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IT 뉴스 (클리앙)
스포티파이 실시간 가사 기능 테스트 중
中서 매출 31% 줄어든 삼성전자…5G·이미지센서로 '재기' 나선다
코만도스 2 리마스터 (Commandos 2 Remastered) 2020년 1월 24일 발매
일본 5G 부품 위협에 선제 대응 시급... 과기정통부 예산확보 필요
PlayStation 5 콘솔에는 외장형 SSD 카트리지 형태의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가 함께 제
해킹 포럼에서 해킹 된 수천 개의 Disney + 계정이 이미 판매 중.
에어팟 프로 미국판 vs 한국판/에어팟2와 음질 차이
PinePhone 리눅스 스마트폰, 150달러에 사전 예약판매 중
AMD 애슬론 골드 3150U의 긱벤치 포착
'배틀그라운드' 불법 핵 제작·판매해 4천만원 번 10대 벌금형
애플, 트럼프 측근을 로비스트로...미·중 무역전쟁 불똥 피하려
AMD, 한국 DIY CPU 시장에서 최초로 53%의 점유율을 기록
마이크로소프트, iOS 및 안드로이드 용 코르타나 앱 내년 1월 단종시킬 것
The Verge: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무선 헤드폰 소개
컨수머리포츠: AirPods 프로 큰 음질 업그레이드 포함 그러나 갤럭시 버드 여전히 최고
듀얼폰 들고 지스타 찾은 LG...'게임과 찰떡궁합'
16인치 맥북 프로 벤치마크, 15인치 모델에 비해 CPU 약간 향상되고 GPU 크게 향상돼
Project Scarlett이 추수감사절에 찾아옵니다
'화웨이 메이트X' 몇초만에 동났다는데…'도대체 누가 샀나?'
미국, 화웨이 거래제한 결정, 또 다시 유예할까
갤럭시 폴드, 중국서 4차 판매 '매진'…메이트X 영향 없다
英 노동당, 무료인터넷 약속…존슨 '미친 공산주의자 계획' 비판
야마하, 첫 코드리스 이어폰 E7A/E5A/E3A 발표
야후재팬·라인 이르면 내주 초 경영통합
삼성전자 ‘무노조 원칙’ 깨졌다… 한국노총, 노조 공식 출범
3명의 전 애플 임원, 인텔과 AMD와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칩 회사 NUVIA 설립
카운터포인트: 2019년 3분기 트루 무선 히어러블 총 매출 41억 달러로 증가
일본, '규제 품목'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반도체업계 호재'
일본 전통 강자, 소니·도시바 살아나나
샤오미, 스냅드래곤 730G 탑재 '홍미 노트8 프로' 출시하나?
애플, 경쟁업체에 모바일 결제 개방 요구하는 독일 법 위험성 경고
삼성 차이나, 새 엑시노스 9611 스마트칩 상세사항 공개
독일, 다른 모바일 월릿 서비스도 iPhone의 NFC 칩 사용하도록 강요해
애플, 오늘 아침 42명 사망 후 모든 전자담배 앱 애플스토어에서 제거
삼성, 처음으로 갤럭시 폴드 2 실재 확인해 줘
iFixit 새 16인치 맥북 프로 분해. 새 키보드에 구형 가위식 스위치 복귀시킨 것 확인
미 대법원, 구글-오라클 판권소송 심리할 것
구글 파일 앱, 이제 크롬캐스트 강화 기기에 로컬 미디어 스트림 할 수 있어
비밀번호 관리 앱 Enpass, 유료 구독 방식으로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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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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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연합공중훈련 연기…북에 대화 손짓
한·미 국방장관이 이달 말 계획했던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이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미·일 국방 '지소미아 연장' 다시 요구
태국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선 미국과 일본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연장해야 한다고 다시 요구했습니다.
3. 임종석·김세연…'총선 불출마' 파장
여야 주요 정치인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잇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총선을 5개월 앞둔 정치권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4. '주 52시간' 예외 늘리나…노동계 반발
정부가 내일(18일) 주 52시간제를 보완하기 위해 예외를 늘리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동계는 문재인 정부 노동 정책의 후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5. 병원 내부공사 중 가벽 붕괴…2명 숨져
오늘 오전, 경기 부천시의 종합병원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 가벽이 무너져 내려 50대 노동자 두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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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北에 태도 변화 촉구
한·미가 이달 실시하기로 했던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북미협상 재개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는 건데, 북한에도 성의 있는 조치를 보이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2. 한일 지소미아 ‘평행선’…美 ‘유지’ 압박 계속
한일 국방장관이 오늘 만나 지소미아 문제를 협의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여전히 지소미아 유지를 압박했습니다.
3. 여야 거물급 잇따라 “불출마”…‘쇄신’ 신호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3선의 김세연 한국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야를 망라한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의 신호탄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4. KBS 발굴 ‘숨은 독립운동가’ 5명 정부 훈장·표창
KBS가 보도한 '삼일운동 계보도' 속 숨은 독립운동가 다섯 명이 정부 건국훈장 등을 받았습니다. 한때 서훈 신청을 포기했던 후손들은 늦게나마 한을 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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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말 뉴스 브리핑
[백트, 일반 소비자 결제앱 테스트 막바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 15일 보도에 따르면, 백트(Bakkt)가 개인 투자자를 위한 소비자 결제앱 테스트 막바지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백트는 기존 기관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솔루션을 개인 투자자들로 확대해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및 다른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결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앞서 백트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소비자용 앱을 출시할 계획이며, 첫 번째 제휴 업체는 스타벅스라고 블로그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中 국가정보센터 관계자 "중국 내 코인 발행·거래 여전히 금지"]
중국 인민은행 상하이지사 핀테크 관리 부서가 최근 가상화폐 관련 불법 거래 및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예고한 것에 대해 주유핑(朱幼平) 중국 국가정보센터 중국경제정보망 부주임이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1. 시진핑 총서기의 발언과 엄격한 규제를 종합 판단해야만 정책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2.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코인을 발행하거나 중국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돼 있다.
3. 토큰 이코노미, 커뮤니티 이코노미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나 이는 이론에 불과하다. 현실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반드시 규제안을 준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벌어들인 모든 수익은 큰 죄목이 된다.
[트론, 中 공식 웨이보 차단]
트론(TRX, 시총 11위)의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사이트가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해당 계정은 웨이보 커뮤니티 관련 규정 침해 사유로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메세지가 뜬다. 중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공식 웨이보 사이트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현재 서비스가 차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PR 관계자는 중국 유력 미디어 비스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악의적 신고가 있었던 것 같다. 웨이보를 운영하는 시나(Sina) 측과 소통 중이다"고 말했다.
[美연준,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경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미연준) 위원회가 자체 발간한 '11월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를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Fed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집단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질 때 국내 경제는 물론, 전세계 경제, 금융 시스템이 심각한 위협에 마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브라(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같이 전통 대형 플랫폼이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당국이 대응하기도 전에 급속도로 보급될 가능성이 큰 만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Fed는 이에 대한 리스크 방지 조치로 1. 발행사는 담보 메커니즘 운영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 엄격한 실명인증(KYC),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다해야 하며 3. 세부 서비스 약관을 비롯해 기초 자산에 대한 발행사 권리 여부를 고객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 "BTC 거래량 위축, 급격한 변동성 신호탄"]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가 트레이더 센터링 클락(Cantering Clark)이 공유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멕스의 24시간 기준 BTC 거래량이 7.8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3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역시 과거 수 개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P2P 거래 플랫폼인 로컬비트코인즈의 거래량도 이달 들어 30%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과거 비트멕스가 이같은 거래량을 기록한 후 불과 2일 뒤 비트코인은 20% 넘게 상승하며 2019년 불마켓을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이어 "거래량 감소가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전망할 수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언가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은 곧 급격한 변동성이 임박함을 의미해 왔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