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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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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20. 2.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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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치킨 사장님의 눈물'로 급성장한 배민…美·中 해외투자자만 '돈방석'

LG전자 8K TV, 美 CTA ‘8K UHD’ 인증 획득

구글, 일부 리눅스 웹브라우저를 차단

익스피디아, 이중환전 수수료 없는 '원화결제' 지원

헬리오시티도 없고... 3년 전에서 시간 멈춘 '구글 지도'

2019년 11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Whatsapp

'시진핑 지원' 중국, 블록체인 절대강자 떠오른다

'아기 귀엽네요' 집안 낯선 목소리…해킹 표적 스마트홈

북 과학기술위, 온라인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개통

전기차 충전 할인 연말 종료…'부담 덜 새 요금제 마련'

우버, 인도 배달업체에 '우버이츠' 인도사업 매각 협상

e커머스, 올해 사상 최대 130조원...상위 6개사 50조원 차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참빛' 4.0 업그레이드

LG 건조기 제품 하자·위해성 논란에 소보원 `문제없음` 결론

'빠름빠름' 국내 LTE 속도, 미국·캐나다보다 3배 이상 빨라

중국 `반도체 굴기' 자금난에 '흔들'…무리한 투자 부작용 속출

구글, '사용자 데이터 삭제' 버그로 인해 크롬79 배포를 중단.

클리앙 접속 오류… '디도스' 공격 받고 있다'?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앱 수상작

KT엠모바일, 5만~7만원대 5G 유심요금제 출시

구글 네스트 허브 (Nest Hub), 전자액자/앰비언트 모드에서 간단한 홈버튼 추가

'토스뱅크' 나온다..금융당국, 예비인가 승인

인텔: 우리는 10nm스킵하고 7nm로 바로 가지않아. 20년말 아이스레이크는 계획대로

삼성 갤럭시S6·LG 올레드TV…'2010년대 빛낸 기기' 선정

중국 5G SA 상용망 '퍼스트콜' 터졌다

중국, 자체 PC 운영체제 공개 테스트 시작

제3 인터넷은행 오늘 나온다…'토스뱅크' 인가 유력

중국 '독일 5G 사업서 화웨이 배제 시 가만있지 않겠다'

SMR, 유튜브에도 국내 방송사 클립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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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야당에서 이상한 수정안을 가져오고 있다"며 검찰의 로비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과거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분이..."라며 천정배 의원을 지목하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법조인 출신은 의원 하면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걸까?

2. 자유당이 4+1협의체의 균열을 파고드는 협상 전략을 구상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법 개정안은 원안 상정시 자유투표 표결로 부결시킨다는 전략 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도입 유예 등 협상론도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질 만큼 벌어진 틈새라... 어제 그 난동도 자신감 아니겠어? 에휴~

3.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2.4%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세인 반면, 자유당 지지도는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님의 속이 타들어 가는 게 보이네... 수염 탈라~

4.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쟁탈전이 '헛심 공방'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아직도 잠금 설정을 풀지 못하면서 '무엇을 위한 쟁탈전'이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청군백군 줄다리기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 안중에는 있소?

5. 검찰이 유재수 전 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하는 등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나경원 의원의 사학 비리, 패스트트랙 사건 등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해 선택적 수사란 비판이 나옵니다.
막하자는 게 아니라 막 가는 거지... 이런데도 검찰개혁 주저할래?

6. 정부가 서울 집값을 죄기 위해 대출 규제와 과세 강화, 분양가상한제 확대 등을 포함한 ‘패키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15억 이상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 금지,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갭투자 방지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집값은 대도 루팡인가요... 잡힌 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7.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집값과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와 관련해 베를린 임대료 동결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얼마 전 베를린 시장은 5년간 베를린의 임대료 동결 조치를 취했다”며 “저에게도 그런 권한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물주보다 위에 계시다는 건물주께서 반대가 심하실 듯...

8. 빈민선교의 대부에서 뉴라이트의 대부로 역변한 김진홍 원로목사가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적극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열 받으니까 거친 말도 나오는 것이다. 듣는 사람이 걸러서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랄 하고 자빠졌네” 열 받아서 하는 소리니 걸러 들으세요~

9. 한국이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4번째로 미국산 무기를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최근에도 미국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 각종 미사일 수백 발 등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는 VIP 고객이라 생각하고 미국은 호갱으로 대접하고...

10.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실시한 이후 발생한 수출손실이 한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손실 규모가 한국의 두 배에 달해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규제가 오히려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모르는 잘못된 인간들의 잘못된 선택~

11. 아베 총리가 '벚꽃 보는 모임' 행사를 사유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민 중 상당수가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하는 비율이 61.5%로 집계됐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벚꽃 지듯 한 방에 훅 가는 게 정치라는 거~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직원을 상습 폭행한 이유가 “엄격한 성격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원에게 던진 화분은 ‘위험한 물건’이라 보기 어렵고 폭행으로 피멍이 든 수준은 상해죄 적용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징역 한 4~5년이면 중벌로 보기 어려우니 그 정도로 하지 뭐~

13. 배고픔을 참지 못해 10대 아들과 마트에서 우유를 훔친 30대 가장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생활보장수급비 수준을 현실에 맞게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감동하지 말고 국가가 감동을 좀 주면 안 되겠니~

14. 신태용 전 축구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게 떠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국가체육위는 “한국 쪽에 감독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신 전 감독 등 전ㆍ현직 한국 축구 감독 3명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제2의 박항서가 되고 싶은 생각인가 본데... 유구무언입니다~

15.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비가 그친 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내일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혈압 높으신 분들 특히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되도록 뉴스는 피하세요~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들 집 1채만 남기고 팔아라”.
자유당 주도 ‘태극기 부대’ 국회 난입으로 난장판.
경찰, 국회 아수라장 극우단체 회원 “엄정 처리할 것”.
민주당 이어 자유당까지 '선거제 원안 표결' 급부상.
전두환 질병 이유 재판 불출석에 취소 재고 여론 높아.
비건 대북 특별대표 ‘판문점 회동’ 공개 제안.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사람도 역경이 없으면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 B.프랭클린 -

당장의 어려움에 쉽게 포기만 한다면 성공이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없을지 모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도 하지요.
오늘도 다 같이 즐길 준비 되셨나요?
여전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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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15억 이상 아파트 살 땐 '대출 제로'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내놨습니다. 당장 내일(17일)부터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살 땐 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2. 종부세·공시가·양도세 '동시압박'

내년부터 부동산 세금 부담이 더 커집니다. 종합 부동산세와 공시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양도세도 강화됩니다. 집이 한 채라도 시가 9억 원이 넘으면 2년 이상 실제로 살아야만 세금을 깎아줍니다.

3. 비건 "만나자" 공개제안…북의 침묵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을 향해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연락해오지 않았습니다.

4. 4+1 합의 불발…보수집회 '국회 점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선거법을 놓고 부딪히며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수천 명의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은 국회 안으로 들어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5. 수출규제 논의…한·일 국장급 대화

일본의 수출 규제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정부의 국장급 정책 대화가 열렸습니다. 도쿄 현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6. 세월호 책임자 추적…그들은 지금

JTBC가 세월호 참사 당시 책임자들을 추적했습니다. 청해진 해운은 사실상 1인 기업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었고, 당시 해경 간부들은 외부의 접촉을 완전히 끊은 상태였습니다.

7. '남대문 쪽방촌' 밀려나는 250가구

서울역 건너편에 있는 일명 '남대문 쪽방촌'입니다. 곧 재개발이 되면서 이곳에 있는 250여 가구가 집을 비워야 합니다. 주민들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알립니다]

청해진 해운은 '보상금을 1원도 내지 않았다'는 당사의 보도에 대해 "수백억원의 보험금 등 청해진 해운의 모든 재산에 대해 국가에서 대위권을 행사하고 있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재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필요한 자료를 지키기 위해 법인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세월호 사고 원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어, 조사를 통해 다른 원인이 확인되면 청해진 해운의 명예도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인터뷰였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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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가 또다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고가 주택의 기준을 공시가격에서 시가로 변경하고 시가 9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인정 비율을 현행 4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을 아예 금지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이 대책 이후에도 시장 불안 요인이 계속된다면 내년 상반기에 이보다 더 강력한, 정부의 의지를 실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15억 넘는 집, '현금' 주고 사라…초고강도 규제

2.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있는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에게 "수도권에 있는 집을 한 채만 남기고 모두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노 실장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영민 "청와대 공직자 1채만 남기고 모두 팔아라"

3.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4+1 협의체의 다른 야당들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습니다. 보수 성향 시위대는 선거법 처리 등에 반대하며 국회의사당 안으로 진입하려다 충돌을 빚었습니다.
▶ 또 무산된 본회의…계산 다른 여야, 협상 난항

4.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 기간 중 북한에 만날 것을 제안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자신이 한국에 있고, 북한은 어떻게 접촉할지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美 비건, 北에 "여기 있다, 연락하라"…판문점은 조용

5.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자신의 "엄격한 성격" 때문에 직원들을 폭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남편에 대한 내조 스트레스도 폭행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 이명희 "직원 갑질·폭행, 엄격한 성격 탓"…황당 해명

6.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감찰이 중단된 배경과 여권 인사들로부터 감찰 중단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감찰무마 의혹' 조국 검찰 출석…"적극적으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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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대출 조이고, 세금 올리고…고강도 대책, 효과는?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됩니다.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본회의 또 무산…선거법 반대 지지자 국회 난입

선거법 갈등 속에 국회 본회의가 오늘도 무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공수처,선거법 저지 규탄 대회에선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3. ‘감찰 중단 의혹’ 조국 조사…“靑, 제보 첨삭”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당시 민정 수석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은 청와대가 제보 내용을 첨삭한 뒤 경찰에 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4. “더 나은 길 함께 완성”…北 만남 제안 응할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공개적으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정한 연말 시한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는데, 북한이 응답할지는 불투명합니다.

5. 운항 중 담배 피우는 기장님, 항공사는 ‘나 몰라라’

일부 민항기 기장들이 운항중 조종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불이 났을 때 사용하는 비상용 연기 배출 장치까지 이용해 담배를 피운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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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MBC 뉴스룸 헤드라인 ]  

1. '극비리' 준비 '전격' 발표.."사실상 대출 막았다"

2. 본회의 무산‥'태극기 부대' 국회 난입

3. '유재수' 관련 조국 출석..입 다물까 적극 해명할까?

4. '전자발찌' 재범 피해 매년 1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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