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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2.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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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설훈 최고의원이 20대 남성 지지율 하락을 전 정부의 교육 탓이라는 취지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상처가 된 분들이 있다면 이유 불문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상처가 된 분들이 있다면?... 아마도 사과하는 법을 잘못 배우신 듯~


2. 자유당 2.27 전당대회에 나선 당대표 후보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호감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당심은 황교안 전 총리가 과반을 차지해 국민 여론과 당심의 괴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꼭 당심에 의해서 당 대표가 결정되기를 간곡히 원합니다~


3. 조국 민정수석은 ‘공수처’ 신설 논의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은 "야당 탄압 수사가 염려되면 국회의원 등 선출직을 수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울며 겨자 먹는 심정이겠지만, 그래서야 ‘국회의원 특혜처’ 아닌가요?


4. 대법원이 여전히 판사를 겨냥한 비판에 대해 불편하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대법원은 “판결 내용이나 결과에 대한 국민의 비판은 보장돼야 하나 법관 개인에 대한 비판은 법치주의 원리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그러게 평소에 잘했어야지... 신임을 잃어 놓고 욕한다 탓해서야~


5.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을 추진해온 환경부가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가운데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이 합리적이라는 게 결론입니다.

수십 조들인 삽질을 수백억 들여 해체해야 하는 현실... 물어내라 MB야~


6. 여야가 금강 영산강 보 3개를 해체하고 2개는 상시 개방하는 안을 제시한 것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과 민평당, 정의당 등은 환영의 목소리를 낸 반면, 자유당은 막무가내식 '4대강 지우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렇게 반대를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4대강 삽질을 한 건 괜찮고~


7.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국가 백년대계'라는 관점에 입각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사 청산 문제를 놓고 대립이 심화하는 한일 관계가 한층 경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자꾸 압박하고 그러면 안 되는 데 나경원 님 걱정이 크겠다~


8. 여명 서울시의원(자유당 비례대표)이 친일인명사전에 자의적 편집과 심각한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명 의원에 대한 이 같은 주장에 이 책을 출간한 민족문제연구소가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 게 아니라 니들은 참 여러 가지 하는 거야~


9. 40세의 민주당 최재성 강북구의원이 59세의 조 모 동장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선거 당시에도 폭행 전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러게 전과자 공천은 안 된다고 했지~ 지 버릇 개 주냐고요~


10.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경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고노 외상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제재의 예외로 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들이 나경원이랑 똑같은 주장을 한다니까~ 그래서 나베 소리 듣나베~


11. 작년에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모두 동행하며 북미협상에 깊이 관여했던 CIA의 전직 고위 간부 앤드루 김이 방북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아버지로서의 이름을 걸고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고 합니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후세의 아이들에게 핵을 안겨줄 수는 없는 거지~


12. 청와대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을 수렴하는 등 검토 중이며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나는 찬성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뿌리는 알고 살아야지요~


13. 학생들에게 '미친X' 등 막말로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입건된 인천 지역 여중 교사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 교사는 수업 중에 학생들을 상대로 '미친X아, 뚱뚱해서 시집을 못 간다'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친X아~ 니들은 이제 교단에 못 선다’ 이 욕 먹어도 싼 것들아~


14.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로 파키스탄이 지목된 뒤 다양한 방법의 보복에 나서면서 카슈미르에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기도 어찌 보면 분단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 평화가 대세여~


15.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개 짖는 소리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소음이 규제대상이 아니다 보니 이웃 간 갈등만 심화되는 상황으로, 관련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기르시는 입장에선 가족의 목소리지만, 아닌 사람은 그냥 개소리라는 거~


황교안, '태블릿PC' 조작 언급 확인 질문에 묵묵부답.

정진석 "문 정부, 주민 의견 개 무시" 물 전쟁 선포.

전희경 “손혜원 사건은 정권 몰락과 비극의 전조”.

자유당 "3월국회 문 정부 4대 악정 저지 투쟁 나설 것". 

박원순 등 시·도지사 15명 "5·18 폄훼는 민주주의 부정".

이재정 "한유총 시위 엄정 대처 에듀파인 관련 협상 없다". 

백악관 2차 회담 기념주화 공개 '완전한 비핵화' 새겨.

1891년 일본 검정 지리교과서에 ‘독도는 한국 땅’ 기재.


겨울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봄이 순서를 건너뛰는 법도 결코 없다.​

- 할 볼란드 -


겨울이 벌써 저만치 간 듯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야 있겠지만, 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선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마치, 일제의 잔재와 군부독재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집단의 앞날이 결코 오래가지 못하리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너무 분노할 것도 없습니다. 저들의 만행도 결국 눈 녹듯 사라지고 말 테니까요.

짧은 2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짧지만 굵게 실속 있는 2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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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베이징 안 거치고 베트남 향해 02:02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서 열차로 출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예상과 달리 중국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베트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동당역은 경계가 한층 삼엄해졌고 외관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 D-3 막바지 준비…숙소엔 '비스트' 15:35


이른바 '비스트'로 불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차량이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정상회담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딸 이방카도 함께 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3. 오세훈 "조작설 편승, 결격 사유" 20:16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 과정에서 황교안 후보의 탄핵 부정과 '태블릿 PC 조작' 주장이 계속 논란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정치지도자로서 '결격 사유'라고 공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모바일 사전투표가 시작된데 이어, 내일(25일)부터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4. 경찰 '유착 의혹' 전국적 감찰 예고 27:11


그동안 클럽 '버닝썬'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에서 배제됐습니다. 소속 경찰관이 버닝썬과 유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 그 이유로 꼽힙니다. 경찰은 대형 클럽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전국적인 감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5. 'https 차단'에…우회 프로그램 공유 28:37


정부가 'https'로 시작하는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기 시작하자, 인터넷에서는 벌써부터 이를 피할 수 있는 우회 프로그램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지나친 조치라는 반발이 커지는 한편, 도박이나 불법 음란물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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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23일) 평양을 떠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오늘 오후 중국 톈진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저우를 거쳐 목적지 하노이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 동선과 동선에 담긴 의미를 짚어봅니다.

▶ 김정은, 시진핑 안 만나고 남쪽으로…中 대륙 관통할 듯


2.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며 하노이 현지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측 특별대표가 나흘째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이른바 '방탄 경호단'도 오늘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 '큰 키·짧은 머리' 김정은의 방탄 경호단, 하노이 도착


3. 그제 대전에서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예비대학생 고 차태현 군의 발인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유족들은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며 청와대에 청원했습니다.

▶ "음주운전은 살인이다"…음주 뺑소니에 예비대학생 사망


4.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의 오남용 사례를 막겠다며 정부가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만 내면 쉽게 맞을 수 있는 일부 병원의 실태를 '거침없이 간다' 코너에서 고발합니다.

▶ "맛들이면 절대 못 끊어"…수백 써가며 '마약주사 쇼핑'


5. 최근 일부 전기차종에서 계기판에는 더 주행할 수 있는 나오는데 갑자기 서버리는 황당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전기차 특성 때문이란 입장인데,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제대로 알리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심층 취재했습니다.

▶ 더 달릴 수 있다더니 '끼익'…갑자기 멈춘 전기차에 사고

▶ 배터리 간당간당할 땐 가속 불가…소비자들은 '깜깜'


6.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 등 국내 주요 1인 미디어 사업자들이 '별풍선'과 같은 사이버 머니와 아이템을 실제 결제 액수보다 싸게 표시하는 등 거짓 정보를 제공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가격 속이고, 정보 감추고…아프리카·카카오 TV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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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김정은 모레쯤 도착…경호·실무협상 ‘분주’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중국 텐진역을 통과한 가운데 모레쯤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측 경호팀은 하노이에 도착했고, 회담 의제를 놓고 나흘째 북미실무 협상도 이어졌습니다. 


봄 기운 완연…‘불청객’ 미세먼지 내일까지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면서 시민들은 완연한 봄 기운을 즐겼습니다. 


["봄이 성큼 왔구나 이걸 느껴요. 저는 향기가 정말 너무 황홀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은 가운데 내일까지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습니다.


한국당 빠진 15개 시·도지사 “5·18 폄훼 규탄”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 운동 망언에 대해 전국 15개 시·도지사들이 규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마약 범죄와 전면전…경찰 천여 명 투입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마약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석 달동안 천 여명을 투입해 마약 밀반입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불법 촬영물 유통을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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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2차 북미정상회담 D-2...김정은, 열차로 중국 종단해 베트남行 = '정치적 퍼포먼스'

- 예상깬 루트로 세계 이목 끌고 미국에 북·중 우호과시 등 이벤트 효과를 통해 협상 주도권 잡기

- 비핵화 의제보다 행사·의전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로 분석 → 귀국길에 시진핑 만날 가능성

- 수행단에 오수용(당 경제부장)·김평해(행정 담당) 포함 → 제재완화·경협, 연락사무소 논의 대비 포석...리설주는 빠져

- "김정은 숙소는 멜리아호텔, 정상회담장은 메트로폴"...트럼프는 JW메리어트 묵을 듯

☞ 북한, 이달 초 방북한 비건에게 "이번엔 영변 폐기까지"...비핵화 마지노선 전달(국민 1면)

- 하노이 북미 회담 성과가 절실한 이유 → 트럼프 '셧다운·특검' 사태로 절박...김정은 '경제 집중 노선' 돌파구 필요

▲ 미국측 낙관론, 북한 향한 압박일 수도 → 비건, 북미실무회담 뒤 엄지 척...폼페이오 "예상못한 비핵화 가능"

- 앤드루 김 "북한, 핵보유국 인정과 영구적 평화체제 원해" "폼페이오가 비핵화 의지 묻자 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을 지고 평생 사는 것 원치 않는다고 답해"

-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논의 안해”...‘충동적 합의’ 우려 해소 나서 : 中부총리 면담 자리에서 “中 많이 도와줘… 회담 성공할 것”

▲ 미국 전문가들 "北보다 트럼프가 더 예측하기 어렵다" : "2차회담, 거대한 리얼리티쇼 우려"...美언론 "폼페이오도 비핵화 회의적"

☞ 이번 회담에서 핵무기와 핵물질, 우라늄 농축 시설 전체를 트럼프 대통령 임기내 폐기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되야 (보수 언론)

▲ 미국이 대북 경제제재에서 좀더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문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경협’ 카드를 잘 활용하라고 주문(진보 언론)

※ 한국, 美와 손발 안맞고 중·일과는 '삐걱' : 볼턴 방한 일정 취소, 한일 연합훈련 참가 놓고 딴소리, 중국 한일방공구역 수차례 침범

- 일본과 다투는 사이, 중국은 '독도 도발' 비행 → 중국 군용기, 전례없이 울릉도·독도 사이로 치고 올라오며 정찰

※ 김희중 주교 "교황, 북한서 공식 초청 땐 방문 가능할 것" : 바티칸서 회견 "교황청도 북미정상회담 주시"

※ 조성길 딸 행방에 세계가 시끌...한국 정부는 논평 하나 없이 침묵 : 北 "딸이 부모에 버려져 자진귀국", 이탈리아 언론 "딸이 조성길 배신"(조선 5면)

■ 기타 뉴스

※ 퇴행으로 끝나가는 한국당 전당대회 → 5·18 망언 이어 태블릿 조작설 "극단층에 휘둘리면 공멸의 길"

△ 황교안, 기자간담회 취소하고 투표 독려 △오세훈, 일반 국민 여론조사 앞서자 '막판 뒤집기' 기대감 △ 김진태 "태극기 결집"

- 전대 결과 황교안 대세 굳히고 김진태 앞설 땐 ‘도로 친박당’...오세훈, 총선 낙선 이어 존재감 입증 못하면 정치생명도 ‘치명상’

▲ 보수 원로들 "미래 아닌 과거 매달리는 전대 실망" → 황교안, 애매한 태도에 설화 반복 “지도자감 맞는지 의심스러워”(중앙 5면)

☞ 박근혜 넘어야 한국당이 산다 → 여권에서 '박근혜 사면(보수 분열) 총선 필승론'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동아 30면)

- 황교안의 ‘탄핵결정 부정’ ‘태블릿PC 조작설’ 등 과거로 역주행, 탄핵부정은 ‘국가제도의 부정’...황은 사과하고 노선 수정 시급(중앙 사설)

▲ 김병준 "차기대선? 바꿔야 한다는 욕심 있다...당 대표에 누가 당선되든 한계 있어"...27일 퇴임 (동아 6면)

※ 김은경 前환경장관 비서 불러 '블랙리스트 보고' 추궁 : 검찰, 다른 핵심 보좌진도 곧 소환...金 前장관 내달초 재소환 방침

- 김태우 "김은경 감찰자료 받으러 갔더니 직원이 블랙리스트 건넸다" “산하기관 별일 없냐 툭 던지니 감사관실 기다렸다는 듯 줘 놀라”(중앙 6면)

▲ 문 캠프 출신이 문 캠프 출신 평가...환경공단 임원(이사장·상임감사) 합격 : 여당·특보 경력 김영분·최종원씨 재공모 석달 전 임추위 위원 임명

○ '4대강 보 3곳 해체' 논란 확산 → 보 유지 이익 빼고, 철거 이익 부풀린 정부...관광객 유치·홍수예방 효과 무시(조선 1면)

- 지지 세력만 보고 벌이는 '적폐 청산극' 비판 → 같은 강을 상대로 같은 인물이 실시한 경제성 분석의 틀이 바뀌면서 결과도 정반대(조선 사설)

▲ "백제보 완전개방 모니터링 16일뿐...죽산보 수질악화 조사를" : 조사위 내부서도 기간 짧은 것 인정(동아 8면)

○ "20대는 반공 교육받은 아이들" 홍익표 與대변인도 20대 비하 : 친여 성향 네티즌들도 반발 "20대를 계몽의 대상으로 봐"

○ 조현오 경찰청장 때 댓글팀, 희망버스 맞서 1박2일 합숙까지 : 유성기업·G20 회의 등 현안에 댓글 7088개 트위터 5790개

○ '버닝썬 투자' 호텔대표가 강남경찰서발전위원...'민원 창구' 의혹 : 유흥업소 관계자는 자격 없는대 개장 직후부터 지금까지 활동

○ 민주당 소속 현직 강북구의원, 17세 많은 '동장 폭행' 현행범 체포...조사 후 귀가 → 얼굴 폭행...피해자 이마 찢어져

○ 베네수엘라 국경서 유혈사태...4명 사망·300여명 부상 : 군경, 원조품 반입 막으려 총격...마두로 "구호품 반입 돕지말라" 콜롬비아와 외교관계 끊어

○ 빈 살만, 중국에 31조원 투자 약속 : 까슈끄지 사태 때 미국에 실망, 최근 중국과 러시아에 밀착 '러시아판 사드'까지 도입


[경제]


@ 反기업 태풍...CEO들 "3월이 두렵다" → 노동계 총파업 예고, 주총 시즌...경영 간섭 벼르는 기관·헤지펀드

▲ 민주당, 공정거래법·상법에 대해 '패스트트랙' 검토 → 원내지도부, 정무위와 전략 수립...기업 "자율성 침해·규제 양산" 반발

- 전속고발권 폐지·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 확대 등 상임위 차원의 협상으로 풀기 힘든 문제...캐스팅보트 바른당 행보가 관건

▲ 최저임금 결정기준서 `기업 지불능력` 제외 : 민주당, 법개정안 발의 예정...재계 요구했지만 반영 안되고 양대노총 반발에 배제

■ 오늘의 뉴스

※ 탈원전에 핵심 인력 '엑소더스'...340여명 이탈·해외 경쟁사行 : 공기업 이어 민간기업 확산 (한경 1면)

- 두산重 80여명 彿·UAE 경쟁사로 이직....3대 공기업(한국전력기술,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자발적 퇴직자 급증

▲ "탈원전으로 LNG 발전 2배 늘리면 2029년 초미세먼지 2배 짙어진다" : 국회 입법조사처 전망...사회적 비용 2조4000억 발생 (조선 1면)

※ 홍남기 "증권거래세 인하 검토하되 폐지는 아냐"..."주식 양도소득세는 이번 검토 대상 아냐…2021년 이후 조정 방안 내년 발표"

▲ "가업 상속 세제 4월 발표…연내 입법"..."대북제재 풀릴 때 대비 경협 준비…IMF 가입이 첫걸음"

※ 강신욱 통계청장 "2017년 2·3분기 경기 정점" 하강국면 첫 언급 : “판단 근거인 경기동행지수·GDP 정점찍은 시기 달라 6월 공식판단” (중앙 8면)

※ 62개 항목 분양원가 내달 중순부터 공개...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 대상

▲ 정부 "3기 신도시 분양가 떨어질 것" 건설업계 "효과없이 갈등 초래" : 사실상 ‘盧정부때 규제’ 복원 조치, 당시 시장안정 효과 등 불분명(동아 10면)

※ 한국 제조업 1인당 노동생산성, 금융위기 이후 7% → 2.8% 둔화 : 단위노동 비용도 연 0.8% → 2.2%로 증가해 세계흐름과 반대

☞ 결국 기업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여 임금 올리고 일자리 만드는 '생산성 주도 성장' 방안 마련 주문

※ 금융위, 상장기업 퇴출절차 개선 → 지난해 상장폐지 기업이 많았고 재감사 이슈도 있어 기업들이 소명기회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안 마련

- 기업 사정 고려 안하는 고강도 감사에 '감사의견 거절 → 퇴출(상장폐지) → 투자자 피해'로 이어져 개선기간 연장 등 제도개선 요구

※ 미·중 3차 고위급 무역협상 △중국, 1조2000억불 미국 제품 구매 △중국 환율 개입 최소화 등 합의 → 내달 정상회담서 종지부 가능성

▲ 트럼프 "무역전쟁 휴전 한달 연장...내달 시진핑과 美서 만날 것" : 백악관서 미중 무역협상단 면담, 구체적 관세인상 연기기간 언급

▲ EU, 미국 수입차 관세에 보복할 리스트 검토 → 캐터필러 트럭·제록스 등 포함...대서양 무역전쟁 위기 고조

※ 5G 격전장 된 MWC...LG 프리미엄폰 V50·G8 동시공개 '승부수' : 5G용 V50엔 듀얼 스크린 적용

※ '100년 라이벌' 벤츠·BMW, '차량 공유 사업'에 1조2700억 공동 투자해 합작사 설립...GM, 우버 경쟁사에 5억달러 투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이번주 증시 전망 → 북미회담·미중협상 기대감 크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중국 A주 확대 편입은 부정적 영향

▲ 외국인 반도체 반등 예상 2월 들어 8천억원 순매수...기관들 반등 확신 못해 반도체株에 관망적 태도

-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 14%(전년대비) → SK·삼성전자 60% 장악했는데 재고 14兆원 넘어서...공급과잉에 가격 급격하게 하락

▲ 짐 로저스 "북한, 매력적인 투자처...일본 주식은 모두 처분"...닛케이 신문과 인터뷰

▲ '투자 귀재' 버핏도 급락장에선 휘청...245억불 손실(작년 4분기) → 코카콜라·애플 등 주가 급락 탓, 연례서한서 "대형 인수 희망"

○ '1조 몸값' 지오영(국내 최대 의약품 도매업체) M&A 시장 매물로 : 유통 대기업·사모펀드서 관심(한경 1면)

○ 교보생명 IPO 최대 고비...신창재, FI들과 협상으로 돌파시도 : 관건은 '2조원 vs 1조원' 금액..."제3투자자 등 다양한 옵션도"

○ 은행권 영세자영업자 대출 금리 인하 → 신한은행 만기때 금리 0.2%P 깎고, 기업은행 1%대 금리 특별대출 제공

○ 작년 가구당 부채 7770만원...GDP 대비 가계 빚 '최고' :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했지만 경제 성장세보다 빨라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1월 서울 아파트 전세수익률 2.8% 작년보다 1%P 하락 7년만에 최저치 → 보유세 고려하면 일부 마이너스, 집값 상승 기대 못해 애물단지

○ 서울·수도권 청약 미달 사업장 증가 : 1순위 자격·대출 규제 강화에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청약을 꺼리는 분위기

○ 집값 부담에 탈서울 젊은층 증가 → 지난해 서울 11만명 순유출 30대가 39% 40대 24% 차지

○ 이재감 고용 "임금체계 유연화로 4050 재취업 늘릴 것" : 직무급제 도입 확대 밝혀 (매경 1면)

○ 수협중앙회장 당선 하루만에 부정선거 혐의 수사 : 임준택 당선인 사무실 등 압수수색

○ 서울 중구 '어르신 수당' 정부 반대에도 오늘 지급 : 기초생활비·기초연금 받는 65세 이상 1만1000여명 해당, 156억 들여 월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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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열차 탄 김정은 '북ㆍ미 회담 장정'


▲ 서울신문 = "독립운동가 김원봉 재평가ㆍ복권 1순위"


▲ 세계일보 = 60시간 대장정… 김정은의 '열차 외교'


▲ 조선일보 = 김정은, 중국 종단 '남행열차 이벤트'


▲ 중앙일보 = 김정은 열차 만리 중국 60시간 관통


▲ 한겨레 = 김정은의 '남순강화' 열차 대장정


▲ 한국일보 = 김정은 열차순방, 中ㆍ베트남 발전상 곳곳 탐색


▲ 디지털타임스 = 삼성의 '주주 퍼스트' 슈퍼 주총週 피한다


▲ 매일경제 = 김정은 "내 애들 核 이고살기 원치않아"


▲ 서울경제 = 호텔전기 58% 공급…가와사키, 車ㆍ온수 모두 수소로


▲ 이투데이 = 이젠 '新남방 시대'…3대 성공조건은


▲ 리더스경제 = 부산대개조 속도… 실행계획 착수


▲ 전자신문 = LG, V50 씽큐 5GㆍG8 씽큐 최초 동시 공개


▲ 파이낸셜뉴스 = '인건비 나비효과' 서민식당 음식값도 뛴다


▲ 한국경제 = 反기업 태풍 … "3월이 두렵다"


▲ 건설경제 = 건설 계약제도 잇단 실험 혁신이냐, 누더기냐 '갈림길'


▲ 매일일보 = 김정은 '김일성 루트' 따라 하노이행


▲ 신아일보 = 마주앉는 북미… 가시적 성과 도출 주력


▲ 아시아타임즈 = 김정은 베트남행 외교안보라인 총 출동


▲ 아시아투데이 = 김정은 열차 여정… 하노이담판 서막


▲ 아주경제 = 김정은 하노이行 '60시간 열차행군' 떠났다


▲ 에너지경제 = '기는' 소득 '나는' 부채


▲ 이데일리 = 대기자금 몰리는데… 돈 굴릴 인재가 없다


▲ 일간투데이 = 경쟁사 대박제품도 매대에… '경계선' 사라진 화장품 매장


▲ 전국매일 = 김정은, 하노이行 전용열차로 '행군'


▲ 경기신문 = 여자 하프마라톤 한국新 나왔다


▲ 경기일보 = 150년간 파고든 일본말ㆍ풍습 수두룩


▲ 경인일보 = 3기 신도시 '의회 사전승인제' 발목 잡힐까


▲ 기호일보 = IPOC, 주주사 압박에 KD센터 협상 취소


▲ 인천일보 = "유공자 혜택 받지 말라" 마지막까지 남을 위하셨죠


▲ 일간경기 = 경기도ㆍ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확정… '환영'"


▲ 중부일보 = 반도체 위해 '수도권 규제' 푼다


▲ 중앙신문 = 경기 곳곳서 3ㆍ1만세운동 정신 되새긴다


▲ 현대일보 = 청ㆍ중년층 '서울 엑소더스' 경기도 유입인구 늘어난다


▲ 강원도민일보 = 특례시 없는 강원 '분권 사각' 우려


▲ 강원일보 = 5년후 초ㆍ중ㆍ고 170곳 사라진다


▲ 경남도민신문 = 통영 성도조선해양 매각 또다시 무산


▲ 경남도민일보 = 경남도민 15만 명, 김경수 지사 석방 탄원


▲ 경남매일 = 현금복지 논란 속 경남 청년 구직수당 지원


▲ 경남신문 = 시동도 못건 김해신공항, 불시착 위기


▲ 경남일보 = KAI, 지난해 악몽 잊고 '飛上 원년' 도전


▲ 경북매일 = 시댁 눈치보느라 친정 일은 관심 밖?


▲ 경북연합일보 = "日 죽도의 날 강행 강력 규탄"


▲ 경북일보 =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지부진 '반쪽 특별법' 될라


▲ 경상일보 = 해상풍력-수소산업 연계, 울산경제 新동력으로


▲ 국제신문 = 수백억 국ㆍ시비 쓰고도 해양플랜트 사업단 좌초


▲ 대경일보 = 미세먼지, 대구ㆍ경북 상생협력으로 잡는다


▲ 대구신문 = 닥쳐온 일몰제, 대책없는 미집행시설


▲ 대구일보 = 여 '눈치보기' 야 '오만ㆍ독선' TK 정치력 부재 회복해야


▲ 매일신문 = 4대강 '보 해체 조급증' 걸린 정부


▲ 부산일보 = "수도권 공장총량제 무력화 중단하라"


▲ 영남일보 = "가덕도 치밀하게 진행 중…결사 저지"


▲ 울산매일 = 동구도 '가짜해녀' 의혹… 어업보상금 눈먼 돈?


▲ 울산신문 = 울산 예타 면제사업, 경제 효과 3조원


▲ 울산제일일보 = 숙원 사업 해결ㆍ지역 내 균형발전 탄력


▲ 창원일보 = 이낙연 국무총리 "경남 전폭 지원"


▲ 광남일보 = "5ㆍ18 폄훼ㆍ왜곡은 민주주의 부정"


▲ 광주매일 =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 광주일보 = 영산강 죽산보 해체 여부 6월께 확정


▲ 남도일보 = "5ㆍ18 망언 의원ㆍ지만원 처벌해야"


▲ 전남매일 = "5ㆍ18 폄훼 민주주의 부정하는 행위"


▲ 전라일보 = 출근 수단ㆍ의식 부족…안착 먼 길


▲ 전북도민일보 = 새만금 '트라이 포트' 서서히 윤곽


▲ 전북일보 = '처리시설 확충' 정부 폐기물 대책 논란


▲ 호남매일 = 청계광장 울린 함성 "민주주의 모독말라"


▲ 금강일보 = 이동녕 그는 '임정의 수호자'였다


▲ 대전일보 = 세종ㆍ공주보 해체 지자체 반발


▲ 동양일보 = 금강 보 해체 놓고 '엇갈린 반응'


▲ 중도일보 = 풀리는 수도권 규제, 지역 숨통 조인다


▲ 중부매일 = SK반도체 용인 입지 … 수도권 규제완화 가속 '반발'


▲ 충청일보 = "관리비 많이 든다" vs "농사지을 물 없다"


▲ 충청투데이 = 강소특구… 대덕특구 성장동력 삼아야


▲ 제민일보 = 4차 산업혁명 기대보다 불안ㆍ불신 크다


▲ 제주매일 = "우리들 '억울한 옥살이' 보상하라"


▲ 제주신문 = 맞춤형 자치분권 로드맵 확정 선거제도 등 자기결정권 강화


▲ 제주新보 = 한 발, 한 발 희망 딛고 미래로 달렸다


▲ 제주일보 = 렌터카 감차 미이행 '운행 제한' 적용 주목


▲ 한라일보 = 남북 예술교류의 감동 제주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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