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클리앙)]
LG, 그룹 AI 싱크탱크 'LG AI연구원' 출범…디지털 전환 가속
[단독]OTT 음악 저작권료 줄다리기, 법적 분쟁 비화하나
LG드럼세탁기, '에너지효율 冷세척, 우수'....삼성, 세탁시간 '으뜸'
LG전자, 만성적자 스마트폰 선행개발·영업·생산 등 핵심 부서 폐지
애플, 무광블랙 컬러 관련 특허 출원
KT, 2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6E' 무선 공유기 개발
'승차거부 없는 바로 배차'…가맹택시 '타다', 부산서 본격 운영
SK하이닉스, 업계 최고층 176단 3D 낸드 개발 완료
안드로이드용 비발디 브라우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메모·북마크 정렬 기능 추가
中 스마트폰 기업들, 연이어 '악성코드' 논란
iOS 14.2, 일부 구형 iPhone에 심하게 배터리 소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단독] 'LG 롤러블', 이통3사 전산망에 등록... 내년 3월 출시 초읽기
OECD '한국 브로드밴드 인프라 세계1위, 디지털정부 플랫폼 2위'
'영원한 1등' 없다…'엎치락뒤치락' 식기세척기 3파전
굿락, One UI 3.0 대응 및 신기능 예정
소행성이 품고 있던 0.1g의 속살, 지구에 내려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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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 ]
1. "내주 매일 900명 이상 나올 수도"
이틀 연속 6백 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은 다음 주엔 매일 9백 명 이상 확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사실상 처음 밝힌 겁니다.
2. 요양병원서 92명…미군기지 '노마스크 파티'
울산에 있는 요양병원에선 이틀 동안 아흔두 명이 확진됐습니다. 한 미군 기지에선 마스크도 쓰지 않고 많은 사람이 모여 살사 댄스파티를 연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3. "정국 혼란 죄송…공수처 출범 희망"
문재인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국회 안에 공수처가 출범하길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사태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검찰개혁 길 잃었다"｜이슈체커 분석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 속에 정작 '검찰 개혁'이 길을 잃었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 약 4천 명은 "검찰 독립은 독점권을 포기할 때 시작된다"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검찰 개혁'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슈체커'와 분석합니다.
5. 12분 동안 7컵…3살 아이에 물고문
울산의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두 명이 세 살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CCTV엔 아이를 때리고,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는 등 20여 차례의 학대 정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6. 은밀한 거래…'중국 짝퉁' 심장부 가다
중국의 이른바 '짝퉁 산업'은 QR코드와 모바일 메신저로 거래가 은밀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중국 당국의 단속도 소용없습니다. 중국 짝퉁이 거래되는 도매 시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7. 모호한 지침이 꼼수로…'음식 파는' 카페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랬더니 음식점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실내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만, 자칫 방역망이 무너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현장의 모습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ckeditor_contents_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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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
1. 2.5단계 앞두고 일찌감치 집으로…학원도 원격수업
2. '이 병동, 저 병동' 요양병원 운영 방식이 화 키웠다
3. 검사도 격리도 더 빨리…무증상 감염자는 어쩌나
4. 술 마시고 카드 쳐도 "알아서"…홀덤펍 결국 뚫렸다
5. "이대로면 다음 주 900명"…역학조사에 군인 투입
6. [단독] 서울교통공사 "사랑제일교회에 30억대 손배소"
7. 백신 일반 접종 앞둔 영국 "코로나 종식의 시작"
8. 매일 2,000명 목숨 잃는데, '자택 대피령' 반대 이유
9. "조두순 나오면 응징" 예고 봇물…출소 방법 고심
10. 토할 때까지 물 먹인 교사…알림장엔 '문제 없다'
11. '판사 사찰' 입장 안 낸다…"정치적 중립 의무 강조"
12. 없어질 법으로 '윤석열 징계'…헌법소원 쟁점은?
13. 문 대통령 "정국 혼란 매우 죄송…공수처 출범 희망"
14. 전운 감도는 국회…예정대로 vs 필리버스터
15. 5촌 동원해 현금 세탁…'아빠 찬스' 딱 걸린 변호사
16. "사모님, 그 집 방금 나갔어요" 이제 과태료 물린다
17. [단독] "시술은 집에서"…'길거리 보톡스' 조사 착수
18. 4,500억 체납자 옷장 열자…5만 원권 돈다발
19. 생리휴가 내자 "다른 회사는 생리대 찍어 보낸다"
21. "감사 미루고, 평가 좋게"…'차관 친구' 총장 덕분?
22. 30년 뒤 '탄소 배출 제로' 만든다…구체성 부족 지적
23. 4년 전 그날 앞두고…"사과하겠다" vs "안 돼"
24. 경기 여주까지 고병원성 AI 발생…수도권 '긴장'
25. 손흥민 원더골에 세계 들썩 "오늘은 겸손할 수 없네요"
26. 극장골에 너무 흥분했나…코너 깃발 박살 낸 '바디 킥'
27. 준우승 박인비, 상금 1위 탈환…US여자오픈 '예열 완료'
28. 선수협 새 회장으로 양의지…'투명한 회계 관리' 약속
29. [영상] '지금 누구 놀려?' 극장골 넣고 경고받은 선수
30. [날씨] '서울 -4도 · 대관령 -11도' 출근길 다시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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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자정부터 수도권 ‘2.5단계’…밤 9시 이후 ‘멈춤’
자정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됩니다. 학원과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등은 운영이 중단되고, 영화관과 대형마트, 독서실,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2.“다음 주 하루 900명 가능성”…“군경도 투입”
검사량이 적은 주말에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자, 방역당국이 다음 주에는 하루 900명이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심각한 위기라며 역학조사에 군경도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10일 윤석열 징계위”…‘판사 문건’ 의견 안 내
법무부가 10일 오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를 연다고 통보했습니다. 전국법관회의에서는 징계사유 중 하나인 이른바 '판사 사찰' 문제가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정치적 중립을 위해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4.文 “정국 혼란 죄송”…여야 공수처 합의 무산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사과하며 연내 공수처 출범을 당부했습니다. 여야 공수처 협상은 또 결렬됐는데,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개정 저지 필리버스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산업·에너지서 ‘탄소’ 뺀다”…가능성과 과제는?
정부가 '탄소 중립' 전략을 내놨는데,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도 5년 안에 50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가능성과 과제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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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데스크 헤드라인 ]
'삼성준법감시위' 제 역할 할까?‥법정서 '갑론을박'
"그냥 폐업하세요"‥규제 푼다더니 "알아서 해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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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
[그레이스케일 이사, 블룸버그 인터뷰서 "ETH, BTC 대등한 자산 역량 발휘"]
미국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전무 이사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이 비트코인과 대등한 수준의 자산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ETH가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올해 디파이(DeFi) 열풍으로 ETH 내재 가치가 주목을 받았고, ETH에 확신하는 투자자가 증가했다. BTC에만 투자하듯, ETH에만 투자하는 사람도 늘었다. ETH는 신흥 투자 자산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BTC 보유와 유사한 수준의 투자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 회장, CNBC에서 디지털화폐 중요성 강조..."조만간 관련 소식 공개"]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회장이 "디지털화폐의 대규모 채택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SC 은행도 빠른 시일내에 관련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디지털화폐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대규모 출시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됐다. 정부 지지 전자화폐든, 민간 프로젝트든 그 성장 잠재력은 엄청나다. 각자 자신만의 역할과 가치를 갖고 있다. 기존 화폐로는 충족할 수 없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BTC, 저금리 기조 속 가장 효율적 투자 대상"]
블룸버그가 "비트코인(BTC)이 대중적인 글로벌 신형 투자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 기관 Beckett Collective의 창업자 Theresa Morrison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BTC는 생소한 투자 자산이었지만,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면서 대중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적인 BTC 투자 비중은 포트폴리오의 1% 수준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금융 기관 Elemental Wealth의 Dan Herron는 "BTC가 젊은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 투자 자산으로 떠올랐다. 저금리 환경 속 BTC는 가장 효율적 투자 대안이 됐다. 보유 자금의 5% 정도를 BTC에 투자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매각 재추진 빗썸, 우협 선정 지연…가격갭 확대 가능성]
더벨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재매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예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빗썸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가 오르자 매도자 희망가격이 올랐고 원매자와의 눈높이 차가 확대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빗썸 우협은 본래 지난달 30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윤곽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빗썸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 변동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매도자가 원하는 거래 가격 또한 높아졌고 원매자와의 가격 갭이 확대됐을 것이라는게 IB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빗썸 보유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수가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지만 대략 3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 빗썸이 보유한 전체 가상자산 가치의 약 1.7배를 웃돈다. 이와 관련 IB 업계 관계자는 “가상 자산의 가치를 어느 시점 기준으로 하는지가 이번 거래 포인트로 대두된 분위기”라며 “매도자와 원매자간 눈높이 차를 줄이는게 딜 성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