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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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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20. 2.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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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우한 폐렴’ 사태 악화에 LG전자 ‘중국 출장 전면 금지’ 초강수...업계 ‘초비상

삼성전자, D램생산에 EUV 장비 투입한다

센서 타워: iOS 사용자, 2019년 상위 100대 앱 구독에 36억 달러 소비

[루머] 싱가포르 3번째 애플스토어 추정 원형체 건물, 완공 가까워져

오라클 “신한은행, 수백억 내놔라”

스티브 잡스, 10년 전 오늘 iPad 공개

프란드로이드: 유출정보,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 3월 13일 발매 암시

XDA 개발자, 안드로이드 용 에어드롭 구글 버전 ‘니어바이 셰어’의 핸드-온 비디오 공

페이스북, 한국서 광고매출 신고 시작했다

“삼성도 RE100 참여를”…애플, 한국서 '클린에너지 프로그램' 시동

갤럭시S20, 5G SA도 지원

LG화학, 국내 편광판 설비 일부 중국 이전

영국 총리, 28일 중국 화웨이 5G 참여 승인할 듯… 시장점유율은 제한

ASML, 지난해 매출 8% 증가…메모리 불황에도 견조한 실적

'시스템 반도체'의 힘…대만 작년 반도체 생산 100조원

한고비 넘긴 넷플릭스, 투자자 서신에서 영화 '기생충' 언급

애플, 사파리에서 '플래시' 퇴출 예고

중국업체 공세에…삼성, 작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3위로 밀려

국내 SNS 이용률 8년만에 하락, 인스타그램만 컸다

현대기아차, 작년 전기차 판매 글로벌 5위

'데이터 3법' 통과되자 '비식별화' 기술 주목

루머) iOS 14는 모든 iOS 13 지원 기기에서 실행될 것

1% 벽 못 넘는 8K TV...4K, 10년차에도 전성기 계속

IT 기업의 新 먹거리 '헬스케어 사업' 빨간불?

의협 “최악의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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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응 태세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의 대응에 힘을 실어주며 국민의 동요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고, 자유당은 정부 대응이 안일하다는 점을 부각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메르스·세월호...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유당 댁들은 그 입 다물라~

2. '세습공천' 논란을 빚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이 문희장 의장의 아들 문 씨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논란이 되는 다른 후보군에 대한 정지 작업에도 나설지 주목됩니다.
개인적으로 억울한 심정일지 모르지만, 국민이 아니라면 아닌 걸로~

3.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룰을 두고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정의당에 비례 출마자가 몰리면서 경선룰을 두고 당 안팎의 인사들이 예민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진짜 내가 선량이 될 수 있는지부터 생각들 해봤으면 좋겠어~

4. 안철수 전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철수의 예방 대응책 4가지"를 SNS에 올렸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으로 기본을 다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그런 기본 중에 기본도 못할 거 같으니 낙선한 거 아니겠어요~

5. 김문수 전 지사가 전광훈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태극기 세력을 버리고 하는 유승민과의 통합을 반대한다”며 “자유당과 차별화되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안 말릴 테니 제발 그렇게 해라 해~ 고사를 지내야 하나?

6.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각 분야를 포괄하는 인재를 영입하며 시선을 모은 반면 자유당은 인재 영입의 속도와 무게감 모두 밀리고 있다는 불만이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당에 최순실 같은 분이 안 계셔서 그러나... 그게 잘 안돼?

7.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이 설 민심을 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방심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반면, 자유당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향한 싸늘한 민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귀가 막혀서... 들은 게 아니고 그렇게만 들린다가 맞는 거겠지...

8. 자유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18세 선거 연령과 관련해 "쿨 하게 수용하고 더 늦지 않게 청소년 민심 공략을 구체화한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연령 재조정보다 보완 입법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선거 때만 청년 들먹이고 그러다가는 이제 국물도 없다는 거~

9. 임은정 부장검사가 ‘상갓집 항명’을 언급하며 검찰의 이중잣대와 제식구 감싸기를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중단’이 직권남용이라 하면서 검사의 성폭력·문서위조 사건 수사·감찰 중단은 왜 묵과하냐는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니들이 진짜 검사냐?”라고 되묻고 싶다니까...

10. 판사, 검사, 변호사 이른바 '율사'들이 국회를 점령하고 있다는 지적이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 20대 국회도 의원 6명 중 1명이 법조인 출신이었으며 오는 4월 총선에서도 이 흐름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고 사법개혁이 ‘지리멸렬’한 이유가 다 있다니까~

11. 우리나라가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9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에 59점을 받아 180개국 중 39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30위권에 진입한 것은 2010년(39위) 이후 9년 만입니다.
9년 만이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암튼 여전히 낙제 점수라는 거~

12. 미국이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기지 내 9천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에게 무급휴직을 통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은 분담금 특별협정에 따라 지급됩니다.
이게 동맹·혈맹이라는 미국 맞나요? 내가 보기엔 날강도 같은데~

13.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을 지휘한 전 필리핀 경찰청장의 비자를 취소하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군철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은 남중국해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 견제를 위해 필리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면 이 정도 패기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14. 일본 정부가 올림픽선수촌 식재료를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조달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자민당은 ”선수촌 등의 식사에 후쿠시마 재료가 사용되면 잘못된 소문으로 받는 피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냐고~ 선수들이 실험용 ‘모르모트’냐고~

15. 뤼테 네덜란드 총리가 네덜란드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박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동안에는 2차 대전 당시 있었던 당국의 역할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 차원의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나치 점령 당시의 괴뢰 정부에 의한 일도 사과하는데... 일본 애들은 뭐니~

16. 수업 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한 교수의 파면이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상당히 알고 갔으며 끌려간 여자들도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위안부 매춘 발언’ 연세대 유석춘은 왜 버젓이 강의를 하고 지랄이지?

17.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해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전날 업무와 무관한 모임에서 음주를 했고, 사고의 주요 원인이 음주운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술을 마셨다’ 그리고 ‘술이 안 깼다’ 싶으면 핸들을 잡지 말라니까~

18. 혼잣말로 욕설을 했더라도 주변에 듣는 사람이 있었다면 모욕죄가 성립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발언 당시 현장에 직원들이 있었고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어 공연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한 사람 건너면 비밀은 없는 거처럼, 혼잣말은 거울 보고 혼자 하기~

19. 배우 이하늬가 영화 ‘블랙머니’와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하늬는 그동안 출연료를 여성단체에 기부하는가 하면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여성과 아이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을 설치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얼굴이 이쁜 사람이 마음까지 이쁘니... 세상 이쁠 수밖에~

메르스 때도 '주의'였던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우한 교민 철수' 전세기 준비 중, 2주간 격리 동의 필요.
'한국 남북경협 추진 미국 거부' 일본의 보도 "사실무근"
안철수, 손학규에 비대위 구성 제안 "손 물러나라는 뜻".
자유당, 총선서 '개헌저지선' 호소 "사회주의 개헌 막겠다".
자유당 한기호 전 의원 "군 복무 늘려 실업 해소" 주장.
민주당 영입 원종건 미투 논란 확산에 "철회 요구" 쇄도.
'서울→강릉' 1시간 도착. '동해역' KTX 다음 달 2월 개통.

평안은 내면에서 찾아온다. 바깥세상에서 구하려 하지 마라.
- 부처 -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가 남아 있으시다면~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다른 주와 다르게 이번 주는 4일만 일 하면 불금이라는 거~
벌써 기분 좋지 않으세요?
2020년 1월을 깔끔하게 보낼 준비되셨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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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4번째 확진자|'무증상' 입국…공항·병원 '검역 구멍'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우한을 다녀온 쉰 다섯 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증상이 없어 공항을 그대로 통과했고 병원에 두 차례 갔지만 격리 되지 않았습니다.

2. 국내 확산 '공포'|3번째 확진자, 증상 있는데 11곳 방문
국내 세 번째 확진자는 격리 치료를 받기 전까지 경기 일산과 서울 강남 일대를 다니며 일흔 네 명과 접촉했습니다. 증상이 있는데도 호텔과 성형외과, 한강 편의점과 식당, 카페 등 열 한 곳을 방문했습니다.

3. 이번 주 '우한 전세기'|문 대통령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중, 전세기를 우한으로 보내서 우리 교민 5백여 명을 데려 올 예정입니다.

4. 동해 펜션 '폭발'|사고 사흘째…옆방 '목격자' 증언
동해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난 지 사흘 째입니다. 사고 당시, 펜션 옆방 투숙객에게 급박했던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5. 남해안 '겨울 태풍'|부산, 배 5척 사고…발 묶인 제주
태풍급 비바람이 남해안을 덮쳤습니다. 부산에선 부두에 있던 배 다섯 척이 침몰, 침수됐습니다. 제주에선 귀경길 교통편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6. '전설'이 지다|NBA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사망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였다"고 했습니다.

7. 이번 설 '축구 선물'|우승컵까지…'무적함대' 김학범호
[우승, 그토록 원했던 우승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홉 차례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우리 축구가 사우디 아라비아 를 꺾고 이번 대회 우승컵까지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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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국내에서 4번째로 우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55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이 남성도 어제(26일) 발표된 3번째 환자처럼 입국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2. 격리 치료 중인 3번째 환자는 병원을 찾기 전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 그리고 한강공원 주변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방문한 장소를 긴급 소독하고 접촉자 74명을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3. 중국 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우한시민 10만 명 이상이 이미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한을 출발해 해외로 향한 탑승객들은 태국, 싱가포르, 일본으로 많이 향했고, 그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최소 6천4백여 명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40여 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 전 의원은 "당을 살리기 위해 비대위 구성이 필요하다"며 비대위원장을 자신이 맡겠다는 뜻도 나타냈습니다.

5. 그제 발생한 강원도 펜션 가스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펜션 측이 조리 시설을 교체하며 남은 가스 배관의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5. 설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밤늦게까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차로 4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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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국내 4번째 확진 환자…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국내 네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중국 우한에 갔다가 일주일 전 귀국한 55살남성이었습니다. 확진 판정이 이어지면서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습니다.

2. 중국 사망자 81명…文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이천팔백 명, 사망자는 여든 명을 넘어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한지역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3. 강원 펜션 폭발 사고 사망자 6명으로 늘어
강원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사고로 치료를 받던 육십대 여성이 끝내 숨져 사망자가 여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일차감식 결과, 객실 내 엘피가스 밸브 부분이 막음장치 없이 끊겨 있었습니다.

4. 불량 방충재 제조업체 적발…‘뒷돈’ 정황도
배가 부두에 정박할 때 충격을 줄이는 방충재 상당수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개 업체가 해경에 적발됐는데, 해수부 산하기관 직원에게 뒷돈을 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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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M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경계'로 격상

2. 文 "중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지시

3. (단독) 불안한 원자로‥"주요 부품들 수명 지나"

4. "가스 밸브 제대로 안 막아 사고"‥또 인재

5. 여야 엇갈린 '설 민심' 평가‥총선 행보 본격화

6. U-23 챔피언십 첫 우승‥"목표는 올림픽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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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뉴스 브리핑 

[나스닥 CEO "비트코인 선물 상품 개발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나스닥 최고경영자(CEO)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이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스닥은 현재 한 파트너사와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에 있어 두 가지의 고려사항이 있다"며 "첫째는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둘째는 이를 위한 적절한 리스크 관리 기반이 마련됐는지 여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해서는 "디지털 화폐와 암호화폐는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문제는 암호화폐 산업이 상품 이전(transfer of goods)에 실질적으로 사용될 만큼 성숙해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WEF, 디지털 화폐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마련 컨소시엄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화폐에 대한 '견고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컨소시엄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민간, 공공 부문을 통합해 디지털 통화에 대한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on) 목표를 해결한다는 게 WEF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WEF 회장은 "디지털 통화는 WEF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라며 "글로벌 디지털 통화에 대한 강력한 거버넌스 구조를 알리는 데 필요한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美 대통령 전 외교 고문 "중국 경쟁 위협적, 디지털 화폐 구축 필요"]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전 외교 정책 고문이자 싱크탱크 허드슨 연구소의 팀 모리슨 연구원이 학술지 '외교정책' 기고한 글에서 "중국의 암호화폐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을 막기위해, 달러화에 대한 디지털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화폐가 국가 안보에 미칠 잠재적 리스크를 우려하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의 관점에 동의한다면서도 "디지털 화폐 혁신은 반드시 미국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새롭게 일어난 디지털화폐 혁명 역시 국가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대해 "디지털 화폐 패권을 손에 넣기 위한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미국의 불확실한 정책 스탠스로 인해 중요한 자원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유럽 등 국가들은 달러 그 다음 세대를 겨냥해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고 있다. 반면 워싱턴은 이부분에서 낙후되고 있다. 미국은 디지털 화폐를 구축할 의무가 있다. 이를 통해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달러화가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유로와 경쟁하기보다, 디지털 화폐 자체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1,200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 모니터링 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옥산나 마카로바(Oksana Markarova)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정부는 돈세탁 방지 차원에서 30,000 흐리브냐(약 1,2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범죄자와 부패 정치인들은 암호화폐보다 법정통화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암호화폐가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리스크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는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향후 암호화폐 관련 기업 및 거래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해왔던 트랜잭션 추적 및 모니터링 작업을 재무부 혹은 산하 기관에서 직접 조사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BCH 12.5% '채굴세' 반대 세력, 하드포크 불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중국계 대형 채굴풀 BTC.TOP 설립자 장줘얼이 BCH 블록 보상의 12.5%를 BCH 생태계 개발기금으로 전환하자는 제안을 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채굴 세력이 '해당 제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하드포크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BCH 채굴세를 반대하는 북미 및 유럽 소재 채굴자들이 설립한 '반대 채굴 그룹'은 "BCH 채굴세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 채굴자들에게 발언권을 제공하고 개발팀에 자금을 효과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BCH와 경쟁 관계의 새로운 풀을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해당 그룹은 "우리는 프로토콜 개발자들을 후원할 개발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BCH가 해결해야하는 문제"라며 "하지만 주요 채굴풀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채굴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불공평하고 비윤리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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