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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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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20. 9.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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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클리앙)


[CNN] 우리나라가 3주만에 코로나19 키트를 만든 방법 소개
자율주행 능력자 웨이모, 2만킬로미터 스스로 달렸다
차비까지 얹어준다…갤S10, 어쩌다 '공짜폰' 됐나
젠하이저, 노이즈캔슬링 코드리스 이어폰 모멘텀 TW2 발표
집 나서면 '악동'..고양이에겐 집사가 필요해
KISA '윈도우 파일공유기능 취약점 발견..보안 업데이트해야'
피씨디렉트, 인텔 NUC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출시
美 AT&T, 인터넷 데이터 한도 당분간 폐지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186명 입국 허용
삼성 갤럭시 S20 리뷰 : 거의 완벽하고, 주머니에 친화적인 강력한 녀석
삼성, 갤럭시 S10, 노트10, S9, 노트9에 One UI 2.1 제공할 것
올해 에어팟 출하량, 작년보다 50% 증가한 9천만대 예상
'스마트폰 위생' 강화하는 삼성…자외선 소독기 40개국 확대 배치
애플, 中 전체 매장 1개월여만에 영업 재개
갤S20 닮은 '홍미노트9 프로' 시리즈 공식 발표.. 가격 21만원부터
삼성·LG “5G 중저가폰 지속 출시”
시놀로지, 보급형 2베이 NAS DS220j 출시
“어쨌든 나는 졌다, 뭘 해도 안 됐다” 이재웅이 사퇴하며 남긴 글
레고, 최초의 디지털 레고 슈퍼 마리오 발표
중국 '온라인 교육' 늘자 아이패드 동났다
쏘카·타다 경영일선 물러나는 이재웅…왜?
ZTE, 게이밍 스마트폰 Nubia Red Magic 5G 발표
KT, '헐값매각 논란' 무궁화위성 3호 국제소송 최종 패소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Tag Heuer Connected 3세대 발표
트위터 '전세계 모든 직원 원격근무하라'
코로나19 백신이 뭐길래?...트럼프·美 과학계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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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4·15 총선을 위한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녹색당도 전당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들 정당의 참여가 현실화할 경우 범여권 비례정당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당선이냐 낙선이냐~ 선거가 다 그렇지 뭐~

2. 김종인 씨가 미통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의 선결과제로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사천 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미통당에 공천 후유증이 있다 '사천' 논란을 해결해줘야 통합당에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자꾸 과거로 회기 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3. 황교안 대표는 "현재까지 공관위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현재 공천 관련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공관위원장과 위원들도 열린 마음으로 재심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종로에서 승산도 없는데 선거 이후가 더 걱정이지? 필시 그런게야~

4. 미통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연수을 지역구 공천을 다시 심사해 '경선'으로 되돌렸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청에 따라 "민경욱·민현주 후보와 이두아·홍석준 후보는 각각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경욱 하나 살려 보는게 사천 논란 잠재우는 거였어? 대단하다~

5. 정의당이 일부 비례대표 후보의 도덕성 논란으로 고심에 빠졌습니다. 정의당은 일단 신속한 수습을 위해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하는 한편 의원단 회의 소집 등을 통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유명한 정의당의 데스노트가 정의당 스스로에게도 가동 될런지...

6. 홍준표 전 대표가 공천 배제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받아들일 수 없고 승복할 수 없다"며 “당선되면 바로 복당해 공천 관련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님께 위로를 드려야 하나 무훈을 빌어드려야 하나?

7.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의정부갑에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강한 요구에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결정은 남겨둔 상태"라며 "다음주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의장님 이번엔 좀 말려보시지 그래요~

8. 지난 지방선거에서 신천지의 핵심 간부가 권영진 현 대구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권 시장 부인을 직접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권 시장은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검색 한번만 해봐도 아는 것을 몰랐다? 대구니까 통할지도 모르지...

9. 경기도 부천에선 구로 콜센터 직원과 함께 예배를 본 교회 목사와 신도 등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도 신도 등 여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교회에서 예배를 한게 화근이었습니다.
내 이웃을 사랑하라 하였거늘 이웃에게 꼭 피해를 줘야겠어요?

10.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공공보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증거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대항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한국이 증명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이 가짜뉴스랑 폄하 못해 안달인 야당보다 쉬울 겁니다~

11. 조선일보LA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식료품·의약품 사재기를 권고했다고 보도해 논란입니다. ‘고령자·만성질환자’의 물품 비축 권고를 '사재기'로 제목을 뽑아 '사회적 혼란을 부추겼다"는 비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는 바가지 미국에서 안 샐까... 에휴 망신망신 개망신~

12. 전광훈 목사가 검찰 송치 후 재차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또 한 번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면 수사 기록이 법원에 넘어가 있는 시간은 구속 기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전 목사의 구속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하나님도 우습게 아는 양반이 그걸 못 나오나? 기도발이 약한거 아냐?

13.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인 사립대학이 한국인 응시자를 면접에서 전원 0점 처리한 가운데 이 중 한명이 필기시험에서 전체 1등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회화 능력이 문제였다”라며 민족차별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아베나 아베 친구나... 아베나 나베나 일베나... 외우기도 쉽네~

14. 일본 사이타마시가 마스크 배포 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부를 제외해 논란이 일자 사이타마 시민들이 조선학교에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학교는 “뉴스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힘내라는 격려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같은 정치인이 문제지 일본 사람은 문제 없다니까... 우리도 그렇고...

'조국 소신 발언' 금태섭 경선 탈락, 이광재·황운하 본선행.
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외신, 성숙한 시민의식 호평 "코로나19 한국 대응 배워야".
일본 사이타마시, 마스크 배포 조선학교 제외 “되팔까봐”.
황교안 "다시" vs 김형오 "권한대로", 홍준표 "대구로".

열정이란 영혼의 태엽과도 같다. 그 태엽을 멈추지 말고 계속 감아 올려라. 그러면 당신이 진정으로 필요한 힘을 항상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나폴레온 힐 -

대한민국만큼 열정으로 가득찬 나라도 찾아보기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열정 그대로 지금의 혼돈과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시간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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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1. 글로벌 '폭락 장세'|뉴욕증시, 33년 만에 최대폭 하락 
 
  뉴욕 증시가 3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증시도 폭락세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걸리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2. '전례 없는' 대책|6개월간 모든 종목 '공매도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수장들을 불러 긴급회의를 열고 '전례 없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를 6개월간 금지하기로 했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3. 세종청사, 또 7명|해수부 직원·가족들 26명 감염 
 
  집단 감염이 일어난 정부 세종청사에서 오늘(13일)도 확진자 7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모두 해양수산부 직원들로 지금까지 해수부 직원과 그 가족만 26명이 감염됐습니다.
 
 
4. '큰 불길' 잡았나|구로 콜센터 건물 94% 검사 완료 
 
  구로 콜센터 빌딩 입주자 94%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큰 불길은 잡았다고 보고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습니다.
 
 
5. 신도 3천여 명 대상|병원 등서 일하는 '신천지' 조사 
 
  정부가 병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에 취약한 곳에서 일하는 신천지 교회 사람들 약 3천 명을 추려,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6. 도쿄올림픽 '휘청'|트럼프까지 "1년 미루는 게 낫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 연기를 언급했습니다. "관중 없이 하는 것보다 1년 미루는 게 낫다"고 한 겁니다.
 
 
7. 비례연합당 참여|민주당, 당원투표서 74%가 찬성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당 참여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어제부터 하루 동안 실시한 전당원투표에서 74%가 찬성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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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1. 불안 강타한 한국 증시…사상 첫 양시장 '서킷브레이커' 

2. 미국 주가 나흘 새 18% 하락…안전자산도 던졌다 

3. 자동차·조선 줄줄이 타격…휘청거리는 실물경제 

4. 갈 곳 없는 급식재료·버스…개학 연기에 멈춰 선 생업 

5. 文 "전례 없는 대책" 주문에…공매도 묶은 금융위 

6. 베트남, 삼성 '예외 입국'…"모범 검역으로 빗장 풀자" 

7. 트럼프 '올림픽 연기' 첫 제안…日서도 "취소보다 낫다" 

8. 하늘길 봉쇄 직전 미국행 러시…트럼프 초강수 이유는? 

9. 이탈리아 사망자 1천 명 넘어…"유럽은 새로운 중국" 

10. 한 병원서 18명 확진…대구시 "신천지 연관성 조사" 

11. 신천지 전 고위관계자 "우한 특전대, 대구에 들어왔다" 

12. [단독] 신천지 CCTV 확보…'31번 예배 영상'은 없었다 

13. 구로 콜센터 빌딩 첫 확진자, 발표 6일 전에 있었다 

14. 확진자 동선 알렸지만…집단감염 뒤 움직인 구로구 

15. 부천 요양보호사 확진…수도권 병원 첫 '코호트 격리' 

16. 해수부 7명 추가 확진…'세종발 감염' 국회도 긴장 

17. '답설야중거' 응수한 洪…대통령까지 나선 당정 갈등 

18. '조국 비판' 금태섭 공천 탈락…"소신파 위축" 우려도 

19. 與 '비례연합' 찬성 74.1%…민생·정의당은 일단 거절 

20. '친문 공천' 논란 김형오 사퇴…'공관위 재구성' 맞불 

21. 동네 의사는 하루에 마스크 1개로 겨우 버틴다 

22. 법원, 정경심 보석 청구 기각…"증거인멸 염려" 

23. 빙상연맹, 선수 폭행 코치 '영구 제명' 의결 

24. 감독도 선수도 확진…프리어미리그도 결국 멈췄다 

25. UEFA, '구단주 감염'에도 경기 강행 

26. '코로나 직격탄' 맞은 美 스포츠…줄줄이 중단 · 연기 

27. PGA 김시우, 3년 만의 우승 기회 '코로나가 날렸다' 

28. [날씨] '대관령 아침 -9도' 주말 꽃샘추위…일교차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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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룸 헤드라인 ]  

사상 첫 동시 서킷브레이커…전 세계 증시 급락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하며 사상 처음으로 양대 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증시도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文 대통령 “전례 없는 대책 만들라”…6개월간 공매도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을 비상 경제 시국으로 규정하고 '전례없는 대책'을 만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금융 당국은 6개월 동안 모든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누적 확진 7,979명…‘격리 해제’, 확진환자 추월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어제보다 110명 늘어난 7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격리 해제된 환자 수는 하루 새 170여 명이 늘어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센터 관련 확진 112명…‘소규모 유행’ 우려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10여 명으로 직원들과 접촉한 가족·지인 등 2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단에서 집단으로 옮겨가는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 비례정당 참여…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 
 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에서 74%의 찬성률로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어제 공천 결과 일부를 번복한 책임을 진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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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룸 헤드라인 ]  

격리치료 중인 환자수 첫 감소

"구로 콜센터, 진료요청 묵살"

글로벌 증시 연쇄 폭락..'검은 금요일'

법원,'사법농단' 임종헌 보석 허가..정경심 불허

민주당, '비례 연합정당' 참여 선언

트럼프 '도쿄 올림픽 1년 연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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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뉴스룸 헤드라인 ] 

● 코스피 3일 연속 폭락…세계경제 '패닉' 조짐

● "전례 없는 대책" 요구…추경 증액 본격 추진?

● 격리해제, 신규확진 추월…"둔화로 보긴 어려워"

● "마스크 팔아라" 약사 위협…경찰 출동 소동도

● 與, 비례연합 참여 결정…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

● 정경심 보석 기각…"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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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 2,000억 달러선 붕괴...3개월 최저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선을 내줬다. 현재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최저치인 1,784억 6,037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 ERC20 출금 장애 발생...BTC 급락 영향]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 블록비트에 따르면, 12일 BTC 급락과 함께 바이낸스 플랫폼 내 ERC20 토큰 출금 서비스가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CS팀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ERC20 토큰 출금 장애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리서치 "10년 전 채굴자, 급락 전 1,000 BTC 현금화 정황"]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체인인포에 따르면, 12일 BTC 급락 전 10년 전 BTC 채굴자로 추정되는 BTC 대규모 보유 주소의 현금화 움직임이 포착됐다. 11일 오전 28개 익명 BTC 주소에서 1,000 BTC 규모의 물량이 55개 각기 다른 주소로 이체됐다. 또 해당 BTC 물량은 최종적으로 코인베이스, OKEx, 후오비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로 입금됐다. 처음 1,000 BTC의 움직임이 시작된 28개 주소에서 모두 2010년 8월부터 10월까지 BTC 채굴에 참여한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체된 1,000 BTC 중 대부분은 채굴된 이후 한번도 이체된 적 없던 물량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체인인포 측은 "1,000 BTC 보유자의 이체 움직임이 포착되고 몇 시간 후 비트코인 가격이 8,000 달러에서 7,500 달러 부근까지 내려갔다. 이번 BTC 급락에 10년 전 채굴자의 BTC 매도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美 3대 증시 평균 9% 이상 하락 마감, 블록체인 테마주 평균 13.14% 하락]
3월 12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9.99%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9.43%, S&P500 지수는 9.51%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87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는 평균 13.14% 하락했다.

[영란은행 "CBDC 관심 있다...혁신성 인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영국 중앙은행(BOE)이 디지털 화폐를 주제로 한 공식 '디스커션 페이퍼'(discussion paper)를 발표했다. 57페이지로 구성된 해당 논문에서 BOE는 "돈과 결제에 대한 개념과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 오늘날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BOE는 "은행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형태의 화폐인 지폐의 사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술 변화가 혁신을 주도하면서 개인 혹은 특정 주체가 발행한 화폐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BDC는 대중에게 제공되는 돈의 형태와 결제 구조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BOE는 "CBDC 도입 및 발행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만약 CBDC를 발행하더라도 파운드화 가치와 연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 카니 BOE 총재는 "CBDC가 도입되려면 매우 신중한 설계 과정을 거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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