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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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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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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프리비젼스,에어팟 프로 리뷰

아이리버는 왜 애플을 ‘씹어’버리지 못했을까

중국 업체 진출로 내년 OLED TV 시장 확 커진다

저녁에 집에서 뭐보세요?… 유튜브, TV 제쳤다

인스타그램, '좋아요' 수 감추기 기능 미국 까지 확대

코오롱, 日 앞섰다…폴더블폰 접는 필름 ‘세계 첫’ 양산 시작

픽셀4 슈퍼줌 사진,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압도해

공정위,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LG유플러스 CJ헬로 기업결합 승인

텐센트, 홍콩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은행 만든다

'삼성폰 무덤' 중국서도 통했다…갤폴드, 11일 '광군제' 2차 출격

LG전자, 중국 TCL 상대 ‘특허 침해’ 소송 제기

갤럭시S11, 노트10과 동일한 4,300mAh 대용량 배터리 쓰나?

신형 맥 프로, DJ 캘빈 해리스 스튜디오에 등장. 출시 임박해

폰아레나: 애플 워치 S5 VS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Apps that will not work on Microsoft Surface Pro X [by MSPowerUser.com]

(루머)Threadripper 3990X가 MSI의 실수로 유출

'편의점서 받은 동전 계좌에 바로 저금'...한은, 내년 초 '잔돈계좌적립' 시행

NH농협은행,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기간에 별도 수수료 부과

'국산화 원재료는 일본산' 日보도에 국내업계 반박

파이썬 GitHub에서 자바를 능가. 가장 크게 급성장한 언어는 Dart

중국산 카메라를 '미국 제조'로 속여 미군에 납품한 6명 체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젊은 직원들은 직장에서 트윗을 중단하지 않아..

미국발 대체육 열풍, 아시아에도 불어올까

삼성전자, 전국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 2000대 기부

Rtings, 에어팟 프로 리뷰 게재

3 세대 Ryzen 프로세서를 위한 에코 모드 안내서!

소니, 새로운 이미지 센서 IMX686 티저 및 샘플 영상 공개

삼성 내부 갑론을박 “스마트폰 ODM, 연간 30% 이상 1억대는 돼야”

“애플, 3년 만에 출하량 고성장세 전망”

日 불화수소 기업 스텔라, 3분기 영업익 10분의 1 토막…자국 수출규제 '직격탄'

에반 블라스, 갤럭시 S11 주요 사양 공개해

IT 노동자 절반은 하루 휴게시간 1시간도 안 돼

미중 무역전쟁 신호탄, 화웨이 제재도 풀리나

지구온난화 방치하면 황제펭귄 금세기 말 멸종 향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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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자유당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 험지 출마론’을 대두하면서 이른바 ‘물갈이’ 대상으로 3선 이상 중진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초·재선 의원이라고 다를 것이 뭐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물갈이가 아니라 거짝은 당가리를 해야 한다니까~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이 정부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 북한 눈치만 보며 안보를 파탄시킨 일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총체적인 폐정으로 지긋지긋하다”고 말했습니다.
아~ 진짜. 지긋지긋한 게 뭔지 거울 좀 보소...

3.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은 최근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제안한 데 대해 "자유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자유당은 보수 통합의 길과 보수 재건의 길에 파트너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불리할 때만 보수 통합론 들고 나오니 누가 믿겠어~

4. 박지원 의원이 임기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새로이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성공해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경험을 우리는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망한 자유당은 그걸 벌써 잊고 사니... 거참~

5. 매 총선마다 초선 의원 비율이 40%를 넘는 것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물 교체’ 요구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내년 선거에서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45%에 달했습니다.
그게다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6.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대 최대 내년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총선용·선심성 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제대로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미경 검사는 무슨... 덮어 놓고 ‘안 된다’겠지~

7. 정부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전국 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자유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자유당은 '효율성'을 운운하며 관련 예산 대폭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국민 목숨의 경각에 달해도 상관없다는 거지 지금?

8. 김재원 의원이 이해찬 대표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나 죽기 전 정권 안 뺏긴다”는 말에 택시기사가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입니다.
그걸 유머라고 했겠지? 하여간 수준 떨어지는 인간이야~

9.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7개월 동안 유가족들의 유일한 바람인 '진상규명'을 외칠 때마다 "그만하라, 지겹다, 잊어라"는 일각의 비아냥이 뒤따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그만 말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말합니다.
잊어라가 아니라 감추려는 자들이 문제 아니겠어~

10.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밝혀야 할 의혹은 참사 원인, 당국의 부실 대응, 진상규명 수사에 대한 방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 최근 논란인 이른바 '희생자 이송 지연 의혹'이 우선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언제나 수사의 기본은 ‘조국’ 수사 하듯이 만...

11.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가 대학수능시험일과 겹쳐 행사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수능장인 사곡고와 인접해 당일 생가 내 추모관에서 생신 제례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반신반인’이라는 괴물이야말로 잊을 때 됐다. 쫌~

12.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들은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이게 동맹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구분이 안 가요~

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 이사장은 "아주 부끄러운 안"이라며 문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요즘 어째 문 의장님 촉이 많이 떨어지신 듯 허요~

14.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극우파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아베가 한국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뜨리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아베 할아버지 시대의 영광은 이제 쪽박이 될 게야~

15. 교육부는 ‘입시학원 등 사교육 시장의 불공정성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평소 적발이 어려웠던 자기소개서, 교내외 과제물 대작·대필 등의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경찰·국세청과 함께 실시하고 한 번만 걸려도 퇴출을 추진합니다.
그동안은 왜 안 하고 못 하고 방기 했는지요? 이유가 뭐니~

16. 3,4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두고 논란입니다. 소비자단체는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떼듯 절차를 전산화하자”고 주장하지만, 의료계는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먼가 켕기기만 하면 안 된데... 감추려는 게 결국 돈이지?

17.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비자 발급이 거부돼 17년여간 한국에 오지 못했던 가수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이번 주 나옵니다. 입국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국민 여론은 싸늘합니다.
애초에 군대는 안 가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게지...

18.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채기 위해 '눈빛'을 살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면 일종의 '동공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실제로 동공은 기분에 따라 축소, 확장되고 정도가 심하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머리와 동공에 지진 나는 인간 많을 걸~

19.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도시락이 각광을 받으면서 편의점이 점점 밥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깊어진 불황에 직장인은 간편함에,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끼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어 근처 식당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도시락만큼 가성비 좋은 음식을 식당에서도 먹고 싶소~

20. 올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가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2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간만에 수능 한파 소리 들어 보는 거 같다. 얘들아 힘내라~

문 대통령 국정운영 찬반 팽팽, 지지도 '조국 이전'으로.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에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제안.
'5·18 헬기 사격' 진실은? 조종사들 오늘 법정에 선다.
정의용 "한일관계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 검토 용의".
조경태 "자유당은 '시원찮은 집' 재창당 할 각오 해야".
전광훈 “이승만광장에서 예배드리면 병 낫고 기적 일어나”.
올겨울 대세는 '숏 패딩' 백화점 "10명 중 7명이 선택".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긍정적인 사고는 겨울을 훈훈하게 막아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도 크지만,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면 가슴 설레이지 않을까요.
겨울비가 내리고 찬바람 부는 진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처럼 2019년을 멋지게 보내고 2020년을 준비하는 ‘긍정의 힘’ 백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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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정국 해법 나올까

지금 이 시각 청와대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만찬 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수처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의 처리에 대한 협조를, 야당 대표들은 국정 기조의 전환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3실장 간담회…"부동산 정책 더 나올 수도"

만찬 전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이 처음으로 합동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경제 문제에 대한 대화가 많이 오갔는데, 김상조 실장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더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북·미 협상 재개 대비해 미국과 공조" 

정의용 안보실장은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재개 시점을 연내로 못 박은 것과 관련해 여러 비상 계획에 대비해 미국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정경심 교수 '펀드 혐의' 등 추가기소 방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한 혐의 등이 더해져 내일(11일) 추가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내일 전두환 재판…"법정 세워야" 목소리

전두환 씨에 대한 8번째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며 재판에 나오지 않는 전씨가 멀쩡히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재판부가 전씨를 법정에 서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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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비공개 만찬으로 집권 후반기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은 이례적으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후반기 정책 구상을 공유했습니다. 
▶ 文, 5당 대표와 소통으로 시작…靑 "성과 체감에 집중"
▶ 文-5당 대표, 국정운영 전반 논의…'탕평 · 협치' 강조한 靑

2. 유승민 의원이 이끄는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자유한국당과 통합은 없다"며 최근 부상한 한국당과 통합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보수 대통합론이 시작부터 삐걱대는 이유 취재했습니다.
▶ 변혁 "한국당과 통합 아닌 신당 중심"…시작부터 '삐끗'

3.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기소 시한인 내일(11일) 일부 혐의를 추가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가 오늘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조 전 장관을 소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경심, 추가 혐의 기소 예정…조국, 이르면 금주 첫 소환

4. SBS가 범여권과 야권 차기 대선주자 14명의 선호도를 묻는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낙연 총리 21.8%, 황교안 한국당 대표 12.3%로 지난 추석 조사보다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 격차 벌린 이낙연…"안정론 47.9% vs 견제론 44.6%"

5. 어제 오후 승객 310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필리핀 마닐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엔진의 연료 공급 계통 장치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가포르행 아시아나, 상공에서 '엔진 꺼짐'…긴급 회항

6.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양돈 농가에서 한 달째 확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 멧돼지에선 감염 사례가 23건에 이르는 등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돼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돼지열병 한 달째 '0', 안심 이르다…문제는 남쪽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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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文·여야 5당 대표 만찬…靑 3실장 기자간담회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 첫날인 오늘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만찬 회동이 진행됐습니다. 청와대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을 총괄하는 세 명의 실장들은 첫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때 공공기관 임원들 채용 청탁”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일부 공기업과 국책은행 임원들이 외화채권 발행 주관사를 선정하면서, 해외 투자은행에 채용 청탁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증권위의 조사 결과를 KBS가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해외 연봉 33억 축구선수…“국내에도 세금 내야”

중국 리그에서 뛰던 축구선수가 해외에서 받은 연봉 33억 원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국내 세무당국에 약 9억 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잦은 음주 위험…심장 건강에 ‘악영향’

잦은 음주는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쳐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주 2회 음주자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40%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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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말 뉴스 브리핑

[美 국세청 "암호화폐 악용 탈세자 추적 방안 모색...글로벌 당국 협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세청(IR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 세무 당국과 접촉하며, 암호화폐를 탈세 수단으로 악용하는 탈세자들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RS 측은 "최근 글로벌 조세 동맹' 혹은 'J5(The Joint Chiefs of Global Tax Enforcement)'이라고 불리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세무당국 간 대표 회의에서 암호화폐 악용 탈세 문제에 대한 각국 당국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탈세 범죄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사이버 공간 이뤄지는 탈세 범죄가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 향후 각국 세무당국은 암호화폐를 악용한 탈세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은행 전 부총재 "CBDC, 디지털 화폐 되기 어렵다"]

중국 경제 미디어 시나 파이낸스(Sina Finance)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의 전 부총재 왕용리(王永利)가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디지털 화폐가 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5가지 견해를 밝혔다.

1. 화폐의 비국가화는 실현되기 어렵다
2. 인터넷 암호화폐는 화폐가 되기 어렵다. 신용통화의 기본 논리에 어긋난다.
3. 특정 법정화폐와 가치 연동되는 '토큰'은 별다른 장점이 없다.
4. 여러 법정화폐 가치와 연동된 '초주권화폐'는 성공하기 어렵다. 독립적이고 엄격한 규제가 없는것은 매우 끔찍한 일이다.
5. CBDC는 법정화폐의 디지털화 일뿐, 새로운 화폐가 되는것이 아니다.

[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경신...1756 BTC]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일 기준 거래량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1756 BTC를 기록했다.

[외신 "튀니지, 전세계 최초로 CBDC 발행한다"]

9일 러시아 관영 통신사 타스(TASS)가 "전세계 최초로 튀니지 중앙은행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E-디나르(E-dinar)'가 발행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니지 중앙은행은 이미 현지 외환관리당국을 통해 E-디나르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현재 해당 CBDC는 몇달 안으로 상점, 카페, 식당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중앙은행의 국가간 결제 시스템에도 도입될 계획이다.

[외신 “ECB, 디지털화폐 연구에 총력...근시일 내 결과 발표”]

로이터 통신이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를 인용, “ECB가 현재 디지털 화폐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ECB 관계자는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중 가장 유력한 계획은 ECB에서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해 새로운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방안이다. 해당 방안은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겠지만 기존 은행의 결제 서비스와 중복된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방안은 기존 은행들이 ECB로부터 디지털화폐나 토큰을 받고, 해당 토큰을 고객들에게 배포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관련 작업이 진행 중이고 몇 가지 기술적, 법적 문제만 남겨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주 ECB 정책이사회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주재로한 첫 회의를 갖는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 발행 암호화폐의 실현 가능성 및 가치성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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