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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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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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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성간우주 진입한 '보이저 2호'..뭉뚝한 탄환모양 태양권 계면 확인

LS전선, 세계 최초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성공

룩셈부르크의 스타트업, 국제우주정거장에 와인 쏘아올려

최신버전의 구글 픽셀 4 XL에서 디스플레이 이슈 등장

안드로이드 '19년 11월 보안패치, 픽셀·에션셜폰 업데이트

샤오미 CC9 Pro DXoMark 역대 최고 점수 기록

1억 800만 화소 적용한 샤오미 CC9 프로 정식 공개

암세포만 골라 굶겨 죽이는 새 항암물질 개발

삼성·LG, ‘8K TV 전쟁’ 속 매출 3~4% 늘었지만 영업이익 동반 하락

화웨이에 쫓기는 삼성, 새 '갤럭시 폴드' 2월 공개하나

독일, 화웨이 5G 배제할 수도...'중국 정부에 기밀 빼돌릴 위험'

중국 인민은행, 화웨이와 디지털화폐 관련 MOU 체결

대만·TSMC '미국, 화웨이에 대한 공급 중단 압박 안 했다'

화웨이, 자체 OS 생태계 확장 위해 5년 간 1.7조원 투입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3H' 국내 출시

샤오미, 내년부터 '일본 공략'…애플 천하 뒤집을까

[단독] 삼성전자, 스마트폰 보안력 강화...갤노트 11부터 전 모델 TOF센서 탑재

고동진 '내년 폴더블폰 판매 늘린다”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11' 새로운 108MP 카메라 탑재 가능성

The Verge, LG G8X ThinQ 리뷰 게재

The Verge, MS 서피스 프로 X 리뷰 게재

카메라 자랑했던 ‘아이폰11’… ‘플레어 현상’에 불만 봇물

LG전자, 올레드 TV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업데이트

넷플릭스, 이중 소켓 Xeon과 비교하여 AMD EPYC으로 대체하는 것을 평가중

카톡 안에서 빠른 메일 전송…‘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 출시

LG,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 1만여대 무상지원 완료

새로운 애플 스토어 카와사키 프라자점,12월 초 오픈 예정?

MS, 크로뮴 엔진으로 바뀐 엣지 브라우저 내년 1월 출시

중국이 사들이는 삼성·LG세탁기…'日 제품은 퇴출 직전'

애플 TV+, 높은 비트레이트로 업계 최고 품질 4K 스트리밍 제공해

LG전자, 中 '하이센스'에 TV 특허소송 제기

버니 샌더스,애플의 $25억 주택 위기 공약을 '위선' 행위로 비난해

애플, 실리콘밸리 주거난에 25억달러 기부…기술대기업 중 최대 규모

애플의 미국 아이폰 설치 기반 성장은 지난 분기 크게 둔화되어

새 페이스북 회사 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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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에 대해 "막 나가는 청와대의 진면목을 확인했다. 국회를 넘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강기정 국회 모욕' 정리 없이는 국회 상황을 풀기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들은 뭐 이리 꼬인 게 많은지... 또 광장으로 나가시든지~

2. 우공당의 홍문종 대표가 자유당 영입이 보류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하자 박 전 대장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현재 공관병 갑질 논란,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등으로 자유당 영입이 철회된 상태입니다.
황교안 대표가 혹 하나 떼는 줄 알았다가 말았겠어요. 어쩌면 좋아~

3.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해양경찰청 헬기가 학생이 아닌 해경청장을 태웠던 것에 대해 "유족과 국민들에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부터가 제정신이 아니었으니... 해경인들 제정신이었겠어~

4.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게 "삼청교육대 한번 받아야 한다"고 막말을 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오해"라며 해명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극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라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양반은 일단 군기교육대 가서 뺑뺑이 좀 돌아야 정신차리지 싶어~

5. 검찰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송환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지만, 그가 도피할만한 곳이나 가족에게 수사기관은 아무 연락이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조 전 사령관은 도피 중에도 450만 원의 연금을 매달 받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 뒤지듯이 뒤졌으면 벌써 잡았겠지... 글구 연금이냐 도피자금이냐?

6. 요즘 법조계에서는 ‘자백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증거의 왕’이란 말이 나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살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확보하면 소유자의 동선, 외부와 접촉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털리면 인생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 들 거 같아... 그치?

7. 공영방송 ‘KBS’가 최근 한 달간 방송사고, 논란이 된 방송으로 총 네 차례 입장문을 냈습니다. 연이은 논란에 뉴스 신뢰도와 시청률 모두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KBS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영(00)방송이라 공염불 외우는 거 아닌지... 그러다 암 것도 안 남을라~

8. 일명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고, 배상금도 증가했습니다. 1심 2천만 원을 2심 재판부에서 7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7천만 원도 조현아 입장에서는 심심풀이 땅콩 쯤으로 여기지 않을까?

9.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설치한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항일거리’ 현판이 철거 기로에 놓였습니다. 부산 동구청이 14일까지 자진철거 요구 공문을 보냈고, 일본도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직 일제강점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대한독립만세”~

10. 한국 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줄어들며 일본 관광지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광역지자체가 한일 간 항공노선 폐지 우려에 직원들에게 한국 여행을 권유하는 일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권유는 권유인데 사비로 가라 했다며? 그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11. 잔탁 등 '라니티딘' 위장약에 이어 다른 성분의 위장약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 약에서 검출된 ‘니자티딘’이란 성분으로 식약처는 해당 위장약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후쿠시마 하나로 모자랐던 모양인데... 그동안 먹었던 사람은 우짜지?

12.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 대목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와 중국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이른바 직구족을 노린 사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매 전 후기·연락처를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싼 게 꼭 비지떡은 아니라는 말씀... 근데 우리는 왜 안 해~

13. 남양주 종합촬영소가 영화 ‘자산어보’를 마지막으로 2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영화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 영화 제작의 산실인 ‘남양주 종합촬영소’가 폐쇄된 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환경이 만들어 주는 건데... 아쉽네...

14.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이나 A형 간염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어떻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답니다. 손을 씻자~

경찰, 성관계 영상 유포 순경 입건 "혐의 일부 인정".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승무원에 "가만 안 둬" 협박.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조선’ 상대 '정정 보도' 결정받아.
박찬주 사실상 영입철회에 홍문종 "우리공화당 오라".
세월호 유가족 “전면 재수사·책임자 처벌하라” 촉구.
군인권센터 "하태경 언급 계엄령 최종 문건은 위·변조".
U-17 축구대표팀, 16강전 앙골라 1:0 승리 8강 안착.

미래는 지금이다. Future is now.
- 마가렛 미드 -

미래는 아무렇게나 만들어지거나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일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향하여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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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13개 대학 학종 실태…고교서열화 정황

교육부가 13개 대학에 대한 '학생부 종합 전형' 실태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특목고 등을 우대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2. 지소미아 22일 종료…재검토 기류 감지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가 오는 22일에 종료됩니다. 정부와 여당에선 '지소미아를 연장해 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3. 독도 추락 헬기…시신 1구 추가 수습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몽골 헌재소장 폭언도"…내일 조사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통역을 맡은 몽골인 승무원에게 폭언을 했단 진술이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소장이 환승하러 인천공항에 들어오면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5. "삼청교육대 극기훈련" 박찬주, 또…

"군 인권센터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 비판을 받았지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삼청교육대를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극기훈련'이라고 표현해 또 논란을 키웠습니다.

6. '투숙객 살해' 장대호…무기징역 선고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장대호에게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7. 123억원 쏟아붓고 버려둔 '수변공원'

다리 밑으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곳곳에는 이끼가 보이더니, 뒤쪽으로는 아예 수풀이 뒤덮었습니다.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산천인데요. 2년 전 123억을 들여 만들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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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교육부가 서울 13개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과학고나 외고 학생들의 학종 합격률이 일반고의 3배에 이르러 대학들이 사실상 고교 서열화를 조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백범/교육차관 : (13개 주요 대학들의 경우) 서열화의 현상이 있는 것은 수치적으로 확실하게 파악했습니다.]
▶ "학종, 고교 서열 확인"…특목 · 자사고 더 많이 뽑았다
▶ "아버지는 기업경영" 교묘히 드러내기…자소서는 표절
▶ '사교육 유리' 고소득층이 반기는 정시 확대, 공정할까?

2.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담당 PD가 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유흥업소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고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 조작 혐의 등으로 담당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영장 심사를 받았고, 경찰은 CJ ENM 사옥과 연예기획사 1곳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프듀 PD, 유흥업소 상습 접대 · 증거인멸 시도
▶ "CJ ENM 대국민 사기극" 비판 확산…오디션 왕국의 민낯

3.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3선 이상 의원들이 용퇴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쇄신론이 터져 나왔습니다.
▶ '박찬주 영입 시도' 후폭풍…"영남·강남 중진 용퇴해야"
▶ [사실은] 인권 존중이 軍 전투력 약화?…연구 결과는 달랐다

4.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를 인양하는 과정에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당국은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밤에도 수색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 유실 추정 실종자 시신 1구 수습…남은 실종자는 4명

5. '한강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가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웃으면서 법정에 들어선 장 씨는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끝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 집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살인마 장대호, 손 흔들며 '씨익'…1심 무기징역 선고

6. 내년 2월부터 공인중개소를 통해 집을 사고팔면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복비, 즉 중개수수료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적고 확인 도장도 찍어야 합니다. 강화된 부동산 관련 법, 8시 뉴스에서 보도합니다.
▶ 내년부터 부동산 계약서에 '복비 금액'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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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학종’ 규정 위반해도 ‘모른 척’…서열화도 확인

교육부가 13개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재 금지 규정을 어긴 경우가 수백 건에 달했지만 불이익을 준 사례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고교의 합격률이 높은 서열화도 확인됐습니다.

2. RCEP 타결 득실은?…美·中 아태지역 주도권 경쟁

한중일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 알셉 타결로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농수산업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주도의 대규모 무역협정에 미국에선 견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3. 비인정 성적으로 국정원 합격…父는 고위 간부

국정원 공채에서 지원 조건과 다른 어학 성적을 제출하고도 최종 합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단순 실수라며 채용을 취소하지 않았는데, 해당 지원자의 아버지는 국정원 고위 간부였습니다.

4. 아파트 단지서 킥보드 타던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 안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입주민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주차장 입구가 놀이터 근처에 있는 단지 구조가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5. “배달앱 배달원도 근로자”…노동부 첫 판단

배달앱 배달원들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개인사업자 신분이지만, 플랫폼을 제공하는 배달앱 업체로부터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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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 그동안 [팩트파인더] 뉴스브리핑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미디어 환경 변화와 수준 높은 이슈 분석 서비스를 위해 아침 데일리 뉴스브리핑은 11월 8일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2020년 1월부터 팩트파인더 이슈 분석 서비스와 유튜브 채널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정치]
@ 문 대통령 임기반환점 D-4 → 정권 안팎 변화의 시작...'공격은 끝났고 수비만 남았다'

☞ 국정운영, 긍정 49.8% 부정 48.7% → “일자리 정책 잘못” 60.1%...“남북관계 개선” 51.8% (동아 여론조사)

▲ 잘한 정책, 복지확대 18.2 최저임금 인상 12.4 주52시간제 도입 11.8 ▲못한 정책, 부동산 17.8 최저임금 인상 17.6 주52시간 11.8

▲ "북한 완전한 비핵화 불가능" 78% "김정은 답방해야" 70% "지소미아 종료 동의" 61.6% "일본정부에 단호하게 맞서야" 56.9%

▲ "내년 총선서 새대교체" 81% "의원 수 지금보다 줄여야" 62%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7.7% 황교안 14.2% 이재명 6.7%

▲ 대입 정시 비중, 전면확대 46.9% 부분적 확대 20.8%...특목고 폐지 찬성 46.8% 반대 46.2% ▲공수처 설치, 찬성 54.4% 반대 37.9%

※ ARS냐 전화면접이냐...여론조사 18%P 차이 → 국정평가 똑 같은 질문했는데 "못한다" ARS 64% 전화면접 46% (중앙 1면)

※ 10개 경제성적표, 4개 정권 중 文정권이 최악 →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실제 성장, GDP갭 -1.7%...중산층 비율 50%대로 붕괴(조선 1면)


■ 교육부, 13개 대학 학종 실태 조사

※ 학교 유형별 합격률 고교 서열화 → 과고·영재고 26.1% > 외고·국제고 13.9% > 자사고 10.2% > 일반고 9.1% (합격자/지원자)
- 고교 프로파일이 스펙 편법제출 창구로 : 논문 참여 학생·어학성적 등 상세, 학생부 금지 정보 대학측에 제공...교육부, 추가조사·특정감사 실시
- 진보 언론은 고교등급제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학종도 장점(저소득층 합격률 등)이 있는만큼 정시 확대에 신중을 기하라고 주문
- 보수 언론은 24명이 자료 202만건 부실조사와 명백한 불법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정시 확대 명분쌓기용 조사라고 지적

▲ 교육부 이달 중 대입 개선책 발표 → 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축소·자소서 폐지 가능성...비교과 영역 고강도 대책 불가피

※ 유재수 두 아들, 사모펀드 운용사서 '수상한 인턴십' → 금융위 재직 때 장남 고졸 이후 2차례, 차남도 같은 곳서...검찰, 압수수색(경향 8면)


■ 외교·안보 관련

※ 서훈, 지난 주말 극비 방미...한미일 정보기관 회동 → 지소미아 등 3국 현안 집중 논의...서 원장, 아베 환담前 문 대통령에 보고(동아 1면)

▲ "징용판결 제3의 해법...정부, 화해절차 검토" → 피해자와 한·일 정부·기업 합의로 판결 지키며 자산매각 막는 방안(중앙 1면)

▲ 방일 문희상, 징용해법 말하며 "기업과 국민 기부금 외 위안부재단 60억도 넣자...국회 제출된 법안 단일화해 내겠다" 발표

☞ 전방위 압박에 나선 미국 △방위비 설득 위해 드하트 대표 어제 방한 △동아태 차관보·경제 차관 입국… 지소미아 복귀, 對中압박 동참 요구

▲ 한국 "한미 연합 공중훈련 안 한다" 하루만에 미 국방부 "계획한 대로 연합훈련"...한국측 "한미 따로따로 훈련" → 한미가 소통은 하는건지?

※ 정부, 곧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문서협의 본격화 →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재차 제안


■ 기타 뉴스

※ 한국당서 터진 '중진 퇴진론' → 김태흠 "영남·강남 3선 이상 용퇴"...초재선 내일 '중진 퇴진' 모임, 유민봉 불출마 선언
- "황교안, 어떤 혁신도 보수통합도 안보인다...무능·무전략·무결단의 관료 정치로는 필패"...현역의원들 '기득권 지키기'에 휘둘린다는 지적도
- 그러나 친박계인 김태흠 의원이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황교안 대표 리더십 비판론 확산 '물타기'+ 공천 권한 확대 포석 가능성도 제기
- 이 와중에도 차기 원내대표 자리다툼 → 유기준, 출마 공식 선언하며 "실책 거듭하는 나경원 교체해야"...羅, 총선 앞두고 임기 연장 기대

▲ 한국당 영입보류 박찬주 "내 마음의 고향은 공화당"...또 논란 → 우리공화당 "함께할 것" 공개영입...朴은 "덕담 차원서 주고받은 얘기"
- "굼벵이 XX도 아니도 또 늦으면 영창이야" 박찬주 부인의 갑질(공소장) → 음식 집어던지며 폭언·폭행 자행...내달 3일 논산지원서 공판 열려(국민 16면)

※ 이낙연 등판론 커지는 여당 → 총선 접전 예상되는 수도권·PK 의원들 '李총리 조기 복귀' 요구...대선주자 선호도 1위

※ 정경심, 조국이 장관 거론되자 차명주식 자기 동생 집으로 옮겨 : 검찰 "조 前장관도 알았을 가능성" 어제 조국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

※ 시진핑, 캐리람 '재신임'...홍콩시위 강력 대처 주문 → 시 주석 "시위에 업무 성실 수행" 격려, 법 위반 폭력 강경 진압·처벌 강조


[경제]

@ 지난해 청와대가 증가했다고 자랑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올해 11만6000명 감소...그중 40대가 8만명
-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 경기 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통계청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 구직마저 포기한 인구 사상 최다 217만3000명(전년 동월대비 34만9000명 증가) →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 안됨

▲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내는 기업 비중 35%...제조업 매출액 증가율 -5.2%P → 수출부진·인건비 부담 가중 등 경영환경 악화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수출 부진이 직격탄(전자·통신장비 -17%)...부동산규제로 미분양 늘어 건설업 실적 급락 → 기업들 성장·수익성 악화


■ 오늘의 이슈

※ 올 국내車 생산 400만대 밑돌 듯(산업 생태계 유지 마지노선) →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부진 결정타, 부품업계 '연쇄 타격' 불가피
- 14년만에 최악의 '생산절벽'...3社 합쳐 올 생산 70만대 예상 → 신차 없고 수출물량 확보도 어려워...대량 감원사태 우려 (한경 1면)

※ 美 증권거래위, 한전에 "전기료 언제 올리나" 추궁했다 → 미국 株主 대신해 해명 요구 "작년 적자 원인도 알려달라"며 지난 9월 김종갑 사장에 공문(조선 B1)

※ 시진핑 "한·중·일 FTA 속도낼 것...경제 세계화 거스를 수 없다" → 상하이 수입박람회서 美견제

※ "배달대행기사, 사업자 아닌 근로자...시급제에 근로감독·지휘도 받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판단 논란 → 플랫폼 기업들 '인건비 폭탄' 우려

※ 민주당,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정당성 여부 입증 책임을 공정위에서 해당 기업으로 전환 추진 → 기업 옥죄는 규제 추가 지적

※ 靑 "7월 타다 관련 법무부서 문의받아"...김오수 차관 "수사는 검찰 고유권한 타 부처와 공유하기 어렵다" 밝혀

※ 오늘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발표 → 강남4구·마용성 외 동작·양천, 과천·광명, 대구 수성도 거론...대전 유성 과열지역 포함될 듯

※ 미국,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 : 유엔에 공식 통보 1년 후 효력...트럼프 '화석연료 산업' 중시·석탄화력발전소 규제 또 완화·대선 겨냥
- 배출 2위 미국이 빠지면 1·2위인 중국과 인도의 행보에 관심 → 글로벌 경기 둔화에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부담 겹치면 이탈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142.64(▲ 12.40) ② 코스닥 672.18(▲ 3.73) ③ 환율 1,158.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60.89(▲ 0.35) ⑤ 금시세 56,005.62원(▼ 340.95)

▲ 푸대접 받는 한국 증시 아르헨보다도 저평가 → 기업순자산 대비 주가 비율 한국 0.90배 < 아르헨 0.95배 (매경 1면)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영업이익 올 들어 처음으로 시장 예측치 웃돌아...국내 기업들 실적이 3분기 들어 개선 조짐으로 해석

▲ 삼성전자 최근 잇달아 52주 신고가 기록 18개월만에 액면분할기준 가격(5만3,000원) 탈환 눈앞 → 5일 5만2,700원으로 마감

▲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오기업들 스톱옵션(주식매수선택권) 남발해 기존 주주가치 훼손 → 임상 실패 발표 전 매각 사례 잇따라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낙관론에 美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 → 나스닥·S&P500지수 올해 20% 넘게 올라 주요국 지수 중 최고 상승률


■ 기업 및 경제 동향

○ 아시아나항공 내일 본입찰...애경-현대산업개발 양자 대결 → 매각가 2조안팎 예상...KCGI 복병

▲ SK그룹, 아시아나 인수 접고 화물전문 항공사 인수 등 종합 물류사업 신규 진출 방안 추진

○ 인천공항에 국내최대 복합리조트 → 공항공사, 인스파이어와 손잡고 호텔-외국인 카지노-테마파크 등 국제업무지구 437만 m²에 조성...2022년 개장 목표

○ 라임사태·DLF 손실 등 악재로 사모펀드 석달새 300개 이상 급감 → 라임운용 73개 줄어 감소폭 최대, 1.3조↓ 설정액 기준으로도 최다

▲ DLF사태 후 리스크 회피 강해져 자금 단기부동화·안전자산 선호 → 10월 MMF 설정액 13.3조 늘고 은행 정기 예적금엔 8.7조 유입

○ 빅데이터 기업 미국 5000개 vs 한국 100개 → 전세계 1만개 기업 시장 각축, 제조·물류·의료...전산업 파급 (매경 1면)

○ 비전펀드 투자지침 변경 → 손정의회장 '감'의존 투자 스타트업들 위기에...지배구조 개선·차등의결권 제한, 투자 의사결정 방식도 강화

▲ 우버, 또 11억6000만달러 적자 → 3분기 작년보다 18% 늘어나 주가 급락·매도사태 우려...리프트도 4억6300만弗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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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EU, 리브라 대응 '공공 디지털 화폐 발행 고려' 초안 마련]

로이터 통신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디지털 화폐 '리브라'를 내년에 출시하려는 계획이 전세계 규제당국의 우려를 불러온 가운데 대안으로 '공공 디지털 화폐' 발행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안서 초안이 EU 의회에 제출됐다. 해당 초안은 고위험 프로젝트를 금지하는 방안을 포함해, 암호화폐에 대해 정형화 된 접근법을 개발할 것을 촉구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초안은 오는 12월 5일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으며 기존 일부 EU 국가에서만 시행되어 온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시킬 전망이다. 독일 마르쿠스 퍼버(Markus Ferber) 의원은 이와 관련해 "가상 화폐를 다루기 위한 강력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며 "EU 집행위원회가 이 문제에 너무 안이하게 대응해왔다. 리브라 위협이 눈앞에 닥친 지금, 움직여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터키 "2020년 CBDC 테스트 끝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터키 관보의 4일 보도를 인용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020년 안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테스트 완료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2020년 터키 대통령의 로드맵을 담은 발간물(2020 Annual Presidential Program)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리라화의 최초 테스트가 2020년 말까지 완료돼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정부가 즉각적인 디지털 리라화 결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키 정부는 지난 9월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행정 업무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핀란드 금융 당국,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5곳 최초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핀란드 금융감독청(FIN-FSA)이 지난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5곳의 운영을 최초로 승인했다. FIN-FSA는 업체 등록 과정에서 AML/CFT 준수, 고객자산 보호, 관리 구조의 적절성 여부를 평가했으며, 지속적인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핀란드는 5월 1일부로 '가상화폐 제공자에 관한 법률(572/2019)'에 의거, FIN-FSA에 가상화폐 제공자에 대한 등록 및 감독 권한을 부여했다. 한편, 요건을 준수하지 않는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는 활동 제재와 함께 벌금이 부과된다.

[美 하원 의원 "미국인, 블록체인 기술 공포 극복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의회 내 친암호화폐 성향 워렌 데이비슨 하원의원이 다시 블록체인 규제를 명확히 할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 데이비슨 의원은 4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자본 조달, 공급망 및 물류 개선, 공장, 제품 식별 및 추적 등과 관련해 미국 제조업체들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인 인재들이 미국에 머물게 해야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억누른다면, 더이상 글로벌 우위는 유지되지 않을 것이며, 삶의 질 향상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로봇 및 인공지능을 예로 들며 "미국인들이 블록체인 기술 혁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시장을 막아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이비슨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토큰 분류법 통과를 촉구하며 "미국이 기술적, 경제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공포와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칼리브라 담당자 "리브라, 페이팔보다 이메일 기술에 가까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5일 리스본에서 진행된 네트워크 포럼에서 케빈 웰 페이스북 칼리브라 암호화폐 월렛 프로덕트 부총괄이 "리브라 프로젝트는 페이팔과 같은 결제 서비스보다는 이메일 기술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메일의 기본 원리인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사용자가 각 각의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트워크로 접속된 모든 시스템 자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리브라의 기본 원칙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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