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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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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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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Science, 거친 음식을 섭취하는 염소가 왜 치과의 도움이 필요 없는지 소개

넷플릭스, CJ ENM 초기 공급 콘텐츠 서비스 종료

삼성전자, 미국서 터치스크린 특허 침해 제소…ITC 조사 착수

스팀, 우분투 리눅스 19.10 이후 버전 지원 중단 예정

페덱스, 화웨이 스마트폰 반송 관련 PC Mag에 사과

[루머] 애플 페이, 오는 수요일 유럽 3개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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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석열 인사청문회’ 등 정부여당에 공세를 펼 국회 상임위만 선별적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여야 4당은 자유당의 행보를 비난하며 예정대로 오늘 국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라 극한 대치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가 골라 먹는 뷔페냐? 심심풀이 땅콩이냐? 장난해 지금~

2.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민원 205건 중 통행 방해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과 욕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백주 대낮에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3. 보수야당이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를 두고 일제히 비난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린 김상조 위원장이 이제 정책실장의 옷을 입고 또 어떤 형태로 기업 죽이기에 나설지 우려스럽다"고 악평했습니다.
댁들이 호들갑을 떨며 반대할 수록 신기하게 괜찮아 보인단 말야~

4. 대한애국당으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부정적인 자유당에 대해 심상정 의원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심 의원은 애국당을 키운 가장 큰 책임이 황교안·나경원 두 사람에게 있는데 왜 애먼 선거제도 탓을 하느냐'는 비판입니다.
조직폭력배 나와바리 싸움하듯이 하는 거지... 핑계도 참~

5. 황교안 대표 아들의 스펙 관련 거짓말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세상 참 불공평하다"고 언급하는 등 청년 취업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얽힌 만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만 보면 좀 모자란 사람 같아~ 억울하면 특검 가든지~

6.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자유당이 영입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병원 내 정치도 잘못한다. 과대평가해주신 것 같고 또, 자유당보다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촉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황교안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시는 전광훈 목사 부르라니까~

7. 삼성에게 다스 소송 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유·무죄를 따질 뇌물 액수가 100억 원대로 대폭 늘었습니다. 뇌물 액수가 늘어난 만큼 1심보다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얼마나 통이 크신지... 4대강에 혈세 퍼붓는 거 보면 진즉 안다니까~

8. 세월호 유가족들이 ‘일베 폭식 투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년 전 사건에 대해 뒤늦게 고소·고발을 결정한 이유는 오는 9월 6일이면 모욕죄에 대한 5년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피자 처묵던 것들이 바퀴 숨듯이 숨은 거지... 어딧니?

9.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례 없는 '말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제조건 없이 이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라는 거... 전쟁이면 말살, 평화만이 살길~

10.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친서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시점과 친서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펜팔도 이 정도 했으면 만날 때가 됐지~ 물 들어온다. 노 젓자~

11.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주노총은 '노정관계 파탄'을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입니다. 역대 다섯 번째, 현 정부 들어 첫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당장 이번 주 내내 대정부 투쟁 일정이 빼곡합니다.
노조는 ‘생떼를 부리고 폭력적이다’라는 건 재들 프레임 아닐까요?

12. 국제노동기구 ILO가 일터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ILO의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 특히 성폭력·성희롱 등을 금지하는 새 협약이 발효된 이후 비준 국가에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처벌 조항도 없는 우리 ‘직장내 괴롭힘법’보다 이게 훨 낫다고 봐~

13. 우리나라 국민 70%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집값이 내려야 한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에 불과했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습니다.
집 한 채 이상 주거용이 아니라면 손해 보게 해야... 집값이 떨어지지~

14.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지난 5년간 224건에 이르러 노후 제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장실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특성상 노후 제품의 냉각시스템 관여 부품 열화가 가중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일정하게 평균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가 봐~

15.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사람은 현금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주인을 찾아 돌려줄 공산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이의 안녕을 염려하는 경향과 자신을 도둑이라고 보길 꺼린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내 지갑은 돌아올 확률이 전혀 없을 듯... 서글프게도 엄청 가벼워~

16.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서 두개골에 '뿔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세 명 중 한 명의 두개골 뒷부분에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공유 같은 도깨비가 아니라 뿔난 도깨비라니... 적당히 해야겠어요~

17. 식음료 업체들이 원부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 가격을 5년간 동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도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놔서 아직 남는 게 많다는 얘기 같은데~

자유당 오늘 국회 시정연설 참석 거부하기로 결정.
자유당 “군 은폐 조작 논란, 문재인 대통령 고발도 검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 예고.
황교안 아들 스펙 ‘학점 3.29, 토익 925점’으로 정정.
황교안 아들 스펙 해명에 여야 4당 ‘아빠가 스펙’ 비난.
홍준표 “세상 참 불공평하다” 황교안 비판 글 내려.
'강원랜드 취업 청탁 의혹' 권성동 의원 오늘 1심 선고.
'박근혜 문고리'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형기 만료로 출소.
검찰,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 기준 마련.
류현진 10승 실패, 다저스는 끝내기 홈런 5연승 질주.
오늘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영서 남부 내륙 지방 소나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겨 하는 사람은 제법 많을 것 같습니다.
6월도 마지막 주만이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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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 위원장, 트럼프 친서에 "만족" 2:0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 만족을 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21년간 이름·국적 바꿔 '신분세탁' 11:24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는 지난 21년 동안 이름을 바꿔가며 신분을 세탁해 여러 나라를 옮겨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개 나라의 공조 수사로 정씨의 도피 생활도 끝이 나면서 검찰은 아버지 정태수 전 회장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3. 여성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16:10

헝가리 유람선 참사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열흘 만에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실종자가 맞다면 남은 실종자는 2명이 됩니다.

4. 한국당, 일부 상임위만 '참석' 입장 17:57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겠다고 못 박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지만 여야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본회의는 보이콧하고 검찰총장 청문회나 북한 선박 규명 등 현안이 있는 상임위만 선별적으로 열겠다는 입장입니다.

5. 몰래 키우는 '마약 양귀비' 단속현장 21:08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마약 집중단속에 나서면서 양귀비를 몰래 키우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다른 꽃과 섞어 심으면 구분이 어려워 몰래 기르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단속현장을 취재했습니다.

6. 모레부턴 '술 한 잔'도 단속 걸린다 23:07

모레(25일)부터는 술을 딱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 피해자가 숨지거나 심하게 다칠 경우 검찰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해달라고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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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훌륭한 내용이 담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2.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주고받은 데 대해 청와대는 "대화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G20 정상회의와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예정돼 있는데 한층 부드러워진 북미 간 분위기가 비핵화 협상 재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봤습니다.

3. 세금 2천700억 체납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제(22일) 한국으로 압송된 정 전 회장의 아들 정한근 씨가 검찰에 진술한 내용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4. 모레부터 음주 단속 기준이 강화된 이른바 '제2 윤창호 법'이 시행됩니다. 소주 한 잔만 마시고 운전해도 면허 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이 바뀌고,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최대 무기징역이 구형됩니다.

5. 우리 사회 곳곳에 청소년 성 매수가 횡행하고 있지만, 그 실태는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데이터 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청소년 성매매 실태는 어떤지 또, 대응책은 얼마나 부족한지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6.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요구로 6월 임시국회 문을 열긴 했지만, 국회는 여전히 개점휴업 상탭니다. 한국당이 내일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에도 불참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회 정상화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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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정은 “트럼프 친서 훌륭”…협상 재개 돌파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친서 내용이 훌륭하다는 김 위원장 반응까지 보도됐는데 교착 상태인 양국 간 협상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2. “일부 일정만 복귀”…한국당 뺀 시정 연설

국회 파행이 80일째, 자유한국당은 북한 어선 관련 등 일부 상임위에만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내일 추경안 시정연설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3. 1인 가구 급증세…“은퇴 자금은 부족”

현재 인구의 10% 수준인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 2045년에는 1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은퇴를 위한 저축은 필요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일부 공무원, 아직도 초과근무 ‘거짓 확인’

일부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받기 위해 다시 사무실에 들어와 퇴근 지문을 찍고 나가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했습니다. 해당 구청은 공무원 근태를 일일이 확인하긴 어렵다는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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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경제]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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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북ㆍ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임박

▲ 서울신문 = 金 "트럼프 용기에 사의"…다시 비핵화 친서외교

▲ 세계일보 = 통계 체계 바꾸자 갑자기 좋아진 '삶의 질'
 
▲ 조선일보 = "100년 돌려야 본전, 태양광 없애겠다"

▲ 중앙일보 = 아동 성범죄자 39% 그 동네로 돌아왔다

▲ 한겨레 = 김정은-트럼프 친서외교 재가동…'대화 궤도' 올라섰다

▲ 한국일보 = "北, 5ㆍ18 때 광주 가지 말라고 공작원들에 지령"

▲ 디지털타임스 = 수출 페달 밟았지만 회복세 더딘 자동차

▲ 매일경제 = 원자력학과 황폐화…자퇴ㆍ복수전공 급증

▲ 서울경제 = 날 세운 勞…최악 夏鬪 온다

▲ 이투데이 = 무너진 '게임 강국'

▲ 리더스경제 =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서겠다"

▲ 전자신문 = 미ㆍ중 무역분쟁이 '호기'로 한국 팹리스 경쟁력 키웠다

▲ 한국경제 = 스타트업 생태계 서울은 '30위 밖'

▲ 건설경제 = "규제 차등 적용, 주택시장 숨통 터줘야"

▲ 매일일보 = 올 성장률 2%마저 위험하다

▲ 신아일보 = 김정은-트럼프 '친서 외교'…비핵화 대화 물꼬 트나

▲ 아시아타임즈 = "올 성장률 2.5% 이하 하향 조정"

▲ 아시아투데이 = 北美정상 친서 소통…대화재개 신호탄

▲ 아주경제 = "일자리ㆍ소득 개선 집중…이재용도 만나겠다"

▲ 에너지경제 = '백기사' 델타공항 등장에 KCGI '지분확대→자금회수' 전환?

▲ 이데일리 = 정부 공용률 자랑에…'취포자'는 웁니다

▲ 일간투데이 = CEO 보면 증권사 행보 보인다

▲ 전국매일 = 하반기 투자 살리기 특단 대책 내놓는다

▲ 경기신문 = 2030년 인천공항 포화상태…김포공항 증설 힘들어

▲ 경기일보 = 전직 단체장, 현역 의원에 도전장…與, 공천전쟁 예고

▲ 경인일보 = 구 에버랜드 '갑질의혹' 공정위 피소

▲ 기호일보 = 특정 단체 편든다며 시 공무원 닦달…해명은 '거짓말' 일축

▲ 인천일보 = 낡은 상수도 탓? 관리법 손 봐야

▲ 일간경기 = 경기지역화폐 '착한소비'로 두 달만에 1천276억원

▲ 중부일보 =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民民 갈등' 심화

▲ 중앙신문 = '경기지역화폐' 인기몰이…두 달만에 1천억 판매

▲ 현대일보 = '광교역' 경유 요구…수원시 난색

▲ 강원도민일보 = 버스ㆍ리조트ㆍ대학 주52시간 근무 '발등에 불'

▲ 강원일보 = 모성 사망비 서울의 5.5배 아이 낳기 두려운 강원도

▲ 경남도민신문 = '웰니스 메카' 산청, 외국 관광객 유치 성과

▲ 경남도민일보 = 녹조 감시기술 진일보…"근본대책은 보 개방"

▲ 경남매일 = 경남 총선바람… 바닥 움직임 심상찮네

▲ 경남신문 = 도내 상수도관 22%가 노후관 '수돗물 불안'

▲ 경남일보 = 진주상무사, 지역경제성장 주역이자 경제단체의 효시

▲ 경북매일 = PK 표 말고는 눈에 뵈는 게 없는지…

▲ 경북연합일보 = 시민 혈세 보조금 무분별한 사용 전면 수사해야

▲ 경북일보 = 구미형 일자리ㆍ신성장산업 육성 성과

▲ 경상일보 = 대명, 울산에 2개 케이블카 동시 추진

▲ 국제신문 = 신공항, 총선 앞둔 영남보수 '분열' 부를까

▲ 대경일보 = 구미 이어 포항ㆍ경주형 일자리 추진

▲ 대구신문 = "총선 앞두고 TK-PK 노골적 갈라치기"

▲ 대구일보 = 부울경에 뒤통수 맞았지만…통합신공항 건설은 이상 무?

▲ 매일신문 = 文정부 TK 민주당 버리나

▲ 부산일보 = 동물원 '더파크' 결국 '시립' 된다

▲ 영남일보 = 가덕도 급물살 타도 TK는 '속수무책'

▲ 울산매일 = '미래車 부품기업 육성 전략' 수립 새 먹거리 창출

▲ 울산신문 = 울주권역 제외되자 교통 균형발전 홀대 '반발'

▲ 울산제일일보 = 市, 미래車 산업육성 전략수립 착수

▲ 창원일보 = 허성무 창원시장, 수소산업 스마트팩토리 육성한다

▲ 광남일보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내달 설립

▲ 광주매일 =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법인 내달 설립

▲ 광주일보 = 광주현대차 합작법인 7월 설립

▲ 남도일보 = 광주형 일자리 '車공장 합작법인' 7월 설립

▲ 전남매일 = "대기업-중기 상생 신성장동력 마련"

▲ 전라일보 = 김제, KTX 멈추지 않는 '간이역'

▲ 전북도민일보 = 새만금 수출기업 '최적지'

▲ 전북일보 = 도내 국회의원 전원 '상산고 탈락' 반대

▲ 호남매일 = 광주형일자리 '본궤도'…완성차 합작법인 내달 설립

▲ 금강일보 = 철도로 흥한 대전, 부활의 서막

▲ 대전일보 = 충청권 초ㆍ중등 교원 여초 심각

▲ 동양일보 =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청신호'

▲ 중도일보 = 대전을 '돈벌이'로만 봤나

▲ 중부매일 = 7∼9월 충청권 입주물량 1만3천여 가구 쏟아진다

▲ 충청일보 = 충청권 농지, 태양광 시설로 여의도면적 2배 넘게 사라져

▲ 충청투데이 = 대전ㆍ충남 살리려면…'혁신도시' 필수다

▲ 제민일보 = 제주4ㆍ3, 세계 인권의 가치 알리다

▲ 제주신문 = 도내 주택법 위반 건설사업체 '수두룩'

▲ 제주新보 = 4ㆍ3, 유엔서 아픔을 풀어놓다

▲ 제주일보 = 제2공항 '도민 이익' 과제 정부 반영 의지에 달렸다

▲ 한라일보 = 균형발전ㆍ안전 등 취지 불구 대립 지속

▲ 메트로신문 = 경기둔화ㆍ中위협ㆍ고로정지 '산업의 쌀' 철강 역대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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