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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9. 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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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넷플릭스 게 섰거라..지상파3사+SKT ‘웨이브'로 반격

비머, AMD EPYC 실시간 8K60p HEVC 인코더 발표

광통신 장비사, 일본산 부품 공급망 다중화·국산화 속도

VIVO, 자사 첫 코드리스 이어폰 Vivo TWS 발표

VIVO, 새 스마트폰 NEX 3 발표

LG이노텍, 내년 애플 아이패드·아이폰에 ToF 모듈 공급

LastPass. 이전에 방문한 사이트에 입력한 자격 증명을 노출시키는 보안 버그 수정

모토로라, TV시장 진출. 안드로이드 TV

양자 예산 60억 전액 삭감...日 웃는다

루머 : 화웨이 메이트30/프로/라이트 유출

'5천억 적자에'…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물러난다

구글의 '최초보도' 우대, 저널리즘 구세주 될까

'日 제품에 혁신은 없다' 삼성·LG에 쏟아지는 시선

삼성전자, 512GB 스토리지 탑재 'W2020' 프리미엄 플립폰 출시 예정

대기업 막고 보조금 풀었더니…中에 안방 내준 韓드론 시장

루머 : 화웨이 메이트30 RS 포르쉐디자인 유출

애플코리아, 일부 아이폰 리퍼 가격 인상

‘역대 가장 완벽한 블랙’ 개발…99.995% 빛 차단

화웨이, 리눅스 PC 출시…MS와 이별 대비?

플레이스테이션UK "X키의 공식명칭은 십자(cross)키"

토종 OTT '웨이브' 출범 D-2

출시 앞둔 iOS 13, 잠금 우회 공격 취약점 존재

전자증권시대 개막…위조·탈세·초과물량 적발, 年 870억원 절감

LG유플러스, 중국서 5G 로밍 서비스 개시

국산 'AMD 서버' 기지개...인텔 독점 구도 '흔들'

현대기아차 주행보조 HDP, 2021년 탑재..HDA보다 성능 개선

[단독] IT 심장 실리콘밸리에 `자율차밸리` 들어선다

SIM카드 보안 취약점, 최소 2년간 해킹에 사용돼

루머 : 서피스 랩탑3 15인치, AMD CPU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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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삭발식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조국을 파면하고 대한민국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왕에 머리 깎은 거 담마진으로 면제받았던 군대나 원래대로 갑시다~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정의 공보준칙 개정 추진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수사 차단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위한 법무부인가, 조국 일가를 위한 법무부인가" 따져 물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가 원래 불법인 것을... 잔소리 말고 어여 수사나 받으셔~

3. 손학규 대표는 "조국 반대가 정치 운동으로 퇴색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우리 당은 다른 정당과 연대하지 않겠다. 조국 반대로 보수 통합을 외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말씀하신 ‘우리 당’ 내부 결속과 연대부터 걱정하셔야 하는 거 아닌지...

4. 대안정치연대는 황교안 대표가 삭발한 것과 관련해 "정치를 희화화시키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혹시 입원 때문에 구치소를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황 대표의 위상이 흔들릴까봐 그러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박근혜에 비견할 정도의 인물도 안 되는 데 뭘... 별걱정 다하셔~

5. 정국을 강타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이 정치권의 관심과는 다르게 지지율에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자유당이 반사이익을 얻지 못한 원인으로는 ‘조국은 싫지만, 야당도 싫다’는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의 행실로 봐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 할 놈들이 아니라는 거지... 암~

6.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두 차례 촛불집회를 주최했던 서울대 총학생회가 추가 집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학생회는 "다른 대학교들과의 연대는 의논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느낀 거 한 가지... 정의는 그렇게 선별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는 거~

7. 장경욱 동양대 교양학부 부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총장의 주장은 엉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수는 '표창장 위조는 없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표창장 위조는 잘 모르겠고, 최성해 총장의 학력 위조는 거의 확실해 보임...

8. 교육부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국립대 자산인 서울대 의대 실험실 출입과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윤리보다는 국가 자산을 무단사용한 것에 초점을 두고있습니다.
저런 특혜를 받아 놓고 ‘유감’이라더라... 설대 학생들은 촛불 안 드니?

9. 경찰이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휴대폰 포렌식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관련자들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완료되면 왜 처벌 위험을 무릅쓰고 장용준의 ‘흑기사’를 자청했는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운전자 도피와 범죄를 은닉한 잡법 보고 흑기사가 뭐니~

10. 정부가 간첩조작사건으로 서훈이 취소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하고 국정원과 경찰청 등 서훈추천기관과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통상 거짓공적 등으로 서훈이 취소되면 대상자의 명단과 사유를 관보에 게재합니다.
서훈 취소뿐 아니라 합당한 처벌까지 내리는... “이게 나라다~”

11. 보수 변호사단체 등이 정부의 한일 지소미아 종료가 헌법 위반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변호사 단체와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16년 박근혜의 졸속 지소미아 체결 전에는 대체 어찌 살았단 말이니?

12. 검찰 ‘총장' 명칭을 ’청장'으로 바꿔 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청원인은 "검찰청은 중앙행정기관의 18부 5처 17청 중 17청의 하나로, 법무부 산하 외청임에도 유독 수장을 '총장'으로 부르고 있다"며 청원 취지를 밝혔습니다.
나도 간혹 헷갈릴 때가 많았지 모야... 경찰청장처럼 청장이 맞다고 봐~

13. 양현석 전 대표의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와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흔들리는 YG가 투자금 670억 원을 내달 돌려줘야 할 처지에 몰려있습니다. 현재 YG의 주가는 5년 만에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기업이 망해야 하는데... 단 재벌을 제외?

14. 수년간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환경부는 “여러 각도로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조건부 승인한 대표적인 ‘환경 적폐’가 드뎌 해소되었습니다 그려~

15. 미국 FDA가 ‘잔탁’을 비롯한 라니티딘 계열 의약품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잔탁을 수거해 즉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 조중동 만한 발암물질이 또 있을까마는 갑자기 속 쓰리네...

16. 베개와 속옷, 소파 등에서 또 라돈 방사선이 나와 수거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HBS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8개 업체에서 제조 또는 수입한 가공제품입니다.
수맥 막는다고 하다가 방사능 쬔 거네... 어째 잊을 만 하면 이러냐 그래~

나경원 원내대표 “특검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 30만 돌파.
나경원 아들 연구 "경진대회 규정 위반 입상 취소 대상".
서기호 "윤석열, 검찰개혁 막으라는 후배들 외면 못 할 것".
언론이 키운 조국? 반대 더 컸는데 대선후보 3위 '기현상'.
박근혜, 수감 900여일 만에 입원, 오늘 어깨 수술.
정의당 "황교안, 삭발한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 하라“ 비난.
법원, 조국 5촌 조카 구속 "범죄사실 상당부분 소명".
문 대통령, 동해를 ‘일본해’로 오기한 공공기관에 엄중경고.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국내 첫 사례.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 에픽테토스 -

세상일을 너무 쉽고 간단하게 거저먹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고들 하는데 아예 거저먹기 위해 미리 삭발까지 감행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준비한 만큼 그리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 정당한 결과라는 것을 땀을 흘려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무엇조차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땀 흘려 일하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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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실소유주 의혹' 5촌 조카 영장심사 2:48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실제 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5촌 조카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16일) 밤 늦게 결정됩니다. JTBC 탐사팀은 조 장관 5촌 조카가 운용사 실소유주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내부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2. '정경심 돈' 코링크 설립에 유입 정황 6:19

사모펀드 운용사가 2016년 만들어질 때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빌려준 돈이 쓰인 정황도 파악됐습니다. 정 교수가 펀드가 설립되기 전, 조 장관 5촌 조카 측에 5억원을 빌려줬고 이 돈이 차명계좌를 거쳐 운용사 설립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저항의 표시" vs "존재감 확인용" 21:0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을 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삭발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당은 "저항의 표시"라고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존재감 확인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김 위원장 '모종의 제안' 추가 친서 28:52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가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을 향한 모종의 '제안'도 담겨 있다고 하는데, 북한 외무성은 오늘 담화를 통해 몇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트럼프 "공격할 준비"…유가 '요동' 33:01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이 공격을 받자, 이틀 만에 국제 유가가 한때 19% 넘게 치솟는 등 요동쳤습니다. 미국은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6. 10년 1위 일본맥주…'거품' 다 빠져 44:02

불매운동이 계속되면서 일본 맥주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10년 넘게 수입 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지난달 13위로 추락했습니다.

7. 박근혜 입원…병원 21층 '통째 통제' 1:04:1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수감 900일 만에 처음으로 구치소를 나와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병원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지지자들이 몰렸고, 병원 측은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21층 전체를 두 달 정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8. '잔탁' 공포…국내 3개 품목은 미검출 48:51

유명 위장약 '잔탁'에서 발암우려물질이 소량 검출됐다는 미국 FDA 발표로 국내 복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국내 유통 중인 3개 품목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같은 원료를 쓴 다른 제품으로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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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6일) 밤 결정됩니다. 이번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도 조만간 소환될 전망입니다.
▶ [단독] "조국 조카, 사채로 회사 인수 뒤 주가조작 혐의"
▶ 조국 조카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수사 분수령

2. 조 장관은 자신의 가족을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헌법 정신과 법령을 어기지 않으면 인사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검찰 수사가 헌법 정신에 따라 이뤄지는지 감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형사사건 공개 금지' 추진 논란…법무부 "초안에 불과"

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하고 조국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기정 정무수석을 보내 삭발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황 대표는 거부했습니다.
▶ 황교안의 '삭발 투쟁'…정기국회 시작부터 '올스톱'

4. 변동 금리로 주택 자금을 대출받은 서민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대출 허용 자격을 놓고 일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서민형 맞습니까?"…안심전환대출 조건에 '시끌'

5.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는 직원의 가족들에게도 열차 이용요금을 절반까지 깎아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원 조사 결과 남는 할인권을 동료 직원 가족에게 넘기고 심지어 숨진 사람 이름으로 할인을 받은 경우까지 적발됐습니다.
▶ 코레일 직계 가족은 '반값'…규정 위반하며 혜택 누렸다

6. 사우디 석유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국제유가가 19% 이상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후 세력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 트럼프 "범인 누군지 안다, 장전 완료"…군사 대응 시사
▶ 국제유가 폭등…사우디 원유 의존 높은 한국 영향은?

7. S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토종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선보였습니다. 국내 드라마와 예능 프로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이고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 제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요동치는 OTT 시장…'콘텐츠 경쟁력'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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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조국 출석’ 이견에 정기국회 차질…황교안 ‘삭발’

야당이 조국 법무장관의 국회 출석을 인정할 수 없다고 이견을 보여 정기 국회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2.“조국 부인 돈으로 설립”…조카 구속 여부 곧 결정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문제의 사모펀드 운용사를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돈으로 설립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5촌 조카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3.“IRB 승인 없는 연구는 입상 취소될 수 있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연구가 IRB 즉,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승인 없이 미국 과학 경진 대회에 입상한 것과 관련해 주최 측이 위원회의 승인 없는 연구는 규정 위반이며 입상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4. 北, 美에 ‘안전보장·제재 해제’ 요구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 제안 일주일 만에 협상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체제 안전보장과 제재 해제를 요구했는데, 미국에 대한 압박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습니다.

5.‘연 1%대’ 안심대출 신청 첫날…신청·상담 폭주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의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안심 전환 대출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선착순 접수가 아닌데도 상담과 신청이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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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검찰, 조국 딸 어제 전격 소환 조사 → 조국 5촌 조카 구속...법원 "범죄 상당 부분 소명"
- 조국 딸 '허위스펙 의혹' 수사 가속도...부인 검찰소환도 임박 : KIST 허위증명서-표창장 위조 등 '어머니 주도적 관여' 집중 조사
▲ 고려대 관계자 "조국 딸 고려대 입시 때 1저자 의학논문 냈다...딸 점수 많이 받는 이유 됐을 것" → 조국 "논문 안냈다" 발언과 배치(중앙 1면)
☞ 조국 조카 측 “정경심 돈 받아 코링크PE 설립했다” → 조국, 청문회땐 “코링크 몰랐다”...정경심, 조카와 지난달 통화 의혹(중앙 6면 등)
- 정 교수가 5촌 조카 부인에게 빌려 준 5억원 중 2억 5천만원이 코링크PE 설립 당시 대주주인 김씨에게 전달
- 사실이라면 정씨가 본인 돈으로 세운 운용사를 이용해 펀드 투자를 한 셈이되고, 펀드 운용과 투자를 분리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위반
▲ 장관說 돌때부터 자료 없앤 조국 5촌 조카, 도피직전 정경심과 집중 통화 → PC하드 교체도 정 교수의 펀드 운영 개입을 숨기기 위한 것일 가능성(조선 3면)
- 증권사 직원 "PC하드 교체때 마주친 정도가 아니라...조국, 퇴근후 수십분가량 같이 있었다" 진술...조국 부인, 증거인멸 폭로에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메시지 보내(동아 3면)
▲ 5촌 조카, 펀드서 빼낸 10억 현금화 "투자기업 익성 회장에 건넸다" → 두 사람 2차전지 사업 공조 의혹...검찰, 조국 일가 관여 여부 조사(한국 3면)
- WFM, 자본 1억 IFM(2차전지 소재 음극재 개발사)에 110억 투자 공시에 주가 급등 후 하락 → 5촌 조카 “이해충돌” 언급...정경심 연루 의혹
☞ 언론은 일제히 당정의 수사공보준칙 개정 추진에 대해 시점이 부적절하다며 조국 가족 수사가 끝난 뒤 하라고 촉구
- 적폐 수사 당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훈령을 제정하겠다는 것은 검찰 수사 압박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고,
- 시행한다면 ‘조국의, 조국을 위한, 조국에 의한’ 일이라고 비판하며, 내용도 여론 수렴 등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주문
▲ 법무장관 조국의 '3호 지시'..."이달 중 검사들과 대화" → 검사들 "정치활동 하나" 냉소 "노무현 前대통령 따라하는 듯"
- 국회 법사위의 정경심 공소장 제출 요구에 6일째 제출 안하는 법무부 → 검찰, 11일 법무부에 전달...야당 "장관 아내 범죄행위 자료, 법무부가 가로챈 것"
▲ 교수 1000명 시국선언 서명 "사회정의·윤리가 무너졌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입장문 발표 "말과 행동이 다른 자, 물러나라"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제재 해제 다뤄야 美와 비핵화 대화" → 외무성 '수주내 실무협상 개최' 언급하며 체제 보장 등 요구
△ 협상 결과는 미국의 전향적 자세에 달렸다는 입장 재확인 △ 협상 앞두고 샅바 싸움 △결렬 대비한 명분 쌓기 등 해석 분분
☞ 문 대통령 "북미 실무대화 곧 재개...모든 역할 할것" →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
▲ 지난 4월 중앙아시아 순방중 대판 싸운 강경화(내 직원에 소리치지 말라) 김현종(잇츠 마이 스타일) → 외교가에 파다한 불화설 확인
▲ 북한, 쌀 안 받겠다는데 정부 8억 들여 쌀포대 미리 제작 : 쌀 5만t 분량 쌀포대 130만 장 이미 제작, WFP에 사업관리비용 140억여원 (중앙 2면)
※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 → 한미, 고위 협의체 통한 논의 착수...내주 정상회담 앞두고 ‘이슈’ 늘어(동아 1면)
- 유엔사 강화하려는 미국...전작권 전환후 미래연합사와 유사시 지휘체계 혼선 가능성 → 한미 협의 난항땐 동맹 균열 소지
▲ 북한 드론 공격은 현실적 위협 → 김정은 집권 후 드론 기술 급진전 → 청와대나 계룡대 등 주요시설 파괴할 능력
※ 북한은 두 다리를 뺏고 정부는 명예를 뺏고 :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 절단 하재헌 중사...보훈처, 국방부의 戰傷 판정 뒤집고 公傷 결정(조선 1면)
▲ 보훈처 심사때 "하 중사, 前정권 영웅"...軍의 결정 묵살 → 군 안팎 "북한 눈치보기 일환...도발마저 축소하려는 의도"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마이웨이' △"경제 올바른 방향 가고 있다...소득주도성장 더 적극 추진" △"외교·안보서도 뚜렷한 성과"
☞ 현 경제 상황과 너무 동떨어진 낙관론이라는 지적도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 편향’ 결과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반응도
▲ 블룸버그, 강남좌파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범 : 문 정부 출범 후 포퓰리즘 난무...한국 증시 저평가 10년來 최악(매경 16면 등)
※ 황교안 대표 "문 대통령에 경고, 조국에 최후통첩" 靑앞에서 삭발, 대정부 투쟁 선언 → 문 대통령이 만류했지만 거부
☞ 反조국 투쟁 동력 확보, 보수 결집과 지지층 확대를 위한 '승부수' vs 안이한 현실 인식과 전략 부재라는 시각도
※ 친문 양정철-백원우 총선 불출마...여당 현역 물갈이 폭풍 본격화 예고 → '조국 정국'에서 벗어나 총선 정국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도(동아 5면)
※ 박근혜 어제 서울성모병원 입원·오늘 어깨 수술 → VIP병동 57평 1인실서 900일만에 구치소밖 생활, 병원측 21층 전체 출입 통제

[경제]

@ 사우디 피폭 후폭풍...'오일쇼크 공포' → 브렌트유 장중 19.4% WTI 16.5% 급등...미국, 전략비축유 방출하며 진화
- 걸프전 뒤 30년만에 최악...사우디 "생산 회복 몇주 걸릴 것" → NYT “비축량 평소보다 많고 수요 줄어 불행 중 다행"
▲ 수입원유 사우디산 29%...석유제품 2~3주 시차 두고 오를듯 → 유류세 인하 폐지까지 겹쳐 주유소 휘발유값 상승 클듯
▲ 트럼프, 드론테러 관련 이란 겨냥 "군사공격 준비됐다" : 美정부 관계자 "이란이 미사일 10여기·드론 20대 이상 발사했다"

■ 오늘의 이슈
※ "미국, 한국에 원전 40기 중동 수출 컨소시엄 제안" : 업계 관계자 “미 에너지정책 거물 백악관 시그널 받고 6월 방한” 한·미 관계자 공동추진 방안 논의(중앙 1면)
- 중동판 원전 마샬플랜...한국형원전, 미국 설계승인 획득 경쟁국 일본·프랑스보다 우위, 중국·러시아 원전 견제도 노려
※ 중국 리커창 총리 "6% 성장 어렵다"...8월 산업생산 4.4% 예상치(5.2%) 밑돌며 17년래 최저 → 금리 인하 등 추가부양책 꺼낼 듯
☞ 바오류(6% 이상) 실패로 인한 충격을 줄이자는 취지이지만 현실화할 경우 적잖은 충격 예상...하반기 성장률 5%대로 추락할수도
※ 산업계, 대내외 악재에 인력 구조조정 확산 → 車·디스플레이·항공·기계 등 희망퇴직·무급휴직 잇따라...유통·IT·금융업계도 초긴장(한경 1면)
▲ 中企 "2년 넘게 일감 끊겨...채용 포기한지 오래" → 산단 공장가동률 60%대...인력난에 "인력 뽑느니 자동화설비 투자"
※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환경 규제에 결국 백지화 → 2015년 조건부 승인 받고도 文정부 들어 적폐로 규정, 환경부 최종 부동의 결정
※ 최운열의원 "연령·소득제한 없는 국민 재테크 통장 내놓겠다" → 당·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면개편 추진(한경 1면)
※ 한국형 OTT '웨이브' 내일 공식 출범 → 2023년까지 3천억 투자해 대작 만드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다수 확보 계획, 가입 500만·매출 5000억 목표
※ 또 '라돈 공포'...여성 속옷·이불서도 검출 : 원안위, 8개업체 제품 수거명령...베게·전기매트·소파 등 기준치 초과
※ 서울 장바구니 물가, 스위스 이어 세계 2위 : 서울보다 비싼 곳은 스위스 5곳 뿐, 뉴욕·도쿄·오슬로 등도 앞질러
※ 한남더힐, 평균43억 현금 들고와 매입...가족끼리 증여·상속 → 부모·자녀 공동소유 30% 이상, 대형 467가구 매매 5년간 20건, 대출 낀 집은 190가구 불과(매경 14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2.22(▲ 13.02) ② 코스닥 638.59(▲ 8.22) ③ 환율 1,183.00원(▼ 11.50) ④ 유가(두바이) 58.58(▼ 0.06) ⑤ 금시세 57,129.43원(▼ 205.97)
▲ 사우디 유전 피습으로 석유화학·무역상사 관련주 일제히 강세인 반면 항공·해운업 관련 주가는 대체로 약세
▲ 문 대통령 가입 `애국펀드`, 한달만에 수익률 3% 순항 →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 운용 규모도 640억원 돌파
▲ 리츠 수익률 최대 2%p 개선 → 지난 11일 3년이상 보유분에 분리과세 등 활성화 방안 공개되면서 16일 국내 상장 리츠株 상승
○ 조단위 국외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21억달러 인니 정유공장 고도화 △대우건설, 43억달러 나이지리아 LNG 설비
○ LGD, 실적악화에 한상범 부회장 퇴진 → 정호영 LG화학 사장(재무통) 신임대표 선임...세대교체 가속화 관측도
○`소송戰` LG화학-SK이노베이션 CEO 신학철-김준 처음 회동..."만남에 의미" 입장차 여전
○ 카카오, 타고(4500여대 법인택시회사) 전격인수 → 기술지원 넘어 택시플랫폼 확대, 국내 택시 99%인 중형서 승부수
○ 미국 GM 노조 12년만에 파업...갈등 장기화 한국GM에 악영향 우려 → 본사, 추가비용 투입 노조 요구 수용땐 한국GM 물량 이전 구조조정 불똥
○ 복수대출 받은 자영업자 급증...저축은행·카드사 건전성 `뇌관` → 2금융권에 손 벌리는 자영업자 2015년 후반부터 급격히 늘어
○ 칭화유니, D램 양산에 8,000억위안 투자 → 우한에 R&D센터·충칭에 공장 건설해 2021년 양산, 중국정부 전폭 지원 업고 반도체 육성 속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로또)아파트 예비당첨자를 추첨이 아닌 가점 순으로 정부가 입법예고 한 가운데 광명 철산역 롯데캐슬 분양에 가점제 앞당겨 적용해 논란
○ 판교 10년임대 첫 분양전환가 '3.3㎡당 2,300만원(평균) → LH, 원마을 12단지 감정평가 통보...입주민들 "수용 못해" 중재 신청
○ 종이 없는 전자증권 시대...어제부터 실물 증권 발행금지 → 기존 주식·채권은 일괄 전자 전환
○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첫날 7222건 8337억원 신청(16일 오후 4시 기준) → 연 1.85~2.20% 고정금리 대환 가능...집값 낮은 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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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테더, 4억 USDT 소각]
댑토털에 따르면 16일 23시 36분경 테더사가 OMNI 네트워크 기반의 USDT 4억개를 소각했다. 블록높이 595150에서다. 해당 트렌잭션의 해시값은 49448e97bfc1ac4f3136035e76eb5dc1f5c1362aef7cf90546d39f406347ce09다.

[XRP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코일, 모질라·CC와 파트너쉽...1억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의 16일(현지시간) 보고에 따르면, 리플사가 투자한 XRP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코일(Coil)이 파이어폭스 개발사 모질라(Mozilla)와 미국 마운틴뷰 소재 저작권 관련 비영리 기구인 크리에이트브 커먼즈(Creative Commons)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코일은 이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 콘텐츠 이용자들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개발자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일의 이번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토큰 활용을 활성화하고 코딩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BTC, 세그윗 기반 트랜잭션 비중 역대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세그윗(Segwit,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크기를 줄여 처리 용량을 늘리는 기술) 기반 트랜잭션이 전체 BTC 블록체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4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블록체인 트랜잭션 수수료 정보 제공 사이트 transactionfee를 인용 "지난 2018년 부터 2019년 초 대부분 기간 BTC 블록체인상의 세그윗 사용률은 매우 낮았다"며 "지난 1월 1일에도 해당 프로토콜을 통한 트랜잭션은 40.55%에 그쳤지만, 최근 9개월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페북 블록체인 총괄 "리브라, 각국 통화 주권 위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부 총괄 데이비드 마르쿠스가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리브라는 최근 각국 중앙은행들이 우려하는 즉 '각국의 통화 주권을 침해한다'는 주장과 맞지 않다. 리브라는 현존하는 화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더 좋은 결제 시스템이다. 새로운 화폐를 창조한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이는 여전히 각국 중앙은행의 권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리브라 협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규제 기관들과 접촉하고 있다. 리브라의 설계는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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