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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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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20. 2.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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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 21일 나이틀리 채널부터 새 브라우저로 전환

수은,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에 28조원 정책금융 실탄 쏜다

구글코리아. Nest Mini 전파인증완료

중국, QR 버리고 생체인증으로 간다

비밀번호관리 서비스인 LastPass, 심각한 장애를 겪는 중.

테슬라 온보드 컴퓨터를 비트코인 풀 노드로?

리눅스 스마트폰, Brave heart 150달러에 배송 시작.

삼성 김기남 부회장 “파운드리 분사 계획 없다”…시스템반도체 동행 계속

LG디스플레이, 차량용 'P-OLED' 본격 양산…사업 다각화 시동

中TCL, 작년 TV 판매량 3200만대…'세계 2위'

삼성 PCIe 4.0 980 Pro SSD

올해는 수소차 시대…1만 280대에 최대 4250만원씩 지원

테슬라, 신규 EV 렌더링 공개...소형 해치백 선보이나

TSMC 2020년 3nm, 5nm 공정위해 160억 달러 투자, 3nm 올해 상반기 시험생산할 예정

'리얼 8K' LG 올레드 TV…日 하이비 그랑프리 금상 수상

중국이 만든 '삼성폰' 더 늘어나나

스마트폰 수장 바뀐 삼성전자…5G·폴더블폰 혁신 이어간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1500만 돌파

MS, C언어 대체할 신규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

애플에 대한 낙관적 견해 확대…모건스탠리도 목표 주가 상향

엔비디아 앙페르 GPU는 최대 20GB VRAM 탑재?

'에어팟' 오른쪽 더 분실...작년 한 쪽 중고거래 2.2만건

SKT, 상용망서 SA 모드 5G 데이터 통신 성공

동영상 광고 시작 `라인`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 밴드…2030도 홀렸다

새 프리미엄 모델에 '역대급' 카메라 선언한 삼성 '보급형 폰도 수준급 스펙'

EU, 공공장소서 안면인식 기술 최대 5년간 금지 검토

스페이스X, 드래곤캡슐 비상탈출시험 성공…유인우주여행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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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새보당이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간 삐걱댔던 통합논의는 하태경 책임대표가 “오늘 중 통합협의체를 거부하면 자강의 길을 가겠다”는 '최후통첩'을 자유당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자, 이제 당명도 바꾸고 해야 하니... 도로새누리당 어때?

2.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정의당은 불기소 24건과 기소유예 14건 등 38건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잘했습니다. 범법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합시다~

3.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한자리에 모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본격화하며 '제3지대' 논의의 또 다른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모이셔서들 또 뭘 하시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아서라 마러라”~

4.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등의 의원과 참배 후 동선상 가까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먼저 찾았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더니 호남·광주 앞에서 차렷인가 봐요~

5.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전 의원을 두고 “독일 갈 때는 기자한테 쫓겨서 도망치더니 들어올 때는 ‘큰절’하고 들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행을 두고는 "안철수는 구정치인, 광주 시민이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냐"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목포에서는 구 정치인 소리 안 나오나 몰라~

6. 조원진 우공당 공동대표와 갈라서기로 한 홍문종 공동대표가 전광훈 목사, 변희재 등과의 통합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태극기 세력과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광훈에 변희재라... 썩 어울리는 조합인데, 인재 영입을 하지 그래~

7. 지난 18~20대 총선에서 여야가 번갈아 당선됐던 지역구는 서울 송파병ㆍ인천 부평갑 등 9곳이었습니다. 또 여야가 엎치락뒤치락하진 않았지만, 3번의 총선 내내 1~2위 간 초접전이 펼쳐졌던 지역구도 서울 양천을 등 3곳이었습니다.
이 9곳으로 수도권 선거의 승패가 갈라지지 않을까? 잘하자~

8.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습니다.
염치도 체면도 부끄러움도 없는 게 박근혜 1호 대변인답다...

9.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처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에게 법원이 72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철도기관사로 일하다 처형당한 고 장환봉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일본의 공통점은? 사과할 줄 모른다는 거~

9. 낙동강 지류인 영주시 내성천의 영주댐이 제대로 가동도 못 해본 채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조 1,030억 원을 들여 건설된 영주댐은 극심한 녹조 발생과 하류 생태계 훼손, 댐 누수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말고 심판해야 할 4대강 부역자들 다 어디 있니?~~

10. 한미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소폭 인상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맹인지 날강도인지는 미국 하기 나름 아니겠니? 어쩔껴~

11. 아베 총리는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켜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503호와 한 약속이라 하는 말인데, 그거 범죄자와 내통한 거야~

12. 주요 보수·경제지를 중심으로 '주권침해' 발언 논란의 주인공인 해리스 대사를 옹호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요 보수·경제지는 해리스 대사가 할 말을 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당·정·청과 여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와 ‘김일성 장군 만세’ 부른 조선일보를 다시 보는 느낌?

13. 미국인의 3분의 2가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거부 19명도 “새로운 세금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종부세 좀 올린다고 세금폭탄 운운하는 인간들아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14. 미국에선 오는 5월부터 시신을 묻거나 태우지 않고 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신 퇴비화’가 본격 시행됩니다. 하지만, 천주교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흙에서 낳아 흙으로 돌아가는 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 "대단히 송구 배송 과정 문제".
안철수,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지키고 밝은 앞날 열겠다".
추미애 "검찰 간부들의 상갓집 추태 개탄스럽다" 경고.
통일부 "북한 개별관광, 제재 무관 비자 방북 가능".
'댓글 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2심 선고 공판 또 연기.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인생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제로가 되어 버린다면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숫자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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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우한 폐렴|국내 첫 확진…중국서 '공포' 상륙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 입니다. 인천 의료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비상 방역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2. 무너진 설산, 나흘째…"착륙할 곳도 없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일행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사가 매우 급하고 눈도 많이 쌓여져 있는데요. 저희 헬기도 착륙할 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 검찰 '내전'|상갓집 항의…추미애 법무 "추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무혐의"라고 주장한 검찰 고위간부에게 대검 중간 간부가 상갓집에서 공개적으로 항의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일을 "추태"라고 규정하며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4. 미세먼지 연구 결과…2016년에만 1600명 사망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하루만 노출돼도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단 연구 결과가 처음 나왔습니다. 2016년에만 1천 6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 중 많게는 860여 명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원인인 걸로 추산됐습니다. 

5. '여순' 사형 무죄|그러나,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다… 
1948년 여순사건 관련 신문 기사입니다. 당시 사법부가 반란군에 협조한 민간인들을 사형시켰단 내용입니다. 이 가운데 철도원 고 장환봉 씨는 오늘(20일) 72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6. 주목받는 형제들|모레 '롯데월드 타워' 영결식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어제 세상을 떠나면서 신동주-신동빈 형제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이 세운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타워에서 모레 열립니다.

7. 도쿄올림픽 예선 4강전|한국 : 호주
우리 축구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동경 선수의 결승골로 요르단을 꺾고 올림픽 예선 4강에 올랐습니다. 이제 한 번만 더 이기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냅니다. 다음 상대는 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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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국내에서도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35살 중국 국적 여성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이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들을 파악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中 우한 코로나' 국내 첫 확진…감염경보 '주의' 상향
▶ 국내 확진자, 폐렴 없었는데…'감기 증상' 있으면 의심
▶ '우한 코로나' 증상자 1명 추가 확인…공항 방역 비상

2. 대검 간부가 조국 전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직속 상관에게 공개 항의한 데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 추태"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검찰 간부들을 질타했습니다.
▶ 추미애 "상갓집 추태 개탄"…23일 중간 간부 인사 주목

3.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실종 나흘째, 현지를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 [네팔 연결] 감쪽같이 사라진 길…"수색 20일 걸릴 수도"

4.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형 구형에 방청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 "극단적 인명 경시" 檢 사형 구형에…고유정 표정 '담담'

5.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의 총선 출마를 비판하는 발언이 여당 내에서도 나왔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공정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국민들이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정계 복귀 첫 공식 행선지로 광주를 택했습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냈다가 회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 與, '지역구 세습' 공개 비판…안철수는 '호남 달래기'
▶ 불교계 설 선물로 '육포'를…한국당 "한과 보내려다"

6.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을 처음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송 시장 조사 내용을 토대로 임종석 전 비서실장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송철호 울산시장 피의자로 첫 소환…임종석도 곧 조사

7.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두 아들이 이틀째 아버지의 빈소를 함께 지켰습니다. 신 명예회장의 별세가 그룹 경영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취재했습니다. 
▶ 아버지 빈소에서 만난 롯데家 형제…경영권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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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中 전역 확산
춘절을 맞아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춘절을 앞두고 대규모 확산이 우려됩니다.

2. 실종자 추정 신호 포착…수색 장기화되나?
안나푸르나 한국인 실종자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서 금속 신호를 탐지해 집중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네팔 군병력까지 동원됐지만 오후 들어 기상이 악화되면서 지상과 항공 수색 모두 다시 중단됐습니다.

3. 조국 공소장 “참여정부 인사들 유재수 구명 청탁”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국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당시 참여정부 인사들의 구명 청탁 정황과 특감반이 확인했던 유 전 국장의 비리 혐의가 조국 전 민정수석의 공소장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4. 이국종 “외상센터 그만둔다”…닥터헬기 해법은?
아주대 의료원장과의 갈등이 불거진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닥터헬기는 운항이 재개되지만, 소음 민원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여전합니다.

5. 민주, 후보 공모 시작…야권, 통합 협의체 구성
사일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후보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통합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정계에 복귀한 안철수 전 의원은 광주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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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M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사람 전파' 되는데..수억 명 이동 '춘절' 다가온다

2. "눈에 휩쓸려 모든 게 사라졌다"‥하늘에서 본 네팔 현장

3. "장삼이사도 안 할"‥추미애 '상갓집 항명' 정조준

4.  부친 영정 앞 어색한 재회‥"신동빈 경영권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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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호주 금융당국, 핀테크 스타트업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 판매 승인]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즈(Raiz)의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레이즈는 2분기 말 이전 비트코인 투자펀드 출시가 가능해졌다. 미디어는 크립토 업계 감독에 엄격한 호주 당국의 스탠스를 생각해보면 매우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평했다. 레이즈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는 고객 투자액의 95%가 ETF에, 나머지 5%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된다. 30만 명 이상의 레이즈 고객에 비트코인 투자 기회가 열린 셈이다.

[前 IMF 부총재 "중국, 리브라 논의 참여해야"]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주민(朱民) 중국 칭화대 국가금융연구원장이 20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리브라의 등장은 전세계 금융 시스템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는 미래"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리브라와 관련해 두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하나는 자금 세탁 방지를 중점으로 한 글로벌 규제, 또 다른 하나는 디지털 화폐가 전통 통화 정책에 미칠 영향, 특히 통화 안정성에 대한 충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일부러 첫 디지털 화폐 발행국가가 될 필요는 없다. 국제 형세 흐름에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브라에 대한 전세계적인 논의와 공동 규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美 SEC 위원 "'암호화폐=사기' 인식 고치는 게 목표"]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로버트 잭슨 상임위원이 디지털 자산 혁신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우리는 현재 법률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을 지원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암호화폐 등 자산이 사람들을 흥분케하는 동시에 리스크도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같은 유형의 자산을 얘기할 때 '사기'가 연상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투자자들에 적합한 보호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오창펑 "암호화폐 거래소에 맡기는 게 더 안전하다"]
유명 경제 분석가 피터 시프의 BTC 분실 사고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중앙 집중형 거래소는 타인의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키를 잘 보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지적했다. 앞서 피터 시프는 BTC를 보유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최악인지는 몰랐다고 성토한 바 있다. 또한 카사(Casa)의 VTO 제임슨 롭은 자오창펑의 발언에 대해 "2019년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4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 당했다. 전문적인 팀에게 민감한 정보를 맡기는 게, 일반인이 책임지는 것보다 물론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관점이다.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보관되는 자금은 시스템적인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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