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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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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IT 뉴스 (클리앙)

에어팟 프로 측정치 리뷰(하만 타겟 추가 업데이트)

삼성,美 연구인력 대량 해고…'몽구스' 프로젝트 중단 여파

BOE도 못 버텼다… 13분기만에 분기 영업손실

인텔임원 '더 많은 코어를 추가해도 성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1usmus. AMD 프로세서에 대한 전력 프로파일 준비중. 부스트 문제 해결?

LG, 미국 OLED TV에 'G-싱크 호환' 지원

치고나가는 TSMC, 문제없는 삼성전자…업계 “단순 비교 어렵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11일 만에 195만 대 팔렸다

삼성전자,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필드프로' 공개

OLED TV, 분기 100만대 시대 연다

LG이노텍, 아이폰 효과 덕 과도한 내부거래 탈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참여 재고해야'

iFixit,에어팟 프로 배터리 용량 0.16Wh 확인(업데이트)

아이폰12, 수년만에 가장 극적인 디자인 변화일수 있어

SKT, 읍·면·동 단위 긴급재난 문자 발송 시스템 개선

새 Microsoft Edge 로고 공개

중국 사용자, 'Free Uyghur'버전 발표후 Notepad++ 앱 공격

세계 첫 P2P금융법 제정..증권사, PEF 등 투자 가능

CPR :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억 8천만대 규모

인텔 차세대 10시리즈 데스크탑 라인업 유출

'도서정가제 폐지하라' 靑 국민청원 20만 이상 동의

삼성전자, 보유현금 다시 100조대로 회복

LG전자, 늘어난 전장부품 매출 '미래가 보인다'

미국과 한국 정부는 아동 포르노 사이트 철거를 위해 비트코인 거래를 추적

애플, 美정부에 '中서 만든 애플워치·에어팟 관세 면제해달라'

애플과 아마존, 2019 3분기 태블릿 시장 깜짝 성장 주도해

야간 모드 비교:픽셀 4 XL vs 아이폰 11 프로 vs 갤럭시 노트10

인텔, 10nm 데스크탑 CPU는 개발중이다. 2020년에 나올것

블리즈컨 2019 행사 요약

[전문번역] The Verge 에어팟 프로 리뷰 - 완벽한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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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총선 불출마자를 의원평가 모수에서 제외함에 따라, 출마를 희망하는 의원들의 위기감은 더욱더 짙어질 전망입니다. '불출마자'와 '하위 20%' 수를 합하면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0여 명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라 자기가 문제라는 걸 모른다는 거지~

2. 자유당의 김세연 의원이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영입 추진을 근거로 자유당이 친일파 정당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할아버지가 항일 운동가면 자동으로 그 자손도 항일 운동가라는 유치한 발상입니다.
어떡하든 흔적을 지우고야 싶겠지만, 그게 어디 지운다고 지워져~

3. 바미당이 '기소권 없는' 공수처 안을 들고나오면서 공수처를 둘러싼 협상이 더욱 꼬였습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갖는 공수처 설치' 입장에서 발을 빼고, 공수처 설치 자체에 반대하는 자유당 쪽으로 걸음을 옮긴 겁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 얘기 아니겠어? 전혀 놀랍지 않아~

4. 이언주 의원이 "북핵 폐기를 위해서는 과거사고 나발이고 미국·일본과 손잡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언급하며 "우리도 모르게 사회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사고 나발이고?”... 이제 아주 입에 거품을 물고 개나발을 부는구나~

5.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남성도 여성처럼 차별을 받는다’는 민주당 청년대변인의 논평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 소속의 ‘국회 페미’는 “성 평등에 대한 일그러진 사견을 게재했다”며 성토했습니다.
그런 주장 할 수 있지... 그러나 공당의 대변을 자기 생각대로 하면 돼? 안 돼?

6. 제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최근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유당이 오히려 ”기존 인재 관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워낙 없으신 분들이라 그렇지 않았겠어?

7. 1차 자유당 인재영입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는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의 비서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년이 여는 미래는 신 최고위원이 백 대표에게 대표직을 이어준 것입니다.
청년 인재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혹시 돌려막기 하는 겁니까~

8. 박찬주 전 대장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40년 군 생활 마지막은 헌병대 영창이었다. 적국 포로 같았던 굴욕의 심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양반을 상관으로 모셨던 육군 장병 여러분이 불쌍할 뿐이고...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를 검찰이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보기에는 계엄령 문건이 사립대 표창장보다 더 못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사에 경중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이라고 얘기할 줄 알았지? 못된 것들~

10. 박원순 시장은 악의적인 보도에 대한 언론 규제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연못가에서 장난으로 돌멩이를 던지면 개구리는 치명상을 입는다"며 “왜곡 보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펜을 들어야지 말이야 돌멩이나 던지면 되겠니? 이 돌머리들아~

11.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2명의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고 하시는 분들~ 왜 그런지 이제 좀 아시겠어요?~

12.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고위공직자의 사회관, 오만함을 비판한 보도에 위법성은 없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잊을 만하면 나와서 성질나게 돋구는 당신은 나에게 정녕 개·돼지인가요~

13.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보수 성향 변호사와 예비역 장성들이 제기한 바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 판정했습니다.
어느 나라 국민의 생명권을 얘기하는 건지... 혹시 댁들의 조국 말인가요?

14. 나체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모두 나체 상태였던 점을 미루어 강간 미수 혐의를 고려했지만,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관님 따님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갔어도 그러시겠습니까? 진짜 궁금하다~

15. 일본 오키나와현의 유명 관광지 슈리성에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한국인이나 재일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소행으로 모는 괴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것들은 하여간 뭐든 우기면 다 되는 줄 아는 모양이야... 확 그냥~

16. 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이달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재연장을 요구한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고노 다로 방위상은 "한국 측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며 재연장을 촉구한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현명하니까 걱정 마시고~ 댁들이야말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길...

17. 국방부와 병무청 등의 합동 병역특례 태스크포스가 제도 개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술·체육요원은 기존 틀을 유지하는 한편, K팝 스타 방탄소년단 등의 대중 예술인에 대한 혜택은 신설하지 않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대들로 인하여 대한민국 군대가 세계 최고의 인기 군대가 되면 좋겠소~

홍준표 “황교안 헛발질 답답 색소폰은 총선 이기고 불라”.
신보라 "백경훈과 오랜 인연, 자유당 영입, 관여 안 해".
이재명 "당선무효형 불합리"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검찰, 정겸심 구속 후 네 번째 소화, 조국 곧 소환 가능성.
서울대, 성적장학금 폐지하고 저소득층 학비면제 추진키로.

국민의 자유는 국력에 비례한다.
- 루소 -

대한민국의 국력은 세계에서 몇 번째일까요?
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와 자유에 대한 열정은 높아질 만큼 높아졌건만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의 수준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할 뿐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력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선량들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분 좋은 11월의 첫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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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독도 추락' 헬기 인양…실종자 못 찾아

독도 근처 바다에 추락한 소방 헬기 동체를 건져 올렸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실종자 유해가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내일(4일) 다시 바닷속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 문 대통령 방콕 도착…잠시 뒤 정상 만찬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태국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정상 부부들이 모두 참석하는 만찬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재명 지사, 대법 판결 전 '헌재 변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처벌 조항 일부가 위헌이라며 이를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법원이 받아들인다면 이 지사 측은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 시간을 벌 수 있게 됩니다.

4. 이번 주 13개 대학 '학종 실태' 발표

교육부가 이번 주 13개 대학에 대한 학종 실태조사 결과와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 내일은 시도교육감들도 총회를 열고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5. 칠레 '50원의 분노'…산티아고 현장 

칠레에선 지하철 요금을 50원 올리겠다는 정부 발표로 폭발한 시민들 분노가 전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JTBC 취재진이 수도 산티아고로 들어가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6. '경찰 진술서' 의혹…내일 최면조사

화성 연쇄살인 8번째 사건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 씨가 허위자백을 한 증거라며 과거 경찰 진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윤씨의 30년 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내일 최면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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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의 동체가 오늘(3일) 인양됐지만 실종자는 추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황상훈/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떨어져 나가는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실종자가)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때문에 수색 당국은 일단 수중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2. 검찰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기소하기 전 청와대에 사전 보고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타다의 기소를 놓고 검찰과 정부가 서로 알렸다, 알리지 않았다 공방을 벌이는 중이어서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옥살이를 한 윤 모 씨의 자필 진술서를 둘러싸고 수사관이 진술서를 대신 써준 것 아니냐는 대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대대적으로 멧돼지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는 현장, 거침없이 간다 코너에서 동행 취재했습니다.

5. 충북 제천의 한 시멘트 공장 환풍구 안에서 3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 씨와 매우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전북 고창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3미터 아래 논으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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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헬기 동체 인양…‘헬기 안 실종자’ 발견 못 해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인양됐지만 그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기상 악화로 수중 수색이 중단된 가운데 야간 해상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화성 8차’ 진술서 공개…“받아쓴 기억난다”

팔차 화성연쇄살인 범인으로 지목돼 이십년 옥살이를 한 윤모씨의 자필 진술서 등이 공개됐습니다. 곳곳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발견됐는데, 윤 씨는 받아 쓴 기억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노모·딸 셋 숨진 채 발견…“집세 여러 달 밀려”

칠십대 노모와 사십대 세 딸 등 가족 4명이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에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수개월 동안 집세를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비정규직 제로” 2년 반…‘무늬만 정규직’ 갈등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며 취임 후 가장 먼저 찾았던 인천공항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규직이 돼도 고용 안정이나 처우는 비정규직과 다를 게 없다는 호소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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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민주당은 '총선 인적쇄신' 확산 vs 한국당은 '도로 친박당·과거로 회귀' 프레임 형성되는 양상

▲ 민주당 현역 의원 넷 중 한명 물갈이 → 불출마 10여 명 빼고 의원평가...하위 20% 배제 땐 최소 33명
- 초선·비례대표 불출마 잇따르는데...중진들은 "인위적 물갈이" 불만 → 초·재선 "중진들 쇄신 외면"

▲ 한국당은 인적쇄신 지지부진...인재영입 논란 등 분란 증폭 → 신보라 비서의 남편 1차 영입 논란...이번주 2차 인재영입
- 황교안, 박찬주 영입 강행 계획..."내부에서 총질 말라" vs 홍준표 "친박, '친황'돼 또 주류행세" →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한국당 내부 "논란 더 키울까 걱정"
- 한국당 '뉴페이스' 시급한데 '올드보이'들은 부활 기지개 : 홍준표·김태호·권영세 등 내년 총선 '여의도 복귀' 시동
- 이자스민 정의당행은 심상정 작품...한국당 "뼈아픈 과오" → 곧 발표...‘다문화 어젠다’ 선점

☞ '한국당 = 구태 정치'에 대한 중도 보수 불만이 응축되어 가는 과정 → '反황교안 여론' 촉발 및 확산 조짐
- 세월호 참사 유가족·시민들 '참사 책임자(박근혜·황교안 등)' 122명 고소·고발 추진 → '세월호 트라우마'는 황교안 대표에 치명상 가능성
-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오세훈+권영진+유승민 등 개혁 성향 인사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면 보수 인적 쇄신의 계기 만들수도

▲ 유승민 "보수통합?...한국당 완전 해체하고 새 집 지어야" → "朴 前 대통령 탄핵 인정 못하는 세력과 함께 못해...안철수, 함께 할지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한경 6면)

※ '의원 정수 확대' 등 선거제 개혁 논의가 '정치 불신' 조장하는 민주·한국당의 카르텔(기득권 동맹)에 의에 막혀 있다고 비판 (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지소미아 종료(이달 23일) 앞두고 한·일 양국이 해법을 찾지 못하자 미국이 막바지 외교적 압박 강화

△내퍼 국무부 부차관보 “베이징·모스크바·평양이 기뻐하고 있다” △주일 美대사 "美국익에 악영향" △내일 방한 스틸웰 차관보도 거론할듯
- 미국의 압박은 청와대 시각(지소미아 폐기는 미국 중재·3국 정보약정 대체 위한 카드)을 바꾸기 위한 '충격 요법'으로 해석

▲ 한국은 한미차관보 협의서 "한일관계 중재해달라" → 미국, 답변 않고 "3각 협력 중요"

☞ 한·일간 방법론 놓고 공전 상태 지속 우려 → 이대로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국이 책임론까지 떠안을 가능성
- 미국, 한미일 안보협력 핵심 강조·한국 방위비증액 명분 삼을 가능성...일본, 관계개선 위한 입장 안보여

▲ 문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서 아베와 악수만 나눠 → 태국 총리 주재 만찬서 짧은 인사, 한일 양자회담 일정은 따로 없어

▲ 문희상 "강제징용문제, 한국 여론 납득할만한 법안 만들었다" → 아사히신문 "한·일 기업+한국 국민 기부금"

▲ 한미, 인도·태평양 협력 첫 구체합의...화웨이 때리기 직결 5G 지원 등 뇌관 → 미·중 사이 민감한 현안들 포함돼 한국 지소미아 유지 압박용 관측

※ 기본 팩트도 모르는 靑안보라인 → 정의용 안보실장·김유근 1차장 "北기술로 힘들어" 발언 파문...軍정보본부장은 "北 이동식발사대로 ICBM 발사 가능한 수준"
- 북한 도발 감쌀수록 대북 제재 해제는 요원해진다고 지적 → 정의용 ‘북 방사포 위협 아니다’ 옹호에 美, 北도발 다음 날 테러 지원국 재지정

▲ 한미 '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에이스), 작년 이어 올해도 취소 → 정부 "한·미가 따로 훈련할 것" 軍소식통 "사실상 폐지로 봐야"

※ 국제지정학 전략가 피터 자이한 "한국, 주한미군 꼭 필요...방위비 분담금 50억달러? 참 싸다" : 특단조치 없으면 20년내 미군 철수(중앙 6면)


■ 기타 뉴스

※ 검찰, 이르면 이번주 조국 불러 조사 → 정경심 구속만료 11일 이전 검토, 인턴증명서-부인 차명투자 등 8가지 의혹에 직간접 연루 의심

※ 국회 입법 패싱 '시행령·훈령 정치' → 문 정부 시행령 2년새 2053건, 정권 의지 실린 정책 법 개정 안해 3권분립·법치주의 체계 흔들려(중앙 1면)
- 국민 기본권 제한 정책까지 국회 안 거치고 바로 도입..."노무현 정부 개혁입벅 실패 겪으며 문 대통령, 국회 불신 뿌리 깊어져"

※ '당선무효형'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신청 → 대법 인용 땐 상고심 장기화...일각 "임기 연장 전략" 관측

※ 소방헬기 29대 중 9대 20년 넘는 노후헬기 : 독독 추락기 2년간 고장수리 40건, 시신 2수 수습...실종 5명 수색 중

▲ KBS, 헬기 영상 찍고도 경찰에 제공 안해 논란 → 독도경비대 "영상 없다고 거짓말"...KBS "논란 일으켜 사과드린다"


[경제]

@ 임기 반환점...문재인 정부 경제 성적표에 대해 언론들 평가(낙제점) 시작 → 경제정책 전환 압박
- 경제전문가 21명 설문 △경제정책 10점 만점에 5.5점 △소주성 4.9점 △혁신성장 5.1점 △'가장 잘한 정책' 질문에 5명 "없다"(한국 1면)

☞ 소득주도 성장 고집하다 노동비용·경직성 높여 경제 주체에 부담을 줬고 각종 지표가 망가지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고 비판

△성장률 1%대 △비정규근로자 748만명 △수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서울 아파트값 10.13% △민간투자 여섯분기 연속 감소 등

▲ '경제 희비'가른 정책, 韓 친노조 vs 佛 친기업 → 최저임금 올리고 복지 확대·기업투자 마이너스...고용률 사상 최고 佛과 대조(한경 1면)

△한국, 법인세 올려 외국인투자 급감...외국인투자 5년來 최악 우려 △佛, 잇단 감세 사상최대 투자유치...작년 1323건 유치·일자리 ↑

▲ OECD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2.7%"...2년만에 0.4%P ↓ → 터키·아일랜드 다음으로 하락폭 세번째

▲ 국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 1년새 반토막 → 작년 91조 → 47조(47.9% ↓)
- 반도체 뿐만 아니라 조선·디스플레이·정유·철강 등 제조업종 대표기업들 이익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영업익 1조 클럽' 30곳 하회할 듯

▲ 자영업 빚 60%가 `다중채무` → 3곳이상 금융기관에 겹 대출, 1년새 40조 늘어 400조 돌파...빚갚기 위해 또 빚 악순환(매경 1면)
- `고금리 다중채무 악순환` → 경기 부진·소비심리 위축 덮쳐...명동·강남 핵심 상권도 아우성, 30일 이상 연체비율 계속 상승

▲ '생활고' 네 모녀의 죽음, 한달간 아무도 몰랐다 : 성북구 70대 어머니와 40대 딸 3명...이웃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


■ 오늘의 이슈

※ 검찰 "국토부에 두차례 타다 의견 물었지만 답 없어"...국토부 "갈등 첨예해 공식 답 못해" → '타다 기소' 놓고 책임 공방 계속

▲ 조성욱 "공정위가 타다 긍정적으로 의견 말했어야"...전임 김상조 우회 비판 → 경제계 "이제와 남일 보듯 말해"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은행 '기득권' 손 들어준 정부...그레잇, 핀테크사업 접기로(한경 1면)

※ 미국, 中동영상앱 '틱톡' 조사 착수 → 개인정보 수집 안보위협 판단·제2 화훼이 사태 될 우려....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악재

▲ 한미FTA 개정 후 대미 무역흑자 7% 줄어...교역량은 확대 → "환율조작국 지정ㆍ자동차 232조 등 대미 통상관계에 유리한 요소"

※ 국고지원금 더 빼내려...청년 창업가들 '유령 직원' 채용 꼼수 : 1010억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팀단위 창업에 가점' 제도 악용(조선 1면)

※ 금융당국 "DLF 불완전판매 절반 넘어"...두달 넘게 진행된 현장검사 종료 : 서류 하자 이어 내규위반도 확인

※ 정부·지자체 '현금복지' 경쟁 → 서울시 '청년통장' 있는데 복지부 '청년저축'...내년 513조 수퍼예산 국회심사 틈타 현금 살포성 사업 우후죽순 지적

※ 베를린 "집세 5년간 못 올린다" 파격 실험 : 인구 연 5만명 유입돼 집세 폭등, 저소득층 밀려나자 시 정부 결단 (한겨레 1면)

※ 현대차, 디젤엔진 신규 R&D 전면 중단 → 남양연구소 디젤연구 인력 감소·미래차 시대 발맞춰 선택과 집중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8~9월 두달간 코스피 추락하자 5조 순매수하며 `안전판` 역할, 2100선 접근하자 차익실현 나서

○ 금융당국·검찰, 무자본 M&A·바이오주 합동조사 : 소액투자자 피해 적극 대응키로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6개월만에 3200억 순매수, 에이치엘비株에 54% 집중...추종 매수 위험 지적

○ 호주계 사모펀드 맥쿼리PE,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지분 100% 2.5兆)...MBK, 3년 만에 7000억 차익

○ 구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 2조4500억에 인수 → 1600억 시간 운동 기록 확보 등...삼성-애플과 헬스케어-신약 경쟁

○ 밀레니얼 직장인 1500명 실증 분석 → 희생 강요하는 출세코스 싫어 자기성장·노후가 더 중요...기존상식 깨는 인생관 확산 (매경 1면)

○ 반도체 업황 내년 1분기 살아날 것으로 전망 → D램 가격 1년새 62% 하락했지만 3분기 재고량 1년만에 큰폭 감소...PC·스마트폰·서버 수요 증가

○ 투자처 못찾는 버핏 → 버크셔해서웨이 4년간 M&A '0'...현금성 자산 150조, 증시거품에 저평가기업 발굴 난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불가 예타에 오류"...KDI에 재검토 요청 : "교통분산 효과 낮게 잡아 상황유사 위례신사선은 통과"

○ 분양가 상승률 강북이 더 커...상한제 기준 논란 : 정부 기준인 1년간 분양가상승, 성북·은평 등이 강남보다 높아

○ '수주과열' 한남 3구역 특별점검 : 서울시, 오늘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입찰·선정 과정 등 검사

○ 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환경부에 퍼펙트스톰 부는 것 같아"(중앙 14면)

▲ 노후 경유차 취득세, 2배로 늘어난다 : 정부·여당 ‘미세먼지 대책’ 지방세법 개정안 마련...2005년 싼타페 기준 14만 → 28만원(경향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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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말 뉴스 브리핑 - 오전 브리핑이 아직 안올라와 주말 브리핑으로 대체합니다.

[英 국세청, 암호화폐 세법 발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세법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법을 통해 아래 내용을 명시했다.
1. 암호화폐 거래 활동: 암호화폐 매매, 자산 토큰화, 채굴, 암호화폐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보상
2.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법인세 △소득세 △국민보험기여금(NIC) △인지세 △부가가치세 부과 방안
3. '암호화폐 거래' 기준: 거래 규모, 활동 빈도, 기관 규모 및 영리 목적 여부
4. 암호화폐 채굴 과세 대상 기준: 활동 규모, 활동 빈도, 기관 규모, 위험 수준 및 영리 목적 여부
5. 파운드 기반 거래, 암호화폐 페어거래 등 모든 거래 기록을 감사 목적으로 보존할 것
6. 암호화폐 정의: 암호화폐는 화폐나 통화로 간주되지 않음.

[더블록 애널리스트 "비트멕스, 사용자 계정 메일 최소 23,000개 유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소속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Larry Cermak)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유출된 비트멕스 사용자 계정 메일이 현재까지 23,000개로 파악됐으며, 그 중 하나는 .gov 도메인을 사용하는 정부 메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 외 66개가 .edu 도메인인 학생 메일로 뉴욕 대학교 학생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클리, 미시간 대학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출 계정 중 64%가 Gmail 계정이었으며, 7%가 Hotmail, 3.8%가 Yahoo, 3.2%가 ProtonMail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토요일(2일) 비트멕스는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메일 주소 외에는 다른 그 어떤 개인, 계정 정보가 유출된 적 없다"며 "이메일 주소 유출 원인은 이미 밝힌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美 법원, 크레이그·클라이만 소송 합의 결렬...내년 3월 재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이 업로드한 문건에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엔체인 수석 엔지니어가 아이라 클라이만 측이 제기한 110만 BTC 소유권 및 BTC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건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본인의 비트코인에 접근이 불가하다"며, 소송에 걸린 비트코인의 절반을 포기한다는 합의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은 내년 3월 30일 추가적인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中 바이두 '블록체인' 검색량, 전년 동기 대비 1297% 급증]
3일 기준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의 '블록체인' 키워드 검색지수(115960)가 전년 동기 대비 129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해서는 173% 상승했다. 모바일 검색 지수의 경우 1628% 급등했다. '비트코인' 키워드의 검색 지수는 45331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올랐다. 전주 대비로는 41% 상승했다. 이는 최근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 발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터키 신용카드 시스템 구축 기관 대표 "암호화폐 포용 시스템 만든다"]
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너 첸코 터키 인터뱅크 카드 센터(IBCC) CEO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각 구성원들의 신뢰 문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는 신뢰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설계할 때 더 안전하고,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는 암호화폐를 포용하는 구조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인터뱅크 카드센터는 터키 내 13개 공공 및 민간 은행이 1990년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기구로, 중앙은행을 대신해 카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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