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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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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6.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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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화웨이와 선 긋기? SKTㆍKT 잇따라 노키아ㆍ에릭슨과 협력 강화

볼보 자율주행 트럭, 화물 운송 작업 투입

화웨이, '5만6000개 특허' 들고 반격.. '무력 시위'

삼성전자-통신사, ‘갤럭시노트10’ 국내 5G만 판다…왜?

[루머] 애플, 올해 안에 맥북 리프레시 예정

아마존의 소셜 네트워크 Amazon Spark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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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됐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담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 등의 여야 4당은 자유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한다고 일생의 보탬이 될 양반들도 아니고... 눈치보지 말고 가즈아~

2. 대법원 판결로 이완영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판 과정의 문제점을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범죄자가 많다는 거고... 아직 의원직 내려놓을 사람 많지 아마?

3.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인 홍문종 의원이 자유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지만, 자유당 관계자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습니다.
나경원이 죽으라고 비례대표제 반대하는 이유가 매국당 때문이라는 거~

4. 정부·여당이 이·통장의 수당을 10만 원 인상하자 야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바미당은 이 통장 처우 개선의 원조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으며, 자유당은 “원래 우리 정책이었는데 민주당이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통장 여러분~ 자유당이 수당 인상에 반대라고 합니다~ 일러야지~

5. 광화문 광장을 관리할 서울시가 대한애국당의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지만, 계고장만 몇 차례 보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대한애국당의 천막은 대형 막사가 되더니 취사도구와 발전기까지 설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독재 정권이라며~ 그 흔한 물대포 한 방 못 쏘나 그래~

6.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11일부터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단식에 들어간 전광훈 목사가 단 한 끼만을 단식하며 이 분야 최단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기총은 측은 ”당뇨가 심해 단식을 오래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당 양반들 릴레이 단식에 이어 기네스에 기록될 유산이로세~

7. 내년 총선에서는 집권세력 심판론보다 보수 야당 심판론이 더 우세하리라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격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누구를 심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정상인데... 뻔뻔한 자유당은 그렇다 치고 지지하는 인간은 뭐냐고~

8. 국군기무사가 2016~17년 촛불집회 당시 조총련 연계 ‘간첩’ 사건을 기획해 발표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조총련·간첩’을 앞세우고 유력 종교인·정치인 등을 리스트에 등장시켜 촛불 민심을 반전시키려 했습니다.
‘반괴반인 박정희’ 아빠한테 배운 게 이런 것밖에 없었던 거지...

9. "박정희가 한 게 뭐냐"고 말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형을 받았던 농부가 4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긴급조치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걸 보고 자란 공안 검사 출신 황교안이 ‘독재’ 타령을 하다니...

10. 세계 주요 38개국에서 진행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언론 신뢰도는 22%에 불과해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언론은 2016년 해당 조사에 처음 포함된 뒤부터 4년 연속 신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빠졌습니다.
이게 다 그놈의 조중동 탓이지 뭐야... 평균치 깎아 먹는 것들~

11.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경찰관 폭행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며 경찰관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관측되는 등 이런 민원인 상당수는 술을 마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공권력이 이렇게 조롱받는 게 어쩌면 자업자득인지도 모르지...

12.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중단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이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쓸 경우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보안 기술과 기준이 명확하면 되는 거지... 새우등 터지네~

13. 아베 총리가 미국과 갈등 중인 이란을 중재하러 간 날, 피격된 유조선들 속 원료가 일본과 관련된 것들이어서 ‘아베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이란 추정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이란 최고지도자가 아베의 말마다 ‘NO’를 외쳤습니다.
오지랖 떨고 다니더니 망신은 혼자 다 당하고 있는 거지~ 쯧쯧...

14.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 주는 등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지속해 상응하는 형벌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더러운 쉐이... 그래서 저는 커피는 꼭 직접 타 먹습니다...

15.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모기를 피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망 원인 1위가 모기라는 거 아세요? 살인마에 대비하세요~

1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남자들도 햇빛을 막아 주는 양산을 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반도가 펄펄 끓으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기 좀 귀찮아서 그렇지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좋습디다~ 난 강추!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 법안 심사 일단 무기한 연기.
잇단 마약 스캔들에 흔들리는 YG "양현석도 수사 대상".
광복회장 "황교안 백선엽 예방 항일독립정신 외면한 것". 
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전 실무회담 필요성 언급’.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이번주 결정될 전망.
나경원 "경제청문회 후 추경심사 해야” 이인영 결단 촉구.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아쉽지만, 잘 싸웠다.
막내형 이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선수 수상. 오~
오늘 서울광장에서 환영행사,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 데일 카네기 -

대한민국의 U-20 축구 대표팀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몇 날을 맞이하게 하더니 결국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랑스런 친구들에게 배운 것은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즐겁게 재미나게 신나게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도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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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사상 첫 준우승…이강인 '골든볼' 1:57

우리 대표팀이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대 3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거둔 데다가 막내 이강인은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까지 손에 쥐었습니다.

2. "법안 철폐"…홍콩 시민 '검은 물결' 4:40

홍콩에선 또다시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검은 옷을 맞춰 입은채 '범죄인 인도 법안'을 완전히 거둬들이고 행정장관은 물러나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어젯밤 고공 시위를 하던 한 남성이 떨어져 숨지면서, 추모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3. 여야 '국회 정상화 협상' 무산 17:19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간 협상이 오늘(16일)도 무산됐습니다. 먼저 '경제청문회' 부터 한 뒤에 '추경'을 심사하자는 자유한국당과 이를 거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맞서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중재 역할'은 끝났다며 사실상 손을 들었습니다.

4. 한강물 떠보니…'미세플라스틱' 23:36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한 사람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만큼의 플라스틱을 먹는 셈이라는 해외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황은 어떤지 연구기관에 의뢰해 분석해봤더니 한강물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5. BTS 글로벌 팬미팅…부산 '들썩' 26:20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에 부산이 들썩였습니다. 해외 팬들까지 2만 5000명 정도가 모였는데, 어제 팬미팅에서는 일부 팬들이 입장을 거부당했다며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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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새 역사를 쓴 대표팀에 격려와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U-20 준우승 · 이강인 골든볼…대역사 쓴 태극전사들

2. 대표팀 막내 이강인 선수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이강인 : 형들이 너무 많이 뛰어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고… (형들이) 있어서 받을 수 있었으니까 저는 그 상보다는 형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죠.]
▶ 메시 이후 첫 '18세 골든볼'…이강인에 전 세계가 주목

3.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인천시와 정부의 정밀 조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인천시민이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 '붉은 수돗물' 피해 커지는데…이물질 검사 결과는 아직

4. 어제(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팬 미팅 현장에서 일부 팬들이 표를 구하고도 입장하지 못했다며 주최 측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표 있는데 '입장 거부'…BTS 부산 팬미팅서 무슨 일이

5.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홍콩 시민은 법안 보류가 아닌 철폐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법안 반대 시위를 하던 30대 남성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 지금 홍콩은…"법안 철회하라" 검은 옷 입고 100만 시위

6.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놓고 직간접적인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경제 위기 원인을 짚을 청문회를 먼저 열자는 한국당 제안을 민주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경제청문회 공방하다 결렬…한국당 뺀 국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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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U-20 한국 축구 ‘새 역사’…전국이 ‘대한민국’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희가 이 대회에서 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생각해요."]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2. “허블레아니, 침몰 직후 물속에서 회전”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는 다뉴브 강물 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수 차례 회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해 선박이 항로를 유지해 나가는 사이 허블레아니호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3. [단독] 기억 없다더니…‘비아이 수사보고서’ 받았다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묵인 의혹을 두고 검경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가운데, 당시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 내용을 담은 수사보고서를 작성해 검찰에 제출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4.‘BTS 팬 미팅 입장 거부’ 항의…“암표 방지 조치”

방탄소년단의 부산 팬미팅 공연에서 상당수 팬들이 입장을 거부당해 주최 측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부모가 대신 예매한 어린 팬들이 피해를 봤는데, 주최 측은 암표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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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톱다운’ 강조하던 문 대통령 “北, 美와 실무협상 나서라” 변화 촉구...스웨덴 총리와 회담 후 회견서 강조
☞ 비건 대표와 실무협상에 응하라는 대북 촉구 메시지 → 대북 정책의 근본적 변화냐? 미국을 의식한 일시적인 후퇴냐?
- 트럼프 방한 앞두고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북한에 당부 한 것이자,
- 트럼프에게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대폭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반영
- 또한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을 먼저 보임으로써 '反화웨이' 압박이 더 높아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도 해석
▲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앞두고 다시 '잠행 모드' →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 할지 등 트럼프 방한 앞두고 전략 고민 관측
▲ 트럼프는 북핵외교 성공 포장...북한 감싸며 도발의미 축소 "단거리 미사일? 누구나 다 쏜다...제재위반? 누구나 어기려 한다"
※ 해군·해경·육군, 3중 감시망 뚫고 삼척(NLL 남쪽 130여㎞) 까지 온 북한 어선 → 우리 어민이 발견...軍 구조상황 '쉬쉬'하다 뒤늦게 공개
※ 문 대통령, 귀국 뒤 동교동 직행 “나라의 큰 어른 잃었다...그분 뜻 잘 이어 나갈 것”” → 이희호 여사 유가족 만나 위로
※ 트럼프, 일본인 납북자 가족에 “반드시 승리할 것” 편지 → “아베와 함께 전력 다하고 있다” 북·일 정상회담 중재 역할 신호, 내달 참의원 선거 변수 작용할 듯

■ 기타 뉴스
※ 여야 4당, 한국당 빼고 6월국회 소집 추진...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 → 한국당 '先경제청문회, 後추경' 고수...민주·한국·바른미래 오늘 의총
- 민주당, 정부의 ‘경제 실정 프레임’이 강화되고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재점화되면 향후 총선 국면에 상당한 부담
☞ 정부가 경제가 어렵다고 추경을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하는 만큼 경제침체 원인을 먼저 따져보자는 것은 일리가 있다(조선)
- '장외투쟁'이 황교안 체제 안정화를 위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하며, 끝까지 국회 정상화에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한겨레)
※ 공천탈락 몰린 친박, '박근혜 신당' 움직임 → 홍문종 의원, 한국당 탈당 공식화 "朴 前대통령 모시고 총선 치를 것"
☞ '박근혜 탄핵 이슈' 재부상 → 당장은 미풍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총선 공천 국면에서 '친박 엑소더스' 전조라는 해석도 나옴
※ 검찰총장 후보자에 윤석열 유력...오늘 지명 가능성 → “법무장관 오전 문 대통령에 보고” 일각선 봉욱 대검차장 발탁 전망
※ 이재용 부회장이 꺼낸 '위기론'..."10년 뒤 장담 못해 창업 각오로 임해야" → 이달 최고경영자회의 세차례, 미중 무역전쟁 대응 등 논의
☞ 언론플레이? → 국정농단 대법판결 앞두고 삼바 회계사기 수사도 좁혀오자 ‘재수감 땐 투자 차질’ 환기...‘증거인멸 사과’와 함께 양면 전략
※ 親與 태양광회사 2곳, 무자격업체 시켜 싼값 시공...직접 설치한 것처럼 실적 부풀려 44억 보조금 타내 → 서울시, '커미션 장사' 의혹도 제기 (조선 10면)
※ ‘유치원 3법’ 박용진, 이번엔 사학 혁신 법안 대표발의 : 이사장 폐쇄적 운영 개선위해 법인 이사 절반, 위원회 추천...친족은 개방이사 선임 금지
※ 김제동 동작구서도 1500만원...또 강연료 논란 → 빠듯한 지자체 행사 7차례에 강연료만 1억원 육박...더 늘어날 수도
※ 홍콩 144만 시위 1명은 투신 사망 "행정장관 하야" → 람 장관 공식사과 성명 발표...폼페이오 "G20 때 홍콩 시위 논의할 것"
☞ 국제적 비판 여론 고조...홍콩 입법회 '범죄안 인도 조례' 중단 → 시진핑 G20 참석 앞 '홍콩 쟁점화' 부담, 미국과 정상회담 가능성도 감안
▲ 홍콩인 분노 키운 건, 시진핑 비판 책 낸 5人 실종사건 → 출판사·서점 관계자 등 中끌려가...'송환법' 추진되자 쌓였던 울분 폭발
※ 트럼프 "나 아니면 미국시장 붕괴"...내일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식 → 2만명 수용에도 7만명 넘게 신청,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슬로건
▲ NYT "미국, 러시아 전력망에 사이버 침투 능력 강화...러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트럼프 "나라에 해끼치는 보도"
※ 일본 해운사 "기뢰공격 아냐" 미국 주장(트럼프 "이란이 했다")에 반박...일본 정부 "구체적 증거 대라" 미국에 요청
☞ 미국 주장을 수용할 경우 다음 달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에 정치적 부담("이란에 이용당했다")...CIA·모사드·제3의 무장집단 등 여러說
※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국가 전체 '대정전' → 아르헨티나 송전시스템 붕괴...6000만명 전기 끊겨 일상 마비

[경제]

@ 21년 만에…한·미 올해 성장·실업률 동반 역전 가능성 → 인건비 부담에 투자 부진 겹쳐
☞ 저출산·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적응 혼선이 우리 내부 성장 지체 요인 → 단순한 수출 진흥이나 신산업 육성만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 27년 만에...40대 남성 취업 두 달 연속 11만명씩 최대폭 감소 → 5060 여성 취업자는 크게 증가, 고령층 공공일자리 늘린 영향
- '종업원을 둔 자영업자'의 수가 6개월째 감소...메르스 사태이후 최장 → 지난달 6만명 줄어 158만명·'나홀로 사장'은 넉달 연속 증가
▲ 한국 나라빚 증가 `과속`...3050(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클럽 국가중 최고 → 저출산·고령화로 세출 급격히 늘어 재정 취약 (매경 1면)
- 이인실 한국경제학회장 "국민들 `공짜 점심 없다` 체득·재정 늘어나도 소비 대신 저축...최근 노영민 靑 비서실장 만나 국가재정 낭비 우려 여론 전달"
☞ 하반기도 ‘경기회복’ 불투명...정부, 내수 살리기에 주력 예상 : 홍남기, 성장률 하향조정 시사...한은도 다음달 금리인하 내비쳐
▲ 홍남기 "하반기에 건설투자 특단 대책" → "민간 설비·건설 투자 굉장히 부진" 건설 초점 '주거용 주택'에 맞출 듯
▲ 경영학자들 "하반기 경기침제·고용부진 심화...정부, 노동유연성 확대해야"(대한경영학회 회원 116명 설문) → 절반 이상 "최저임금 동결 필요"
▲ 여당 내부 `최저임금 동결` 목소리 확산 → 최운열 "동결 당론 정해야" 송영길도 당지도부에 "내년 한푼도 올리면 안돼"...지역구 자영업자 불만 의식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ILO협약 비준은 대선공약"...韓-스웨덴 정상회담서 비준 강행 시사 → 노동계만 일방적 지원 논란..."노사갈등 더 격화"
※ 중국도 탐낸 연어 양식, 정부가 규제 그물 : 해수부 지원금 받은 아시아 첫 기술, 환경부가 "危害우려종" 제동 (조선 1면)
- 규제타파 '망치 쇼' 까지 한 정부...올해(5월까지) 131건 풀고 492건 퇴짜 : 중소기업인들 "대통령·장관이 말해봤자 관료들 한발도 안 물러서"
※ 정부, 항운노동조합의 독점적 지위를 깨기 위해 복수노조가 활성화되도록 제도 개선 → 法 고쳐 복수노조 활성화, 공정위 등 관련 부처 합의
※ 일본, 미국·유럽과 수소에너지 연대 추진...한국 소외 우려 : G20 에너지장관 회의서 공동선언 "MOU 아닌 원론적 선언 수준" 정부·업계 큰 의미 부여 안해
▲ 정의선 부회장, 일본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서 수소위 공동회장 자격 연설 "수소경제, 미래에너지 솔루션"
※ SK이노베이션, 2兆 투입 중국 2호 배터리 공장 착공 → 전기차 배터리 年 73만개 생산
▲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등펑웨다 기아, SK이노와 배터리 공급 계약 → 등펑웨다에 장기 임대된 옌청 제1공장 전기차 설비로 재가동될 듯
※ '인보사 사태' 코오롱 그룹 전반 확산 → 검찰, 이웅열 前회장 조만간 소환...이번주 코오롱 티슈진 상장폐지 심사여부 발표
※ 제2금융권 대출도 DSR(총부채원리금 상환 비율) 규제 도입 → 프리랜서·주부 대출 힘들어져...주식 담보대출도 소득증빙 절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 위기 때마다 삼성전자株 매집하는 외국인 → 2014년 4조 순매수 이후 4년 연속 순매도하다가 올해 3조원 이상 매수우위, 스마트폰·패널 성장 노린듯
○ 저금리에 채권형펀드에 한달새 3조7천억 증가 → 불황 예상 국채 10년물값 급등(10% 이상)
○ 롯데지주·현대모비스 첫 중간배당...올 상장사 중간배당 사상 최대 → 작년 38개 상장사 수 넘어서 벌써 44社, 금액은 4년새 7배 이상 증가
○ 근로자 3%만 받는 억대연봉(상장사 1643곳 조사) → 53곳 36%가 지주회사...총지급액 1위는 삼성전자 11조원, 업종별 최고는 증권사 1억63만원(중앙 B1)
○ LG유플러스,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추진 → CJ 헬로 인수와 5G 시설 투자에 쓰일 것으로 전망
○ 스웨덴 아스트라제네가 "한국의 바이오헬스에 5년간 7500억 투자"...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 신약 개발 등도 한국과 협력
○ 신한금융 '수익 없으면 수수료 제로' 선언...200조 퇴직연금 주도권 잡기 쟁탈전 → 우리금융 2018년이어 올 인하 검토, 하나금융도 연말까지 개편 추진
○ `케뱅` 살리기...우리은행, 1천억 증자 움직임 : 총 3천억 추가증자 논의...FI로 참여하는 `우회로` 부각·당국과 법령해석 조율 필요
○ 인도, 미국산 28개 품목에 '보복관세' 부과...미국의 특혜관세 중단에 '맞불' → 무역전쟁 확전 양상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2기 신도시 `파주 운정`, 12년 만에 2700여 가구 동시 분양 → 3기 신도시 악재에도 주말동안 수만명 몰려 `북적` 한동안 공급없어 실수요 여전
○ 정부,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 등 '특례제외업종'에 대해 계도기간(3개월 설정 유력)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
○ 추경에 법적 근거 없이 수백억 끼워넣고...정부, 뒤늦게 시행령 개정 → 정부 부처 추경사업 급조 …'주먹구구 편성'논란
○ UAE 바카라 원전 장기 정비 사업자 계약 서명식 오는 24일께 열릴 예정...입찰이 여러 분야로 쪼개지면서 한국 단독 수주 힘들 것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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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부산 토박이 청년들 왜 문경으로 갔을까

▲ 서울신문 = 넘치는 흥, U20 즐겼다 긍정 DNA의 '황금세대'

▲ 세계일보 = '첨단 강태공' 드론, 미래를 낚다
 
▲ 조선일보 = 중국도 탐낸 연어 양식, 정부가 규제 그물

▲ 중앙일보 = 멀쩡한 사람도 금배지 달면 전사 된다

▲ 한겨레 = 끝까지 즐겼다, 발랄한 청춘들의 반란

▲ 한국일보 = "즐겨야 강하다" 청년들이 일깨운 긍정의 힘

▲ 디지털타임스 = 미래투자 직접 챙긴 이재용 "창업 각오로 도전"

▲ 매일경제 = 한국 나랏빚 증가 '과속' 3050클럽 국가중 최고

▲ 서울경제 = 한심한 행정에…전동킥보드 규제 '헛바퀴'

▲ 이투데이 = 소비의 명분 찾게하라 주목받는 '코즈 마케팅'

▲ 리더스경제 = 르노삼성, 1년 갈등 씻고 재도약 시동

▲ 전자신문 = SK이노베이션 "1회 충전 600㎞ 전기차 배터리 공급"

▲ 한국경제 = 칼 빼든 정부…'채용 장사' 항운노조 독점 깬다

▲ 건설경제 = 층간소음 감사 후폭풍…"LH 부실인증…되레 시공사에 덤터기"

▲ 매일일보 = 철강업계 '구조조정 마무리' 과제 산적

▲ 신아일보 = 졌지만 잘 싸웠다…U-20 월드컵 준우승

▲ 아시아타임즈 = 제2금융권 대출받기 더 깐깐해진다

▲ 아시아투데이 = '마법의 왼발' 이강인 골든볼

▲ 아주경제 = "후회없이 잘 싸웠다" 값진 준우승 막내 이강인 '골든볼' 별로 떴다

▲ 에너지경제 = "재창업 각오 도전" 발로 뛰는 이재용

▲ 이데일리 = 우려가 현실로…지방대 70곳 문닫을 판

▲ 일간투데이 = "한국축구 눈부셨다" 태극전사 U-20월드컵 사상 첫 준우승

▲ 전국매일 = 文대통령, "순방 성과, 경제활력ㆍ한반도 평화로 잇는다"

▲ 경기신문 = 3기 신도시 정보유출 논란 재연

▲ 경기일보 = 李 지사 국무회의 오라더니…소식 없는 정부

▲ 경인일보 = 바다 떠난 가짜어민 혜택 유지하는 수협

▲ 기호일보 = 인천시 '적수 공포' 강화까지 닿았다

▲ 인천일보 = 땜질식 완화 20년, 대수술이 필요하다

▲ 일간경기 = '고분양가 뜨거운 감자' 공공택지 분양 지연 작전

▲ 중부일보 = 포천에 '1조규모 발전소' 짓는다

▲ 중앙신문 = 道-포천시 염원 통했다…'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 현대일보 = 3기신도시 정보 유출 논란

▲ 강원도민일보 = 민선 7기 출범 1년, 답보상태 공약 '대다수'

▲ 강원일보 = 이전기업 1명 고용에 세금 1억원씩 쏟아부었다

▲ 경남도민신문 = 진주시 북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 경남도민일보 = 김해ㆍ통영에 의료폐기물 560t 방치

▲ 경남매일 = 낙동강 보 운명을 알고 싶다

▲ 경남신문 = 경남도-도의회 '낙동강 보' 공방

▲ 경남일보 = 여야 '젊은 피' 수혈 집중 현역의원 공천 '좁은 문'

▲ 경북매일 = 탈원전 대안사업 계속 '삐걱'

▲ 경북연합일보 =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 조직 장악엔 물음표

▲ 경북일보 = 마약용어 일상화 멍드는 건강사회

▲ 경상일보 = 2년차 송철호號 人事로 새판짜기

▲ 국제신문 = 원전 40년ㆍ탈원전 2년…이제는 해체산업이다

▲ 대경일보 = 국책사업 잇단 탈락에 '경북도 무능론' 대두

▲ 대구신문 = TK "가덕도 신공항 저지" 힘 모은다

▲ 대구일보 = U-20서 빛난 대구 출신 고재현ㆍ김세윤

▲ 매일신문 = 수성알파시티 '대구롯데몰' 내년 초 첫삽

▲ 부산일보 = 부산 '물 차별'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

▲ 영남일보 = 정정용 '아저씨 리더십' 韓축구 새역사 쓰다

▲ 울산매일 = 북구 신흥사-기박산성-유포석보 '역사벨트화 사업' 파란불

▲ 울산신문 = 환경단체 "자연훼손" 행정당국 "재해예방"

▲ 울산제일일보 = U-20월드컵 준우승 울산시민도 함께 뛰었다

▲ 창원일보 = 현대중, 대우조선 차후 현장실사

▲ 광남일보 = 잠 못 든 한반도…"졌지만 잘 싸웠다"

▲ 광주매일 = 후회 없는 도전 '박수갈채'

▲ 광주일보 = 멋진 준우승…"그대들 있어 행복했다"

▲ 남도일보 = 전남, 불법 폐기물 '몸살'…처리 골머리

▲ 전남매일 = 넘쳐나는 쓰레기 처리할 곳이 없다

▲ 전라일보 = 한국농수산대학 영남 분교 추진 강력 반발확산 "전북 혁신도시 뿌리 흔들기 대학 경쟁력-정체성 악영향"

▲ 전북도민일보 = 한농대 분교 주장에 道 "일고 가치 없다"

▲ 전북일보 = 농수산대학 분교 추진, 전북 강력 대응

▲ 호남매일 = "장하다, 잘싸웠다" 한국 U-20 사상 첫 준우승

▲ 금강일보 = KAIST 전문연 비리 의혹 "소극적이고 편파적이었다"

▲ 대전일보 = 대전 민간특례 잇단 좌초 후폭풍

▲ 동양일보 = 영동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 중도일보 = 갈마지구 민간특례 무산…재정부담 '산' 만난 대전

▲ 중부매일 = 영동군 양수발전소 후보지 최종 선정

▲ 충청일보 = 40대 남성 취업자 27년 만에 최대폭 ↓

▲ 충청투데이 = 월평 갈마지구 무산…재정부담 현실화

▲ 제민일보 = 원 도정 안일ㆍ무능 행정 균특회계 1100억원 손실

▲ 제주신문 = 제주도 허술한 예산관리로 균특회계 1169억원 '증발'

▲ 제주新보 = 가난한 집 더 가난해지는 꼴

▲ 제주일보 = 제2공항 '운명의 일주일' 추진 향방 최대 분수령

▲ 한라일보 = 시설관리공단 이번주 정부 심사 돌입

▲ 메트로신문 = 위기대응 나선 JY…"흔들리지 말고 미래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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