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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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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4.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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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KT LTE 장애···“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탓”

[단독]애플, 공정위-퀄컴 '1조원 소송전'에서도 빠졌다

[루머] 애플,새로운 4.7인치 아이폰 2020년 3월 출시 예정

'KB국민은행 알뜰폰' 9월 스타트

LG디스플레이, 올해는 뚫는다…애플向 OLED 공급 '사활'

폭스콘 회장, 결국 출사표…“신의 뜻 받들어 대만 총통직 출마”

TSMC, 6나노 공정 확보…파운드리 업계 '나노 전쟁' 가열

LG·한화, 미세먼지 배출량 축소 파문..해당 기업 '공식 사과'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중 시스템반도체 비중 20% 육박하나

'갤럭시버즈 어벤져스·카카오 케이스, 재출시 미정'

루머 : 애플, 아이패드를 보조모니터로 쓰는 기능 준비중

WSJ '애플·퀄컴 특허소송 취하, 퀄컴에게 더 유리'

'집에서 상추 길러 먹는' LG전자 식물재배기 '하베스'...렌탈로 하반기 출격

인텔, 5G 모뎀 사업 철수…인텔코리아 “퀄컴-애플 합의 탓 아냐”

'넥슨 사달라' 김정주, 디즈니에 넥슨 인수 타진

11번가, 강원 산불지역 판매자 ‘수수료 100% 면제’ 실시

넷플릭스, 1분기 가입자 960만명 늘었다

AI, 과학 학술서적 썼다…저자명은 '베타 라이터'

Apple, macOS 10.14.4 업데이트로 2018 MacBook Air 밝기 400 nits로 향상

인텔, 애플·퀄컴 화해 직격탄…"5G모뎀 접는다"

팀 쿡 애플 CEO '노트르담 재건 위해 기부'

애플과 퀄컴, 합의 끝에 모든 소송을 취하

한국IBM '대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020년 1조 시장 열릴 것'

소니, 콜택시 서비스 S.Ride 런칭

장비 보안 우려에…켄 후 화웨이 회장 “기술과 정치 분리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에 대한 첫 정보 공개

캡콤, 홈 아케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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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당이 '세월호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전·현직 의원들의 징계 논의에 대해 이번에도 흐지부지되리라 전망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일단 어떤 조처를 할지 지켜보겠지만, 큰 기대 안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지진다는 사람부터 숱하게 봐왔으니... 누가 그걸 믿겠어요~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여성의 몸으로 오래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신다. 아프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점을 감안해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런 식이면 여자 교도소는 다 문 닫아야겠네~

3. 바미당 손학규 대표는 열흘째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에게 "주말까지 당무에 복귀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하태경·권은희·이준석 최고위원은 지난 8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다들 머릿속에 딴생각들 하고 있는데 들은 척이나 할라나 모르겠어요~

4. 국민 10명 중 6명은 지난 총선과 재‧보궐 선거에서 투표했던 후보를 내년 총선에서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미당 지지층과 민평당 지지층에서는 과반 이상이 지지 철회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이름을 바꾸고 간판을 새로 달아도 국민은 다 알고 있다는 거~

5. 서울시의회가 자체 심사를 통해 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의 해외 출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외부인이 주축이 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끝에 부결시킨 것이어서 타지방의회의 국외 연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때 되면 휴가처럼 가는 해외연수의 관행... 그만할 때 됐다~

6. 조선일보가 주영훈 경호처장의 가사도우미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유출자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히자 자유당이 불법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경호처 내부 문제가 유출되는 것은 보안위반에 해당 한다는 입장입니다.
조중동이 쓰고 자유한국당이 받아 나발 부는... 뭐가 바뀐 거 같지 않아?

7.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인사 강행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문 대통령이 탄핵에 대비해 자신을 방어해줄 재판관을 한 사람이라도 더 임명하려고 이 후보 임명을 강행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욕 먹는 재미가 삼삼하지? 다른 건 몰라도 오래는 살 거야~

8. 우리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와 재수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세월호 세대'라 불리는 20대는 특별수사단을 통한 재수사에 70%가 넘게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솔직히 자유한국당스러운 인간이 아니라면 누가 반대하겠냐고요~

9. 2008년 KBS가 가수 윤도현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TV·라디오에서 동시 하차시킨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008년 이병순 사장 취임 직후 첫 개편으로 '블랙리스트' 사건의 시발점으로 보입니다.
”이게 나라냐?“ 소리 이전에 정말 찌질하고 모지란 정부 아니냐?

10. 강원 산불피해 주민들이 과도한 관심으로 때아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산불피해 주민들은 "무슨 구경거리가 난 듯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세하게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어 피해주민으로서 상처가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분별력이나 떨어지면 같이 간 사람이 좀 말려주던가... 그게 잘 안돼?~

11. 롯데마트가 경쟁업체보다 제품을 10원이라도 더 싸게 파는 ‘극한 가격’ 행사를 진행하며 이마트와 쿠팡을 겨냥해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약 10년 전 유통업계를 달군 이른바 ‘10원 전쟁’이 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원에 맘이 변하나요? 괜히 제조 업체만 코피 터지는 거 아닌지 몰라...

12. 수박과 참외 등 여름철 대표 과일들이 올해는 일찌감치 시장에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통 4월중순 이후에나 먹을 수 있었지만, 지난 겨울 온화한 날들이 이어지면서 올해는 3월에 출하가 시작됐고 매출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이제 과일 채소는 철이 없는 모양이에요... 이건 철 없어도 좋네~

13.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일부 중국인들이 프랑스가 중국 황제의 여름 궁전인 원명원을 불태운 사건을 상기시키며 고소해 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1860년 2차 아편전쟁 당시 원명원을 방화하고 문화재를 약탈했습니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마는 이번 화제는 전 세계 인류의 손실이라는 거~

14. 미국에서 지난 수 십 년간 암 발생 원인 1위인 흡연 자리를 10년 안에 비만이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체중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내장 비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내가 담배 끊고 살이 부쩍 졌는데... 다시 펴야 하는 건가요?~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
차명진, 서울대 동기 채팅방서 뭇매 맞자 ‘도망’. 크~
보석으로 나온 김경수 "뒤집힌 진실 바로잡겠다”.
"박근혜, 살을 베는듯한 통증" 형 집행정지 신청.
홍문종, 세월호 망언 징계에 “우리 식구 보호해야”.
자유당 “김경수 보석은 사법부 압박한 결과” 맹비난.
바미당, '바른정당+자유' '국민의당+민평' 가능성. 
KT 청문회 ‘채용비리’ 질문 나오자 발끈한 자유당. 
“후쿠시마 바닷물 수출하는건 아니잖나" 뻔뻔한 일본.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8강 멀티 골, 토트넘 4강 진출. 

판단할 때 조급함은 죄이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들만 보고 판단하게 되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십상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언가를 결정하게 될 때는 순간의 감정에 치우쳐 일을 그르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나태한 것만큼 조급한 것도 우리 인생을 망치는 하나의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신중하게 하지만, 발걸음은 가볍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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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자기 집에 불 질러 '대피 이웃' 5명 살해 2:30

오늘(17일) 새벽,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자기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꺼졌고, 경찰은 실탄까지 발사한 끝에 범인 안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2. 힘 약한 이들에 흉기…시각장애 여학생도 5:40

이번 사건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대부분 범인보다 힘이 약한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여고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고 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막아선 큰어머니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3. 김경수 지사, 구속 77일 만에 보석 석방 11:27

드루킹 김동원 씨와 공모해서 인터넷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사는 곳을 경남 창원시로 제한하고, 사건 관계인과 만나면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4. '기결수 박근혜'…형 집행정지 요청 14:30

오늘부터 징역형이 확정된 죄인, 즉 '기결수'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건강이 나빠졌고 국민 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 윤중천 씨 체포…김학의 수사 '속도' 22:07

김학의 의혹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체포했습니다. 일단 사기 등 윤 씨의 개인 비리로 체포 했지만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뇌물 제공과 성범죄 의혹 등의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6. '지붕' 뚫린 노트르담…성당은 잿더미 25:00

큰 불이 났던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불에 탄 나무 구조물이 쌓여있고 벽과 바닥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숲'이라 불린 지붕은 뻥 뚫려서 하늘이 바로 보였습니다.

7.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LG·한화 등 42:52

LG 화학, 한화 케미칼 등 전남 여수 산업단지 업체 200여 곳이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을 70% 정도 줄여 신고하는가하면 측정도 하지 않고 배출량을 조작했는데, 업체끼리 노골적으로 수치를 짠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8. '로드킬' 막기, 생태통로만으론… 59:50

도로를 피해 야생동물들이 다닐 수 있게 만든 생태통로입니다. 하지만 정자와 등산로가 만들어져 사람이 다니는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동물이 도로에서 죽는 이른바 '로드킬'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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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드루킹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77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김 지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 김경수, 77일 만에 보석 석방…"도민께 죄송, 진실 꼭 증명"
▶ "현명한 결정" vs "사법부 압박"…180도 달라진 반응

2.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정상적인 수면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朴, 통증에 잠도 못 자"…기결수 첫날 형집행정지 신청
▶ 황교안까지 나선 '박근혜 석방론'…극보수 통합 염두?

3.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러 나오는 주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연기가 들어올까 봐 문을 조금만 열어서 이렇게 보니까, 바닥에 피가 낭자한 거예요. 너무 놀라서 문을 다시 제가 닫고 주저앉았죠.]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 아파트 방화 뒤 주민에 흉기 난동…5명 사망·13명 부상
▶ 새벽녘 벌어진 잔혹 범행…"살려주세요" 끔찍했던 당시

4. 숨진 희생자들은 모두 어린이이거나 노인 같은 '약자'들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약자들을 겨냥한 범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피의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주민을 상대로 난동을 부려왔는데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 12살 손녀·할머니까지…'묻지마 난동'에 일가족 날벼락
▶ 잠결에 화들짝 놀라 대피…'18명 사상' 피해 컸던 이유는

5. 검찰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수사단은 개인 비리를 토대로 윤 씨를 압박해 김 전 차관 비위 의혹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 검찰 수사단, 윤중천 전격 체포…김학의 수사 급물살

6. 충격적인 화마가 휩쓸고 간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5년 내 복구를 다짐했고 가까스로 꺼내온 유물들은 인근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집니다.
▶ 최악 피해 면한 노트르담 성당…마크롱 "5년 내 재건"
▶ 인간사슬로 지킨 유물들…화재 피해 줄인 '비상 매뉴얼'

7.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축소하고 조작한 기업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이런 염치없는 짓을 한 것인데 유명 대기업들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 "맞춰주세요" 짜고 친 오염물질 측정…173배 초과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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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5명 사망·13명 부상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의 허술한 대처와 조현병 환자에 대한 관리 공백이 화를 키웠습니다.

2. 김경수 ‘보석’…“판단 존중”·“사법부 압박한 결과”

구속 수감 중이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77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민주당은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한국당은 사법부를 압박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3. 박근혜 前 대통령 ‘형 집행정지’ 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더 이상의 수감생활이 어렵다며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공은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4. 처참한 내부 공개…유물 상당수 화 면해 

화마가 삼킨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첨탑과 지붕은 무너졌지만 상당수 역사적 유물들은 화를 면해 루브르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5. LG화학·한화케미칼 대기오염 측정 ‘조작’

여수 산단에 있는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기준치를 넘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측정 대행업체들과 짜고 측정값을 허위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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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사회 안전망이 없었다...진주 아파트 묻지마 방화 살인
- 조현병 전력 40대 아파트 불낸 뒤 대피하던 주민들 무차별 흉기 공격 → 5명 사망·13명 부상
- 피해자 대부분 여성·아이·노인, 일가족 6명 중 4명 화 입기도...119 녹취록 “다 찔려, 빨리 와달라"
☞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 경찰·LH공사에 7번 신고·민원, 경찰 “사안 가볍다” 묵살 의혹 (중앙 1면 등)
- 11년 전 논현동 '고시원 살인사건'과 판박이 → 불특정 다수에 분노 폭발 '묻지마 범죄', 커피숍·길가 등 장소 안가리고 범행 급증
- 이번 참사를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 범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대책 마련 시급
▲ 정신질환자 관리 구멍 여전...재활기관 등록 30%뿐 : 정신병원 퇴원시 지자체 통보 제도, 환자·보호자 거부땐 통보 못해 허점
■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김정은 對美 압박한 날, 영변 核재처리 정황 → CSIS, 12일 위성사진 분석 "농축시설 주변 수송용 차량 포착"
- 김 위원장은 연설서 "美와 회담 집착 안해" → 평양과 영변에서 대화와 압박 메시지를 동시에 날린 것으로 분석
▲ 김정은, 5개월만에 軍시찰(평양방어 임무 공군부대)...북한 "전쟁 맛 나게 강도높은 훈련" → 대미 강경 메시지
▲ 트럼프, 문 대통령 앞에서 톱다운 사실상 거부 → "3차 美·北정상회담선 딜 끝내야"...실무 협상후 정상회담 입장(조선 6면)
☞ 김정은·푸틴 다음주 정상회담 예정...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역 주변 시찰 → 러 언론 “극동연방대서 회담할 듯”
- 3차 북미회담 대비 우군 확보와 푸틴 대통령에게서 대북 제재 완화 탈출구 찾으려는 의도로 해석
▲ 러시아 일간지 "푸틴,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 강조할 것"...미국 비건, 모스크바 방문 "FFVD 진전 노력 논의할 것"
☞ 북한,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되 도발 가능성을 높여 미국의 반응을 끌어내겠다는 기조
- 김정은이 벼랑 끝 전술로 되돌아가 관심 끌기용 도발(미사일 발사 등)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주문
■ '박근혜 석방' 논란
※ 황교안, 박근혜 석방 요구한 날...박근혜, 형 집행 정지 신청 : 17일부터 미결수 → 기결수 수감
☞ 한국당 '박근혜 석방론 재점화' → 지지층을 결집하고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해석
- 황교안 "여성 몸으로 감당 어려워" 공개 촉구 → '보수 결집'을 위해 회피할 수 없다고 판단...'박심' 얻기라는 시각도
- 박근혜 입장에서도 검찰이 형집행정지 거부하더라도 친박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
- 보수 분열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시각도 → 인신이 자유로워지면 구심력이 생기고 친박·비박 분열이 재연될수 있다는 것
☞ 엄격한 형집행정지 요건에 비춰 볼때 검찰이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국정농단 사건 재판도 걸림돌
▲ 최종 결정권자는 윤석열 → 법조계 "형 집행정지 암 환자도 안해줘"...이대생 청부살인 윤길자 사건 뒤 더 엄격
▲ 그동안 일체의 사법 절차를 무시해놓고 이제 와서 법 절차에 기대어 선처를 호소하는 것은 가당찮은 일(진보 언론)
■ 기타 뉴스
※ 김경수 법정구속 77일 만에 '조건부 보석'(드루킹측과 접촉 제한 등) → 도지사직 복귀...김 지사 "진실 바로잡을 것"
▲ 180도 달라진 여당 논평 "법원 현명한 판단 존중"(구속 당시엔 "사법농단 세력")...한국당 "반문 유죄-친문 무죄 확인"
※ 이해찬 "내년총선, 300석중 260석 확보" → 20년 집권론 이어 '싹쓸이 압승' 언급...당내선 "사기진작 차원서 한 말"
- 불출마 선언한 이해찬 '권노갑 길' 갈까 → 권, 2000년 당 물갈이 위해 불출마·중진들 출마 포기 종용 ‘저승사자’ (중앙 12면)
- 이낙연 총리 차출론 → '이해찬 간판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느냐'는 당내 지적과 맞물려...非文, 공천 물갈이 걱정
▲ 여당, 총선 앞두고 134조 지역사업(17개 시도·410개) → 지방비·민자 빼고 국비 최대 92조 필요...국가재정 큰 타격 우려(조선 1면)
※ 민주-바른미래 '공수처' 잠정합의 : 원칙적으로 수사권만 부여하되 판검사들 수사땐 기소권도 주기로...바른미래 상당수 의원 반발
▲ 박주선 "바른미래는 소멸될 당" → 국민의당·바른당계 서로 "나가라"...손학규 대표, 민평당과 호남신당 구상
※ 김학의 수사단 윤중천 전격 체포...예산 깬 수사초기 신병 확보 → 알선수재 등 혐의...수사 탄력 주목
- 윤씨의 '개인 비리'를 발판 삼아 수사의 활로를 찾고 있는 것 → 피의자 압박을 위한 '별건 수사'
※ "이미선 부부가 집중 투자한 OCI 사장은 고법 부장판사 출신" → 판사 익명 게시판 "그분까지 모른다고는 안할 것", 남편과 같은 형사부에서 근무
※ "임종헌 지시로 이정현 의원 만났다"...시진국 전 심의관(현직 판사) 재판 출석 진술 → 상고법원 로비 "임, 우병우에게도 도움 요청 통화"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최악의 갈등 겪는 프랑스 국민들 "연대·통합" 한목소리 → 마크롱 "우리는 단합할 수 있다" 기부금 하루 만에 1조원 돌파
- 유물 보호 비상매뉴얼-반복훈련의 힘...문화재 대부분 살렸다 : 불나자 소방대-사제-담당공무원 인간때 만들어 성당안 유물 꺼내

[경제]

@ LG화학·한화케미칼 등 광주·전남지역 화학 기업들 미세먼지 배출량 조작
- 대기오염 측정업체와 짜고 축소 4년간 235곳 1만3천건 넘어...환경부, 6개 업체 검찰 송치·LG "시설 패쇄"
- 기준치 170배 넘는데도 `유해물질 배출 정상` 조작 : 배출업체-측정업체 "보내주신 날짜·농도로 맞추면 되나요" 카톡 '한통속'
☞ 환경부의 허술한 관리·감독...적발된 대행업체와 사업장이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심 확산
- 조작된 1만3000여 건 중 8800여 건은 대행업체 직원 한 명이 동시에 여러 장소에서 측정한 것으로 기록
- 미세먼지 감소 위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조해야 하는 우리 정부의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기제
☞ 관리·감독 체계를 재정비하거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근본적 대책을 서둘러야...불법 조작 업체들 '일벌백계'할 필요
▲ "다른 대기업 더 있다" → 공모 정황 31곳 중 6곳 수사 의뢰, 나머지 25곳에 다른 대기업 포함...'기업이 측정 업체 선정' 개선 시급
■ 오늘의 이슈
※ 사상 첫 공시가 시정 요구 → 국토부, 강남 등 8개구 456가구 "오류로 낮게 산정...수정하라" 구청 자체 재검증후 반영 방침
- 주민 반발에 다음 선거를 의식해 공시가를 낮춰줬다는 의혹도 제기...공평 과세와 집값 안정을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를 흔드는 일
- `지자체 망신주기`라는 시각도 → 오류 456개 전체 대상의 0.5%에 그쳐 주택특성 오류 등 단순 실수...정부 오류빈도와 차이 없어
※ 원희룡 지사 "녹지병원 개설 취소" : '불허 → 허가 → 재불허' 등 여론 눈치 보느라 정책적 결단 못내린 것이 가장 큰 원인
- 투자사 뤼디, 제주에 1.6조원 투자·ISD 등 소송전 벌일 가능성...정부 "영리병원 추진 없다" → 병원 용지 제공 주민들 "반환 소송"
- 13년 공들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 흉물 전락 위기 → 중국 정부의 엄격한 자본유출 통제, 공정률 53%서 단지 조성 중단
※ 안산시(재정자립도 57%) '복지 포퓰리즘' → 최저임금 여파로 반월공단 입주 기업들 어려운데 전국 첫 대학생 등록금 절반 지원
- 공약에도 없는 급조사업..."안산 위장전입 많이 늘겠네" 싸늘 → 市 "2학기부터 1차 29억 지원" 전면 확대땐 매년 335억 들어
※ 애플, 퀄컴 특허소송 전격 합의 → 5G 모뎀칩을 공급받아 5G 스마트폰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 애플 합류로 5G 시장 활력... 삼성·LG '긴장' → 통신·부품사는 반색...삼성·SK하이닉스 등 메모리부문도 업황 회복 기대
※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WTO 패소' 파장 → '외교 패배' 질책에 집권 여당인 자민당 내부서 한국산 수산물 수입금지도 거론
▲ 기술 빼돌려 재판 받는 일본 업체 돌연 "한국법원 못믿겠다" 철수 → 반도체부품 제조 페로텍 홀딩스
※ 르노삼성 시뇨라 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만나 "노조 합의 땐 중형 신차 출시" → 노조, 오늘 임단협 협상 제안·파업 사태 극적 반전 기대도
※ 김상조 공정위원장 "2년간 대기업 지배구조 큰 변화...집중 투표제 법에 담지 않아도 돼" (서경 1면)
- "벤처기업 차등의결권 도입...청년이 도전하는 환경 만들어야" → 획일 규제론 공정경제 성과못내 부처협업 통한 공기업 개혁 필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45.89(▼ 2.74) ② 코스닥 766.89(▲ 1.87) ③ 환율 1,134.00원(▼ 2.50) ④ 유가 70.24(▲ 0.42) ⑤ 금시세 46,654.15원(▼ 257.88)
▲ 코스피 13일 연속 상승 흐름과 반대로 투자한 개인투자자 → '올랐으니 떨어질것' 막연한 심리, 하락장에 베팅 인버스ETF로 승부
▲ 나스닥, 6개월만에 다시 8000찍었다 → 美 3대지수 사상 최고치'근접'...中 상하이지수도 연중 최고치
○ 중국 정부 SOC·감세 효과에 경기하락세 주춤 → 1분기 GDP성장률 6.4% 기록, 산업생산 등 지표 일제히 개선 "채무 늘어 금융불안 부를 수도"
▲ 중국 `모빌리티 굴기` → 차량·승차공유 급성장·시장규모 27조로 세계 1위·독일 車업체 7천억에 인수...한국은 규제에 막혀 제자리(매경 1면)
○ 박삼구 "아시아나 되찾을 생각 전혀 없다" → 금호석화 통한 지분인수 의혹 일축
○ 금융위, KT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케이뱅크 '사면초가' → 공정위 조사가 진행돼 은행법 시행령에 해당
○ 소비자 물가 석달째 0% 대 → 정부 민생정책이 물가 왜곡 지적, 디플레이션 우려하기엔 아직 일러, 소비자는 좋으나 경제엔 악영향
○ 상속세만 65%...오너 저축은행도 가업승계 고민 → 400억 상속시 세금 최대 260억, 업력 40년 이상 20곳 매물 가능성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최저임금의 배신 △20대 "알바 못 구해 생계 더 막막" △자영업자, 월급 부담 몸으로 때워...소득주도성장 관련 정책 호감도 6개월 만에 62% → 27% 반토막(중앙 4면)
○ 고용부 "ILO 협약 先비준 안돼 법 개정 필요...국회 동의 거쳐야" : 노동계 '문 대통령 먼저 비준' 주장 일축
○ 1000원을 1원으로…고개드는 리디노미네이션 → 與의원들 공론화..."경제규모 맞게 단위 조정해야" vs "경제 불안 부르고 물가 자극"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건 공개 △은행서 알뜰폰 판매 △개인간 신용카드 송금서비스 △QR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등
○ 백화점·마트, 건강기능식품 자유롭게 판매 : 정부, 현장밀착 규제혁신안·지자체 승인 등 판매규제 폐지...의약품원료 첨가도 허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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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금융위, 블록체인 'P2P 주식대차' 샌드박스에 포함]
KBS에 따르면, 17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할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P2P 방식 주식 대차’ 중개 플랫폼이 포함됐다. 디렉셔널이 제출한 P2P 방식 주식 대차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개인투자자에게 주식대차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한편,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9건은 앞서 지난 8일 혁신심사위원회가 심사한 우선 심사 9건과 동일하며 혁신성과 소비자편익, 소비자 보호방안 등을 기준으로 상정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코인간 거래 서비스 대상국 확대... 한국 등 11개국]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인간 거래 서비스 대상국을 확대했다"며 "한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페루,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총 11개국을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해당 국가의 사용자들은 Coinbase.com과 Coinbase Pro에서 코인간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스웨덴 중앙은행 부총재 "10년 내 CBDC 발행 가능성 50% 이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인 리크스뱅크(Sveriges Riksbank)의 세실리아 스킹슬리(Cecilia Skingsley) 부총재가 최근 "스웨데 중앙은행이 앞으로 10년 안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할 확률은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이는 스웨덴 국민들이 디지털 형식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결제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며 "스웨덴에서 지폐 혹은 동전으로 유통되고 있는 자금 규모는 전체 GDP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유로존(10%)과 일본(2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부연했다. 

[외신 "아르헨 '통제불능' 인플레이션, 현지 비트코인 거래량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블룸버그의 최근 보도를 인용 "아르헨티나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헷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지난달 이미 3차에 걸쳐 금융긴축정책을 시행했지만, 3월 한달 약 55%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에 따르면, 로컬비트코인 거래소를 통해 발생한 아르헨티나 현지 비트코인 주간 거래량이 지난 6일 기준 약 1,1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아프간·우즈벡·튀니지, BTC 채권 발행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인정했다. 특히 오랜 경제제재로 인한 경제난에 봉착한 아프가니스탄은 블록체인 금융상품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칼릴 세디크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하이퍼렛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프가니스탄 경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 "프랑스 PACTE 법안 통과...암호화폐 자금유입 기대"]
바이낸스 리서치 센터가 16일(현지시간) "지난주 프랑스 의회가 '기업 성장과 변화를 위한 행동계획 법안(PACTE)'을 통과 시키며, 프랑스 보험 자금의 암호화폐 투자를 간접적으로 허가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프랑스 종합보험 자산 관리 규모는 2조 3천억 유로에 규모로, 이중 '공동 투자(collective investment)'와 '기타 자산(Others)이 차지하는 비중은 21.4%에 달한다"며 "최초의 위험자산인 암호화폐 투자가 이 두 분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리서치 센터 연구원은 "만약 '기타자산'중 1%(보수적), 5%(중립적), 10%(공격적)의 자산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게 된다면, 10억, 40억, 97억 유로에 해당하는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TH 코어 개발자 "ETH 2.0, 이르면 올연말 실현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코어 개발자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2.0은 이르면 올연말 혹은 내년초부터 구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은 향후 3~5년 내로 양자컴퓨팅에 대한 내성을 기르길 원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2.0을 향한 새로운 테스트넷은 다음 분기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BSV 상장폐지, 업계 전체를 위한 결정"]
방금 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4위)의 상장폐지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BSV 상장폐지 결정은 바이낸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BSV의 상장폐지를 결정하며 바이낸스 스스로도 거래량 및 수수료 수익을 일정 부분 포기했다.
2. 개인적으로 BSV 진영 대표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와 어떠한 악감정도 없다. 다만, 본인을 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그의 거짓말은 BSV 프로젝트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 같은 상황을 알고도 묵인하는 행위는 이용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3. 결론적으로 BSV 상장폐지는 내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다. 바이낸스 팀이 함께 결정하며 반대없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또한, 현재 커뮤니티의 여론으로 미뤄볼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BSV 상장폐지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4. 우리는 바이낸스를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우리의 영향력은 바이낸스까지이며, 기타 거래소들에 대한 부분에 우린 결정권이 없다. 기타 거래소들의 정책은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며, 바이낸스가 업계 영향력을 악용하거나 권력 집중화 현상을 부추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앞서, 16일(한국시간) 바이낸스는 오는 22일 19시부터 BSV 거래를 중단 및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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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박근혜 "풀어달라"

▲ 서울신문 = 무심한 공권력이 '묻지마 참변' 키웠다

▲ 세계일보 = 국가가 방치한 '묻지마 살인'
 
▲ 조선일보 = 與, 총선 앞두고 134조 '선심성 약속'

▲ 중앙일보 = 이웃집 괴물,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 한겨레 = LGㆍ한화 공장, 미세먼지 물질 배출량 조작

▲ 한국일보 = 외국환자 200만 돌파…정부는 'K메디' 지원 뒷짐

▲ 디지털타임스 = 무섭게 큰 간편결제, 80兆 긁었다

▲ 매일경제 = 中 '모빌리티 굴기'…獨완성차도 삼켰다

▲ 서울경제 = 반월공단은 신음하는데 모든 대학생 반값등록금 안산시의 '복지 포퓰리즘'

▲ 이투데이 = 국내 첫 영리병원 결국 좌초

▲ 리더스경제 = 르노 사장 "부산에 변함없이 투자"

▲ 전자신문 = 현대차, 차량통신에 'DSRC 방식 V2X' 우선 채택

▲ 파이낸셜뉴스 = '1000원→1원' 화폐개혁 경기 침체기엔 약보다 독

▲ 한국경제 = 국내 첫 '투자개방병원' 정치 논리에 끝내 좌초

▲ 건설경제 = 조달철 제비율 기준은 '찔끔' 상승

▲ 매일일보 = '금융ㆍ지자체' 규제 샌드박스 본격 시행

▲ 신아일보 = 김경수 77일 만에 석방

▲ 아시아타임즈 =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 탓…은행권 '한숨'

▲ 아시아투데이 = 기업 미세먼지 배출수치 조작 '충격'

▲ 아주경제 = 241조의 늪…임대사업자대출 금증 '부실 경고등'

▲ 에너지경제 = 포스코 광양 LNG탱크 수차례 균열…안전성 우려 고조

▲ 이데일리 = 시장성 차입의 함정…쓰기 좋다고 남용했다간 낭패

▲ 일간투데이 = 美ㆍ英 이어 일본까지…두번째 신보도 1위 행진 '방탄 천하' 반짝 아니었네

▲ 전국매일 = 묻지마 칼부림에 아파트가 공포로 변했다

▲ 경기신문 = 안산 모든 대학생 등록금 반값 추진

▲ 경기일보 = 도민 10명 중 4명 "이재명號, 민선 6기와 차별 원한다"

▲ 경인일보 =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코앞 기존 지역 '후폭풍'은 여전

▲ 기호일보 = 정부 지방소비세 인상, 수도권 역차별에 별무소용

▲ 인천일보 = 박 시장, "대체 매립지, 파격지원 없인 안 돼"

▲ 일간경기 = 경기도 '공정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

▲ 중부일보 = 이재명號 도정 "새로움 못느껴"

▲ 중앙신문 = '혁신 창업가' 2만명 체계적 양성…4년간 1500억 투입

▲ 현대일보 = 지역현안 해결ㆍ국비확보 지원 요청

▲ 강원도민일보 = 세계불꽃대회 놓고 도-도의회 정면충돌

▲ 강원일보 = 6년만의 택시요금 인상…서비스 개선책은 없다

▲ 경남도민신문 = 어제 새벽 진주 한 아파트는 '생지옥'으로 변했다

▲ 경남도민일보 = 전무했던 사회안전망 '진주참극' 불렀다

▲ 경남매일 = 진주 5명 사망…우리 곁에 온 '묻지마 범죄'

▲ 경남신문 = 김 지사, 77일 만에 석방

▲ 경남일보 = 참혹한 새벽…이웃은 괴물로 변했다

▲ 경북매일 = 닫힌 포항 하늘길 열릴 기약은 없고

▲ 경북연합일보 = 경주시, 전기차 허브 육성 시동

▲ 경북일보 = '지역화폐' 경기활성화 불 지핀다

▲ 경상일보 = 롯데 부동산장사 '본색'에 市 "부지 내놓고 떠나라"

▲ 국제신문 = '묻지 마 살인' 안전지대가 없다

▲ 대경일보 = 포항 지진 여파 소상공인 '고사직전'

▲ 대구신문 = 쿠팡 초대형 물류센터 대구 국가산단에 건립

▲ 대구일보 = 정체된 수성의료지구 활성화 안갯속

▲ 매일신문 = 쿠팡 초대형 물류센터, 대구에 짓는다

▲ 부산일보 = 부산 시민정신의 뿌리는 '부산포 해전'

▲ 영남일보 = 쿠팡 '큰손'…대구센터 3100억 투자

▲ 울산매일 = 수소경제사회 에너지 인프라 모델 구축

▲ 울산신문 = 원전해체산업 구체적 육성 전략 윤곽

▲ 울산제일일보 = 최태원 회장 "VRDS 투자 블루오션 창출"

▲ 창원일보 = 진주서 묻지마 살인…시민들 `충격`

▲ 광남일보 = 10년 만에 주차 금지구역 된 송정로 15번길 상가는 지금… "주ㆍ정차 공간 없어 매출 급감"

▲ 광주매일 = 76명 여전히 행불 시신 김해 이송 의혹

▲ 광주일보 = 여수산단 대기업 미세먼지 배출 조작

▲ 남도일보 = LG화학, 1급 발암물질 배출 149차례 조작했다

▲ 전남매일 = 여수산단 대기오염 셀프측정 배출 조작

▲ 전라일보 = 백화점ㆍ컨벤션센터 포함 복합시설 건설

▲ 전북도민일보 = 전주종합경기장 마이스산업 전진기지 개발

▲ 전북일보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도시숲ㆍ컨벤션ㆍ쇼핑시설

▲ 호남매일 = LG화학 등 235곳 미세먼지 배출 조작

▲ 금강일보 = 스쿨존 위협하는 '스몸비 키즈'

▲ 대전일보 = 보름새 산불로 내포신도시 2배 잿더미

▲ 동양일보 = 청주지역 최초 학생시위 주도 김태형씨 등 4명의 '증언', "충북4.19학생혁명기록 왜곡ㆍ축소됐다"

▲ 중도일보 = 대전 유통업계, 안 반가운 '신세계'

▲ 중부매일 = 명문고 설립 어쩔건가 vs 자사고는 반대 '신경전'

▲ 충청일보 = 교육감 모교까지 언급된 '자사고 공방전'

▲ 충청투데이 = 민주당 총선 공천룰 가닥…'신구 대결'

▲ 제민일보 = 곶자왈 870만평 보호지역 분류 '밀실행정' 주민들 재산권 침해

▲ 제주매일 = 道公勞 "계약직 공무원 꼼짝마" 평가 추진

▲ 제주신문 = 국내 첫 영리병원 결국 개설 허가 취소

▲ 제주新보 =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 제주일보 = 국내 첫 영리병원 좌초…녹지병원 허가 취소

▲ 한라일보 = 국내 첫 영리병원 녹지병원 결국 무산

▲ 메트로신문 = '장남' 조원태, 그룹승계 유력 상속세ㆍKCGI위협 등 '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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