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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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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6. 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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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한국레노버,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 2종 출시

MS, 서피스북2 15인치 엔트리 모델 추가

유튜브, 클래식 뮤비 HD로 리마스터한다

LG가 의뢰한 예술가의 작품을 샤오미가 도용한 것이 들켜

어린이용 DIY 윈도 태블릿 'Kano PC' 발표

삼성디스플레이-애플, 패널티 문제로 갈등

RHA,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T20 Wireless 발표

Vivo 120W 고속충전솔루션 발표. 4000mAh배터리를 13분만에

화웨이 CEO '은행들이 이란제재 위반 알고도 거래했다'

PC온라인 게임 성인 결제한도 폐지 확정

우분투, 32비트 지원을 중단한다.

LG전자, 모던엣지 냉장고 출시

MS. 윈도우7/8용 엣지브라우저 출시

“文정부 들어 에너지 수입액 87% 급증”…‘탈원전’ 비판 고조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자동 오버클럭 툴 공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허브' 국내 출시 임박

中화웨이, 7㎚ 새 AP 개발..'美퀄컴 스냅드래곤 대체용'

밑빠진 독에 물 안 붓는다…日 디스플레이 재건 '빨간불'

루머) 옥타(8) 카메라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출시 예정

핫셀블라드, 가격 낮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X1D II 발표

루머)갤럭시노트10은 Sound On Display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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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똑같은 건 공정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과도한 최저임금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들은 국제협약과 제도조차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해명도 참... ‘법알못’ ‘경알못’ 소리 듣기 전에 그냥 혀가 꼬였다고 하지~

2.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과 싸웠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시는 나 원내대표는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 지금 국민과 싸우나베...

3.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자유당의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민생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가로막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파탄론·경제 공포 마케팅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고자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거 말고는 별로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작정하고 들이 대는 거지 뭐...

4.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자유당의 인재영입 데이터베이스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만원, 전광훈 같은 분을 빼면 섭섭하지~ 인재풀이 이리 약해서야...

5. 문재인 대통령은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추적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설마 이거 가지고 대통령이 개입했네 뭐네 하지는 않겠지? 하도 난리라...

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폐·엄폐가 군대의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까지 은폐해서 되겠니?

7.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잘못된 검찰 수사에 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17건을 조사·심의했으며 이중 김학의 사건을 비롯해 장자연 사건 등의 재수사에 불을 댕기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사위조차 부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냥 사과만 하고 퉁치시려고?

8.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복회 측에서 김원봉의 서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과거 친일 논란 이력을 들춰내자 재향군인회의 예비역 군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인물이 그렇게 자랑스러울까? 아~ 쪽팔려서 원~

9. 경찰관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 모교인 전북대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해 순직한 고 김진홍 경감의 아버지 김헌기 씨는 “아들의 치열한 젊은 날이 녹아 있는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게 아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그대로 받았을 아들의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0. 오는 10월부터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조회하고 출금·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 입·출금 수수료 등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간편하고 좋기는 한데 이거 하나 털리면 전부 털린다는 얘기 같아 좀 겁나네...

11.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직장 내 괴롭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입법 취지는 좋습니다만,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는 게 문제이며 조사 주체가 회사인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법만 만들어 놓고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몰겠다~

12. 일본 가와사키시가 혐한 발언이나 집회 등 헤이트 스피치(차별ㆍ혐오 발언)를 하는 사람에게 1만엔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츠에 대한 벌칙 규정을 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도 망언 망발에 벌금을 부과하면 쏠쏠하게 거칠 텐데 말입니다. 어때?

13.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자가 캐나다 대사 때 임기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외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래프트는 “대부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과 관련된 워싱턴 출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리 비우기, 불출석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사들 여기 많은데... 좀 줘?

14. 미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배가 좀 나온 남성에게 점차 호감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헬스클럽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조사 결과 조사대상 남녀의 78%는 배불뚝이 남성을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인격이라는 말도 옛말 아닌가? 암튼, 그래서 내가 인기가 있나 봐요~

법원, 이언주 불륜설 유포한 대학원생 벌금 100만 원 선고.
황교안의 ‘내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홍준표도 비판 가세.
나경원 '보수통합' 발언에 바미당 "꿈꾸지 말기를"로 화답.
황교안 “자유당 해산청원 180만 대선 때 민주당 찍은 표”.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행사에 김정은 수행, 역할 주목.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문 대통령 "북한 어선 포착 못한 것 철저히 점검해야". 
검찰, 특활비 2심 "박근혜·국정원 유착" 징역12년 구형.
박찬호, 자유당 영입 설에 “정치에 관심 없다” 선 그어. 

이 세상에서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게오르그 빌헬름 -

위대한 것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 역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바로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오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위대해 진다는 것 역시 지난 촛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의 위대한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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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시진핑, 북한 국빈방문…평양 카퍼레이드 2:23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늘(20일) 오전 북한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대규모 환영행사와 카퍼레이드에 이어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오늘 저녁 집단체조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태양궁전 광장 앞 사상 첫 '국빈 환영식' 21:56

시진핑 주석의 환영식은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금수산 태양궁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시 주석 방북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북·중 친선을 강조했습니다.

3. 정경두 국방, 북 선박 입항 관련 사과문 10:48

북한 어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동해 삼척항까지 들어온 사건에 대해서 정경두 국방장관이 "허위 보고나 은폐가 있었다면 엄정히 조치하겠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선을 제대로 포착하고 경계하지 못한 부분과 제대로 보고하고 알리지 못한 부분에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상산고·동산고 자사고 탈락…강력 반발 17:09

전주 상산고와 안산 동산고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했습니다. 상산고는 기준점에서 0.39점 모자랐는데 학교측과 학부모, 동문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 식당골목 새벽 흉기난동…시민들이 제압 27:54

오늘 새벽 서울 연신내역 근처 식당 골목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20대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시민들이 가해 남성을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6. 양현석, 빅뱅 탑 마약혐의도 '은폐 의혹' 29:10

YG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인 빅뱅 탑의 마약 혐의를 감추려 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처음 증언했던 제보자 A씨가 'JTBC 스포트라이트' 취재팀에게 털어놓은 얘기를 전합니다.

7. '김해 공항 확장사업' 총리실서 재검토 01:07:45

김해 신공항 사업, 즉, 김해 공항 확장 사업을 국무총리실이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검토 결과에 따라 신공항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8. 국회 앞 도로, 한 달째 개 25마리…왜? 01:00:12

국회 앞 8차선 도로 한 가운데 개 25마리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개농장에서 구출된 개들인데요. 목숨은 구했지만 보호소가 부족해 갈 곳이 없어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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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0일)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방북한 것은 2005년 후진타오 전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직접 공항에 나와 시 주석 부부를 영접했습니다.
▶ 14년 만에 北 찾은 中 주석…공항 영접에 극진 환대
▶ "중대한 문제에 의견 교환"…中 경제 총괄도 동행
▶ 방북 키워드는 '북중 친선'…미중 갈등 속 '북한 카드'

2. 인천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도 어제부터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한쪽 눈에 눈곱이 계속 끼고, 저도 피부 트러블이 나기에….]

서울시는 아직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서울 영등포 일대 '붉은 수돗물'…물탱크엔 침전물
▶ 30년↑ 낡은 노후관 14%…'붉은 수돗물' 곳곳 시한폭탄
▶ [사실은] 붉은 수돗물, 연수기 쓰면 깨끗? 정말일까

3. 북한 목선이 우리 경계를 뚫고 삼척항까지 들어온 사건과 관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군의 허위보고나 은폐행위가 있었다면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北 어선' 해경 첫 조사 보고서와 달리 축소·은폐한 軍
▶ 국방장관 대국민 사과…靑과 조율한 '문제의 발표'
▶ 文 "北 목선 포착 못하고, 알리지 못한 점 점검하라"

4.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은 인근 비료공장이 영향을 끼친 거라는 환경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장에서 배출된 발암성 물질이 마을로 유입됐다는 것으로 환경부는 피해주민에 대한 구제 절차에 나섰습니다.
▶ '공포의 암 마을' 집마다 암…엉터리 조사가 피해 키웠다

5. 전주 상산고와 안산 동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했습니다. 해당 학교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다른 22개의 자사고에 대한 평가 결과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주 상산고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취소…학부모 반발

6.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의 무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017년 제천 화재 참사 때도 무전기 문제가 불거져 개선 작업이 이뤄졌는데, 같은 문제가 또 벌어졌던 겁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강원 산불 때도 소방 무전 '먹통'…곳곳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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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해경, ‘北 어선’ 당일 靑 보고…“은폐 의혹 사실 아냐”

해경이, 북한 선박의 삼척항 방파제 진입 20분 만에 청와대와 합참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이 선박 발견 지점을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2. 北, ‘방북 시진핑 주석’ 금수산 궁전 환영식

북한이 외국 지도자로선 최초로 금수산 궁전광장에서 시진핑 주석의 환영식을 열며 최고 수준의 예우로 환영했습니다. 북중 정상은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회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YG, ‘탑 대마 흡연’ 알고도 컴백 강행”

YG가 가수 탑의 대마 흡연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기 전, 이미 이를 알고도 제보자 A씨를 해외로 출국시키고 컴백을 강행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4.“제주공항 여객터미널 부실시공”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확충공사가 부실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설계와 다르게 지붕이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감리업체는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5.‘인도적 체류 허가’ 난민, 일자리 찾아 떠돌아

지난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제주를 떠난 4백 여명의 난민 대부분이 일자리를 찾아 전국을 떠돌고 있습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씨와 난민 문제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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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경제]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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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美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 "리브라, 달러와 경쟁 허용 안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가 CNBC에 출연해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가 달러와 경쟁하게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루기 위해 매우 공격적이고 신속하게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 의원은 "페이스북은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개인정보침해 관련 조사를 받고있고, 주택도시개발부(HUD)로부터 공정 주택법을 위반으로 제소됐다"라며 문제의 요지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아닌 페이스북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맥신 워터스 의원은 이틀 전 리브라에 대한 청문회를 요청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 "리브라, 암호화폐와 본질적으로 달라"]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CNBC의 패스트 머니(Fast Money) 프로그램 패널로 참가해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정화폐를 리브라로 교환해 상품·서비스 결제에 쓸 수 있다. 반대로 리브라를 언제든 법정화폐로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리브라 협회를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반면 비트코인 같은 '진짜 암호화폐'는 신뢰를 담보하는 제3자가 필요 없으며 크립토 기술을 기반으로 당사자 간(P2P) 거래가 이뤄진다"며 리브라가 페이팔, 벤모 같은 기존 중앙화된 전자 결제 시스템과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브라 프로젝트 총책임자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또한 리브라와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 "리브라 사용 확대, 법정화폐 평가절하로 이어질 수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 블록체인 연합(Wyoming Blockchain Coali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직 모건 스탠리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리브라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현지 법정화폐가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있다"며 "각국 중앙은행은 이를 막기 위해 리브라를 금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페이스북이 짊어져야 할 리스크이기도 하다"며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페이스북, WhatsApp, 인스타그램이 금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부연했다.

[中 유명 경제학자 “리브라, 새로운 '세계화폐'…중국 선제적 대응해야”]
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방금 전 웨이보를 통해 “리브라는 블록체인과 정부 발행 통화 바스켓(기준환율 산정을 위해 가중치에 따라 선정된 통화 꾸러미), 그리고 채권 등 실질 자산과의 가치 고정 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형태의 ‘세계화폐’라며 “미국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중국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백서 발표 이튿날 제롬 파월 미연준(FRB) 의장이 “리브라와 같은 디지털화폐가 기존 화폐를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해당 디지털화폐에 대한 미국 당국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발언으로, 기술, 지급 수단으로서 디지털화폐의 혁신성을 미국 당국이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연준이 이에 과도한 규제를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미국 당국은 기존에 확보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리브라 등 디지털화폐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다.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리브라)와 같은 공정한 솔루션은 전세계가 아닌 미국만이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英 중앙은행 총재 "블록체인, 수십억 파운드 유동성 공급 잠재력 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크 카니(Mark Carney)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은행가들이 참석한 연회에서 "블록체인은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복원력을 높이고, 수십억 파운드의 자본과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증권사 컨소시엄이 도매시장에서 분산원장을 활용한 결제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공용결제화폐(USC, Utility Settlement Coin) 컨소시엄은 중앙은행 발행 화폐로 전액 지원되는 디지털 토큰을 활용해 실시간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는 자산 토큰화, 스마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UBS가 제안한 금융 결산 시스템인 USC의 운영 실체 Fnality는 올해 글로벌 십여 개 은행으로부터 5,000만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마크 카니는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와 관련해 "리브라가 성공을 거두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일이며, 페이스북이 높은 수준의 규제를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국이 통화, 재정 안정을 위해 리브라의 의미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P 모건 분석가 "비트코인 시장, 개인 중심에서 기관 중심 재편"]
니콜라오스 판기츠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JP모건 체이스 글로벌 시장 전략 총괄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거래량 부풀리기로 인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시장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구조는 2017년의 리테일(개인 투자자 구매) 중심에서 기관 투자자 매수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기관 투자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보안업체 “신종 크립토재킹 발견, 한국 피해 심각”]
인터넷 보안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개인 PC를 해킹해 암호화폐 채굴용 좀비PC로 만드는 신종 ‘크립토재킹’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법은 앞서 보고된 미라이 악성코드 변종 ‘사토리(Satori)’와 유사한 공격 수법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툴인 ADB(Android Debug Bridge)를 통해 확산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기 해킹 위협이 높다는 설명이다. 해당 크립토재킹은 원격 접속 지원 프로토콜 SSH(Secure Shell)를 통해서도 유포된다. 감염된 메인 서버와 SSH 네트워크를 연결한 적 있는 시스템은 쉽게 해킹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세계 21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해당 신종 크립토재킹 피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특히 한국 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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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김정은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기대…인내심 유지하겠다"

▲ 서울신문 = 김정은 "인내심 유지…비핵화 성과 원한다"

▲ 세계일보 = 시진핑 "북한의 안보 우려 해소 위해 노력"
 
▲ 조선일보 = 해경이 '北어선 입항' 19분만에 보고 靑ㆍ국정원,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

▲ 중앙일보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

▲ 한겨레 = 김정은 "미국에 인내 유지"…시진핑 "북 안보 우려 해결 역할"

▲ 한국일보 = 習 "비핵화에 적극 역할" 金 "인내심 유지할 것"

▲ 디지털타임스 = S등급 없는 공공기관 13%는 '낙제점' 받아

▲ 매일경제 = 버스등 22개 특수업종 주 52시간 처벌 유예

▲ 서울경제 = 산단 수출 16% 추락…금융위기보다 줄었다

▲ 이투데이 = 原電생태계 무너진다…'脫원전 2년' 예고된 참사

▲ 리더스경제 = 김해신공항, 총리실서 재검토…관문공항 '청신호'

▲ 전자신문 = '넥슨 매각' 막판 협상도 불발, 사실상 백지화

▲ 한국경제 = 美 델타항공 '백기사'로 한진칼 지분 4.3% 샀다

▲ 건설경제 = 스마트건설 혁명…새길 개척하라

▲ 매일일보 = 경제 하반기도 암울 'R의 공포' 커진다

▲ 신아일보 = 김정은 만난 시진핑…靑, 비핵화 촉진제될까 '예의주시'

▲ 아시아타임즈 = 기업 3곳중 1곳 이자낼 돈도 못 벌었다

▲ 아시아투데이 = 北ㆍ中 정상회담 "비핵화시계 다시 돈다"

▲ 아주경제 = 美연준 7월 금리인하 신호…글로벌 금융시장 '들썩'

▲ 에너지경제 = 칼빼든 조원태 "수익성 높여라"

▲ 이데일리 =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 상산고 학생들 만나보니 "전국 최고점일텐데 탈락…교육청 제각각 기준 황당"

▲ 일간투데이 = 평양發 북중 밀월…'비핵화 판도' 바뀐다

▲ 전국매일 = '자사고 폐지' 현실화…후폭풍 예고

▲ 경기신문 = 연천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확정

▲ 경기일보 = 공군 최초 100회 출격 "죽는 날까지 국토수호"

▲ 경인일보 = 정부부처와 사사건건 마찰빚는 경기도

▲ 기호일보 = 주먹구구식 교통정책 탓에 벌어진 불편의 일상화

▲ 인천일보 = 붉은 수돗물 '늑장대응' 정부도 책임있다

▲ 일간경기 = '공공시설물' 도민이 필요한 지식공간으로 개방

▲ 중부일보 = 버스기사 채용 박람회장 '초만원'

▲ 중앙신문 = 이재명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노동보호 위해 꼭 필요"

▲ 현대일보 = 복구작업에도 '붉은 수돗물' 여전

▲ 강원도민일보 = '빨리 늙는 강원' 노령연금자 1년새 3000명 급증

▲ 강원일보 = 횡성형 일자리사업 근로자 1인당 월 50만원 지원

▲ 경남도민신문 =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농산물 사용 외면

▲ 경남도민일보 = 국토부-경부울, 총리실 주재 신공항 검증 합의

▲ 경남매일 = 도내 시군 부단체장 소폭 교체에 그칠듯

▲ 경남신문 = 김해공항 확장안 총리실서 재검토

▲ 경남일보 = 부울경-국토부 "총리실에서 신공항 검토"

▲ 경북매일 = "시ㆍ도정 잘했다" 권영진 29.1-이철우 36.9%

▲ 경북연합일보 = 원전 후기산업 전략적 육성 추진 탄력

▲ 경북일보 = PK 신공항 총리실 재검토 - TK 통합공항 속도전 맞불

▲ 경상일보 = 이예로-북부순환道 연결구간 30일 개통

▲ 국제신문 = 주례 구치소터에 '혁신마을' 조성

▲ 대경일보 =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본격 시동'

▲ 대구신문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가덕도' 불씨 살린 부울경

▲ 대구일보 = 의성 '2만6천여t 쓰레기 산' 처리 돌입

▲ 매일신문 = 통합신공항 이전지 이르면 11월에 결정

▲ 부산일보 =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 총리실로 넘어갔다

▲ 영남일보 = 결국 TK뒤통수 친 정부…김해신공항 총리실 재검증 합의

▲ 울산매일 = 송철호 시장, "7가지 성장다리 마련 미래 30년 초석 다져"

▲ 울산신문 = 울산 민선7기, 7가지 미래먹거리 기반 다졌다

▲ 울산제일일보 = '해양 신경제 르네상스' 2040년까지 16조8천200억 투자

▲ 창원일보 =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팡파르`

▲ 광남일보 = 기부 채납 안된 개인땅 '논란' 10년째 방치…허술 행정 빈축

▲ 광주매일 = 광주 AI 중심 산업생태계로 재편 한다

▲ 광주일보 = 광주 '웨딩의 거리' 사라진다

▲ 남도일보 = 혁신도시 공공기관 '희비'

▲ 전남매일 = 전남 글로벌 관광산업 중심지 '비상'

▲ 전라일보 = 도교육청, "전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 전북도민일보 = 전북 지속성장 동력 혁신도시에 있다

▲ 전북일보 =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탈락 기준에 0.39점 미달…파문

▲ 호남매일 = 휴간

▲ 금강일보 = 대전시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 대전일보 = 소통행보 속 시민체감 입법 저조

▲ 동양일보 = 세종ㆍ공주보 잘못된 설계도면으로 시공 의혹

▲ 중도일보 = 대덕특구 과학거점 힘뺏기나

▲ 중부매일 = 숙박ㆍ도선사업 규제 여전 옥천군민 '허탈'

▲ 충청일보 = 대형 건설사, 중소기업 '밥그릇 빼앗기'…법정싸움 번지나

▲ 충청투데이 = 대전 평촌산단 LNG발전소…결국 중단

▲ 제민일보 = '선순환 구조' 확립…도민 의식 제고 절실

▲ 제주매일 = 검찰 '고유정 수사' 함구…이유는?

▲ 제주신문 = 제주시설공단 설립…행안부 조건부 승인

▲ 제주新보 = 道 전역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

▲ 제주일보 = 풍력ㆍ태양광 급증…'탄소 없는 섬' 가속 환경 훼손 부작용 커져 보완 대책 절실

▲ 한라일보 = '자치도 제도적 완성' 정부가 발목

▲ 메트로신문 = 美 금리인하 시사 韓銀도 발 맞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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