같은 시원한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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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용의자 이춘재…살인 3건과 DNA 일치 2:35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DNA 정보가 세 건의 살인사건과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JTBC 취재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4번째 사건 DNA 정보도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처제 살해' 수법도 비슷…주소지 '화성' 9:45

이춘재는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해서 붙잡혔고, 과거 판결문을 보면 범행 수법도 화성연쇄살인과 비슷했습니다. 당시 범행 장소는 청주였지만, 이씨의 본적과 주소지는 모두 화성이었던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3. 잔혹한 범행…현재 1급 모범수 '두 얼굴' 19:57

이춘재는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1급 모범수'로 분류돼 있습니다. 처음 입소했을 때는 가장 낮은 4급 경비처우등급이었는데 2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하나씩 올라갔습니다.

4. 정경심, WFM 주식 '차명 보유' 의혹 26:35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의 또다른 투자사, WFM 주식을 다른 사람 명의로 갖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정 교수 동생 등이 코링크 주식을 판 돈을 정 교수에게 전달한 정황도 나와 검찰이 수사 중입니다.

5. 초등생 치고 달아난 불법체류자 '출국' 41:01

경남 창원에서 8살 아이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가해자가 카자흐스탄에서 온 불법체류자라는 것을 특정했을 때는 이미 출국한 뒤였습니다.

6. 가을 태풍 '타파' 북상…주말 많은 비 49:48

일본 오키나와 남쪽 바다에서 발생한 태풍 '타파'가 우리나라로 오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제주산간에 500mm 이상,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최대 300mm까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7. 무너지는 빙하, 붉은 바다…북극의 경고 51:08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고 있는 북극에 JTBC 스포트라이트팀이 직접 찾아갔습니다. 굉음을 내며 무너지는 빙하와 철 성분이 녹아들어 붉게 변한 바다 등, 북극의 경고를 전합니다.

8. 불법 주정차 택시…버스 전용차로 '몸살' 1:02:55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입니다. 이 아래로 죽 늘어서 있는 택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서 버스전용차로 한 차로를 막고 서있는 것인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불법 주정차 택시들로 몸살을 앓는 곳곳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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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부산 교도소에 수감 중인 56살 이 모 씨의 DNA가 화성 연쇄살인사건 9건 가운데 3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과거 처제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5년째 복역 중입니다.

[반기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 : 현재까지 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 화성 연쇄살인 3건과 'DNA 일치'…나머지 6건은 누가?
▶ 1급 모범수로 24년째 복역 중…교도관 · 수용자도 놀랐다

2. 용의자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국과수는 DNA 감정 오류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미제 사건 6건의 증거물에 대해서도 추가 DNA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 처제 성폭행 · 살해 때와 '비슷'…용의자는 "혐의 부인"
▶ O형? B형? 혈액형 논란에…"DNA 오류 가능성 없다"

3.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해외 도피 중이던 지난달 사모펀드 운용사 직원에게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계속 연락 중"이라고 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해당 내용이 포함된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해 진위를 조사 중입니다.
▶ 정경심 소환 임박…조국, 20일 오전 '검사와의 대화'
▶ "청문회팀과 연락 주고받아"…檢, 조국 5촌 조카 녹취 확보

4.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이틀간 내려졌던 전국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이 오늘(19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해제됐습니다. 추가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북한에서 흘러오는 하천이 감염경로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돼지 이동 중지' 해제됐지만…"옆집도 못 가" 여전히 불안
▶ 구제역과 차원 다른 공포, 8조 양돈산업 무너지면…

5.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고액 자산가 219명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30세 이하의 청년과 미성년자 갑부도 147명에 이르는데, 이들의 1인당 보유 자산은 평균 44억 원입니다.
▶ 5살 아이에게 '편법 부 대물림'…금수저 219명 조사 착수

6.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 중인 17호 태풍 '타파'가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일요일 밤쯤 접근하는데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300에서 5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 링링 가니 '타파' 온다…17호 태풍, 주말 대한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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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미제 사건 3건 DNA와 일치…‘처제 살해’ 복역 중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56살 이 모 씨가 지목된 이유는 당시 미제 사건 9건 가운데 3건에서 확인된 DNA가 이 씨의 DNA와 일치했기 때문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씨는 1994년 처제를 살해한 무기수로, 현재 복역 중입니다.

2. 태풍 ‘타파’ 북상…“최고 500㎜ 비”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6번째인 이번 태풍은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 등에 최고 500㎜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3.‘돼지 이동 중지’ 해제…“확산될까 조마조마”

연천 지역에선 이틀째 돼지 매몰 처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북부를 제외하고 전국의 돼지 이동중지 조치는 해제됐습니다 도매시장 경매도 재개됐지만 병이 확산하진 않을까 불안감이 여전합니다.

4. 정경심 교수 소환 조율…내일 ‘검사와의 대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연일 검찰 개혁 의지를 밝히고 있는 조 장관은 내일 '검사와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5. 업체 “안전하다”…전문가 “장담 못 해”

KBS가 취재 보도한 오존 방출 플라스마 미용기기에 대해 제조업체는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이를 관리할 감독 기관조차 없어 혼란이 커지는 실태를 추가로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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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예상 시총 1조8000억…상장 '청신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암호화폐 '클레이'가 싱가포르에서 실시된 역경매에서 개당 0.00001499비트코인(약 182원)에 낙찰됐다고 뉴스1이 19일 단독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가를 웃도는 성과로 이달 말 예정된 업비트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그라운드X는 이번 역경매를 통해 250만 클레이를 판매했으며 1인당 최대 5만 클레이로 구매량을 제한했다. 역경매는 시작한 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최종 입찰가가 하드캡(상한선)에 도달했다. 역경매를 통해 판매된 클레이는 250만클레이며, 개당 최종 가격은 182원이다. 역경매는 매도자가 높은 가격부터 점차 가격을 낮춰 가다가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최초의 매수 희망자에게 매도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국내 투자업계 관계자는 "클레이 시세가 150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라운드X가 최근 삼성전자와 블록체인 스마트폰 '클레이튼 폰'을 출시하는 등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있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美 뱅크오브아메리카, 마르코 폴로 블록체인 무역 네트워크 합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네트워크 '마르코 폴로'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제프 브래디(Geoff Brady) BOA 글로벌 무역 및 공급망 금융 총괄은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 합류는 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고객에게 보다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의 페이퍼 워크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중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R3와 아일랜드 기술 개발 업체 트레이드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현재 2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美 SEC 위원장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더 안전한 것 아냐"]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에 따르면, 최근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소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불리우는 거래소라고 해서 더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거래는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전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며, 규제 여건이 완비될 때까지 투자자들은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가 나스닥이나 뉴욕 증권거래소와 같은 엄격한 규제를 전제 조건으로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오산"이라고 덧붙였다.

[美 정부 법률 변호사 "SEC 비트코인 ETF 승인 확률 0.01%"]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확률은 0.01%"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그동안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반려하며 비트코인 시장의 규제 환경 부재와 충분한 규모의 감시 공유 협정(surveillance-sharing agreements)을 원인으로 꼽았다. 비트와이즈 및 반에크 등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신청한 업체들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에서 감시 공유 협정을 체결하기 어렵다. 그들은 그 대신 납득할 수 있는 가격 메커니즘을 내세워 SEC의 시장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려 했다. 이론상으로 가능한 방법이지만, SE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 철회는 SEC에게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의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선례가 만들어지면 그후 ETF 승인으로 가는 문은 더 좁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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