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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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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해가꿈꾸는달 2019. 12. 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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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T 뉴스 (클리앙)

애플, 정부 반독점위원회에 자사 수리 서비스로 이익 남기지 않는다고 말해

미래의 AirPods, 스마트 기능 탑재하고 인-이어 헤드폰과 청각보조기기 사이의 구분 모호해질 것

애플, 트럼프 대통령이 맥 프로 공장 돌아보는 동안 텍사스 오스틴에 10억 달러 캠퍼스 착공

AIAIAI, 새 모듈형 헤드폰 TMA-2 HD 발표

iFixit, 맥북 프로 16인치 수리 용이성 1점

화웨이, 폴더블폰 Mate X 수리비 공개

삼성전자, 2020년 '갤럭시A X1' 내놓을까···제품명 '01부터 91까지'

루머 : 원플러스8 디자인 유출, 쿼드카메라와 펀치홀 보여줘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중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세관신고, 줄 서지 마세요”…휴대폰 앱으로 간편하게

‘라돈’ 측정 더 세밀하게…아파트 건축자재 관리 강화

SK에너지, '정유사에서 태양광 전기 생산'...'연산 1.4GW'

중국, 무서운 속도의 ‘과학굴기’…전 세계 상위1% 연구자 미국 이어 2위

삼성·LG 싸우는 사이… 중국, 한국 TV 판매량 추월

내년 SK하이닉스 128단 낸드 탑재된 5G 스마트폰 나온다

KT, 신규 OTT 명칭 ‘시즌(seezn)’ 확정…'웨이브ㆍ넷플릭스와 정면승부'

샤오미 Redmi K30의 스펙 포착. 120hz디스플레이에 IMX686?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 삼성 스마트폰 인력 영입…韓 부품과 공조도

LGD, 롤러블 TV용 OLED 패널 생산량 10배 확대

펄어비스, 인텔과 기술 협업 MOU

화웨이, 뉴질랜드에 5G 장비 공급

윈도우 운영체제 차원에서 DNS 통신 암호화 지원 예정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안드로이드10(One UI 2.0) 베타 시작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행사서 애플과 파트너십 확대

'日 홋카이도 분유서 방사능 물질..아기들은 더 위험'

LGU+, 기지국 경계서 5G 속도 높이는 기술 도입

포르쉐CEO:미국,중국 오너들의 아이폰vs안드로이드 인기에 대해 말해

Surface Pro 7 Core i5-1035G4 성능은 Core i7-8565U보다 27%나 느려질 수 있습니다

커넥터 연결없는 SLI? 엔비디아 드라이버서 체커보드 렌더링 지원

서울에 'AI·빅데이터 특성화고' 10곳 생긴다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 초안 '불합리한 사유로 망 이용계약 거부 못해'

피해액만 2.5조원…'배그가 망하면 '핵' 때문이다'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발'…한중일 첫 공동연구

에어팟 프로 vs. WF-1000XM3, ANC/사운드/호환성 비교

서울시 '따릉이로 배달하지 마'…배달대행 업체 난감

[CVE-2019-3648] McAfee 백신프로그램 자체 취약점 발견 경고

2019년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4천9백만대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 달성

LG디스플레이, WOLED로 계속 간다…“RGB 방식, 대형 구현 어려워”

美 BestProduct 선정, 올해 최고의 냉장고 1위...LG전자

소비자원 “LG전자, 의류건조기 피해 위자료 10만원씩 지급하라”

삼성전자, 'S펜 장착' 갤럭시 폴드 내놓는다

NASA, 스페이스X·블루오리진 손잡고 달 향한다…파트너십 체결

'위자료 지급이냐, 법적분쟁이냐'…건조기 고민에 빠진 LG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SKT 가상공간서 '제2 인생' 즐긴다

애플 오늘 취득한 애플워치 특허, 페이스 ID와 운동선수들의 성능 분석 위한 밴드 암시

LG 스마트폰, 성장동력 잃었다…장기침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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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원색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에서 “이렇게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봤다"는 등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무슨~ 대한민국 알기를 호갱으로 여기는 싸가지들이지~

2. 자유당 내부에서도 당 위기에 대한 내부 지적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책임과 희생이 없다" "국회의원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놈의 총사퇴는... 제발 부탁이니 한 번이라도 좀 해보고 말하든지~

3.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당은 "황 대표 단식은 지소미아 파기를 포함해 국정난맥상,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라며 구체적 단식의 목적과 계획,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며 놀던데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야...

4.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자유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다소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은 물론, 단식투쟁 돌입도 결국 자신의 당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고 꺼내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뭔짓을 해도 지지율만 떨어지니 이참에 목숨 걸고 한번 도전~

5. 우공당은 지소미아 유지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공당은 "천막 50여개가 광화문 광장 일대와 외교부 청사를 태극기집회 참여단체들도 함께 총력투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때문에 단식하고 농성하는 일본 의원 봤니? 아~ 쪽팔려라~

6.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 내부 개혁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밝혀 향후 검찰이 개혁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까라니 까기는 해야겠는데 까고 싶지는 않은 마음... 발라당 까진 마음~

7. 올여름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발생이 크게 감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면에 제한적으로 보를 개방한 낙동강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삽질’을 보세요... 이명박과 그 무리가 얼마나 대단한 삽질을 했는지...

8. 국세청이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습니다. 최고세율이 2.0%에서 올해 3.2%로 상향된 데다 올 들어 집값이 많이 뛰어 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래 봐야 국민의 몇 %나 종부세를 낸다고... 나도 종부세 좀 내고 싶다~

9.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향후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000년 역사 중에 외국 군대 주둔해서 좋았던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10.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우리나라 대학가에서도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 당국이 교내에 부착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학내 혼란’을 이유로 철거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게 지식의 전당 대학 맞니?

11.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유니클로처럼 공짜 관광이라면 줄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쩝~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는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차도 사람도 법규만 잘 지켜도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줄지 않겠어요?

13. 고기가 안 들은 '채식 버거'를 선보인 ‘버거킹’이 미국 채식주의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패티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버거를 샀지만, 일반 버거용 패티와 함께 조리되면서 고기 기름 등이 묻었다는 이유입니다.
세상엔 안 한만 못한 일도 많다는 거지... 쓸데없는 단식도 말야...

14.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추후 새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명했습니다. 토트넘의 다니엘 회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기억할만한 순간이 많았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 감독에 ‘모리뉴’라니... 손흥민과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풍찬노숙 황교안,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막말 후에 "만세".
황교안 단식에 싸늘한 범여권 "떼쓰기·민폐 단식" 혹평.
홍준표, 황교안 단식에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 비난.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시계 중고나라 70만 원에 나와.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PD수첩'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한국의 초미세먼지 30%는 중국발, 중국도 첫 인정.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다.
- 존 칼훈 -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어낸 자유를 지키고 간직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지키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며 더욱이 돈으로 흥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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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초미세먼지 32% 중국발"…중국 정부 인정

우리나라 초미세먼지의 32% 가 중국발 영향 이란 점을 중국 정부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평균치입니다. 훨씬 높을 걸로 예상되는 고농도 시기의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 철도 총파업…퇴근길부터 본격 영향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퇴근 시간대 일부 열차 편이 취소되고 지하철 운행 간격이 벌어졌습니다.

3. '세월호 DVR' 건진 뒤 방치한 해경

세월호 참사의 핵심 증거물인 '디지털 영상 저장장치', DVR을 수거하고도 해경이 봉인도 없이 이틀 동안 방치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4. 황교안 '단식'…지소미아 유지 등 요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지소미아 파기를 철회하고,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편을 포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 다시 뛰는 아파트값…강남 전세도 들썩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한 아파트는 물론 규제 대상인 아파트도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대입 정시 확대 방침'과도 맞물려서 강남 지역은 전셋값까지 들썩입니다.

6. 홍콩이공대 고립 나흘째…경찰 "백기투항"

홍콩 이공대 시위대가 교내에 고립된 지 나흘째입니다. 남아있는 백여 명이 탈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경찰은 "백기투항 하라"며 경고했습니다.

7. '환자 급식 지원금' 빼돌린 일송재단 수사

한림대와 성심병원을 운영하는 일송재단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환자 급식 지원금' 70억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8. 출근길 '클린 지하철' 위해 밤새우는 사람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이 모두 멈추고 난 뒤의 역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 뒤엔 청소 노동자들이 밤새 흘리는 땀방울이 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시민들이 잠든 사이 그 지하철역의 뒷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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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철도노조가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대체 인력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광역 열차 운행은 평소의 7, 80% 수준을 유지했지만, 화물 열차들은 운행률이 30%대까지 급감했습니다.
▶ 철도노조, 3년 만의 무기한 파업…열쇠 쥔 정부는 강경
▶ '지연 · 취소 · 지연 · 취소' 발동동…출근길 전철 고장도
▶ 철도파업 첫날, 이 시각 지하철 퇴근길…"당분간 불편"

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법 포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식이 흔들리는 황 대표의 당내 리더십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는 또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황교안 무기한 단식에 반응 냉랭…"민폐" "뜬금없다"
▶ 黃, '당 쇄신 · 통합' 등 리더십 보여야 할 때 왜 단식?

3. 국내 초미세먼지 가운데 32%는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한·중·일 세 나라의 첫 공동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자체 요인은 51.2%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치는 1년 평균치 기준으로, 미세먼지가 극심한 겨울과 봄의 경우 중국발 원인 비율이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 영향"…중국도 첫 시인
▶ 한·중·일, 미세먼지 결과 제각각…평균치로 합의 봤다

4.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놓고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지소미아 종료와 검찰 개혁 등에 대해 의지를 거듭 밝힌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나치게 보여주기 방식이었다거나, 방위비 분담금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생각은 들어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형식은 파괴, 방송 진행은 산만…핵심 현안도 놓쳐

5. 콘덴서 불량 문제가 제기됐던 LG 의류 건조기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 247명에게 LG가 1인당 10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LG가 받아들일 경우 구매자 모두에게 똑같이 10만 원씩을 줘야 해 최대 비용이 1,40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 '집단 민원' LG 건조기…"위자료 10만 원 지급하라"

6. 경찰이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전 관계자 등 9명을 업무상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져 산불 원인을 제공한 전신주를 이미 2년 전에 교체하기로 해놓고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고성 산불은 사람 실수 탓…"한전 봐주기 수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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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철도 노조,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차질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등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철도 노사는 인력 충원 등 쟁점에 대해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이틀째 야간 수색 계속…선미 인양 중단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의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미 인양 작업도 시도됐지만 높은 파도로 선체 파손이 우려돼 중단됐습니다.

3. 방위비 증액 또 압박…김현종 극비리 방미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은 '부자나라'라며 방위비 증액을 또 압박했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극비리에 미국을 다녀온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4. 文 대통령 “한국이 日안보 ‘방파제’…日 태도 모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서 일본 안보에 있어 방파제 역할을 하는 우리에 대해, 안보상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한 일본이 군사정보를 공유하자는 건 모순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5. 홍콩 도심 규탄 시위…‘일국양제’ 놓고 대립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거점인 홍콩 이공대를 나흘째 봉쇄한 가운데 무력 진압에 대한 규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극한 대치의 중심에는 '일국양제'를 둘러싼 팽팽한 대립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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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조간 뉴스 브리핑

[미연준 의장 "미연준, CBDC 관련 연구 진행 중...개발은 아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한 인터뷰에서 "미연준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CBDC 발행에 드는 비용과 이점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연준은 CBDC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한계점을 이해하기 위해 소규모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다만, CBDC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화폐의 통화 및 지불 정책, 재무건전성, 규제 감독 및 운영 문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CBDC의 발행 목적은 연준이 디지털 화폐를 사용해 모든 지불 및 결제 데이터를 빠짐없이 연속적으로 기록해나가는 데 있다. 하지만 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정보 보안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CFTC 위원장 "BTC는 상품, 리브라는 증권"]

미국 CNBC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비트코인과 페북 코인 리브라는 완전히 다르다. 비트코인은 10년 이상 운영돼 왔고, 많은 사람들이 운영 매커니즘을 파악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며 "반면 통화 바스켓과 연동될 리브라는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비트코인과는) 완전히 다른 프로덕트로 봐야 한다. 리브라는 증권"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 인가 거래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공식 허용]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20일 인가 거래소 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공식 허용했다. 암호화폐가 증권선물법 파생상품에 포함되면서 싱가포르거래소(SGX) 등 인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상장이 가능해졌다. MAS는 연말까지 의견을 모아 2020년 중 해당 허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리스크가 높다는 이유로 개인투자자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는 권고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MAS는 개인투자자의 증거금 규모를 기관투자자의 1.5배 이상으로 설정했다. 미디어는 싱가포르가 아시아 금융시장 허브로서의 지위를 한층 공고히하려는 조치라고 평했다.

[페이팔 회장 "비트코인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회장이 미국 유력 경제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암호화폐는 없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커서 실제 생활에 결제 도구로 사용되긴 어려워 보인다. BTC 결제를 허용하는 소매 상점은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과 법정통화 환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때문에 적은 마진을 남길 수 밖에 없어 수요가 많지 않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줄어들기 전까지 웹 상에서 널리 사용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팔 회장 "향후 리브라 연합과 협업할 수도"]

미국 경제매체 포춘에 따르면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회장이 리브라 연합를 탈퇴한 배경으로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책임자 데이비드 마커스는 처음에 금융포용으로 우리에게 호소했다. 우리는 마침 블록체인 인프라 같은 차세대 기술을 탐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브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된 후 페이팔 자체 로드맵 이행 과정에서 해야될 많은 일들을 직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국의 규제와 조사를 겁낸 건 아니다"라며 "향후 (리브라와 ) 협업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현금보다는 상품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페이팔은 리브라 연합에서 가장 먼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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