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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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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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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빌게이츠, 42조원 기부하고도 올해 재산 19조원 증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美 램리서치, R&D센터 한국 이전…'차차세대 기술 협력'

아마존 제품 페이지뷰, 광고를 경유하는 비중 점점 더 커져

루머 : Fossil, E-Ink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준비중

국토부 '애플 맥북 일부, 항공수화물 운송 금지'

'넷플릭스 게 섰거라' 토종 OTT 웨이브(wavve) 서비스 시작

배터리 용량으로 보면 iPhone 11 프로 맥스가 11과 11 프로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돼

애플, 코닝에 2억5천만달러 투자…폴더블폰 개발 촉진

화웨이, 최고 빠른 AI 플랫폼 `아틀라스900` 공개...'경쟁사 보다 10초 빨라'

[단독] 타다 호출한 뒤 취소하면 수수료 부과 약관 도입

토스 '증권업 진출 중단 검토'..인터넷은행도 포기 가능성 시사

AMD, 로드맵 업데이트, RDNA 2 'Radeon RX' 7nm+, 라이젠 4000을 2020년 출시 목표

PCMag: iPhone 11, 11 프로, 11 프로 맥스의 LTE 모뎀 퀄컴 대신 모두 인텔이 제공해

중국 전자기기 인증기관 TENAA: iPhone 11과 11 프로 4GB 램 확인

구글 스태디아 (STADIA), 2020년에 안드로이드 11과 함께 안드로이드 TV에 출시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10 베타 프로그램 다음 달 시작?

Pocket Casts 앱 무료화, 유료구독 서비스 추가

국민은행 휴대폰, 무제한 요금 최저 1만원 수준될 듯

아이폰11 공급량 줄였는데 중국 소비자 반응은 뜨거워

삼성, '중저가 TV' 라인업 강화로 시장점유율 방어

페이스북, 레이밴과 손잡고 AR 안경 개발 중

'삼성TV' 분해한 LG전자…'번인 올레드' 전시한 삼성전자

구글 파이, 월 70달러 무제한 요금제 추가

중기부, 하도급 업체에 상습 ‘갑질’한 LG전자 등 검찰 고발 공정위에 요청

갤럭시폴드, 2차 자급제도 매진…'공급부족으로 품귀'

LCD發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삼성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사업부 희망퇴직

OnePlus, 다음주 발표할 OnePlus 7T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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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창당 64주년을 맞아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재집권해 우리의 정책이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러길 바랍니다만... 내년 총선이 결코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려~

2.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조국 장관의 임명철회와 구속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자유당은 "저 무능 세력에 정권 뺏겨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무능 세력에게 얼마나 무능했으면...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3. 바미당이 ‘반조국연대’에 의한 보수통합 추진으로 오히려 분열만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반조국 연대’를 해당 행위하고 비판하고, 퇴진파는 이런 주장을 하는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그냥 민평당처럼 속 시원하게 갈라서면 될 것을... 지겹지도 않나?

4. 정의당은 "자유당의 릴레이 삭발 쇼에 정치와 민생은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자유당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에는 왜 삭발을 하지 않았는가?”라며 조국 장관 임명이 국가적으로 위태로운 일이냐며 반문했습니다.
그걸 뭘 물어보고 그러시나... 같은 편끼리 머리 밀고 그럴 수 있겠어?

5. 조국 법무부 장관은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수사공보준칙 개정안’을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후에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개정안은 이미 추진해 온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해 받을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이미 골백번 느꼈을 텐데 뭘...

6.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릴레이 삭발 투쟁'에 자유당의 중진 의원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의 삭발에 이어 역시 5선의 국회 부의장 출신 심재철 의원이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삭발이 다가올 총선 공천과는 상관이 있다? 없다?... ‘줄을 서시오~’

7. 검찰의 조국 장관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증거 짜깁기와 유죄를 예단할 수 있는 사건 관계자의 ‘전언에 전언’까지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비공식 수사 정보를 토대로 한 검찰의 언론 플레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앞으로도 계속 이러고 싶은 검찰의 욕망?

8. 박인숙 의원이 조국 장관을 비난하며 ‘정신병 환자“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의 중진인 신상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신감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해 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둘 다 의사 출신이라 병이 깊은 게야...

9.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논문 특혜와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한 공개 논의를 자유당에 제안했습니다. 단체는 “함께 논의를 한다면 금방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원하지 않는 관계로 논의 제안은 패스~

10.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을 이적행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9·19 군사합의서의 폐기나 최소한 시행의 유보를 즉각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똥별들의 이적행위야말로 한 트럭 차고 넘칠 거다~

1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원비가 수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병원비 모금운동을 벌이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모금운동을 벌여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비만 하지 말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추징금까지 꼭 해주기 바래~

12. 아소 다로 부총리겸 재무상이 아베 총리가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과거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 대해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을 사용해 논란입니다. 이번 행사는 아베 총리가 자위대 고위 간부들을 초청한 만찬 행사였습니다.
오래전 나경원 의원님께서 참석하셨던 자위대 행사 같은 건가?

13. 인구 고령화로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부가 이르면 2022년 '계속 고용제도'를 도입해 모든 기업에 정년 연장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고령 인구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해 적정 수준의 생산인구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 아닌가 싶어...

14.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이자 장기 미제 사건으로 대표되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풀 실마리가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재수사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피의자를 진범으로 특정할 주요 단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공소시효 만료라고 처벌조차 못 해서야... 화성살인사건 특별법이라도 만듭시다~

15.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의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구체적인 경로는 변동성이 커 보이지만, 오는 21일과 22일 사이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가을 태풍인가요... 이제 더위도 갔는데 태풍도 저만치 좀 가거라~

코이카 "조국 장관 딸 2007년 코이카 몽골 봉사활동 확인".
자유당 “조국 파면하고 검찰 개혁은 윤석열이 해야". 컥~
조국 딸 입학사정관 "논문, 당락 결정했다고 볼 수 없어".
나경원 고발단체 “자유당 맞고발 환영, 우린 조국과 무관”.
정경심 “추측보도로 인권침해 받아 재판에서 진실 확인될 것”.

Tempus est optimus index. (시간은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다)
- 라틴어 속담 -

조금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할지는 모르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지는 실마리가 밝혀졌다는 소식도 이와 같은 얘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진실을 호도하는 가짜 뉴스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지금, 어쩌면 진실을 밝히는 시간은 잠시 더디 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언제나 정의의 편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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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찾았다…DNA 일치 2:45

경찰이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수원의 감정 결과 사건 당시 확보해둔 범인의 DNA 정보와 50대 남성 이모 씨의 DNA가 일치했습니다.

2. 유력 용의자는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 4:49

JTBC 취재 결과, 유력한 용의자 이씨는 현재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입니다. 유일하게 검거된 8차 화성 사건의 살인범을 제외하고 DNA가 일치하는 용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3년 전 코링크 계약서에 '정경심 인감' 23:22

조국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자신의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 주식을 직접 사기로 한 계약서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2016년 9월 작성된 코링크 신주청약서에는 정 교수가 코링크 주식 500주를 액면가 100배인 5억 원에 사겠다는 내용과 함께 정 교수 인감이 찍혀 있었습니다.

4. '피의사실 공개금지' 조국 사건 이후로 35:00

여당과 법무부는 피의사실 공개 금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은 조국 장관 관련 수사가 끝난 뒤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TBC 확인 결과, 당정은 '고위 공직자가 검찰에 소환될 때 언론에 공개된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연천도 돼지열병…파주와 '같은 사료' 43:33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두 농장 모두 같은 사료업체를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해당 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강원도 등을 오간 것으로도 확인돼 전국으로 돼지 열병이 퍼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일본 당국 "한국 관광객 48% 줄었다" 51:14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나 줄었다고 일본 관광국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오늘(18일)부터 일본을 수출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7. 정부, 60세 넘어도 '계속고용' 추진 59:42

정부가 60세 정년을 넘긴 노동자를 기업이 계속 고용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고용하게 하는 나이는 65세가 유력한데, 실제 제도가 도입되면 사실상 '정년 연장'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8. '스마트 쓰레기통' 현장에선 '먹통' 1:03:38

사물 인터넷 센서가 달려있는 이른바 '스마트 쓰레기통'입니다. 실시간으로 쓰레기 양을 전송해서 환경 미화원들이 바로 수거해갈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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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습니다. 치료제가 없는 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정부는 경기도 북부 6개 시·군에서 집중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돼지 농가 몰려있는 연천…'확산 폭탄' 될까 걱정
▶ '뚫리면 끝장' 방역에 온 힘…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2. 경찰이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일어났던, 이른바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신 기술로 당시에 남겨진 범인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공소시효는 이미 2006년 4월에 만료돼, 처벌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 '살인의 추억'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특정…공개 검토
▶ 공소시효도 이미 끝난 사건…왜 이제야 용의자 특정?

3. 조국 법무부 장관이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공보준칙 개정을 자신의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뒤에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 민주당·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제한, 조국 가족 수사 뒤 시행"

4.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가 코링크PE에 인수된 회사에서 10억 원을 빼돌려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측에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0억 원은 정 교수가 코링크에 투자한 금액과 같은데, 조 씨가 정 교수의 투자금 회수를 도와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수십억 빼돌린 5촌 조카, 정경심 측에 '10억 전달' 정황
▶ [단독] "조국 처남, 코링크서 매달 800만 원 받아"…이유는

5. 정부가 60세 정년 이후에도 기업이 고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정년을 이미 마친 분들이 다시 재취업이나 재고용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것이 우선적인 대책 내용이 되겠고요.]

이르면 2022년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65세까지 일하는 사회…2022년부터 본격 논의

6. 전북 익산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원룸에 가둬놓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일당 4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하기도 했습니다. 
▶ 지적장애 여성 살해·유기 일당 검거…성매매 강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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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확인…“DNA 일치”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현재 다른 범죄로 복역중인 50대 남성으로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용의자의 DNA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천에서도 확인…확산 비상

경기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 열병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방역과 매몰처분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 양돈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3.‘올해 6번째 태풍’ 내일 북상…주말 영향권

내일 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반도엔 올해 6번째 태풍인데, 이번 주말 매우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4. 오늘도 줄소환…“의혹, 사실인 양 보도돼 고통”

검찰이 조국 장관 가족 의혹을 확인할 핵심 관계자들을 오늘도 줄소환했습니다. 검찰 출석이 임박한 조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는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고통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 60세 넘어도 근무·전월세 계약 ‘2→4년’ 추진

정부가 심각한 고령화에 대비해 정년 60세 이후에도 일할 수 있게 하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본 2년인 전월세 계약기간을 4년으로 연장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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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조국 직접 개입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에 포커스 맞춰지는 검찰 수사
▲ "투자보고서(투자자에게 투자 내역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급조, 조국이 요청한 것"...코링크 측 "정경심, 남편이 달라고 했다며 보고서 작성 요구"
- 정경심, 보고서 공개전 증권사 직원에 보여줘 검증받은 듯..."블라인드 펀드여서 투자 몰랐다"던 조국, 거짓 발언한 정황 (조선 1면)
- "청문회前까지 펀드 덮어라" 조범동·정경심 수시로 전화 돌렸다 → 투자처 대표에 10차례 이상 전화 "펀드 관련 외부에 밝히지 마라"
☞ 검찰 '정경심 교수, 직접투자 계획했다가 남편이 민정수석 사실상 내정되자 투자 감추기 위해 동생 이용' 의심
▲ 정 교수, 코링크 주주명부案안 이름 올라 → 검찰 ‘주식 500주’ 명시된 문건 확보...코링크 주식을 직접 매입하려한 정황(동아 1면)
▲ 조국 조카, 코링크 투자업체서 빼낸 13억중 10억 조국 부인에 전달 → 정 교수, 동생에 5억 대여 250주 매입·주식 계약때 코링크 사무실 동행
☞ 검찰, 정경심 위조 물증 확보 이르면 주중 공개 소환 → 딸 표창장 위조시점·방법 등 파악(한국 1면)
- “조국 딸 동양대 봉사활동도 상당부분 사실 아니다” → 아들 표창장 컬러 복사 파일 활용, 딸 표창장 만든 구체적 자료 확보
- 조국 부인 "최근 보도, 사실-추측 뒤섞여 있어...저와 가족들 인권침해" 페북 글 → "WFM 고문활동 학교 허가" 주장도
▲ 검찰, 조국아들 인턴·스펙 품앗이 '서울대 자료' 모두 확보 →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인권법센터 관계자 불러 추궁(조선 4면)
▲ 검찰, 큐브스 전 대표 영장…조국 민정수석실 겨냥 → 조국 펀드로 수사확대가능성...권력형 비리 조사로 이어질지 주목(중앙 1면)
▲ 조국 집 PC서 이사 재직 당시 웅동학원 채무자료 나왔다 → 동생 부부 52억원대 소송 관련 동생 채무 관련 법률 견해까지 담겨, 조국 “소송 개입 안해” 발언과 배치(중앙 3면)
▲ 조국 조카 "2차전지 사업 선택 때 국정과제 채택 여부 고려" 진술 → 국정과제 직전 알고서 사업한 의혹...검찰, 조국·부인 개입 여부 조사(한국 3면)
▲ '조국 퇴진' 시국선언 교수 2500명 돌파...오늘 청와대 앞에서 시국선언문 낭독 → 친문, 실명 참여 교수들 신상털기 나서
※ '검찰 개혁' 당정 협의 → 검찰인사·예산 쥔 검찰국장, 기조실장 검사 베제...'피의사실 공표 제한' 시행 조국 관련 수사 이후로 연기
▲ 최종안에서 빠진 '특수부 축소' → 법무장관 권한으로 조직 줄이고 패스트트랙 법률로 직접수사 제한 '투트랙' 동시 추진 가능성(한겨레 4면)
★ 내일(20일)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외교·안보 관련
※ 9·19 군사합의 1년 → 전방 지역 군단에 배치된 우리 무인정찰기의 대북 표적(최전방 무기) 식별률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조선 1면)
- 우리 軍, 합의 후 GP 11개 철거·대북 공중 정찰능력 급감...북한은 해안포 16문 개방·함박도에 레이더·신종 미사일로 도발
☞ 비핵화 없는 남북평화의 공허함 보여준 1년 → 정부는 대북 조급증을 버리고 비핵화 원칙을 일관성 있게 견지하라고 주문
▲ 북한, 17개 합의 중 '철도 연결 착공식' 1개만 이행 → 군사공동위, 이산상봉 등 묵살 "당장 돈되는 경협만 관심보여"
※ 주한미군 "기지 26곳중 15곳 반환 가능" 공식입장 이례적 발표 → 기지 반환 지연이 주한미군 탓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
※ 트럼프 “볼턴 후임에 오브라이언 인질특사 임명” 트윗 발표 → 폼페이오 사단 꼽혀...비건은 국무부 부장관 유력 거론
※ 문 대통령 "사우디 피격시설 복구에 한국 참여 용의"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 → "드론 피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 위로

■ 기타 뉴스
※ 33년만에 '살인의 추억'(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찾았다 → 처제 성폭행 살인으로 무기징역 중
- '56세 이춘재' 10건중 9번째 사건 DNA 일치 → 공소시효 지나 처벌할 수 없어...경찰 "여죄 조사"
▲ '최악의 미제 사건'...피해자 10명, 용의자 3천명' → 13세에서 71세까지 대상 무차별 성폭행 뒤 엽기살해
※ 총선 물갈이...힘받는 '세대교체론' → '조국 사태'로 기성정치 세력에 대한 혐오 커져...'시대 정신' 프레임으로 확산 가능성
- 정치권 "86그룹도 피할수 없을것"...야당도 촉각 → '조국 정국'을 총선 분위기로 전환하려는 여권 핵심들의 계산도 작용
▲ '개혁 공천' 이미지 선점...조국 사태로 악화된 민심 되돌리기 → 불출마 결정 의원 상당수가 '수도권'...박빙 지역 승부수(경향 6면)
☞ 국가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 정치권의 인적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는 필수적
- 여당 현역 30여명 물갈이 할듯 → 신인에 가점 주는 공천룰 확정, 현역 의원 하위 20% 감점, 공공기관장 자리로 무마 가능성
- 지지율 답보상태 한국당, 인적쇄신론 부상 시간문제 → 일각 "싹쓸이 수준 아니면 못이겨" 보수연대 윤곽 잡히면 본격화
※ 과반 의석 못 얻은 네타냐후...연정 구성 실패 땐 기소 '위기' → 리쿠드당 31석, 우파블록 많아야 55석...과반 61석 못 미쳐

[경제]

@ 당정 '전월세 2년 → 최장 3년+3년(기본 계약+연장)' 추진...재산 많으면 벌금 더내는 제도 검토
- '세입자 주거 안정' 취지에도 전세금 되레 급등 역효과 우려 → 1989년 '임대차 2년' 예고되자 서울 전세금 23% 급등 부작용
▲ 재산비례벌금제...문 대통령 대선 공약 → 부자라고 벌금 더 매기는건 평등권 침해(위헌 논란)...수년째 사회적 논의
▲ 전면적 집단소송제 도입...소급 적용 → 소송 남발로 기업경영 불확실성 커질듯...일각 "소급적용 위헌 소지" 지적
☞ 조국 물타기용? → 민감한 정책들을 관련 부처와 협의없이 발표부터 하니 '조국 논란 관심 돌리기'라는 의심 사기에 충분
-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와 충분한 사전 준비가 마련된 다음 도입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섣불리 결정하지 말라고 주문
★ 내일(20일)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근로자의 정년을 65세까지 끌어올리는 방안 2022년부터 추진 → 정부TF, 인구구조 변화 대책 발표...정년 맞는 근로자 고용 의무화
- 일본이 도입한 '계속고용제' 벤치마킹 → 법정 정년은 60세 그대로 두되 근로자가 원하면 계속 일할 기회 주는 것...기업 지원금 확대
☞ 세대간 일자리갈등 새 불씨 우려 →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도 검토, 일자리 모자란 청년들은 반발...재계 "인건비 부담"
※ 돼지열병 확산 비상 → 파주-연천농장 방문차량 전국 500곳 출입...정부, 4개농장 1만마리 살처분·포천 김포 등 6곳 '중점관리' 지정
※ 사우디 "이달 내 완전 복구"...치솟던 유가 급속 진정 → 美, 이란 압박하며 군사행동 자제...WTI 선물 50달러대로 하락
※ 52시간 후폭풍...경기 버스비 28일부터 최대 450원 인상 → 경기도 "버스기사 충원과 업체 경영난 타개 위해 불가피"
※ 한전, 8천억 투입한 호주 바이롱 광산개발 좌초 → 10년간 석탄개발 추진했지만 환경오염 우려탓에 개발 불허...막대한 투자금 허공에 날릴판
※ 폴 크루그먼 교수 "한국 디플레 피하려면 제로금리까지 검토를" → 한은이 너무 조심하다보면 경기침체 탈출 타이밍 놓쳐 (매경 1면)
▲ 김상조 “4년 전 삼성 발언, 엄살 아니었다...한국 경제 역동성 떨어져” → 민주당 국회 워크숍서 강연, 의원들 “경제위기 정말 심한 듯”
▲ 박용만 "경제, 버려진 자식같아" 작심비판 : 부산서 열린 상의회의서 일갈 "총력 대응해도 걱정인데 경제이슈 논의 기억도 안나"
※ 생존 기로에선 한국GM → 대리점 20% 문닫고 차판매 17% 급감...美 본사마저 동시파업 겹악재, 미국내 일자리 유지 위해 韓 생산물량 뺏길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70.73(▲ 8.40) ② 코스닥 645.12(▲ 0.84) ③ 환율 1,192.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61.32(▼ 1.80) ⑤ 금시세 57,572.95원(▲ 242.04)
▲ 주식 사두고 리포트...못믿을 애널리스트 → 특사경, 하나금투 수사...선행매매혐의 리서치센터 압수수색·직원 10여명 스마트폰 압수
▲ 유령주식이어 유령채권 사고…보유액 1000배 입력오류 : JTBC회사채 800억 매도주문 발행액 웃돌아 체결은 안돼 거래시스템 개선 또 도마
▲ 인버스펀드(주가하락) 최근 1개월 수익률 -8.38%(9월 들어 증시 상승세)...반대로 레버리지 펀드, 최근 1개월 수익률 14.42%
○ 이재용 부회장, 사우디서 빈살만 왕세자 만나 건설·ICT 등 분야 협력안 논의 → 현지서 새 먹거리 발굴에 총력
▲ 갤럭시폴더 2차 예약 판매도 15분만에 매진 → 1만5000여대 소량에 수요 넘쳐...50만원 웃돈 얹은 중고거래까지
○ 대한항공 1500억 영구채 추진...연이은 자금조달로 재무개선 → 2년 이후 조기상환행사 가능, 올해 회사채통해 1.3조 조달
○ 한화그룹, 미국 수소연료전지차업체 니콜라에 1억달러(약 1190억원) 투자 → 수소경제 시대 주도권 잡기에 적극 나섰다고 분석
○ 토스 "증권업 진출 중단"...인터넷은행도 포기 시사 → 이승건 대표 "당국서 불가능한 안을 제시해" 과도한 대주주 적격성 조건 지적
○ 신인석 금통위원 "소비 위축되고 금리정책 무력화" → 기대인플레 하락 고착화 땐 경기침체 장기화 될 위험성
○ 미국 초단기금리 일시발작(2% → 10%)에 연준 532억불 유동성 공급 → 국채 발행 늘면서 정부가 시중 유동성 거둬들인데다 기업들 세금납부 시기 겹쳐
○ 위워크(공유 오피스) IPO 무산 → 몸집 커질수록 손실도 늘어나 기업가치 470억 → 140억 달러로...우버·리프트도 상장 뒤 주가 하락
○ 과태료 급등에...임대사업자 줄폐업 : 내달 말부터 1천만원 → 3천만원, 구청마다 폐업 후 등록말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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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외신 "북한, 암호화폐 개발 착수...개발 초기 단계"]
북미 현지 매거진 바이스(VICE)가“북한이 국제적인 경제 제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처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개발 중”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 총괄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 노스(Alejandro Cao de Benos) 북한 대외문화 연락위원회 특사는 "아직 정해진 이름은 없지만, BTC 혹은 그외 암호화폐와 유사할 형태를 띨 것”이라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 현재 암호화폐에 가치를 부여할 만한 것들을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며, 당장 북한 법정화폐를 토큰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부 외국 기업들이 북한 정부와 교육, 의료, 금융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까지 체결했다"고 부연했다.

[비트스탬프 CEO "미 연준 유동성공급, 비트코인에 호재"]
네익 코드릭(Nejc Kodrič) 비트스탬프 CEO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통해 530억 달러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는 수요일 아침까지 최대 75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에 있어 호재"라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최고 10%까지 치솟는 '일시 발작'이 일어난데 따라 연준이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으며, 통화 당국이 레포 거래를 통해 단기유동성을 공급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로 11년 만이다.

[모건 크릭 CEO "美 연준, 비트코인에 상승 연료 공급"]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이 지난 48시간 동안 금융 시스템에 1,000억 달러가 넘는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50%가 넘는 금액"이라며 "그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기 보다는 돈을 찍어내 곤경을 벗어나려고만 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美 연준, 기준 금리 0.25%P 인하...2달 만에 재차 인하]
미국 연준이 1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2.00~2.25%에서 1.75~2.00%로 0.25% 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7월 말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또 인하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규칙 작성 완료...확장성 극대화"]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8BTC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상하이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위크에서 "지분증명(PoS)은 이론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 않다. 이더리움 2.0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규칙 작성 또한 완료됐다"며 "현재 제3자 분석을 통한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토콜은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확장성이 극대화됐다"며 "탈중앙화 거래소가 특히 이더리움 2.0의 중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다음달 롭스텐·괴를리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전직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이자 현직 이더리움 테스트넷 개발자인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이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이스탄불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괴를리(Görli) 테스트넷이 10월 30일 블록 높이 1561651에서 업그레이드되며, 롭스텐(Robsten) 테스트넷이 10월 2일 블록 높이 6485846에서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US, 메이저 코인 7종 입금 서비스 개시]
바이낸스 US가 BTC, ETH, XRP, BCH, LTC, USDT, BNB 입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법정화폐 인증(Fiat-Verified) 계정에 대해 달러 입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바이낸스 US는 암호화폐 30종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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