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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뉴스 헤드라인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3. 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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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화웨이, 새 플래그쉽 스마트폰 P30 시리즈 발표


ASU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버 해킹돼 악성코드 배포


삼성/LG 디스플레이, 7년만에 첫 '분기 동반 적자' 기록 가능성 커


잘개 쪼개진 `미세플라스틱`, 토양 속 생물 생태계 `교란`


LG전자, 포항공대와 '디스플레이 내장형 안테나' 개발


카카오페이 계좌송금 수수료 건당 500원...월 10회 무료


[단독] 삼성 갤럭시 노트10, 8월 출시


루머)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 박스에서 '에어파워' 이미지 포착


살균되는 LG판 '에어팟' 나온다


인텔 CPU 또 '품귀 현상'…두 달 새 최대 50% 급등


KT CS, 스마트폰 배터리 케이스 '쥬스팩' 온라인 판매


샤오미 홍미노트7 프로 '인도와 중국 외 국가에서는 미출시'


KT, 3만개 5G 기지국 구축…'5G 초능력' 시대 연다


'고프로 비켜!' 소니코리아 'RX0 Ⅱ' 발표…성능·가격·출시일은?


5G 상용화는 5일? 8일? 헷갈렸던 박정호 사장


Apple, macOS 10.14.4 릴리즈


샤오미 홍미노트7 한국 출시 예정


갤럭시 폴드, 5월3일 유럽 출시…256만원


월 2만원대 ‘병사용 요금제’ 나온다


'괴물 중가폰' 갤럭시A70 공개..밀레니얼 세대 최적화


'지금까지의 에어컨은 잊어라' 추종 불허 'LG SIGNATURE 에어컨' 공개


KT 서초 일부 통신장애…카페·편의점 카드결제 애로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수준 하회 예상'...어닝쇼크 공식화


SKT, 군 병사 전용 데이터 무제한 ‘0히어로’ 출시


中 8000원에 15TB 주는데… 한국은 월 5만원에 10GB 신청


iOS12.2 코드에서 Powerbeats Pro 이미지 발견


텔레그램, 과거 채팅 기록 삭제 기능 도입


'머시론 등 경구피임약, 35세이상 흡연 여성 투여 금지'


iOS 12.2 릴리즈


애플, 넷플릭스 킬러 'TV앱' 내놨다


애플, 신용카드 시장 진출 선언


애플, 새롭게 단장한 애플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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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시대적 과제로 설정하고 입법 노력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바미당이 내건 공수처의 수사·기소권 분리 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지도부 공개 발언도 나왔습니다.

기소권 없는 공수처라... 국회의원 발언권만 주고 입법권 안 주면 좋겠니?~


2. 자유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정부·여당 안에 맞대응하는 독자적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자유당 사개특위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수사권 조정을 위한 5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종 비리 사건으로 법정 문턱이 달토록 들락거리는 권성동이? 아 웃겨라~


3. 바미당 이언주 의원이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는 같은 당의 손학규 대표를 언급하며 “찌질 하다, 완전히 벽창호”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재훈 의원은 ‘해당 행위’라며 이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나베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극하기 위해 어떻게든 출당의 빌미를 주고 있나베~


4. 여야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별장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를 권고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조치라는 반면 자유당은 보복수사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말들이 안 나오게 하려고, 그래서 공수처가 필요한 거라니까... 알간~


5.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시점에 북한과 미국은 연일 미묘한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는 형국입니다. 북미는 최근 마치 '핑퐁게임'을 하듯 강온책을 주고받으며 조심스런 향후 행보를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왜구든 토착왜구든 그 누가 반대해도 한반도의 평화는 반드시 올 것이다~


6. 송영길 의원이 조선일보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 의원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을 지지하며 특집기사를 냈던 조선일보에 대해 “지금 봐도 잘 쓴 기사”라며 극찬했습니다.

한입가지고 두말하는 기레기라... 칭찬인지 비꼬는 건지 구분은 할까?~


7. 국방부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남북공동유해발굴’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유해발굴단 구성 완료를 북측에 통보했고 현재 북측의 답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숱한 난관을 뚫고서 화해와 평화의 길로 뚜벅뚜벅 함께 나아갑시다~


8. 국방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병사에게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의 군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제대 후 빠른 사회 적응을 돕는다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군사 정보 유출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우려보다는 긍정적 효과가 훨씬 더 크고 우려라는 것도 진짜 우려라는 거~


9. 앞으로는 주민이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직접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조례안 제출에 필요한 서명 요건과 절차는 대폭 완화하고, 국가·지자체는 주민의 조례안 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무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의회 의원님들 주민들한테 망신당하지 않으려면 긴장 좀 하셔야 할 듯~


10. 서울의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일이 오는 9월에서 11월로 또다시 연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진학교를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해온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 관련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하는 바람에 공기가 연장된 탓입니다.

부모들 무릎 꿇리더니 이제 억장을 무너뜨리는 구먼... 그러고 속들 편하세요?


11. 조선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아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논문 심사에도 관여한 의혹이 불거져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일선 중·고교에서 교사가 자녀와 한 학교에 근무하는 것조차 힘든 현실과 대조가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자식 사랑을 말리고 싶지는 않지만, 이건 사랑 아니고 범죄라고요~


12.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가 2020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11월14일 치러지며 기본적인 출제 방법과 기조는 전년도와 같아 ‘고교 과정을 충실히 이수했으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학원은 필요 없다는 얘기입니까? “그 후로 아무 대답이 없었다”...


13. 부산 강서경찰서 지능 팀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위장 침투해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능 팀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모집글로 의심되는 구인 사이트를 발견해 직접 면접까지 본 뒤 합격했다고 합니다.

면접에 합격이라, 이거 웃을 수도 없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4. 서울시민의 86.5%는 택시요금이 올라도 서비스품질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택시 요금 인상이 한 달이 지났지만, 승차거부 등 서비스는 그대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으니 용하다고 해야 하나?


15. 서울시의 마을변호사 제도가 2014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률문제 3만 8천168건을 상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마을변호사가 최소 월 2차례 이상 주민을 정기상담하게 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도 밝혔습니다.

‘마을변호사’ 이름부터가 마음에 와 닿는 기분입니다요... 그럼 마음변호사?


16. 실내에 식물을 두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실제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분만 갖다 놓으면 죽이는 일명 ‘똥손’인 나는 어떡하면 좋니 그래~


곽상도, 검찰과거사위 권고는 "표적수사 정치보복" 반발.

남북 개성연락사무소 협의 채널 이틀째 정상 가동 중.

최정호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28일 재논의.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서유열 전 KT 사장 영장청구.

전도연 "세월호 영화 ‘생일’ 다 같이 아프자는 것 아니다". 

방송인 이매리 “정·재계·학계 등 성추행 인사” 공개 예고. 

안중근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에 일본인 20여명 참석.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다.

- 공자 -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말도 있지요.

가끔은 좌절하고 실패하며 용기를 잃을 수는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아끼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그래서 하나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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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이사 재선임 반대" 2:40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조양호 회장의 이사 재선임에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 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되는 등 회사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는 이유입니다. 내일(27일) 열리는 주총 표 대결에서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조 회장은 핵심계열사인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2. 김은경 영장기각…'환경부 문건' 고비 10:27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환경부 문건' 수사가 고비를 맞았습니다. 특히 국정 농단과 탄핵 이후 공공기관에 대한 인사권이 제대로 행사되지 못했다면서 김 전 장관의 인사개입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3. "의혹 사실 가능성" 내정 8일 전 보고 17:15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내정되기 8일 전, 성범죄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사정당국 관계자는 동영상의 존재까지 수차례 보고했지만 청와대가 이를 묵살하고 김 전 차관 임명을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4. 김기용 당시 경찰청장 "수차례 보고" 20:45


김학의 전 차관이 내정된 직후 교체된 김기용 당시 경찰청장이 JTBC와 인터뷰에서 "성범죄 관련 첩보가 청와대에 수차례 보고됐다"며, "당시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자들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당시 김학의 전 차관 임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집중 보도합니다.


5. 일 초등학생 교과서에도 '독도 왜곡' 26:31


일본 정부가 초등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새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왜곡된 영토관을 주입시킨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10대 5명이 탄 SUV…해안도로 추락 28:58


오늘 새벽 6시 반쯤 강원도 강릉의 해안도로에서 소형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7. 고개 숙인 김연철…조동호 차남 논란 38:54


여야를 가리지 않은 독설로 논란이 됐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은 텅 빈 이력서를 내고 카이스트에 채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 공영주차장 정기권…새벽부터 '장사진' 59:26


인천 계양구의 한 공영주차장입니다.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정기권을 구입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인데요. 도심 속 주차 전쟁의 현장을 밀착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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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면서 청와대로 향하던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재판부가 사실상 죄가 안 된다는 취지의 기각 사유를 내놓자 한국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기각 사유를 분석하고 검찰 수사 방향을 전망합니다.

▶ [단독] "靑과 김은경에 조사 보고" 정황에도…'소명 부족' 기각

▶ 김은경 영장 기각 사유에 판례까지 제시…이례적 공개


2. 2013년 검찰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성을 조사할 때 피해 여성의 진술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여성 인터뷰를 통해 석연치 않은 검찰 조사 과정을 되짚어봅니다.

▶ '김학의 사건' 피해자 의심부터 했던 검찰…증거도 배제

▶ "윤중천이 돈 봉투 주는 것 봤다"…'김학의 뇌물' 관건은


3.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논란이 국회에서 재점화됐습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바뀐 심사 기준에 따라 지정했을 뿐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피우진, '손혜원 특혜' 질의 끊고 버럭…태도 논란 사과


4.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과거 SNS에 올린 막말들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국당은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장관 후보자 7명 전원이 부적격이라는 입장이라 청문보고서 채택도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 SNS 빼고는 문제없다? '과거 막말'에 발목 잡힌 김연철

▶ 野 "장관 후보자 전원 부적격" 공세…與 '기술적 방어'


5. 한반도 미세먼지에 중국 영향이 크다고 중국 연구진 스스로 인정했던 2012년 한·중·일 공동 연구자료를 SBS가 확인했습니다. 중국 연구진이 우리 연구진보다 중국의 영향을 더 크게 평가했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한국 미세먼지 책임' 인정했었던 中, 보고서 남아 있다


6. 삼성전자가 공시를 통해 반도체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우리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삼성전자, 이례적 실적 악화 예고…한국 경제 '내리막길'


7. 오늘(26일) 새벽 강릉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차에 타 있던 10대 남녀 5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알고 지내던 선배 신분증으로 카셰어링 업체 렌터카를 빌려 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 급커브 구간 지난 뒤 강릉 바다로 추락…10대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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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KT 이석채 비서실이 이름 직접 전달”


▶ KT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석채 전 회장 비서실이 채용 대상자들의 명단을 직접 인사부서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에 인사 관련 잡음과 의혹이 끊이지 않는 이유, 알아봅니다.


2.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인사대상자 협의 관행으로 본 반면 검찰은 청와대 윗선을 겨냥해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3.“김학의 대가성 뇌물 수수, 수사 안 해”


▶ 김학의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수 차례 뇌물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경찰이 묵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대목입니다.


4. [단독] DMZ에 ‘평화둘레길’ 추진…과제 ‘산적’


▶ 정부가 비무장지대 DMZ 내에 일반인이 둘러볼 수 있는 이른바 '평화둘레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협조와 지뢰 안전사고 등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5.‘지진’을 ‘진동’으로…지진 위험 축소 의혹


▶ 포항 지열발전소 사업자들이 과거 수십 차례의 지진을 '진동'으로 표현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진 위험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지진이라 하면 사업을 반대할 테니까 진동을 쓴 거죠. 실제 연구는 지진의 기준이 되는 규모나 진도 기준으로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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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정부의 북한 눈치보기에 묻힌 천안함 폭침 9주기 → "우발적 사건이라"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서 '묵념'

-벨기에 국왕, 용산 전쟁기념관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추도...한국은 북한 의식해 천안함 추모식 참석 여당 '0'

▲ 軍 '천안함 폭침 주범은 김영철' 문서 만들어놓고도 쉬쉬 → 김영철 연루설에 줄곧 "모르겠다"

▲ 통일부 "탈북단체, 판문점 선언 비판 안해야 항공료 지원" 美인권행사 지원에 조건 걸어...탈북단체, 통일부 제안 거절


■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북한 ‘신흥’(함경남도)서 기습타격용 고체연료 미사일 활동 포착 : 정찰기, 통신신호 송수신 감지...한미 軍당국 감시 강화(동아 1면)

- 미국의 감시 알면서도 이 같은 신호를 흘리는 배경? → 트럼프 추가제재 철회 직후 노출...'그걸로 만족 못한다' 메시지

☞ 마국, ICBM ‘동시다발 요격’ 실험 성공 → 미국 본토서 6438㎞ 떨어진 곳서 발사된 가상 敵 ICBM 명중...북한에 강한 경고 메시지

▲ 백악관 "대북 기존제재 유지, 추가제재는 불필요" → '트럼프 제재 철회' 혼선 정리...강경화·폼페이오 오는 29일 회동

▲ 북한 “트럼프 스냅백 제안” 주장에...미국 “하노이 결렬은 트럼프 전략...비건 방북 뒤 협상 전면 수정, 북한 아직도 미국에 대해 잘 몰라”

▲ 반기문 "현 상태에선 본격적인 남북경협 불가능...허상에 기초한 남북 톱니바퀴는 헛돌아"(관훈 토론회)

※ 북한대사관 습격자는 멕시코·한국·미국인 → 스페인 수사당국 공식 발표 "10명 4개조 나눠 일부 美로...탈취한 자료는 FBI에 넘겨"

※ 백악관 "러시아 스캔들 공세는 사형감" 연일 야권·언론에 총공격...민주당, 反트럼프 전선 핵심 무너져...혼돈속 대선전략 수정 고심


■ 김학의 재수사 관련...'특별수사단' 카드 유력

※ 문무일 총장 "국민 의혹해소 최선"...재수사 방식 특임검사도 검토, 건설업자 윤중천에 집중할듯·뇌물 3천만원 넘으면 기소 가능

▲ "김학의에 윤중천 소개한 건 연수원 17기 변호사"...진상조사단, 제보 편지 공개 : "법무부 과거사위원장과 절친 김학의 사건에 이름 빠져 의문"

☞ 곽상도, 경찰·정무수석실 떠넘기기에 △경찰 수사팀 "당시 민정수석실서 내사 질책하고 수사 압박" △이정현의원 "나와는 무관한 일" 반박

- 2013년 당시 수사팀 "청와대에 보고했고 '외압' 입증할 자료 있고, 제출하겠다" → 민정 라인에 대한 직권남용 입증할수 있다는 것

- 당시 경찰 핵심관계자 "靑, 김학의 차관 임명 발표 앞두고 경찰청 수사국장 호출 '동영상' 질책" (동아 8면)

▲ 검찰과거사위가 수사 대상서 조응천(당시 공직기강비서관)·채동욱(당시 검찰총장)은 왜 뺏는지 '이중잣대'에 대해 설명해야(중앙 사설)


■ 김은경 영장 기각 사유 논란 → 기각결정문이 정치 문서라고 비판(보수 언론)

※ 청와대 개입이 '관행'이라고 기각하면서 김기춘 '관행'은 징역형 → '법리판단 아닌 정치판단'이라고 지적

- 환경부가 靑·김 前장관에 수사상황 보고한 문건도 있는데도 기각...검찰 "청와대 윗선 수사 계속할 것" 신미숙 비서관 이번주 소환

- '최순실 일파·국정농단' 표현 → 법조계 "법적용어로 보기 어려워 법리 외 다양한 요인 고려"

▲ 영장 기각한 박정길 판사, 대학 때 학생·노동운동 → 진보 대법관 촉구 연대서명 참여...법원 “우리법·인권법 소속 아니다”

☞ 보수 언론은 '블랙리스트'가 무죄라는 뜻은 아닌 만큼 신 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윗선의 개입 여부를 끝까지 밝히라고 한 반면,

- 진보 언론은 청와대 수사에 제동을 걸렸음을 부각하며, 공공기관 인사의 심사·임명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개선하라고 주문

▲ 청와대, 시민단체 출신 회의론 "장관이 운동가처럼 행동" : 정현백 장관·하승창 수석 교체되고, 신미숙·조현옥도 인사 문제 잡음(중앙 6면)


■ 기타 뉴스

※ 통일(김연철)·문화(박양우)·해수부(문성혁) 장관 후보자 청문회 → '임명 강행' 기정사실화로 임팩트가 떨어지는 양상

△김연철 “천안함은 우발적 사건" → "北어뢰로 침몰" 말 바꾸고 △문성혁, 장남 취업특혜 의혹 △박양우, 세금탈루·위장전입 사과

☞ 논란과 의혹에도 임명은 강행하겠다는 통과의례 인사청문회에 대한 제도 개선(국회 미동의 땐 자동탈락 등)을 촉구

- 보수 언론은 '대북제재 무용론' 등 북한 편향의 입장을 누누이 밝혀온 김 후보자를 통일정책의 수장 임명은 숙고해야

- 진보 언론은 과거의 이념 잣대로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색깔’을 검증하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 진영 모친 '구립 요양원 초고속 입원' 의혹 : 진 후보 "2인실 비싸 입원 가능해" 요양원은 "병실 관계없이 3년 대기"(한겨레 4면)

※ 일본, 초등생에 '독도는 우리 땅' 교육 → '영토 왜곡' 교과서 검정 승인 "한국 불법 점거" 내용 기술...한국 "강력 규탄...철회 촉구"

※ KT, 국회의원 친인척·차관급 딸도 특혜 채용 정황 : 김성태 의원 딸 등 최소 7명, 서류전형·면접 탈락 뒤 최종합격(한겨레 1면)

※ 피우진 보훈처장 “북 정권 기여했어도…김원봉 유공자 가능” : 북한 검열상 지낸 의열단장...야당 “김일성도 훈장 줄 거냐”

▲ 야당 "손헤원 부친 월북후 남파...간첩을 독립유공자로 선정"...피우진 "자료 신빙성 믿기 어렵다"며 끝내 제출 거부

※ 지방의회 여당 '일당 독주' 부작용 → 토론 사라진 서울시의회, 100분만에 117개 안건 무더기 가결...경기의회, 과거사·적폐몰이 바람(조선 1면)

- 인천은 상륙작전 보상(월미도 폭격 피해), 전북은 문화재(인촌 김성수 고택) 친일몰이...과거 부결됐던 사항 밀어붙여 이념 갈등·주민 반발

※ 잇따른 軍기강해이 → 천궁 미사일 날려먹고, 이번엔 군의관들이 '실리콘 지문'으로 출퇴근 조작

※ "김지은씨 외 피해자 더 있어" 안희정 캠프 인사 주장..."민주원 여사님, 거짓말을 멈춰주십시오"


[경제]


@ 500조원 넘을것 같은 2020년 예산(편성지침) → 세수 확충안 없어 재정 적자 우려

- 고용·복지분야 지출 증가, 미세먼지 대책 투자 확대...기재부마저 "국가빚 증가속도 빨라질 가능성" 셀프 경고

☞ 문제는 세입 여건이 나쁘다는 것 → 반도체 업황 부진·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 경제 여건 불확실...정부 '세수 호조 추세 둔화' 인정

- 정부, 재정으로 경기부양...稅부담 늘려 되레 경제 악영향 우려 : 기업실적-고용 사정 악화로 법인세-소득세 동반감소 우려

▲ 홍남기 "경기 대응 추경도 검토...내달 국회 제출" : 미세먼지 등 10조대 편성 공식화..."최저임금·근로기준법 개정 시급"

▲ KDI "올해 2.6% 성장률 달성 어려워...민간기업 투자 상당히 안 좋아"

▲ 올 부동산 보유세 2조 넘게 더 걷힌다 : 공시가 인상 여파...세수 16.9% ↑ 종부세·재산세 15조7689억 예상


■ 오늘의 이슈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어닝쇼크' 이례적 공시 → 디스플레이·메모리 반도체 부진, 영업익 6조원대 중반 전망

☞ 삼성전자, 시장 충격 줄이려 실적악화 예고...SK하이닉스 4분의 1로 급락 전망 : 정유-화학업계도 '어닝쇼크' 계속

- 중국산 LCD 저가 공세에 대형 패널마저 수익성 악화, 애플에 공급하는 OLED는 판매부진에 출하량 급감, 공장 가동률 50%로 급감

- 반도체 재고 소진 여의치 않아 '메모리 감산' 가능성도 제기...갤S10·5G 상용화 등 호재 불구·회복시점 3분기 이후로 밀릴수도

※ 일본 닛산 “르노삼성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고 있어 올해 부산공장의 로그 생산량 조정” 통보 : 10만 → 6만대로 '반토막' 위기

- "차라리 부산공장 가동 멈춰달라"...르노삼성 협력사들 호소 → 부분파업 탓에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이사 연임 반대" : 오늘 대한항공 주총 앞두고 결론, 출석 주주 3분의2 이상 찬성해야 연임 가능

※ 아시아나, '적정의견' 담긴 감사보고서 다시 제출...비상조치 해제 : 영업익 줄고 순손실 2,000억 육박...거래 재개 속 주가 14.98% 급락

- 29일 유동성 위기 1차 고비 → 당국 "800억 부실 새로 드러났다"...시장선 신용등급 하락 우려·1조원 넘는 채권 자동상환 압박

※ 탄소배출권 가격은 폭등 한 반면 거래량은 급감 → 2015년 개장 후 가격 138% 폭등...확보 못한 기업은 공장 못 돌릴 판

※ 삼성동 GBC에 1400억원 사상최대 과밀부담금 : 서울시 현대차에 통보, 롯데타워보다도 75% 많아 공공기여 등 총 부담금 2조

※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마약류 관리대장 조작 가능성 : 병원 직원들 단톡방에서 장부 조작 정황 드러나...경찰, 압수품 정밀분석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48.80(▲ 3.94) ② 코스닥 736.81(▲ 9.60) ③ 환율 1,133.50원(▼ 0.50) ④ 유가 66.89(▼ 0.01) ⑤ 금시세 47,990.08원(▼ 57.70)

▲ SK바이오팜 상장 추진 → 기술 수출한 기면증 치료제 美FDA 판매허가 받아 호재...증권가, 시총 5조 이상 예상

▲ 글로벌 경기 하강 우려가 커지면서 마이너스 금리 국채 1년6개월만에 10조弗 돌파 : 안전자산 선호현상 커지며 獨·日·스위스 국채에 몰려

○ 옐런 前 Fed 의장 "12년 만에 美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경기침체 아닌 금리인하 신호일 뿐"...'R공포' 반박

○ 중국 인터넷 기업들 감원 바람 → 내수시장 무너지면서 텐센트·징둥닷컴 임원 10% 감원, 디디추싱도 "2000명 줄이겠다"

○ 시진핑 "에어버스 300대 사겠다" : 佛에 45조원 경협선물·일대일로 끌어들이기...일대일로 비판했던 마크롱 "내달 협력회담 참여" 화답

○ GM 군산공장 매각 임박...'전북형 일자리' 본격 시동 : 車 부품업체 주축 컨소시엄...이르면 주내 GM과 MOU 체결

○ 삼성전자, 서울대·울산과기원 등에 '100% 채용' 반도체학부 신설 추진

○ KT "5G 기지국 3만개...1기가급(HD급 영화 16초에 다운로드) 속도" → 국내 최대 커버리지로 초능력 5G 시대 선언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 '보증금 9억 상가' 임차인도 보호받는다 :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환산 보증금 대폭 인상·부산 5억 → 6.9억으로 확대

○ 당국, 카드사 법인 마케팅 규제 → 법인 유치 열올리는 중형사(KB국민,현대,롯데 카드 등) 시장 점유율 줄어 이익은 급감

○ 케이뱅크 악재 벗어나나 했는데...KT 대주주 자격심사 중단 위기 → 입찰담합 관련 공정위 조사 받아, 유상증자 일정에도 차질 불가피

○ 경찰, 경총 압수수색...前부회장(김영배) 횡령 혐의 수사 : 상품권 등 빼돌려 수억 유용 의혹, 경총 회관·자택 등서 자료 확보

○ "의사 3명 떼지어 병원 떴다방"...컨설팅 피해 제보 잇따라 : 병원 임대 쪼개 분양 뒤 돌연 폐업, 같은 컨설팅사와 움직여 담합 의혹(한겨레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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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드래곤엑스 해킹 피해액 602만 달러, 16% 거래소로 유입"]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최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드래곤엑스(DragonEx)의 피해 규모는 약 602만 8,283 달러며 이중 약 93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이 이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탈중앙화 ‘보안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 DVP(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 보안팀에 따르면, 해당 거래소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BTC, ETH 등 20여 종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DVP 보안팀은 “메인 지갑 외에도 해당 거래소 입금 전용 지갑 등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가짜 지갑 충전 등 수법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관리 서버를 직접적으로 공격, 핫월렛 프라이빗 키 등을 획득해 해킹을 감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LVMH,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도입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이 자사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명품 위·변조를 방지한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LVMH는 현재 블록체인 TF팀을 구축해 블록체인 플랫폼 '아우라(AURA)'를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5~6월에 루이비통 및 계열사인 크리스챤 디올(Parfums Christian Dior) 제품 유통망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LVMH 산하 60여개 브랜드에 이어, 타 경쟁사 유통망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아우라는 향후 명품 진위 감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가죽, 원단 등 소재 원산지는 물론 완제품 제조지, 판매점 및 중고시장까지 모든 유통과정을 알 수 있는 추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특허 최다 은행 BoA CTO "퍼블릭 블록체인에 '회의적'"]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 CTO 캐시 베산트(Cathy Bessant)가 "비트코인 등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 금융기관들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해당 은행이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82건 출원한 것에 대해 "이는 일종의 준비 작업"이라며 "글로벌 지적재산권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일부 사람들이 믿고 있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발휘됐을 때를 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BCH, 오는 15일 업그레이드 진행...슈노르 서명 추가]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 비트코인캐시(BCH)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크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슈노르(Schnorr) 서명이 추가될 예정이며, 동시에 세그윗 주소에 고정된 BCH를 복구하기 위해 'cleanstack' 룰을 제구성할 예정이다. 슈노르 서명은 다중 암호키 생성을 허용하는 디저털 서명 구성으로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슈노르 서명은 세그윗 이래 가장 큰 코드 변화로 꼽혀왔다. 


[후오비 프라임 첫 프로젝트 TOP, 개장 후 27.7배 급등]

전날(26일) 23시 40분 후오비의 프라임의 첫 프로젝트인 TOP(탑 네트워크)가 후오비 글로벌 HT 마켓에 상장한 후 0.00177 달러에서 0.049 달러로 27.7배 급등했다. 단 8분 만에 거래량이 1억 위안을 넘어섰다. 후오비 글로벌은 오는 27일 11시 TOP/USDT, TOP/BTC 페어 거래를 상장한다. 또한 후오비 프라임 제2차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6일 상장한다. 후오비의 프라임의 참여 조건은 후오비 글로벌 사이트 기준으로 거래 개시 전 30일 동안 500HT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인당 1000달러 상당의 HT로 최대 거래 체결 금액이 제한된다.


[외신 "구글, '암호화폐 검색' 관련 신규 UI 추가"]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앱타임즈(AppTimes)에 따르면, 구글이 '암호화폐 검색' 관련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추가했다.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보다 손쉽게 암호화폐 관련 검색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UI에는 가치 환산 툴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암호화폐와 각국 법정화폐 간의 가치 환산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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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김학의 수사팀 "외압 증거 제출하겠다"


▲ 서울신문 = 日 초등교과서도 '독도 도발'…한일 악화일로


▲ 세계일보 = 日, 초등생에 '독도는 일본 땅' 교육


▲ 조선일보 = 북한대사관 습격자는 멕시코ㆍ한국ㆍ미국인


▲ 중앙일보 = 조양호 이사 연임 국민연금도 반대


▲ 한겨레 = KT, 국회의원 친인척ㆍ차관급 딸도 특혜 채용 정황


▲ 한국일보 = 한일 불신의 불길 잡을 '소방수'가 없다


▲ 디지털타임스 = 재정적자 공포에도 또 '超슈퍼예산'


▲ 매일경제 = "1분기 어닝쇼크" 미리 고백한 삼성전자


▲ 서울경제 = '거래절벽' 탄소배출권에 숨막힌 기업


▲ 이투데이 = 암울한 한국 경제…출구가 안보인다


▲ 리더스경제 = 양준호 인천대 교수, "지역진출기업 지역에 재투자해야"


▲ 전자신문 = 연금술사처럼…도전적 R&D로 산업계 난제 푼다


▲ 파이낸셜뉴스 = '500조+α' 경기침체가 부른 초슈퍼예산


▲ 한국경제 = 적자재정에도 '500兆 슈퍼예산'…뒷감당 누가 하나


▲ 건설경제 = 내년 생활ㆍ노후 SOC 투자 늘린다


▲ 매일일보 = 삼성전자, 실적 얼마나 안 좋길래 '어닝쇼크' 자발적 공개


▲ 신아일보 = '김은경' 한숨 돌린 靑 북미중재에 주력할 듯


▲ 아시아타임즈 = 삼성전자 반도체 약세 '어닝쇼크'


▲ 아시아투데이 = 내년 500兆 슈퍼예산…경제활력 초점


▲ 아주경제 = "1분기 실적 반토막" 어닝쇼크 예고한 삼성전자


▲ 에너지경제 = 수출 버팀목 '반도체→車배터리' 바통터치하나


▲ 이데일리 = 수출기둥 반ㆍ디 추락 대안 못 찾는 韓경제


▲ 일간투데이 = 초시대 열 5G 초고가에 발목 잡힐라


▲ 전국매일 = 내년도 나라살림 경제활력 최우선


▲ 경기신문 = 생활임금 적용은 언감생심 지자체들 최저임금도 안줘


▲ 경기일보 =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입소 신청…4년째 대기중


▲ 경인일보 = '불 꺼진 시장' 불 감시 투입된 노인들


▲ 기호일보 = 영종주민, 대체 매립지 후보 백지화 촉구


▲ 인천일보 = 인천∼안산 고속도로 '환경 친화적' 조건부


▲ 일간경기 = 무주택 25만5천 가구에 임대주택 공급ㆍ주거비 지원


▲ 중부일보 = 수원ㆍ용인ㆍ고양시 '특례시' 눈앞


▲ 중앙신문 = 염태영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에 있다"


▲ 현대일보 = 인천시 "송도 세브란스병원 지연되면 부지 조성원가로 안판다"


▲ 강원도민일보 = 2차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vs 모든 지역' 관심


▲ 강원일보 = 동서고속철 환경부안 국방부도 "불가"


▲ 경남도민신문 = 진주 유등축제 국내는 좁다…이젠 세계로


▲ 경남도민일보 = 소멸위기 11개 시ㆍ군 '청년 모시기' 팔 걷어


▲ 경남매일 = 전국체전 유치 부산시 어깃장…오늘 표대결


▲ 경남신문 = 창원경제 회생 방안 '6인 6색'


▲ 경남일보 = 진주성 외성 문화재 보존방안 8월 이후 결정


▲ 경북매일 = 포항지진특별법, 정치권 공감 '속도'


▲ 경북연합일보 = 李 지사 '포항지진 특별법' 강력 호소


▲ 경북일보 = 원해연 낙수효과 '경북도 8조4000억' 가장 많다


▲ 경상일보 = '울산형 복지'에 5년간 1조2천억 투입


▲ 국제신문 = 부산저축銀 피해 3만8000명 구제길 열렸다


▲ 대경일보 = 포항 지열발전소 환경평가 없었다 중대재해 위험사업 졸속 추진 논란


▲ 대구신문 = '산 넘어 산'…대구공항 후적지 개발도 논란


▲ 대구일보 = 이철우 지사 '지진 특별법' 제정 호소


▲ 매일신문 = 대구시 신청사 건립, 15년 만에 결론 낸다


▲ 부산일보 =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반쪽짜리 되나


▲ 영남일보 = 대구대 영광학원 5년만에 정상화


▲ 울산매일 = 2024년까지 1조2,124억 투입 '적정수준 삶의 질' 보장


▲ 울산신문 = 보편적 복지 실현에 5년 1조2천억 필요


▲ 울산제일일보 = 市-지역기업 손잡고 일자리 창출 박차


▲ 창원일보 = 창원특례시 실현 결실 맺나


▲ 광남일보 = 불황 직격탄 '나홀로 사장' 늘었다


▲ 광주매일 = '혁신도시 시즌2' 알토란 잡아라


▲ 광주일보 = 나주 열병합발전소 시험가동 광주 '쓰레기 대란' 해소될까


▲ 남도일보 = 광주시 첫 'ARㆍVR센터' 무용지물


▲ 전남매일 = 전남 크루즈여행객 손님맞이 준비 안됐다


▲ 전라일보 = '전북 자긍심' 전라감영 복원 눈앞


▲ 전북도민일보 =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신호탄'


▲ 전북일보 = 서울-부산과 기능 보완하며 발전 가능


▲ 호남매일 = '전남 솔라시도' 투자유치 '청신호'


▲ 금강일보 = 교통안전 패러다임 바꾼다


▲ 대전일보 = 한밭종합운동장 어디로 가나


▲ 동양일보 = 청주대에 발목잡힌 지역 행사 '어쩌나'


▲ 중도일보 = 자본금 1억으로 1兆사업? 불안한 유성터미널 공사


▲ 중부매일 = 박정희 시의원 지적, "소각장 도시 청주 미세먼지 더욱 악화"


▲ 충청일보 = 공공기관 취업, 시ㆍ도 경계 허문다


▲ 충청투데이 = 충청권 4개 시ㆍ도, 지역인재 채용 '개방'


▲ 제민일보 = '과잉 관광' 아직까지 큰 불편 없지만 관광 발전 혼잡도 해소 필요


▲ 제주매일 = 제주, 아파트 입주율 '전국 최저'


▲ 제주신문 = "의료법 위반" vs "허가 불법 지연" 팽팽


▲ 제주新보 = "진료 시작 안했다"…"진료 못한 건 제주도 때문이다" 녹지병원 청문 '법률의 결투'


▲ 제주일보 = 막혀버린 쓰레기 처리난에 업체들 불법지대 내몰린다


▲ 한라일보 = '녹지병원 존폐' 도지사 결심만 남았다


▲ 메트로신문 = "주총은 통과의례" 옛말 곳곳서 경영권분쟁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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