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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4월 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4. 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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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포스텍과 연세대, 지식 공유시 가상화폐를 주는 블록체인 캠퍼스 구축

독점 : Moto G8 렌더링 및 360도 비디오

위기의 LGD···화웨이 전략폰 'P30 프로'도 놓쳤다

루머 : 아이폰, 2020년에는 5.4인치/6.1인치/6.7인치

여성가족부, 셧다운제 현행 유지… 모바일게임 적용은 보류

만우절 가짜 뉴스에 비트코인 5개월만에 폭등

지모비코리아, Redmi Note 7 듀얼심 글로벌버전 전파인증완료

HMD, 자사 첫 펀치홀 스마트폰 노키아 X71 발표

삼성 '갤럭시S7·S7 엣지' 월간 보안 업데이트 지원 종료

'갤럭시 폴드' 코드에서 스냅드래곤 855 기반 '갤럭시 탭S5' 포착

SKT '5G요금제 수정'…경쟁사, 무제한 요금제 공세 영향?

LG전자 MC본부, 스마트폰 부진에 인력 절반으로

中 화웨이, 美와 무역전쟁에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 내줘

Gmail에 예약 발송 기능 추가

브라기, 코드리스 이어폰 사업부 매각

우버,’우버택시’ 로 다시 국내시장 노크

엔씨소프트,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

한국 닌텐도, 4월 23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정식 개시

구글, 픽셀2 & 2XL 공식 판매 중단

LG화학, 美 듀폰 차세대 OLED 소재기술 인수

알뜰폰 뛰어드는 국민은행…업계 '긴장'

네이버, 모바일 웹 첫 화면서 뉴스·실검 뺀다

9㎡까지 특정해 알려주는 지도서비스 나왔다

SKT 로밍 요금제, ‘바로(baro)’ 브랜드로 개편

영국, 화웨이 장비 분석 후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비판

지난해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 점유율, 韓업체가 절반 이상

KT, 5G 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 출시…'5G 1등 되겠다'

클라우드플레어, 1.1.1.1 앱에 무료 VPN 추가

구글, goo.gl 짧은 주소 서비스 종료

Kuo : 2019 아이폰,양방향 무선 충전을 수용하기 위해 더 큰 배터리 장착할듯

어도비, 새 일본 연호 관련 '본고딕' 등 일부 폰트 업데이트 예정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I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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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낙마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장관 후보자를 '사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부실한 인사검증과 미숙한 상황 대응으로 당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장관뿐 아니라 국회의원 공천 심사에도 엄격한 검증 좀 부탁드려요~

2. 자유당과 바미당은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경질과 함께 김연철, 박영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습니다.
고집 부린다고 될일도 아닌데... 그 잘하는 단식을 하시든지~ 

3.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당 대표가 석 달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황교안 21.2%, 이낙연 14.9%, 유시민 12.0% 순이었습니다.
황교안님 축하드립니다. 꼭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4.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관련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2013년 초반 경찰 수장들과 수사지휘 라인을 1차 조사 대상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새벽 비행기로 지인 만난다고 출국할지 모르니 일단 출국 금지부터~

5.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 관련해 ‘수사 방해 혐의’로 검찰의 수사 대상으로 꼽히는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희 변호사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냈다고 합니다.
얘들은 뭔 일만 생기면 일단 잠수타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거 같아...

6. 국방부가 오늘 제주 4·3 사건 71주년을 맞아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제주 4·3 사건에 대해 군경이 무장봉기를 진압한 사건이라는 입장을 취하며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어떤 명분이든 정부가 국민을 살상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 아닌가?

7.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몇 달 안에 북미 두 지도자가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는 “두 정상이 실질적인 첫 번째 조치 또는 실질적인 큰 조치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희망은 하는데... 그 희망을 그대들이 꺾고 있는 거 같아 불안 불안해~

8. 주한미군은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군복을 입은 장병도 선별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허용했습니다. 그간 군복을 입었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미 육군 규정을 적용해왔지만, 한국의 미세먼지 수준에 예외 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천하무적 미군도 결국 미세먼지에는 백기 투항을 하는 모양입니다~ 쩝~

9. 일본 정부가 “사상 처음 중국 고전이 아닌 일본 고전에서 따왔다”고 설명한 새 연호 ‘레이와’(令和)가 후한시대 중국 시로 확인됐습니다. 나루히토 왕세자 즉위를 1달 앞두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아베 정부로서는 머쓱해진 분위기입니다. 
안타깝다 보다 고소하다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연호로 ‘高小’ 어때?

10. SK그룹 창업주의 손자가 마약 구매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현대 정주영 회장의 손자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급책 이모 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재벌이란 다들 감옥 한두 번은 갔다 와야 하는 건가요? 헐~

11.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 장자연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새로운 진술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 진술은 방정오의 지인에게 확보된 것으로 장 씨가 술 시중 등을 강요받은 정황 입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조선일보를 음해하려는 세력으로 보이겠지? 하여간 대단한 집안이야~

12. 교내 '스쿨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인천 부평구 모 사립여자고등학교 교사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중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이 양반들은 자기 딸 같은 아이들에게 뭔 짓을 한 걸까? 선생 맞아?

13. 추돌사고 후 차량에서 불이 나자 조수석에 탄 친구를 두고 종적을 감췄다가 하루 만에 자수한 30대가 음주 사실이 적발될까 두려워 현장을 이탈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언론 보도를 보고 죄책감을 느껴 자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음주운전이 본인뿐 아니라 친구까지 잡았으니... 뒤늦게 후회한들...

14. 일본 후쿠시마현 수산물에서 여전히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수산물 수입 금지를 WTO에 제소한 분쟁에서 한국이 패하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재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믿을 수가 있어야 안 사 먹으면 그만이라고 하지... 거참~

15. 오늘까지는 찬 바람이 다소 불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꽃샘추위는 오늘까지로 내일 낮부터는 평년기온 회복하겠으며 주 후반에는 다시 온화한 봄 날씨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도 미세먼지 없는 게 훨 좋은데... 자유당 없으면 더 좋고~

법원, 이덕선 한유총 전 이사장 구속 영장 기각. 
SK 사주가 손자 "호기심에 대마 흡입했다" 진술.
남양유업 외손녀 마약 무혐의 처분, 수사과정 내사.
선관위, 황교안 축구장 유세 경미한 사안 ‘행정조치’.
황교안 “경남FC 2천만 원 징계 안타깝다” 도민께 사과. 
염수정 추기경 "낙태 합법화는 여성 위한 배려 아냐".
제주 4·3 관련 특별법, 국회 1년 4개월째 계류 중. 

- 바람의 집 -

당신은 물었다
봄이 주춤 뒷걸음치는 이 바람 어디서 오는 거냐고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섬, 사월의 바람은
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
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

밟고 선 땅 아래가 죽은 자의 무덤인 줄
봄맞이하러 온 당신은 몰랐겠으나

돌담 아래
제 몸의 피 다 솥은 채
모가지 뚝뚝
부러진
동백꽃의 주검을 당신은 보지 못했겠으나

섬은 오래전부터
통풍을 앓아온 환자처럼, 다만
살 같을 싸다 듬는 손길에도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러댔던 것

섬, 4월 바람은 당신의 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
당신의 뼛속에서 시작되는 것

그러므로
당신이 서 있는 자리로부터 시작되는
당신의 바람의 집이었던 것.

오늘은 이종형 시인의 제주 4·3 추모 시 ‘바람의 집’으로 대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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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슈퍼박테리아 사망…한 해 3000명 넘어" 2:45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패혈증이나 폐렴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 해에 3000명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은 격리돼 제대로된 치료도 받지 못하지만 감염 원인을 알아낼 역학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 "김학의 임명 전 민정수석에 의혹 보고" 9:27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JTBC 취재진에게 "김학의 전 차관을 임명하기 훨씬 전, 성범죄 의혹을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두 차례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3. "김성태, 딸 계약직 입사서류 직접 건네" 15:24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계약직 입사 서류를 서유열 당시 KT 사장에게 직접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유력 인사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방정오, 장자연에 자주 연락" 진술 나와 21:00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의 지인 등으로부터 "방 전 대표가 장자연 씨에게 자주 연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2009년 수사에서 이들이 연락을 주고 받은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조사단은 당시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부실하게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5. 잇단 마약 의혹…'재벌가 3세들' 수사 26:21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SK 창업주의 손자 최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가 있는 현대가의 손자 정모 씨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대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약 혐의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모 씨에 대해서는 당시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6. 황교안 유세…경남FC에 2000만원 징계 29:5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의 축구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 운동을 막지 못한 프로축구 경남FC가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남FC는 "황 대표 일행이 구단의 손실에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7. 종교인 과세 1년 만에…수정 시도 논란 35:05

지난해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작됐는데 불과 1년여 만에, 이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논란입니다. 국회가 특정 종교계의 청원을 받아들여서 공청회도 없이 속전속결로 처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8. 예산 100억 쏟아붓는 생태하천 수질이… 1:03:55

회색빛 물이 흐르는 이곳은 부산의 대연천입니다. 1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서 생태하천을 만들고 있지만, 수질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주민들로부터 외면하는 하천 정비사업,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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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에 집결해 막판 '표심 잡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황교안 대표 일행의 경기장 유세 논란에 휩싸인 경남 FC는 2천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 4·3 보선 막판까지 '네거티브 공방'…지지층 결집 사활
▶ 단 2석 두고 총선 같은 전쟁…'당 대 당' 대결 된 배경
▶ 경남FC 제재금 징계에 고개 숙인 한국당…대납은 '절레'

2. 박영선, 김연철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절대 불가' 선언에도 청와대는 임명 강행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반발하고 있는 한국당은 모레(4일) 국회 운영위에서 따져 묻겠다며 조국 수석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 靑, '논란의 후보자 3인' 8일 임명 수순…野 "선전 포고"
▶ 불난 데 기름 부은 '청와대 입'…민주당 내부서도 지적

3.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과거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자 경찰이 수사 과정을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초까지도 마약을 투약 혐의로 현재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마약 공급책' 확실한데도 무혐의…'황하나 논란' 내사
▶ [단독] '황하나 마약 투약' 진술 있는데도…번번이 영장 반려

4. 클럽 버닝썬 직원들이 심야에 클럽의 각종 자료를 파기하고 다른 곳으로 급히 옮기는 모습이 SBS 취재진에게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증거인멸 정황에도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판다] '영업 중단' 버닝썬, 수상한 밤샘 작업…자료 파기 포착
▶ '전원산업=버닝썬 실소유주' 의혹 증폭…수사는 제자리

5.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 돌보미가 14개월짜리 영아를 때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14개월 아기 뺨 때리고 발길질…'정부 돌보미'의 두 얼굴
▶ '정부 돌보미' 늘리는 데만 급급…사후관리는 허점투성이

6. 암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목적으로 유방과 난소를 절제하는 여성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예방 수술로 암 발생 위험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 것인지 자세히 따져봅니다.
▶ 졸리 덕에 알려진 '예방적 절제'…6배나 급증한 이유는?

7. 건조한 날씨 속에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불이 나 인근 대학 수업이 중단되고 아파트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해운대 산불' 강풍 타고 불씨 확산…인근 통제·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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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文, 청문 보고서 재요청…“말뿐인 청문회 개선”

▶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정국 경색의 심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하자며 여야가 바뀌면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거셉니다. 

2. 4·3 보궐 D-1…막판 유세 ‘총력’

▶ 4·3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경남지역에 총출동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열띤 유세현장과 함께 선거 막판 변수를 분석했습니다.

3. 강풍에 부산 해운대 산불 확산…주택가 대피령

▶ 건조주의보 속에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4. 남양유업 외손녀 ‘봐주기 수사’ 논란…내사 착수

▶ 마약 범죄에 연루됐던 남양유업 외손녀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5. 효성, 분양 후 멋대로 아파트 자재변경

▶ 효성이 아파트를 분양한 후 수분양자들의 동의나 고지없이 자재를 바꾼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탐사K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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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문 대통령, 박영선-김연철 8일경 임명 강행 의지 →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판단
- 국회에 진영 포함 3인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박양우 문체·문성혁 해수부 장관 임명
☞ 추가 낙마자가 나올땐 개각 수준 후속 인선 불가피 → 야당 공세에 휘둘리지 않고 인사 매듭짓고 북핵외교 집중 의지
-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내세워야 하는 야당으로선 강경투쟁 모드 불가피 → 여야 대치 정국 장기화 가능성
☞ 여당,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청와대 해명에 부글 → 작년 5월 장관후보 잇단 낙마에 검증 개선 약속했는데 못 걸러
- 인사 실패에도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자기합리화와 면피성 해명을 되풀이하는 윤도한 수석의 브리핑은 보기에 한심할 지경(경향 사설)
▲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포르셰 뭐가 문제? 언론인 곡해, 반박해 보라" 외제차 관련 공격적 브리핑...청와대 일각 "이해할 수 없다"
※ 서울대병원 별채에 비밀 VIP실 있었다 : 대통령 진료 VIP병동과 별도로 대한의원 건물서 7년간 67건 진료, 박영선 특혜진료 의혹 더 커질듯(국민 1면)
※ '김의겸 건물' 10억 대출할 때 가게 4개를 10개로 서류 조작 → 국민은행, 대출 액수 늘리려 임대료 더 받을 것처럼 꾸며(조선 1면)
■ 오늘 4·3 재보선 → 창원 성산은 ‘샤이 보수’ 표, 통영·고성은 ‘샤이 진보’가 변수
※ 정치권에서 창원 성산은 범여권 단일 후보가, 통영·고성은 한국당이 차지하는 1대 1 구도 전망
▲ "돈 받고 목숨 끊은 분(노회찬) 정신 잇나" 오세훈 발언 후폭풍 → ‘집토끼’인 보수층을 결집하려다 도를 넘었다고 지적
☞ 여권으로선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통영·고성 승리가 절실 → 2차 북미회담 결렬 후 정국 반전시킬 돌파구 기대
- 한국당으로선 황교안 체제 데뷔전으로 2곳 모두 승리하면 '문재인 정부 심판론' 앞세워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계기
▲ 5당 후보 모두 축구장 유세 했는데...선관위 "무료경기는 OK" : 입장료 유무에 따라 판단 갈려...황교안 K리그 경기여서 논란
■ 한미 정상 회담·북한 비핵화 관련
※ 중국 견제 안보전략 한국 동참하라고 공개압박 나선 미국 → 미 국무부 "인도태평양전략-한미일 3각 공조 한국도 협력 표명" 발표
☞ 방미 앞둔 문 대통령에 '동맹 대열에 확실히 서라'며 '청구서'를 내민 것 → 남북경협 일부수용 대가로 '동맹 강화' 카드 내밀 가능성
▲ 국내 선박 1척 불법환적 혐의 부산항 억류 → 7800t급 유조선, 정유제품 환적...38노스 “北, 나진-남포서 석탄선적”
▲ 일본의 한·일 관계개선 데드라인 6월 28일 오사카 G20 정상회의 : 미국, 한일 관계 물밑 중재 나서 "강경화, 한미일 3자 협력 약속"
▲ "北 핵역량, 美본토 타격할 수준"...미국, 핵억제 정책 보고서에 적시 → 작년엔 "기술 완성 못해" 평가
☞ 한·미 전작권 전환 가속도...정경두- 美국방대행과 회담 : 특별상설군사위 신설해 매달 회의, 문 정부 임기말 2022년 전환 목표
- 회담때 "한미훈련 개선" 평가 나왔는데도 훈련 보강하겠다는 언급 꺼려...국방부 "北 입장 생각하면 한미훈련 표현 조심스러워" 군 안팎선 "또 北 눈치 본다"
■ 기타 뉴스
※ '발틱'(북유럽)국가를 '발칸'(남동유럽)국가로...외교부, 또 황당 실수 → 영문 자료에 엉뚱한 지역 기재, 라트비아 대사관 항의받고 수정(조선 1면)
※ 김은경 해외출장 때 靑 추천자 탈락 보고받은 정황 : 검찰, 靑추천자 낙마 뒤 환경부 좌천인사도 주목 '낙하산 인사' 담당했던 국·과장은 한직으로
▲ "靑낙점인사 탈락하자 공모 채점방식 바꿔" : 검찰 "환경부, 산하기관 감사에 다른 내정인사 뽑히게 靑과 협의"
※ 경찰 '김학의 동영상' 첩보 단계서 박영선에 CD 유출됐을 가능성 시사...민갑룡 "박영선, 황교안 만난 시기 수사 전 범죄 정보 수집하던 상황"
- “당시 수사팀 힘들었다” 외압 시사...곽상도 “구체 사실 얘기하라” 반발 : 민 청장 “버닝썬 수사대상 경찰 6명”
※ 조선일보 '무고'(장자연 사건 관련) 혐의 공소시효 딱 9일 남아 : 과거사위·조사단 무고죄 성립 판단·입증 어려워 재수사 권고는 불투명(서울 1면)
- 조사단 "시효 끝나도 장자연 사건 진상규명" → 처벌 관계없이 조선일보 연루·외압 초점, 윤지호씨 통해 정치·언론계 리스트 확보
▲ 방정오 前 TV 조선 대표 "한겨레의 장자연 보도는 허위...법적 조치로 오보 책임 묻겠다" : 보도된 인사들 "정정보도 요청"
※ '사법권 남용의혹 문건' 작성 정다주 판사 "임종헌, 박근혜 좋아할 문건제목 정해"...검찰측 증인으로 법정 증언, 재판부 '임종헌 USB' 증거 채택
※ 1676억 도로 노선이 의원 땅 옆으로 바뀌었다 : 여수 덕양 22번 국지도 산 통과하려다 주승용 "기존 도로 확장" 주장 뒤 소유지 많은 마을 통과로 바뀌어(한겨레 1면)
- 국회의원 1/3 농지 소유...농지법 위반·공문서 위조 판친다 : 농지 가진 99명 중 매입자 53명 불법 소작·허위 기록 등
※ "김성태 의원 '딸 이력서' KT 사장에 직접 건네" : 검찰 "서유열 전 사장 진술" 2011년 딸 계약직 입사 전
※ 경찰, 남양유업 3세 황하나씨 2015년 마약유통 등 사건 내사 착수 : 다른 공범 조씨 유죄 판결과 대비·조씨 판결문엔 황씨 이름 8번 등장
※ 교대-사범대도 저출산 불똥...D등급땐 정원 50% 감원 : 교육부, 내년 역량평가 계획 발표...E등급 받으면 폐교 조치

[경제]

@ 국가부채 1682조...공무원·군인연금 지급할 돈 939조9000억 → 국민 1인 1,800만원 떠맡는 꼴
☞ 작년 늘어난 빚 75%가 '연금충당'...최근 3년간 280조 증가 → 문 대통령, 공무원 17만명 증원 공약에 재정파탄 우려
- 17만명 증원하면 향후 30년간 지급해야 할 급여가 327조원에 이르고, 그들이 퇴직 후 받아갈 연금이 약 92조원
- 저출산 고령화로 합계출산율 0.98명 → 이 돈을 낼 사람이 없어 재정부실 국가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
▲ '내는 돈'에 비해 '받는 돈' 많은 공무원연금 적자 보존 10년 뒤 10배 → 젊은 세대에게 공무원 연금은 '재앙' 수준 부담
☞ 부채 증가는 지금 세대가 미래 세대의 돈을 미리 갖다 쓰는 것으로 청년들에게 경제적 고통을 떠넘기는 몰염치한 행위
- 미래 세대를 위해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한 장기재정 목표를 재검검하고 연금개혁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
■ 오늘의 이슈
※ 소비자 물가 0%대 사상최저...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發 디플레이션 우려 → 1분기 0.5%...석달째 1% 미만
- 일시적 물가 둔화 vs 일본식 장기불황 → 정부 "농산물값 하락·복지정책 등 공급측 요인" 이라지만 에너지·식료품 뺀 물가 19년만에 최저
☞ 짙어진 불황의 그늘 △ 어음교환(564만장) 5개월래 최저 △보험 해지 환급금 27조 전망(5년래 최저) △정기예금 5개월째 10%대 증가
▲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주요 기업 작년 현금 흐름 급감 → 불황에 결제 지연...현금유입 27%↓ 차입금 40%↑
▲ 퇴직 뒤 경조사비 공포...단톡방 탈퇴 → 60대 “소득 3분의 1로 줄었는데 축의·부의 월 70만원까지 나가”(중앙 1면)
- 은퇴한 5060세대 24명 중 12명 “10년 안 돼 중산층서 하층 추락” : 월평균 소득 650만원→129만원
☞ 일본 닮아가는 경제...금리 낮고 돈 넘쳐도 안 돌아 : 외환위기 이후 자금잉여 현상 가속, 저금리 계속되면 제로금리 올 수도(중앙 26면)
▲ 노무라證 "올해 4분기 이전 금리 인하 가능성"...한은 "검토 상황 아냐" 선 그었지만 이달 중순 '수정 경제전망' 관심
※ 靑, 오늘 경제 원로들 초대 : 전윤철·박승·윤증현 등 비공개 오찬 간담회, 일각선 "참석자 상당수가 금융통...화폐단위 변경 논의 가능성"
☞ "3년새 5번 바뀐 담당공무원, 규제 풀리겠나" : 규제개혁 담당 과장 평균 임기 1년 반도 안돼 전문성 부족(동아 1면)
- "규제 담당, 책임질 일 많다"...오래 안 맡기는게 암묵적 인사관행 :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도 빠듯 규제완화 민원 매번 '되돌이표'
※ 한국자동차업계 '생산 절벽' 위기 → 1분기 車생산 금융위기 이후 최저(95.4만대)...현대차 국내공장 44년 만에 '적자' (한경 1면)
- "2분기 본격 위기 온다" → 르노삼성 노조 장기파업...생산량 40% 급감, 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후 1년 넘게 고전
▲ 르노삼성 협력사 납품 40% ↓ : 1분기 수출 반토막·내수 15%↓ 생산량 감소로 도산위기...누적손실 2,350억
▲ 기아차노조, 광주형 일자리 도운 2명 제명 추진 : 박병규·이기곤 전 광주지회장, 오늘 대의원대회에 제명안 상정
※ 정부 '국가관광전략회의' → 광역시 1곳 관광도시로 육성·해외관광객 2,300만명 유치(2023년), DMZ엔 '평화의 길 10선' 조성
▲ 깡통호텔` 급증...숙박시설 경매 5년만에 최대 → 평창올림픽 앞서 과잉공급, 사드로 中관광객 줄어들자 지방 숙박시설 못 버텨(매경 1면)
※ UAE "바카라원전 시운전과 가동 준비하는 시점에 한수원이 숙련된 전문인력 빼내" 항의 서한...3조 정비계약 수주 불발 우려
※ 뉴스 편집서 손떼는 네이버 → 웹 첫 화면서 뉴스·실검 삭제...사람 대신 AI가 뉴스 추천, 모바일 앱은 개편 안하고 기존버전 그대로
※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40년만에 경영실적 첫 공개 → 작년 순이익 세계 1위(126조원)로 애플의 두배...2021년 IPO추진
※ 코오롱그룹, 인보사 쇼크에 고액연봉 논란에 계열사 시총 1조3천억 증발 → 이웅열 前회장 책임론 부상
☞ 퇴직금 400억은 이사회가 정한 ‘임원 보수 한도’와 ‘퇴직금 지급 규정’을 따른 것이어서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 이사진이 총수의 측근이나 지인들로 채워져 사실상 총수 스스로 자신의 보수를 정하는 ‘셀프 연봉’ ‘셀프 퇴직금’인 셈
※ 억대 연봉 직장인 41만명 → 30대 기업 평균 9100만원 전년보다 800만원 늘어...SK에너지 1.5억 1위
※ 브렉시트發 영국 경제 충격 → 의회 의향투표 4개안 부결·노딜 가능성 더욱 커져, 글로벌 기업 275곳 脫런던...S&P, 국가신용도 하락 경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77.18(▲ 8.90) ② 코스닥 739.57(▲ 2.76) ③ 환율 1,137.00원(▲ 2.00) ④ 유가 68.46(▲ 1.43) ⑤ 금시세 47,029,28원(▼ 33.41)
▲ 상장사 3곳 중 1곳, 1분기 실적 감소 전망 → 대우조선 영업익 66% 급감, 반도체 부진에 부품기업도 직격탄...수출 회복에 2분기엔 반등 기대
▲ 상폐 위기 기업 65% 급증 → 깐깐해진 신외감법에 33곳 '비적정', 동부제철 등 37곳 관리종목 지정
○ 한국 건설의 추락...글로벌 경쟁력 6위서 12위로 : 건설기술연구원 비공개 보고서, 설계의 미국 1위-시공의 중국 2위 기술력·가격 어중간 끼인 신세
○ LGD 위기...중국 BOE에 밀려 화웨이 전략 스마트폰(P30 프로) 벤더 탈락, 애플 패널공급도 3분기 이후로 밀려 중소형 OLED 사업 '빨간불'
○ 5G 가격파괴 전쟁...KT, 6만원에 무제한 : SKT는 3일 요금제 발표 "185개국서 로밍데이터 파격 혜택"
○ 5개월간 잠잠하던 비트코인, 하루만에 최대 20% 급등 → 미국·일본 등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호재
○ MG손보 경영자구안 다시 제출...금융위, 오늘 최종 심사·의결 → 우리은행 900억 리파이낸싱(기존대출 저금리 재융자) 참여 등
■ 정부 정책 동향
○ 대기업 일자리 줄고(1년새 1만4000명) 5인 미만 영세업체는 14만7000명 급증 → 고용 질도 나빠져 "정부보조금에 단기일자리만 늘어"
○ 활동 두달남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빈손 위기 → 기재부 회수조항 삭제한 개정안 탄핵정국때 무관심 속 국회 통과·범죄행위 처벌못해
○ 대부업 폐업땐 재등록 3년간 금지 → 대부업법 개정안 이달내 발의, 기존 1년 → 3년으로 규제강화
○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강화된 방류벽·이격거리 기준 현재 공장부지선 해결 어려워...반도체업체, 수십년 노하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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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BTC 상승에 美 블록체인 테마주도 급등]
비트코인 시세 급등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 대표적인 블록체인 테마주인 마라톤 페이턴트(Marathon Patent)의 주가가 40% 가까이 상승했다. 또 다른 테마주인 라이엇 블록체인도 23% 올랐다. 

[브라이언 켈리 "BTC, 다음 목표는 6,000 달러...바닥은 드러났다"]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심리는 이미 변했으며, BTC의 다음 목표는 6,000 달러"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펀더멘탈, 기술 분석, 퀀트 분석 결과는 바닥이 이미 드러났다는 사실을 나타낸다"며 "기관투자자의 관심 증가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외신 "美 페드와이어 결제 시스템 다운...중앙집중화 취약점 부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레딧 사용자의 제보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이 운영하는 페드와이어(Fedwire)가 전국적으로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이는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취약점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탈중앙화 시스템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출시 이래 99.9835%의 가동 시간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페드와이어는 12개 연방은행 간의 지급결제에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지난 1월 기준 하루 처리 금액이 2조 8,000억 달러에 달했으며, 비트코인의 2018년 송금액은 3조 2,000억 달러 규모다.

[美 유명 유통업체 시어스, 223개 체인점서 BTC 결제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에 따르면, 미국 유명 유통업체인 시어스로벅앤드컴퍼니(Sears Roebuck&Company)가 비트코인(BTC) 결제를 산하 223개 체인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에디 램퍼트(Eddie Lampert) 시어스 CEO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쉽게 전자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 "안데르센 호로위츠, 최대 10억 달러 암호화폐 투자 계획"]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탈 회사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곧 20억 달러 펀드 조달 완료를 발표하고, 투자 모델 조정을 통해 최대 10억 달러를 암호화폐 등 고위험 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팔, 블록체인 업체 첫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결제 회사인 페이팔(Paypal)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업체 '케임브리지 블록체인'(Cambridge Blockchain)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페이팔이 블록체인 관련 업체에 투자를 나선 첫 사례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블록체인은 지난 9개월 동안 총 350만 달러(약 40억 원)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몰타 금융청, 암호화폐 중개업 라이선스 첫 발급]
몰타 금융청(MFSA)이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14개 현지 암호화폐 중개업체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가상금융자산법안'(VFA)이 통과된 후 5개월만에 첫 사례다. 현지 미디어 몰타타임즈에 따르면, 해당 법안 통과 후 250여개 업체가 라이선스를 신청했지만 그중 3분의 2가 공식 평가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암호화폐 입금 서비스 중단...고객 자산 실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공지사항을 통해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입금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고객 자산 실사가 완료된 후 입금 서비스 재개 시까지 입금처리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빗썸은 지난달 29일 "내부횡령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비정상 출금된 암호와폐는 모두 회사 소유분이며, 회원 자산은 콜드월렛에 안전하게 보관돼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회계법인을 통한 고객 자산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KISA 및 경찰에 강도 높은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금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신규 상장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입출금 서비스는 별개로 진행될 것이며, 농협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를 통한 원화(KRW) 입출금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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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제주 4ㆍ3생존 수형인글 '71년 만의 귀향', "죽지 않으니 이렇게 만났네" "가슴에 담고 긴 세월 견뎠어"

▲ 서울신문 = "북미 몇 달내 정상회담 기대"…재협상 힘 실린다

▲ 세계일보 = 탈세ㆍ마약 '…범죄 온상' 아레나…'강남 명품건전클럽' 구청서 홍보 지원
 
▲ 조선일보 = 공무원ㆍ군인에 줄 연금빚 940조

▲ 중앙일보 = 퇴직 뒤 경조사비 공포 슬그머니 단톡방 탈퇴

▲ 한겨레 = 1676억 도로 노선이 의원 땅 옆으로 바뀌었다

▲ 한국일보 = 공무원ㆍ군인연금 줘야 할 나랏빚, 무려 940조

▲ 디지털타임스 = 最惡 고용률지출 많은 4050 울었다

▲ 매일경제 = '깡통호텔' 급증…초라한 관광한국

▲ 서울경제 = '스노볼' 나랏빚…무서움 잃은 정부

▲ 이투데이 = 이통사 5G 요금제 과열경쟁

▲ 리더스경제 = 르노협력사 "납품 급감…죽을맛"

▲ 전자신문 = 14조 수술로봇 시장, 한국은 아직 걸음마

▲ 파이낸셜뉴스 = 국가부채의 절반이 공무원ㆍ군인 내줄돈

▲ 한국경제 = 0%대 사상최저 물가…커지는 '디플레 공포'

▲ 건설경제 = 주택景氣 한파에도 뜨거운 '땅 전쟁'

▲ 매일일보 = 4대그룹 '초격차 R&D'로 불황 넘는다

▲ 신아일보 = '미세먼지' 추경 이달 말 국회 제출

▲ 아시아타임즈 = 저물가 '쇼크'…3개월 연속 0%대

▲ 아시아투데이 = 나랏빚 1682兆…절반이 연금충당부채

▲ 아주경제 = 중국서 미세먼지 첫 논의…절박한 이낙연 덤덤한 리커창

▲ 에너지경제 = 겉과 속 다른 원전 실태…지표는 '멀쩡' 현장선 '부글부글'

▲ 이데일리 = 대형마트선 불법인 '이것' 편의점선 합법

▲ 일간투데이 = '조양호 아웃 ' 공신 국민연금…관치경제 불식 '제도보완' 시급

▲ 전국매일 = 충청ㆍ강원ㆍ호남 8개 광역단체장, "강호축,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야"

▲ 경기신문 = 지역화폐 사용하면 상시 6% 할인 등 혜택 '우수수'

▲ 경기일보 = 충남과 평택항 매립지 귀속ㆍ제주와 쓰레기 전쟁 등'경기도 VS 전국 지자체' 충돌

▲ 경인일보 = 구매제한 풀린 LPG車 '현장은 냉랭'

▲ 기호일보 = 인천시, 평화관광 1번지로 떠오르나

▲ 인천일보 = 文, 인천서 관광의 미래를 말하다

▲ 일간경기 = 취약지구 주민 삶의 질 향상

▲ 중부일보 = 규제완화 혜택만 챙기는 CJ

▲ 중앙신문 = 비인가 대한학교 학생도 무상교복 입는다

▲ 현대일보 = 江華교동도 해안 철책 "주민 요청하면 개방"

▲ 강원도민일보 = 조명래 장관 "동서고속철 환경평가 이달 중 결론"

▲ 강원일보 = 환경부 장관, "동서고속철 새 노선안 적극 검토하겠다"

▲ 경남도민신문 = 오늘 4ㆍ3 국회의원 보선 여야 유세 마지막 총력전

▲ 경남도민일보 = 보선 막판 변수, 오늘 표심에 영향 줄까

▲ 경남매일 = 경남도 경제 재도약 시동 걸다

▲ 경남신문 = 경남 2석 '미니 보선'에 정국 주도권 달렸다

▲ 경남일보 = 미니선거가 정국 '태풍의 눈' 된다

▲ 경북매일 = 거리로 나섰다 "포항지진특별법"

▲ 경북연합일보 = 대구 군공항 이전지 연내 결정

▲ 경북일보 = 국무조정실,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연내 확정"

▲ 경상일보 = 100년전 총탄 맞서 언양장 뒤흔든 "독립만세"

▲ 국제신문 = 부산 시내버스 운송원가 과다산정

▲ 대경일보 = 거리로 나선 포항시민 "지진 특별법 제정하라"

▲ 대구신문 = 정부 "통합신공항 이전지 연내 결정"

▲ 대구일보 = 정부, 신속한 추진 약속 "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 연내 선정"

▲ 매일신문 = '통합신공항 부지 연내 선정' 약속한 정부

▲ 부산일보 = 양산 원도심 지반 침하…아파트ㆍ학교ㆍ상가 '위험'

▲ 영남일보 = 통합공항부지 연내 선정…김해는 백지화 수순

▲ 울산매일 = '화백회의' 구성 난항…울산 노ㆍ사ㆍ정 대화 표류

▲ 울산신문 = 도공, 6차로 확장 시민 바람 무시 땜질식 처방

▲ 울산제일일보 = 암각화 주변환경 훼손 않고 최대한 원형보존에 '무게추'

▲ 창원일보 = 경남 경제 재도약 본격 시동 1,910억원 투자 협약 체결

▲ 광남일보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00, 지구촌 수영축제 '붐업'…준비 '착착'

▲ 광주매일 =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 광주일보 = 다문화 정책 손 놓았나

▲ 남도일보 =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주목'

▲ 전남매일 = 광주경실련, "금호아시아나 위기 대책 마련해야"

▲ 전라일보 = 군산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 긍정적

▲ 전북도민일보 = 1월 고용보험자 증가율 1.38%로 전국 평균 밑돌아"군산 '고용위기지역' 재지정 마땅"

▲ 전북일보 = 자치단체장ㆍ지방의원, 체육회장 겸직 금지 논란, "체육은 체육인에게 맡기자" 정치영향력 원천차단 모색

▲ 호남매일 =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본궤도'

▲ 금강일보 = 존폐기로 사립유치원 출구 없나?

▲ 대전일보 = 세종 우후죽순 방음터널 공사 논란 대로변 아파트 부지 배치 혈세낭비

▲ 동양일보 =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 충청권 지자체들 시행 잇따라

▲ 중도일보 = 급커브에 좁은 도로폭 '위험천만'

▲ 중부매일 = '강호축' 5차 국토계획 반영 촉구

▲ 충청일보 = 이시종 등 8개 시ㆍ도지사들, "강호축,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야"

▲ 충청투데이 = 8개 시ㆍ도 참여 국회 토론회, "제5차 국토종합계획 '강호축' 반영 필수"

▲ 제민일보 = 4ㆍ3해결 제주의 봄 언제 오나

▲ 제주매일 = 제주건설업 부양책, '언발에 오줌누기' vs '일석이조 효과'

▲ 제주신문 =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 "4ㆍ3 완전해결, 국회 직무유기로 뒷전"

▲ 제주新보 = 여야 초월한 초당적 합의 관건

▲ 제주일보 = "4ㆍ3 희생 유감"…군ㆍ경 71년 만에 사과하나

▲ 한라일보 = 전국화 '싸늘'…국제사회 '시큰둥'

▲ 메트로신문 = 저출산의 그늘…학령인구 감소로 교ㆍ사범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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