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클리앙)
모질라·오페라, 과도하게 정보 수집한 Avast 확장기능 4개 삭제
소니, 엑스페리아1과 엑스페리아 5에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 실시
[취재후]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故구하라의 이유 있는 외침
쏠쏠하던 통신사 멤버십 혜택 '스타벅스 사이즈업' 왜 사라진 걸까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삼성 7나노 파운드리 기술 매우 만족'
스냅드래곤 865, 첫번째로 안드로이드 R의 ID Card API를 지원하는 SoC
원플러스 6/6T (OnePlus 6/6T), 안드로이드 10 정식 업데이트 시작
검찰, 숨진 수사관 아이폰 ‘잠금’ 왜 못 푸나
'중국 '5G 굴기'에 반사이익 얻는 일본 기업들...'수요 더 늘어날 것'
중국 정저우 시, 지하철 '얼굴인식 결제'…현대판 빅브라더 등장하나
화웨이, 미 연방통신위 상대로 소송 제기
갈수록 낮아지는 배터리 가격…9년전 13% 수준
한국 5G폰 세계 1위…장비 점유율도 2위로 화웨이 '바짝'
'타다 금지법'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공포 후 1년간 유예기간
[단독]공정위, '타다금지법'사실상 반대…의견서 전달
한컴, 독일·오스트리아에 '한컴오피스' 정식 출시
삼성 갤럭시S11, 최대형은 6.8인치…카메라 대폭 강화
중국 OLED 생산력, 2년 후 삼성 역전
리디북스, 새 이북리더 3세대 리디페이퍼 발표
“카톡으로 항공권 찾고 발권까지?”···카카오-대한항공 맞손
'100% 순(純) 중국산' PC, 내년에 출시된다
샤오미, 슬림베젤 채용된 '홍미북 13' 울트라북 12일 중국서 출시
엔비디아의 연구에 따르면, 높은 프레임은 더 높은 K/D 비율을 얻습니다.
화웨이, '집중견제' 미국 대신 러시아와 연구협력 확대
중국 '화웨이의 안보 위협 미국 주장 근거 없어'
미국, 중국 화웨이·ZTE 글로벌 시장 퇴출위해 600억달러 예산 책정
쿠팡, 알베르토 포나로 CFO 영입…나스닥 상장 포석?
삼성, 갤럭시 폴드2 키워드는 '힌지(이음새)를 숨겨라'
코원, 새 코드리스 이어폰 CK11 발표
퀄컴 사장,최우선순위는 애플과 협력하여 가능한 빨리 5G 아이폰 출시
KT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 출시 국내 통신사 최초 Wi-Fi 6 공유기 제공
퀄컴 스냅드래곤 865와 스냅드래곤 765의 전체스펙
"갤럭시노트10 라이트, 헤드폰 잭 있네?”
퀄컴 스냅드래곤 865, GPU드라이버를 플레이스토어로 업데이트 가능
구글 Fiber, 100Mbps 플랜 판매중단. 신규가입으로는 1Gbps만 가능
퀄컴 스냅드래곤 865, 5G와 200MP 카메라와 144Hz 디스플레이 지원
카운터포인트: 5G, 2019년 3분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5% 점유율 차지해
삼성 갤럭시 S11, 퀄컴의 새로운 3D 소닉 맥스 지문인식 센서 채용해 동시에 두 손가락
BMW, 일부 차량에 카플레이 사용 위해 더 이상 구독 필요로 하지 않아
SamMobile: 삼성 갤럭시 S11, 스냅드래곤 865와 함께 8K 비디오 촬영 지원할 것
Kotaku: 마이크로소프트, 여전히 저가형 디스크 없는 차세대 Xbox 계획하고 있어
일본 애플 공급업체 무라타, 5G iPhone 론칭에 맞춰 공간절감 초소형 캐페시터 개발
'구글 무임승차' 통신사들, '첫 단추 잘못 뀄다' 뒤늦은 후회
애플 '아이폰' 보안 시스템, FBI·검찰도 넘지 못한 '철옹성'
스냅드래곤 865로 추정되는 긱벤치4 포착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여권에 칼을 겨누자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 하고 자기 조직에만 충성할 줄 알았나 뭐...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연임 불가' 결정에 대해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얘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들리는 거지...
3. 바미당 윤리위가 오신환 원내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내대표직도 함께 박탈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분당을 앞둔 바미당의 내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이면서 왜들 붙어사는지... 막장 무너져요~
4. 민주당과 바미당, 정의당, 민평당 등 여야 4당과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당을 향해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나경원 떠났다고 안심 마라... 딱 거기서 거기가 그들이라는 거~
5. 호남 지역구 의원 반발을 우려해 의석수 비율을 '250 대 50'으로 조정하고, 비례의석을 다시 준 연동형제와 병립형으로 나누는 안을 민주당이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개악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내심 바라는 건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럼 안 돼~
6. 권은희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공수처법에 대해 수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공동발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법안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미당은 '권은희안'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입장입니다.
딱 한 말씀 드리자면...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7.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로 김진표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사회 단체 등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보수개신교 입장을 대변했던 전력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지금의 검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8. 검찰이 검찰과 출입기자단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또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그래...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검찰과 법조 기자단의 유착 관계를 지적한 'PD수첩'에 대해 현직 법조 기자가 "진짜 유착관계는 현 정권과 MBC"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자는 "방송 내용 중 맞는 사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못된 대목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 너 말이야 너~
10.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세 번째 구치소 수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 버리고 나오면 안 된다고 곧 다시 보내드린답니다.
11.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해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라 대형 재난은 초기부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해 ‘최고 수위’로 대응합니다.
이게 무슨 획기적인 일도 아니고... 진작 그랬어야죠~
12. 일본 여행 보이콧 확산에 뱃길 이용 일본 여행객이 갈수록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하루 6편가량이었던 부산∼대마도 항로 여객선은 12월부터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1척만 남고 모두 휴항에 들어갑니다.
한국인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하더니 조용해 살기 좋겠네?
13. 일본 수입차 판매가 1,9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공세에 2,300여 명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지만,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불매운동'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지만, 인간적으로 쪽팔리게 살지 말자~
14.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이 방정이 아니라 몸이 방정인 게지... 살 빠질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15.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 받지 못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12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건강 검진 안 받다 탈 나면 보험 처리도 잘 안 된대요... 꼭 받으시라~
3선 김영우 불출마 선언 “자유당 스스로 깨부숴야".
장제원 “나경원 임기 최고위원 결정은 명백한 월권”.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국면 심재철·강석호·유기준 3파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자유당 입당 신청 천안을 출마 준비.
‘PD수첩’에 발끈한 검찰, 본질 외면한 채 궁색한 해명만.
'김진표 총리' 재검토, 다음주 법무장관만 지명 가능성.
경찰, 검찰이 확보한 숨진 행정관 휴대폰 압수영장 신청.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 다음엔 따뜻한 봄이 기다려 주는 것과 같이 오늘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검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청와대는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2. 청와대 '첩보'…제보자는 울산부시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한 최초 제보자가 송병기 현 울산 부시장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하명 수사' 논란이 더 거세질 걸로 보입니다.
3. 경찰, 검찰 강압수사 여부 조사 검토
경찰이 숨진 전 특감반원 백모 씨가 검찰의 강압 수사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닌지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백씨가 울산지검에서 조사받은 내용을 열람하는 방법도 검토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4. 북, 중대결심 예고…미, 연일 정찰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대 결심을 예고하듯 군 간부들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미국도 연일 한반도 상공에 최첨단 정찰기를 띄우며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5. '미국 견제' 왕이 중 외교부장 방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했습니다. '사드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에도 미국을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6. 노소영 관장, 최 회장에 '이혼 맞소송'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맞소송을 냈습니다. 최 회장의 1조 4천억 원대 재산 분할 등을 요구했습니다.
7. '홀로서기' 내몰리는 보육원 18세
만 열여덟 살이 되면 보육원을 나서야 하는 아이들은 혹독한 현실을 마주합니다. 브로커들의 범죄에도 쉽게 노출되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8. '도로 무단점용' 잠수정, 무슨 일이…
길가에 잠수정 한 대가 서 있고 도로를 무단 점용했으니 철거하라는 계고장이 붙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철제 박스를 보면 여기에도 계고장이 붙었다 찢어진 흔적이 있는데요. 이곳은 배가 자유롭게 정박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정한 구역인데 쓰레기장처럼 변하면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
[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검찰이 유재수 전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내 대통령비서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특감반 감찰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
▶ 윤석열 검찰, 살아 있는 권력 겨눴다…극도로 말 조심
▶ 靑 "일방 진술로 압수수색 유감"…與 "檢, 정치 말라"
▶ '의혹 보도'에 적극 대응…마주 보고 달리는 靑-檢
2.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와 관련해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개인적으로 아는 공무원으로부터 SNS 형태로 제보를 받아 문건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제보를 한 공무원은 지방선거 당시 여당 소속의 현 울산시장을 도왔던 송병기 울산 부시장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김기현 첩보 최초 제보자는 '송병기 現 울산 경제 부시장'
▶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잠금 못 풀어…초기부터 '난항'
3.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또다시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찾았습니다. 이달 하순 노동당의 중요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 전원 회의도 소집했습니다.
▶ 김정은, 또 말 타고 백두산…北 "이달 하순 중대 결정"
4. 약사 면허가 있어야 약국을 열 수 있지만 돈으로 약사를 고용해 대형병원 앞처럼 목 좋은 곳에 약국을 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민 건강보다 수익에 치중할 수 있어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는데, 이런 사무장 약국을 10년 가까이 운영하며 수백억 원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월급쟁이 약사 쓰고 '557억 챙긴' 불법약국 적발
▶ 노른자 땅에 '불법약국 10년'…덩치 커지는데 왜 못 잡나
5. 경기 화성 장안대교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t 트럭에 탑승한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도 이른바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진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빙판길 10중 추돌 2명 사망…1t 트럭, 40m 밖까지 밀렸다
▶ 도로 위 암살자 '블랙 아이스'…순식간에 튕겨나간 車
6. 국세청이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고 있는 6천80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돈이 없다고 버틴 한 체납자는 여행용 가방에 현금 5억 5천만 원을 소지하고 있다가 현장에서 징수당했습니다.
▶ "세금 낼 돈 없어" 뻐팅기더니…숨긴 가방에 '5억 돈다발'
7.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1주기를 기리며 발전소 현장 노동자들이 바뀌지 않은 현장 상황을 고발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여전히 분진에 노출돼 있고 발전소 내부는 칠흑같이 어두워 작업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 어두컴컴, 발암물질 가득…사람이 죽어도 변한 게 없다
------------------------------------------------------------------------------------------------------------------------------
[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김기현 첩보’ 제보자는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비위 의혹 첩보는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이 제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송 부시장은 KBS에 정부에서 여러 동향을 요구했기 때문에 파악해서 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靑 “제보는 다른 행정관이 정리…숨진 수사관은 무관”
청와대는 해당 제보 내용을 숨진 수사관이 아닌 다른 행정관이 정리해 경찰에 이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BS가 확인한 이 문건에는 이권 개입 의혹 말고도 인사 비위 등 김기현 전 시장 주변 비리 의혹 6-7건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3. ‘유재수 감찰 중단’ 의혹 靑 압수수색…靑 “유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선 검찰이 청와대를 6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성실히 협조했다면서도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4. ‘4+1 협의체’ 본격 가동…한국당 갈등 조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이른바 '4+1 협의체'가 예산안 심사와 공수처 법안 조율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교체를 결정한 한국당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5. 김정은 또 백두산 등정…‘중대 결정’ 나올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간부들과 함께 또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소집 계획도 밝혔는데, 중대 결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지난 밤 MBC 뉴스룸 헤드라인 ]
1. 靑 "성실 협조‥거듭 압수수색 유감"
2. '김기현 관련 수사' 靑 적극 반박
3. "공군 대령, 이름표 달아주며 성추행"
4. "정보 수집한다며 탈북여성 성폭행"
5. 출근길 살얼음·안개‥사고 잇따라
6. 현금 쌓아두고 상습 체납‥수법 다양
------------------------------------------------------------------------------------------------------------------------------
[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김병건 BK그룹 회장·이정훈 빗썸 고문, 사기 혐의로 피소]
디센터에 따르면 빗썸홀딩스(빗썸 지주사) 인수를 추진했던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이정훈 빗썸 고문(전 아이템매니아 대표)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 회장은 빗썸을 인수하려던 싱가포르 법인 BTHMB홀딩스를 이끌었으며, 이 고문은 BTHMB홀딩스의 최상위 최대 주주다. 홍콩 투자회사 윈가드 리미티드(Wingurad Limited)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 회장과 이 고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김 회장과 이 고문이 빗썸을 인수할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 인수 성공을 내세워 투자를 제안했다는 게 윈가드 리미티드 측 주장이다. 윈가드 리미티드는 지난 1월 11일 BTHMB홀딩스에 900만 달러(107억 원) 규모 투자금을 납입하고 주식 750주(지분 0.75%)를 확보했다. 윈가드 리미티드 측은 빗썸 인수가 무산될 경우 BTHMB홀딩스가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했으나 인수가 무산된 현재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BTHMB홀딩스는 지난 9월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빗썸홀딩스 인수에 실패했다.
[백트 CEO,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임명]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켈리 로플러 백트 CEO가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으로 임명됐다. 수요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켈리 로플러를 상원의원으로 공식 임명했다. 로플러는 트럼프 지지파라고 스스로 밝혔으며 암호화폐나 비트코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로플러는 2020년 1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1월 끝나지만 내년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
[외신 "프랑스, 2020년 CBDC 테스트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를 인용 "프랑스가 오는 2020년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테스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프랑수와 빌로이 드 골로(Francois Villeroy de Galhau)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프랑스는 디지털 화폐 기술혁신에 주목 및 주력하고 있으며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실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중앙은행은 유로존에 블록체인 기반의 결산 시스템 도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 시스템과 비교해 더 빠르고 비용이 낮은 유로 자금 이동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신 "카자흐스탄 정부, 암호화폐 채굴업에 납세 의무 부과 안한다"]
4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카자흐스탄 현지 미디어 커시브(Kursiv)를 인용 "카자흐스탄 정부는 채굴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환전되지 않는 한 암호화폐 채굴업에 세금을 부과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카자흐스탄 국가 블록체인 발전 및 데이터 센터 산업 협회(NABDC)는 "암호화폐 채굴업은 '기업적 영리 활동(entrepreneurial activity)' 보단 '순수한 기술적 진보(purely technological progress)'에 가깝다"며 "납세의 의무는 '실질 화폐(real money)'에 대한 수입에 부과되는 것으로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는 납세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신청 '한국 3위'...미국 1위]
3일 중국에서 발간된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세계 블록체인 관련 특허는 총 2만 4074 건이다. 35개 국가에서 약 6,500명이 특허를 신청했다. 이중 국제 특허는 3,421건으로 28개 국가, 1,474명이 신청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 중국, 한국 순으로 많았다. 각각 1,537건, 532건, 154건이다. 미국은 특허 신청 수로는 중국에 밀렸지만, 취득한 특허수 기준으로 중국보다 1,005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